카자마츠리 고우

<bgcolor=#000><-5> 그 외 등장인물 ||}}}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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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카노 유우.본편에서는 가끔만 등장하는 엑스트라에 가까운 역할이지만 외전 카구야 님을 이야기하고 싶어에서는 사실상 남주 중 한 명이다.

슈치인 학원 고등부 2학년으로 시로가네 미유키의 반 친구, 올백머리가 특징이다.

본편에서는 오랫동안 이름도 안 나온 엑스트라지만 단행본 10권 보너스 페이지에서 '엑스트라도 드라마가 있다 코너'라고 해서 이름과 설정이 밝혀졌다. 시로가네와 같은 외부입학생으로 실종된 형의 단서를 따라 슈치인에 입학했다. '재계탐정 에치젠 하지메'의 조수로 여러 가지 어려운 사건들을 해결했고, 마침내 형과도 재회했다. 엑스트라 주제에 주인공들보다 만화 같은 설정을 갖고 있다.

성적은 1학기 11위, 2학기 13위로 최상위권이었다. 다만 3학기에는 58위를 기록, 2학년 레귤러 중에 성적이 가장 큰 폭으로 추락했다.[1] 이에 비할 캐릭터는 남친을 사귀고 4위에서 32위까지 떨어진 카시와기 나기사.[2]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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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본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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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사키 사부로와 함께 시로가네 미유키와 셋이서 있는 장면이 가끔 나왔다.

• 83화: 토요사키와 함께 미유키를 미팅에 끌어들였다. 미팅에 참석한 하사카를 보고 미인이라며 관심을 보였으며 미유키와 아는 사이인 것을 알고는 소개시켜 달라고 했으나, 하사카가 미유키에게 실연당한 관계라는 것을 알자 어색해서 자리를 떴다.
• 89화: 미팅 며칠 후 "제일 귀여운 애를 시로가네가 데려가지 않았으면 불만이 없었을 텐데"라고 말한다.
• 103화: 문화제를 앞두고 복도에서 코세 에리카에게 데이트를 신청했으나 "다 같이라면 생각해보겠지만..."이라고 우아하게 거절당했으며, 이걸 목격한 이시가미는 학생회에서 떠벌리며 비웃었다. 그리고 카구야와 미유키의 용기가 3 감소했다.
• 108화: 벌룬 아트때 본인이 원숭이를 다섯마리나 만들동안 아무것도 못만든 시로가네에게 진짜 덜떨어졌다고 디스한다.
• 170화: 미유키에게 여자쪽만 계속 쳐다본다며 음흉하다고 깐다. 이때 처음으로 이름 공개, 혼자서 여자 그룹에 합류라도 했다간 앞으로 남자들한테 따당하겠지만 다같이라면 새치기가 아니라고 한다.

• 171화: 여탕이라도 엿보러 간줄 알았다는 츠바사의 말에 우리도 최소한의 양심이 있고 알몸보다 야한게 여기 있다고 말한다. 호텔엔 일반 고객도 있으니 수학여행 온 학생들의 목욕은 한 조당 30분 전후에 다 끝내야 하고 그러면 드라이어기가 남지 않아 몇몇 학생들이 방에 있는 것으로 말리겠다며 젖은 머리 그대로 나온다는 것이다. 이후 "카구야 님은… 삐!" 라는 코세의 말에 시노미야의 엉덩이 어쩌고 했다가 미유키에게 제지당한다. 야 시노미야 가지고 그런 망상 하지 마라 이후 후지와라를 보고 뭔가 본인 어머니 같다고 생각한다.
• 172화: 하야사카가 미유키와 같이 다니려 하자 토요사키에게 "시로가네는 시노미야를 노리는거 아니었어?" 라고 속삭이고 이 상황을 삼각관계라 추측한다.
• 177화: 시로가네의 할머니가 감자칩 되팔기에 실패했다고 들었다는 말을 해서 시로가네를 당황시킨다. 마지막에는 신문부의 둘을 노리려고 했으나, 하야사카와 카구야가 빠진 그룹의 여학생 히노구치 미린과 스루가 스바루가 같이 다니자고 하자 휙 넘어간다.
• 185화: 발렌타인 데이 때는 고우와 함께 여자애한테 초콜릿을 받고 싶어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에피소드 말미에 진짜로 받는 장면이 나온다. 사실 해당 장면은 외전에서 에리카가 내민 미소된장이란 것이 밝혀지지만 어쨌든 에리카에게 초콜릿을 받긴 받았다.
• 201화: 3학년 A반에 배정되었다.

2.2. 카구야 님을 이야기하고 싶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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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중 한 명인 코세 에리카와 플래그가 꽂혀 있는 사실상 남주 중 한 명이다.

첫 등장은 6화인데 사부로가 "시로가네 녀석, 또 딴 걸로 바꿨어."라고 하자 "진짜 오래 못 가네."라고 맞장구치는 바람에 지나가던 타누마 츠바사가 미유키를 연애 마스터로 오해하고 만다. 실은 아르바이트 이야기였다.

35화에서 미유키를 미팅에 끌어들이는 계획을 고우와 이야기하고 있는데, 지나가던 카렌이 이를 듣고 죽일 듯이 쳐다보자 당황한다. 그런데 카렌은 '미유키를 미팅에 데려가는 것'[3]에 분노한 것이나 사부로와 고우는 자신들이 미팅에 나가는 것이 싫은 줄로 오해하고 서로 이야기가 꼬인다. 결과적으로 미유키가 알바로 바빠서 미팅에 끌어들이지는 못했다.

3권 번외편에서는 본편에도 나왔던 '몇 번이든 슈컥슈컥 해도 되지만 적어도 한 번은 슈컥 해야 하고 한계에 도달한 사람이 지는 게임'을 카렌과 에리카에게 제안 받아 혹해서 넘어간다. 대신 이긴 쪽이 한 가지 들어주기로 제안하는데, 본인은 한 번쯤 같이 놀러가는 정도를 생각했지만 에리카가 그렇고 그런 걸 상상하고 있자 부정하는 대신 "그 이상을 요구해도 된다면 하고 싶어!"라고 솔직하게 밝힌다. 최종적으로는 자신 있게 풍선에 공기를 넣던 중에 풍선이 빠져서 날아가는 바람에 무효가 된다.

160화에서 에리카가 초콜릿을 5개 준비하긴 했지만 친구들에게 대신 미소된장을 나눠주고 있던 탓에 초콜릿은 그대로 남아있다고 말하는 것을 듣고, 5개 전부 자기한테 달라고 말한다. 하지만 에리카에게서는 5개 받았다고 친구들에게 자랑하려고 그러냐고 오해를 사서 로맨스는 진행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