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기 학생회장

<bgcolor=#000><-5> 그 외 등장인물 ||}}}

1. 개요[편집]

---

第66期 生徒会 会長[1]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의 등장인물. 슈치인 학원 3학년 A반. 화도부 소속. 성우는 시마자키 노부나가.

시로가네 미유키가 1학년일 때[2] 슈치인 학원 고등부 학생회장을 맡았다. 이름은 불명.

2. 작중 행적[편집]

---

2.1. 과거[편집]

---

111화에서 미유키의 과거 회상을 통해 처음으로 등장하며, 특대생으로 입학한 미유키를 주목하고 미유키에게 학생회에 입단할 것을 권유한다. 슈치인 학원의 평범한(=대부분의) 학생들은 슈치인이라는 모형 정원에서 살아온 자들이기 때문에 바깥 세계를 경험한 인재가 필요할 것 같다고 생각하였고, 그러던 중 미유키가 눈에 들어왔다고 한다. 미유키 외에도 이번 신입생 중에는 장래가 유망한 거물이 많다면서 시죠가의 영애, 천재 피아니스트, 지정폭력단의 딸등을 주목하고 있었는데, 시노미야 카구야에게도 학생회에 들어와달라고 권유를 했지만 거절당했다고 한다.

137화에서 과거 회상으로 재등장했는데, 미유키에게 준 직책이 서무였다는 것과 모모의 영입에도 성공해 모모가 당시 학생회의 회계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상급생인 자신에게도 전혀 경어를 사용하지 않는 모모의 태도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인다.

179화에서 카구야에 의해 언급되는데 학생들을 위해 학생회실의 문을 잠그지 않고 상시 개방하기로 했다고 한다. 이 규칙은 미유키가 이어받아 현재도 적용되고 있다. 그런데 그 때문에 온갖 참사 발생[3]

2.1.1. 떡밥[편집]

---

66기 학생회는 7월에 열린 학생총회에서 모종의 이유로 미유키가 난투를 벌이게 되었고, 이 난투는 훗날 미유키가 당선되는 67기 학생회의 선거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이 학생총회가 왜 난투로 발전했고[4] 총회에서 회장과 모모를 비롯한 다른 멤버들이 미유키에게 어떤 태도를 취했는지는 아직 불명이지만 졸업식 때 미유키가 모모뿐만 아니라 다른 2명의 임원들과도 함께 회장의 졸업을 축하해주러 오고 여전히 사이가 좋은 모습을 봤을 때 아마 총회에서도 미유키를 지지해줬을 가능성이 높다. 학생들에게 미운 털이 박혀서 숨어지내고 있다는 것도 이것 때문일지도.

졸업식에서 총 4명의 임원(미유키, 모모, 그 외의 2명)이 나타나 졸업을 축하해줬는데 숫자상 1명이 부족하다. 부회장, 서기, 회계감사 중 하나가 불참한 것인데 원래부터 공석이었거나 아니면 학생총회 사건으로 관계가 완전히 틀어진 것으로 보인다.

작가가 이런저런 이유로 후반부를 다 날리고 류주 모모 등과 같은 핵심 에피소드들도 모조리 삭제하고 급완결을 짓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미유키의 난투와 같은 66기 학생회 에피소드 등이 미지로 남게 되었다. 66기 학생회 인물들이 하나같이 상당히 매력적이고 질풍노도의 미유키를 엿볼 수 있는 66기 회상편을 기대하는 독자들이 상당히 많았는데 이래저래 아쉽게 되었다.

2.2. 현재[편집]

---

192화(10페이지)에서 과거 회상이 아닌 현재 시점에서 처음으로 등장해서 슈치인 학원을 졸업하였다. 학생들에게 미운 털이 박힌 자신이 졸업식에 나타나서는 안 된다며 졸업증서만 받고 조용히 사라질려고 조용히 학생회실에서 홀로 졸업을 맞이하고 있었으나 66기 학생회의 멤버들(미유키, 모모, 그 외의 남자,여자로 총 4명)이 학생회실에 나타나 졸업을 축하해준다.

3. 여담[편집]

---

미유키의 과거 회상을 통해서 주로 등장하고 비중도 적지만 미유키가 진심으로 존경한 인물이고 인재를 보는 눈이 정확한 것을 보면 유능한 회장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카구야가와 더불어 미유키의 집안 사정을 제대로 알고 있는 몇 안 되는 인물이다.

68기 학생회 시기 때 졸업을 한 것으로 봤을 때 미유키와 마찬가지로 1학년일 때 학생회장이 된 것으로 보인다.[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