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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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문서: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 갑

1. 선거구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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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도의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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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시의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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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춘천시의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 지역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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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를 대표하는 도시답게 보수 성향이 우세하다. 1963년 제5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보선 후보가 승리한 것을 제외하면[1]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전까지 보수정당이 항상 1위를 차지했다. 국회의원 선거는 2020년 21대 총선, 지방선거는 2018년 7회 지방선거에 와서야 각각 민주당 출신 국회의원, 시장을 최초로 배출했다.

국회의원 선거구는 2개이다. 1996년 15대 총선까지 6대 총선 ~ 10대 총선을 제외하고 춘천시와 춘성군을 합해 2명을 선출했으나, 2000년 16대 총선부터 선거구가 통합되면서 2016년 20대 총선까지 춘천시 단독 선거구로 국회의원을 단 1명만 선출하였다. 20대 국회 도중이던 2018년 이후, 1개 선거구 상한선인 28만명을 돌파해 선거구가 분리될 가능성이 높아지자, 인구가 적은 주변 군들[2]과 선거구를 합쳐 2020년 제21대 총선부터 다시 국회의원 2명을 선출한다. 현재는 선거구 인구 상한선에 걸쳐 있는 지자체 중 압도적으로 인구가 많아져서 다음 총선에서 형평성 문제가 제기될 수도 있을 듯 하다.

본래 춘천시는 시임에도 불구하고 인접한 시골 동네들인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홍천군, 가평군보다도 보수 성향이 더 강한 지역이었으며[3], 지역의 유명 후보가 제3지대 정당[4] 이나 신당[5]에 속해 있는 경우도 있었으나, 제3지대 진영들이 모두 사라지고 2010년대 들어서 서울양양고속도로 및 경춘선 경춘선 전철 개통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향상되어 정치 성향이 보다 유동적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변화가 처음으로 감지된 건 2010년 5회 지방선거로, 도지사 선거에서 민주당 이광재 도지사 후보가 춘천에서 무려 61% 득표율로 사상 첫 민주당 승리를 가져왔다. 비록 시장 선거는 한나라당 이광준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을지 몰라도, 이광재의 비리로 인한 1년만의 직위 상실로 1년 후 다시 치뤄진 2011년 재보궐선거에서는 춘천 출신이자 춘천고를 나온 민주당 최문순 도지사 후보에게 또다시 표를 몰아주었다. 2014년 6회 지방선거에서도 6 : 4정도의 비율로 새정치민주연합의 최문순 후보에게 지지를 보내면서 그의 당선을 도왔다.

다만 강원도에서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는 대체로 지연[6]으로 귀결되는 경우가 잦으며,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학연 역시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원주시와 강릉시의 경우 각각 원주 원씨, 강릉 김씨, 강릉 최씨로 대표되는 혈연 정치 역시 잔존한다. 최문순 후보의 당선 역시 춘천고, 춘천 출신으로 지연 - 학연 - 인물론이 작용한 결과였기 때문에, 양대 진영이 붙은 2012년 19대 총선, 18대 대선 모두 새누리당이 승리를 거두었다. 춘천은 그나마 강원도 평균에 비하면 약세를 보였는데, 대선 당시 강원도에서 박근혜 : 문재인 후보가 61.97% : 37.53% 득표율을 거둔 반면 춘천에서는 57.14% : 42.43%로 두 후보간 격차가 강원도에서 가장 적었다.

항상 보수의 승리로 끝났던 춘천의 정치 지형 변화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확실해졌다. 당시 춘천시 국회의원인 김진태가 "촛불은 바람 불면 꺼진다"는 망언을 비롯하여 아예 태극기 집회에 모습을 드러내는 바람에[7], 이 영향으로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강원도 18개 시군 중 춘천에서 득표율이 가장 높았다. 60대 이상이 많은 원도심에서도 문재인 후보가 1위를 쓸어왔는데, 원주 및 강릉의 경우 구도심 지역은 홍준표 후보가 승리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김진태의 행보가 영향을 끼쳤다고 볼 수 있다. 춘천의 원도심은 원주나 강릉과는 달리 지속적인 재개발 · 재건축이 이루어져 노인 비율이 비교적 낮은 편이라는 점도 한몫했다. 다만 문재인 후보의 득표율은 38.2%로 전국 평균보다 약 3% 가량 낮게 나왔다. 택지지구인 석사동, 퇴계동을 제외하면 40%를 넘은 곳이 없었고, 강원대학교가 있는 효자동에서도 35% 득표율에 그쳤다. 동면, 동내면[8]을 제외한 모든 농어촌 지역에서는 홍준표가 1위를 하여 이 덕분에 홍준표 후보는 비록 낙선했지만, 최종 24.8%로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득표율을 기록했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처음으로 모든 선거구를 석권했다. 도지사 선거에선 남면을 제외한 모든 읍면동에서 더불어민주당 최문순 현직 지사가 승리했다. 시장 선거에서도 6회 지방선거에서 최동용 시장에게 졌던 더불어민주당 이재수 후보가 맞붙어 설욕에 성공했다. 시의회도 더불어민주당이 과반을 점했고, 도의원 5석은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석권하면서 민주당계 정당이 지방선거에서 처음으로 압승하는 결과를 보였다.

하지만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94,926표, 51.29%의 지지율을 얻어서 당선되는데 기여했다. 춘천 15개 행정동, 10개 읍·면 모두 윤석열 후보가 승리를 했으며, 그 중 소양동·동면·동내면를 제외한 모든 행정구역에서 과반 승리를 하며 이재명 후보와 격차를 크게 벌렸다. 원주와 함께 강원도에서 그나마 진보 성향이 강해졌다고 알려진 춘천의 모든 결과가 윤석열의 승으로 나오면서, 강원도의 정치 지형이 다시금 보수 우세로 굳어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동시에 원도심에 진행된 재개발 · 재건축의 영향으로 원도심의 보수 성향이 옅어졌다.

대선이 끝난 3개월 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역시 이준석 대표의 설득 끝에 겨우 도지사 공천을 받은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가 전직 강원도지사 출신이자 12년 만에 의원직 사퇴하고, 출마한 민주당 이광재 후보를[9] 상대로 춘천에서 6.19%p 격차로 꺾어 승리했다.[10] 마찬가지로 시장 선거에서도 민주당은 수성했지만 사실 국민의힘 공천 배제로 인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광준 전 춘천시장의 표 분산으로 덕을 본 것이고, 특히 도의원은 7곳 중 딱 한 곳만 제외하면 나머지 모두 국민의힘이 차지하였기에 이로써 춘천은 완전 보수텃밭으로 회귀됐다.

3. 역대 선거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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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2. 춘천시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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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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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1. 강원도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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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2. 춘천시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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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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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1. 강원도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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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2. 춘천시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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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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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1. 강원도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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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2. 춘천시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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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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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1. 강원도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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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2. 춘천시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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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2011년 상반기 재보궐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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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1. 강원도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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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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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1. 강원도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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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2. 춘천시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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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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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1. 강원도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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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2. 춘천시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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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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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1. 강원도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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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2. 춘천시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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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장 선거의 완벽한 리버스 버전. 더불어민주당 계열 후보군의 분열로 국민의힘 소속 후보가 어부지리로 당선된 것 처럼, 이쪽에서는 국민의힘 소속 전직 재선 시장인 이광준 후보가 공천에서 컷오프 된 데에 불만을 품고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한 탓에 보수 표심이 갈라졌고, 결국 더불어민주당 육동한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되는 효과를 낳았다. 또한 관료 출신 민주당 후보와 정치인 출신 국민의힘 후보, 보수 계열 무소속 후보의 3자 구도에서 민주당 후보가 초접전 끝에 당선된 결과는 경기도지사 선거와도 비슷한 부분이 있다.

3.2. 대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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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제13대 대통령 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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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제14대 대통령 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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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제15대 대통령 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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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제16대 대통령 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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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제17대 대통령 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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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제18대 대통령 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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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제19대 대통령 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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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제20대 대통령 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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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총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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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춘천시 / 춘성군·양구군·인제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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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춘천시 갑 / 춘천시 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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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춘천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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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 갑 /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 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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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