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현(야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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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독립리그 연천 미라클 소속 내야수. 2022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JTBC 예능 최강야구 시즌1,2에 출연하며 활약 중이다.
2. 선수 경력[편집]
2.1. 아마추어 시절[편집]
송정동초등학교, 무등중학교를 거쳐서 광주일고에 입학했지만 작은 체구 때문에 1,2학년때는 뛰지를 못 했다고 한다. 3학년이 되자 주전 자리를 차지하였고 27경기 85타수 타율.297 25안타 20타점을 기록했지만 프로팀의 지명을 받지 못하고 고려대로 진학했다.
고려대에서는 1학년부터 경기를 나섰지만 13경기 22타석 무안타라는 초라한 성적을 기록했고 2학년때는 부상으로 경기를 못 나왔었다. 3학년때는 20경기 85타수 타율.358 29안타로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4학년때 주장자리를 맡으며 20경기 63타수 타율.317 20안타(2루타 3,3루타 2) 1홈런 21타점 장타율.476 출루율.446 OPS.922를 기록했지만 프로에 지명받지는 못했다.
2.2. 연천 미라클[편집]
대학 졸업 후 현역으로 군대를 다녀와서 2021년에 연천 미라클에 입단했다. 이후 주전 2루수 자리를 차지하며 30타점으로 타점 부문 선두에 있다.
9월 3일 기준으로 24경기 88타수 타율.341 30안타(2루타 7,3루타 4) 2홈런 30타점 32득점 15도루 장타율.580 출루율.482 OPS 1.062를 기록 중이다.
2022년 7월 25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JTBC 최강 몬스터즈와 경남고등학교 야구부간의 경기라인업 사진에 삼성 라이온즈 갤러리에 올라왔는데, 최강 몬스터즈 라인업에 최수현의 이름이 있었다. 그리고 당일 방영한 최강야구 VS 동의대 3차전부터 새로 합류한 것이 확인되었다.
3. 여담[편집]
- 최강야구 합류 계기는 제작진이 김인식 감독에게 먼저 섭외 연락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김인식 감독은 최강야구 녹화날인 월요일에도 독립리그 경기 일정이 있다보니 거절을 했고 이를 최수현에게 전달했다. 당시 최수현 입장에서는 뭔지도 모르고 그냥 알겠다는 식으로 넘어갔는데, 생각해보니 이건 아니다 싶어서 김인식 감독에게 어필했고 그렇게해서 최강야구에 합류를 하게 되었다. #
- 초등학생 시절부터 운동을 좋아해서 야구가 아니더라도 축구, 농구도 좋아했다고 한다. 그렇지만 야구가 가장 큰 매력을 느껴서 부모님께 초등학교 4학년부터 야구를 시켜달라고 졸랐다고 한다.
- 상술한 프로필 문단에서 보듯 출생 자체는 안양시에서 했으며, 시기가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용인시에도 거주한 것으로 보인다.[5] 이후 초등학교 4학년 때 이사를 가게 되는 과정에서 야구를 본격적으로 하고 싶은 마음에 광주송정초등학교로 전학을 가게 되었다.
- 어릴 때 부터 고려대학교에 들어가고 싶었다고 한다.
- 아기수달 닮은 외모로 팬들의 심장을 저격하고 있다.
- 닮은 연예인으로는 배우 강기영과 이상이가 있다. #
- 40살까지 야구하는게 목표라고 한다.
- 최강야구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23 KBO 신인드래프트에 참여할 것이라는 추측도 있었으나 2022년 8월 29일 시행한 트라이아웃 대상 명단에는 보이지 않았다. 본인이 드래프트 신청을 하지 않은 것인지 신청했지만 지명 대상에서 제외된 것인지는 불명. 유튜브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아무래도 드래프트 신청 자격이 되지 않아 참여를 못 한 것으로 추정된다.# 드래프트 참여만 불가능할 뿐이지 병역이 해결되었고 최강야구 출연으로 야구 팬들의 눈도장도 찍었으므로 육성선수로 프로에 입단하는 방법은 있는데, 후술하겠지만 2023년 10월 키움 히어로즈의 제안을 받아 입단 테스트를 치른 사실이 알려졌으며, 이 외에도 꾸준히 입단 테스트를 치르고 있다고 한다.
- 연천 미라클에서 선배는 김시우를, 후배는 이정암을 제일 좋아한다고 한다.
- SSG 랜더스의 외야수 최지훈과 중, 고등학교 동문이다.
- 2022년 8월 22일 방송된 최강야구 북일고와의 1차전에서 첫 안타 이후 3타점 안타를 치면서 대활약했다. 이후 경기에서도 찬스에 적시타를 쳐내는 등 타격감이 살아나고 출루율도 높아, 타자로서는 상당히 우수한 면모를 보이고 있으나[6] 수비력은 이에 미치지 못하여[7] 다소 아쉬움이 있는 상태. 2023년 시즌 2에는 개막전 이후로 계속 벤치에만 있다가 다시 출전하고 있는 중이다. 여담으로 경기할 때 부모님이 늘 참관하는 중.
- 류현인과 윤준호의 프로 구단에 지명되고 박찬희까지 NC 다이노스로 나가면서, 최강 몬스터즈의 유일한 영건으로서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었다.[8] 물오른 감각으로 한일장신대 2차전에서 5타석 5출루를 달성하여 일일 MVP 후보[9]에도 올랐는데, 특히 이로 인해 2023년 2월 6일 방송된 두산과의 잠실 전에서 DH로 출전하게 된다. 아마도 내야 수비를 맡기기엔 좀 불안하지만 살아난 타격감을 높게 평가한 김성근 감독의 판단. 이 장면에서 은근 DH 출전을 기대했던 박용택(고려대 선후배 관계)이 크게 마상을 입은 모습이 폭소를 유발하였다.[10]
- 2023년부터는 소속 팀에서 좌익수로 출전하고 있다. 최강야구에서도 성대전에 이택근을 제치고 중견수로 선발 라인업에 들었다.[11] 동국대 2차전부터는 원소속팀에 이어 좌익수를 맡고 있는데, 원소속팀에서 맡고있는 포지션이라 그런지 동국대 2차전 당시에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주었다. 이후에는 선배인 정의윤과 함께 좌익수 주전 경쟁을 하고 있다.
- 베스킨라빈스31 '체리쥬빌레'가 최애라고 한다. 특이(?)취향으로 봐서는 '민트초콜렛','레인보우샤베트'같은 호불호 갈리는 아이스크림을 다 좋아할 수도?
- 장시원 단장이 부산고 1차전 이후에 찍힌 미방분에서 밝히길 킹더랜드 제작진에서 최수현에 대한 출연 협조 요청 이야기가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헛바람이 들까 우려한 장 단장이 그 요청을 잘랐다고.내용[12]
- 소속 팀에서는 치던 홈런이 최강야구에서는 계속 안나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는데 부산고 2차전에서 첫 홈런을 쳐내며 모두에게 뭉클함을 주었다. 내용 하지만 이대호의 4연타석 홈런으로 MVP는 아쉽게 물건너갔다는 후문. 이후 2023년 12월 11일 공개된 강릉영동대학교 야구부와의 2차전에서 또다시 솔로 홈런을 터트렸으나, 이번에는 몬스터즈가 스윕패를 당하면서 또 다시 물 건너 가고 말았다.[13]
- 2023년 10월 키움 히어로즈의 제안을 받고 입단 테스트를 치렀으나, 이후 마무리캠프 명단에 이름이 없는 것으로 보아 탈락한 것으로 보인다.[14] 다만 마무리캠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신인 선수들은 최수현 말고도 더 있기 때문에[15] 마무리캠프 명단에만 없을 뿐 입단에는 성공했을 수도 있다.
[1] 초등학교 4학년 때 전학을 왔다.[2] 2루수, 유격수, 3루수, 좌익수, 중견수 모두 소화가 가능하나 유격수나 3루수에서는 수비에서의 불안함이 간혹 노출되는 반면, 주 포지션인 2루수로서는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는 편이다. 최강야구에서는 이택근의 부상 이후 중견수를 자주 보는데 중견수도 안정적인 편이다.[3] 지난 11월 치러진 성남 맥파이스와의 결승전 당시에는 잠깐 동안이긴 했지만 투수로 등판하기도 했다. 관련 게시물 다만, 야수등판으로 마운드에 선 것에 가까우므로 취소선 처리.[4] 주력이 좋아 원래부터 좌타자로 시작했다고 한다.[5] 이홍구의 유튜브 채널 '파워E홍구'에 출연해 언급했다. #[6] 발도 꽤 빠른 편이다. 이 점으로 인해 최강야구 내에서 동료들이 디 고든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7] 결정적으로 송구가 짧다. 주로 3루를 보는데 송구가 짧은 것은 치명적이다.[8] 일단 박찬희는 2022시즌 최종전까지 나왔기에 시즌 한정으로 유일한 영건은 아니었다. 이후 2023시즌을 앞두고 트라이아웃으로 황영묵, 원성준, 정현수, 선성권 등 영건들이 대거 영입되며 2022 시즌 후 유일하게 남은 영건이라는 타이틀도 내려놓게 되었다.[9] 물론 그 경기의 MVP는 유희관이었다. 때문에 최수현을 아쉬워 하는 동료들도 있었다.[10] 라인업 발표 이후 박용택이 말하기를, 시트지 뒤로 비쳐 보이는 라인업을 봤는데, "박"이라는 단어가 8번에 있어서 내가 8번인가? 싶었다가 지명타자가 공개되자 그 박이 '박찬희'인 걸 알았다고...[11] 발이 빨라 주루 플레이가 좋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이택근 부상으로 인해 중견수로 자주 나가 호수비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12] 여담으로 JTBC 드라마 팀이 수현이를 찾는다고 장 단장이 언급한다.[13] 설령 2차전을 이겼다 하더라도 앞 타석에서 정의윤이 만루홈런을 터트렸기에 정의윤에게 단독으로 MVP가 가거나, 장시원 PD 권한에 의해 정의윤과 공동 MVP를 탈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14] 같은 최강야구 출연진인 원성준은 입단 테스트를 통과하고 마무리캠프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키움 입단이 확인되었다.[15] 키움의 2023시즌 마무리캠프에는 당해 신인 선수들 중 3라운드 지명 투수 이우현, 9라운드 지명 투수 박범준, 육성선수로 입단한 포수 신효수가 불참했으며 나머지는 전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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