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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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동해고속도로 5번.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 남창로 1181 (덕하리)에 위치한 동해고속도로의 나들목. 명칭은 소재지인 청량읍에서 유래했다.
2. 구조[편집]
2.1. 포항 방향[편집]
2.2. 부산 방향[편집]
3. 역사[편집]
- 2008년 12월 29일: 동해고속도로 해운대 - 울산 구간이 개통함과 동시에 나들목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 2015년 12월 22일: 청량 나들목에서 신일반산업단지를 거쳐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를 잇는 연결도로(통칭 청량IC 용연 간 도로)가 무려 6년여간의 공사 끝에 개통되었다.[1]
4. 특징[편집]
이 나들목을 이용해 울산광역시 도심 방면으로 진입할 수 있고 인근에 울산석유화학단지가 위치해 있다.
동해고속도로가 울산고속도로와 접속하기 위해서인지 울산광역시 서쪽으로 치우치면서 도심 접근성이 크게 떨어지는 와중에 그나마 청량 나들목이 도심에 근접하여 울산IC의 교통량을 분산해주고 있다. 북구, 동구에서 해운대로 간다면 왕복 8차로의 산업로가 청량IC로 연결되고 신호연동도 잘 되어있다. 여천오거리, 두왕사거리 쌍벽을 넘는게 관건. 특히 동구 지역은 울산대교를 이용하면 거리 단축은 물론 명촌교북단교차로~여천오거리로 이어지는 상습 정체구간을 완벽하게 회피할 수 있어 돈값을 제법 한다. 남구 방면으로도 왕복 10차로의 두왕로가 공업탑까지 이어준다. 차 막히면 공업탑 다 와서 로터리 들어가는데만 20분 넘게 걸리는게 함정. 신복로터리(울산IC)도 형편은 비슷하다. 울산에서 산업단지가 밀집한 울산항, 장생포 일대에서 가장 가까운 나들목이고 신항로의 개통으로 화물차량 통행이 더욱 원활해졌다. 남울산IC로 명명해도 될 정도로 여객, 화물 수요를 모두 잡고 있는 나들목이다. 따라서 시외버스 해운대-울산은 이곳에서 진출한다.
동해선 광역전철 덕하역이 개통하면서 청량IC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철도)가 생겨났다. 청량IC에서 덕하역은 차로 3분 거리도 안 될 정도로 가깝다. 골때리는 점은 덕하역은 덕하리에 없지만 청량IC는 덕하리에 있다는 점. 그러나 청량IC-덕하역 이후로 동해고속도로와 동해선 철도(둘 다 속초시 방향)는 울산광역시 시내 구간에서 서로 만나지 않는다. 동해고속도로와 동해선 철도는 청량IC-덕하역 이후로는 남경주IC-외동역까지 가야 서로 만난다. 동해고속도로는 울산 시내를 서쪽(다운동 - 범서읍)으로 우회하고 동해선 철도는 울산시내를 그대로 통과하여 경주시로 향하기 때문이다.
청량IC로 진입할 때 신항로에서 진입하는 화물차량은 무게 측정을 위해 요금소 최우측 차로로 진입해야 하는데 우측 남창로에서 진입한 승용차량은 요금소 좌측의 하이패스 또는 일반차로로 진입하다 보니 동선이 완벽하게 엉켜있다. 특히 화물차 출입이 잦은 시간대에는 남창로에서 오는 갈림길에서부터 헬게이트가 열린다.
다른 램프는 모두 있으나 유독 남창로에서 내려와 신항로 방향으로 진입할 수 있는 램프가 없다.
5.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8 20:39:36에 나무위키 청량IC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울산지역 국가산업단지에 접근 쉬워진다, 2015-12-14, 경상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