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신화/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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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설명
3. 1부 : 백제, 깨어나는 호랑이
3.1. 1장 : 다소성 전투
3.2. 2장 : 가야 7국
3.3. 3장 : 고해진국
3.4. 4장 : 침미다례
3.5. 5장 : 신라군을 저지하라
3.6. 6장 : 외교전
3.7. 7장 : 치양 전투
3.8. 8장 : 패하 전투
3.9. 9장 : 평양성 전투
3.10. 1부 엔딩
4. 2부 : 고구려, 대륙의 추억
4.1. 1장 : 석현성 전투
4.2. 2장 : 관미성 전투
4.3. 3장 : 백제의 항복
4.4. 4장 : 신라 복속
4.5. 5장 : 북벌의 시작
4.6. 6장 : 요동성 전투
4.7. 7장 : 북연왕의 탈출
4.8. 8장 : 수공
4.9. 9장 : 나제 동맹
4.10. 2부 엔딩
5. 3부 : 신라, 영웅의 귀환
5.1. 1장 : 태자 구출
5.2. 2장 : 화랑도
5.3. 3장 : 황산벌 전투
5.4. 4장 : 백제의 멸망
5.5. 5장 : 고구려의 멸망
5.6. 6장 : 정찰
5.7. 7장 : 영토 수복전쟁
5.8. 8장 : 매초성 전투
5.9. 9장 : 기벌포 전투
5.10. 3부 엔딩
6. 대고려 건국
6.1. 1장 : 금성을 함락시키다
6.2. 2장 : 왕건, 고려를 세우다
6.3. 3장 : 공산의 치욕
6.4. 4장 : 천하 통일
6.5. 대고려 건국 엔딩


1. 개요[편집]


천년의 신화 미션과 그 공략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

4국 미션들은 모두 허구가 아닌 실제 역사에서 있었던 사건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지만, 세부적인 전개에는 다소 차이가 있다.

2. 설명[편집]


적 컴퓨터는 자원이 0이라도 자동으로 병력을 뽑아내기 때문에[1] 소모전으로 질질 끌면 아군 병력만 깎이다가 적에게 밀리고 패해버릴 수 있다. 일부 미션에서는 적이 손수 생산해서 쳐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아예 일정 주기로 스폰되는 형태로 쳐들어오므로 소모전으로 끌고 가는 것은 최악의 방법이다.

특히 적 인공지능이 불화살/독화살 전환[2]이 매우 칼같이 작동하고, 아군 영웅이 있으면 무조건 타깃인 영웅부터 닥치고 일점사하기 때문에 무턱대고 어택땅을 찍었다간 독화살 몇방에 고꾸라지는 영웅을 볼 수 있다[3]. 영웅이 뒤에서 격려만 해 주어도 전력에 크게 도움이 되므로 영웅을 너무 쉽게 잃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다만 격려는 임진록과는 달리 아래의 붉은 충성도 게이지를 쓰기 때문에 너무 남발하지 않는 것이 좋다.

공통적으로 공략법 중 하나는 기본 유닛으로 최대한 버티면서 필수 건물 이외의 모든 건물은 해체시키고[4] 베이스[5]를 추가로 하나 더 지어서 2베이스를 갖춘 다음 황소 연구, 쟁기 개량, 쌍화살 개발을 최대한 빠르게 완료하여 황소 일꾼 펌핑과[6] 쌍화살 방어 체제를 갖추는 것이다. 이후 자원이 남는다면 영웅 부활을 위한 치료술과 적을 아군으로 만드는 현혹술을 찍고[7] 수비 건물을 추가 건설하여 방어를 보강한다. 일반 일꾼은 건물 건설을 하기 위한 최소한으로만 뽑고[8] 황소 일꾼만 펌핑하다가 자원이 쌓이기 시작하면 해체했던 건물들도 다시 짓고, 무엇보다 주력 유닛을 생산할 건물을 다수 올려서 F1 ~ F8키를 이용한 주력 유닛 찍어내기를 하면 된다. 업그레이드 건물도 올려서 영웅 스킬을 포함한 필요한 업그레이드도 찍어준다. 전비가 거의 찼거나 병력을 모두 뽑고 자원이 떨어졌다면 모든 병력을 모아 적 진영에 쳐들어가면 된다. 확장 현혹술까지 완료한 영웅의 경우 건물을 공격해 반 이상 닳은 건물을 뺏은 다음 그 건물을 해체해서 자원을 확보하거나, 업그레이드 건물을 뺏어 그 국가의 고유 업그레이드를 하는 것도 방법이다. (<고구려, 고려: 철검 제작, 말굽 개량, 말 보호구 개량> <백제: 목재 연마술 향상> <신라: 불경간행, 각궁 제작>) 특히 충성도 증가와 유지를 위한 절은 뺏은 수가 많을 수록 좋지만 전비도 신경써야 한다.

아래 문단의 동영상들에서는 이 방법을 안 쓰고 정석대로 수비하다가 병력 모아서 쳐들어가는 정공법을 쓰다 보니 성채로 입구를 틀어막고 방어하는 등 상당히 어렵고 답답하게 플레이를 진행한다. 동영상은 어디까지나 참고용으로만 보는 것을 권장한다.

주력 유닛으로는 고구려와 고려는 궁기병,[9] 백제는 기병[10] 또는 충차+포노, 신라는 낭도를 추천한다. 화살은 쌍화살이 가장 가성비가 좋다. 수상유닛을 쓰는 미션의 경우 수상유닛을 잘 이용하면 좋은 가성비로 적 해안을 초토화시킬 수 있다.

기계 유닛과 생체 유닛과의 조합은 추천하지 않는다. 전체적인 기동성도 줄어들뿐더러 점사에 있어서 아군 기계 유닛이 오히려 기동에 방해가 되며, 적 유닛은 아군의 유닛에 따라 화살 종류를 칼같이 골라서 쓰기 때문에 생체 유닛에 불화살을 소모하거나 기계 유닛에 독화살을 잘 소모하지 않으므로 큰 의미가 없다. 백제의 경우 포노+기병을 쓸 경우 아군의 포노 공격에 아군 기병이 녹아버리는 것을 볼 것이다.[11] 적이 독화살을 쓰면 기계 유닛을 무시하고 공격범위에 들어오는 생체 유닛을 모두 처리한 다음 칼같이 불화살 또는 쌍화살로 바꿔서 기계 유닛을 정리해버린다. 만약 기계 유닛이 정리되는 사이 생체 유닛이 난입하면 기계 유닛을 다 처리하는대로 바로 독화살로 바꿔버린다. 이럴 바에야 차라리 적 독화살 재고가 떨어질 때까지 물량으로 받아낸 다음 적을 밀어버리는 것이 낫다.[12] 치유 유닛 또한 마나를 다 소모해버리면 치유도 못하고 공격도 못하기 때문에 전투에서는 잉여가 되어버린다. 치유 유닛을 소수 뽑아서 후방에 두면 혹시라도 영웅이 독화살에 점사당했을 때 치료해주고 재정비할 때도 수시로 계속 아군 유닛을 치료해주기 때문에 효과가 좋다.

모든 임무 공통으로 특별히 "...는 살아남아야 한다."는 말이 없으면 영웅들은 회복 후 부활하므로 전사해도 상관없다.[13] 특히 살아남아야 한다는 말이 있는 1번 임무가 완전히 완료되었다면 2번 임무에 해당 말이 없는 경우에는 전사해도 상관없다. 고구려 2장을 예로 들면 광개토대왕이 올 때까지 갈로와 도림이 살아남았다면 광개토대왕이 온 후, 즉 1번 임무가 완료된 후에는 2번 임무에 갈로와 도림이 살아남아야 한다는 말이 없으므로 전사해도 회복 후 부활한다. 6장 요동성 전투의 경우에도 광개토대왕이 한 번 출구를 여는 것에 성공하면 그 다음부터는 광개토대왕이 전사해도 상관없다. 다만 천존의 경우 초반 신라 미션에서 제철공방이 해금되지 않아 사망 후 부활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다.

상점 건물인 시장/방앗간/시전의 경우 기본 위치가 안좋다면 쌀과 나무 자원 근처에 새로 붙여짓는 것이 좋다. 시장에 자원을 갖다주면 베이스에 비해 자원도 더 획득할 수 있고 이동거리 혜택도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노업 기준 일반 일꾼이 자원을 다 캐고 베이스로 가져갈 경우 쌀 20을 획득한다면, 상점 건물에서는 쌀 25를 획득할 수 있다. 다만 나무 자원만 캘 경우 나무와 상점이 서로를 가로막을 뿐더러 일꾼이 갇히면 그대로 자원 채취를 중단하므로 살짝 띄워서 지어주는 것이 좋다.

적을 전멸시키는 미션의 경우 모든 건물에 더해 일꾼까지 남김없이 정리해야 한다. 단, 건물을 짓지 못하는 황소 일꾼은 제외다.

3. 1부 : 백제, 깨어나는 호랑이[편집]


4세기의 백제의 전성기가 배경으로, 근초고왕의 마한 지역과 가야 지역 병합, 신라와의 화친, 그리고 고구려 고국원왕과의 전쟁을 다룬다.


3.1. 1장 : 다소성 전투[편집]



  • 임무
    • 1. 태자는 다소성으로 간다(태자는 살아 남아야 한다.).
    • 2. 적군을 섬멸하라(태자와 목라근자는 살아남아야 한다.).

다소성은 6시에 위치해 있다. 첫 미션답게 매우 무난하다. 전렵지나 궁수양성소를 더 지을 필요도 없다. 다소성 내부에 밭이 작아서 병력도 많이는 못 뽑는다.

9시 근처에 11시로 올라갈 수 있는 길이 하나 있어서 이 쪽으로 병력을 보내면 상대의 기지 후방을 칠 수 있다. 다만 12시 쪽 길은 비가 오면 이용하지 못한다.

3.2. 2장 : 가야 7국[편집]



  • 임무
    • 1. 철광을 점령하라(모든 영웅들[14]은 살아남아야 한다.).
    • 2. 적군을 섬멸하라.

철광은 12시 방향에 있는데, 이곳을 지키는 적들이 허술해서 점령에는 별 문제가 없다. 점령 이후에는 3시와 6시의 가야군의 성도 다 쳐부수면 되는데, 이들도 허술해서 금방 다 깰 수 있다.

전판과 다르게 가야군 주둔 3곳의 밭을 모두 합쳐야 백제군 주둔지역의 밭 크기가 된다.

3.3. 3장 : 고해진국[편집]



  • 임무
    • 1. 막고해는 우회성으로 가서 태자를 만난다(막고해는 살아남아야 한다.).
    • 2. 적군을 섬멸하라.

우회성은 12시에 있다. 3장 주제에 적 영웅이 2명(김유신, 관창)이나 나와서[15] 초반도 어렵고 그 이후에도 짜증나고 고통받기 쉽다. 그래서 방성 및 성채 도배는 필수이다. 그러나 잘만 버틸 수만 있으면 그 이후로는 쉬워진다.

당장 필요없는 건물을 해체해서 쌍화살 개발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쌍화살 개발만 빠르면 성채는 필요없고 방성 4개 정도만 지어도 철벽수비가 된다.

또한, 이 미션부터 태학에서 치료술 연구부터 해야 박사의 치료 능력이 직접 활성화되고, 나아가 박사 생산도 가능해진다.

왼쪽으로 주로 쳐들어오는데 이걸 믿고 왼쪽에만 망루도배한 뒤 오른쪽은 비워놓는 경우가 많다. 나무도 무성한데다 언덕때문에 6시에서 3시쪽으로 갈 수가 없으니 비워놓는 건데 이를 역이용해 적이 가끔 숲을 헤집고 오른쪽으로 쳐들어오는 경우가 가끔 있다. 따라서 우측지역에도 망루 2개 정도는 놓아두는게 좋다.

태학이 백제군 건물 중 제일 밑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어그로가 끌려 몇몇 승려가 태학 바로 밑에 있는 성채를 공격하기도 한다. 승려만으로 성채를 부수기에는 한세월이지만 성채가 부서지면 그 틈으로 적이 들어오기 때문에 방비는 필수이다.

3.4. 4장 : 침미다례[편집]



  • 임무
    • 1. 적군을 섬멸하라(조선소가 파괴되어서는 안된다.).

9시와 정중앙의 적 기지는 다리가 있어서 직접 갈 수가 있지만[16], 12시와 3시의 적 기지는 다리가 있지 않아서 협선으로 직접 실어날라야 하기 때문에 협선을 확보하기 위한 조선소 지키기는 필수이다. 또한 추가로 조선소를 건설할 수 없고, 방선도 추가로 뽑을 수가 없다. 오로지 협선만 추가 생산이 가능하며, 혹시라도 조선소가 파괴되면 바로 패배한다.

고흥을 제외한 모든 영웅들이 등장한다.

맵 중앙 지역을 빨리 밀어야 적 일꾼이 자원을 다 캐기 전에 자원을 채취할 수 있다. 협선으로 해안선만 두드려줘도 반쯤 박살나고 주력 병력을 모아서 나머지를 정리해주면 된다. 근초고왕으로 신라 하호를 뺏을 경우 업그레이드 건물 테크를 올려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테크가 모두 열리지 않아서 기병이나 쇠뇌를 쓰게 되는데, 어느 쪽으로 가든 많이 모아서 쳐들어가는 것이 좋다. 기병은 소모적으로 쓸 수 있지만 쇠뇌는 소모적으로 쓰다간 적을 밀기도 전에 자원이 말라버릴 수 있으니 수시로 수리하는 것이 좋다.

당장 12시와 3시를 밀지는 않더라도 적의 모든 조선소를 파괴해두는 편이 더 편해진다. 그러면 상대는 배가 없어서 러쉬를 못오므로 그동안 편하게 자원 채취할 수 있다.

이 시나리오에서 백제의 핵심인 사군부가 해금되지만, 쇠뇌만 생산할 수 있다.


3.5. 5장 : 신라군을 저지하라[편집]



  • 임무
    • 1. 태자는 성안으로 들어가서 목라근자를 만난다(태자는 살아남아야 한다.).
    • 2. 동쪽의 적 군량저장소(시전)[17]를 파괴하고 적군을 섬멸하라.

브리핑에서 고흥이 처음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실제 등장은 다음 미션부터다.

백제의 상징인 메카닉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시나리오. 다소성은 정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다소성의 입구가 무려 4곳이고, 또한 모두 신라군이 쳐들어오는 루트이다. 그러므로 적어도 한두 곳 정도는 방성을 몇 채 더 세워서 방어부터 치중하는 것이 낫다. 또한 3시에 신라군이 포노를 하나 가지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고구려 미션 3장에서도 비슷하게 동쪽에 신라 시전과 궁병이 있는걸 보면 배치 실수인 것으로 보인다.

입구 4곳 중 한 두곳 정도는 성채로 아예 틀어막는 것도 방법이다.

중원거리 메카닉은 근접피격당할때 조금씩 뒤로 물러서는 특징이 있는데 이게 동쪽에 망루도배된 곳으로 유인하는 놈도 있으므로 낌새가 보이면 바로 빼거나 원거리로 상대해야 한다. 그러나 근접 딜러를 빼는 순간 즉시 메카닉이 공격을 가하므로 사실상 원거리 딜러가 강제된다.

3.6. 6장 : 외교전[편집]



  • 임무
    • 1. 동쪽 성의 신라군을 섬멸하여 성을 점령하라(태자, 고흥은 살아남아야 한다.).
    • 2. 고흥을 신라 진영까지 데려간다(태자, 고흥은 살아남아야 한다.)

3시 방향에 있는 성부터 먼저 수복한 뒤에[18] 9시로 가야 하는데, 여기저기 적들이 많이 분산돼 있기는 하지만, 중앙의 적들만 뚫고 9시로 가면 된다. 태자와 고흥은 무조건 살아남아야므로 사실상 봉인이지만, 둘 모두 원거리 영웅이라서 공격은 애매해도 수비 역할은 해줄 수 있다. 다만 고흥의 경우 공격 사이의 딜레이가 길다. 수비가 엄청 급한 것이 아니라면 사실상 3시와 9시를 쓸어버린 다음 단신으로 가주는 것이 역할.

여기까지가 신라와의 전투이고, 다음부터는 마지막까지 고구려와의 전투만 이루어진다.

여담으로, 외교 안하고 적을 모두 쓸어버려도 바로 승리가 뜬다.

한 가지 웃긴 점은 9시 적 진영에 있는 적들은 서로 다른 유저 취급이라(녹색과 청록색) 미션 시작 후 조금 지나면 서로 병력을 뽑으면서 싸운다는 것이다. 게다가 이 진영의 병력이 너무 허접해서 시간이 좀 지체되면 중앙이나 3시 쪽에서 병력을 뽑아서 9시 기지를 다 밀어버려서 텅 빈 곳이 된다. 물론 텅 비어도 진행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3.7. 7장 : 치양 전투[편집]



  • 임무
    • 1. 지원군이 올 때까지 버텨라(태자는 살아 남아야 한다.).
    • 2. 적을 섬멸하라.

이 시나리오부터 고국원왕의 고구려군과 싸우게 된다. 실제 역사에서도 고구려가 연나라와의 전쟁이 끝난 뒤에 중국 대륙이 안정되기 시작하자 더이상의 북벌이 어려워지므로 그 대신 백제로 눈을 돌리기 시작하여 전쟁이 발발한 것인데, 그 당시 실제 있었던 치양 전투가 배경이다. 일단 하루간은 공격에 나서지 말고 방어에만 집중하다가 다음 날 아침이 되면 6시 지역에서 근초고왕과 창병 둘, 부민 셋이 도착하여 진영을 차리니, 그때부터 함께 반격한다. 다만, 그들은 아군이 아니라 동맹군으로써 직접 조종은 못 한다. 그들은 추가로 목라근자와 고흥도 등용한다.

컴퓨터 근초고왕이 지원오는 6시에는 자원이 많기 때문에 이 자원들을 먼저 캐주는 것도 방법이다. 미리 자원을 다 캐놔도 상기한대로 CPU는 자원이 무제한으로 쥐어지는데 이게 아군일지라도 적용되는터라 멀쩡히 건물짓고 병력뽑기 때문에 문제없다.


3.8. 8장 : 패하 전투[편집]



  • 임무
    • 1. 적을 섬멸하라.

패하(現 예성강)에서 펼쳐지는 전투답게 적의 장군선과 수송선이 매우 귀찮게 굴며, 나아가 그 외의 추가 유닛들도 자꾸만 성가시게 쳐들어온다. 그리고 3컬러 고구려 러쉬의 압박을 견뎌야 한다. 즉, 백제 시나리오 중에서 가장 짜증나는 시나리오.

고구려는 수송선으로 병력을 계속 나르니 우선 수송선 짜르기를 위해 조선소 파괴부터 집중하자. 가장 만만한 곳이 12시 방향에 있으며, 그 다음 맵 가운데, 그 다음 5시 방향에 있다. 조선소 파괴 전까지는 일단 수비 위주로 하다가[19] 12시부터 밀어버리면 끝.

당장 필요없는 건물을 해체하고 쌍화살 개발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중앙에 보면 성채 대신에 방성이 있는데, 방성이 터지면 구멍이 되므로 그곳을 성채로 메우고 안쪽에 방성을 2개쯤 세워두면 방어에 큰 도움이 된다. 12시를 빨리 밀어야 쌀 자원 확보가 쉽다.

가운데 방향으로 갈 시 라도 내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다리가 사라져야 이동이 가능하다. 5시도 마찬가지. 바꿔말하면 협선을 충분히 뽑았다면 비가 내렸을 때 협선이 잠긴 다리를 건너가서 조선소 세 곳을 모두 부수고 잠긴 다리 건너편에서 대기 중인 병력도 처리할 수 있다.

12시, 중앙, 6시에 각각 조선소 하나씩 만들고 협선이나 방선 3척씩 뽑아놓으면 러쉬오는 수송선을 보고 쫓아가 공격하는 것은 물론 해당구역 조선소 철거에 이후 러쉬오는 육군도 방어해주므로 러쉬 문제에서 자유롭다. 백제의 핵심을 잘 이용해야 하는 시나리오.

3.9. 9장 : 평양성 전투[편집]



  • 임무
    • 1. 적을 섬멸하라.

모든 캠페인들을 통틀어서 아군의 모든 영웅들을 컨트롤할 수 있는 유일한 시나리오. 실제 있었던 평양성 전투가 배경이며, 지도를 보면 아군이 있는 지역을 제외하고 전부 평양성의 성곽으로 이루어져 있다. 메카닉을 잘 활용해야 하며, 특히 포노의 경우 성곽으로 가로막힌 곳에서 스타크래프트아크라이트 공성 전차 마냥 먼 거리에서 건물을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점을 잘 활용하는 것이 좋다. 포노가 좋기는 하지만 기동력이 답답한 것도 사실이므로 고구려 호민을 뺏어서 궁기병과 기병의 기동력을 쓰는 것도 좋다. 다만 독화살에는 주의할 것.

9시 방향에 적이 캐고있는 쌀 자원이 있고 12시 방향에 쌀 자원이 풍부하게 있으며 3시 방향에는 쌀 자원이 없다. 따라서 공격방향은 9시→12시→3시가 된다. 맵 중앙의 지형이 너무 복잡하기 때문에 12시를 바로 치러 가는건 힘들다. 9시를 치러갈 때 포노 뽑기까지 기다리다간 적이 자원을 너무 많이 캐버리기 때문에 기병 정도만 대량생산해서 9시를 빠르게 정리하고 추가 자원을 캐면서 포노 또는 궁기병을 모아서 12시→3시를 치면 된다.

8장에 비해 크게 어려운 것은 없으나 평양성 내부에는 적들이 분산되어 있어서 귀찮다.

3.10. 1부 엔딩[편집]




[1부 엔딩 영상 스크립트 보기 · 접기]
이로서 마한 연맹체의 작은 국가였던 백제는 근초고왕 대에 이르러 마한과 가야 지역을 병합하고 요와 산둥, 왜로 연결되는 해상제국으로 성장하였다. 근초고왕은 수리시설을 확충하여 농업을 발전시키고 역사서인 '서기'를 집필케 하였으며 왜에 학자를 보내어 학문을 전파하는 업적을 남기기도 하였다. 그러나 근초고왕은 재위 29년만에 그 생을 마감하였다. 근초고왕의 뒤를 이어 왕이 된 태자는 근초고왕의 부여 지역 회복이라는 목표를 위해 계속해서 고구려와의 전쟁을 치루었으나 그 뜻을 이루지는 못했다.



4. 2부 : 고구려, 대륙의 추억[편집]


5세기 고구려의 전성기가 배경이다. 광개토대왕의 할아버지이자 선대 왕인 고국원왕에 대한 복수를 다루고 후반부 장수왕 세대(7장 ~ 9장)에서는 남진 정책을 배경으로 하며 나제 동맹군과의 전쟁을 다룬다.


4.1. 1장 : 석현성 전투[편집]



  • 임무
    • 1. 갈로 장군을 만난다(광개토대왕은 살아 남아야 한다.).
    • 2. 적군을 섬멸한다(광개토대왕은 살아 남아야 한다.)

9시에 아군의 기지가 있고, 점령된 석현성은 6시에 있으며[20] 적 기지는 3시에 있다. 역시 첫 미션답게 무난하다. 그러나 마구간에서는 개마무사만 양성 가능하고, 궁기병은 처음에 주어진 병력[21]이 끝이다. 다음 시나리오부터 궁기병을 직접 양성할 수 있다. 고구려는 보병 궁수 유닛이 없으므로 이 미션은 거의 활을 쓸 필요가 없다.


4.2. 2장 : 관미성 전투[편집]


.
  • 임무
    • 1. 지원군이 올때까지 적을 막아라(갈로와 도림은 살아남아야 한다.).
    • 2. 적군을 섬멸하라.

회의소가 처음에 없어 호민은 더 만들 수 없고, 일단 처음에는 황소 호민 둘로만 자원을 캐서 병력을 더 만들면서 방어를 하는 데에만 집중해야 한다.[22] 다음 날 아침이 되면 광개토대왕이 호민 둘과 황소 호민 하나, 무사와 개마무사까지 데리고 도착한다.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반격에 돌입해서 관미성을 공격하면 된다. 도림의 번개구름을 잘 활용하면 쉽게 깰 수 있는 시나리오다.

도인과 궁기병을 이 시나리오부터 생산할 수 있고, 이때부터 치료술도 별도로 개발해야 한다.

사족으로, 삼국사기에 따라 관미성 전투는 섬맵 내지는 반섬맵이여야 고증에 맞다[23].

협선이 귀찮으면 관미성 뒤로 돌아가 9시의 조선소를 깨부수고 앞뒤로 협공하는 방법이 있다.

4.3. 3장 : 백제의 항복[편집]



  • 임무
    • 1. 동쪽으로 우회하여 백제의 남당을 파괴하라(광개토대왕은 살아 남아야 한다.).

9시 지역에서 보라색 백제군이 지속적으로 리스폰되어 아군 기지로 쳐들어오니 서쪽은 망루를 많이 도배하여 막는 것이 편하다.

이 미션부터 제철소 건설이 가능해지고, 마름쇠차를 만들 수 있다. 마름쇠차는 능력치가 평범한데 고구려의 취약점인 독화살에 대응하기 위해 섞어주는 것이 좋다. 전차병은 이 미션에서 뽑을 수 없고, 다음 미션부터 자체 생산이 가능해진다.

3시 방향으로 우회해 6시의 남당을 파괴하면[24] 아신왕[25] 광개토대왕에게 항복하며 끝이 난다.


4.4. 4장 : 신라 복속[편집]



  • 임무
    • 1. 적군을 섬멸하라.

신라와의 연합으로 진행되는 미션이다. 광개토대왕과 그의 휘하들을 시작하자마자 신라의 본진으로 이동시키면 내물 마립간[26] 광개토대왕에게 백제와 가야 연합군을 쳐달라고 요청하며 동맹을 맺고 나온다.

처음 본진에 자원이 많지만, 신라 역시 자원을 같이 캐기 때문에 의외로 빨리 떨어질 수 있다.게다가 신라의 왕은 다시 생산하지도 않고 화랑, 창병, 승병만 사용한다. 되도록 컨트롤을 빨리 해서 6시부터 먼저 처부순 뒤에 그 곳에 멀티 기지를 짓고 자원 추가 확보 뒤에 3시와 12시도 쳐부수면 미션 끝. 아니면 신라 하호를 모두 죽이고 궁성을 터트리면 자원을 독점할 수 있다.도와준다면서 왜 우리 기지를.. 컴퓨터가 초반 수비를 해주기 때문에 편하게 진행 가능한 미션이다.

참고로, 이 미션부터 고구려 최강의 유닛인 전차병을 양성할 수 있다. 맵 전체에 성이 없는 개활지이므로 전차병이 활약하기에 최적의 맵이다.


4.5. 5장 : 북벌의 시작[편집]



  • 임무 : 1. 적군을 섬멸하라.

브리핑에서 태자(장수왕)의 조언대로 망루가 도배되어 있는 정면 대신, 수송선을 타고 12시로 우회하여 기지를 차리고 위와 아래에서 동시에 정면으로 후연의 숙군성을 동시에 공격하는 것이 훨씬 편하다. 3시에도 후연군이 있으며, 이들 역시 당연히 다 없애야 한다.

정면 망루라인을 뚫어야 한다면 도림의 번개구름이 큰 도움이 되니 적극 활용하자.

6시에서 자원을 다 캐고 12시에 기지가 건설되면 6시 건물을 모두 해체하고 12시로 이사가도 된다. 다만 12시에도 견제 적 병력이 오므로 기지 외곽에 망루 4개정도씩 뭉쳐서 지어주면 좋다.


4.6. 6장 : 요동성 전투[편집]



  • 임무
    • 1. 광개토대왕은 공간의 문(출구)을 만든다(광개토대왕은 살아 남아야 한다.).
    • 2. 적군을 섬멸하라.

초반 광개토대왕과 도림이 있는 9시 지역부터 말끔히 정리하고 공간의 문을 뚫는 것이 좋다. 다만, 본진에는 동맹단이 없으므로 직접 지어서 연구해야 한다. 이와 함께 3시 본진에서 12시와 6시의 후연군들으로부터의 방어도 역시 철저히 해야 한다.

요동성에 새살림을 차리기에는 성내 자원이 너무 빈약해서 3시 자원을 다 캔 일꾼들을 공간의 문으로 보내서 자원 추가채취 정도만 해주는 것이 좋다.

광개토대왕이 등장하는 마지막 시나리오.


4.7. 7장 : 북연왕의 탈출[편집]



  • 임무 : 1. 북연의 왕을 탈출시켜라(북연의 왕과 갈로는 살아남아야 한다.).

장수왕 세대의 첫 시나리오로, 광개토대왕의 도트를 우려먹은 북연의 왕이 나온다. 다만, 체력과 공격력이 2/3 수준으로 낮아졌기 때문에 최대한 보호해야 한다.

먼저 9시 방향으로 이동해서 자원을 충분히 확보하고 중간의 길을 뚫은 뒤에 12시로 가야 한다. 12시 지역의 우물이 3시 조선소로 가는 탈출 통로인데, 우물을 발견하자마자 자동으로 비가 와서 물이 불어넘치므로 비가 그칠 때까지는 적의 공세를 막아내야 하고, 비가 다 그치면 우물을 통하여 3시로 갈 수 있다.

3시 조선소를 북연의 왕이 빼앗아서 수송선을 만들고 탈출시키자[27]. 다만, 이 와중에도 적의 병력이 자주 오기 때문에 약간의 병력들도 함께 우물 타고 이동시켜야 한다. 실수로라도 3시 조선소를 파괴해버려도 패배하지는 않지만 이 경우 일꾼을 데려와서 직접 조선소를 건설해야한다.

북연왕의 탈출 트리거를 무시하고 적들을 모두 쓸어버려도 바로 미션 승리가 뜬다.


4.8. 8장 : 수공[편집]



  • 임무
    • 1. 태자[28]는 강을 막고 둑을 터라(태자는 살아남아야 한다.)
    • 2. 적을 섬멸하라.

본진이 3시와 9시 두 곳이다. 때문에 적의 공세를 막아내기가 버겁다. 둑은 12시 방향에 있으며, 둑을 트는데 성공하면 다리가 가라앉음과 동시에 다리를 지나던 병력들이 익사하는 멋진 장면도 볼 수 있다. 물론 이 과정에서 아군 병력도 함께 몰살될 수 있으니 아군을 가까이 보내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

수문은 아무 때나 열지말고 이튿날 해가 떴을 때 열어주면 노란색 트리거 병력이 오다가 수장당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수문으로 가는 길에 방성이 있는데 그냥 들이대면 독화살에 위험하므로 도림의 번개구름을 쓰거나 아니면 성채를 파괴해서 돌아가는 방법으로 들어갈 수 있다. 수문 바로 앞 방성은 수문만 열면 장수왕은 전사해도 상관없으므로 도림을 탱커로 하고 돌진하는 것도 방법이다.

12시 방향 부근에 있는 태자를 데려가 접근시키면 둑이 트여 12시 방향의 다리들이 모조리 가라앉는 오브젝트인데,[29] 여기서 익사하는 범위가 비정상적으로 넓은 바람에 둑 가까이 육지에 있던 태자까지 범위 내로 판정되어 같이 익사하는 경우가 나올 수 있다. 수장을 안시키면 충차와 포노로 이루어진 노란색 백제 병력이 꽤 많이 오기에 맹광 장군의 진지가 밀리게끔 의도한 것으로 보이나, 충차는 숫자가 적어 맹광 장군의 병력만으로도 처리가 가능하고 포노는 그 특성상 고구려 근접 유닛에 도망다니거나[30] 근접한 적을 공격하다가 방사 피해로 서로에게 피해를 주면서 밀리기 때문에 의외로 쉽게 방어가 되는 편이다. 수공이 부담된다면 게임 내 하루동안 맹광 장군쪽 병력을 충분하게 보강하는 것으로도 대응이 가능하다.

맵이 꽤나 크기 때문에 순회공연을 다니는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다.

맵 9시 맹광장군이 있는 회의소는 미션 내내[31] 해체되거나 파괴되면 미션 실패로 뜨기 때문에 반드시 지켜야 한다.[32]


4.9. 9장 : 나제 동맹[편집]



  • 임무
    • 1. 수송로 인근의 적 방성을 모두 파괴하라(장수왕과 맹광은 살아남아야 한다.).
    • 2. 적들을 섬멸하라.

마지막답게 6장을 끝으로 숨진 광개토대왕을 제외한 모든 영웅들이 등장하는 미션. 적 방성이 성채로 단단하게 둘러쳐 있기 때문에 근접 공격은 힘들고, 장군선이나 궁기병을 활용해 파괴하는 것이 더 빠르다.

적의 공격은 약한 편이지만, 본진 자원이 너무 허접하게 주어진데다 초반에 나오는 자원량도 너무 빈약해서 바로 병력 뽑아서 방성 파괴하러 나가기는 어렵다. 따라서 초반에는 일단 불필요한 건물은 모두 해체하고 개마무사 정도만 다수 뽑아서 2시나 5시를 공략하면 다량의 쌀과 목재 자원을 채취할 수 있으므로 이쪽부터 확보하는 것이 좋다. 가끔씩 신라의 전호피차 1~2대가 본진을 공격하는 경우가 있는데, 스킬을 수동 시전으로 설정해놓고 장수왕의 현혹술을 쓰면 나중에 크게 도움이 된다. 다수의 적을 쉽게 처리하는 도림의 번개구름도 쓸만하다. 2시와 5시의 자원으로 병력을 뽑은 다음 방성 파괴에 나서면 된다.

노란색 컴퓨터의 방성들이 전부 파괴해야 할 것들로, 이것들은 상점 건물과 자원 채취가 전혀 없는데다 일반화살만 쓰기 때문에 기본으로 주어진 일반 화살 200발을 모두 써버리면 그대로 벽돌이 되어버린다. 다만, 같이 있는 빨간색 병력은 해당되지 않으므로 사전에 병력도 충분히 보내는 것이 좋다. 노란 방성은 파괴하기 쉽지만 몇 개는 성채로 빙 둘러쌓여있어 짜증나는 것도 있다.

병력을 보내서 방성들을 모두 파괴하면 수송선이 황소 호민 5명을 데리고 오는데, 몇 천 이상의 어마어마한 자원이 순식간에 들어오므로 이제 더 이상 자원 걱정은 안 해도 된다. 물론 이쯤 되면 이미 자원은 넘치고 넘칠 것이다. 2시와 5시의 자원을 다 캤다면 7시에 추가 채취 장소가 있으니 이 쪽으로 일꾼들을 이동시키면서 순회공연을 돌아주면 된다.

미션 제목답게 백제와 신라의 연합군과 싸워야 한다. 이미 4장에서 한번 백제&가야 연합군과 전투를 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맵도 더 크고 세력도 많아서 병력을 충분히 뽑은 다음 상대하는 것을 권장한다. 고구려 특성 상 기계 유닛은 마름쇠차 하나뿐이므로 필연적으로 절대다수는 생체 유닛으로 구성할 것인데 독화살에 취약하므로 백제를 먼저 미는 편이 낫다.


4.10. 2부 엔딩[편집]




[2부 엔딩 영상 스크립트 보기 · 접기]
장수왕의 공격을 받은 신라는 고구려에게 항복했다. 장수왕은 중원 지역(현재 충주시)에 전승을 기념하는 비석을 세우고 위엄을 과시하는 한편, 신라에 대해 관대한 자세를 취해 관계를 호전시키고자 했는데, 중원 고구려비의 비문 내용은 신라와 고구려의 관계를 잘 말해주고 있다.

"고구려와 신라가 영원토록 형과 아우가 되어서 위 아래로 서로 조화를 이루며 하늘의 질서를 지키겠노라."



5. 3부 : 신라, 영웅의 귀환[편집]


7세기의 무열왕의 삼국 통일 시대가 배경이다. 황산벌 전투, 당군과의 백제 멸망까지가 (1장 ~ 4장) 무열왕 세대이며, 고구려 멸망부터 나당전쟁(5장 ~ 9장) 까지가 문무왕 세대다.


5.1. 1장 : 태자 구출[편집]



  • 임무
    • 1. 태자를 찾아라(김유신은 살아남아야 한다.)[33].
    • 2. 적군을 섬멸하라(태자와 김유신은 살아남아야 한다.).

태자는 12시에 조금 떨어진 곳에 있다. 역시 첫 미션이라 쉽다. 공격을 들어오는 것도 창병 1~2기일 정도로 적다. 참고로, 천존은 죽든 말든 아무 영향이 없다. 어차피 컴퓨터 VS 사람에서 천존은 그냥 잉여 영웅이다.

태자는 맵의 12시 방향 부근의 쌀 지대 근처에 김유신을 데려가면 발견할 수 있는데, 트리거가 워낙 맵의 가장자리 끝자락에 위치하다 보니 태자를 어디서 찾는 줄도 모르고 그대로 휑하니 6시 방향 백제군 진영으로 돌아가서 백제군 전멸 임무만 끝내고 미션을 완수하는 유저들이 꽤 많았다.


5.2. 2장 : 화랑도[편집]



  • 임무
    • 1. 태자를 금성까지 무사히 데려간다(태자와 천존, 관창은 살아남아야 한다.)

12시 지역에 가면 갑자기 백제군이 매복해있던 모양이라면서 창병 떼거지가 덤벼든다. 이벤트 후에 약 5초 뒤 관창이 낭도들+화살 200개를 데리고 합류한다. 이 부분만 제외하면 다른 특이한 점은 없는 간단한 미션이다. 주의점은 천존이 체력이 낮은 편이라 잘 죽는다는 것과 낭도에 비해 관창이 어그로가 잘 끌려서 등장하자마자 관창 혼자 적 창병 잡으러 뛰쳐온다는 것. 간단하다고 너무 안심하지 말고 꼭 주의하자. 더군다나 위와 달리 이번에는 천존을 위시한 장수들이 하나라도 죽으면 절대로 안 된다.

시작하자마자 맵핵을 켜고 12시에서도 최북단에 위치한 나무 몇 그루를 빼면 나머지 나무들은 위장용이어서 그런지 마우스를 갖다대도 목재라고 안 뜬다.

5.3. 3장 : 황산벌 전투[편집]



  • 임무
    • 1. 관창은 백제의 진영에 가서 계백을 만난다(관창, 김유신은 살아남아야 한다.)
    • 2. 적군을 섬멸한다.

배경은 실제로 있었던 황산벌 전투. 계백이 있는 곳은 3시로, 정중앙에 많은 수의 망루들이 도배돼 있어서 바로 가기는 좀 버거우므로 이 망루라인부터 직접 뚫거나 아니면 6시나 12시 중 한 곳을 거쳐서 가야 하는데, 중앙은 되도록 12시나 6시를 모두 먼저 털고 나중에 뚫는 게 좋다. 3시 지역에 관창을 데려가면 계백이 나오는데, 계백의 초상화는 태자(근구수왕)이고 정작 나오는 영웅은 목라근자이다. 애초에 계백은 캐릭터로 없었던 것.[34] 트리거로 나오는 거라 다시 생산하지도 않는다. 바로 아래의 백제의 멸망 시나리오에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캐릭터인데도 불구하고 자체적으로 만들어지지 않은 것이 다소 아쉬운 점이다.

관창과 계백을 조우시키지 않고 적 병력을 섬멸시켜도 그대로 승리한다. 하지만 관창을 희생시키면 김유신의 생존 제약이 풀린다.

관창은 이 미션을 끝으로 전사하여 이후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그리고 이 미션이 신라 모든 미션들 중 유일하게 천존이 안 나오는 미션이다.

치트를 쓰거나 엄청난 병력으로 밀면서 확장현혹술을 쓰면 중앙지역 망루를 모두 먹을 수 있는데, 이렇게 하면 동쪽에서 생산되어 쳐들어오는 적들이 역으로 중앙지역에서 묶이는 엄청난 방어루트가 완성된다. 이후 남쪽을 먼저 치든 동쪽을 쳐서 이벤트를 먼저 보든 자유.

5.4. 4장 : 백제의 멸망[편집]



  • 임무
    • 1. 적군을 섬멸하라.

9시와 12시에 당군[35]이 진을 치고 함께 3시에 있는 백제사비성을 공격한다.

아직 제철공방 건설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천존은 사망한 후에는 부활할 수 없고 또한 천존의 마법력인 은신술 및 격려도 못 쓴다[36]. 그러므로 잘 보호해야 한다. 물론 천존이 죽는다고 게임이 끝나는 것은 아니지만, 부활이 불가능하다는 것 때문에 내심 아까울 것이다. 물론 천존 자체가 자국 내에서도 그렇게 유용한 장수는 아니기 때문에 공격수보다는 수비수로 쓰는 게 더 좋은 방법이다.

참고로 12시와 9시에 있는 당나라는 건물 배치가 기묘하게 되어 있는데, 9시는 제철소가 없어서 만일 12시가 뚫리면 동맹은 고구려의 장점인 전차병과 마름쇠차를 생산할 수 없다. 적 백제는 강력한 중무기들인 포노 및 충차를 자주 끌고 오므로 잘못하면 뚫려서 당군이 아예 엘리를 당하기도 한다. 또한 신라 진영 우측에 돌다리가 있는데, 이 쪽으로 적이 오면 바로 일꾼이 일하는 자원지대로 접근할 수 있다. 망루가 하나 있지만, 망루를 더 건설하거나 아예 성채로 틀어막는 것도 최선의 방법이다.[37]

쌀 자원이 부족하다면 당군 진지에 시전을 건설하고 황소 일꾼으로 캐면 풍족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몇차례 서술했지만, CPU는 자동으로 자원이 수급되니 CPU가 자원 마를 걱정은 안 해도 된다.

무열왕이 등장하는 마지막 미션이자 원효의 첫 등장 미션. 따라서 문무왕 세대인 5장부터 현혹술 작전은 사용할 수 없다. 그 대신 원효가 소환하는 금강역사를 사용하면 더 쉽게 쳐부술 수 있고, 또한 금강역사는 앞으로 남은 미션들에서도 맹활약하게 된다.


5.5. 5장 : 고구려의 멸망[편집]



  • 임무
    • 1. 고구려군을 섬멸하라(문무왕과 김유신은 살아 남아야 한다.).
    • 2. 당군을 섬멸하라.

이 미션부터는 태자 문무왕이 새 군주가 되었다.

3시와 6시에 있는[38] 2개의 고구려 진영을 다 전멸시키자마자 대화 이후 당군이 동맹을 풀고 바로 공격하기 때문에 미리 12시에 망루와 전호피차, 낭도들을 많이 도배해 놓고 있어야 한다. 다만, 주황색의 평양성 군 보단 빨간색의 장안성 군이 훨씬 방비가 더 잘 되어있고 유닛의 수도 많은데 비해 당군이 워낙 허접한 탓에 고구려 진영들을 다 쳐부수기도 전에 당의 진영이 엘리가 되어버리는 일도 있다. 물론 시간을 너무 오래 끌다 보면 이런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 참고로, 호기심으로라도 고구려군을 전멸시키기 전에 당군을 공격하는 어리석은 짓거리는 하지 말자. 공격하는 순간 '아군의 공격으로 인해 당군이 배신했습니다'라는 멘트가 뜨면서 바로 동맹이 풀린다. 이러면 가뜩이나 두 부대와 맞서 싸우기도 벅찬 마당에 세 부대나 되는 어마어마한 적들과 싸워야만 하는 더 힘겨운 상황과 마주하게 된다.[39]

어차피 적이 될 운명이라면 당군의 자원을 적이 되기 전에 미리 가서 다 캐버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당군 본진 앞에 약간의 쌀 자원이 있는 곳도 있는데, 그 쪽까지 털 수 있다. 또한 신라 진영과 정면으로 마주한 평양성 입구 앞에도 쌀 자원이 있다. 당군 진영에 미리 망루를 잔뜩 지어두거나 병력을 많이 배치해 두면 당군이 배신하자마자 망루와 병력의 화살 세례를 받는 것을 볼 수 있다.

5.6. 6장 : 정찰[편집]



  • 임무
    • 1. 당의 모든 봉수대를 파괴하라(김유신, 천존은 살아남아야 한다.).

물길을 따라 주어진 수송선 3척 분량의 병력만으로 여기저기 분산돼 있는 봉수대 10채를 깨야 한다. 화살 보충은 시장을 파괴하면 나오는 것[40]으로 충당해야 한다. 따라서 길을 가다 주변에 망루나 수비 유닛이 없이 성채만 덩그러니 있다면 화살을 아끼기 위해 근접 유닛만으로 파괴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다음날 아침이 되면 장군선 3척이 시작 지점에서 물길을 따라 아군의 수송선을 찾으려 하고, 또한 하루가 지날 때마다 자꾸 자동 양산되는데, 만약 빠르게 진행했다면 인공지능 문제인지 길을 제대로 따라가지도 않고 시작 자리에서 왔다갔다만 자꾸 하며, 또한 길에 끼어서 추격을 하지도 않는다.

모든 봉수대를 깨고 배를 탄 뒤 3시로 탈출하면 성공.

5.7. 7장 : 영토 수복전쟁[편집]



  • 임무
    • 1. 당의 공격으로부터 진지를 지켜라(김유신은 살아남아야 한다.).
    • 2. 천존장군이 발견한 지역에 진지를 세우고 적을 섬멸하라.

본진은 12시 섬이고, 지켜야 하는 진지는 대동강 너머 바로 아래쪽 정중앙에 있다. 초반부터 적이 잦은 공격을 해 오기 때문에 최대한 병력을 많이 실어날라 당의 공격을 막는 것만이 포인트. 망루 도배는 필수다. 참고로 초기에 주어진 배들로 9시를 바로 공격해서 조선소만 부수고 나오면 적이 해양 쪽으로 공격해올 일은 없어진다.

밤중에 천존이 새로운 지역을 발견했음을 알리는데, 천존이 발견한 지역은 3시 곡창지대로, 여기에 새로 진지를 차리고 적을 공격하면 된다. 하루동안 12시 섬의 쌀 자원을 모두 채취하고 일꾼들과 같이 이동하는 것이 좋다.[41]

김유신이 등장하는 마지막 미션이기도 하다.

굳이 김유신이 지키고 있는 맵 정중앙 지역은 반드시 지키지는 않아도 된다. 쌀 자원도 전혀 없고 나무 뿐이고, 또한 미션 실패 트리거도 없기 때문에 브리핑에서는 지켜야 한다고 언급했지만, 게임에서만 보면 지킬 가치도 없는 별로 쓸모없는 땅이다.[42] 게임 시작하자마자 중앙 궁성과 망루를 전부 해체하고 섬 지형인 12시로 이사간 다음 9시 조선소를 터트려버리면 적이 쳐들어오지 못하고, 섬의 자원이 바닥나면 3시 가서 자원캐고 건물짓고 병력 뽑아서 순회공연 돌아주면 더 쉽다.

이번 미션의 특이사항으로는, 적의 본진이 9시와 6시에 각각 있는데, 이들끼리도 싸우는 희대의 광경을 목격할 수도 있게 된다는 것이다.


5.8. 8장 : 매초성 전투[편집]



  • 임무
    • 1. 적군을 섬멸하라.

일단 초반에는 되도록 방어를 하고, 전투 시작 이후 좀 지나다 보면 원효가 당군의 기세가 많이 꺾였다고 하고, 이에 문무왕이 반격하자고 한다. 다만 말만 그럴 뿐 실제로는 바뀐 게 하나도 없다. 암튼 병력을 다 모았으면 바로 나가서 반격하자. 자원이 크게 부족하진 않겠지만, 만일 자원을 더 보충하겠다면 10시에 쌀 자원이 풍부하니 이쪽부터 치는 것이 좋다. 쌍화살 개발과 활 2단계 계발을 해주고 성벽 위 망루 수리만 자주 해주면 방어는 충분하다.

실제 역사에서의 매소성 전투는 신라 쪽이 공성전이고, 당 쪽이 수성전이지만, 여기서는 바뀌어 있다.


5.9. 9장 : 기벌포 전투[편집]



  • 임무
    • 1. 적군을 섬멸하라.

실제 있었던 기벌포 전투가 배경. 9시 쪽 바다에서 당의 수송선이 계속 리스폰되어 아군 기지로 상륙한다. 처음에 큰 피해를 입을텐데 밀리지 않는 선에시만 지상군을 뽑고 그 다음 쌍화살 개발 후 수송선 6~8기를 뽑는데 집중하자. 이 수송선이 당의 수송선을 막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당의 리스폰을 빨리 막지 못하면 상륙 지점 둘 중 하나에 상륙해서 초장부터 일찌감치 미션 실패를 맛볼 수도 있다(9시, 6시). 수송선이 제법 모이는데 성공하면 9시에서 끝없이 리스폰되는 당 수송선 걱정은 끝. 12시 부근에 멀티가 있으며, 이후 차근차근 까부수면 그만이다. 참고로 당의 수송선은 상륙시키고 나면 극초반부터 불화살을 쏴댄다. 건물 및 메카닉 유닛 내구력에 주의할 것.

그리고 한가지 재밌는 점은 6시의 적은 자원 채취도 안 하고, 병력 생산도 안 하고, 아군의 본진으로 쳐들어오지도 않고, 그냥 가만히 대기하고만 있다는 거다.


5.10. 3부 엔딩[편집]




[3부 엔딩 영상 스크립트 보기 · 접기]
백제와 고구려를 차례로 멸망시키고 당나라까지 몰아낸 신라는 삼국 통일의 역사적 위엄을 달성했다. 그 전까지 나뉘어져 서로 적대시했던 여러 국가의 백성들이 결국 같은 민족이라는 동질감을 갖게 된 것도 이 때부터였으니, 신라의 삼국 통일은 진정 한민족 역사의 가장 큰 사건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6. 대고려 건국[편집]


미션이라고는 겨우 4개밖에 안 되지만, 마지막 미션을 제외하면 하나같이 어렵다.

특이사항으로는, 브리핑 시 BGM고구려의 것이 아니라 신라의 것과 같다는 것이다. 김부식삼국사기에 영향을 많이 받았나보다.[43] 또한, 장수들의 대화 전에 나오는 해설이 모든 미션에 다 나온다.


6.1. 1장 : 금성을 함락시키다[편집]



  • 임무
    • 1. 남쪽의 지원세력과 합세하라.
    • 2. 북쪽의 금성 산성을 함락시켜라(왕건은 살아남아야 한다.).

6시로 가면 그 기지가 아군의 기지가 되며, 맵의 크기가 굉장히 커서 1번 미션임에도 깨는데만 한 세월이 걸린다. 목표로 하는 금성(현재 나주시) 산성은 12시에 있는 남당이며, 이를 파괴하면 수달이 등장해 맞서 싸운다. 수달까지 처치하면 미션 성공.

정중앙에 성이 하나 있기는 하나, 여기는 굳이 안 깨도 된다. 다만 이곳의 남당을 깨면 왕건의 항복 요구와 수달의 항전 반응이 있는 추가대사를 볼 수 있다.

맵 지형이 정말 복잡하다. 시작부터 상륙 지점에서 빙 돌아가야 본진으로 갈 수 있어서 그 동안 컴퓨터 황소 일꾼이 일하는 동안의 쌀 자원이 조금 날아간다. 본진 이후 추가 쌀 자원의 경우 3시 성을 정리하고 4시 쪽에 쌀 자원이 있으며, 중앙 성 남쪽에 쌀 자원이 풍부하게 있다. 다만 이 지역은 본진과 이어지는 고갯길을 나무가 가로막고 있어서 아군 유닛이 끼어있기 쉽다. 쌀 자원에 여유가 있다면 쌀 자원을 캐기 전에 먼저 이 나무들을 베어내서 고갯길을 트면 적 진영으로 막힘 없이 갈 수 있다.

특징이 하나 있다면 고려 시나리오는 유일하게 처음부터 모든 테크를 다 쓸 수 있음에도 치료술이 기본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있다는 것이다.

6.2. 2장 : 왕건, 고려를 세우다[편집]



  • 임무
    • 1. 북쪽의 궁예를 사로 잡아라(왕건, 신숭겸은 살아남아야 한다.).

지도를 보면 백제의 평양성 전투 때처럼 아군의 지역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지역이 철원군이다.[44] 임무에서 봤듯이 궁예는 12시 방향에 있는데, 다른 곳들은 무시하고 12시로 가서 회의소를 파괴하고 나면 궁예가 등장하며, 궁예의 마지막 대사와 함께 미션 성공이 뜬다.


6.3. 3장 : 공산의 치욕[편집]



  • 임무
    • 1. 적군을 섬멸하라(왕건, 신숭겸은 살아남아야 한다.).

실제 있었던 공산 전투가 배경이다. 표기된 임무는 적군 섬멸이지만, 사실상의 목표는 3시 기지 파괴이며[45], 그 직후 본진 북쪽의 멀티에서 보라의 충차 3마리+잡 병력이 계속 리스폰되어 아군 기지를 공격한다. 다음 목표는 9시 신호가 표기된 곳으로 왕건을 이동시키는 것이다.

3시는 공격을 자주 오지만 6시는 가끔씩 쇠뇌 하나가 오는 거 외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대신 6시 전체가 백제 기지라고 할 만큼 크고 망루도 초딩이 만든 맵 마냥 수두룩하게 배치되어 있으며, 여길 뚫어도 특별한 이벤트가 있는 것도 아니다.

버그로 3시 공격을 안하고 9시 지역으로 왕건 이동 시 왕건과 신숭겸의 대화 종료 이후 신숭겸의 죽음이 나레이션으로 나오며 클리어가 된다.

써 있는 임무는 적군을 섬멸하라면서 정작 모든 적군을 다 섬멸해도 미션 승리가 뜨지 않는다. 왕건과 신숭겸이 9시로 가야만 미션 승리가 뜬다. 반대로 아군의 모든 건물과 일꾼을 잃어도 왕건과 신숭겸만 살아있다면 패배하지 않는다.

이번 미션의 특이사항으로는 브리핑과 게임 내에서 장수가 아닌 일반 병사도 대화에 참여한다는 것이다. 모든 국가들 미션 다 통틀어서 일반 병사가 대화에 나오는 것은 이 미션만이 유일하다.

6.4. 4장 : 천하 통일[편집]



  • 임무
    • 1. 동쪽의 신검을 사로 잡아라(왕건, 견훤은 살아남아야 한다.).

천년의 신화의 대망의 마지막 시나리오. 고려와 후백제의 마지막 전투인 일리천 전투가 배경으로, 신검의 후백제군은 초반을 제외하면 공격이 약해진다.[46] 1시와 6시에 각각 나뉘어져 있는 보라색 후백제군은 부민과 병력을 뽑지도 않으며, 자원 채취도 안 하며, 또한 공격도 하지 않는다. 3시의 황산의 성에 있는 남당을 파괴하면 신검이 나오며 이벤트가 시작된다.

방어도 쉽고, 자원이 부족하면 1시와 6시의 자원을 먹고, 병력 모아서 3시로 쳐들어가면 되기때문에 마지막 미션답지않게 난이도는 고려 4미션 중 가장 쉬운 편이다. 맵도 대체로 개활지이기 때문에 어택땅으로도 공략이 가능해서 맵이 복잡한 다른 미션들과 크게 비교된다.

견훤은 왕건에게 아비를 내친 신검을 처형할 것을 강하게 요청하지만, 신검은 겁이 나 용서를 구하며, 견훤은 그런 아들을 꾸짖는다. 하지만 왕건은 이를 중재하며 신검을 살려주고 나레이션이 뜬다.


6.5. 대고려 건국 엔딩[편집]


고구려와 같은데, 엔딩 전에 천하 통일 클리어 시 나레이션으로 확인할 수 있다.

[대고려 건국 엔딩 스크립트 보기 · 접기]
이로서 후 삼국 시대는 종결되었고, 태조는 500년간의 고려 천하를 열었다. 태조는 항상 모든 일에 공경했고, 공이 있는 사람에게 상을, 죄가 있는 사람에게 벌을 주었다. 또한 아래 사람의 말이라도 새겨 들을 줄 알았다. 이러한 공정함으로 국정을 살피고, 나라의 기틀을 세웠으니, 고려가 500년간이나 이어나갈 수 있었던 데에는 그러한 연유가 있었던 것이다.


[1] 정확히는 기본 자원이 약 10000 ~ 20000 이상으로 시작하는데, 문제는 맵 에디터나 프로그램을 통해 컴퓨터의 자원을 0으로 해놓아도 컴퓨터는 자동으로 병력을 계속해서 주구장창 생산한다. 같은 회사 작품인 임진록 2와는 다른것. 임진록 2의 경우 컴퓨터가 자원을 아주 많이 가지고 시작하지만 자원을 0으로 만들어버리거나 자원을 바닥내버리면 더 이상 생산을 하지 못한다.[2] 다만 게임 플레이 시간이 약 20분 ~ 30분 이상이 되어야 불화살을 사용한다. 그 이전에는 불화살 대신 쌍화살/독화살을 사용하며, 그 이후부터는 불화살/독화살을 사용하고 쌍화살은 사용하지 않지만, 두 화살들이 고갈되었을 시 잠시 쌍화살을 쓰다가 다시 화살이 채워지면 또다시 독화살과 불화살을 쓴다. 그리고 건물이 아예 없는 컴퓨터 진영(고구려 미션 3장, 고려 미션 3장)들은 가장 약한 일반 화살만 사용하며, 그마저도 오래 공격하면 화살이 다 떨어져서 더 이상은 화살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3] 특히 특정 미션에서 특정 영웅이 무조건 생존해야만 하는 미션에서 그 영웅이 숨지기라도 하면...[4] 베이스와 수비건물, 쌍화살 업그레이드 건물만 남기고 나머지는 해체해도 당장은 문제가 없다.[5] 일꾼 생산이 가능한 기반 시설로, 천년의 신화에서는 고구려와 고려의 회의소, 백제의 남당, 신라의 궁성을 말한다. 스타크래프트의 베이스인 사령부, 연결체, 부화장과 달리 건물 가격이 매우 싸다.[6] 다만, 초반에 자원이 없다고 황소일꾼을 너무 많이 뽑으면 자원 부족에 시달리게 된다. 황소일꾼 12기 정도만 뽑고 6기씩 나누어 쌀과 목재를 채취해도 주변이 순식간에 쓸려나간다.[7] 현혹술을 쓸 수 있는 영웅이 있는 경우에 한정.[8] 많아야 기본 지급까지 더해 3 ~ 4기 정도면 충분하다.[9] 개마무사나 전차병도 나쁘지 않지만, 복잡한 지형이면 인공지능 문제 때문에 어디 끼어있거나 버벅거리다가 전투도 제대로 못 해보고 죽어나가는 경우가 있다. 궁기병은 지형에 끼어있어도 그나마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유닛이라서 최소한 대응 사격은 할 수 있다. 개활지 맵이라면 개마무사나 전차병도 충분히 좋다.[10] 공성전이 많은 고구려, 신라와 달리 개활지에서 싸우는 경우가 많아 기병이 활약하기 아주 좋다. 단, 마지막 미션 평양성 전투는 지형이 복잡해서 기병이 끼어있기 쉬우므로 포노를 추천한다.[11] 충차도 똑같지만 근접전에는 충차만한 것이 없는데다 충차는 기본 체력과 업그레이드로 좀 버텨준다.[12] 팁이라면 이를 이용해서 고구려의 경우 아군 개마무사를 소수 뽑아다가 독화살 희생양으로 들이민다음 궁기병을 투입하면 효과적으로 적을 제압할 수 있다. 신라의 경우 오직 낭도로 다 받아내야한다. 백제는 포노의 사거리만 잘 이용하면 적 방어 건물에 맞을 일은 없다.[13] 다만 부활 조건 2가지가 충족되어야 한다. 첫번째는 영웅이 부활하는 특정 건물이 존재해야하고(예: 신라 무열왕의 경우 궁성) 두번째는 치료술 연구가 되어 있어야 한다. 치료술 연구가 진행중이라면 완료될 때까지 치료기능이 작동하지 않는다. 두 가지 조건이 충족되면 약 5~6분 후 대화창이 뜨고 쌀 50 정도를 사용해 재배치할 수 있다. 특히 신라의 천존은 초반 미션의 경우 한번 죽으면 뽑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임진록 2와 달리 영웅 숫자 제한은 없다.[14] 여기서 등장하는 영웅들은 근초고왕, 태자(근구수왕), 목라근자이다.[15] 알다시피 백제 미션의 배경은 4세기 때로, 이때는 김유신도 관창도 모두 이 세상에 태어나기 한참 전이다. 게다가 타국의 미션들에서도 특정 건물을 부순 뒤에 영웅이 등장하는 것 외에 컴퓨터가 영웅을 뽑아서 직접 공격해오는 미션은 그 어떤 미션에서도 찾아볼래야 찾아볼 수가 없다. 도대체 제작자가 무슨 의도로 이 미션에서 저 둘을 집어넣은 것인지는 지금도 미스테리이다.[16] 다만, 비라도 오면 다리가 잠겨서 이때는 어쩔 수 없이 협선으로 직접 실어나를 수밖에 없다.[17] 본 게임에서는 방앗간이라 나와 있으나, 신라의 자원 저장소의 이름은 시전이므로 본 문서에서는 시전이라 표기한다.[18] 포노를 이용하여 성벽 위의 망루를 제거하면 쉽다.[19] 백제의 강점인 해군으로 하면 더 쉽다. 다만 약점인 불화살은 주의하자.[20] 갈로에 의하면 백제군에 의해 석현성이 점령당해 고전하며 진영을 재정비중이었다고 한다. 석현성에 고구려 깃발이 있는 것이 그 증거다.[21] 광개토대왕 휘하 달랑 1명에 시작하자마자 9시 본진에 2명이 있으나, 백제 궁병과 전투 끝에 한명은 죽고 한명은 체력을 반 남기고 살아남으므로 확보 가능한 궁기병은 겨우 2명.[22] 맨 처음 러쉬에는 협선과 충차가 같이 오는데 협선과 충차는 한 번 죽으면 다신 생산을 안 하고, 협선은 유닛을 내린 뒤에 그냥 돌아가는게 다반사다.[23] "겨울 10월에 백제 관미성(關彌城)을 공격하여 함락시켰다. 그 성은 사면이 가파른 절벽으로 바닷물이 둘러싸고 있어 왕이 군사를 일곱 길로 나누어 20일을 공격하여 함락시켰다." (삼국사기 고구려본기 6 광개토왕 1년 겨울 10월 기사)[24] 굳이 이럴 필요 없이 6시로 닥돌하는 것이 더 빠르지만, 문제는 정중앙에 많은 수의 망루들이 도배돼 있어서 이 망루라인부터 먼저 다 뚫어야 가능하다는 것이다.[25] '백제의 왕'이라는 이름으로 근초고왕의 이미지만 그대로 사용했다.[26] 이미지는 문무왕, 유닛 도트는 태종 무열왕이다. 유닛 이름도 '신라의 왕'이다. 미션 초반에 냅다 적 진영으로 들이닥치다 자칫하면 전사하는 수가 있는데, 죽더라도 미션은 계속되며 다시 생산하지 않는다. 몸 사리는 내물 마립간[27] 별거 없이 그냥 북연의 왕을 조선소 근처에만 보내면 조선소는 바로 아군의 것이 된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수송선도 직접 생산할 수가 있다.[28] 예서 태자는 장수왕이다. 헌데, 고구려 미션은 7장부터는 장수왕이 이므로, 태자라는 표현은 틀린 표현이다. 아마도 제작자의 실수가 있었던 듯 하다.[29] 나중에 일부 다리가 다시 떠오르지만 일단 둑을 연 시점에서는 모두 가라앉는다.[30] 포노는 근접 사격이 안되어서 거리를 벌리려고 후퇴하는 것을 근접유닛이 붙으니 다시 후퇴하고 하는 모양새가 도망가는 것처럼 보인다.[31] 장수왕이 수공을 실행한 이후도 포함.[32] 전방을 지키는 맹광 장군이 위험해지자 장수왕이 후방에서 구원군을 이끌고 나선다는 설정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33] 위 문단에도 있지만, 안 구해도 클리어 가능하다.[34] 다만 다른 미션에서 신라의 왕이나 북연왕은 멀쩡하게 이름도 바꾸고 체력 등 수치도 바꾼 것을 보면 등장 장수에 계백이라고 이름도 안 써 넣은 것은 실수가 확실해보인다.[35] 물론 고구려 재활용.[36] 천존의 격려는 공방업이 아닌 시각적인 은신술인데, 컴퓨터에게는 다 보이는 것으로 처리가 된다.[37] 단, 나무가 있는 곳인 뒤쪽까지 세심하게 막아야 한다.[38] 3시는 장안성, 6시는 평양성이다.[39] 특히 가뜩이나 맵도 눈밭인데, 당군은 8번 유저 판정인 회색이여서 구별도 쉽지 않다.[40] 일반 화살 100개, 불화살 100개.[41] 나무는 12시 외곽의 꺾이는 구간이어서 채취 효율도 안 좋고, 게다가 나무는 어차피 여기저기 채취 가능한 자원이므로 상관없다.[42] 한가운데 궁성이 떡하니 있는 것을 보면 고구려 8장 맹광 장군의 회의소처럼 파괴되거나 해체할 경우 미션 실패 판정을 의도했을 것으로 보이나 실제 반영되지는 않았다.[43] 실제 역사에서 김부식은 신라 왕족이기도 했던 경주 김씨 가문이다 보니 친 신라 성향의 문인이였으며, 삼국사기를 집필한 이유도 당시 고려 사회에 만연해있던 '우리는 고구려의 계승자이니 마땅히 북벌을 행하여 고구려의 영토를 수복해야 하지 않는가?'라는 북벌론을 반박할 목적으로 '고려는 고구려를 계승하긴 했지만 따지고 보면 신라의 적통이므로 고구려의 영토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는 논지에서 작성한 것이였다. 물론 고려의 '뿌리'를 신라라고 지정하였을 뿐 고려가 고구려를 계승했다는 사실까지 부정한건 아니였고 백제, 고구려의 정통성도 다 같이 계승했기 때문에 이들 지역의 민족과 영토가 우리 것이 아닌건 아니라는 논지로 삼국사기를 집필하였으며, 이 때문에 자신들이 고구려를 계승하였다고 주장하는 발해는 '고구려인이 좀 있는건 인정하지만 대다수는 흑수말갈이니 고구려의 후예로 볼 수 앖다며 발해를 인정하지 않기도 했다. 또한 고려는 신라로부터 독립했기 때문에 이런 점도 염두에 둔 듯하다.[44] 실제 역사에서도 궁예가 나라를 세울 때 송악(현재 개성시)으로 도읍을 정했지만 국호를 태봉으로 바꾼 후 철원으로 천도했다.[45] 충분히 쳐부순 뒤에 남당만 부수면 3시는 더 이상 신경 안 써도 된다.[46] 초대 군주 견훤이 전장에 나왔기 때문에 사기가 떨어진 모습을 고증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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