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국가(마법사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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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륙의 중심에 있기에 교역으로 번창하는 중이며, 법률이나 율령이 잘 갖추어진 국가.이 국가의 마법사는 대다수가 인내심이 강하고 향상심이 높다.
중앙의 마법사는 정의감이 강하다. 끼리끼리 알아서 싫은 일도 자진해서 해준다. 리더 기질.
오즈: 대륙의 중앙에 위치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오가는 나라다. 그래서 중앙에 사는 사람들은 마법사나 다른 나라 인간을 받아들여 마찰이 적은 것처럼 생활하려고 하지. 세계 어디를 가든 지나가야 하는 길이니 어쩔 수 없어. 유연한 성질을 지녀야 할 것이다.
게임 마법사의 약속의 국가 중 하나. 이름에 걸맞게 대륙의 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그랑벨 왕가가 통치하고 있다. 과거 알렉 그랑벨이 인간과 마법사의 화합을 위해 자신의 소꿉친구인 마법사 한 명과 함께 혁명군을 꾸려 중앙 국가와 그랑벨 성을 건국했다. 현재 아서의 아버지이자 중앙 나라의 왕의 몸이 편찮기에 아서가 중앙 나라의 왕자로서 현자의 마법사 일과 중앙 나라의 일을 동시에 하고 있다. 대륙의 중심에 있어서 다섯 국가의 회의를 중앙 국가에서 하기도 하며 메인 스토리 1부의 주요 배경이기도 하다.
마법사에 대한 차별은 동쪽 나라만큼 심하지는 않지만, 몇몇 사람들은 마법사가 인간을 위해 힘을 쓰는 것을 당연하다고 여기고 있으며 마법사는 기사단에 입단할 수 없거나 하는 불편함이 있다.
현재 현자의 마법사로 활동하고 있는 중앙의 마법사는 아서, 오즈, 카인, 리케다. 아서와 리케가 현자의 마법사가 되기 전에는 카인보다 나이가 많은 쌍둥이 자매가 현자의 마법사였다. 현재는 액재로 인해 사망.
2. 출신 인물[편집]
- 알렉 그랑벨
스포일러
- 카나리아
- 드러몬드
- 빈센트
- 니콜라스
- 오레올린
3. 지역[편집]
3.1. 마법관[편집]
3.2. 그랑벨 성 (★)[편집]
중앙의 마법사 아서가 머물고 있는 곳이자 수도의 왕성. 예전에 전란의 시기에 잔인한 마법사가 살던 성이었지만 초대 국왕이 그랑벨 성으로 재건했다는 오래된 역사가 있다. 축제 기간에는 성의 일부를 개방하여 일반인도 견학을 할 수 있다. 돌아갈 때는 선물도 준다.
아서가 살고 있는 성이자 중앙 나라의 왕성. 과거에 오즈가 세계 정복을 그만두고 세계가 혼란에 빠졌을 때 사악한 마법사가 그랑벨 성을 정복하였지만 초대 국왕 알렉 그랑벨이 혁명에 성공하여 그랑벨 성을 탈환하였다. 특정 기념일에 성의 일부를 해방한 날, 견학을 한 사람들을 위한 기념 메달이 있다고 한다. 메달에 그려져 있는 것은 아서, 드러몬드, 그리고 국왕 폐하.[9] 브래들리가 이 그랑벨 성의 지하 감옥에 투옥 중이었다.
스팟 메인 에피소드에서 마법관에 들어온 의뢰는 사람의 말을 하는 종달새를 잡는 것. 아서의 친어머니가 이 종달새를 마법사가 아닌 자신의 자식으로 인식하여 종달새에 아서라는 이름을 붙이고 귀여워하고 있다고 한다. 누군가가 왕비의 마음 속을 파고들어 저주로 죽일지도 모른다는 말에 조사를 시작하지만 어머니와는 대화를 잘 하지 않는 아서를 대신해 오즈가 아서의 어머니를 만나 그 새를 본인의 자식으로 하고 싶다면 진짜 자식인 아서는 본인이 데려가겠다는 말을 해 왕비의 정신을 차리게 한다. 무사히 종달새를 잡았지만 정체는 사람을 저주해서 죽이는 악령. 잡힌 이후에도 현자의 앞에서 계속 자신이 진짜 아서라며 어머니에게 도와달라고 애원한다.
아서: 아서는 왕자이자 마법사야. 사랑을 달라고 하지 않아. 사랑은 창조하는 거야. 어떤 장소에서든, 어떤 상대든 만들어 낼 수 있으니까. 지금의 너처럼.
종달새: …….
아서: 너에게 축복을…….
이후 악령은 아서가 무사히 명부로 돌려보내고, 아서는 무사히 어머니와 대화를 한 듯하다. 앞으로도 어머니와 더 대화할 시간이 생기길 바라고 그걸 위해서라도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며 스팟 에피소드는 끝이 난다.
메인 스토리 1.5부에서는 노바와 일종의 계약을 맺은 오비시우스로 인해 성 전체가 가시덤불 투성이가 된다.
3.3. 영광의 거리[편집]
중앙의 마법사 카인의 출신지. 크고 아름다운 강이 흐르고 무역이 발달했다. 활기가 넘치는 개방적인 거리. 주민도 다들 우호적인 사람들로 낮밤 관계 없이 노점상에서 먹을걸 사서 걸을 수 있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오래전부터 검사가 활약해온 거리라는 말을 듣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기사에 동경을 가지고 있던 카인도 이 거리에서 검술을 배웠다.
카인의 고향. 무역이 발달되어 있고 큰 강이 흐르는 아름다운 거리다. 서펜트라고 불리는 거대한 뱀 괴물에게 둘러싸여져 있다. 이를 위한 매년 봉인 의식을 하고 있다고.[10] 카인이 뱀에 약한 것도 서펜트의 사악한 기운이 한 몫 하고 있다.
영광의 거리의 강은 사람이나 물건을 옮기기 위해 개착시킨 인공 운하다. 영광의 거리의 배는 빠르기로 유명하다고. 예로부터 검사가 활약하던 곳이라 영광의 거리에서 검술을 배우고 그랑벨 성이나 다른 거리로 파견된다고 하기에 중앙 나라의 기사단에는 영광의 거리 출신 인물이 많다. 축제도 자주 여는 편이기에 사람들도 붙임성이 좋으며 히스클리프는 사람이 계속 말을 건다고 마법으로 몸을 숨겨버렸다. 명물은 항구 도시 답게 조각배 모형. 약 300살인 마녀가 영광의 거리의 날씨를 점을 쳐 종소리로 알려주고 있다고 한다.[11]
스팟 메인 에피소드에서 마법관에 들어온 의뢰는 기사단으로부터의 구조 요청. 도적단을 토벌하고 돌아온 기사단이 마법관에 도움을 요청하였다. 잡힌 도적들이 바위에서 큰 눈을 봤다고 한다거나 뱀의 큰 송곳니를 봤다고 한다. 도적들이 본 것은 영광의 거리를 둘러싸고 있는 거대한 뱀 서펜트였으며, 서펜트의 봉인을 위해 영광의 거리에서 축제를 통해 봉인 의식을 했는데 액재의 영향으로 인해 축제를 계속 취소하여 그 영향으로 봉인이 약해진 것. 이를 알게 된 중앙의 마법사들은 영광의 거리에서 축제를 열기로 한다.
카인: 난 이런 광경을 좋아해. 떠들썩하고, 모두가 서로 웃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이런 평화로운 시간이 오래 갈 수 있도록,
중앙의 마법사들과 현자와 함께 영광의 거리의 축제를 즐기고, 서펜트의 봉인을 강화하며 에피소드는 끝이 난다. 중앙의 마법사들을 전부 챙기면서 거리를 돌아다니며 축제를 즐기는 훈훈한 에피소드.
3.4. 기지의 유적[편집]
중앙의 마법사 리케가 예전에 살던 교단의 신도가 순례를 위해 방문하던 곳. 남쪽의 황야 끝에 있는 이천여 년 전의 고대 도시의 유적군으로, 그랑벨 왕조보다 오래 전의 왕조가 세웠던 땅이라고도 한다. 그 한편, 마법사가 타락하는 장소라는 별명도 있는 것 같다.
리케가 아직 교단에 있던 시절, 신도들이 축복의 구슬이라는 구슬을 얻기 위해 자주 파견을 갔다고 하는 유적군. 중앙 나라에 전해지는 '고대영웅역' 이라는 모험의 서에 기술되어 있다. 마법사도 인간도 거의 방문하지 않는 변방의 땅. 옛날에 왕위 다툼으로 인해 마법사였던 왕의 동생이 쫓겨나게 되고,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게 하도록 붕괴석이라는 돌을 잔뜩 깔아놓았다. 여기서 마법사들이 많이 죽었는지 마나석들이 일대에 흩어져 있다고 한다.
스팟 메인 에피소드에서 마법관에 들어온 의뢰는 기지의 유적 상공에서 날뛰다가 떨어진 짐승 조사. 기세좋게 기지의 유적으로 향하며 빗자루로 날지만 갑자기 카인이 밑으로 거꾸로 낙하해버려 카인의 빗자루에 타던 현자는 크게 당황한다. 아서가 카인을 도우려 했지만 갑자기 아서도 멍을 때려 거꾸로 낙하해 버린다. 오즈 덕분에 추락사는 면했지만 아서와 카인은 기분이 붕 떠있는 상태로 제대로 활동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린다. 사실 축복의 구슬이라고 불리던 구슬의 정체는 붕괴석이라는 돌로, 마법사들을 고양시키거나 흥분시키는 상태로 만들어 성질을 바꾸는 구슬이다. 즉, 마법사가 타락하는 장소가 아니라 붕괴석의 영향으로 마법사가 하늘에서 떨어지는 장소였던 것.[12] 리케는 교단에서 계속 생활해왔기에 면역이 생긴 것이다. 오즈 또한 붕괴석의 영향을 받아 제대로 말을 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자 리케와 현자 둘이서만 유적을 조사하러 간다. 마법사에게 이상한 효과를 주는 돌을 모시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리케는 내심 불안한 상태에 빠져버리지만, 유적지에서 드래곤을 발견하고 두려움에 떨면서도 경이롭게 바라본다.
들뜬 목소리로 웃으면서 리케가 랜턴을 올렸다. 앞으로 그가 살아갈 세계가 멋진 일로 가득하기를. 그렇게 바랐다.
조사를 마치고 다시 정신을 차린 아서, 카인, 오즈와 합류한 리케와 현자는 드래곤을 발견한 사실을 전하며 흐뭇한 표정으로 미틸에게 자랑하겠다며 드래곤의 수염을 가져온다.
붕괴석이라는 돌의 영향으로 인해 서브 에피소드에서는 꽤 재밌는 광경을 많이 볼 수 있다. 무르는 너무 흥분한 나머지 며칠 동안 돌에 대해 조사하다가 축 늘어지고, 루틸은 평소보다 빠른 빗자루 속도로 바로 날아가 버리고, 네로는 무의식적으로 현자의 손을 계속 잡는 등의 에피소드를 볼 수 있다.
3.5. 오즈의 손톱 자국[편집]
가 과거 방문했다고 알려진 땅. 광활한 대지에 끝이 보이지 않는 거대한 균열이 새겨져 있다. 오즈가 갈라버렸다고 알려진 손톱자국은 엄청난 마력을 느낄 수 있다. 그 압박때문인지 이 땅에서는 어떠한 전설이 내려오고 있고 오즈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에 의해 그와 관련된 모뉴먼트가 세워져있다.
800년 전 오즈가 방문해 대지를 갈라버린 땅. 오즈의 손톱 자국이라고 불리는 장소는 이 지역 뿐만이 아니라 세계 곳곳에도 있다고 한다. 이 땅에는 아무것도 없고 오직 큰 균열 만이 있지만 중앙 나라의 107번 명소라고 불리며 관광객도 꽤 있는 듯하다. 균열이 꽤 크기에 은화 한 닢으로 균열 너머로 건너게 해주는 노인 마법사가 있다. 명물은 마시면 아름다워지는 우물의 물. 물론 진짜 효과는 없고 그냥 질 좋은 물이다.
스팟 메인 에피소드에서 마법관에 들어온 의뢰는 오즈의 손톱 자국에서 날뛰고 있는 오즈 조사. 물론 진짜 오즈가 날뛰는 것이 아니기에 아서는 이를 듣고 드물게 화를 낸다. 오즈의 손톱 자국에 도착하자 한 노인이 동전 5개를 요구하며 이 땅의 전설에 대해 알려주는데 근처에 있는 마을의 아름다운 여자에게 반한 오즈가 여자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고 마을을 덮쳤다는 터무니없는 헛소문. 아서와 오즈가 정체를 밝히면서까지 그건 사실이 아니라고 하지만 노인은 전혀 믿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오히려 본인이 오즈의 제자라는 말까지 해버린다.
이후 오즈는 따로 조사를 하러 가게 되고 현자는 오즈를 따라간다. 그리고 옛날 일에 대해서 기억을 더듬는데 예전에 샐러맨더라고 불리는 불의 정령의 심부름꾼이 오즈의 기억 속에 살아가고 싶다며 싸움을 걸지만 결국 사망하고 그의 영혼이 샐러맨더와 동화해 오즈의 손톱 자국에 정착한 것. 그리고 갑자기 샐러맨더가 날뛰기 시작해 리케가 오즈를 찾아서 부르고, 오즈가 진짜 오즈인 것을 믿지 않는 노인 앞에서 엄청난 천둥 마법을 사용해 샐러맨더를 한 순간에 먼지로 만들어 버린다.
오즈: 내 모습 같은 건 네가 기억해 준다면 됐다. 돌아가지, 현자.
결국 노인은 오즈가 진짜인 것을 인정한 듯 전설에 대해 알려줄 때 받았던 돈을 다시 돌려주고 오즈의 손톱 자국에 있던 도마뱀 석상은 허물자는 아서의 말에 필요 없다는 말을 하며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