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리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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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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鐘離穀
종리곡

본명
종리곡(鐘離穀)
소속 및 직위
종남파 장문인, 천우맹 당주
별호
천하검(天下劍)
성우
강구한

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편집]


종남파의 장문인. 화종지회를 비롯한 각종 수작들로 오랫동안 화산파가 몰락하는데 일조한 인물이다.


천우맹(天友盟) 조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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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패련이 소림과 공동,팽가의 연합을 대패시킨후 선대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현종에게 고개 숙여 속죄한 후 천우맹에 합류한다.[1]
천우맹에 합류하기 전까지는 현종을 비웃어왔으나, 장문인으로서의 현종은 모진 세월과 오욕과 비웃음을 버티며 화산을 천하를 오시하는 문파로 일구어낸 자로 인정한다. [2]


2. 작중 행적[편집]


천하제일비무대회에서 종남의 제자들이 모두 탈락하자 자리를 박차고 나간후 봉문에 들어간다.
사패련이 사천을 침공하자 봉문을 풀고 오랜만에 등장한다.
당가의 가솔들이 사패련의 공격을 받고 있는 것에 달려온 화산과 사천당가와 마주치게 된다.그러고 나서 현종이 종남이 합류해준다면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해 종리곡에게 힘을 빌려달라 하지만 거절한다.

“종남이 점창으로 갈 일은 없습니다.”

많이 바뀌셨다고 여겼건만, 태상장문인께서는 예전 그대로이신 모양입니다.

사람 좋은 체하는 건 적당히 하십시오, 태상장문인. 그리고 남의 피를 대가로 제 잇속을 챙기는 것도 적당히 하십시오. 대인배인 척도 적당히 하시는 게 좋을 겁니다. 대체 언제부터 종남과 화산이 서로 부탁을 주고받는 관계였습니까?

— 1439화. 그래, 기억해 두지. (4) 中


우리도 마찬가지일세. 섬서라는 지역 아래 두 개의 문파가 존재하는 이상, 우리는 영원히 ‘함께’일 수 없네. 누군가가 완전히 승리하기 전까지는.

— 1615화 그러니 허물 수밖에요. (5) 中

자신이 비웃음 당하는 것 하나로 천우맹의 그늘아래 제자들의 목숨을 하나라도 더 살릴 수 있다면 어떤 비웃음이든 상관없다고 마음먹는다.[3]
천우맹에 합류를 선언하고 화산 산자락에서 종남산을 바라본다.[4]

나는 언제부터 화산을 증오했지?

- 1616화 끊을 각오는 있어. (1)


종남은, 화산의 뜻과 함께하겠소.

- 1619화 끊을 각오는 있어. (4)


새삼스레 깨달은 것뿐입니다. 장문이란 자리는 그 비웃음을 당하기 위해 존재한다는 것을

- 1619화 끊을 각오는 있어. (4)


종남은…… 과거 화산이 마교 잔당의 침공을 받을 당시 여력이 충분함에도 화산을 돕지않고 방조헀습니다. 심지어 그 기회를 틈타 화산의 매화검법을 탈취하였고, 이를 종남의 무학으로 바꾸는 일을 획책했습니다. 그로도 모자라, 화산이 완전히 망하도록 지속적인 수작질을 하였지요. 과거 마교대란에서 화산이 무엇을 했는지 뻔히 알면서도 은혜를 원수로 갚았고, 협과 도에 어긋난 짓을 저질렀습니다.

이 모든 것은……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종남의 죄. 그리고 그 모든 것을 그저 당연히 여겨 왔던 저의 죄입니다.

그러니....죗값을 치러야 한다면 제가 온전히 감당하겠습니다. 부디…… 화산의 처벌을 부탁드립니다.

- 1622화 우리의 피와 목숨으로! (2)


백천을 보며 훌륭한 인재로 평가하며, 어쩌면 진금룡 보다 훌륭할 것이라 생각한다. 진초백에게 백천을 종남으로 다시 데려오고 싶어하는 마음을 드러낸다.

[1] 그러자 모용위경이 매우 비판한다.“장문인! 그게 정녕 옳은 선택이라고 보십니까? 종남과 화산의 관계를 잊으셨습니까? 천하가 종남을 비웃을 것입니다.”[2] 그동안 반목하던 종남의 천우맹 합류 선언에 당황한 현종을 여전히 현종을 중요한 자리에 앉아 있으면서도 감정조차 숨길 생각 못하는 얼치기, 한 문파를 이끌어 나가기에는 능력도,심계도 부족한 반편이라고 현종을 생각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현종은 모진 세월동안 오욕과 비웃음을 감내하며 장문제자까지 도망쳐 본래는 장문인이 될 리가 없었던 책임까지 모두 감내하여 화산을 일으킨자라는 면에서 지금까지 종남의 이름에 담긴 명예만을 취해온 자신과 비교한다.[3] 힘겨울 것이다. 하지만 그 힘겨움을 이겨 낼 수만 있다면 그의 제자들은 언제고 한 점 거리낌 없이 세상에 설 수 있을 것이다. 그와는 달리 저들을 똑바로 마주 볼 수 있게 될 것이다.(1623화 우리의 피와 목숨으로! (3))[4] 푸른 하늘 아래 펼쳐진 종남의 산자락이 보인다. 그 낯설고도 익숙한 능선이 자꾸만 흐릿하게 이지러졌다.……나쁘지 않군.그래, 나쁘지 않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종남도. 그 위로 펼쳐진 하늘도. 그리고…… 그가 딛고 있는 이 산도.어쩌면 후예들이 누군가와 어울려 살아가야 할 이 세상도.어제 그가 바라보던 세상보다 한결 더 선명하고, 조금은 더…… 온화하게만 보였다.(1623화 우리의 피와 목숨으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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