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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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3년 8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대한민국 전라북도 부안군 새만금 일원에서 진행된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이후 처음으로 열린 잼버리다.
대한민국 여성가족부, 전라북도와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가 주최한 2023년도 세계 잼버리다. 그러나 야영장의 위생상태가 최악인 데다 단체로 온열 질환 및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하는 등의 여러 논란이 이어지면서 성공적으로 진행된 지난번 대회에 비해 한국판 파이어 페스티벌이라고 봐도 무방할 지경으로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엄청난 비판에 직면했다. '''세계 스카우트연맹 사무총장 Ahmad Alhendawi는 "스카우트 잼버리 100년 역사상 처음으로 엄청난 도전에 직면했다."고 입장을 밝혔고 국내외 언론 역시 많은 혹평을 했다.
결국 끝없는 논란에 설상가상으로 태풍 카눈의 북상까지 겹쳐 참가자 전원이 새만금에서 조기 철수하면서 미숙한 대응이 국제 사회에 드러나면서 비판을 받았다.
2. 상징[편집]
3. 포스터[편집]
4. 유치 및 대회 준비 과정[편집]
4.1. 확정 이전[편집]
- 2012년 4월 27일, 김완주 당시 전북도지사는 한국스카우트연맹 관계자들에게 "세계 잼버리에 필요한 350만평 부지를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지역인 새만금에서 잼버리가 개최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기사(뉴스1) 잼버리 유치를 통해 강원도의 사례[5]처럼 새만금의 부족한 각종 인프라 구축 지원[6]을 기대하였고, 대회가 유치되면 그 지역에서 매년 잼버리관련 국제행사가 지속적으로 개최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는 점도 유치 시도에 한몫했다. 기사(전라일보)
- 2012년 5월, 예결위에 출석한 정헌율 당시 전북도 행정부지사도 “전북이 대형 국제행사나 대형 행사를 유치하지 못해 지역발전을 못 하고 있다”고 탄식했다. 이어 “수용시설이나 (개최) 능력을 따지다 보니 소극적이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는 저질러 놓고 시설은 이후에 해도 늦지 않다고 봐서 국제행사를 신청하려고 하는데 그중 하나가 세계잼버리 대회”라고 밝혔다. (전라일보 김진영 기자)
- 2015년 9월, 한국스카우트연맹은 잼버리 유치 국내 후보지로 '강원도 고성군'[7]과 '전라북도 부안군의 새만금' 중에서 '새만금\'을 최종 선정했다. 기사(뉴스1) 원래 전라북도에서는 새만금 대신 무주군에 위치한 태권도원과 구천동 야영장 등이 적합지로 거론됐으나, '새만금을 개발해야 한다'는 전라북도의 일념 때문에 새만금으로 결정됐다고 한다. 기사(경향신문)
- 2016년 3월 박근혜 정부로부터 국제대회로 승인되면서 공식적인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고, 6월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한국잼버리에 보낸 영상 메시지에서 박근혜 정부는 성공적인 잼버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잼버리 유치를 직접 언급하여 이슈화됐다. 기사(뉴시스) 기사(뉴스1)
- 2016년 8월, 황교안 국무총리는 "서해 바다와 대규모 간척지가 어우러진 새만금은 우리 국민의 개척정신과 미래지향적인 창조 의지를 잘 보여준다"며 "새만금에서 세계 잼버리가 펼쳐진다면 지구촌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희망, 불굴의 도전정신을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2023년 세계 잼버리 유치에 각국 성원을 부탁했다. 기사(KBS)
- 2016년 12월 9일, 정부의 본격적인 지원이 채 시작되기도 전에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가 가결되어 국정공백이 발생하는 사태를 맞이하면서, 잼버리 대회 유치에도 부정적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됐다. 기사(연합뉴스) 하지만 새누리당은 어떻게든 새만금에 잼버리를 유치를 시키겠다는 입장을 불사했으며, 무엇보다 새누리당 입장에서 직접 '탄핵으로 국격이 손상된 상황이지만 잼버리로 국격을 높힐 수 있음'을 언급했을 정도로 사활을 걸었다. 기사(전북도민일보)
- 2017년 5월 25일, 문재인 대통령도 잼버리 유치에 공감, 국정 시작과 함께 이후 3개월 동안 사안을 직접 챙기면서 범정부차원의 유치 노력이 이어졌다. 기사(노컷뉴스) 전라북도 - 행사 유치과정
4.2. 확정 이후[편집]
- 2017년 8월 16일(현지 시간)에 아제르바이잔 바쿠 콘그레스센터에서 열린 제41차 세계스카우트 총회에서 전라북도 부안군이 제25차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개최지는 결정되었다.[8] 기사(연합뉴스)
- 폴란드 그단스크와 대한민국 새만금 간의 유치경쟁이 이뤄졌으며, 365(폴란드) 대 607(대한민국)로 제25회 세계잼버리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그단스크는 한국에서는 '단치히'(독일식)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역사 깊은 관광도시이므로 최종 선정은 그만큼 의미가 있다.
- 유치를 위해서 많은 조직이 구성되었는데, 실제 실무를 담당한 한국스카우트연맹과 각 정부부처의 위원들로 이루어진 세계잼버리실무추진위원회와 전국에서 언어 능력과 스카우트 활동이 우수한 로버스카우트(대학생)을 지방 연맹의 추천을 받아 구성이 된 잼버리 브러쉬팀, 그리고 전세계 2,023명의 잼버리 서포터즈들의 활동과 이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유치를 위해 힘썼기 때문에 유치가 성공했다.
- 2017년 8월 17일, 문재인 대통령은 세계 잼버리 유치 축하메시지를 전했으며 10월에는 직접 홍보관에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부처 브리핑(대한민국 정책브리핑) 기사(연합뉴스)
- 2017년 도의회 제348회 행정자치위원회(11~12월)에서 나온 발언은 더욱 노골적이다. 당시 이도영(1978) 전북도의원이 “세계잼버리를 유치하는 가장 큰 목적이 뭐냐”고 묻자 전북도 관계자는 “새만금을 속도감 있게 개발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이도영 도의원도 “항만이나 철도, 공항 등 인프라를 좀 더 빨리 하기 위해 예산을 빼 오기 위한 명분으로 새만금에 유치한 것 아니겠냐. 그건 굉장히 잘했다고 본다”고 맞장구를 쳤다. 새만금 세계잼버리가 한때 파행 위기까지 겪으며 전 세계의 골칫덩이로 전락한 데는 ‘염불’보다 ‘잿밥’에만 관심 있었던 지자체와 정치권의 책임이 적지 않은 셈이다. 기사(전라일보 김진영 기자)
- 2018년 12월 18일, 관련 특별법인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지원 특별법'이 제정됐다. 보도자료#1(대한민국 정책브리핑) 보도자료#2
- 2020년 7월 1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기사(뉴시스)
- 2022년 10월 25일에 진행된 '2022년 국정감사' 도중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인 전북 김제·부안 지역구의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국회의원은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에게 이번 잼버리 대회와 관련하여 폭염 대책 등을 철저히 마련해줄 것을 요구했으나, 김현숙 장관은 '(설령 여성가족부가 폐지되더라도) 김관영 전라북도 지사에게 책임 지고 이관하겠다'는 발언을 했음에도 대회 준비상의 미비점에 대한 대처가 미비했음이 드러났다. 기사(연합뉴스)
이원택(여가위 위원 / 전북 김제·부안): 장관님, 그래서 제가…… 죄송합니다. 시간이 없으니까…… 장관님, 제가 이걸 따지려는 게 아니고 폭염이나 폭우 대책, 비산먼지 대책 그다음에 해충 방역과 감염 대책 또 아마 그게 세계적인 대회이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이 올 겁니다. 관광객 편의시설 대책 또 영내․외 프로그램 이것 점검하셔야 됩니다. 정말 점검하셔야 되고. 기반시설, 제가 방금 말씀드렸던 기반시설이 지금 8월 현재 37% 공정률 아닙니까? 이제 곧 겨울 들어갑니다. 그러면 내년 3월에 봄철이 돌아옵니다. 그런 각종 과정이 있다는 말씀 드리는 것이고. 이런 것에 대해서 철저하게 준비하지 않으면 전 세계의 청소년들과 전 세계에서 다 바라보고 있는 이 대회가 정말 어려운 역경에 처할 수 있다는 걸 장관님 좀 인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책을 적극 강구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김현숙(여성가족부 장관): 예, 전라북도 지사님하고……
이원택(여가위 위원 / 전북 김제·부안): 이게 어느 부처로 이관되더라도 책임 있는 주체가 필요하다 이렇게 봅니다.
김현숙(여성가족부 장관): 그것은 제가 꼭 책임지고 잘 이관되도록 하겠습니다.
권인숙(여가위 위원장 / 비례대표): 정리하시지요.
김현숙(여성가족부 장관): 지금 전라북도 지사님하고 이 부분은 MOU를 맺어 놓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것들은, 지금 저희가 태풍․ 폭염에 대한 대책도 다 세워 놓아서 위원님께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국회사무처(2022), '2022년도 국정감사 여성가족위원회회의록', 2022년 10월 25일, pp.67 ~ 68 국회회의록
- 2023년 3월 29일,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스카우트연맹 명예총재로 추대됐다. 기사(국민일보) 어린 시절 보이스카우트 경험으로 한국스카우트연맹에서 명예총재로 추대받은 윤 대통령은 보이스카우트 시절을 소개하며, 새만금 세계 잼버리에 정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4.3. 1년 연기 논의[편집]
2022년 3월에는 코로나 19 대유행을 이유로 새만금잼버리 조직위원회에서 세계스카우트연맹에 잼버리 대회를 1년 연기하자고 건의했다. # 하지만 이는 세계연맹 이사회에서 기존 계획대로 열기로 결정되면서 허가되지 않았다. 2022년 8월 2일부터 7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던 프레잼버리는 개막을 2주일 앞두고 실제로 취소됐다. #
전라북도는 조직위의 한 축인 여성가족부에 잼버리 1년 연기를 건의했다. 이에 대해 여가부는 '연기하지 않고 당초 계획대로 진행 예정인 국제행사(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강원세계산림엑스포,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있고, 연기해도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될 것이라는 보장이 없다'며 당초 계획대로 2023년에 개최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잠정 결론 지었다.
또 정부지원위원회에서 정부 지원 과제를 의결한 것과 2023년 개최를 전제로 관련 국가예산을 확보한 점을 들었다. 하지만 여가부는 이 같은 의견을 전북도에 보내기 직전에 보류했다.
결과적으로 대회 연기를 반대하며 여가부가 제시했던 이유들을 세계연맹에서 그대로 제시하면서 새만금 잼버리는 여러 논란을 뒤로 하고, 예정대로 열렸다. # 개최 3개월 전인 5월엔 윤석열 대통령이 스카우트 출신인 만큼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고 야당 측에서도 대통령의 열의는 인정한다는 입장을 보였으며, # 이후 5월에 폭우가 쏟아지는 등 사태가 심상치 않게 돌아가자 개최 2주 전에 조직위는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내년 준공 예정인 병원의 1차 완공을 앞당겼다는 입장을 밝혔다. #
2023년 7월 25일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스카우트 대원 복장으로 브리핑을 마련해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새만금 잼버리')의 준비 상황을 알리고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2023년 7월 29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잼버리 현장을 방문하여 사전 점검하였다. # "폭우·폭염 대응과 다중인파 관리가 특히 중요할 텐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빈틈없이 막바지 준비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5. 운영[편집]
-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 잼버리 조직위원회 소개
5.1. 행사 전 대책[편집]
5.1.1. 폭염 대비[편집]
잼버리 부지가 위치한 전북 부안의 경우 최근 수일간 폭염경보가 발효됐었다. 폭염 대비책으로 조직위는 영내 곳곳에 그늘시설(덩굴터널 7.4㎞, 그늘쉼터 1720개소) 조성을 완료했다. 체온을 낮출 57개의 안개분사 시설도 운영한다. 참가자들의 탈수 예방을 위한 수분 및 염분도 지속 제공한다.
잼버리 활동이 불가능할 정도의 폭염이 발생할 때에는 폭염대피소로 참가자들을 이동시킬 것이며, 아울러 기온이 많이 오르는 시간대에는 영내 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기사(뉴스1)
5.1.2. 다중인파관리[편집]
이태원 압사 사고 이후 처음 열리는 잼버리 대회인 만큼 조직위는 야영장에서 행사장에 입장하거나 야영장으로 복귀 시 순차적 이동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 최소화를 꾀하고 있다. 각 행사장 내에는 완충 공간도 필히 확보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동할 때는 지도자의 인도에 따라 서브 캠프별로 10명 단위로 움직이고 안전요원 500여 명도 배치된다.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안전 영상물 시청 및 비상 시 대비 교육도 실시한다.
5.1.3. 의료 및 치안[편집]
안전사고에 대한 재빠른 사후대처를 위해 의료지원 대책도 꼼꼼히 수립했다고 밝혔다.[14]
170여명의 의료 전문 인력이 부지 내의 잼버리 병원에서 대기하여 대회 중 발생한 경증 환자는 해당 시설에서 즉시 관리받을 수 있으며, 중증 및 응급환자는 전북내에 위치한 5개 협력 대형병원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고, 감염병 대응을 위한 임시선별진료소도 설치했다고 밝혔다.
사고·범죄·화재 대응을 위한 영지 내 잼버리 경찰서와 소방서도 지난 28일 문을 열었다. 상주 경찰관 200여 명은 야영장 및 행사장에서 전반적 안전 관리와 현장 지휘를, 소방서는 화재 진압, 풍수해 대비, 폭염 구급 업무 등을 담당한다. 특히 많은 인원이 몰리는 행사임을 고려해 통로 확보 등 인파 관리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5.2. 셔틀버스[편집]
자세한 내용은 잼버리 영내 셔틀버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홍보[편집]
전라북도,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도 공식 SNS채널 등을 비롯하여 홍보에 앞장섰다. 애니메이션 주인공 라바가 새만금 잼버리 대회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7. 공식 스폰서[편집]
아워홈, SEOUL TENT, KBS, 이노뎁, 카카오맵
8. 야영지[편집]
9. 폐영식 겸 콘서트[편집]
자세한 내용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K-POP SUPER LIVE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0. 논란, 문제점 및 사건 사고[편집]
자세한 내용은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문제점 및 사건 사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1. 반응 및 영향[편집]
자세한 내용은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반응 및 영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2. 관계 법령[편집]
-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지원 특별법 (소관 부처: 여성가족부)
-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지원 특별법 시행령 (소관 부처: 여성가족부)
13. 기타[편집]
- 부실 운영으로 영국팀이 일찍 퇴영하면서 이에 대한 영국밈이 흥하기 시작했다. 잔류한 스웨덴 팀이 영국팀이 있던 자리에 소소하게 기념비를 만들어주었다고 한다. 영상 아래 링크에도 나온다. 배경음악은 'Rule, Britannia!'.
- 23년 8월 7일, 태풍 카눈이 기존 예측 경로를 바꿔 한반도로 북상함에 따라 한국스카우트연맹과 협의해 '새만금 야영장 철수'를 결정했다. 새만금에 체류 중이던 150개국 참가자 전원은 야영장을 떠나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으로 이동하였고, 11일에 열리는 폐영식을 겸한 K-팝 콘서트도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 23년 8월 9일, 폭염 속에 '길거리 도시락' 먹는 영국 잼버리 40명에게 아이스크림 쏜 20대 청년이 이슈다. 20대 청년은 "가게 앞에 30~40명 정도 되는 외국 아이들과 어른들이 편의점 야외 테이블과 보도블록에 앉아 도시락을 먹고 있더라"고 잼버리 부실 논란 이슈 등으로 마음이 좋지 않아 이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선물했다고 한다.#
- 23년 8월 10일, 고척 스카이돔 근처에서 머물고 있는 코스타리카 잼버리 대원 65명에게 키움 구단이 경기 관람권과 기념티셔츠, 응원도구 등을 선물하고 전광판에 환영 메시지를 송출하였다. 키움 관계자는 “코스타리카 대원들이 한국 스포츠 문화 체험을 통해 뜻 깊은 추억을 쌓길 바라는 마음에서 외야 좌석 관람권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 서울시립대 기숙사에 수용된 잼버리 참가 어린이들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도 화제가 되었다. 배달음식으로 살찌워서 돌려보내야겠다 등의 재미있는 반응부터 일정이 어린이가 소화하기엔 힘들 것 같다, 애가 온몸에 벌레물린 자국이 있어 약을 발라줬다 등의 동정여론, 귀엽다, 예의바르다 같은 호의적인 여론이 대다수를 이루었다.
- 태풍으로 인해 철수한 대원들을 지자체들이 수용함에 따라, 몇몇 지방자치단체 공식 유튜브 채널들이 뜻하지 않은 '유튜브각'을 잡았다. 대전 서구#, 서울 강북구#, 용인시#, 충주시# 등.
- 참가자 중 일부가 한국 정부에 난민 신청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A] A B C D 그래픽(뉴시스)[면적] 8.84㎢[1] 태풍 북상으로 인해 8월 8일까지만 사용했다.[2] 2005년 7월 22일부터 2009년 7월 31일까지의 출생자로 제한됨[세부] 외국인 39,931명, 내국인 3,901명[특교세] 2023년 8월 3일에 행정안전부는 폭염과 부실 운영으로 전세계적으로 눈총을 받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30억 원을 전라북도에 즉시 교부했다. 기사(연합뉴스) 이 금액은 행사장 내 폭염 저감시설 추가 설치, 폭염 예방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었다.[예비비] 2023년 8월 4일에 대한민국 정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잼버리 관련 임시 국무회의를 소집했으며 여기서 69억 원의 긴급 예비비를 심의·의결했다. 기사(뉴시스)[주무부처] 여성가족부는 청소년 업무를 담당하는 주무부처이자, 관계 법률상 소관 부처이다.[3] 정치권 중에서는 조직위 출범 이래로 줄곧 공동조직위원장 자리를 지킨 유일한 인사다.[4]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관 출신. 장성철의 설명에 따르면 2020년 7월에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에 의해 임명됐다고 한다. 기사(노컷뉴스) 또 사무총장은 조직위원회에서 벌어지는 대부분의 업무에 권한을 행사하는 직책이다.[5] 강원도도 1991년 고성 잼버리 대회를 유치하면서 미시령로, 잼버리길, 양양국제공항 등 교통 인프라 구축에 대한 지원을 받아낸 바 있다.[6] 특히 새만금국제공항 건설은 1990년대 초부터 전북에서 주장해오던 숙원사업 중 하나였다.[7] 1991년 제17회 국제 잼버리 대회 개최지이다.[8] 그 때문에 2017년 당시에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2023년 세계 잼버리를 홍보하는 카드를 나누어 줬었다.[9] 전임 장관들(이정옥, 정영애)까지 포함하면 202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10] 2023년 2월 8일에 탄핵으로 인한 직무 정지 후 169일 뒤인 7월 25일에 헌법재판소 재판관 전원이 기각을 판결하면서 직무에 복귀했다.[11] 당초에는 김현숙 여성가족부장관 및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의원 2인 체제로 운영되었으나, 2023년 2월부터 5인 체제로 변경되었다. 기사(국민일보)[12] 전임 도지사(송하진)까지 포함하면 202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13] 시사평론가 장성철의 설명에 따르면, 최창행은 2020년 7월에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임명한 인물로서, 사무총장이 조직위원회에서 벌어지는 대부분의 업무에 권한을 행사한다고 한다. 기사(노컷뉴스) 그리고 최창행은 여성가족부에서 여성정책관 직책으로 여성 정책 관련 업무를 맡던 인물이지 이런 큰 규모의 국제 행사를 치러본 경험이 없다고 한다.[14] 해당 행사가 같은 규모의 실내 행사거나 실내외 통틀어 진행되는 행사라면 모를까 악천후와 실외 행사라는 점에서 보면 '꼼꼼히'라고 확답할 수 없는 수준이었다.
[각주]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9 15:23:23에 나무위키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