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최근 편집일시 :

분류






파일:전라북도 휘장.svg 전라북도자치시

파일:김제시 CI.svg
김제시
金堤市
Gimje City





시청 소재지
중앙로 40 (서암동)
광역자치단체
전라북도
하위 행정구역
1읍 14면 4동
면적
545.86㎢
인구
81,883명[1]
인구밀도
150.03명/㎢
시장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정성주 (초선)
시의회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12석[2]

2석[3]
도의원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2석[4]
국회의원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이원택 (초선)
상징
시화
백일홍
시목
느티나무
시조
비둘기
시가
김제시민의 노래
슬로건
파일:165691566451835.png
마스코트
파일:쌀눈이.jpg
쌀눈이[5]
지역번호
063-5XX
홈페이지
파일:김제시 CI.svgwww.gimje.go.kr
SNS
파일:트위터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
2. 역사
3. 지리
3.1. 새만금
3.2. 인구
5. 경제
5.1. 산업
5.2. 상권
5.3. 금융
6. 관광
7. 스포츠
8. 교육
10. 군사
12. 기타
13. 자매결연도시 및 우호도시
13.1. 자매결연도시
13.2. 우호도시
14. 출신 인물



1. 개요[편집]


파일:external/www.newsmaker.or.kr/5568_13548_125.jpg
김제시청. 주소는 전라북도 김제시 중앙로 40 (서암동)

파일:attachment/gimjepyeongya.jpg
김제평야

파일:김제시 구 휘장.svg
과거 사용했던 휘장

전라북도 중서부에 위치한 . 동쪽으로 완주군[6], 전주시, 서쪽으로 군산시[7], 남쪽으로 정읍시, 부안군, 북쪽으로 군산시[8], 익산시와 접해 있다.

2. 역사[편집]


마한의 일원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고고학적으로는 삼국시대인 4세기 초반에 이미 백제의 직접 지배 영역화되어가는 것으로 드러나며, 이는 4세기 중반까지 저항을 멈추지 않던 목지국 잔여 세력이 자리한 천안 및 그 이남 충청도 내륙 남부보다 앞선 것이었다. 아무래도 해안으로 백제의 무력이 침투되기 더 유리했던 게 원인이었던 것으로 짐작된다. 백제 때 벽골현(碧骨縣)이었는데, 이는 당시부터 있었던 벽골제와 유래가 같다.

백제가 망한 직후에 벌어진 백제부흥운동 당시에 잠시동안 백제부흥군의 임시 수도이기도 했다.

남북국시대 통일신라 경덕왕의 전국 지명 한화정책으로 지금까지 쓰이는 지명인 김제군이 되었다. 4개의 속현이 있었는데 만경현(萬頃縣, 만경면), 평고현(平皐縣, 용지면), 이성현(利城縣, 청하면), 무읍현(武邑縣, 성덕면)이었다. 그리고 청해진의 장보고가 암살되고 나서 그 곳에 거주하던 주민들이 조정에 의해 김제로 강제 이주되었다.

후삼국시대에는 후백제의 강역이었고, 후백제가 망한 후에는 고려에 편입되어 오늘날에 이른다.

1914년 4월 1일 만경군, 금구군을 편입하여 통합했고 1931년 11월 1일 김제면이 김제읍으로 승격되었다. 곡창지대가 있었기에 아무래도 일본 자원의 침투가 많아, 나름대로 일본인 식민자들에게 많은 수탈을 당한 지역이기도 하다. 1949년 진봉면에서 광활면이 분리되었다.

1989년 1월 1일에 김제읍과 월촌면이 김제시로 승격되었다.[9]1994년 백구면 강흥리, 도덕리, 도도리, 남정리가 전주시에 편입되었다. 1995년 1월 김제군과 김제시가 김제시로 통합되었고 동년 3월 만경면이 만경읍으로 승격되었다.

3. 지리[편집]


파일:external/sports.chosun.com/a9p76109.jpg
후빙기 이래로 고대에는 오늘날 논으로 일구고 있는 지역 대부분이 바다였다. 그렇던 것이 남북으로 큰 강이 두 개나 흘러들며 토사물을 운반해 쌓은 덕에 지금의 김제평야가 만들어졌고, 이는 곧 한반도 최대의 곡창지대라는 지리적 입지를 만들어 주었다.

사람들이 김제시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지평선이 보이는 드넓은 평야 지대를 생각하게 되지만 사실 평야 못지 않게 구릉지도 많아서 농사, 축산업 역시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다시 말해, 김제시내를 기준으로 서쪽은 낮은 언덕하나 찾기 어려운 드넓은 평야가 펼쳐져 있는 반면에 동부는 모악산을 정점으로 하여 크고 작은 구릉지가 제법 있는 지형이다. 그렇긴 해도 역시 밭보다 논이 훨씬 더 많은 지역인 만큼 논농사가 거의 모든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어 전국 쌀 생산량의 40분의 1은 김제시에서 생산된다고 하며, 특히 동진강, 원평천 하류의 부량, 죽산 및 광활에서는 밭을 거의 구경할 수 없을 정도로 논 일색이다. 그래서 농업이 주력 산업이었던 196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인구 밀도가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김제, 정읍, 부안이 경계를 맞닿은 동진강 하류 지역은 한국에서 '지평선'을 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를 테마로 한 지역 축제인 김제 지평선 축제가 9, 10월에 벽골제 일원에서 열린다. 지평선 축제는 김제시에서 적극적으로 밀어주고 타 축제와의 차별화시도에 성공한 덕분에, 관광객도 많이 늘어나고 축제 규모 역시 상당히 커져 현재는 전국적으로도 유명한 축제로 자리잡았다.

또한 서북부 진봉반도에는 심포항이라는 작은 항구가 있었지만 새만금 방조제가 지어지면서 기능을 잃었다.[10] 새만금 계획에 따르면 방수제 밖에 위치한 하항으로 기능할 수 있으나 바다 밖으로 갈 수 없기 때문에 새만금 내부를 움직이는 유람선 정도가 다닐 수 있다.

그밖에 부량의 벽골제를 비롯하여 백산의 돌제, 만경의 능제 등 저수지가 많다.

전주시, 임실군과 함께 전라북도에서 다른 도와 경계를 접하지 않는 지역이기도 하다. 따라서 전주, 익산, 군산에서 부안, 정읍, 고창으로 가려면(혹은 그 반대일 경우) 한 번 쯤은 이 곳을 거쳐 가게 된다. 그래서 그런지 지나쳐 가는 동네 정도로 인식되고 있는 게 현실. 딱히 이름난 관광지도 없다.[11] 다만 KBS의 해외향 단파방송 송신소가 위치하기 때문에 해외의 원거리 라디오 방송 청취자에게는 잘 알려진 지역이다.

여느 호남 지방과 다름 없이 해기차로 인해 겨울철에 눈이 많이 내린다. 호남 지방 폭설 때 한 번씩은 뉴스에 나오게 되는 지역 중 하나며 2016년 1월 말 폭설 및 한파 때는 28cm가 넘는 기록적 폭설이 쏟아지기도 했다.

3.1. 새만금[편집]


새만금 간척사업 완공으로 군산, 김제, 부안의 육지가 넓어졌으나 '이 간척지를 어떻게 배분할 것인가?'의 문제에서 인접한 3개의 시군 사이에서 가장 큰 쟁점으로 떠올랐었다. 해상 경계에 따르면 군산시가 다 먹는거나 다름이 없어서 김제시 & 부안군 이 두곳이 연합전선을 펼치며 군산시와 우정의 디스전을 하고 있다. 김제시 & 부안군 두곳의 입장은 새만금으로 생기는 땅을 공평하게 배분하자는거 같은데 특히나 김제시의 경우는 원안대로 군산시가 그걸 다 가져가는 상황이 되면 바닷가가 없어지는 결과가 되어 말 그대로 새된다. 그래서 더더욱 필사적인 상황이다. 헌데 이걸 보고 중앙정부에서 새만금권 군산-김제-부안 통합이라는 어마어마한 떡밥을 던졌다.#1 #2 #3

김제시는 새만금 2호 방조제와 만경강/동진강사이 땅을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김제시는 군산시 생활권인 고군산군도의 신시도와 군산시내 비응도를 잇는 3, 4호 방조제에 대해서도 한번 찔러보자는 심정으로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기사[12] 재판부는 3,4호 방조제는 주민 생활권이 군산시이며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앞으로 조성될 매립지는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 어디에 인접했느냐를 따져 귀속시키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상경계선은 간척지 배분기준으로 사실상 적용되지 않게 될 것이라는 뜻으로 받아들여져 김제시는 바다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을 높이게 되었다. 결국 2호 방조제는 김제, 1호 방조제는 부안에 귀속되어 다시 바다에 접하게 되었다.

750px

김제시에서는 새만금에 관심이 많아, 김제 몫을 확보하자마자 시장이 새만금 방조제를 관리하도록 지시한다거나, 읍면장 이장 행사때마다 새만금 2호 방조제를 견학가도록 하고 있고, 행정지도에 새만금을 김제 땅으로 그리고 있다.

김제시청 홈페이지에 가면 만경강동진강 사이 김제시에 귀속될 지역이 포함된 행정지도를 다운받을 수 있다.


3.2. 인구[편집]


파일:김제시 CI.svg 전라북도 김제시 인구 추이
(1960년~현재)
1940년 167,302명}}}
1944년 174,731명}}}
1949년 208,802명}}}
1955년 211,260명}}}
1960년 234,187명}}}
1966년 254,999명}}}
1970년 233,356명}}}
1975년 221,414명}}}
1980년 193,188명}}}
1985년 170,990명}}}
1989년 1월 1일
전라북도 김제군 김제읍·월촌면 전역,
백산면 하리·흥사리·상동리, 황산면 난봉리·황산리·오정리, 봉남면 월성리 → 전라북도 김제시 승격 분리
1990년 8월 1일 봉남면 도장리·서정리·양전리 → 김제시 편입
1990년 149,791명 (김제시 55,138명 + 김제군 94,653명)}}}
1994년 12월 26일 김제군 백구면 도덕리·강흥리·도도리, 용지면 남정리 → 전주시 편입
용지면 금평리 → 완주군 이서면 편입
1995년 1월 1일 김제시 + 김제군 → 김제시로 통합
1995년 128,415명}}}
2000년 115,865명}}}
2005년 102,720명}}}
2010년 94,346명}}}
2015년 88,721명}}}
2020년 82,450명}}}
2023년 5월 81,883명}}}
{{{-2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30만 명
1960-1990: 통계청 인구총조사, 1995-현재: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읍면동별 인구 통계

[ 펼치기 · 접기 ]
신풍동 12,913명}}}
검산동 12,046명}}}
요촌동 10,843명}}}
교월동 6,330명}}}
금구면 4,954명}}}
금산면 4,562명}}}
백구면 3,706명}}}
용지면 3,423명}}}
백산면 3,005명}}}
만경읍 2,634명}}}
진봉면 2,511명}}}
공덕면 2,468명}}}
죽산면 2,403명}}}
봉남면 2,171명}}}
황산면 1,908명}}}
성덕면 1,720명}}}
청하면 1,698명}}}
광활면 1,301명}}}
부량면 1,290명}}}
2022년 8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그래프 최대 값은 1.5만 명


김제의 리즈시절은 산업화 이전으로, 아주 넓고 비옥한 평야가 있다는 장점 덕에 1966년 인구가 25만명을 넘을 만큼 큰 도시였다. 그러나 이후 급격한 산업화에 따른 인구 유출이 극심하게 발생하였으며, 지금은 인구가 80,000여 명에 불과한 상태이다.

지속적으로 인구가 줄어들다가 2022년 하반기 들어서부터 근소하게 인구가 증가중이고 슬로건에 김제를 전북의 4대 도시로 부흥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 ##

4. 교통[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김제시/교통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경제[편집]



5.1. 산업[편집]


지역 특성상 1차산업, 그 중에서도 농업이 압도적이다. 한반도 최대의 곡창지대호남평야 한복판에 위치해 있는 관계로 경지면적 전국 3위[13], 경지율 전국 1위인 농업 생산력이 높은 고장으로 쌀농사가 주류를 이룬다. 한편 북부, 동부 지역은 전반적으로 구릉이 많고, 전주, 익산과 인접해 있어 밭농사 역시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백구, 용지 일대에서 포도 재배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래서 한때 포도 수확철인 8, 9월 경에 26번 국도 전주시-익산시 구간을 지나다 보면 근처의 포도 농장에서 수확한 포도를 파는 좌판을 자주 볼 수 있었는데, 21번 국도가 개통되고 그에 따라 26번 국도의 교통량이 확 줄면서 지금은 이전에 비해 그 수가 줄어들었다.

최근에 김제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백산면 부거리에 규모 있는 김제지평선산업단지가 2014년에 조성 완료되어 기업들이 입주하게 되었다. 향후 새만금간척지구를 부분적으로 할당해 산업단지를 몇 개 조성하면 기업체 유치로 지역발전이 촉진되리라 보지만.. 산업단지 입주 상황은 지지부진하다. 지평선 산업단지가 조성되기 전인 2010년도에 산업단지가 들어올려고 했으나 백산면 주민들이 굉장한 반대를 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발전이 안돼서 까이고 있다. 산업단지가 조성되어 기업이 입주를 시작한 것은 2015년도 이후였다. 만약 산업단지가 2010년 정도 조성해서 기업들이 입주하게 되면 산업단지가 좋은 영향을 주어 김제가 빠르게 발전하고 김제에도 시중은행 지점이 들어왔을 것이라고 시민들은 얘기할 정도. 이곳에 생산시설을 둔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로얄캐닌이 있으며 김제공장이 아시아/태평양 쪽 생산기지를 담당하고 있다.[14]

2차산업의 경우 특장차산업이 상당히 발달한 편이다. 백구면에 관련 업체들이 집적되어 있으며[15] 분양이 상당이 잘되어 김제시에서도 2단지를 새로 조성 중이다. 당장 지역기업 중 유명한 호룡부터가 특장차 기업. 특장차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 기술검사소까지 백구면에 같이 건설 중이다.[16] 최근에는 특장차 말고도 농기계 쪽 산업을 같이 육성하고 있으며 새만금 일대에 농기계실증단지를 구축할 예정이다.[17] 유명한 농기계 기업으로는 구보다코리아가 있다.

지금은 옛날 이야기가 되어 버렸지만, 194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금구, 원평 일대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생산지였다.(오죽했으면 금산(金山)이라는 명칭이 붙었겠는가) 이 때문에 전국은 물론 일본 본토에서도 사금파리들이 몰려와 한동안 이 일대가 한창 들썩이던 적도 있었다.


5.2. 상권[편집]


전형적인 지방 소도시이다. 농업에 종사하는 인구가 대부분이며, 지속적인 인구 유출과 고령화도 심각하다.[18] 생활 인프라가 부족하여 전주나 익산, 군산에 의존하는 성향이 크다. 많은 젊은 사람들이 문화 생활 혹은 학업을 위해 전주로 이동하려고 버스터미널에 아침 일찍부터 대기하는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과거에 타 지역에서 부안군, 정읍시, 고창군을 갈려고 했을 때 김제를 거쳐갈 수밖에 없어서 나름 교통의 요지 였으나, 교통의 발달로 의미가 퇴색되었다.[19]

김제시 인구는 약 81,000명 정도며 시가지도 좁다. 타인의 말을 빌리자면 읍내같다고 한다. 김제시내는 작은 타원형을 그리고 있는데, 유동인구가 적다 보니 전반적으로 상권이 조성될 만한 기반이 크게 없다. 쇼핑 시설의 경우에는 검산동에 홈플러스가 입점해있다.[20] 그리고 전주시와의 경계에 있는 지점에 모다아울렛 전주김제점이 입점했다. 일반 마트는 사자탑 회전교차로 쪽에 있는 예스마트랑 지평선학당 옆에 있는 최강할인마트가 가장 유명하고, 신풍동 김제역 근처에 지평선마트도 생겼다. 전주로 가는 국도를 가다보면 곰소식자재 마트가 있다. 거기는 상품이 많아서 "김제 코스트코"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요촌동에 위치한 전통시장이 있는데 2일, 7일에 장날이어서 차가 바글바글할 정도다.

주로 금만사거리나 터미널쪽, 홈플러스 근처에 있는 골목들에 음식점과 카페가 많이 있다. 금만사거리에는 롯데리아맘스터치, 쥬스전문점인 쥬씨가 있고, 한스델리가 있다. 김제종합버스터미널 근처에는 카페는투썸플레이스가 있고, 골목으로 들어가는 음식점이 많이 있는데 특히 애향촌은 유명한 고깃집. 사람이 많이 찾는 식당이고, 홈플러스 근처에는 이디야, 설빙, 카페베네와 같은 카페가 많이 들어서 있고, 국밥과 족발, 치킨 등 다양한 먹자골목이 형성되어서 요즘은 이쪽에서 많이 오픈하는 가게들이 있다. 최근에는 청년다방 떡볶이가 오픈했다. 콩샌도 오픈했다. 하반기에 접어들어 할리스커피가 생겼다.

김제의 영화시설은 국내 영화관 BIG 3인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가 없지만, 김제시민운동장에 청소년수련관에 있는 지평선시네마가 운영중이다. 여기는 김제시청이 운영하고 있다. 아쉬운 것은 영화 상영관 수가 2개 밖에 없고, 직접 걸어가기가 애매해서 차를 끌고 가는 게 낫다는 것. 아니면 전주와 익산, 군산으로 가야한다. 정말 놀랍게도 홈플러스옆 (구) 청정에브리마트 자리에 CGV가 2022년 7월에 입점 예정이었으나, 이지움 아파트가 들어오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최근 산업단지가 들어오고 나서 일자리가 조금씩 늘어가기 시작하였으며, 정부에서 2019년 중심시가지형 뉴딜사업에 선정이 되어서 재개발과 정비를 할 계획이다. 구간은 구산사거리부터 터미널 인근 지역과 성산공원 인근 지역으로 뉴딜사업을 할 계획이며 이후 금만사거리 인근에 재개발을 하고 있다.

최근에 김제버스터미널이 새롭게 리모델링이 되어서 깔끔한 인상을 주고 있으며, 2022년 말에 스타벅스가 입점했다.


5.3. 금융[편집]


김제시에 위치한 금융기관 [괄호]
제1금융권 [괄호]
국가기관
김제우체국 (18)
특수은행
농협은행(중앙회) (2)
시중은행
우리은행 (1)
국민은행 (1)
지방은행
전북은행 (1)
제2금융권(상호금융) [괄호]
농업협동조합
김제농협 (7)
금만농협 (3)
전주김제완주축협 (1)
용지농협 (2)
백산농협 (1)
백구농협 (1)
광활농협 (1)
진봉농협 (1)
동김제농협 (4)
공덕농협 (1)
수산업협동조합
김제시수협 (2)
새마을금고
김제하나새마을금고(2)
새만금새마을금고(2)
만경새마을금고(1)
원평새마을금고(1)
신용협동조합
김제신용협동조합(2)
산림조합
김제시산림조합 (1)

이러한 금융기관 분포는 금융서비스에 대한 소외받고 있는 모습이 드러나는 소도시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전북권이 전체적으로 낙후되었다지만 김제는 개중에서도 시중은행이 좀 부족한 편이어서 지적을 많이 받는다.[21] 예나 지금이나 김제시는 주 산업이 농업이어서 농협이 주거래 은행으로 김제시민들은 거의 농협과 많이 거래하면서 다른 은행이 들어온 적이 없었다고 한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1970년대에 들어서서 도시화가 되지 않았고 이촌 향도 현상으로 김제시의 인구가 감소를 할 뿐더러 김제시의 외곽지역인 만경,청하,백산,백구 등 지역이 전주, 군산, 익산 생활권인 점으로 인한 발전이 부진했기 때문에 시중은행의 진출은 아직은 어렵지만 2022년 7월 26일 기준 두산 같은 대기업이 지평선 산업단지에 유치 확정과 인구가 꾸준히 증가으로 인해 시중은행 지점이 들어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김제시에 위치한 1금융권 은행
미래와 여성 산부인과 건너편 금용빌딩 1층에 위치. 원래 한국주택은행 김제지점으로 개설했으며 2001년 국민-주택은행 합병으로 인해 국민은행 김제지점으로 변경되었다. 얼마 안있어 익산세무서 김제지서 인근에 있던 구 국민은행 출신 지점이었던 김제성산지점(구. 국민은행 김제지점)이 김제지점과 통폐합을 했다. 김제성산지점이 있었던 자리는노래방당구장이 영업하다가 철거되어 현재 CU편의점이 들어서있다. 국민은행 김제지점은 2017년도 지점 리모델링을 했다.
김제시립도서관 삼거리에 위치. 원래 한국상업은행 김제지점이나 1997년 IMF 금융위기 이후 한빛은행 김제지점으로 2002년에 우리은행 김제지점으로 은행명이 바뀌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한들중학교(구. 김제여자중학교) 앞에 위치. 원래 현 김제고용복지센터(구. 동진농조주식회사) 옆에 오랫동안 영업했는데, 2009년 기준으로 현재 위치로 이전하여 영업하고 있다. 2018년에 지점 리모델링 했다. 김제시와 김제시민에게는 아주 중요한 은행이다.
요촌성당 삼거리에 위치.

김제시민들은 대부분 농협 계좌를 가지고 있으며, KB국민은행우리은행, 전북은행계좌가 있는 사람들도 있다. 나머지는 제2금융권을 거래한다. 간혹 김제에 없는 기업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을 거래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보통 시중은행이 지점을 설치하려면 가장 수익성과 경제성을 먼저 보는데 김제의 경우는 아직까지 시 인데도 불구하고 들어올 여건이 좀 힘들다. [22] 보통 지역이 발전을 할려면 대기업을 포함한 기업을 하나 이상 정도 유치를 하고 이에 대해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서로 윈-윈 해야 하지만 김제에 뭐만 들어오려면 다짜고짜 반대하니까 지역을 외면하게 되었다. 그만큼 발전이 안되니까 금융서비스 시설도 당연히 부족한 것이다. 웬만한 김제의 젊은 사람들은 은행업무를 보러 갈때 주로 전주, 익산으로 가서 본다.[23]

전주의 경우 대부분 풍남동 일대에 웬만한 시중은행들이 있으며 서신동 일대, 신시가지에 금융기관들이 분포하며, 익산은 영등동과 중앙동에 금융가가 분포되어 있다. 김제에서 농협이나 국민은행, 우리은행을 볼 수 있지만 신한은행,SC제일은행의 경우 전주, 익산, 군산에 집중적으로 분포해 있으며, 하나은행의 경우 전주, 익산, 군산, 완주(봉동읍)에 기업은행의 경우 김제를 제외하고 나머지 시에 점포를 두었기 때문에 김제는 상당히 금융서비스에 불리한 케이스다. [24]


6. 관광[편집]


모악산 도립공원, 금산사, 벽골제 등이 있다. '지평선 축제' 5일 동안은 벽골제에 사람이 인산인해 수준이며 최근 김제시티투어버스가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전주한옥마을, 종합운동장, 모다아울렛, 김제역 등에서 탑승이 가능하다.
최근 한국관광공사에서 망해사를 비대면 관광100선,아리랑문학마을을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하였다.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가 벽골제 앞에 위치하고 있어 학생들의 교육 여행지로서 각광받고 있으며 향후 권역별 관광개발 사업을 차근차근 추진한다고 알려졌다.


7. 스포츠[편집]


김제시청 스포츠단

감독 - 천병열
팩스 번호 - 063-545-6799
위치 - 전라북도 김제시 검산동 도작로 224-121 국민체육센터 1층 태권도 훈련장


8. 교육[편집]






파일:김제시 CI_White.svg 전라북도 김제시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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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정치[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김제시/정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0. 군사[편집]


2021년 12월 1일 용지면에 위치한 35사단 105여단 3대대[25]가 해체되어 정읍시에 위치한 4대대와 통합되었다. 4대대의 명칭은 3대대로 변경되었으며 김제시에 주소를 둔 예비군들은 휴일 및 전국단위 훈련신청을 하지 않는 이상 정읍시에서 훈련을 받게 된다.[26]

2008년까지 황산에 공군 포대가 주둔하고 있었다. 현재는 해체된 상태로 주변의 지뢰나 탄약류 제거가 완료되었다. 해체된 부대 부지는 김제시에 양도되지는 않았고 향후 공군이 사용할 계획이 있어 국방부가 관리하고 있다.


11. 하위 행정구역[편집]




12. 기타[편집]


김제시 인구 중 30% 이상이 개신교 인구이다. 실제로 2006년 제4회 지방선거 당시 모 후보가 통일교 친선대사라는 소문이 퍼지자 前 시장인 이건식 후보가 김제 모 교회 장로라는 이유로 시내 지역에서 앞서서 당선되었다. 사실 전라도 자체가 원래 개신교 아니면 가톨릭의 세력이 강한 동네이니 김제도 예외없다.

김제시의 모악산과 그 일대는 강증산(본명 일순)을 상제로 신봉하는 증산계열 종교의 성지 중 하나다. 모악산의 금산사 미륵전에는 거대한 미륵불상이 있는데 강증산 생전에 이를 자기와 동일했고, 증산의 첫 번째 제자인 김형렬이 한때 금산사를 차지하고 미륵불교[27]라는 종교를 열었으나 몇 차례 예언이 다 빗나가면서 신도수가 격감하다 해방 후 국가의 지원을 등에 업은 불교계에서 이곳을 되찾았다.

강증산이 머무른 구릿골약방이 금평저수지 부근에 있으며, 이 때문에 대순진리회가 구릿골약방을 차지하는 한편 저수지 부근에 크고 아름다운 "대궐"을 지어놓았다. 가까운 곳에 강증산의 딸이 세운 증산법종교 본부가 있는데, 문화재임에도 초라하기가 이를 때 없어 비교가 된다.

강증산을 신봉하는 여러 군소 증산계열 종교단체들이 근방에 난립하고 있어 개신교세가 강한 전라도에서도 유독 이 동네는 10집중 5집은 증산계열 신봉자라 봐도 좋을 정도. 그 외에 몇 군데 사찰들과 원불교 수련원도 존재하는데, 동네가 동네인지라 근처 군소 사찰 대부분이 증산 신봉자들이 증산이 머물렀던 소위 '성지'라며 사찰에 영향력 행사를 많이 했고, 지금도 증산 신봉집단들의 입김이 세거나 곧잘 단체로 성지순례를 와서 타 종교에 널럴하다고 알려진 불교도 유독 이 근방에서는 타 종교, 특히 증산계열에는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한다.

김제시 금산면은 19세기부터 이어져 온 가톨릭 교우촌이다. 지금도 면 인구 중 가톨릭 신자 비율이 높은 곳이며, 면 단위에서 유일하게 본당[28]이 2곳인 지역이다. 그 외에도 트리엔트 미사를 봉헌하는 성 비오 10세회의 공소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1달에 2차례 사제가 방문하여 트리엔트 미사를 봉헌한다.

극진공수도의 창시자인 최영의 총재가 출생한 곳이지만, 관심을 갖지 않는다.

2011년 4월, 이곳의 마늘밭에서 수수께끼의 110억 어치 돈뭉치가 발견된 사건이 일어났다. 김제 마늘밭 돈뭉치 사건 문서 참조.

2017년 1월 24일부터 포켓몬 GO가 정식 서비스 되면서 지역 스팟에 서암 어린이집이 나왔는데 에일리언 동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링크. 그 동상은 김제에 한 노래방 입구에 장식용으로 있던 것인데[29] 이 노래방이 망한 이후 노래방 주인이 버리는 대신 기증하여 이곳으로 옮겨졌다고 한다.

강원도 동해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서울 노원구에 김제시 출신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거주한다고 김제향우회 노원구지부가 언급한 바 있다.[30]
아울러 현재 노원구 김제향우회는 코로나-19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문명 5에 등장하는 문명인 한국의 28번째 도시 이름으로 출현한다.

13. 자매결연도시 및 우호도시[편집]



13.1. 자매결연도시[편집]




13.2. 우호도시[편집]




14. 출신 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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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3년 5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2] 김제시 가선거구 (만경읍, 백산면, 공덕면, 청하면): 주상현
김제시 나선거구 (죽산면, 부량면, 성덕면, 진봉면, 광활면): 오승경, 이병철
김제시 다선거구 (요촌동, 교월동): 이정자
김제시 라선거구 (봉남면, 황산면, 금산면, 신풍동): 김영자, 최승선, 황배연
김제시 마선거구 (용지면, 백구면, 금구면, 검산동): 김승일, 서백현, 양윤엽
김제시 비례대표: 이순덕, 최광호
[3] 김제시 가선거구 (만경읍, 백산면, 공덕면, 청하면): 유진우
김제시 다선거구 (요촌동, 교월동): 김주택
[4] 김제시 제1선거구 (만경읍, 죽산면, 백산면, 부량면, 공덕면, 청하면, 성덕면, 진봉면, 광활면, 요촌동, 교월동): 나인권
김제시 제2선거구 (용지면, 백구면, 금구면, 봉남면, 황산면, 금산면, 신풍동, 검산동): 황영석
[5] 김제경찰서 앞에 쌀눈이 석상이 있다.[6] 이서면(완주)구이면[7] 새만금동서도로로 군산시 도서지역과 연결된다.[8] 본 지역과 인접하고 있다.[9] 이후 전라남도, 전라북도에서 시로 승격한 역사는 없다.[10] 아직 행정구역이 미결정된 만경강/동진강사이의 새만금 매립지와 2호 방조제의 행정구역을 확보하기 위해 10년 고군분투 한 끝에 2호 방조제가 김제시에 편입됐다.[11] 모악산 도립공원과 금산사, 벽골제 정도가 있긴 하고, 그나마 지평선 축제기간에는 관광객이 많이 온다.[12] 받을 것을 기대해서라기 보다는 해상경계선 주장을 무력화시킬 기회를 얻기 위해 소송을 냈다는 시각이 많다.[13] 1위는 전남 해남군, 2위는 경북 경주시. 다만 김제시 면적 자체가 해남군의 절반 수준이고 경주시와 비교했을 땐 절반에도 채 못 미치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14] #[15] #[16] #[17] #[18] 의원이나 버스를 보면 이용하는 인구 10명 중 9명이 노인이다.[19] 잠은 김제에서 자고 먹고 노는 건 전주나 익산에서 한다는 소리도 있다.[20] 참고로 홈플러스 김제점은 전라북도에서 최초 오픈한 홈플러스 매장이다. 김제점 오픈 이후에 익산, 전주로 점포를 추가 오픈했다.[괄호] A B C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21] 과거에 전라북도청의 도금고는 제일은행이었는데 제일은행은 전주를 포함한 5개의 시와 완주군에 점포를 진출했지만 김제는 시인데 불구하고 들어오지 않아 금융소외가 심했다.[22] 과거 신한은행이 김제와 정읍에 진출을 하려고 했었다. 김제는 제외했고, 정읍은 허가를 받아 자리를 찾을려고 했다가 접었다. 이건 신한은행 모 지점의 직원의 증언이다.[23] 김제는 전주 생활권이라서 보통 금융업무 보러 갈때는 전주를 많이 간다. 군산은 김제에서 좀 멀며 익산은 상당히 가까운 편이다.[24] 기업은행 익산중앙지점에서 김제에서 오는 고객들이 꽤 온다고 하는데 기업은행 익산중앙지점도 2022년도에 익산지점과 통합이전을 했기에 전주 신시가지에 있는 기업은행 서전주지점이 가까워지게 되었다. 김제 시내에서 26번 버스 타면 도청 앞까지 운행한다. 익산지점이 2022년 5월 16일에 부송동 포레나 아파트 2층으로 이전했지만 그래도 김제에서 가까운 기업은행 지점이다.[25] 과거에는 해안경계를 담당했으며 2000년대 중후반에 1대대에서 3대대로 명칭이 바뀌었다.[26] 본인이 학생예비군에 소속되어 훈련신청을 한다면 해당 학생예비군연대에서 지정된 훈련장에서 훈련을 받게 된다.[27] 정인표가 세운 동명의 종교와는 다르다.[28] 천주교 전주교구 수류성당, 원평성당[29] 노래방에 에일리언 동상이 뜬금없어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데몰리션 노래방 노래방이란 HR기거 풍의 노래방이 유행했던 적이 있었다.[30] 지극히 당연하겠지만, 상계동에 가장 많이 거주한다. 상계1동, 상계2동, 상계3.4동과 상계5동이 최다 거주지로 알려져 있다.[31] 20대 국회에서 바른미래당 대변인을 맡았던 인물이다.[32] 출생지는 여기지만 9세 때 경기도 안양시로 이사갔다. 다만 본가는 데뷔 이후 다시 김제시로 내려왔다.[33] 송하진 전 전북지사의 형.[34] 온(溫) 씨의 관향은 금구면이다.[35] 지역구: 전라북도 전주시 을.[36] 출생한 곳은 함경도이지만 부친의 고향이자 세거지는 김제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