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환(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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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가수.사람과 사람 사이의 마음에 어떤 노래가 흐른다면, 기꺼이 놓일 목소리.
SBS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 시즌4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출연 당시 19살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감성과 음악에 대한 진지함으로 심사위원들에게 인정을 받았다. 그때 대한민국 오디션 역사상 처음으로 5주간 멜론차트 1위,[8] 6개월 이상 차트인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후 2016년 11월 29일 미니 1집 '목소리'로 데뷔했고, 특유의 굵은 고음과 감정 표현으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2. 가창력[편집]
이렇게 노래하는 가수가 없기 때문에 가요계에 나와야죠.
가수 박진영, K팝스타 심사평 中
목소리를 들어보면 작곡가들이 사랑할 수밖에 없는 1위의 목소리예요. 왜냐하면 저 나이 때는 자신이 노래를 잘한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순간부터 노래를 앞서가기 마련이거든요. 그런데 오히려 뒤로 빠짐으로써 노래를 앞에 두잖아요. 저것은 가수로서의 최대의 장점인 것 같아요.
가수 김현철
어린 나이임에도 상당히 출중한 가창력과 감성을 지녔다고 평가받는다. 발라드의 기본 4단계인 애잔 → 애틋 → 애절→ 처절 단계에 가장 최적화된 음색으로 평가된다. 특히 읊조리듯이 부르는 것에 최적화된 성대.
K팝 스타에서 특유의 가창력과 호소력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프로그램 특성 상 가창력뿐만 아니라 숨겨진 스타성이나 잠재력, 끼 같은 부가적인 면도 중요시되나 정승환의 경우 가수로서 가장 중요한 덕목인 가창력으로 주목받았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목소리 자체는 중저음과 중고음을 섞으면 나올 듯한 몽환적인 얇은 음색을 가지고 있다. 성종으로 치자면 로우 테너[9] 에 속하며 발성 자체가 좋고 피지컬이 우수해 상당한 성량과 음역대를 가지고 있다. 특유의 음색에서 오는 호소력과 고음에서의 풍성한 맛이 합쳐져 사실상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정통파 발라드에서 큰 강점을 보인다. 다만 3옥타브가 넘는 노래는 본인의 굵은 음색과 맞지않는다고 생각하는지 노래방에서 장난식으로 부른걸 제외하면 부르지 않았다.
다만 때로는 흉성에 기반을 둔 파워에만 의존해 무리하게 고음을 올리는 모습을 종종 보였다. 흉성은 주로 저음역에서 사용하는 발성이므로 고음에서 흉성으로 파워로 지르는 것은 목이 견디기 힘들다. 이건 박진영이 지적한 부분. 중간평가 도중에는 목에 힘을 주고 고음을 올리는 습관에 안 좋은 컨디션이 겹쳐져 음이탈과 음정 불안을 보이기도 했다. 현재는 어느 정도 고쳐진 상태. 고등학교 재학 중 부른 '말리꽃'을 보면 2옥타브 라♯(A♯4)[10] 까지 음이 올라간다. 최근에는 발성을 바꾸어 좀 더 편안하게 노래하지만 예전 오디션 때 보여줬던 거친 보컬의 매력이 다소 떨어져 아쉬워하는 팬도 일부 있다. 성대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노래를 오래 하려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을 것이다.
감정 표현 역시 많은 이들이 칭찬한다. 일반적인 오디션 참가자들의 경우 노래를 완곡하는 데 중점을 두고 다소 발성이나 기술적인 면을 많이 생각하는 경향이 큰데 정승환의 경우 어느 정도 발성 기반을 닦아놓은 상태에서 연습을 거듭해 노래에 섬세한 강약 조절과 표현력까지 상대적으로 능숙하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인다. 위에 서술한 발성적인 능력보다도 오히려 이 표현력과 감성이 정승환의 숨겨진 큰 무기. K팝 스타에서도 이런 섬세함이 다른 참가자들과 정승환을 구분짓는 크나큰 개성이자 장점으로 평가받았다. 가수로 데뷔한 후 이러한 면이 더욱 부각되며, 비슷한 강점을 가진 선배 가수인 박효신이 연상된다는 평가 역시 많다.
유희열이 언급했듯 표정 연기도 수준급이다. 발라드에서는 감정이 전부라 할 만큼 노랫말의 감정을 시청자에게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한데 노랫말과 항상 일치하는 표정과 특히 담담한 도입부에서의 표정과 절정에서의 표정은 그의 감정선이 얼마나 깊은지 알 수 있다.
또한 본격적으로 본인만의 감성에 들어가면 원래의 음색에 비음이 약간 섞이는데 이부분이 듣는 사람으로서는 매우 애절하게 들려 음색자체가 애절한 분위기와 잘 맞는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이런 이유로 정통 발라드와 OST에 최적화된 목소리로 평가받는다. 노래할 때 클라이맥스에서 음정 끝 부분을 가끔 샵(♯)해서 처리하는 버릇이 있었는데 발성이 안정화되며 샵 처리하는 버릇이 언제부터인가 없어졌다.
비긴어게인 코리아 프로그램이 끝난 2020년 9월 기준으로 저음~중고음역대 처리 능력, 감정 전달, 호흡 조절, 곡을 이끌어나가는 집중력과 체력, 다양한 무대경험 등을 종합해 봤을 때 현존하는 20대 남성 가수 중 최고라 할 수 있는 기량을 보유하고 있다.
그의 활동곡 중 3옥타브 이상의 음정을 강하게 지르는 곡은 없으나, 이는 역량 문제가 아닌 음악을 제작하는 프로듀서 및 가수 본인의 음악적 색깔의 영향이 크다. 대부분의 가수가 그렇겠지만, 가장 아름답게 낼 수 있는 소리를 살리는 방향으로 (주로 2옥타브 미~시 음계로 보임) 음악이 제작되는 과정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수현의 채널에서 'Tears'를 불렀는데, 무려 3옥타브 솔(G5)을 냈다!!!
2018년도와 2022년도의 '눈사람' 라이브 영상들을 비교해보면 (특히 곡 후반부의 ‘우리의 그 계절이 가요' 부분) 라이브 능력이 일취월장 해 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초기에는 공명점이 살짝 흐트러지고 후두가 올라가는 문제가 있었으나, 현재는 흉성과 두성이 적절하게 배합된 소리로 굉장히 편하고 원활하게 처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안녕이란 말' 노래방 영상에서 그야말로 음원을 씹어먹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또한 리무진서비스 영상에서는 알 수 없는 어이없음을 느끼게 해준다며 감탄을 자아냈다. # (16분 20초부터)
3. 연혁[편집]
3.1. 슈퍼스타K6[편집]
2014년 9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6'에 출연했다. ‘마음을 울리는 보이스’라는 평가를 받으며 슈퍼위크까지 진출, 박필규, 김정훈과 함께 '초코칩'이라는 그룹을 만들어 김형중의 '그녀가 웃잖아'를 불렀다. 하지만 심사위원들은 "팀원 세 명의 색깔이 너무 비슷하고 선곡이 평범했다"는 이유를 들었고 그는 전체적으로 맞지 않는 음역대와 화음 등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혹평을 받으면서 떨어졌다. #1#2
이때 어머니는 “가창력보다 진심을 전하려는 노력이 있다면 언젠간 그 마음이 전달될 것”이라며 독려했다. 그 덕에 그는 K팝 스타 시즌4에 재도전했다.
3.2. K팝 스타 시즌4[편집]
2014년 11월 첫회(1라운드) 출연 당시 시종일관 무표정한 얼굴을 하고 시크한 매력을 뿜었던 그는 틀에 박힌 교육이 싫어서 노래 배우기를 거부했다는 나름의 소신을 가지고 있는 모습과 심사위원들이 수능 준비 상태를 묻자 "아니요"라고 덤덤하게 대답하고 이어 "노래만 하고 있습니다"라고 솔직하게 발언을 하는 등의 모습은 다른 참가자들과는 다른 독특한 분위기를 풍겼다. 김범수의 '지나간다'를 선곡하여 감정을 잡아 진지하게 노래의 느낌을 표현하며 부른 것이 청중에게도 그대로 전달이 되었고, 무대가 끝난 후에는 심사위원과 청중으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유희열로부터 '한 끗이 다르다' 는 평을 받으며 가볍게 2라운드에 진출했고, 무대에서 내려오며 그는 믿기지 않는 듯 볼을 꼬집는 모습을 보였다.
본선 2라운드인 '랭킹오디션'에서 김조한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놀라운 가창력과 감정으로 열창했다. 심사평으로 유희열은 "가요로, 특히 남자 참가자가 심사위원 셋의 마음을 뺏어간 건 정승환이 처음이다. 바로 음반을 내도 된다"고 극찬했다. 이어 "내가 진행하는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발라드 남자 가수 특집을 하면 정승환을 가장 마지막에 넣어서 스페셜 무대를 꾸미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한 3주에 걸쳐 음원차트 1위를 했는데, 이는 오디션계에 있어서 전무후무한 일이다.[11][12] 한편 작곡가 윤일상 역시 정승환을 직접 만나 격려하고 선물을 전하는 등 고마움을 표했다.
2015년 1월 11일 방송된 팀미션 서바이벌 매치로 '마시멜로' 박혜수, 남소현과 대결을 펼쳤다. 팀명은 '올드보이'로, 앤의 '아프고 아픈 이름' 을 선곡하였다. 이 라운드에서 그는 무대에 오르기 직전까지 컨디션 난조를 보였고 결국 음이탈까지 내고 만다. 혹평을 받은 와중, 정승환은 합격했지만, 같은 팀이자 최고 연장자 김동우는 팀 미션에서 탈락하게 됐다. 이에 정승환은 미안한 마음에 폭풍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캐스팅오디션에서 박윤하와 '감성돔' 을 구성해 이현우의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를 불렀다. 깊은 감정과 연기로 또 한 번의 큰 호평을 받으며 여성 보컬과의 목소리 케미도 확실하게 입증했다. 이날 그는 YG의 캐스팅을 받았다. 그리고 이날 부른 곡은 또다시 음원차트를 1위를 2주일넘게 쓸게 된다.
4월 12일 열린 결승전에서 ‘니가 있어야할 곳’, 만약에 말야 등을 열창하며 시청자의 마음을 흔들었다. 그러나 경쟁자인 케이티 김과 근소한 점수차로 준우승에 머물렀다. 정승환은 “그동안 받은 많은 관심과 격려가 경연을 하는데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4월 19일에 방송된 케이팝스타4 스페셜에서 그가 만들었었던 유일한 자작곡 '어린왕자' 가 공개되었는데 이곡은 소설 '어린 왕자'를 읽고 영감이 떠올라 시를 쓰고 멜로디를 썼다고 한다. 곡의 주제는 평화를 바란다는 내용이였는데 반응도 매우 좋아서 싱어송라이터로도 많은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실제로 안테나 V앱에서 곡을 쓰고 있다고 본인이 언급했다.
이후 이진아와 함께 안테나 뮤직을 선택했다. 정승환은 제작진의 질문에 “정말 앞으로 10년, 20년 후에도 행복하게 음악을 할 수 있는 곳이 어디일까 생각했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이틀 후 안테나 뮤직과 계약을 맺었다.
안테나 뮤직으로 간 뒤, 작은 회사로 간 것에 의아한 사람들이 많았으나 탁월한 선택이었음을 그후 활동으로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비슷한 성향의 소속 가수들과 함께 다양한 공연, 콘서트 개최를 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케이팝스타 출신의 비슷한 연령의 소속가수들(샘 김, 이진아, 권진아)과 함께 '안테나 엔젤스'라는 이름으로 묶여서 같이 활동하게 됐다. 단독공연은 아직 힘든 상황에서 '안테나 엔젤스'라는 파워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다른 소속사로 간 케이팝스타 출신들보다 월등하게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3.3. 2015년 ~ 2016년[편집]
K팝 스타 4가 끝나고 바로 다음 날(4월 13일)[13] , SBS 나이트라인 초대석에 케이티 김과 함께 출연하여 경연 소감을 얘기했다. 인터뷰 영상
2015년 7월 7일 SBS 측은 “정승환이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정도윤 이하나 극본, 조수원 연출)의 OST에 참여 한다”고 밝혔다.#
이후 7월 11일 OST '너를 사랑한 시간'이 발매되었고, 이 곡은 멜론차트 최고 12위까지 상승했다.
2015년 9월 8일 현대 쏘나타의 30주년 기념 고객 소통 뮤직 프로젝트(Sing the road)로 박진영과 함께 한 노래 '잠수교'를 발매했다. # 광고 음원이지만 일부 음원차트들에서 100위권 내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15년 11월 18일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 샤이니의 종현과 함께 쇼맨으로 출연하였다. 역주행송으론 izi의 응급실을 불렀다. '슈가맨' 네이버TV에서 전체 조회수 2위를 차지하였다.[14]#
2015년 12월 21일 안테나 뮤직 홈페이지와 네이버TV 그리고 네이버 뮤직에서 이진아, 샘 김, 권진아 와 함께 부른 크리스마스 캐롤이 공개되었다. 영상
2016년 1월 29일 서경대학교가 발표한 수시전형 합격자 명단에 포함됐다. 우수한 내신 성적과 탄탄한 노래 실력으로 가장 높은 경쟁률(407대 1)을 기록한 실용음악학과 보컬전공에 당당히 합격했다. #
2016년 3월 27일 V앱에 안테나 엔젤스(이진아, 권진아, 샘 김, 정승환)으로 출연하였다.[15]
[안테나 브이앱 첫방 기념, 엔젤스 출격]My Name Is Angels
2016년 4월 9일 V앱에 다시 한번 안테나 엔젤스(이진아,권진아,샘김,정승환)으로 출연하였다. 샘 김 앨범 홍보 겸 안테나 배 퀴즈왕 선발대회로 MC 역으로 유희열도 함께 출연하였다. 안테나 엔젤스가 피처링한 샘 김의 'Your Song'을 엔젤스와 함께 불렀다.
We Are Antenna Angels - 안테나배 퀴즈왕 선발대회 '우리들은 새싹들이다'
"Your Song" - We Are Antenna Angels
2016년 4월 10일에 발매된 샘 김의 데뷔앨범 'I AM SAM'의 수록곡 'Your Song (With 이진아&정승환&권진아)'에 피쳐링으로 참여했다.
2016년 5월 21일 tvN의 '노래의 탄생' 프로그램에서 윤상&스페이스 카우보이 팀의 보컬로 발탁되어 전인권이 작사작곡한 노래 '축하해요'를 주니엘&손승연 과 함께 불렀고 현재 시각으로 '노래의 탄생' 네이버TV에서 전체 조회수 1위를 기록하고 있다.[16]
2016년 5월 31일 드라마 또 오해영 OST Part.5 '너였다면'을 발매했다.관련 기사
각종 실시간 음원사이트에서 1위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루었고[17] 멜론에서 무려 532일 Top100 차트인이라는 신인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대기록을 쓰며 정승환의 대표곡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16년 9월 19일 유희열이 권진아의 데뷔 쇼케이스에서 정승환을 11월에 데뷔시킬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이후 '목소리'라는 앨범으로 11월 29일 정식 데뷔가 확정되었다. #
2016년 9월 23일부터 9월 25일까지 진행된 2016 안테나 레이블 콘서트 'Hello, Antenna.에 참여하였다.
2016년 10월 5일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OST Part.11 '바람'을 발매했다. #
2016년 11월 4일부터 2018년 3월 16일까지 이홍기의 키스 더 라디오에 샘김과 함께 3주에 한 번씩 고정 게스트로 출연했다.
2016년 11월 29일 데뷔 앨범 목소리를 발매했다. 타이틀곡은 이 바보야와 그 겨울. 이 중 '이 바보야'는 약 세시간만에 멜론 차트 실시간 순위 1위에 올랐고, 8개 음원사 1위를 모두 석권하였다. 또한, 신인으로서는 드물게 앨범 초고가 하루만에 매진되었다. 음악 방송 1위 후보까지 오르기도 하였다.
2016년 12월 21일 주간 아이돌에 안테나 엔젤스 완전체가 출연하였다. 아이돌곡인 Ah-Choo를 발라드로 편곡해서 부르고 춤도 추는 등 여러 가지 끼를 보여주었다.
2016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복면가왕 91회에 지방방위대 디저트맨이라는 닉네임으로 첫 MBC 출연을 했다. 이후 1라운드를 이긴 다음 2017년 1월 1일 새해의 첫 복면가왕 92회에 나와서 2라운드에 '이별택시'를 불러서 하얀시 눈이군 쌓이면 우리마을을 꺾고 올라갔으며 3라운드에서 신비주의 아기천사와 겨룰 때 '가질수 없는 너'를 불렀다. 정체를 밝힌 뒤에 자신의 소속사 사장에게 이 무대를 보여주고 싶었고 신분을 가리고 도전해 음악을 즐기면서 노래하고 싶었다는 이야기를 했다. 이날 판정단인 김현철은 20대 초반의 나이라서 실력에 비해 원곡 해석에 소홀해지기 쉽지만 절제미가 돋보여 가수로서의 최대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는 극찬을 했다.
3.4. 2017년 ~ 2018년[편집]
- 2017년 9월 2일부터 9월 29일까지 안테나 소속 가수 11팀이 함께하는 콘서트가 국내, 해외에서 진행되었으며 모두 매진을 달성. 그가 안테나를 선택한 것이 탁월한 선택임을 확인시켜주었다. 아마 yg나 jyp로 갔다면 이렇게 여러 번에 걸친 콘서트는 못 가졌을 듯. 단독 콘서트가 힘든 가수들에게 비슷한 성향의 소속가수들을 묶어 대형 콘서트를 자주 열어주는 유희열 대표의 기획 덕택인 듯, 활발하게 팬들과 만나고 있다.
- 2017년 10월 7일부터 10월 8일까지 추석 파일럿 프로그램 건반 위의 하이에나에 출연하여 정재형이 만든 노래 '그댄 모르죠'에 가창으로 참여하였다. 이후 10월 9일 '그댄 모르죠 (With 정승환)' 음원이 발매되었다.
- 2018년 2월 6일 정규 1집 선공개곡 눈사람을 발매했다. 2월 7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5개 음원 사이트에서 실시간 음원 순위 1위를 기록하였다. 또한, Top100에 156일 연속 차트인하며 롱런하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 2018년 4월 22일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2에 출연하여 이정봉의 '어떤가요'를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였다. 다음 날인 4월 23일 리메이크 음원 '어떤가요'를 발매했다.
- 2018년 5월 19일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하여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무대를 선보였고,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후 2018 상반기 왕중왕전 편에 출연하여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무대를 선보였다.
- 2018년 10월 9일 당시 MBC 라디오 DJ였던 양요섭, 산들과 함께 콜라보 음원 '연결되어 있으니까 (Prod. by 정지찬)'를 발매했다. MBC 라디오가 '환경'에 관한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제작한 노래라고 한다.
- 2018년 12월 23일부터 12월 25일까지 정승환 첫 연말 단독 콘서트 2018 정승환의 '안녕, 겨울'을 개최했다.
3.5. 2019년 ~ 2020년[편집]
- 2019년 1월 12일 [Vol.1] 유희열의 스케치북 10주년 프로젝트 : 첫 번째 목소리 '유스케X정승환' - '그대 내게 다시' 음원을 발매했다. 유스케 10주년 프로젝트의 첫 참여자였다. 이후 1월 19일엔 [Vol.1] 유희열의 스케치북 10주년 프로젝트 : 첫 번째 목소리 '유스케X정승환' - '우주를 건너' 음원을, 1월 26일엔 [Vol.1] 유희열의 스케치북 10주년 프로젝트 : 첫 번째 목소리 '유스케X정승환' - '나비효과' 음원을 발매했다.
- 2019년 7월 21일 정승환의 공식 팬클럽명 US (어스)가 발표되었으며, 7월 15일에는 공식색과 정승환 로고, 7월 17일에는 US 공식 로고가 공개되었다. 7월 22일 US 1기 모집이 시작되었고, 8월 21일 US 1기의 활동이 시작되었으며 이와 동시에 공식 팬 커뮤니티 사이트 'US'가 오픈되었다.
- 2019년 12월 5일 디지털 싱글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을 발매했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인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이 12월 6일 오전 9시 기준 멜론, 지니, 벅스, 바이브(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소리바다 등 각종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모두 석권하는 등 호성적을 기록했다. # 수록곡인 '안녕, 겨울' 역시 이후에도 꾸준히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 2019년 12월 14일부터 12월 15일까지 정승환 연말 콘서트 '2019 정승환의 안녕, 겨울 : 우리가 사랑한 1년'을 개최했다. 2018 정승환의 '안녕, 겨울'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된 연말 콘서트로 '안녕, 겨울'이라는 이름이 정승환의 연말 브랜드 콘서트의 이름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21]
- 2020년 1월 24일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3에 출연하여 문주란의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를 탱고 풍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였다. 다음 날인 1월 25일 리메이크 음원 '여자는 남자를 꿈꾸게 해'를 발매했다.
- 2020년 4월 18일 안테나 릴레이 라이브 스트리밍 Everything Is OK with Antenna에 참여하였으며, 4월 29일 발매된 'Everything Is OK (with Antenna Ver.)' 음원에도 참여했다.
- 2020년 6월 17일 디지털 싱글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를 발매했다. 정승환이 데뷔 이래 처음 도전한 여름발라드 앨범이었으며 정승환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자작곡이었다. 코로나19가 종결된 이후의 세상을 염원하며 가사를 썼다고 한다.
- 2020년 10월 18일 드라마 스타트업 OST Part.2 'Day & Night'을 발매했다. '나는 너야'와 마찬가지로 정승환이 작곡에 참여하였으며, 이전에 음악의 숲에서 미완성 버전을 공개한 적이 있다. 이 곡은 특히 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 2020년 12월 8일 윈터 싱글 어김없이 이 거리에를 발매했다.
3.6. 2021년 ~ 2022년[편집]
- 2021년 1월 21일 HYNN의 디지털 싱글 '그대 없이 그대와'에 작사로 참여했다. 정승환이 작사한 노래를 안테나 소속 가수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준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정승환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커버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
- 2021년 5월 26일 EP 3집 다섯 마디를 발매했다. 안녕, 나의 우주 이후 2년만에 나온 실물 앨범으로 정승환이 처음으로 프로듀싱에 참여한 앨범이기도 하다. 타이틀곡은 친구, 그 오랜시간.
- 2021년 7월 30일 Cyworld BGM 2021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이은미 원곡의 '애인 있어요'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했다.
- 2021년 8월 5일과 8월 26일 모바일 게임 블레이드 & 소울 2의 OST '저 별에 바람 불어 - 유기 테마'와 그의 어쿠스틱 버전을 발매했다.
- 2021년 10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카카오TV 웹예능 더듬이TV : 우당탕탕 안테나에 출연했다.
- 2021년 11월 21일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OST Part.4 '푸르른 계절도 내게 의미 없어요'를 발매했다.
- 2021년 12월 1일 2021 안테나 크리스마스 캐럴 다음 겨울에도 여기서 만나에 참여했다.
- 2021년 12월 16일 디지털 싱글 별 (Dear)을 발매했다. 특히 이 곡은 2019년 연말콘서트에서 미완성 자작곡으로 공개했던 곡으로 이전부터 발매되길 기다려왔던 팬들이 많았던 곡이었다. 이 곡 역시 다섯 마디와 마찬가지로 정승환이 전반적인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성장형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 2021년 12월 17일 ~ 12월 19일, 12월 26일, 12월 31일 정승환 연말 콘서트 '2021 정승환의 안녕 겨울 : 다시 여기, 우리'를 개최했다. 정승환의 첫 전국 투어 콘서트였으며 처음으로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 입성하였다. 또한, 코로나19의 유행 이후 처음으로 열린 단독 콘서트였다.
- 2022년 5월 7일 정승환 공식 팬클럽 US (어스) 2기 팬미팅 'LET US MEET'를 개최했다.
- 2022년 9월 8일부터 11월 22일까지 카카오TV 오리지널 예능 《고막소년단》에 출연하며 11월 22일 데뷔 싱글 고막소년단을 발매해 멤버인 폴킴, 김민석, 하현상, BIG Naughty와 함께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MMA2022에 참여하는 등 고막소년단으로서 활동했다.[22]
- 2022년 12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정승환 연말 콘서트 '2022 정승환의 안녕, 겨울 : 그럼에도 사랑하게 될 날들'을 개최했다.
3.7. 2023년 ~[편집]
- 2023년 2월 7일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그런 날이 올까요'를 발매했다.
- 2023년 6월 14일 디지털 싱글 에필로그 (EPILOGUE)를 발매했다. 군입대 전 마지막으로 발매하는 싱글이며, 지금 시점 정승환이 가장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아낸 앨범으로 오롯이 정승환의 자작곡으로 채워졌다.[23] '에필로그'라는 제목처럼 20대의 정승환이라는 한 챕터를 마무리함과 동시에 정승환의 새로운 챕터를 기대할 수 있는 앨범이라고 할 수 있다. 발매 기념으로 6월 25일부터 7월 1일까지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기도 했다.
- 2023년 6월 24일부터 6월 25일까지 2023 정승환 팬미팅 'WITH ME WITH US'를 개최했다.
4. 음반 활동[편집]
자세한 내용은 정승환(가수)/음반 목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공연 활동[편집]
자세한 내용은 정승환(가수)/공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방송 활동[편집]
자세한 내용은 정승환(가수)/방송 활동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화보[편집]
- 2022년 12월에 발간된 고막소년단 화보는 고막소년단 문서 참고.
8. 인터뷰[편집]
잡지, 언론사 인터뷰 위주로 기재한다. 그 외 웹콘텐츠, 미디어 쇼케이스, 방송 프로그램 등에서 진행한 인터뷰는 정승환(가수)/방송 활동, 정승환(가수)/공연 등의 문서, 고막소년단 화보 인터뷰는 고막소년단 문서 참고.
9. 홍보대사[편집]
10. 소셜 미디어[편집]
정승환의 소식과 관련된 안테나의 공식 SNS와 정승환 공식 인스타그램(@meet_the_seung)을 정리한 항목.
11. 기타 활동[편집]
12. 수상[편집]
- 2017 뷰티풀 민트 라이프 최고의 루키
- 2018 MGA 남자가수상
- 2019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남성보컬 부문
- 2020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감성발라더 부문
- 2022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남성보컬 부문
13. 팬덤[편집]
자세한 내용은 US(정승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3.1. 응원법[편집]
자세한 내용은 정승환(가수)/응원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4. 여담[편집]
- 유재하 - 이문세 - 변진섭 - 신승훈 - 조성모 - 성시경 등 발라드계의 계보를 잇는 발라드 세손으로도 불리고 있다. 가면 갈수록 깊고 인간적인 향기가 느껴지는 가수로 꾸준히 성장 중이다.
- 노래도 노래지만, 은근한 자기자랑과 약간의 드립을 섞은 센스있는 말솜씨와 대중가요 춤 커버로 과거 케이팝스타에서의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하여 다양한 매력을 흘리는 중이다. 팬들은 그의 진지하고 성숙한 모습에 입덕한다.
- 주로 눈을 감고 부르는데 중간에 살짝 살짝 눈을 뜰 때 팬들이 좋아한다.
- 엄청나게 진중해 보이는 이미지와는 달리 예능감도 괜찮은 편이라 안테나의 예능담당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다른 소속 뮤지션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예능프로에 많이 나가는 편. 약간 구박데기 캐릭터가 있어서 예능인들의 공격에 잘 대응한다.
-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유희열과 얘기하며 맞받아치는 걸 보면 순발력과 재치가 있어 보인다.
- 안테나 입사 후 데뷔 초까지는 안테나에서 마련해준 암사동 아파트에 샘 김과 함께 살았는데 평소엔 샘 김의 방이 매우 더럽다고 말하다가 나중엔 본인도 점점 방이 샘 김처럼 변했다고 했다. 공연에서 밝힌 바로는 2017년 가을쯤 동거(?) 생활을 끝내고 부모님과 함께 살게 되었다고. 2021년 11월 21일에 출연한 구해줘! 홈즈에서는 최근에 독립을 했다고 밝혔다.
- 보컬리스트로서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아티스트는 톰 요크[29] 와 데미안 라이스이다.[30] 그 외 존경하는 가수로 고 김광석과 이소라를 언급한 바 있다. 정승환이 느끼기에 이들의 공통점은 '진짜 같다'[31] 는 느낌이 들었던 것이었으며 그것은 동시에 보컬리스트로서 정승환이 지향하는 바이기도 하다고 한다.
- 지금은 발라드를 주로 부르고 있지만 사실 예전엔 발라드를 잘 듣지 않았다고 한다.[32] 음악을 시작했던 계기도 라디오헤드, 오아시스, 너바나 같은 밴드 음악을 좋아해서였기에 당연히 밴드 음악을 하게 될 줄 알고 음악을 시작했다고 한다. 그랬던 정승환이 발라드를 부르게 된 것은 K팝 스타 당시 작가님의 권유 덕이었다. 1라운드에서 불렀던 '지나간다', 2라운드에서 불렀던 '사랑에 빠지고 싶다' 모두 사실 평소에는 전혀 부르지 않는 노래였다고. 그 작가님에 대해선 인생의 귀인이라 생각하며 지금도 명절 같은 때 가끔씩 연락을 드린다고 한다.
- 노래를 부를 때 감정이입을 어떻게 하는 편인지에 대해 묻는 질문에 감정에 이입하기 위한 어떤 기술이나 방법을 찾기보다는 오히려 감정에 이입한 것처럼 보이는 기술을 찾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 생각한다는 답변을 남겼다. 스스로 이입하고자 하는 자의식이 작용하면 되려 이입이 어려워진다 느낀다고. 어디서 어떻게 숨을 쉬고, 어디서 어떤 세기로, 길이로 소리를 낼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그러한 기술의 방법 중 하나인 것 같다고 밝혔다. 물론 변하지 않는 건 이입하려 하지 않아도 저절로 이입되는 노래를 부를 때 가창자와 청자 모두가 가장 큰 감동을 느낀다고 믿는 마음이라는 말도 남겼다. #
- 인스타그램에 직접 쓴 시나 시집의 글귀가 종종 올라온다. 처음에는 복잡한 생각들을 정리하고 기억하기 위한 수단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가 그걸 조금 더 멋지게 풀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여러 시집을 읽으며 시에 대한 동경이 커지며 시를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
- 오른손 약지에 끼고 다니는 반지는 19살 때 어머니께서 생일 선물로 주신 반지이다. 빼서 보면 '2014년 8월 21일 사랑한다 엄마가'라고 적혀있다고 한다. 워낙 오해를 많이 받아 왼손이 아닌 오른손에 끼고 다닌다고 하며, 약지에 끼는 이유는 다른 손가락엔 들어가지 않기 때문이라고. 약 7년 동안은 거의 늘 끼고 다녔으나 2021년 말부터는 간간이 빼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33] 그 이후 1년 간은 대부분 빼고 다니는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2022년 말부터는 다시 끼고 다니고 있다.
- 태몽은 수도꼭지에서 물이 콸콸 쏟아지는 꿈이었다고 한다. #
- 평소에 물을 정말 많이 마시는 편이다. 공연 중에도 물을 마시는 모습을 자주 포착할 수 있는데 이를테면 이 날의 공연에서는 약 45분 동안 물을 10번 마셨다.
- 좋아하는 색은 고동색과 녹색이다. 나무색이라고도 부른다고 하며,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는 색들이라고 한다. #
- 초등학생 때는 축구선수가 꿈이었다고 한다. 인천 유나이티드 유소년 축구단이었을 당시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 중 하나는 경기 시작 전 선수들이 아이들과 손 잡고 입장할 때 제난 라돈치치 선수의 손을 잡고 들어갔었던 것이었다고.
- 데뷔 앨범의 타이틀인 '이 바보야'의 경우 녹음을 하는 데 무려 8시간 이상이 걸렸다. 작곡가의 바람대로 슬픔이 폭발하는 느낌을 보여주는 멋진 클라이막스를 가지고 있는데, 이게 본인이 너무 높다는 걱정을 했다.[35][36] 스타트를 그렇게 끊어서인지 그 뒤로도 녹음을 할 때마다 기본 8시간이 걸린다고 한다[37] . 특히, 눈사람의 경우, 그렇게 2~3일에 걸쳐 녹음을 진행했다고 한다.
- 노래를 만들 때[38] 주로 영화에서 영감을 얻는다고 한다. 이를테면 '안녕, 겨울'은 그녀의 마지막 장면에서, '흔한 거짓말'은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에서, '에필로그'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와 초속 5센티미터에서, '너의 내일로부터'는 도라에몽: 스탠바이미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 가사를 작업할 때 우선 메모장에 편지 혹은 수필의 형식으로 글을 쭉 써둔 다음, 그것을 점점 간추리고 가지치기를 하여 방향성을 잡아가며 가사화하는 작업을 선호한다고 한다. 그 과정에서 메모장에 정말 많은 글을 쓴다고. 예를 들어, '에필로그'를 작업할 때엔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주인공이 시간이 흘러 자신의 첫사랑에게 편지를 쓴다면 어떤 내용이 담길까 하는 생각으로 편지 형식의 글을 썼다.[39]
- 춤에 꽤나 진심이며, 그 역사도 깊다. 처음엔 다소 부끄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점차 자신감이 붙으며 지금은 본인이 진정으로 즐기는 데까지 이르렀다. 어느 정도 자신만의 춤 세계가 있는 듯 하며, 진심으로 각을 잡고 연습하면 꽤 추는 편이다. 춤선도 꽤 예쁘다. 그리고 무엇보다 팬들이 좋아한다.
특기는 즉석 춤 카피로, 웬만한 춤은 한 번만 보고도 포인트 안무를 살려 따라출 수 있다. 안무를 금방 외우는 편인 듯 하다. 다만, 정승환의 스타일로 재해석된 춤으로 출력된다.[40]
- 2015년 안테나 입사 후 약 2년 정도 안무 레슨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춤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 찰리 푸스의 'Suffer'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이 안테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되었고 실제 레이블 콘서트에서도 이 춤을 췄다. 데뷔 후 유희열의 스케치북과 주간아이돌에서도 췄다.[41] 이후 트와이스의 'TT'를 부를 때 포인트 안무를 하거나, 2017 서재페에서 'Love Never Felt So Good'을 부를 때 조금씩 춤을 춘다거나,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걸그룹 메들리를 부를 때 안무를 살짝씩 곁들이는 등 무대 위에서 몸을 움직이고, 안무를 선보이는 것이 점차 자연스러워졌다. ANTENNA 101 주인공은 나야 나 V LIVE에서도 권진아와 함께 '나야 나'를 췄다.
- 2018년 3월 첫 단독 콘서트에서 방탄소년단의 DNA 무대를 선보였다. 연습 영상1 연습 영상2 자신의 오리지널곡 '타임라인' 역시 안무와 함께 불렀다. 이후 4월, 슈가맨2에서도 DNA를 췄으며,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도 추는 등 배운 안무를 예능 이곳저곳에서 알차게 활용했고, 댄싱머신으로서의 입지를 점차 굳혔다.[42] 5월에 열린 앵콜 콘서트에서는 DNA와 더불어 빅뱅의 '뱅뱅뱅'을 췄다.[43][44]
- 2019년 6월에 출연한 아이돌룸에서는 댄스 4대천왕에 등극했다. 청하의 벌써 12시와 BLACKPINK의 KILL THIS LOVE, ITZY의 달라달라를 한 번만 보고 즉석에서 카피하여 '댄스 복사기'로서의 면모를 인정받았다.[45] 같은 해 9월 21일에 있었던 팬클럽 창단식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커버 무대를 선보였다.
- 이후에도 각을 잡고 준비한 무대까진 아니어도 꾸준히 춤을 췄다. 2020년 6월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 컴백 활동 때는 비의 '깡'을 조금 보여주었고, 비긴어게인 코리아에서도 정승환쇼와 Savage Love로 정승환의 잔망미 넘치는 춤을 볼 수 있었다. 2021년 5월에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태민의 'MOVE'를 췄다. 유없스 노래방 본방송 다만, 제대로 연습을 한 건 아니었고 몇 번 보고 딴 안무를 바로 선보인 것이었던지라 정승환식 해석이 많이 들어간 춤이 되었고 그 덕에 소소한 화제가 되었다. 이 밖에도 당시 다섯 마디 활동 때는 aespa의 Next Level, 성시경의 'I Love U'도 조금씩 추고 다녔고, 몇 개월 뒤 우당탕탕 안테나에서는 '압구정 날라리' 무대를 안무와 함께 선보였다. 그 해 연말 콘서트에서는 Hey Mama (no:ze 버전 안무), 브레이브걸스의 롤린, aespa의 Next Level 등을 추며, 다시금 춤에 대한 정승환의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46]
- 2022년 5월, 어스 2기 팬미팅 'LET US MEET'에서 세븐틴의 '만세'와 태민의 'MOVE'를 커버했다.[47] MOVE 안무 연습 정말 간만에 제대로 각을 잡고 공연에서 선보인 댄스 무대였기에 팬들 사이에서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 며칠 뒤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IVE의 LOVE DIVE를 커버한 영상이 세간에 큰 화제가 되었다. 이는 팬미팅 무대와는 달리 당일 대기실에서 딴 안무를 바로 춘 것이었는데 분명 포인트 안무는 다 캐치했지만 묘하게 다른 춤사위가 중독적이었다. 이후 방송에서 '이전에는 춤을 추는 게 창피했으나, 계속 하다보니 이제는 창피하지 않다. 팬분들께서 좋아해주시는 걸 아니, 더 신나서 하게 되더라.'는 말을 남겼다. 다음엔 EXO의 LOVE SHOT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이야기도 함께 남겼다. 2022년 9월엔 '2022 성시경 with friends [자, 오늘은]' 공연에서 성시경, 나윤권과 '미소천사' 무대를 함께 했다. 특유의 춤사위를 살려 로봇춤, 나이키, 발차기 등 댄스브레이크를 화려하게 장식했다.[48] 참고로 이 공연은 같은 해 SBS 연말특집으로도 편성되었다.
- 2022년 9월부터 예능 고막소년단으로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인 고막소년단으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는데, 포지션이 메인댄서가 되었으며 본인이 생각하는 고막소년단의 조건에 댄스가 9%[49] 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그 이유는 고막소년단이 앞으로 무엇을 하게 될지 모르기에 언제나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다.[50] 그리고 마침내 11월 22일에 데뷔 앨범 '고막소년단'이 발매되었고 데뷔 쇼케이스와 MMA2022에서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단거(Sweet Thing)'를 정식 안무와 함께 선보였다. 같은 해 12월에 열린 연말 콘서트에서도 '단거'를 안무와 함께 불렀으며 그와 함께 'LOVE DIVE' 춤을 선보이기도 했다.[51]
- 군입대 직전에 진행한 2023년의 팬미팅 WITH ME WITH US에선 퀸카, LOVE DIVE,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를 짤막하게 춘 다음, Sam Smith의 Unholy 커버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Unholy의 경우, 미리 녹음한 음원을 틀고 립싱크를 했는데 음색이 너무 좋아서 음원만 따로 공개해달라는 요청이 쏟아졌다. 또한, 팬미팅 이틀 전 촬영한 핑계고를 참고해보면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의 경우 그때 당시 한 번 카피한 것을 그대로 팬미팅 무대에서 선보인 것으로 보인다. 이후 출연한 최정훈의 밤의 공원에서는 남자 발라더 중 댄스 탑티어임을 본인 스스로 인정했으며 지금까지 췄던 춤[52] 과 IVE의 I AM을 릴레이 댄스로 선보였다.
- 가장 좋아하는 계절은 겨울이다. 남들보다 추위를 더 많이 타는 편이긴 하지만 겨울은 춥지만 추워서 더 따듯한 계절, 그렇기에 따듯함을 더 만끽할 수 있는 계절인 것 같다고 한다. # 추위와는 달리 더위는 별로 타지 않는 편이다.
- 안테나 단체 브이앱에서 팬케이크를 밀크쉐이크로 만들어버린 기적의 요리실력을 지닌 정승환에게 할 줄 아는 음식에 대해 물으면 거의 항상 라면과 카레파스타, 배추된장국이라는 답을 들을 수 있다.
몇 년 동안 업데이트 되지 않고 있다.특히 라면은 기가 막히게 잘 끓인다고 한다. 정승환이 직접 카레파스타를 만드는 모습은 이 영상에 담겨있다.
- 정승환이 2021년 9월부터 현재까지 쓰고 있는 인이어에는 양쪽 각각 정승환의 로고와 팬클럽인 어스의 로고가 새겨져 있다.[53] 정승환 본인이 직접 커스텀 제작을 맡겼다고 한다. 참고로 이전에 쓰던 어린왕자 인이어[54] 는 팬들에게 선물 받은 인이어였다. (어린왕자 그림은 정승환이 골랐다.)
- 왕부리 팅코 덕후다.[55]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왕부리 팅코, 어릴 적 가장 좋아했던 만화. 지금껏 그 만화 얘기를 꺼냈을때 단 한 명도 아는 사람을 못 봤다는 슬픈 사연..."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 겁은 많지만 놀이기구에 대한 겁은 별로 없는 편이다. 귀신의 집은 못 가도 롤러코스터 같은 것은 무섭지 않다고. 실제로 '우주선' 뮤직비디오 촬영으로 미국에 갔을 때 당시 갔던 놀이공원에서 제일 빠르고 무서운 롤러코스터를 두 번이나 타면서도 소리는 지르지 않고 유유히 우주선을 노래하는 여유를 보였다고 한다. # 나중에 번지점프와 스카이다이빙을 꼭 해보고 싶다고도 밝혔다.
- 보드게임이든 온라인 게임이든 게임을 즐겨하는 편은 아니다. 기본적으로 게임에 흥미가 없기도 하고 중독도 잘 되지 않는다고. 온라인 게임의 경우엔 1시간 이상 게임을 하면 머리가 아픈 것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잘 하는 게임이 없다고 한다. 이를테면 FPS 게임을 할 때 본인이 분명 먼저 쏜 것 같은데도 정작 먼저 죽는 건 본인이라고. 2022년 초엔 갑자기 게임을 해보고 싶단 생각에[56] 페퍼톤스 이장원의 자문을 받아 닌텐도 스위치를 구매했는데 역시나 모든 게임을 잘 못 해서 그런지 오래는 못 가는 것 같다며 게임이 체질에 맞지 않는 것 같다고 했다. 정말 길어야 일주일이고 그 일주일 동안 열심히 해도 그 뒤론 질려서 못 하겠다고. 스위치로는 마리오카트와 젤다의 전설을 플레이했다고 한다.[57]
- 쑥스러울 때 손가락으로 귓불을 만지는 버릇이 있다.
- 한때, 샘 김과 함께 체육관에 복싱 회원권을 끊었다고 하며 테니스도 배웠다고 한다.
- 2019년 12월 5일 오후 6시에 싱글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을 발표하였는데, 음악의 숲 정승환입니다가 시작하는 밤 12시가 되는 순간 타이틀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이 각종 음원사이트 실시간 1위에 올랐다. 막 1위에 오른 가수는 당일의 방송을 2시간 생방송으로 진행하였다.
- 2021년 10월 1일, 취미를 갖고 싶어서 연기학원에 등록했다고 한다. 2022년 3월 19일 브이라이브에서는 잠깐 좀 다니지 못 하다가 다시 다니려 한다고 언급했으며, 5월 27일 야간작업실에서도 최근엔 가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 2023년 5월 25일, 대한민국 육군 군악대 합격 통보를 받아 오는 7월 17일 입대를 한다고 밝혔다. 정승환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과 홈페이지에 본인이 쓴 편지[58] 를 올리며 그 소식을 직접 알렸다.[59] 보컬병(가수병)으로 합격했으며, 오디션에서 부른 자유곡은 이적의 같이 걸을까였다고 한다.[60] 입대 직전 약 한 달 동안은 싱글 에필로그, OST, 프로젝트 음원 등을 발매하고 팬미팅을 개최하며 팬들과의 만남을 가지는 등의 행보를 보였다.
- 몇몇 음식에 대한 호불호를 밝힌 바가 있다.
몇몇 음식이라기엔 너무 많은데...- 국밥을 정말 좋아한다. 최애 음식이 국밥이며, 팬들 사이에선 국밥부장관이라는 별명까지 있을 정도다. 그 중에서도 제일 좋아하는 건 뼈해장국이라고 한다.
- 기본적으로 한식파이다. 일반 백반, 김치찌개, 된장찌개 같은 것들은 웬만하면 다 먹고, 뼈해장국을 먹으면 입맛이 있든 없든 기본적으로 맛있게 먹는 것 같다고 한다.
- 김치지개에 돼지고기 vs. 참치 중 돼지고기파이다. 둘 다 좋아하긴 하지만 돼지고기를 더 좋아한다고 한다.
- 본인이 밝히길 흔히들 말하는 아재 입맛이라고 한다. 기본적으로 음식에서 단맛이 나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군것질도 하지 않는다고. 여기엔 진미채[61] , 케이크, 마카롱 등이 포함되며 과자도 어렸을 땐 참 좋아했지만 지금은 잘 먹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 고구마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어렸을 땐 먹었으나 커가면서 별로 먹지 않게 되었다고. 특히 고구마피자, 고구마튀김과 같이 고구마가 들어간 음식을 안 좋아한다고 한다.
- 파인애플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파인애플 자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파인애플이 들어간 음식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따라서 하와이안 피자 불호파이다.
- '반민초파'이다. 아예 못 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굳이 찾아먹진 않는 편인 듯 하다. #
- 팥붕어빵과 슈크림붕어빵 둘 다 좋아하지만, 팥붕어빵을 더 좋아한다고 한다.
- 떡국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만둣국은 좋아한다고 한다.
- 탕수육은 찍먹과 부먹 중 찍먹을, 복숭아는 물복과 딱복[62] 중 물복을 좋아한다고 한다.
- 치킨은 다리와 갈비뼈 쪽 부위를 좋아하고, 목과 날개 부위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퍽퍽살은 무난하게 먹는 편이라고.
- 그냥 치킨보단 옛날 통닭을 더 좋아한다고 한다.
- 냉면은 10번 중 9번은 비빔냉면이 아닌 물냉면을 먹는다고 한다.
- 바삭한 시리얼과 눅눅한 시리얼 중에선 눅눅한 시리얼을 좋아하며, 시리얼 중에선 첵스초코를 좋아한다고 한다.
- 평양냉면을 좋아한다고 한다. 한창 평양냉면에 빠져있을 땐 2~3주 동안 매일매일 평양냉면을 먹어줬다고 한다.
- 감동란, 사과, 양파, 이북 인절미, 굴, 간장게장, 꼬막을 좋아한다고 한다.
- 감자를 좋아한다고 한다.
- 과일은 잘 먹지 않는 편이나, 과일 중에선 바나나를 좋아한다고 한다.
- 중학생 땐 빵을 엄청 좋아해서 주식처럼 먹었다고 한다. 하루에 몇 개씩도 먹고 그래서 '빵쟁이'라는 별명도 있었을 정도였다고. 특히 소보로빵을 좋아했고 편의점, 슈퍼에서 파는 크림빵도 좋아했다고 한다. 아무래도 그때 평생 먹을 빵을 다 먹은 것 같다며 지금은 그렇게 잘 먹진 않는다고.
- 번데기는 어렸을 땐 그냥 먹었지만 커가면서 못 먹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술에 취하면 또 그렇게 맛있다고.
- 떡볶이는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나 가끔 땡길 때가 있다고 한다.
- 돈가스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고 한다.
- 고수를 정말 좋아한다고 한다. 다른 향신료도 딱히 가리는 편은 아니라고 한다.
- 귤보단 키위를 더 좋아하는 것 같다. #
- 차는 특별히 즐겨먹진 않지만 커피를 못 마시는지라 보통 대신 차를 마신다고. 특히 카페에 가면 카모마일티를 주로 시킨다고 한다. 다만, 카페인이 몸에 잘 받지 않아 녹차는 즐겨마시는 편은 아니라고 한다.
- 꽈배기를 좋아한다.
- 밤을 좋아한다. 바밤바도 좋아하는 것 같다.
- 초밥을 좋아한다. 다 좋아하지만 특히 참치뱃살을 좋아한다고 한다.
- 라면을 좋아한다. 그 중에서도 진라면 매운맛을 좋아한다고 한다. 파는 있으면 넣어서 먹는 편이고 가능하면 계란은 꼭 넣어서 먹으려고 한다고 한다.
- 찜질방 음식픽은 미숫가루와 계란에 사이다라고 한다.
- 대하를 정말 좋아한다고 한다. 새우 껍질까지 다 먹는 것도 좋아한다고 한다.
- 보통 소주가 아닌 맥주를 먹는다고 한다. 소주는 써서 못 먹겠고 맥주는 쓰지도 않고 시원해서 좋다고 한다.
- 매운 음식은 잘 먹는 편은 아니지만 좋아하는 편이라고 한다.
- 마라탕은 안 좋아한다고 한다. 몇 번 시도해보았으나, 결국 잘 맞지 않는 것 같다고 한다.
- 배추 된장국을 좋아한다.
- 닭발은 잘 못 먹는다고 한다. 먹으면 맛있긴 한데 너무 노골적으로 생겼다고 한다.
- 빙수는 기본적으로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설빙의 인절미 빙수는 맛있다고 한다.
- 육회와 회 둘 다 좋아하며, 특히 제주도에서 먹었던 고등어회가 참 맛있었다고 한다.
- 휴게소 음식 픽의 경우, 어렸을 때 많이 먹어서 그런지 호두과자는 별로 좋아하지 않고, 라면과 닭꼬치, 매운 어묵을 좋아한다고 한다.
- 야식픽으로 맥주에 곱창, 오돌뼈를 추천한 적이 있다.
- 술을 마신 뒤엔 보통 국물이 땡긴다고 하며, 북엇국, 콩나물국밥과 같은 맑은 국물을 보다 선호한다고 한다. 가끔 햄버거나 피자로 해장하고 싶을 때도 있다고 한다.
- 파스타를 좋아한다. 특히 오일 베이스 파스타를 좋아한다고. 물론, 최애 음식 국밥에 밀려 자주 찾게 되진 않는다고 한다.
- 달걀을 좋아하는 편이다. 어렸을 때 어머니께서 삶은 달걀을 해주시면 참 설렜다고.[63] 요즘엔 다이어트를 할 때 많이 먹게 돼서 그런지 그때가 아니면 잘 먹지 않는다고 한다.
- 콩은 어렸을 땐 안 먹었는데 지금은 먹는다고 한다.
- 곤약을 좋아하지 않는다. 젤리도 좋아하지 않는다. 물론 곤약젤리도 좋아하지 않는다. 버블티는 좋아하는 편에 속한다고 말했다가 버블티에 들어간 것이 떡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듣자 "그럼 저 버블티 안 좋아해요."라는 말을 남겼다.
- 딸기는 엄청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딸기우유는 좋아한다고 한다. (딸기를 안 좋아하는 건 아니다.)
- 한국식 카레도, 일본식 카레도, 인도식 카레도 모두 좋아한다고 한다. 난보다는 밥과 함께 먹는 것을 더 좋아한다고.
- 나물을 좋아한다. 고사리, 미나리 등 쓰면 쓴대로 쓰지 않으면 않은대로 다 잘 먹는다고 한다.[64] 구체적으로 언급한 적이 있는 나물엔 냉이가 있다. 특히 냉이 된장찌개를 좋아한다. 또한, 봄동도 좋아한다. 2020년 3월 즈음, 토끼가 된 것처럼 봄동을 많이 먹고 있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 보쌈과 족발을 좋아한다고 한다. 샘 김과 함께 살 땐 툭하면 보쌈을 시켜먹었다고 한다.
- 여름하면 콩국수가 떠오른다고 한다. 또한 화채를 좋아한다고 한다.
- 피자, 치킨, 햄버거, 족발 중 음식 월드컵을 한다면 피자가 1등을 할 것 같다고 한다.
- 샐러드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샐러드는 도대체 무슨 맛으로 먹나 싶고 늘 약 먹듯이 먹는다고. 맛있는 샐러드를 먹어본 기억이 없다고 한다.
- 칼국수를 좋아한다.
- 반숙을 좋아하고 밥알에 노른자가 흐르는 것도 좋아한다고 한다.
- 쌈을 싸먹을 때도 상추보다 깻잎을 더 좋아할 정도로 깻잎을 좋아한다고 한다.
- 대게를 좋아한다.[65]
[1] 1996년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에서 태어나 2000년 인천광역시 연수구로 이사했다.[2] 이수현 노래방에서 언급 #[3] 2022년 9월 4일 1박 2일 시즌4에서 언급[4] 가끔 인스타 스토리에 검사 결과를 올리는데 번갈아서 나온다. 2022년 7월 12일 기준 가장 최근에 나온 유형은 INTP.[5] -이것 때문에 군대로 도망갔다는 썰이 있음-12:16[6] 가수 본인이 쓰는 정승환 인스타그램 계정[7] 소속사에서 운영하는 정승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믿더승'이라 불린다.[8] '사랑에 빠지고 싶다'가 3주동안 1위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가 2주동안 1위를 차지했다.[9] 하이 바리톤이라는 의견도 있다.[10] 키를 하나 내렸기 때문에 라♯이 맞다.[11] 또한 '사랑에 빠지고 싶다' 네이버TV의 조회수도 680만을 돌파했는데 이는 2014년 전체동영상 조회수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12] 당시에 유희열이 7집 <Da Capo>를 발표했었는데 '사랑에 빠지고 싶다'에 자신의 앨범이 음원차트에서 밀렸다. 사실 Da Capo가 20일 정도 먼저 발매되어서 유희열 쪽이 불리하긴 했다.[13] 실 방송날짜는 4월 14일 0시 30분.[14] 1위는 I.O.I의 엉덩이[15] 이날 자신의 별명이 '싕' 인 이유를 밝혔는데 인터넷상에서 사용하던 닉네임이라고 한다.[16] 당시에 너무 긴장해서 여자화장실을 대기실로 착각하고 들어갈 뻔했다고 한다.[17] 멜론 6위, 엠넷 1위, 올레뮤직 1위, 네이버뮤직 1위, 소리바다1위,카카오 1위, 몽키3 1위, 벅스 2위, 지니 3위[18] 정승환, 이진아, 권진아, 샘김[19] 처음엔 새벽 1시부터 2시까지로 편성되었으나 2019년 9월 30일 이후로 확대편성 되었다.[20] '창밖엔 아침이 참 밝은데 내 긴 밤은 끝나지 않아'가 정승환이 작사한 부분이라고 한다.[21]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의 수록곡 이름이기도 하다.[22] '고막소년단'으로서의 구체적인 활동은 해당 문서 참고.[23] 그 중 공연에서만 들을 수 있었던 'I Will'도 포함되어 있다.[24] 가수 정승환은 “고성군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고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25] 장난감 병정으로 출연했다.[26] 영화 비포 선라이즈, 비포 선셋, 비포 미드나잇, 일명 '비포 시리즈'를 추천했다.[27] 다른 음성이 더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28] 본문에 '연대기' 가사가 포함되어 있다.[비하인드] [29] 가장 닮고 싶은 재능의 아티스트[30] 개인적으로 이 둘이 지구에서 노래를 제일 잘 한다고 생각한다고[31] 노래를 부를 때 '진짜 같이' 부른다[32] 열아홉, 스물 때까지는 장르에 대한 호불호가 강했었다고 한다. 2018-04-22 음악의 숲 정승환입니다에서 말하기를 오디션 프로그램 지원 당시 좋아하는 음악 장르에도 발라드 빼고 다 좋아한다고 적었다고. 그 이후론 자신이 듣기 좋고, 부르기 좋은 음악이면 모두 취향의 음악이 된 것 같다고 하며 실제로도 다양한 음악들을 장르를 가리지 않고 많이 듣고 있다. 당연히 발라드도 굉장히 많이 사랑하게 되었다고.[33] 2021년 11월 7일 브이라이브에서 말하기를 피부 트러블의 원인인가 싶어 빼둔다고 한다.[34] K팝 스타 방영분을 보면 집에 대회 우승 트로피가 여럿 보인다.[35] 참고로 '이 바보야'와 함께 더블 타이틀곡인 '그 겨울'은 더 높다.[36] 첨언하면, 이 바보야의 최고음은 A4#(2옥타브 라#)이며, 그 겨울의 경우는 B4(2옥타브 시)이다.[37] 8시간까지 가진 않는 경우라도 녹음 시간이 꽤 긴 편이라고 한다[38] 특히 작사 작업에서[39] [40] 그렇게 탄생한 춤으로는 후술된 'LOVE DIVE', 'MOVE'(2021년 ver.), '벌써 12시', 'Hey Mama' 등이 있다.[41] 주간아이돌에서는 '24시간이 모자라'도 췄다.[42] 특히 유스케에서는 노래 없이 정말 오직 춤만 추고 내려왔다.[43] 뱅뱅뱅 역시 이곳저곳에서 알차게 활용했다.[44] 이하 언급되지 않은 단독 공연에서도 제대로든, 약식으로든 춤은 꾸준히 추고 있다.[45] 다만 춤에 '정승환'이란 필터가 껴있었다.[46] 특히, 이제는 연습이란 개념은 없고, 춤을 보면 자동으로 카피가 된다는 명언을 남겼다.[47] 만세는 안테나 입사 후 안무 레슨을 받을 당시 처음으로 배운 KPOP 안무였다고 한다.[48] 첫째 날은 정승환의 즉흥 댄스였으며, 둘째 날은 성시경의 유명한 춤들을 오마주한 춤이었다.[49] 비주얼 50%, 잔망 39%, 개인기 1%, 노래 1%[50] 참고로 본인은 언제나 준비가 되어있는 상태라고.[51] 특히 막콘 때는 LOVE DIVE에 앵콜이 나와 한 번 더 췄다.[52] DNA, MOVE, LOVE DIVE, Unholy[53] [54] [55] 한때 왕부리 팅코 사진을 인스타 프사로 쓰기도 했었다.[56] 게임을 하고 싶단 생각은 보통 몇 년에 한 번 들까말까 한다고.[57] 동물의 숲은 하지 않았다.[58] [59] 같은 내용의 손편지도 함께 올렸다. ??: 글씨 너무 예쁘다[60] 무반주로 불렀으며, 노래를 불렀는데도 박수가 나오지 않는 경험을 오랜만에 하게 되어 초심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고 한다.[61] 오늘의 주우재[62] 물렁한 복숭아와 딱딱한 복숭아[63] 어릴 적 다큐를 보고 약 2년 동안 달걀을 전혀 먹지 않았던 때도 있었다고 한다.[64] 오늘의 주우재[65] 놀라운 토요일에서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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