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근(군인)

덤프버전 :


파일:대한민국 해병대 휘장.svg

[ 펼치기 · 접기 ]
파일:대한민국 육군 및 해병대 소장.svg
초대

2대

3대

4대

5대

00대
이상훈
00대

00대

00대

00대
서헌원
00대

00대
김태성
00대
서헌원
00대
백경순
00대
임성근
00대
김계환
00대
주일석
00대
정종범
00대
김승학
※ 관련 직위 둘러보기




파일:소장 계급장.svg파일:투명.png
해병대 현직 소장
해병대 1사단장
주일석
해병대 2사단장
정종범
무보직
임성근[1]
합참전비태세검열실장
조영수


대한민국 해병대 소장
임성근
Im Seonggeun


파일:임성큰.jpg

출생
1969년
복무
대한민국 해병대
1991년 ~ 현재
임관
해군사관학교 (45기)
계급
소장 (대한민국 해병대)
현재 보직
정책연수[2]
주요 보직
해병대 제1사단
해병대사령부 부사령관
해병대사령부 참모장
해병대 제6여단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참모장
한미연합군사령부 지휘통제실장
해병대 제2사단 제5연대
해병대 제6여단 제63대대장
종교
개신교

1. 개요
2. 생애
3. 주요 직위
4. 논란 및 사건 사고
4.1. 잇츠마린 캠페인 등 불필요한 업무 지시 논란
4.2. 2023년 국군방첩사령부 사칭 민간인 영내 출입 관련
4.3. 2023년 해병대 제1사단 일병 사망사고 관련 논란
4.3.1. 무리한 실종자 수색 작전 지시 논란
4.3.2. 책임 회피 논란
4.4. 대대장 시절 부사관 순직 논란
5. 기타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대한민국 해병대군인. 현재 계급은 소장이며 해병대 제1사단장에 취임하였다.


2. 생애[편집]


1991년 해군사관학교(45기) 졸업과 함께 해병대 보병 소위로 임관했다. 임관 동기 중 해병대 장군으로는 조영수 해병 2사단장이 있다.

역임보직으로 해병대 6여단 63대대장[3], 해병대 2사단 5연대장, 해병대 6여단장, 해병대사령부 참모장이 있다. 2021년 12월 인사에서 소장으로 진급하였다.[4]

2022년 6월 인사에서 김계환 해병대 1사단장과 보직을 맞바꾸게 되었다.

2022년 9월 6일 태풍 힌남노로 인해 도로에 물이 넘쳐 차량이 다닐 수 없는 상황에서 상륙돌격장갑차(KAAV) 2대와 고무보트(IBS) 3척 등을 실종자 수색작전 및 피해복구작전에 투입 총 32명의 소중한 인명을 구해내는 등 임무를 완벽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문화일보

해병대 제1사단장으로서 재임 중인 2023년 7월 19일, 예하 부대 일병 사망사고가 발생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또는 하단의 논란 및 사건·사고 항목 참조.

국방부 조사본부는 대대장 등 2명은 허리까지 입수를 직접 지시하는 등 혐의가 인정되지만, 임성근 사단장 등 4명은 현재의 기록만으로는 혐의 특정이 어렵다고 판단함으로서 전형적인 꼬리자르기 행태가 아니냐는 논란이 있다.[5]

지금까지의 대통령의 인사정책 스타일로 미루어보면 차기 해병대사령관으로의 진출 가능성이 높다는 추측도 있다. 일각에서는 지금까지 취하고 있는 임성근 소장에 대한 스탠스를 바꿔버리면, 향후 국방정책과 인사에 대한 주도권을 내줄 수 있다는 우려가 있을것이라 생각하는 의견이 지지층 사이에서 나오기에, 아예 김계환사령관이 해병대의 최고 지휘관으로 모든 책임을 지는 조기경질 이후 즉시 사령관에 오를 수도 있다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국방부장관 이종섭이 이 사건 등으로 모든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하는 형식으로 마무리 된 형국이고, 후임 국방부장관이 임성근 소장의 책임론을 부정하는 발언을 수차례 제기한 강성 신원식 의원으로 추측되는 상황임을 고려하면, 차후 해병대사령관에 오를 수도 있다는 의혹이 증폭되고 있었으나...

정책연수생 신분으로 이동이 검토되면서 채 상병 사건 이후 4개월 만에 사단장에서 물러나는 것이 유력해졌다. 정부가 요직인 합동참모본부 전비태세검열실장에 그를 유력 검토했으나, 본인이 정책연수생 신분으로 채 상병 사건 수사를 받겠다며 고사한 것. 이로써 본인 의사가 반영된다면 1사단장 보직을 끝으로 전역하게 될 것인지, 끝내 사령관 자리에 오를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3. 주요 직위[편집]


  • 위관
    • 해병대 제1사단 3연대 33대대 소대장, 작전보좌관

  • 소령
    • 해병대 제2사단 8연대 작전주임장교
    • 청와대 외교안보수석비서실 주무관[6](#)

  • 중령
    • 해병대 제6여단 63대대장

  • 대령
    • 해병대 제2사단 5연대장
    • 한미연합군사령부 지휘통제실장

  • 준장 2018년 진급
    • 해병대 제6여단장 (2018.12 ~ 2019.12)
    •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참모장 (2019 ~ 2020)
    • 해병대사령부 참모장 (2020 ~ 2021.12)

  • 소장 2021년 12월 2차 진급[7]
    • 해병대사령부 부사령관 (2021.12 ~ 2022.6.20)
    • 해병대 제1사단장 (2022.6.21 ~ 2023.11.8)


4.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4.1. 잇츠마린 캠페인 등 불필요한 업무 지시 논란[편집]


해병대 1사단장으로 재직하며 잇츠마린(It's Marine) 캠페인이라는 것을 실시, 사단 장병들에게 암기사항을 부과하였고, 확인하는 과정에서 해병들의 피로를 누적시켰다는 비판을 받고있다.


4.2. 2023년 국군방첩사령부 사칭 민간인 영내 출입 관련[편집]


해병대 제1사단장으로 재직 중이던 2023년 4월 28일, 국군방첩사령부 요원을 사칭한 한 민간인 남성에 의해 위병소 검문이 뚫리며 해당 민간인이 해병대 제1사단 군부대에 몰래 들어와 2시간 30분가량 머물렀던 사건이 벌어졌다. 이는 당시 부대에서 열렸던 주임원사 교대식의 출입을 통제하던 위병소 초병들이 해당 민간인에게 속아 넘어가 벌어진 일이었다. 그런데 사단장 본인도 군부대 내에서 해당 민간인과 직접 접견하였고, 직접 커피까지 대접하였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1,, #2, #3

이후 해당 사건의 결과로 위병소를 지키던 병들은 각각 감봉 3개월과 견책, 하급 장교 2인 및 부사관 1인이 서면 경고[8]와 주의 처분이라는 징계를 받았으며, 해당 사칭범과 면담했던 사단장은 상급부대로부터 별다른 징계를 받지 않았다는 것이 밝혀져 논란이 되었다. #

2023년 10월 11일 70대 노인이 15분 동안 차를 타고 포특사 영내를 배회하였다. 해병대 제1사단장이 뚫린 것은 아니지만 포특사령관 겸직 중을 고려하면 임기 내 담당 부대가 민간인에게 두번이나 뚫리게 되었다. #


4.3. 2023년 해병대 제1사단 일병 사망사고 관련 논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해병대 제1사단 일병 사망 사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해병대 1사단장으로 재직 중이던 2023년 7월 19일, 1사단 소속의 장병이 대민지원 도중 급류에 휩쓸려 실종되었고 그 이후 사망한 상태로 발견된 사건이 일어났으며, 해당 사건의 핵심 책임자 중 한 명이다.



[단독] 구명조끼 지급 안 한 해병대…"사단장님 오신다" 복장 통일 강조 | 2023.7.24. JTBC 뉴스룸


4.3.1. 무리한 실종자 수색 작전 지시 논란[편집]


해병대 1사단에서 근무 중인 간부들에 제보에 따르면 무리한 수색작전을 지시하고 임무수행의 효율성과는 무관한 '해병대임을 과시하는 식의 군기'와 '구조보트의 오와 열' 같은 것을 강조하면서 사고가 발생하니 예하부대 지휘관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일명 꼬리 자르기를 시전 중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사고 부대 병사들의 출타를 통제했다는 의혹까지 나오면서 은폐 시도를 하는 게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면회 및 출타 제한은 사실무근이라면서 "현장에서 신속한 수해 복구를 위해 주말에도 수해 복구가 계속 시행될 것으로 예상돼 '(출타가) 제한될 수 있다'는 양해를 구했던 것으로 추정된다"는 궤변을 늘어놓았다. #

이후 국방부가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 도중 급류에 휩쓸려 순직한 고(故) 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그가 소속됐던 해병1사단 사단장을 혐의자에서 제외하라고 지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이 사고가 일어난 이후 2023년 7월 31일,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에게 모든 책임을 지겠다는 의사를 표했다. 그러나 해병대 측은 '이 책임을 다한다'는 표현이 '사퇴'는 아니라고 밝혔다. # 또한, 해병 1사단장이 보직해임 등 징계를 받은 사실도 없다고 한다. 해군참모총장의 결정이 있어야 자리에서 내려올 수 있다고 밝혔다.[9]

2023년 8월 7일, MBC 단독 취재에 따르면 해병대 1사단은 7월 15일 사단장 주관으로 지휘관 회의를 소집하여 경북 지역 복구현장 투입에 관해 논의하였는데 이 때는 '실종자 수색'에 대해 논의하지 않았다. 따라서 해병대원들은 안전장비 없이 포대자루와 장화, 삽과 곡괭이를 챙겨서 복구현장으로 출발했는데, 임성근 사단장은 대원들이 떠나기 직전에야 "실종자 수색도 과업에 포함된다"고 말했고, 이 때문에 대대장 이하 지휘관들은 숙영지에 도착하고 나서야 "실종자를 수색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7월 18일에 현장을 찾은 임성근 1사단장은 '물 속에 장병들을 투입시키라'는 취지의 지시를 거듭 내렸으며, '물이 가슴 높이까지 차오른다'는 현장의 보고에 '그냥 수색하라'는 취지의 지시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10] 또한, '복장통일이 잘 안됐다는 사단장의 지적사항을 전달 받았던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사단장님 강조사항'으로 '하의는 전투복, 상의는 빨간 해병대 체육복[11]을 입게하라'는 지시가 내려진 부분도 사실로 확인되었다. 또한, 임성근 1사단장은 물 속에서 탐침봉만 들고 작업중인 해병대원들의 사진 보도를 보고 "적극적인 홍보가 아주 좋다"고 독려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행보로 보면 전형적인 전시행정이다.

# 심지어 일선에서의 내용을 알지 못했다는 해명과는 달리 본인이 직접 수색 상황을 보고 받았으며,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가 장병들에게 없었음을 충분히 인지했으리라 추측된다.


4.3.2. 책임 회피 논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해병대 제1사단 일병 사망 사고/수사 외압 논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채수근 일병 사망사건 관련 수사가 진행되는 와중에 국방부는 어떻게든 임성근 소장을 살려보겠다고 명백히 규정상 경찰에 이첩하여야 할 사망사고 관련 내용을 이첩하기를 거부하고, 이첩을 시도한 해병대수사단장 박정훈 해병대 군사경찰 대령[12]을 보직해임 조치를 취했다. 게다가 '집단 항명의 수괴'라며 보직해임 및 입건 하고, 직권 남용 및 군사기밀 보호법 위반까지 거론되고 있다.더라이브

파일:채수근사망 수사이첩항명.jpg

그러더니 결국 이첩하여야 하는 상황에서는 임성근 사단장의 혐의를 모조리 삭제하고 이첩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전해진다.SBS

결국 국방부 조사본부에서 일선 대대장 2명의 책임만 명시하고 자료를 경찰에 이첩하자, 대대장 중 1명은 사단장을 업무상과실치사와 직권남용 등으로 고발했다. 이로써 사단 최고 지휘관으로서 리더십에 타격을 받은 건 덤. #



[단독] 해병 1사단장 "사고 부대가 물에 들어간 게 가장 큰 문제" | 2023.08.23. MBC 뉴스데스크
MBC 뉴스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채 상병 사망원인 수사 및 사건처리 관련 보고서에서 지휘관으로 무한 책임을 통감한다면서도 사고부대가 물에 들어간 것이 이번 사고의 가장 큰 문제점이라 생각한다는 책임 회피성 발언을 했다.

설령 조사본부 말대로 책임이 없다고 하더라도 지금까지의 보여진 군의 관례는 지휘관이 최소한이라도 도의적 책임을 지는 것이었다. 그러나 본인이 직접 지시한 정황이 있음에도 저렇게 이야기하는 것은 자신이 사단장이라는 지휘관으로서 본분은 잊은채 명예욕에만 급급한 자격도 없는 군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급기야 10월 9일엔 해병대 예비역 단체가 직접 해병 1사단 정문에서 임성근 사단장이 책임지고 사임할 것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는 등, 해병대에서 완전히 민심을 잃은 것으로 보인다.[13]

그리고 채 상병과 함께 급류에 휠쓸렸다가 구조된 장병이 전역하자마자 임성근 사단장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소했다. #



"대대장이 잘못 알아들어"‥책임 돌린 사단장 (2023.12.08/뉴스투데이/MBC)

임성근이 이렇게 꼬리자르기 식으로 책임전가를 하자, 해당 대대장은 임성근을 명예훼손으로 공수처에 고발하였다#. 임성근은 법원 진술서를 통해 전역한 채상병의 동료가 자신을 고소한 것은 해병대와 자신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이라고 주장했다. 채 상병 순직과 관련해 자신의 업무상 과실이 인정돼 책임을 묻는다면, 앞으로 어떤 사단장도 정상적으로 부대를 지휘하기 힘들 거라고도 했다. 또한 그에 대한 고발을 도운 군인권센터생존 장병을 등에 업고 국민을 선동하고 있다면서, 전형적인 적을 이롭게 하는 행위이자 북한 사이버 공격의 형태라고까지 주장했다.[14][15]

4.4. 대대장 시절 부사관 순직 논란[편집]


2009년 10월 16일, 임성근 해병대 제1사단장이 대대장으로 근무하던 시절 해병대 제6여단 63대대에서 故 안영우 중사[추서][16]가 백령가 하강 레펠 점검·훈련을 나갔다가 바다에 빠져 실종됐다고 한다. 당시 해상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실종 부사관을 끝내 찾지 못했고 순직처리 되었다. 당시 대대장이었던 임성근에겐 혐의없음으로 결정되었으며, 교육대장 등 2명에 대해 징계를 했다고 한다.[17]

여담으로, 당월 31일에 故 안영우 중사의 결혼식이 예정되어 있었다.

[단독] 채수근 상병 소속 사단장, 대대장 땐 ‘1박2일’ 출연 해병 순직…“징계 없었다”


5. 기타[편집]


  •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은 임 사단장이 소령 시절 이명박 정부 청와대에서 외교안보수석비서관실 행정관(실제 공식 명칭은 주무관#[18]으로 근무했으며, 당시 근무연이 있던 인원으로 외교안보수석실 선임행정관이었던 이종섭국방부장관(당시 대령), 외교안보수석실 대외전략비서관이던 김태효 현 국가안보실 1차장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이들 두 사람이 채 상병 사망사고 후의 수사에서 임 사단장을 비호하려는 외압의 주체가 아니냐는 것이다.
이에 대해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2023년 8월 21일 국회 국방위원회 질의에서 "(임 사단장과는) 같은 사무실이 아니었고, (이명박 정부) 청와대에 수백 명이 근무하는데 그중 한 명이었겠죠."라고 답하였다. 다시 말해 청와대에서 재직했다고 해도 이종섭 전 장관, 김태효 현 1차장과 같은 소속(대외전략 비서관실)은 아니었으며, 함께 일했는지도 몰랐을 정도로 서로 친밀한 관계는 아니라는 주장이다.


6.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5 03:59:22에 나무위키 임성근(군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본래 해병대 부사령관 보직[2] 말이 정책연수일 뿐, 사실상 무보직 상태다.[3] 천안함 피격 사건 당시 IBS를 이끌고 구조 작전에 참여했다.[4] 해병대에서는 일반적으로 임관기수 1기수당 2명씩을 소장으로 진급시킨다. 조영수 합참 전비태세검열실장이 먼저 소장으로 진급했다.[5] #[6] 행정관으로 적는 경우가 있으나 소령은 5급 이상인 행정관에 보임 불가[7] 동기 조영수 장군은 2021년 5월 소장 진급했다.[8] 공무원에게 있어 경고장을 받은 사실은 진급과 표창, 성과급 등에 영향을 주므로, 솜방망이 처벌은 아니다.[9] 당연히 봐주기로 보이는 게, 절차대로 한 수사단장은 국방부장관이 ‘친히’ 보직해임했다. 항명했다는 이유로.. 애초에 대통령의 인사로 행하는 장성급 장교 인사는 대통령의 의중만 있으면 국방부장관 명의로 서면 하나 던져주고 직접 경질할 수 있다.[10] 23. 7. 18, (화) 20:30경 A여단장 주관 수색작전회의에서 A여단장은 "수변 수색할동이 원칙이고 입수는 금지하나, 의심지역 수색 필요시 장화착용 높이까지는 들어갈 수 있다"고 지시하였으나, 회의 종료 이후 B대대장이 자의적 판단으로 C대대장과 D대대장 및 예하 중대장들에게 입수하여 수색하도록 A여단장의 승인을 받지 않았음에도 "A여단장에게 승인받은 사항이니 허리 아래까지는 물에 들어갈 수 있다."고 전파하였고, 고 채수근 상병이 소속된 C대대장은 B대대장의 전파사항을 수명하여 예하 중대장들에게 입수하여 수색하도록 지시하고 수색방법(깊은 쪽은 간부들이 위치 등)을 설명하였음.[11] 등에 적힌 '해병' 글씨가 잘 보이도록 복장 통일을 지시했다.[12] 연합뉴스[13] 한 술 더 떠서 해당 사건에 말려든 해병대 제1사단 예하 대대장들 중 2명은 직권남용 및 과실치사 혐의로 임 사단장을 경찰에 고발했다. 보통 사단에서 사망사고가 터지면 대대장 선에서 꼬리자르기가 되어 영관급들이 옷을 벗는데, 현직 대대장들이 사단장을 고발할 정도면 기수를 막론하고 장교들 사이에서 이미 없는 사람 취급받는다고 보면 된다.[14] 이에 군인권센터 사무국장은 '자신이 벌이는 행태가 군에 대한 국민의 불신을 만들어내고, 오히려 군의 질서를 무너뜨리고 있는 게 아닌지 되돌아봐야 되는 것'이라고 했다.[15] 또한 임성근을 고소한 해당장병은 '군인의 사기를 떨어뜨리며, 적을 이롭게 하는 것은 내가 아니라 임성근 사단장 바로 당신' 이라며 일갈했다[추서] 복무 당시 하사로, 중사로 추서진급.[16] KBS 1박2일(2008.6.8~22) 특집 ‘서해 최북단 백령도를 가다!’ 편에서 1박 2일 멤버들과 한 편인 9중대와 대결하는 10중대 팀원으로 은지원과의 씨름에서 이겼으며 강호동의 1대6 씨름 대결에서 첫 번째 주자로 나선 하사였다.[17] 그러면서 '책임을 지겠다'라는 레퍼토리는 현재 해병대 제1사단 일병 사망 사고을 통해 여전히 나타내고 있음을 드러냈고 당시 같이 근무했던 장병의 얘기로는, 파고가 4m로 해상진입이 불가한 날임에도 불구하고 일어난 인재사고였다고 언급한다.[18] 소령은 6~7급 상당 직위로 행정관 5급 이상에 해당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