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이 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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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
2. 특징
3. 참여작
4. 작화, 연출 샘플
5. 사건사고
5.1. 래디컬 페미니스트 논란
5.2. 블루 아카이브 크레딧 관련


1. 개요[편집]

率華(리카, Rikka) / 화솔 / 伊礼えり(이레이 에리)

한국어 트위터, 일본어 트위터

한국인 남성 애니메이터, 연출가. 한국에서는 '화솔'이라는 필명을 사용한다. 작화 회사 마카리아에서 일하다 2022년 그만두었다. 이후로는 일본에서 거주하며 ENISHIYA에서 활동한다.

아이돌 마스터 팬이다. 이전 필명인 '이레이 에리'도 미즈타니 에리에서 유래한 것. 원래 일러스트레이터가 주업이었으나 아이돌 마스터에 관심을 가지다 아이돌 마스터에 참가했던 치카오카 스나오를 알게 되었고 그러면서 어쩌다 보니 애니메이터가 되었다고 한다.

2023년까지 이레이 에리 명의로 활동했으나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U149에 참가하고 아이마스를 그리겠다는 꿈을 이뤘다며 2023년부터 이 명의는 안 쓰고 리카(率華, Rikka) 명의로 활동한다고 한다.


2. 특징[편집]

이레이 에리의 콘티[1]

연출 및 작화 실력이 상당하다. 이레이가 참여한 에피소드는 퀄리티가 보증되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후술할 논란들 때문에 이레이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그 실력만큼은 인정한다.

카메라로 촬영한 것 같은 연출법이 특징. 광각 렌즈로 찍은 것처럼 그림에 왜곡을 넣거나, 렌즈 플레어를 넣거나, 핸드헬드를 넣어 카메라로 찍고 있다는 느낌을 부각한다.

리얼한 여성의 행동과 표정을 묘사하는 연기 작화, 연출이 특기이다. 이게 전적으로 발휘된 러브 라이브!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 아이돌 동호회 1기 11화의 충격적이고 섬세한 연출로 업계의 주목을 모았다. 자신도 연출을 구상하면서 너무 지나친 게 아닌가 걱정했으나 카와무라 토모유키 감독이 전혀 수정하지 않아도 되고 오히려 막 나가라고 해서 그런 결과물이 나왔다고. 아유무의 불안정한 심리 상태를 빛과 주변 사물 등을 통해 절묘하게 묘사했고, 그 끝에 터져나온 갈등이 상당히 충격적이었기에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해당 에피소드는 백합적인 연출을 다 떼고 봐도 사람의 심리상태를 묘사한 섬세한 연출이 볼만하다. 실제로 11화 방영 후 일이 몰려들어서 일정이 꽉 찼다고 한다.

좋아하는 감독은 사토 준이치, 안노 히데아키라고 한다. 존경하는 애니메이터는 치카오카 스나오[2], 이마무라 료라고 한다.


3. 참여작[편집]



4. 작화, 연출 샘플[편집]


러브 라이브!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 아이돌 동호회 11화 中 (스포일러 주의)
콘티, 연출, 작화감독 이레이 에리


야마노스스메 Next Summit OP
콘티, 연출, 원화 이레이 에리
총 작화감독 마츠오 유스케
작화감독 코모토 유세이
원화 콘노 타이키, 오오하시 유고(大橋勇吾), 히라야마 칸나, 사토 토시유키, 마츠모토 겐키(松本元気), 에바타 료마, 키소 유타, 와타나베 아키코(渡辺暁子), 타나카 히로노리, 신카이 료스케(新海良佑), 미야치(みやち) 등


오빠는 끝! 2화
콘티, 연출 이레이 에리
작화감독 야마자키 타쿠마(山崎匠馬)



#링크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U149 6화
라이브 콘티, 라이브 연출 이레이 에리
라이브 작화감독 이레이 에리, 24㎡
라이브 원화 이레이 에리, 마츠모토 겐키(松本元気), 24㎡, 산노미야 쇼타, 라루루(らるる), 와타(わた) 등
CG 거의 안 썼고 대부분 작화.



#링크
펼쳐지는 스카이! 프리큐어 크루니쿠룬 뱅크신
콘티, 1인 원화 리카
작화감독 사이토 아츠시


5. 사건사고[편집]


5.1. 래디컬 페미니스트 논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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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대 들어 애니메이션 연출가에 대한 한국인 시청자의 관심이 높아진 상태에서 이레이가 콘티와 연출로 참가한 오빠는 끝! 애니메이션이 분기 내 화제작으로 부상하며 과거의 행적이 발굴되어 논란이 되었다.

이레이는 자신은 원론적인 페미니즘만을 지지하며 현재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는 래디컬 페미니즘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입히고 트랜스젠더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지지하지 않는다고 발언하였으나, 래디컬 페미니즘 성향의 유저들이 한국 남성을 비하하고 혐오하는 글을 리트윗한 기록이 다수 있기 때문에 대놓고 거짓말을 한다고 비난이 지속되고 있다.

실제로도 이러한 행보는 2023년 11월에 들어서도 계속되고 있고, 래빗소대 수영복 PV에 민감한 손가락이 등장하자[3] 이레이 에리가 참여했다는 사실이 스튜디오 뿌리 남성혐오 논란을 계기로 유저들에게 알려지게 되며, 김용하 총괄 프로듀서를 포함한 DoReMi, Mx2J, 즉흥환상, Nor, isakusan 등의 블루아카 관련 제작진들이 트위터 팔로우를 끊는 등 사실상 손절각을 재는 행보를 보였다. 다만 이레이가 주력으로 활동하는 일본에서는 작업상 큰 문제를 일으키거나 회사에 손해를 끼치는 등의 민폐만 끼치지 않는다면 그냥 개인의 신념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이레이급으로 인맥과 실력을 모두 갖춘 사람이 드문 만큼 입지가 확고하여 업계 활동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은 낮다.[4]

한편 이러한 행보가 본격적으로 드러나게 된 계기인 블루 아카이브의 경우 애니메이션 CM으로 참여한 영상의 제작은 Yostar Pictures 자체 제작이 아닌 studio Stellation이라는 신생 업체[5]에게 외주를 넣는 방식으로 작업이 이뤄졌는데, 한국 제작진 측에서 손절각을 보기 시작한 이상 일본 측 퍼블리셔인 요스타 측에 의견 타진을 하는 등으로 대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레이 에리가 더 이상 참여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6]

파일:화솔_집게손_폐미사냥_리트윗.png

블루아카 관련 제작진들이 트위터 팔로우를 끊은지 하루도 되지않아 남성혐오 애니메이터를 두둔하는 트윗을 리트윗한 것을 보면 앞으로도 이러한 행보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과거 이레이 에리가 콘티와 작화감독으로 참가한 러브 라이브!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 아이돌 동호회 11화와 러브라이브! 슈퍼스타!!에도 # #해당 손모양이 들어간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2023년 12월 12일. 이레이 에리가 화솔 명의 트위터를 통해서 장송의 프리렌을 작업했다는 트윗을 남겼다.# 공개한 원화는 프리렌이 힘멜에게 반지를 받는 장면인데, 추가 트윗을 통해 요상한 음모론 없이 재밌게 봐달라는 말과 "집게손가락 못 그리면 힘멜은 반지도 못 끼워줬다"는 식의 언급을 하는 등, 스튜디오 뿌리 남성혐오 논란을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거기다 일본 계정에 쓰지 않은 모습은 스튜디오 뿌리 사태의 정보를 왜곡 전파하는 행보를 일본 내에서도 비판 받은 탓에, 의도적으로 한국 계정으로만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

5.2. 블루 아카이브 크레딧 관련[편집]

파일:화솔_금붕어.jpg

화솔은 블루 아카이브에 히나 선도부장님의 여름방학 이벤트 관련 일러스트로 참여하였다.

그 후 발간된 공식 아트북에 해당 일러스트가 수록되며, 해당 페이지에 본인 닉네임이 표기된 것을 확인하고 2022년 10월 25일에 "고향(한국)은 지면수록될 때 크레딧 표기 어떻게 되는지 안 물어보고 그냥 수록하네"라는 트윗을 작성하였으나, 본인 왈 딱히 비난한 것은 아니며 '이쪽 현장(일본)에선 크레딧 표기 다 물어보는 편이지만 협력비중이 적어서 빼먹는 거 이해하고, 중간과정이 아트북에 실릴 줄 알았으면 더 잘할 걸'이란 뜻으로 작성한 거라 주장했다. #

파일:화솔_스탭롤2.png
파일:화솔_스탭롤.png

그 후 2023년 3월 11일, 블루 아카이브 최종편의 엔딩 크레딧에 블루 아카이브에 참여했던 다른 원화가들의 이름은 올라가고 본인의 이름이 올라가지 않은 걸 확인하고 트윗을 작성했다.

이와 관련하여 '최종편에 참여한 원화가들만 이름이 올라간 것이 아니냐'는 의견, 또는 '페미 논란이 있어서 올라가지 않았다는 의견'이 있었다.

하지만 단순히 우타즈미 사쿠라코의 원안을 담당했던, 즉 화솔처럼 최종편에 참여하지 않았으면서 동시에 페미 논란이 있는 달랑게마저도 해당 스탭롤에 수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페미 논란이 직접적인 미수록 사유로 보이지 않는다.

파일:화솔_지적.png

이미 조리돌림 건(+ 남페미 논란)으로 인해 블루아카이브 유저들에게 있어 매우 좋지 않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상황에 트윗이 달리자 "뭐 땜에 그리 안좋은지는 여전히 이해가 안 되지만 작품에 공헌하는 스탭들을 고작 그런 이유로 스탭롤에서 말씀처럼 당연하게 빠드릴 제작사는 아닐거 같은데요..."라고 답하였다.

그런 이유는 본인의 남페미 논란을 말한 것으로 보이지만 래디컬 페미니즘에 관한 논란이 고작 그런 이유로 치부될 만한 수준도 아니다.[7] 그 점을 제외하고 보더라도 "크레딧 표기 어떻게 되는지 안 물어보고 그냥 수록하네"라고 본인이 말한대로 '물어보지 않고 크레딧에 등재도 하지 않자' 등재가 안 됐다며 본인이 했던 말을 완전히 잊은 것처럼 발언하는 모습이 어이없다는 평이 많다.

이 때문에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 블루 아카이브의 인기가 저조했던 과거에는 멋대로 이름 올렸다고 조리돌림하다가 현재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게임이 되니 어떻게든 끼고 싶어서 안달난 거냐는 비판이 있다.

해당 논란에도 불구하고 2023년 새로운 CM에 기용[캡처]되었지만, 스튜디오 뿌리 남성혐오 논란에서 피해자인 넥슨과 개발진을 향해 비난하고 외국에도 언플하는 행위와 유저들 사이서 계속 거론되자 결국 김용하 PD를 비롯해 이사쿠상, 미츠키요 등 블루 아카이브 관련 핵심 개발진이 이레이를 언팔로우 했다. 이로 인해 마케팅은 요스타가 하더라도 개발진들이 손절을 친만큼 두번 다시는 블루아카이브 관련 일은 수주를 못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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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당 에피소드는 아케비의 세일러복 10화이다.[2] 스승이라 부르기엔 부끄럽다며 스승이라고 하지는 않는다. 다만 치카오카의 작화를 따라할 수 있어서 Wake Up, Girls!의 판권 일러스트 몇 개는 이레이 에리가 치카오카 대신 그렸다.[3] 파일:손가락논란.png[4] 실제로 이레이 본인이 러브 라이브!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 아이돌 동호회 11화로 업계의 주목을 받은 이래로는 일감이 끊기지 않는다고 언급한 바 있다.[5] 2023년 6월 제작사 설립 후 처음으로 맡은 영상이 문제가 된 여름특수작전! 사라진 새우를 향한 토끼의 추적의 애니메이션 CM 영상이다. 참고로 본 제작사는 해당 영상 이후 애니메이션 제작 소식이 없는데 일감이 끊길 경우 블루아카 관련으론 정말로 마지막 영상이 될 가능성도 있다.[6] 요스타의 경우 벽람항로에서도 이러한 페미니즘 관련 문제를 일으킨 인물을 지속적으로 기용한 바 있지만, 이는 제작사인 중국도 일본과 마찬가지로 이러한 문제에 대해선 딱히 신경을 쓰지 않는 기조라 가능했던 것이기도 하다.[7] 심지어 넥슨은 클로저스 티나 사건으로 인해 페미라면 학을 떼는 상황이고 화솔 본인은 당일에도 열심히 페미성향 트윗을 리트윗하는 중이었다.[캡처] 파일:이레이 에리.01.jpg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