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전북 현대 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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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9 시즌[편집]


파일:이동국 입단식.jpg
[1]

결국 감바 오사카로 떠나버린 조재진의 공백을 메꿀 선수를 찾던 '재활 공장장' 최강희 감독의 눈에 띄어 전북 현대 모터스에 입단했다. 이동국의 전북 입단 당시 안티가 그렇게 많은지 몰랐다고 한다. 심지어 팬들마저 우리 감독이 맛이 간거 아니냐(...) 팀을 리빌딩 한다더니 양로원을 맨들라고?... 하는 반응을 회고하며 쓴웃음을 지었다.[2]

전북 이동국의 전주성 데뷔전이자 리그 2라운드 홈 개막전 대구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전북 데뷔골을 넣었다. 하지만 두 번째 득점의 세레머니로 코너 플래그를 발로 차 부러뜨려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고 말았다. 이동국 개인적으로도 프로 데뷔 후 첫 퇴장을 당했다.

리그 8라운드 제주 원정에서 전북에서 첫 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14라운드 광주 원정에서 또 다시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이후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3경기 6득점을 기록했다.

리그 최고 수준의 미드필더진인 루이스, 에닝요, 최태욱의 지원 사격과 최강희 감독의 무한한 신뢰를 바탕으로 팀 공격의 중심에 서서 골폭풍을 일으켰다.

FA컵에서도 16강 서울전, 8강 제주전 모두 멀티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을 기대케 했으나 경남의 김동찬에 밀려 득점 2위에 올랐다.

비록 FA컵은 실패했지만 리그에서는 정규리그에서만 20골을 작렬하며 개인 첫 K-리그 득점왕에 등극했다.

이동국에게 몰아주는 전술로 득점왕을 먹은 것은 당연하다는 의견도 있으나, 패스를 몰아준다고 해서 아무나 득점왕이 될 리도 만무하다. 오히려 원톱 자원이 한명 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자신있게 원톱 전술을 밀어붙일 수 있던 것은 이동국이기 때문이었다.

시즌 마지막 경기인 성남과의 챔피언 결정전 2차전 홈경기에서 쐐기골을 터뜨리며 팀의 우승에 마침표를 찍는 득점을 기록했다. 결국 예상대로 K-리그 MVP까지 차지하며 라이온킹의 귀환을 알렸다.

2009시즌: 36경기(선발 29경기) 26골
K리그: 27경기(24) 20골
FA컵: 4경기(1) 4골
K리그 쏘나타 챔피언십: 2경기 1골
피스컵: 3경기(2) 1골

2. 2010 시즌[편집]


파일:이동국 2010.jpg

시즌 초반 ACL 조별리그에서만 3경기 연속 골을 넣기도 했지만 리그에선 3월 내내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그러다 6라운드 인천과의 홈경기 멀티골을 기록하며 리그 마수걸이 득점을 4월 첫 경기에 기록했다.

월드컵 이후 많은 비난에 시달리며 개인의 심리적 슬럼프가 올 것이라는 우려가 생겼지만 후반기 첫 경기에 멀티골을 기록하고 경남과의 리그컵 4강전 1골 1어시스트로 팀을 결승에 이끌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그러나 15라운드 부산과의 홈경기에서 전반 19분 만에 추성호를 가격해 고금복 주심에 의해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고 말았다. 이동국의 개인 첫 다이렉트 퇴장.#

이후 8월에만 서울과의 리그컵 결승에서 팀의 0:3 대패로 인한 준우승, FA컵 8강 수원 원정에서 0:2 패배로 탈락, ACL 알샤밥에 의해 탈락, 리그에서도 연패에 빠지며 팀과 함께 난국에 빠지며 플레이오프 진출도 장담하지 못하는 상황에 빠지고 만다.

그래도 10월부터 총 4골을 기록하며 리그 12골을 넣으며 에닝요와 더불어 전북의 공격진을 이끌었다. 리그 득점 순위에서도 11위를 기록.

동갑내기 친구인 김은중과 함께 누가 먼저 100골을 달성할지를 놓고 경쟁했다. 2010시즌이 종료된 현재 99골을 기록하며 통산 100골에 한골만을 남겨두었고 97골을 넣은 김은중을 제치고 현역 득점 1위 타이틀을 단독으로 보유하게 됐다.

2010시즌: 40경기(선발 36경기) 17골 8도움
K리그: 25경기(22) 12골 2도움
챔피언스리그: 8경기(6) 4골 4도움
FA컵: 2경기(1) 1도움
K리그 쏘나타 챔피언십: 3경기
포스코컵: 2경기 1골 1도움

3. 2011 시즌[편집]


파일:이동국 2011.jpg

2011년 3월 20일 K리그 부산 아이파크전에서 전반 32분에 프로 통산 100호골을 집어넣었다. 그리고 뒤이어 후반 19분 개인 통산 101호골을 집어넣어 팀의 스코어를 3:2로 뒤집었다.

4월 16일 광주와의 홈경기에서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경기 직후 기록원의 실수로 인해 도움 2개를 뺐길 뻔했으나 전북 구단의 도움으로 인해 도움 해트트릭이 완성됐다.#

파일:attachment/rvwiki_dlehdrnr.jpg
ACL 16강 텐진과의 홈경기를 앞두고 최강희 감독이 한 발언이 압권인데, 낫지 않으면 세탁기에 돌려버리겠다고 했다.(...)

2011년 8월21일 포항과의 홈경기에서 2년 만에 해트트릭을 기록하여 3-1 대승을 이끌었다. 기록 영상 특히 두번째 골은 전북도 속고 포항도 속았다

2011년 8월 그의 트위터에 아랍어를 모르겠다고 글을 남겼는데, 바로 사우디아라비아 프리미어리그의 알 나스르에서 그를 아시아 퀴터 1순위 영입 대상으로 삼아 홈페이지에 사진과 여러 정보를 올렸기에 관심을 모았기 때문이다.

아시안 챔피언스리그 8강전 세레소 오사카전 1, 2차전에서 무려 6골을 넣었는데, 2차전에선 4골을 넣으며 6:1로 크게 이기며 1차전 패배(3:4)를 확 뒤엎으며 팀의 4강진출에 기여했다. 현재 모두 9골을 기록하며 득점 1위에 올라 이 대회 득점왕으로서도 유력하다.

10월 3일 상주 상무와의 27라운드 홈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5:1 대승에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전반 추가시간 이승현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하며 올 시즌 리그 15도움을 기록, 역대 K-리그 한 시즌 최다 도움 기록을 갱신했다. 기존 기록은 1996년 라데, 2003년 에드밀손의 14도움. 말 그대로 살아있는 레전드로 진화하는 중. 역대 최다 골 기록도 딱 1골 차이다!

하지만 이 경기 이후 왼쪽 종아리 부상을 당하며 그대로 약 한 달을 결장했다.

그렇게 도움 15개로 도움왕을 차지했다.어슬렁거리다 주워먹기만 하지 연계 못한다고 까던 동까들 보고있나? 이로써 K-리그 사상 최초로 개인 타이틀 전부 획득[3]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또한 역대 K-리그 사상 최초 단일 시즌 15-15 기록을 기록했다.[4]

11월 5일 알 사드 SC와의 AFC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 출전하기 위해 복귀를 서둘렀고, 결국 결승전 1-2로 지고 있던 후반 25분 루이스와 교체로 투입하며 복귀전을 치뤘다. 하지만 부상에 시달리던 이동국은 제대로 된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다. 비록 경기는 추가시간 이승현의 극적인 동점골로 연장으로 흘러갔지만, 연장 전반 골 에어리어 정면서 완벽한 찬스를 잡았으나 왼발슛이 빗맞아 골문 밖으로 향하며 결승골을 넣을 수 있는 기회를 날리고 말았다. 결국 팀은 승부차기 끝에 패배하며 아쉬운 준우승에 그치고 말았다. 그래도 대회 MVP와 득점왕에 올랐다.

대신 울산 현대와의 챔피언 결정전에서는 완벽히 복귀해 1차전 PK를 얻어내며 원정 승리에 기여했다. 2차전 홈경기에서도 PK를 얻어냈지만, 본인이 찬 공은 그만 실축. 그래도 2:1로 승리하며 또 다시 챔피언 트로피를 드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12월 7일 열린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상(MVP), 팬들이 뽑은 상, 도움상, 베스트일레븐 공격수 등 4개 부문에서 상을 받아 4관왕에 올랐다. 이동국은 시상대에 자주 오른다며 너스레를 떨면서도 '2009년에 이어 큰 상을 또 받게 돼 영광이고 감사한다'며 '올 한해 우승만을 위해서 매일 땀을 흘린, 이제는 가족과 같은 팀 동료들과 같이 받는 상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MVP에 오르며, 통산 두 번째 MVP를 차지했다. 또한 AFC 챔피언스리그 MVP & 득점왕까지 휩쓸면서 클럽 커리어로는 이제 이룰 것을 거의 다 이룬 셈.

시즌 후 1박 2일에 섭외되었다.

2011 시즌까지 개인통산 115골을 기록, 역대 득점 1위 우성용과 단 1골차이다. 특별한 이변이 없는 이상 2012 시즌 기록 경신은 확실하며, 단지 그 시점이 언제냐가 문제일 뿐이다.

시즌이 끝나고 중동에서 굉장히 파격적인 조건의 오퍼가 들어왔다. 건물 몇 채와 맞먹는 수준이었다고. 주위에서는 '가지 않는것은 미친짓이다.'라며 중동으로 갈 것을 권유했지만 이동국은 계속 망설이고만 있었다. 아내가 왜 중동에 가지 않느냐라고 묻자 '감독님'이라고만 대답했다고. 결국 이적하지 않고 전북에 잔류했다. 하지만 감독님이 떠나고 말았다.

2011시즌: 38경기(선발 34경기) 25골 15도움
K리그: 27경기(24) 16골 15도움
챔피언스리그: 8경기(7) 9골
FA컵: 1경기
K리그 챔피언십: 2경기

4. 2012 시즌[편집]


파일:이동국 2012.jpg

2012년 3월 3일 K리그 개막전에서 성남을 상대로 2골 모두 황보원의 어시스트를 받아 멀티골을 뽑아내며 프로 통산 117골을 기록, 우성용을 넘어 K리그 통산 최다골 신기록을 달성했다.

5월 26일 수원과의 경기에서 드로겟에게 2어시를 기록하며 통산 연맹 대회 50 번째 도움으로 통산 5번째 50-50 클럽이자 김현석, 김은중에 이어 통산 3번째 100-50 기록을 달성했다.

17라운드 경남과의 홈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라운드 MVP에 올랐다.

스플릿 라운드에서만 12골을 기록하며 이동국 개인적으로 리그 한 시즌 최다 득점인 26골을 기록하며 데얀을 바짝 추격했지만 득점 2위를 머물며 개인 통산 리그 141골을 기록했다.

그래도 2년 연속 리그 베스트 11에 올랐다.

2012시즌: 48경기(선발 42경기) 32골 8도움
K리그: 40경기(36) 26골 6도움
챔피언스리그: 6경기(4) 4골 1도움
FA컵: 2경기 2골 1도움

5. 2013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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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모터스의 선수단 물갈이로 인해 주전급 선수의 최대 절반 정도가 바뀐 상황에서 조성환의 뒤를 이어 주장 완장을 차게 되었다. 대전의 장신 용병 케빈이 영입되면서 같이 기용될 때에는 좀더 후방으로 빠지며 플레이메이커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13년 4월 3일에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ACL) 조별리그 F조 3차전 우라와 레즈와 원정경기에서 출전했다. 이날 체력 안배를 위해 선발출장하지 않았는데, 팀이 1-0으로 끌려가자 후반 교체투입되어 1골 2도움을 올리며 전북의 3-1 역전승에 기여했다. 또한 통산 19골을 달성하며 18골의 레안드로(감바 오사카)를 누르고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득점 단독 1위가 되었다. 이동국의 기량이 떨어지지 않아[5] 또한 골을 넣은 뒤 이동국이 보여준 골 셀러브레이션이 화제가 되었다. 대중들에게 최근 영 좋지 못한 팀에서 착잡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박지성을 응원해달라는 뜻으로 2010년 5월 박지성이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골을 넣고 보여준 산책 세리머니를 재현했고, 이를 언론이 앞다투어 보도한 덕분에 이동국의 이름은 네이버 실시간 검색 1위까지 올랐다. 그리고 사이타마 스타디움은 사이타마 둘레길로 개칭당했다

7월 3일 성남과의 경기에서는 시즌 10호골을 매우 황당하게 넣었다. 경기 도중 성남 선수가 부상을 당해서 누워 있자, 매너상 공을 돌리기 위해 이동국은 전상욱에게 롱패스했다. 그런데 이게 실수로[6] 전상욱의 키를 넘어서 그대로 성남의 골대로 들어가 버린 것. 이 때문에 성남 선수들은 강하게 항의했고, 김태환은 거칠게 몸싸움을 하며 항의하다가 박희도를 넘어뜨려서 결국 레드 카드를 받고 퇴장당하기까지 했다. 결국 이동국은 이에 사죄하기 위해 전북 골키퍼 최은성에게 일부러 공을 돌리고, 최은성이 이를 골대에 넣는 고의 자책골을 넣었다. 결국 풀발한 김태환만 개됐다...

7월 13일 부산과의 리그 18라운드 원정에서 전반 23분 헤더로 동점골을 넣으며 7경기 연속 골을 터뜨렸다. 이는 K리그 역대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7]

8월말에 FC 서울전에서 김용대의 태클 이후 인대 부분파열 부상으로 전치 6주 진단이 나왔다. 득점왕 경쟁을 펼치던 와중에 치명적이다.

부상 중 10월 2일, 전북과 2년 계약연장에 합의하고 '전북에서 ACL 우승컵을 꼭 들고 싶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연봉 약 12억원.#

그래도 부상 여파 속에서도 11월 28일까지 리그 13골 2도움으로 상당히 활약했다.

2013시즌: 40경기(선발 33경기) 18골 6도움
K리그: 30경기(25) 13골 2도움
챔피언스리그: 8경기(7) 3골 3도움
FA컵: 2경기(1) 2골 1도움

6. 2014 시즌[편집]


파일:이동국 2014.jpg

2년 연속 완장을 차, 최강희 감독의 신임이 두터움을 보여주었다.

리그에선 제4 라운드까지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으나, AFC 챔피언스리그에선 득점을 올리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그리고 드디어 3월 29일 에서 열린 제5 라운드(vs 성남)에서 팀의 분위기를 반전시키는[8] 시즌 1호골이자 결승골을 터뜨려서(1:0 승리), 지난해의 상대 전적 2연패의 수모를 갚았다.

7월 20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16라운드 경기에서 상주 상무를 상대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 역사상 세번째로 60-60 클럽 가입 대기록을 세웠다. 더욱이 이날 경기는 18시즌 532경기를 마지막으로 유니폼을 벗는 최은성 은퇴 경기였기 때문에 전주 팬들에게는 더욱 각별한 날이 되었다. 레전드의 은퇴를 축하하는 레전드의 헌정포그리고 7월 25일 서울에서 까마득한 후배의 마지막 경기에 나서 여전한 발리슛 득점을 기록하며 다시 기관총 세례

8월 16일 포항 원정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는 여러모로 의미가 있었는데 전북이 최근 포항전 상대전적이 5경기 무승[9]을 기록하며 자칫 징크스로 굳을 뻔한 상황을 타개했고, 더구나 1위 전북과 2위 포항은 불과 승점 1점 차이였는데 단숨에 4점으로 도망가는 의미있는 승리였다. 그리고 이동국이 전북 소속으로 기록한 100호 골이기도 했다. K리그 역사상 한 팀에서 100골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데얀(122골 서울) 김현석(110골 울산) 윤상철(101골 안양 LG)에 이어 이동국이 4번째인 진기록이다.
이동국 전북 소속 100호골

11월 7일자 리그 13골로 여전히 득점 선두. 그 나이에 아직도 득점왕 경쟁을 하고 있다. 하지만 시즌 몇 경기를 앞두고 종아리 부상으로 시즌 아웃(......). 게다가 산토스도 13골로 현재 공동 득점 1위에 그 뒤를 11골로 임상협이 바짝 추격하고 있다. 그런데 37라운드에서 전남 드래곤즈스테보가 2골을 넣으면서 13골로 동률이 되어, 스테보가 득점왕이 될 확률이 높아졌다.[10] 하지만 스테보가 결국 골을 넣지 못 하여 이동국과 산토스의 득점왕 대결이 이어졌다. 만약에 산토스가 골을 넣지 못 한다면 출전 시간이 이동국이 더 적기 때문에 이동국의 득점왕이 확정된다. 결국 산토스가 포항을 상대로 골을 집어넣으면서 이동국은 아쉽게 득점왕을 놓치게 되었다.

득점왕을 놓친 것은 아쉽지만 팀을 우승으로 이끈 활약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2014 K리그 클래식 MVP, 팬타스틱상을 수상했다. 둘 다 2009, 2011 시즌 이후 3번째 수상이다. 이로써 신태용을 제치고 역대 K리그 MVP 최다 수상자가 되었다.

2014시즌: 40경기(선발 32경기) 16골 6도움
K리그: 31경기(25) 13골 6도움
챔피언스리그: 7경기(6) 3골
FA컵: 2경기(1)

7. 2015 시즌[편집]


파일:이동국 2015.jpg

카이오가 임대 복귀를 하고,[11] 에두가 팀에 합류했다. 에두가 수원 삼성 시절에 상당한 클래스를 보여줬기에 이번에는 지난 시즌보다 더 치열한 경쟁이 예상. 최강희는 이동국 - 에두 투톱도 기대하고 있다며 다양한 전술을 시도할 것이라 밝혔다.

2월에 허벅지 부상을 당해 아챔 1라운드 경기인 가시와와의 경기, 2라운드 산둥 원정, 그리고 K리그 개막전인 성남과의 경기에서 뛰지 못 했다. 그 사이, 에두는 산둥 원정과 성남과의 경기에서 연속으로 골을 넣으며 맹활약 중. 3월 14일 FC 서울과의 K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며 처음으로 전북 4가 전부 출전했다. 그리고 3월 17일, 아챔 3라운드인 빈즈엉과의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며 2골을 넣으며 에두와의 치열한 경쟁을 예상하게 했다. 막, 부상에서 회복한 데다 복귀전 후, 훈련에서 또 가벼운 부상을 당해 3월 국가대표 평가전에선 김신욱과 함께 제외되었다.

4라운드에서는 다시 후보에 있었는데 에두의 골 결정력이 물이 오른 데다가 상대는 미드필더들이 매우 탄탄한 포항 스틸러스라 투톱을 쓰는 것은 무리라 판단되었기 때문. 53분, 문상윤과 교체투입되었고, 71분 멋진 크로스로 에두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여전한 클래스를 입증했다.

5월 16일까지 10경기에 나와 3골 2도움을 기록하며 득점순위 공동 7위를 기록 중이다. 기존의 시즌들에 비해 완전한 주전이라고 보기는 애매한 상황. 경쟁자인 에두가 20경기 출전 중 4경기 교체 출전인 반에 이동국은 19경기 출전 중 9경기 교체 출전이다. 시즌 초반에 부상을 당하고 그 사이에 에두의 활약이 엄청나다 보니 에두를 쉽게 포기할 수 없어 부상 복귀 후에도 주전과 벤치 사이에 절묘하게 걸쳐진 상황. 그래도 뛰면 뛸수록 폼을 어느 정도 회복을 하고 있다. 애매한 출전 속에서도 8골 3도움을 기록했다.[12]

그렇게 2015 시즌부터 슬슬 로테급으로 급이 내려가는 가 했는데 7월 9일 에두가 반 년만에 30억 받고 이적했다... 문제는 그 다음 경기를 이동국이 경고 누적 때문에 뛸 수가 없는 것.

결국 끝까지 선수단을 잘 이끌고 필요할때는 본인이 골도 넣어주면서 분위기를 다잡은 끝에 2015년 전북의 K리그 클래식 2연속 우승에 커다란 기여를 한다. 이로서 전북에서만 우승 4번이라는 커리어를 가지게 되었다! 2015년 11월 22일 현재, 33경기 13골로 득점 4위에 올라 있다.대체 폼이 언제 죽는 거야[13][14][15]

시즌 후 통산 4번째 K리그 MVP를 수상했는데, 이게 상당히 논란이 되었다. 주장으로써 팀을 잘 이끌고 37세라는 나이가 믿어지지 않을 만큼 많은 골을 집어넣고 폼을 최소한의 노쇠화로 유지해내는 등 대단한 활약을 했지만, 공격포인트 1위에 오른 염기훈이 더 적합했다는 이야기가 많다. 옆동네우승만 하고 이름값만 높으면 모두 다 해먹는 참사가 발생하고 말았다 이게 다 누구 때문이다?

2015 AFC TOP TEN GOALS - 이동국

2015시즌: 41경기(선발 29경기) 18골 5도움
K리그: 33경기(21) 13골 5도움
챔피언스리그: 7경기 4골
FA컵: 1경기 1골

8. 2016 시즌[편집]


파일:이동국 2016.jpg

전북의 김신욱영입으로 아챔 개막전 도쿄와의 경기에서 이동국-김신욱 투톱 공존의 가능성을 보였다. 장쑤전에서는 동점골을 기록하고 후반 추가시간에 강한 황사바람에 넘어졌고 그는 퇴장 당했다.[16] 현재 조별예선 2경기 연속 득점이다. 특히 도쿄전에서 결승골 영상을 SNS올리며 2016시즌 첫경기 첫골에 의미를 두고 매우 기뻐했다.

조별예선 3차전 빈즈엉과 홈경기에서 후반 종료전 추가골을 득점하여 아챔 3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AFC 챔피언스리그 통산 30골을 기록하여 개인 통산 득점 랭킹 1위에 등극했다. 또한 축구 잡지 월드 사커가 선정한 세계 500대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K리그 3, 4, 5 라운드 연속 득점으로 나이를 잊은 활약을 보였고 8라운드 수원 FC전에서 PK 골을 성공시켜 250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5월 4일 기준 184골-66도움 으로써 4도움을 더하면 70-70 클럽 가입까지 노릴 수 있다. 250개의 기록중 120골 37도움이 전북에서 기록한 것이다.#

시즌 중반 부상을 당해 잠깐 쉬고 8월에 복귀를 하였는데 복귀전에서부터 득점포를 가동시키며 여전히 지지않는 전북의 공격에 더욱 무게감을 실어주었다. 다만 아직 몸상태가 확실히 올라오지 않았는지 몸놀림이 가벼워 보이지는 않았다. 9월에 들어서 10일 전남과의 경기에서 트레이드 마크인 발리슛으로 득점포를 쏘았고, 발리깍는 노인. 한준희 해설은 이동국의 역대득점에서 발리슛의 비율을 확인해 봐야 한다고까지하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13일 AFC 챔스 4강 진출이 걸린 상하이 상강과의 경기에서 후반에 교체로 두입되어 두골을 몰아치며 부상 당하기 전보다 더 물오른 득점력을 보이고 있다.

이후 전북이 심판 매수 사건으로 인해 승점 9점을 삭감당하면서 2위 서울과의 차이가 줄어들면서 살얼음판의 리그 경쟁 끝에 서울에 역전 우승을 내주며 2위로 마감했지만 ACL 4강에서 만나게 된 FC 서울을 꺾고 결승에 오르면서 서아시아의 알 아인 FC과 상대하게 된다. 이동국은 결승 1차전 후반 0-1로 뒤진채 조커로 경기에 투입되었고, 전북의 2-1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후반 25분 레오나르도의 중거리슛 동점골은 이동국의 패스에서 나왔다. 7분 뒤 김신욱이 얻어낸 페널티킥도 이동국이 왼쪽 측면에서 정확히 크로스해 김신욱의 공격적인 움직임을 유도했기에 가능했다. 결승 2차전에서는 선발 출전해서 골문 앞에서 위협적인 움직임을 보여줬고, 한교원의 선제골에 기여했다.[17] 이 선제골에 힘입어 전북은 아챔을 10년만에 우승하는 데 성공한다.

2016시즌: 40경기(선발 24경기) 17골 1도움
K리그: 27경기(16) 12골
챔피언스리그: 13경기(8) 5골 1도움
FA컵: –
클럽월드컵: 1경기 0골 0도움

9. 2017 시즌[편집]


파일:이동국 2017.jpg

시즌 초반 부상으로 인해 경기 출장 횟수가 많이 줄었지만 부상 복귀 이후 에두, 김신욱 등 전북 내 선수들과 경쟁하면서 꾸준히 출전하고 있다. 6월 28일 포항전에서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자녀인 이설아, 이수아, 이시안이 낙서한 축구화를 신고 득점을 기록했다.# 7월 16일 상주전에서는 멋진 발리슈팅을 보여주기도 했다.# 7월 16일 상주전에서 도움을 1개 추가하고, 7월 19일 광주전에서도 도움을 1개 추가하며, K리그 통산 68 도움을 달성했다. 아직까지 아무도 달성하지 못한 70-70 클럽 달성까지 도움 2개만 남은셈.

그리고 7월 23일 서울전에서 첫번째 득점에 관여했고#, 직접 득점까지도 하는 등#의 활약으로 해당 경기의 수훈 선수(MVP)로 선정되었다.# 이 경기를 비롯한 활약으로 신태용호에 승선하였다. 신태용호 승선이 확정된 후 K리그 클래식 광주전에서 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 통산 69도움을 달성하며, 70-70 클럽까지 도움 1개를 남겨두었다.#

2017년 9월 17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진행된 K리그 클래식 28라운드 FC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1득점, 2도움을(+1골대) 기록하며 프로축구 역사상 최초로 대망의 70-70 클럽에 도달하였다. (통산 197골 71도움) 이제 200골까지는 3골 남은 상황. 이 날 경기에서 이동국은 경기 시작 41초만에 득점에 성공했다.# 그리고 전반 29분에 사실상 멀티골을 만들었다.# 이 득점은 경기 진행 과정에서 이동국의 득점으로 인식되고 있었으나, 비디오 분석 결과 한교원의 발뒤꿈치를 맞고 굴절하여 득점되었기 때문에, 이동국의 도움과 한교원의 득점으로 인정되었다.아깝다 도움으로 변경되면서 이 시점에서 70-70 클럽을 달성했다. 그리고 61분 이동국의 헤딩 패스를 받은 이재성이 득점하여 도움을 만들며 도움을 추가했다.[18]

10월 1일에 수원 삼성 블루윙즈 FC와의 경기에서 직접 얻어낸 페널티킥을 득점하여 198호 득점을 달성했다.# 10월 22일 강원 FC와의 경기에서 후반 종료 직전 로페즈의 어시를 받아 득점을 기록하면서 199호골을 달성하였다.# K리그 통산 200호 득점까지 앞으로 1골 남았다.

10월 29일 제주전에서 로페즈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하며 대망의 200호 득점을 달성했다.# 경기장에 찾은 다섯 자녀와 근접한 카메라를 봐서는 슈돌 촬영도 겸한듯 한데, 슈돌 촬영시 득점을 못했다는 징크스도 같이 깨버린 듯 하다. 3:0으로 종료된 이 경기로 전북은 2017시즌 자력 우승을 확정지었다.(통산 5회 리그 우승)

11월 5일 울산전에서 이재성의 어시스트를 받아 마무리 하면서 201호 득점이자 세경기 연속 득점을 달성했다.# 시즌 9호골이기도 해서 한골만 더 넣으면 9개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 기록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11월 19일 시즌 마지막 경기인 수원전에서 전반 42분 1:1 상황에서 역전골을 넣으며 통산 202호 득점 및 4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으며, 9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2017시즌: 31경기(선발 ?경기) 10골 5도움
K리그: 30경기(?) 10골 5도움
FA컵: 1경기(0)

10. 2018 시즌[편집]


파일:이동국 2018.jpg

전북 현대 모터스 FC와 1년 계약을 하면서 2018년 시즌에도 전북에서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 AFC 챔피언스리그: 시즌 4득점 / 통산 36득점 8도움 (2018.04.15 기준)
  • K리그: 시즌 13득점 4도움 / 통산 215득점 75도움 (2018.10.20 기준)
  • FA컵: 시즌 1도움 / 통산 13득점 4도움 (2018.07.25 기준)
  • AFC 챔피언스리그 MOM: 1회 (MD1)
  • K리그1 라운드 MVP: 3회 (1R, 7R, 33R)
  • K리그1 라운드 베스트11: 6회 (1R, 7R, 10R, 16R, 25R, 33R)
  • K리그1 MOM: 4회 (1R, 7R, 25R, 33R)

10.1. 2월[편집]


2018년 2월 13일에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AFC 챔피언스리그 E조 첫 경기인 가시와 레이솔과의 홈 경기에서 2득점을 기록했다. 전반전 경기가 종료되고 0-2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후반전 시작 전 교체 투입되었다. 이동국이 투입되자 공격진의 중심을 잡아 주면서 전북의 플레이가 살아났고, 후반 10분경 이재성의 코너킥을 이동국이 가시와 선수와의 몸싸움을 이겨내며 헤더슈팅으로 첫번째 득점을 기록하며 만회골을 만들어 냈다.# 그 후 공세를 계속 이어가며 이동국이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김진수가 후반 30분에 동점골을 기록하여 2-2 동점이 되었다.# 후반 39분에 이동국 선수는 패널티박스 왼쪽 부근에서 쏘아올린 슛이 멋지게 감겨 골포스트를 맞고 들어가며 역전골을 만들어냈다.# 경기는 그대로 종료 되어 전북은 가시와의 질긴 악연을 끊어내는데 성공했고, 이동국 선수는 MOM으로 선정되었다. 이 경기에서 이동국은 시즌 1호 및 2호골과 5경기 연속 득점을 했고, AFC 챔피언스리그 33호골 34호골을 기록하며 본인이 세운 역대 최다 ACL 최다골 기록을 경신했다.

2월 20일에 홍콩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AFC 챔피언스리그 E조 2차전 경기인 킷치 SC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12분경에 교체출전했다. 후반 38분경 좋은 발리슈팅을 시도하더니#, 경기 종료 직전에 득점하며 ACL 통산 35호골을 달성했다.# K리그 1 개막을 앞두고 6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10.2. 3월[편집]


3월 1일에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K리그1 1라운드 리그 개막전인 울산 현대 FC와의 경기에서 후반 15분 경 교체출전했다. 교체 투입 2분도 되지 않아 발리 슈팅으로 득점하며, 2018 K리그1 시즌1호골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 골로 K리그 통산 203호골과 7경기 연속골(K리그 5경기 연속골)을 달성했다. 후반 40분 이동국의 발리 패스를 받은 한교원이 추가득점에 성공하여 K리그 통산 도움 72개를 달성했다.# 이 경기로 경기 MVP, 라운드 베스트11, 1라운드 MVP에 선정되었다.#

3월 6일에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3라운드 경기인 톈진 취안젠 FC와의 경기에서 후반 13분경, 전북이 3-1로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교체출전했다. 후반 32분경 이동국이 골대 왼쪽 부근에서 좋은 슈팅을 시도했으나, 톈진 선수가 온몸으로 슈팅을 막으며 득점하지 못했다.

3월 10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진행된 K리그1 2라운드 경기인 인천 유나이티드 FC와의 경기에서 62분에 교체출전했다.

3월 14일 톈진 올림픽 센터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4라운드 경기인 톈진 취안젠 FC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하여 58분에 교체되었다.

3월 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K리그1 3라운드 경기인 FC 서울과의 경기에서 교체명단에 올랐으나 출전하지는 않았다.

3월 3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상주 상무 FC를 상대로 진행된 K리그1 4라운드 경기에서 54분에 교제 출전했다.

10.3. 4월[편집]


4월 4일, 가시와 사커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5라운드 경기인 가시와 레이솔 FC와의 경기에서 전북이 1:0으로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67분에 교체 출전했다. 투입 10분만인 77분에 하프발리골을 넣으며 ACL 통산 36호골을 달성했다.# 이 경기에서 전북 현대 모터스 FC는 2:0으로 승리하며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4월 8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진행된 K리그1 5라운드 경기인 FC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63분에 교체 출전했다. 교체 투입하자 마자 좋은 슈팅을 시도하더니# 67분에 패널티킥 득점에 성공하며 시즌 6호골을 달성했다.(K리그 시즌 2호골, K리그 통산 204호골, 2경기 연속골)# 이 경기에서 답답한 공격 흐름을 보이전 전북은 이동국 투입 후 경기 분위기가 달라지며 2:0으로 승리했다.

4월 11일, 경남 FC를 상대로 창원축구센터에서 진행된 K리그1 6라운드 경기에서 65분에 교체 출전했다. 교체 투입 후 좋은 슈팅을 선보이며 슈팅 4개를 기록했다. 이 날 전북은 경남을 상대로 4:0으로 승리하며 1위로 올라섰다.

4월 14일, 전남 드래곤즈 FC를 상대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K리그1 7라운드 경기에서 풀타임 출전했다. 25분에 박원재의 크로스를 논스톱 발리슛으로 연결하여 좋은 슈팅을 시도했다.# 60분에 이동국이 얻어낸 패널티킥을 본인이 직접 득점에 성공하여 K리그 통산 205호골을 만들어냈다.# 69분에 좋은 헤더 슈팅을 시도했으나 전남의 이슬찬의 슈팅에 막혔다.# 89분에 전남 이슬찬 선수의 퇴장으로 얻어낸 패널티킥에서 키커로 나섰으나 득점에 실패했다.# 그러나 약 2분 뒤 90+1분에 이용의 크로스를 이동국이 높은 타점으로 헤딩슛을 시도하여 그대로 추가골을 집어넣었다.# 이후 전북의 이재성이 추가골을 넣으며 이 날 전북은 3:0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이동국은 멀티골을 넣으며, K리그 통산 205호골과 206호골을 달성했다.(시즌 8호골, K리그 시즌 4호골) 이동국은 시즌 두번째 선발 경기에서 풀타임 2득점 활약을 펼치며 전북의 조커가 아닌 전북의 주포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득점 이외에도 위협적인 헤딩 슛이나, 이승기 발 앞에 떨궈주는 헤딩패스 등 전북의 스트라이커가 보여줄 수 있는 모습 중 상당수를 보여줬다. 이 경기에서의 활약으로 이동국은 K리그1 7라운드 베스트11과 라운드 MVP에 선정되었다.#

4월 18일, 킷치 SC를 상대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공격 지역에서 몇 차례 프리킥을 만들어내고 오랜만에 치달도 선보였다. 63분에 김신욱과 교체되었다.

4월 22일, 제주 유나이티드 FC를 상대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K리그1 8라운드 경기에서 69분에 교체출전했다.

4월 25일, 강원 FC를 상대로 춘천송암레포츠타운에서 진행된 K리그1 9라운드 경기에서 80분에 교체출전했다. 약 13분 동안 유효슈팅을 2개를 만들어냈다. 경기에 투입된지 3분도 되지 않아 좋은 헤더를 시도했고,# 경기 종료 직전에 엄청난 발리슈팅을 만들어냈다.#

4월 29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 FC를 상대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K리그1 10라운드 경기에서 50분에 교체출전했다. 51분에 이타적인 플레이로 이재성에게 좋은 득점 찬스를 제공해주고,# 60분에 문전에서 좋은 연계 플레이로 김신욱에게 좋은 득점 찬스를 제공해주었다.# 74분에 추가득점에 성공하여 전북은 2-0으로 승리하고 생일 자축골을 터트렸다.# 이 경기로 이동국은 K리그 통산 207호골을 달성했다.(시즌 9호골, K리그 시즌 5호골) 이 날 경기에서 보여준 활약으로 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되었다.#

10.4. 5월[편집]


5월 2일, 대구 FC를 상대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K리그1 11라운드 경기에서 66분에 교체출전했다. 이동국이 68분에 문전에서 시도한 헤더로 유효슈팅을 만들어내고, 1분 뒤 시도한 중거리 슈팅을 조현우가 펀칭으로 막아내는 등 여러 차례 유효슈팅을 만들어내며 연맹 공식 기록 기준으로 슈팅 3개를 기록했다.

5월 5일, 전남 드래곤즈 FC를 상대로 순천팔마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K리그1 12라운드 경기에서 풀타임 출전했다.

5월 12일, FC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K리그1 13라운드 경기에서 풀타임 출전했다. 이 경기에서 이동국은 사비로 현대 벨로스터를 기증하여 팬들에게 경품으로 제공했다.

5월 15일, 부리람 유니이티드 FC를 상대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경기에서 67분에 교체출전했다.#

5월 20일, FC 서울을 상대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K리그1 14라운드 경기에서 53분에 교체출전했다. 교체 투입 직후 55분 경 터닝슈팅으로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내고# 60분 경에 발리슈팅이 FC 서울의 골키퍼 양한빈의 슈퍼세이브에 막혔다. 88분에 승리에 쐐기를 박는 득점을 하며# 전북은 4:0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로 이동국은 2018 시즌 10호골을 만들어내며 K리그 개인 통산 208호골을 달성했다. (시즌 10호골, 리그 시즌 6호골, K리그 통산 208호골) 이 날 경기의 활약에 대해 경기직후 기자회견에서 최강희 감독은 "나이 40에 좀 주책이죠"라고 표현했다.#

10.5. 7월[편집]


7월 7일, 인천 유나이티드 FC를 상대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K리그1 15라운드 경기에서 팀이 3:2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45분에 교체출전했다. 이 경기에서 유효슈팅 2개를 포함하여 슈팅 8개를 기록했다.

7월 11일, 울산 현대 FC를 상대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진행된 K리그1 16라운드 경기에 풀타임 출전했다. 19분에 헤더를 시도하여 유효슈팅을 만들어냈으나 오승훈 골키퍼의 슈퍼세이브에 막혔다.# 27분에 슈팅이 살짝 빗나갔다.# 77분에 이용의 크로스를 받아 득점에 성공하며 팀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시즌 11호 득점, K리그 시즌 7호 득점, K리그 통산 209호 득점) 이 경기에서의 활약으로 K리그1 16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되었다.

7월 14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 FC를 상대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K리그1 17라운드 경기에서 69분에 교체출전했다.

7월 18일, 제주 유나이티드 FC를 상대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K리그1 18라운드 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64분에 교체아웃했다.

7월 22일, 상주 상무 FC를 상대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진행된 K리그1 19라운드 경기에서 71분에 교체출전했다.

7월 25일, 부산 교통공사 FC를 상대로 구덕운동장에서 진행된 FA컵 32강 경기에서 57분에 교체출전했다. 58분에 우측 크로스 상황에서 김신욱이 흘린 공을 이동국이 다이렉트로 슈팅을 시도했고, 63분에는 김신욱의 침투패스를 받아 패널티박스 왼쪽에서 크로스를 넘겨 아드리아노의 득점을 유도해내며 도움 1개를 기록했다. (시즌 2호 도움)

7월 29일, 대구 FC를 상대로 대구스타디움에서 진행된 K리그1 20라운드 경기에서 74분에 교체출전했다.

10.6. 8월[편집]


8월 5일, 경남 FC를 상대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K리그1 21라운드 경기에서 54분에 교체출전했다.

8월 8일, 아산 무궁화 FC를 상대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FA컵 16강 경기에서 풀타임 출전했다.

8월 11일, 강원 FC를 상대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K리그1 22라운드 경기에서 71분에 교체출전했다.

8월 15일, FC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포항스틸야드에서 진행된 K리그1 23라운드 경기에서 풀타임 출전했다. 49분에 이동국의 크로스를 받은 한교원이 득점에 성공하며 도움을 달성했고, 81분에 이동국의 헤더 패스를 받은 김신욱이 득점에 성공하며 도움을 달성했다. 이 경기에서 이동국은 2개 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 통산 74도움을 달성했다. (시즌 3호/4호 도움 달성)

8월 19일, FC 서울을 상대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K리그1 24라운드 경기에 교체명단에 올랐으나 출전하지는 않았다.

8월 22일, 대구 FC를 상대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K리그1 25라운드 경기에서 풀타임 출전했다. 팀이 0:1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55분에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4분 뒤인 59분에 역전골까지 넣으며 멀티골을 만들어냈다.# 팀의 역전승을 만들어낸 이동국은 MOM으로 선정되었고, K리그 통산 210호골과 211호골을 기록했다. 이 날의 활약으로 이동국은 K리그1 25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되었다.#

8월 25일, 상주 상무 FC를 상대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진행된 K리그1 26라운드 경기에서 풀타임 출전했다. 16분에 득점하며 K리그 시즌 10호골을 만들어냈다.# 이 득점으로 K리그 사상 최초 10년(10시즌) 연속 두 자리수 득점 대기록을 달성했다. (2경기 연속골, 시즌 14호 득점, K리그 통산 212호 득점)

8월 29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 FC를 상대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AFC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경기에서 풀타임 출전했다.

10.7. 9월[편집]


9월 2일, 경남 FC를 상대로 진주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K리그1 27라운드 경기에는 경고 누적으로 결장했다.

A매치 휴식기가 끝나고 첫 경기일인 9월 15일, 제주 유나이티드 FC를 상대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1 28라운드 경기에서 61분에 교체출전하여, 65분 경 멋진 위치선정과 슈팅으로 K리그 시즌 11호골을 만들어냈다.# (시즌 15호 득점, K리그 통산 213호 득점)

9월 19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 FC를 상대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AFC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경기에서 교체출전했다.

9월 23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 FC를 상대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K리그1 29라운드 경기에서 77분에 교체출전했다.

9월 26일, 전남 드래곤즈 FC를 상대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K리그1 30라운드 경기에서 풀타임 출전했다. 이 경기에서 이동국은 한교원에게 절묘한 킬패스를 하여 도움을 기록했다.# (시즌 5호 도움, K리그 통산 75도움)

9월 29일, 강원 FC를 상대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K리그1 31라운드 경기에서 후반전 시작 직전에 교체 출전했다.

10.8. 10월[편집]


10월 7일, 울산 현대 FC를 상대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진행된 K리그1 32라운드 경기에서 69분에 교체출전했다. 1:2로 역전을 당한 상황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이동국이 박스 안에서 포스트 플레이로 내준 공을 손준호가 받아 침투하며 돌파하는 순간 울산의 강민수의 반칙으로 페널티킥이 선언되었다. 이동국은 이 PK를 성공시키며 2:2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시즌 16호 득점, K리그 통산 214호 득점) 이 득점으로 전북이 2018 K리그1 우승을 확정 짓게 되면서, 이동국은 2018 K리그 1 개막 골과 우승 골의 주인공이 되었다. 또한 K리그1 통산 200호 득점을 만들어 내고 개인 통산(클럽+국가대표) 300호 골 득점도 동시에 만들어 내며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울산전이 개인 통산 K리그 498경기 출전이라 필드 플레이어 최다 출장기 록인 501경기[19] 갱신을 눈 앞에 두고 있다.

10월 20일, 인천 유나이티드 FC를 상대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K리그1 33라운드 경기에서 53분에 교체출전했다. 리그 우승 세리머니를 앞두고 팀이 1:2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교체 출전한 이동국은 88분에 역전골을 넣으며 승리의 주인공이 되었다.# 시즌 17호 득점, K리그 통산 214호 득점, 개인 통산 301호 득점, 2경기 연 속 골. 이 경기 MOM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이 경기에서의 활약으로 33라운드 MVP와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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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 FC를 상대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K리그1 34라운드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이 경기 출전을 통해 이동국은 K리그 통산 5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

10.9. 11월[편집]


11월 4일, 울산 현대 FC를 상대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K리그1 35라운드 경기에서 63분에 교체 출전했다. 이 경기 출전을 통해 이동국은 K리그 통산 501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하며 김기동과 함께 역대 필드 플레이어 최다 출전 기록 공동 1위를 달성했다.

11월 10일, 제주 유나이티드 FC를 상대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K리그1 36라운드 경기에서 풀타임 출전했다. 이 경기 출전을 통해 이동국은 K리그 통산 502 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하며 필드 플레이어 최다 출전 기록을 단독으로 갱신했다.

11월 25일, FC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포항스틸야드에서 진행된 K리그1 37라운드 경기에서 63분에 교체 출전했다.

10.10. 12월[편집]


12월 2일, 경남 FC를 상대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K리그1 38라운드 경기에 후반 시작 직전 교체 출전했다.

11. 2019 시즌[편집]


파일:이동국 2019.jpg

이동국은 한국 축구의 레전드이자, 전북의 레전드다.

축구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선수다. 이동국 선수에게는 불가능은 없다고 이야기해 주고 싶다.

-- 전북 현대 모터스의 신임 감독, 주제 모라이스, 감독 부임 직후 기자회견에서

전북 현대 모터스 FC와 1년 계약을 하면서 2019년 시즌에도 전북에서 선수로 활동할 예정이다. 재계약 이전에 국내구단 또 해외구단을 비롯한 여러군데서 오퍼가 왔으나 결국 전북과의 1년 재계약에 사인했다. 국내구단은 친정팀이었던 포항으로 알려졌다. 2019년 시즌에는 팀의 주장을 맡았다.#

  • 경기 / 득점 / 도움 기록
    • 2019 시즌: 41경기 10득점 3도움 (2019.12.31 기준)
    • AFC 챔피언스리그: 시즌 8경기 1득점 1도움 / 통산 78경기 37득점 9도움 (2019.12.31 기준)
    • FA컵: 통산 28경기 13득점 4도움 (2019.12.31 기준)
    • K리그1: 시즌 33경기 9득점 2도움 / 통산 500경기 211득점 74도움 (2019.12.31 기준)
    • K리그: 통산 537경기 224득점 77도움 (2019.12.31 기준)
    • 전북 소속 개인 통산: 442경기 206득점 60도움 (2019.12.31 기준)
  • 수상 기록
    • AFC 챔피언스리그 POM(Player of the Match): 1회 (MD1)
    • AFC 챔피언스리그 POW(Player of the Week): 1회 (MD1-3위)
    • K리그1 MOM(Man of the Match): 2회 (35R / 36R)
    • K리그1 라운드 베스트11: 2회 (35R / 36R)
  • 주요 기록
    • 11시즌 연속 두 자리수 공격포인트 (2019.07.12)
    • K리그 최초 300 공격포인트 (2019.10.26)
    • 한국 축구 역사상 최초 1부리그 500경기 출전 기록 (2019.11.03)

11.1. 3월[편집]


3월 1일, 대구 FC를 상대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2019 K리그 1 개막전에서 62분에 교체 출전했다.

3월 6일, 베이징 궈안을 상대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AFC 챔피언스리그 G조 1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48분경 1:1로 비기고 있던 상황에서 결승골을 넣어 팀의 승리를 이끌어냈다.## 또한 71분에는 정확한 크로스로 김신욱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이 외에도 멋진 헤딩슛과 크로스바를 맞히는 슈팅 등 여러 활약을 보여주었다.# 76분에 박수를 받으며 교체되었다.# 이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AFC 챔피언스리그 역대 득점 단독 1위(37골)를 차지했으며, AFC 챔피언스리그 이 주의 선수(Player of the Week) 3위로 선정되었다.#

3월 13일, 부리람 유나이티드 FC를 상대로 부리람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AFC 챔피언스리그 G조 2라운드 경기에 풀타임 출전했다.

3월 17일, 강원 FC를 상대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K리그 1 3라운드 경기에서 69분에 교체 출전했다.

3월 30일, FC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K리그 1 4라운드 경기에서 76분에 교체 출전했다.

11.2. 4월[편집]


4월 2일, 경남 FC를 상대로 창원축구센터에서 진행된 K리그1 5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79분까지 뛰었다. 이 날 직접 얻어낸 PK를 득점하며 2019 시즌 2호 골이자 리그 1호 골을 달성했다.# K리그 통산 216호 득점. 팀은 난타전 끝에 3:3으로 비겼다.

4월 9일, 가시마 앤틀러스 FC를 상대로 가시마 사커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AFC 챔피언스리그 G조 3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63분까지 뛰었다.

4월 20일, 상주 상무 FC를 상대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진행된 K리그1 8라운드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하여 73분까지 뛰었다. 전반 23분 윤보상 골키퍼가 골대를 비운 상황에서 한교원의 완벽한 컷백을 받아 슛을 날렸으나 골대를 맞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39분 로페즈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하며 시즌 3호 골을 넣었다.# 또한 로페즈의 추가골에 관여하기도 하는 등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이 경기에서 이동국은 전북 현대 모터스 통산 199득점 기록을 만들었고, 앞으로 1골만 더 추가하면 한국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단일 클럽에서 200골을 넣는 선수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된다.[20]

4월 24일,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FC를 상대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AFC 챔피언스리그 G조 4라운드 75분에 교체 출전했다.

4월 28일, FC 서울을 상대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K리그1 9라운드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64분까지 뛰었다. 팀은 2:1로 승리했다.

11.3. 5월[편집]


5월 4일, 성남 FC를 상대로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K리그 1 10라운드 경기에서 77분에 교체 출전했다.

5월 7일, 베이징 중허 궈안 FC를 상대로 베이징 워커스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AFC 챔피언스리그 G조 5라운드 경기에서 후반전 추가 시간 4분에 교체 출전했다.

5월 12일, 울산 현대 FC를 상대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진행된 K리그 1 11라운드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63분까지 뛰었다.

5월 18일, 제주 유나이티드 FC를 상대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K리그 1 12라운드 경기에서 61분에 교체 출전했다.

5월 21일, 부리람 유나이티드 FC를 상대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AFC 챔피언스리그 G조 6라운드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60분까지 뛰었다.

5월 26일, 경남 FC를 상대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K리그 1 13라운드 경기에서 75분에 교체 출전했다. 이 경기에서 후반전 추가 시간 1분 이승기의 패스를 받은 후 수비를 가볍게 등지며 제치고 이비니의 K리그 데뷔골을 어시스트했다.# K리그 통산 76호 도움.

5월29일, 강원 FC를 상대로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진행된 K리그 1 14라운드 경기에서 풀타임 출전했고, 전반 25분 문선민이 얻어낸 PK의 키커로 나섰으나 홈런을 날리며 실축했다. 3:2로 신승을 거두기는 했지만 이번 시즌에는 페이스가 점점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11.4. 6월[편집]


6월 2일, 상주 상무를 상대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K리그 1 15라운드 경기에서 80분에 교체 출전했다. 1:0으로 이기고 있던 후반전 추가 시간 2분 로페즈가 여러 명을 제치고 돌파하다가 막히자 이동국이 세컨볼을 잡은 후 슈팅을 시도한 것이 아깝게 골대를 맞았으나, 문선민이 이를 침착하게 잡은 후 올린 크로스를 깔끔한 헤더로 연결하여 쐐기골을 득점했다.# 이 골로 이동국은 전북 소속 통산 200호 골을 성공시켰다. K리그 역사상 최초의 대기록을 달성한 만큼 경기 후 인터뷰의 주인공이 되었다.# 또한, 장내 아나운서는 이동국의 골이 터지자 평소에 하던 '전북이여 영원하라' 대신 이례적으로 '이동국이여 영원하라'로 멘트했다.

6월 15일,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진행된 K리그 1 16라운드 경기에서 69분에 교체 출전했다.

6월 19일, 상하이 상강을 상대로 상하이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80분에 교체 출전했다.

6월 23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를 상대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K리그 1 17라운드 경기에 풀타임 출전했다. 이 경기에서 이동국은 1분 만에 득점에 성공했는데, 그 과정이 상당히 기이하다. 노동건 골키퍼가 찬 공이 이동국의 얼굴을 맞혔는데, 이것이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가면서 헤딩 골(...)을 성공시켰다. #1#2 이 골이 200호 골이었어야 했다 17라운드 베스트 골 이 골은 당일 스포츠 뉴스는 물론이고 다음 날 종편 채널에서 여러 시사 프로그램에서도 화제가 되었다. 다만 동시간 일어난 강원의 4점차 역전 경기에 다소 묻힌 감이 있다...[21]

6월 26일, ACL 16강 2차전 상하이 상강과의 경기에서 교체 출전했다. 그러나 받는 공마다 다 뱉어 버리는 끔찍한 경기력을 보여 주었고, 승부차기 1번 키커로 나섰으나 얀 준링의 선방에 막히며 실축했다. 결국 이동국과 송범근의 활약에 힘입어 전북은 승부차기에서 패배, 16강에서 탈락했다. 이제 선수로서 이룰 거 다 이뤘으니 박수칠 때 떠나라는 여론이 우세해지는 중.

6월 30일, FC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포항스틸야드에서 진행된 K리그1 18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후반 37분까지 뛰었다.

11.5. 7월[편집]


7월 7일, 성남 FC를 상대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K리그1 19라운드 경기에 후반 34분에 교체출전했다. 후반 38분에 로페즈의 패스를 받아 득점에 성공했다.# 상하이 선화 이적을 앞두고 마지막 고별 무대가 된 김신욱이 기립박수로 축하해주고 이동국은 벤치까지 달려와 김신욱을 격려해주는 훈훈한 모습이 연출되었다.

7월 10일, 대구 FC를 상대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진행된 K리그1 20라운드 경기에 풀타임 출전했다. 김신욱의 이적으로 공격진의 부족으로 당분간 이동국의 부담이 커지게 될 것으로 보였으나, 이 경기에서 전반 1분만에 문선민의 득점에 결정적인 헤더 패스로 도움을 달성하며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만들어냈다.# 이 득점은 전북 클럽 내에서 만든 60번째 도움으로, 한국 최초 단일 클럽내 60-60 클럽을 달성하게 되었다. 경기 종료 직전 문선민의 헤트트릭 득점을 유도하는 결정적인 헤더 슈팅을 만들어내는 등 팀의 4:1 승리에 기여했다.#[22] 발목 부상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이 경기에서 팀을 위해 헌신하며 활약하는 이동국에 대해 모라이스 감독은 고마움을 표했다.## 모라이스 감독의 애정표현은 덤# 한편, 7월 7일 성남전에 입은 부상으로 발목이 붓고 통증이 지속되자, 이동국의 아내 분은 조금 쉬면서 회복하고 다시 뛰면 안되냐고 설득했다고 한다. "난 절박하다, 벼랑 끝에 서 있다, 팀을 위해 아파도 참아야 한다, 정신이 몸을 지배한다, 인대가 다 끊어져 더 이상 딪을 수 없을 때 나오겠다"며 부상 투혼을 발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7월 12일, 울산 현대 FC를 상대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K리그1 21라운드 경기에 선발로 출전하여 후반 17분까지 뛰었다. 전반 초반 문선민이 얻어낸 파울로 전반 9분에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득점에 성공했다.영상 이 득점으로 인해 이동국은 한국 최초 개인 통산 11시즌 연속 두 자리수 공격포인트 기록을 달성했다.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7월 20일, FC 서울을 상대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K리그1 22라운드 경기에 선발로 출전하여 후반 24분까지 뛰었다. 이 경기에서의 이동국 선수의 활약에 대해 주제 모라이스 감독은 "이동국 선수가 전방에서 공격적 움직임을 잘 보여준 점에 감사하다."라고 평했다.##

7월 26일, K리그 올스타전으로 열린 팀 K리그 VS 유벤투스 FC 경기에서 팀 K리그 선수로 출전했다.[23] 팀내 최고령. 전반 45분을 뛰고 교체했다. 경기력은 눈이 썩는 활약을 보여주며 대체적으로 모두 호평을 받은 K리그 올스타전 선수단중 유일하게 혹평을 받았다. 이날 경기는 매우 큰 논란이 벌어졌는데 이를 두고 이동국도 인터뷰에서 "메시가 세계 최고의 선수인 것 같아요.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어요."라는 매우 뼈있는 농담을 하였다. 이 말을 들은 기자들도 웃음을 터뜨린 건 당연지사. 사실 평범한 경기였다면, 멀리서 온 손님 격인 호날두를 이런 식으로 디스한 것만으로도 상당한 비판을 들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날 경기의 논란이 워낙 컸던 지라 이동국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었고 칭찬 일색이었다.

7월 31일, 제주 유나이티드 FC를 상대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K리그1 23라운드 경기에 선발로 출전하여 전반전까지 뛰었다.

11.6. 8월[편집]


8월 11일, FC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포항스틸야드에서 진행된 K리그1 25라운드 경기에서 62분에 교체출전했다. 이 경기에서 유효슈팅도 기록하고 동료에게 찬스를 주기도 했던 이동국에 대해 스포티비 중계진은 "이동국의 플레이가 동료 선수에게 여러 차례 기회를 만들어냈다"고 평가했다. 0:0으로 비기고 있는 상황에서 교체출전하여 팀은 2:1로 승리했다. 한편 경기 막판 이동국이 로페즈에게 패스하여 로페즈가 득점했지만, 로페즈에 대한 핸드볼 파울 오심으로 인해 로페즈의 득점과 이동국의 도움이 취소되었다.

8월 16일, 울산 현대 FC를 상대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K리그1 26라운드 경기에서 80분에 교체출전했다. 이 경기에서 유효슈팅을 만들어냈으나 김승규의 다이빙 펀치에 막히고 발리슈팅도 하는 등의 활약을 보였다.

8월 24일, 성남 FC를 상대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K리그1 27라운드 경기에서 70분에 교체출전했다.

11.7. 9월[편집]


9월 1일, FC 서울을 상대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K리그1 28라운드 경기에서 80분에 교체출전했다.

9월 14일, 상주 상무 FC를 상대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K리그1 29라운드 경기에서 72분에 교체출전했다. 전북이 로페즈의 득점으로 1:0으로 앞서다 일격을 당해 1:1으로 비긴 상황에서 모라이스 감독은 이동국을 투입했다. 82분경 상대가 헤더로 걷어내며 페널티 지역 오른쪽으로 흐른 공을 이동국이 오른발 논스톱 리바운드 슈팅하여 득점에 성공했다.# 승리를 결정짓는 이 골로 팀은 2:1로 승리하게 되었다. 이 득점으로 이동국은 K리그 통산 222호골을 달성했다.

9월 25일, 대구 FC를 상대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K리그1 31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출전했다.

11.8. 10월[편집]


10월 3일,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 FC를 상대로 진행된 K리그1 30라운드 경기에서 58분에 교체출전했다.

10월 6일, 인천 유나이티드 FC를 상대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진행된 K리그1 33라운드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하여 70분까지 뛰었다.

10월 20일, FC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K리그1 34라운드 경기에서 83분에 교체 출전했다.

10월 26일, FC 서울을 상대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K리그1 35라운드 경기에서 팀이 0:1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출전했다.# 64분 경 좋은 터닝 슈팅을 시도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이더니#, 84분에 극적인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이 득점으로 이동국은 대망의 K리그 300 공격포인트(223골 + 77도움/534경기 출장)라는 기록을 최초로 달성했다. 이 경기에서의 활약으로 이동국은 경기 MOM과 K리그1 35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되었다.# #경기 직후 소감 인터뷰

11.9. 11월[편집]


11월 3일, 대구 FC를 상대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진행된 K리그1 36라운드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하여 89분까지 뛰며, 한국 프로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1부리그 5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 10분경 선취골을 기록하며 K리그 301 공격포인트를 만들어냈다.# 46분에 손준호-이동국-정혁-로페즈로 이어지는 패스로 로페즈의 득점에도 관여했다.# 이 날의 활약으로 경기 MOM에 선정되었고, K리그1 36라운드 베스트 11에도 선정되었다.# (2경기 연속 MOM, 2경기 연속 라운드 베스트11) 이 경기에서 리그 9번째 득점을 만들어내며, 남은 리그 경기 중 1골만 더 득점하면 11년 연속 두자리수 득점 기록을 이어가게 된다.

11.10. 12월[편집]


12월 1일, 강원 FC와의 38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여러번 득점 기회를 성공시키지 못하였고, 후반 고무열과 교체되면서 아쉽게도 11년 연속 리그 두 자릿수 득점 기록은 이어가지 못하게 되었다.

12. 2020 시즌[편집]


파일:이동국 2020.jpg

2020년 1월 8일, 전북과 1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

2020 시즌에도 주장으로 선임되었다.

  • 경기 / 득점 / 도움 기록
    • 2020 시즌: 13경기 4득점 0도움
    • AFC 챔피언스리그: 시즌 1경기 0득점 0도움 / 통산 79경기 37득점 9도움
    • FA컵: 시즌 1경기 0득점 0도움 / 통산 28경기 13득점 4도움
    • K리그1: 시즌 11경기 4득점 0도움 / 통산 503경기 213득점 74도움
    • K리그: 통산 541경기 228득점 77도움
    • 전북 소속 개인 통산: 447경기 210득점 60도움

  • 수상 기록
    • K리그 1 MOM (Man of the Match): 1회 (1R, 6R)
    • K리그 1 라운드 베스트11: 1회 (5R)

  • 주요 기록
    • 프로 무대에서 19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 2020년대에 모두 득점한 축구 선수.[24]

12.1. 2월[편집]


2월 1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라운드 요코하마 F. 마리노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했다. 적극적으로 뛰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았다. 팀은 김진수의 자책골로 1-2로 패배.


12.2. 5월[편집]


5월 8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 FC를 상대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K리그1 1라운드 개막전 경기에서 60분에 교체출전했다. 83분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로 득점에 성공하며, 2020 시즌 K리그1 개막골의 주인공이 되었다.# (K리그 통산 225호 득점) 개막골 겸 결승골을 넣는 활약으로 이동국은 MOM으로 선정되었다. 이날 골로 이동국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에 이어 19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 2020년대에 모두 득점을 해본 두 번째 선수로 기록되었다.

한편, 이 경기는 영국 BBC 방송을 포함하여 해외 37개국에서도 생중계되었는데, 영국의 한 시청자는 오랜만에 이동국의 모습을 화면으로 볼 수 있어 반갑다며 SNS에 이동국의 미들즈브러 시절 유니폼을 꺼내입은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다.# 또한 미들즈브러 FC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이동국의 득점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이동국은 득점 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힘든 시기에 헌신하는 의료진의 노력을 격려하는 '덕분에 챌린지' 골 셀리브레이션을 했다. 이 세리머니에 대해 이동국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인데 의료진 덕분에 이렇게 할 수 있게 됐다. 누가 득점하더라도 이런 의미있는 세리머니를 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스페인의 스포츠전문지 마르카는 이동국의 골 세리머니에 주목하면서, 코로나19 시대에 득점한 첫 선수가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리고 '이것이 코로나19 시대에 골세리머니이다'고 평가하면서 영상과 함께 보도하며, '이 세리머니는 어떤 터치도 없다. 어떤 선수와도 포옹하지 않았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존중하는 선에서 세리머니를 했다'고 평가했다.#

5월 16일, 부산 아이파크 FC를 상대로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진행된 K리그1 2라운드 경기에서 76분에 교체 출전했다.


12.3. 6월[편집]


6월 6일, FC 서울을 상대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K리그1 5라운드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하여 76분까지 뛰었다.
43분경 이동국의 헤더 슈팅이 골대에 맞고 튕겨나온 골을 한교원이 득점해내며 선제골을 만들어 내는 과정에서 도움에 준하는 기여를 했다.[25]#
54분경엔 한교원의 패스를 받아 득점에 성공하여 시즌 2호골을 달성했다.# 득점 후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의미있는 득점 셀러브레이션을 펼쳤다.
그리고 72분경 한교원의 패스를 받아 재빠른 슈팅으로 멀티골을 만들어냈다.# (시즌 3호골, K리그 통산 227득점) 이 경기에서의 활약으로 K리그 공식 평점 7.2점을 받았다. 리그1 5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되었다.#

6월 13일, 인천 유나이티드 FC를 상대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K리그1 6라운드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하여 77분까지 뛰었다. 후반 초반에 발리로 유효슈팅을 만들어내고,# 후반 중반엔 2대1 패스를 통한 슈팅 찬스도 만들어냈다.# 55분경 이동국은 자신이 만들어낸 페널티킥으로 득점에 성공하여 프로축구 K리그 통산 228호 득점을 만들어냈다.(시즌 4호골, 2경기 연속 득점) 이 경기에서의 활약으로 경기 MOM에 선정되었다. K리그 공식 평점은 6.8점.

6월 15일부터 24일까지 파주축구국가대표훈련원에서 AFC A급 지도자 교육을 받기 위해 구단 및 감독과 상의하여 K리그1 7라운드와 8라운드 경기에 결장하기로 결정했다.#


12.4. 7월[편집]


7월 5일 상주 상무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하였으나 후반 50분에 얻어낸 pk를 어설프게 정중앙으로 찼다가 골대를 맞춰 실축하고 말았다. 설상가상으로 상주가 후반 74분 pk를 성공시키면서 팀은 1:0으로 패배했다.

12.5. 10월[편집]



부상으로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하다가, 결국 2020년 10월 26일에 현역 은퇴 선언을 했다.


12.6. 11월[편집]


2020년 11월 1일 에서 있었던 시즌 마지막 경기 27라운드 대구 FC전에서 풀타임 경기를 소화하며 팀이 대구를 상대로 2대0으로 승리하는데 일조함으로써 우승 트로피를 거머쥠과 동시에 은퇴하게 되었다. 경기 중 이동국의 은퇴를 기념하며 경기장 시계로 전반 20분이 되자 2분동안 관중들은 기립박수를 쳤다. 그리고 전북은 이동국의 20번을 영구결번으로 부여했다.[26][27] 거기에 전주시 명예 시민, 완주군 명예 군민이 되었다.[28]

K리그 통산 548경기 228골 77도움

은퇴식 다음주에 있었던 FA컵 결승전은 11월 4일자 1차전은 결장했다. 11월 8일 2차전에서는 후반전에 교체투입으로 출장하였고, 커리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FA컵 우승컵을 들어올리게 되었으며 이 경기가 K리그, FA컵, AFC 통합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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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왼쪽부터 김상식, 최강희, 이동국[2] KBS전주 특별기획 - 특집 다큐 최강희[3] 신인상(1998), 득점왕(2009), 도움왕(2011), MVP(2009)[4] 그에 근접했던 기록이 2003년 전북의 에드밀손의 17-14가 있다. 이후 1년 뒤 마우리시오 몰리나가 무려 18-19를 기록했다.,[5] 이런 농담이 나올 정도로 골을 넣고는 있지만 이번 시즌 들어 기량이 슬슬 떨어지는 것이 눈에 보인다. 이것이 시즌 초라서거나 국대에서의 심리적 압박에 의한 것일 지도 모르겠으나.쓸모없는 걱정이였어[6] 보면 알겠지만 작정하고 넣으려고 했으면 더 넣기 어려운 위치였다. 고의로 넣었다는 건 말도 안되는 소리.[7] 1위는 8경기이며 1995년 황선홍과 2000년의 김도훈.[8] 18일 광저우 패배 이후 상주와 무를 썰었고 포항에 패하며 가라앉는 중이었다.[9] 기록상 1무 4패지만 1무도 FA컵 승부차기 끝에 패한 것이라 사실상 5전 전패나 다름없다.[10] 마지막 라운드에서 산토스의 수원은 포항 스틸러스와 원정 경기를 가지고, 이동국의 전북은 홈 경기이지만 울산 현대와 상대하는 반면, 전남은 인천 유나이티드와 홈 경기를 갖는다. 상대적으로 스테보가 골을 넣을 확률이 높았다.[11] 그 뒤, 수원 삼성에 입단했다.[12] 참고로 서울에서 부활했다는 박주영은 현재 15경기 5골 1도움이다.[13] 득점과는 별개로 올 시즌 이동국은 이전보다 확실히 폼이 떨어졌다는 평을 상당히 많이 받고 있다. 나이를 생각하면 그 동안 폼이 안 떨어지는 것이 더 이상하긴 했다.[14] 16년 2월 6일 최강희 감독 인터뷰에 따르면 체력 안배를 하느라 조절하면서 뛰었다고 한다. 이렇다면 폼이 떨어졌다고 보인게 단순히 기량저하라고만 판단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16 시즌을 15보다 더 잘 뛸지도...[15] 13골 5도움으로 득점 및 공격포인트 4위를 기록했지만 리그 32R 이후로 공격포인트를 추가하지 못했다. 최강희 감독은 이에 대해 이동국의 부진이 원인이 아니라 팀내 조직력을 문제 삼았다. 기사[16] 당시 장쑤 선수가 넘어져 있었는데 전북 선수들이 그냥 경기를 진행한것에 화가 났다고 한다. 기사 경기영상 그건 심판한테 따져야지 사실은 시간끌기가 안통하자 퇴장으로 시간을 지연시킨거라 카더라[17] 수비수를 끌고 골문 앞에서 위협적으로 잘라먹는 모션을 보이며 골키퍼의 집중력까지 흐트러트렸다.[18] 한교원 골로 변경되기 전에는 이때가 70도움 달성으로 알려졌었다.[19] 김기동.[20] 2019년 4월 20일 기준, 이동국은 전북에서 409경기 199골 58도움을 기록하고 있다.[21] 2년이 지난 2021년 11월 24일 프로축구 연맹은 SNS를 통해 두개골이 뭔지 알려드림 이라는 제목으로 올렸다.#.[22] 단, FIFA와 달리 K리그에서는 골대를 맞고 나온 볼에 대한 득점에 대해서는 도움으로 인정되지 않아 도움으로 기록되지 않았다.[23] 팬 투표로 진행된 K리그 베스트11 투표에서 공격수(FW) 부문에서 2위를 하여 베스트11 자격으로 출전했다.[24] 대한민국 최초 기록, 세계에서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에 이은 2번째 기록.[25] FIFA와 달리 K리그에서는 골대에 맞고 나온 경우엔 도움으로 인정하지 않는다.[26] 2002 멤버이자 11년을 뛴(군 복무 시절 포함) 원클럽맨인 최진철도 영구결번을 못 받은 걸 생각하면 엄청난 거다.[27] 별도로 결번식은 치르지 않고 구단주가 현장에서 영구 결번을 선포하였다.[28] 연습 구장과 클럽 하우스 소재지인 봉동읍은 완주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