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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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ly Spies에 나오는 빌런.

영국인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클로버도 그녀의 명성을 알고 있고 플렁킷 교수의 전공 과목 책에도 기록된 디자이너인 것을 보면 굉장히 유명한 디자이너로 보인다. 영국 왕실 결혼식의 웨딩드레스를 담당할 만큼 여러 셀러브리티들의 결혼식을 책임졌지만 자신의 드레스가 결혼식 이후 짐 덩어리도 취급되는 것을 보며 환멸을 느낀다. 그럼 일상복으로 웨딩드레스를 입을 수는 없잖아!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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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디자인한 웨딩드레스에 하이테크 기술을 달아 무기로 재탄생시키고 영국 왕세자 결혼식을 웨딩드레스로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린다. 자신의 사무실에 무단침입해 조사하러 온 사람들을 제거하기 위해 여러가지 트랩을 설치해놓고 혹시 당일날 계획을 방해할 사람들이 있을지 단속하기 위해 영국 근위병으로 분장하고 감시하는 등 치밀함을 보였고 이로 인해 스파이 삼총사를 검열해 자신의 차에 가둬 절벽으로 추락사하려고 했다.

그러나 탈출한 스파이들이 결혼식장으로 돌아와 폭주하고 있는 신부의 웨딩드레스를 파괴시키자 이대로 끝낼 순 없다며 자신이 입은 드레스를 작동시켜 역습을 노리지만 결국 스파이들에게 패배한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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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라의 모티브는 미국의 유명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베라 왕이다.
• 시즌 6 오프닝에 헤이즈, 할머니, 텔리, 디온과 함께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