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탈리(Totally Spies)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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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ly Spies에 나오는 빌런.

향수 제조업체의 사장으로 학창시절 때 자신없는 외모 + 열등감 있는 성격으로 남자를 사귀지 못한 것에 대해 분노를 느끼고모태솔로 세상 모든 남자들의 사랑을 차지하기 위해 자신의 땀을 넣은 향수를 출시했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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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S2 : Green with N.V.[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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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DNA를 융합한 향수를 출시해 해당 향수를 뿌린 남성은 전부 자신을 사랑하도록 했다. 이들은 나탈리를 '진정한 사랑'이라고 통칭하며 숭배한다. 향수로 인해 최면이 걸린 남성들이 자신에게 사랑을 갈구하자, 남성들을 자신의 향수 공장의 직원으로 이용해 더 많은 향수를 재조하기 시작했고 이 때문에 미국 각지에선 남편과 남자친구를 잃은 여성들의 눈물과 분노로 가득차기 시작했다.

스파이들에게 향수 샘플을 받은 제리 역시 연구차 향을 맡아보다가 세뇌되어 버린다. 스파이들을 붙잡은 나탈리는 제리를 시켜 그들을 향수 제조기에 익사시키려고 했지만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제트기 조종이 가능한 제리를 이용해 향수를 전세계에 살포하려고 했던 나탈리는 스파이들에 의해 제트기가 바닷가에서 추락하면서 바닷물에 흠뻑 젖었다. 떨어져 바다에 빠진 충격으로 제리는 마침내 정상으로 돌아왔고 나탈리를 체포한다. 나탈리는 단지 자신은 사랑받고 싶었을 뿐이라며 울분을 토한다. 이에 클로버는 자신의 개성있는 외모를 아직 어떻게 이용할지를 모르는 것 같다며 외모엔 기준이 없다고 교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