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takt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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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이름은, 운명. 잊지 말아주세요... 절대로...
私の名は、運命。 忘れないでください… 絶対に…
1. 개요[편집]
L.V.ベートーヴェン『交響曲第5番ハ短調Op.67』――『運命』をその身に宿したムジカート。淑やかな外見ながら、表情の変化は少なく、口調も常に敬語。一見可憐だが、口を開けば痛烈な毒舌が飛び出し、とにかく『甘いもの』に目が無いという型破りな性格。パートナーであるコンダクターのタクトとは、浅からぬ過去を持つ。
루트비히 반 베토벤 『교향곡 제5번 다단조 Op.67』 『운명』을 몸에 깃들인 무지카트. 단아한 외견을 지녔지만, 표정 변화가 적고 말투도 항상 존댓말을 쓴다. 얼핏 귀여워 보이지만 입만 열면 통렬한 독설이 쏟아져나오며, 단 것만 보면 사족을 못 쓰는 내숭적인 성격. 파트너이자 컨덕터인 아사히나 타쿠토와는 깊은 과거를 지니고 있다.
미디어 믹스 프로젝트 takt op.의 주요 무지카트이자 메인 히로인, 얼굴마담.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 다단조 Op.67 '운명'>을 몸에 담은 무지카트다.淑やかな少女。声を荒げることなどは少なく、振る舞いも優雅。しかし、自分の中の価値観に従って動くので、物腰は柔らかいが融通がきかない。少し天然じみたところがあり、とんでもなくズレたことを言ってしまうことも。
단아한 소녀. 좀처럼 언성을 높이는 일이 없고, 행동도 우아하다. 하지만 자신의 가치관을 중심으로 행동하기에 언행은 부드럽지만 융통성이 부족하다. 조금 천연스러운 구석이 있어서 핀트에 어긋난 터무니없는 말을 해버리기도 한다.
주인공 아사히나 타쿠토의 파트너 무지카트이다. 정식 파트너 아사히나 타쿠토가 인간들, 나아가 컨덕터 측의 주인공이라면 운명은 무지카트들 측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다.
2. 역대 모체[편집]
2.1. 초대: 코제트 슈나이더[편집]
자세한 내용은 코제트 슈나이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 현재 및 2대: 안나 슈나이더[편집]
자세한 내용은 안나 슈나이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갤러리[편집]
3.1. 초대 운명[편집]
3.2. 2대 운명[편집]
4. 특징[편집]
애니메이션과 게임에서 각각 모체와 성격, 분위기가 다르다. 그래서 국내 팬덤에선 편의상 애니메이션에 선행 등장한 코제트의 운명을 '초대 운명', 후속작인 게임에 나오는 안나의 운명을 '2대 운명'이라 통칭한다. 인게임에선 2대 운명이 중심이기 때문인지 초대 운명을 운명(코제트)로 구분하여 별도 표기하고 2대 운명은 별도의 구분 없이 운명으로 나온다.
4.1. 탄생[편집]
정체는 코제트 슈나이더가 죽은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하르모니아 광석 목걸이에 잠든 실체가 없는 불처럼 타오르는 노란빛 음악의 정령이다. 수십 년동안 하르모니아 광석 안에 잠들어 있었지만, 2047년 타쿠토를 시기하고 파멸시키고 싶었던 뉴욕 심포니카의 지휘관 쉰들러가 소리굽쇠로 불러들인 D2의 침공에 휘말려 광석의 주인 코제트가 과다출혈로 죽자 그의 죽음에 반응하여 잠에서 깨어났다. 이후 타쿠토의 오른팔을 뜯어 먹고 죽은 코제트의 몸 안으로 들어가 '음악의 정령이 인간의 몸과 일체화된 모습'인 무지카트가 된다.
대다수의 무지카트들은 스스로가 음악 그 자체라는 것에 자긍심이 강한데, 운명도 자신이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의 힘을 품고 태어난 정령임에 높은 긍지를 갖고 있다. 타쿠토와 안나 모두 코제트의 몸 안에 깃든 운명을 '기억을 잃고 환생한 코제트'로 오해하고 (혹은 두 사람 다 코제트의 죽음을 인정하지 않고 살아 있다고 믿고 싶어서) 모체의 이름인 '코제트'라 부르지만, 운명 본인은 단호한 표정으로 이를 부정하며 자신은 루트비히 판 베토벤이 작곡한 교향곡 제5번 다단조 op.57 운명의 무지카트라고 정정한다. 레니도 타쿠토와 안나에게 안타깝게도 코제트는 이미 죽었으며, 오직 운명만이 존재한다고 확실히 해명한다. 다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자 코제트라고 불러도 어느 정도 알아듣게 됐다.
애초에 무지카트는 설명에 나와 있듯 '음악(운명)이 된 인간(코제트)'이 아닌 '인간(코제트)이 된 음악(운명)'이다. 즉, 운명은 타쿠토와 안나의 생각과 달리 음악의 힘을 품고 새롭게 환생한 코제트도 아니다. 처음부터 하르모니아 광석 안에 있었다가 코제트의 시체로 갈아타 인간형이 된 정령이다. 코제트와 운명이 동일인물이 아닌 별개의 존재임이 밝혀지자 하나뿐인 소중한 여동생이자 친구인 코제트의 죽음을 순순히 인정할 수밖에 없게 된 안나 슈나이더와 아사히나 타쿠토는 미련을 깨끗이 지우고 운명을 본래 이름대로 부르기 시작한다.[1] 물론, 코제트가 아닐지라도 운명은 단순히 죽은 코제트의 대용품이 아닌 D2와 자간과 쉰들러, 천국과 지옥을 비롯한 심포니카의 적들로부터 자신들과 음악을 지켜주는 든든한 정령이자 소중한 가족, 동료인 건 변함 없다. 운명도 자신을 소중한 가족으로 바라보며 끊임없이 깊은 신뢰와 애정을 주는 샤를로테와 안나, 컨덕터인 타쿠토와 교류하면서 인간의 감정이라는 것을 터득하고 모두와 음악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건 싸움을 하게 된다.
4.2. 외형[편집]
본모습은 불처럼 타오르는 듯한 퀭한 눈의 정령이지만 무지카트가 된 후엔 모체인 안나와 코제트 자매의 미모를 물려받은 미소녀가 되었다. 청록색의 눈에 연분홍에 가까운 은발과 빨간 머리색을 가지고 있다. 바깥쪽 머리색은 연분홍색에 가까운 은발이지만 머리 안쪽에는 빨간색인 시크릿 투톤이다. 머리카락의 경우 1대 운명의 경우 대충 자른 듯한 단발이지만, 2대 운명의 경우 1대 운명에 비해 더 정돈된 단발을 하고 있다. 머리카락이 말린 정도도 1대 운명에 비해 2대 운명이 더 크며 머리 위에 낫처럼 생긴 분홍빛 뾰족한 바보털이 솟아나 있다.[2] 드레스의 폭도 2대 운명이 훨씬 넓으며 가장자리 부위에 화려한 붉은 장미들과 가시덤불로 장식하고 부츠를 벗은 대신 하이힐 구두를 신어 훨씬 우아하고 절도 있는 원숙하고 아가씨다운 매력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머리에 빨간색 큰 장미를 달고 있으며, 같은 작곡가를 둔 모든 무지카트들의 원형인 환희처럼 머리 위에 가시 달린 면류관을 쓰고 있고, 오른팔과 다리에도 가시나무가 감겨 있다. 또한 머리와 옷 곳곳에 장미꽃 장식이 있다. 게임 스토리에 따르면 적어도 운명은 타쿠토가 보여주기 전까지 진짜 장미꽃을 본 적은 없었다고 한다.
금색 덩굴에 금 원형 판도 달려있는데, LAM의 설정화에 따르면 골든 레코드라고 한다. 골든 레코드에는 지구의 사진과 인삿말, 그리고 음악이 수록되어 있는데 지구의 음악 18번 트랙이 바로 운명 교향곡이다. 다만 운명이 쓰고 있는 것은 레코드 본체는 아니고 보호용 덮개이다.
4.3. 성격[편집]
애니메이션에서는 작고 마른 체구와 아담한 키, 코제트의 앳되고 귀여운 미모를 지닌 무뚝뚝하고 시니컬한 소녀 병기의 면모를 보이는 반면, 게임에서 안나를 모체로 한 운명은 좀 더 스타일리시함과 세련된 성숙미를 물씬 풍기는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귀족적인 숙녀 이미지에 여유롭게 홍차를 마시고 다과회를 즐기는 풍부한 감정 표현과 교양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은근히 덜렁이처럼 얼빠진 면모를 보이는 경우도 있는데 1대 운명은 갓 태어난지 얼마 안된 무지카트인지라 천연끼로 인한 덜렁이의 면모를 보인다면 2대 운명은 모체인 안나 본인의 은근히 덜렁대는 면을 고스란히 지니고 있어서 뜬금없거나 예상 밖의 상황에 놓이면 OㅁO와 같은 표정을 짓는 등의 면모를 보인다.
4.4. 변신[편집]
초대 운명의 경우, 전투 모드가 아닌 경우에는 외양을 바꿀 수 있다. 비전투 모드일 땐 소녀틱한 옷에 어두운 빨간색 머리띠를 착용한 금발로 바뀐다. 코제트에 이어 2대 운명이자 뉴욕 심포니카의 직원이 된 안나도 f홀의 힘으로 운명으로 변신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그 이후로 변신 묘사는 없었다. 게임속 작중언급으로는 무지카트가 되고난후 계속 이모습이었다는 언급이 존재하며 PV나 소설묘사상 옷을 바꿔입는것은 가능하다. 시초가되는 무지카트의 베이스 형태들은 아마도 변신이 불가능한것으로 보인다.
4.5. 무기[편집]
초대 운명의 무기는 <교향곡 제5번 '운명'>이 깃든 건블레이드. 프러미시안 라이플처럼 분리 트랜스폼하여 레이저 건처럼 교전이 가능해 원거리 공격도 가능하며 위력도 상상 이상으로 굉장히 강하다. 하지만 타쿠토의 생명력을 갉아먹으면서 싸우는지라 그 위력을 지속적으로 발휘하는 것이 어렵다. 그래서 명중률이 도저히 안 나올 때나 D2에 결정타를 주는 공격이 필요할 때 사용한다. 무기는 필요한 경우에 소환해서 쓸 수 있다. 하지만 기본 무장으로는 파워가 상당해서 2대 운명이 20년 동안 활동한 베테랑이 되었음을 감안해도 초대 운명에게 꽤 밀리는 모습을 보인다.
2대 운명의 무기는 마찬가지로 검이지만, 커다란 대도였던 애니판 1대와는 달리 얇은 레이피어 형태다. 레이저 건으로 바뀌는 원거리 공격은 불가능하지만, 여전히 필요한 경우에 소환할 수 있다.
5. 인게임 패러미터[편집]
5.1. 2대 운명[편집]
게임 스토리는 (2대) 운명이 베를린 심포니카 내에 D2가 침입하자 최후의 대책으로 타쿠토를 깨우는 것에서 시작한다. 그런 스토리에 걸맞게 운명은 연주자 뽑기 시스템에서 열외되어 있고 계정을 만들 때부터 존재하며, 튜토리얼을 통해 작은별, 목성, 카르멘이 합류하여 스타팅 4인 파티를 이룬다. 음역 강화를 위한 음표는 음표 교환, 초보자 미션, 시뮬레이션 진행을 통해 얻을 수 있다.
기본 지급되는 1성 연주자임에도 불구하고, 왠만한 3성 어택커들과 대등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압도적인 물리 공격력으로 적을 빠르게 제압하여 다른 연주자들의 피해를 조기에 차단하는 방식으로 운용할 수 있다. 물리 원호+물리 방어력 버프로 후방의 공격을 방해하는 D2를 압도적인 화력으로 삭제시켜서 공격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것도 가능하다. 맷집도 상당한 편이며, 2번 스킬로 자체적인 회복이 제한적으로 가능하므로 이를 통해 생존성을 높이고 다른 연주자들에게 힐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절정의 독주 패시브 스킬은 공격을 받으면 공격자에게 물리 원호를 무시하고 물리 공격력 50%의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이를 잘 이용하여 광역기를 시전하면서 원호 뒤에 숨은 D2에 대한 제한적인 원거리 공격도 가능하다. 소서리스 계열 연주자들과 연계하면 HP가 낮은 D2에 결정타를 날릴 수 있다.
하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음역 강화를 위한 음표 수급이 어렵다는 점이다. 스토리 등에서 진행이 막혀 운명을 강화하고자 할 경우 시뮬레이션을 진행해야 하는데, 시뮬레이션에서도 D2를 섬멸해야 진행이 가능하므로 결국 D2 섬멸을 위해 다시 운명을 강화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 쉽다. 음표 교환과 초보자 미션을 통해 어느 정도 획득이 가능하지만, 제한적이며 시간이 오래 걸린다. 따라서 대체로 음역 강화보다는 악보, 악장, 화음 강화에 집중해야 하며, 이는 높은 재화 소모를 유발한다. 성능은 좋지면 포텐셜을 다 끌어내기 힘든 편.
- 같이 쓰면 좋은 연주자
- 볼레로: 볼레로의 영역(코리페) 시전과 운명의 빠른 속도가 결합하는 경우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대체로 전투는 3턴 이내로 끝나게 되고[4], 연주자들의 공격이 D2의 공격보다 빠르므로 이 둘은 D2를 섬멸하여 대미지의 원인 자체를 제거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 다프니스와 클로에: 다프클로의 2번 스킬(예견된 희망)을 활용해 최전선에서 근거리 공격을 하는 D2로 인한 대미지를 방지/경감하여 운명의 생존성을 높혀줄 수 있다. 대체로 운명은 파티 내 공격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에, 생존성을 높여 주는 연주자가 있으면 좋다.
- 발퀴레: 고성능 탱커라 어느 조합에 들어가도 좋은 연주자지만, 소속 진영이 항쟁 / 신비라 나머지 연주자들까지 항쟁으로 맞추면 진영 시너지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추천 구성은 운명(물딜 및 진영 리더) / 발퀴레(탱커) / 벨키스 or 카르멘(마딜) / 위풍당당(힐러). 발퀴레만 픽업으로 획득한다면 벨키스는 아쉽긴 해도 튜토리얼 확정 지급인 카르멘으로 대체할 수 있고, 위풍당당은 1성이라 조합 구성 난이도가 비교적 낮다는 것도 장점이다.
- 운명(코제트): 위 조합에서 수비적인 발퀴레를 대신해 딜로 찍어누르는 형태. 위풍당당, 파반느와 함께 운명-코제트-위풍당당-파반느(일명 운코풍파) 조합을 이룬다.
5.1.1. 좋아하는 음료[편집]
5.2. 1대 운명[편집]
5.2.1. 좋아하는 음료[편집]
6. 테마곡[편집]
7. 작중 행적[편집]
자세한 내용은 운명(takt op.)/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관련 영상[편집]
9. 여담[편집]
- 주인공 캐릭터로서 동명이인으로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함께 실장되는 독특한 포지션을 지녔다. 1대 운명인 운명-코제트의 경우 프리퀄의 주인공이자 사망한 상태임에도 프리퀄 애니 콜라보 기념으로 실장이 되었고 2대 운명인 운명-안나는 게임판의 주인공 중 한명으로서 기본 실장이 되어있다. 1대 운명은 콜라보 캐릭터라 그런지 타이탄과 마찬가지로 초대 이벤트가 없다.
- 프라가리아 메모리즈의 등장인물인 할릿과 외모가 매우 닮았고, 마침 담당 디자이너 및 일러스트레이터가 LAM이다.(#)
[1] 애니 결말부에 안나가 2대 운명으로 변하기 직전 코제트가 아닌 운명에게 같이 가자고 한 점에서 호칭의 변화를 보여준다. 정작 게임판 콜라보 스토리에선 모든 기억을 잃은 상태였던 타쿠토가 스토리 마지막에 코제트라고 부르며, 초대 운명도 애니메이션과 다르게 해당 호칭을 순순히 받아들인다.[2] 목성과 사계-봄과 더불어 단발에 머리 위에 바보털이 달린 셋뿐인 무지카트들이다.[3] 음원은 덮개 안의 LP판에 녹음되어 있다.[4] 이 이상으로 끌릴 수도 있지만 그러면 TP 부족으로 연주자의 스탯이 저하되는 등 불이익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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