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안니스 팔레올로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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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동로마 제국 팔레올로고스 왕조의 카이사르. 1326년 안드로니코스 2세를 상대로 반란을 일으켜 세르비아 왕국의 스테판 우로시 3세 데찬스키와 연합했다. 그러다가 안드로니코스 2세로부터 카이사르 칭호를 수여할 테니 귀국하라는 요청을 받자 콘스탄티노폴리스로 이동하던 중 돌연사했다.
2. 행적[편집]
1288년 또는 1289년에 미하일 8세의 3남인 콘스탄티노스 팔레올로고스와 요안니스 콤니노스 두카스 앙겔로스 라울의 딸인 이리니 라울라이나의 아들로 출생했다. 1305/1306년에 판히베르세바스토스(Panhypersebastos) 직책에 선임된 동시에 마케도니아의 데스포티스가 되었다. 1320년 안드로니코스 2세와 안드로니코스 3세의 내전에 개입하다가 1326년 제국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하고 세르비아 왕 스테판 우로시 3세 데찬스키와 연합했다. 이 소식을 접한 안드로니코스 2세는 카이사르 칭호를 수여할 테니 귀국하라고 요청했다. 그는 이를 받아들여 콘스탄티노폴리스로 귀환하던 중 스코페에서 갑작스런 병환으로 돌연사했다.
그는 1305년에서 1306년 사이에 테오도로스 메토치티스의 딸 이리니와 결혼해 딸 마리아 팔레올로기나를 낳았다. 마리아는 1324년 스테판 우로시 3세 데찬스키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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