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제로 가벨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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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 8.6배!"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의 등장인물.

메카닉과 2학년. 밝고 명랑한 성격으로 지구 기숙사의 분위기 메이커 포지션. 결투 도박을 좋아해 기숙사 생활비를 투자하는 갬블러라고 한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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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화에서는 슬레타의 승리에 돈을 걸었는지 후반에 슬레타가 승기를 잡자 "가라, 8.6배!"라고 외친다. 당연히 유튜브 채팅창에서는 시청자들이 배꼽잡고 단체로 웃게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붙여진 유튜브 시청자들의 별명은 역배좌.

• 5화에서는 엘란의 반대에 20만을 걸었다가 잃고 또 한번 반대인 구엘에게 걸었다가 진다. 이때는 정배라 오히려 옆에 있던 누노가 3배로 딴다. 6화에서는 에어리얼의 추진기를 사며 적자가 난 지구 기숙사의 모두와 함께 에어리엘에 베팅한다. 배율은 2.7배이며 못 따면 파산이라고 하며 슬레타를 응원한다[3]
  흥미롭게도 홀더인 슬레타가 역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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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화에서는 돈만 주면 일하겠다고 좋아한다. 하지만 병기를 만든다는 이야기를 듣고 당혹감을 드러내다가 누노의 시니컬한 핀잔을 듣고 사이가 틀어지지만 기업 홍보 영상을 같이 만들면서 다시 사이가 좋아진다.

• 9화에서는 미오리네가 샤디크에게 신청한 결투의 머릿수 채우기 인원으로 참전 당하고, 화력지원 타입의 조워트를 탑승한다. 하지만 애초에 본인은 메카닉과 인데다가 상대는 결투 베팅 랭킹 상위권의 강자다 보니 자신감을 상실한 상태였는데 사장인 미오리네가 대놓고 조워트들은 방패라고 말하는 것을 듣자미오리네 : 위험해지면 마틴네들을 방패로 써! 슬레타 : 알겠어요! 어이업다 못해 허탈하게 "귀축이냐고... 너희들은" 라고 푸념한다. 결국 예상대로 겁에 질려 무턱대고 난사하다 순식간에 격추, 탈락 당한다.

• 11, 12화에서는 에어리얼을 수령받으러 플랜트 쿠에타로 가게 되지만 폴드의 새벽이 쳐들어와 충격을 받는다. 결국 건담 르브리스 손에게 폭사당할 위기에 처하나 다행스럽게도 니카 덕분에 살아남는다.

• 13화에서는 플래트 쿠에타 사건에 대해서 함구령이 내려진 가운데 PTSD로 벌벌 떠는 모습이 보인다. 하지만 축제 준비에 몰두하면서 스스로 기운을 차리기로 한다.

• 14화에서는 누노와 함께 건담들의 정비를 맡는다. 엘란에게 회사 홍보를 위해서라도 전력을 다해 싸워달라고 부탁한다. 물론 엘란은 "전력을 다하면 죽는다고..."라고 투덜거린다.

• 17화에서 슬레타가 구엘에게 패배하자 식은땀을 흘린다.

• 22화에서 데미 바딩에 장착할 비-퍼멧 계열 수동 조작 시스템을 수리하면서, 고물을 자주 다뤄본 경험이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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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팅에 고배율 역배팅을 하는 장면 때문에 팬덤에서는 도박꾼 밈이 붙은 캐릭터가 되었다. 성우가 사이버펑크: 엣지러너의 주인공인 데이비드 마르티네즈를 맡은 이력과 캐릭터 디자인 유사성 때문인지 엮어서 패러디하는 창작이 많다.[4] 보통 충격먹는 상황이나 도박을 걸었다가 돈을 날려서 산데비스탄이 폭주하는 모습으로 자주 등장한다. 퍼멧스코어 8!!!

17화에서 슬레타가 패배하자 식은땀을 흘리는데, 다른 기숙사 멤버들도 당황하긴 했지만 식은땀까지 흘린 건 오제로 뿐이라 정배인 슬레타에게 올인했다가 날려먹은 거 아니냐는 드립이 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