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잔 자히

1. 개요[편집]

---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의 등장인물. 성우: [[일본|
]][[틀:국기|
]][[틀:국기|
]]
하나와 에이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김정훈[1]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이안 싱클레어

감사 조직 카테드랄에 소속된 델링의 유능한 부하. 델링과 마찬가지로 전직 군인 출신이자 도미니코스 부대의 지휘관이었으며, 본편 시점에서는 델링의 비서로 근무 중.[2]

2. 작중 행적[편집]

---

프롤로그에서는 델링의 지시를 받고 도미니코스 부대 강습상륙함 율리시스의 함장으로서 폴크방 습격 작전을 지휘하다가 나딤의 기체에서 흘러나온 생일 축하 노래에 회선을 끊으라 명령하지만 부하로부터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듣고 당황한다.

1화에서는 델링에게 미오리네의 탈출 시도가 실패로 그친 뒤 감시자 2명을 배치했다는 보고를 하면서 여전히 심복으로 활약한다.

10화에서는 에어리얼에 대한 건드 포맷 사용 혐의 신청이 수리되지 않았다며 새리우스에게 전달한다.

11화에서는 델링과 만난 프로스페라를 경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12화에서는 프론트 쿠에타가 습격당하자 부하들과 함께 델링을 구출하러 나선다. 그러나 제때 도착하지 못해 델링과 미오리네가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슬레타 머큐리가 구해줘서 델링은 살아남았다.

13화에서는 델링의 대리로 회의에 참가하나 내부에 적이 있다는 것을 눈치챈것인지 못마땅하게 바라본다.

15화에서는 폴드의 새벽 추적에 도미니코스 부대가 아닌 그룹의 보안 유지군이 움직이는 것에 불만을 가진 케난지 에이버리에게 카테드랄에 빚을 지기 싫은 걸지도 모른다고 말하지만, 한편으로 또다른 문제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의심한다. 이후 콰이어트 제로에 대해 물어보러 온 미오리네 렘블랑을 맞이해주고 노틀렛과 델링 사이의 관계를 첨언해서 이야기해준다. 델링의 심복인 만큼 콰이어트 제로가 무엇인지 잘 알고있는듯한 모습인데 델링의 선택과는 별개로 자신의 마음을 따라 움직이라며 진지하게 충언한다.

18화에서는 지구로 내려가기로 한 미오리네와 구엘을 차마 말리지는 못하고[3] 미오리네 일행의 호위로 자신의 부하인 도미니코스 사령관 케난지 에이버리를 동행에 붙여준다.

3. 기타[편집]

---

델링과 마찬가지로 케난지를 포함한 도미니코스대와 기동부대에게 폴크방을 제거하도록 명한만큼 프로스페라 입장에서는 간접적인 원수이나 근원이 델링의 명령을 받은것이었으니 부하들에게 명령만 내린 만큼 케난지보다 죄의식은 적은걸로 보인다.
15화에서 라잔이 미오리네에게 차를 타주면서 차에 무언가를 타는 장면이 나오면서 연이은 매운 전개에 긴장한 시청자들이 독이나 수면제를 타는 거 아닌가라며 의심했으나, 그냥 이 아저씨의 차 마시는 취향이 우유를 넣어 마시는 것일 뿐이었다.[4] 상사인 델링과 상사의 아내인 노틀렛이 콰이어트 제로에 어느 정도로 기대를 걸고 있었는 지를 잘 알면서도 미오리네에게는 아무런 강요를 하지 않고, 본인의 마음을 따르라는 델링 본인도 하기 어려웠을 굉장히 훌륭한 충고를 해주면서 엑스트라에 가까웠던 인물이 진짜 충신 캐릭터였기에 놀라는 반응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