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란 케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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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아스티카시아 학원 로고.svg 아스티카시아 학원





파일:홀더 로고.svg 슬레타 머큐리
미오리네 렘블랑
구엘 제타크
엘란 케레스
샤디크 제네리





니카 나나우라
추아츄리 판런치
라우더 닐
페르시 롤로
페트라 잇타





세실리아 도트
로지 찬테
마틴 업몬트
누노 칼건
오제로 가벨





틸 네이스
릴리크 카도카 리파티
아리야 마흐바시
카밀 케이싱크
사비나 팔딘





르네 코스터
이리샤 플라노
메이지 메이
에나오 재즈
베네리트 그룹/카테드랄





델링 렘블랑
새리우스 제네리
빔 제타크
뉴겐






네볼라
골네리
라잔 자히
프로스페라 머큐리
벨메리아 윈스턴
폴드의 새벽





나지 게오르 히자
소피 플로네
노레아 듀노크
올컷
우주 의회 연합



펑 쥔
구스턴 파르체


엘란 케레스
エラン・ケレス │ Elan Ceres

파일:엘란 케레스 설정화1.png
파일:엘란 케레스 설정화2.png

1. 개요
2. 특징
2.1. 외모
2.2. 성격
3. 작중 행적
3.2. 진짜 엘란 케레스
3.4. 그 외 강화인사 여부
4. 평가
5. 어록
6. 기타



1. 개요[편집]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의 등장인물. 담당 성우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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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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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에 나츠키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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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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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혁 /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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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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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런 디스뮤크

그룹 내 3대 기업 중 하나인 페일 사에서 내세운 인물[1]로 파일럿과 3학년. 학적 번호는 KP002. 페일 기숙사의 리더이지만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는 고고한 인물. 그러나 새로운 편입생인 슬레타 머큐리에게 흥미를 느끼게 된다.[2] 예쁜 연두색 녹안에 뛰어난 외모, 무뚝뚝한 성격으로 학교 내에서는 얼음 왕자라 불리며 인기가 많다고 한다.

탑승기는 조워트, 건담 파렉트.

2. 특징[편집]


파일:그녀는 나와 같아(아님).png

오로지 건담을 타기 위해서 만들어진 인간일거야... 나처럼 말이지.[3]

페일 사에서 건담을 조종하기 위해 만들어낸 강화인사이다. 도미니코스의 폴크방 습격 이후 GUND 포맷이 금지되었음에도 그 기술에 눈독을 들인 페일사는 다른 기업들 몰래 GUND 포맷을 연구해왔으나, 그럼에도 GUND 포맷 특유의 데이터 스톰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여기서 페일 사는 데이터 스톰을 해결할 수 없다면 차라리 데이터 스톰을 견디는 파일럿을 육성하게 되었고 그 결과물이 바로 수성의 마녀 세계관의 강화인간인 강화인사(強化人士)[4]이다.


2.1. 외모[편집]


파일:엘란케레스.png
파일:73_エラン・ケレス_closeup.png
탁한 녹빛 머리카락과 그보다 연한 연두색 눈동자가 특징. 공식적으로 외모가 잘생겼다고 인증된 캐릭터 중 한 명. 무뚝뚝하고 타인에게 거리를 두는 성격이지만 뛰어난 외모 덕분에 학원 내에서는 '얼음 왕자'라고 불리며 인기가 있다.

기본 교복의 디자인과 달리 2중 소매의 색이 일치하지 않으며, 따로 스카프 타이를 매고 다닌다. 또한 대부분 양말을 신고 다니는 남학생들과 달리 하이 삭스 속성이다.

구엘 제타크, 샤디크 제네리를 포함해 또래 남학생들보다 앳된 외모지만, 그와 달리 신장은 약 180cm 중반 정도로 장신인 편이다. 여자 캐릭터들 중에서도 170cm로 키가 상당히 큰 편인 슬레타 머큐리와 비교했을 때에도 머리 반 개 정도 더 크다.


2.2. 성격[편집]


차갑고 무뚝뚝한 이미지는 얼굴도 존재도 빼앗긴 대역이라는 자신의 처지에 달관하여 만들어낸 것이다. 실제 원본과 대역들은 '얼음왕자'와는 상당히 다른 성격이다.


3. 작중 행적[편집]



3.1. 네 번째 파일럿[편집]


파일:4호 하이.jpg

"오랜만이야.. "[5]

진짜 엘란 케레스

하지만 앞서 설명한 프로필은 엘란 본인이 아니라 엘란의 대역이다. 진짜 엘렌 케레스는 페일 사의 중요 인사로, 후일 페일 사는 베네리트 그룹 후계자를 차지하기 위해 강화인사를 성형수술을 시켜 진짜 엘란의 대역으로 제작해온 것.

5화 시점까지 등장한 엘란은 사실 '네 번째' 강화인사로 정식 명칭은 강화인사 4호(強化人士4号). 작중 시점까지 4호를 포함한 강화인사가 7명이나 있었던 것. 처음엔 GUND 시스템의 최적화와 부작용 완화를 위해 오리지널 엘란 케레스의 대역 1~4호까지 만든게 아니냐는 추측이 돌았으나 이는 대역과는 별개이며, 18화에 나온 엘란 5호의 설명으론 강화인사는 원래 건담 파렉트의 실험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홀더가 생기면서 회사의 지시로 4호부터 엘란의 대역으로 보냈다는 것이였다.[6] 원래 살던 곳이 스페이스 콜로니가 아닌 목재, 석재 오두막으로 보이는 점, 후술할 진짜 엘란이 4호에게 홀더를 차지하면 시민권을 줄 것이라고 언급하는 것을 보면 원래는 어시언 출신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엘란 케레스/4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2. 진짜 엘란 케레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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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엘란 케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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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 설정화
6화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신체 조정중인 '강화인사 4호'를 보기위해 들어오는 것으로 첫 등장했으며 4호와 달리 귀걸이[7]가 없고, 자신만만한 미소를 띤 얼굴에 말도 많고 능글맞은 성격의 소유자로 1인칭도 4호는 보쿠를 쓰지만 진짜는 오레를 쓴다.[8]이러한 성격 차이 때문에 진짜 엘란 케레스가 4호에게 여전히 음침하다며, 자기 대신이니 좀 밝게 행동하라고 비아냥거리는데 4호에게 홀더 자리를 탈환하면 원래 얼굴로 돌아가면서 시민 넘버도 제공되니 기뻐하라고 복돋아주지만, 별로라는 반응을 보이자 그럼 어째서 저주받은 모빌슈트를 탈 걸 알면서도 왜 이 일에 지원했냐고 묻는다.

7화에서 죽은 4호를 대신할 5호를 준비할 때까지 휴학을 한다는 핑계로 학교에 오지 않았다. 하지만 슬레타 머큐리가 4호를 만나러 인큐베이션에 오자 왜 자신이 강화인사 따위의 뒤처리를 해야 하냐고 궁시렁 대면서 직접 모습을 드러내기로 한다.[9] 직원과 부딪혀 물을 엎지른 슬레타에게 손수건을 건내며 따로 대화를 나눈다. 왜 학교에 못 왔는지 이유를 대는데, 슬레타가 이제 잘 웃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는 말에 속으로 비웃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슬레타의 홀더 발표를 위해 연회장으로 함께 가는데, 3대가가 직접 슬레타를 마녀사냥으로 몰아가려고 한다[10]. 궁지에서 벗어나기 위해 미오리네 렘블랑이 페일사와 신세개발공사의 연구개발 부서를 인수, 생명 안전을 전제로 한 관리 운용을 연구하는 회사 GUND-ARM 주식회사 설립 사업을 제시하며 투자를 요청한다. 하지만 당연히 이름값이 없는 미오리네에게 투자할 투자자는 단 한명도 없었고, 엘란 본인도 당연하다고 비웃는다. 그러나 미오리네가 델링 렘블랑에게 직접 투자를 요청하고, 델링이 이를 받아들임으로서 상황은 역전되자 에어리얼과 신세 공사를 매장시키려 했던 페일 사 입장에선 당황할 일이지만, 곧, 의외로 포커페이스를 유지한 채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흥미롭다.'는 말을 남긴다[11].

9화에서 그래슬리 기숙사와의 단체전에서 모빌슈트가 부족한 건담 사 측이 건담 파렉트를 양도해줄 것을 요청했는데, 벨메리아 윈스턴에게 파렉트가 아직 조정중이라는 것을 빌미로 조워트 4기를 대신해서 파렉트의 인도는 거절하도록 명령한다. 파렉트를 완전히 양도하는 순간 파렉트의 상세한 제원뿐만 아니라 그 파렉트를 탄 강화인사 4호의 실체에 대해서도 까발려질 위험이 있기 때문[12]. 이 때 미오리네와 통신을 하던 벨메리아에게 CEO들의 전언이라며 주식회사 건담을 도와줄 거라면 성과를 내라고 말한다. 이후 베귀르펜테와 미카앨리스가 안티도트를 선보이자 그래슬리도 참 고집이 세다는 평을 남긴다.

10화에서 뉴겐과 대화하면서 새로 투입한 강화인사가 선택되는 데에는 어떤 요소가 결정적이었냐고 묻자, 뉴겐에게 "엘란 씨처럼 못된 성격이죠."라는 말을 듣는다.[13]

18화에서 오랜만에 재등장. 뉴겐한테 자신을 회장 선거에 나서게 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페일 그레이드의 판단에 의거한 결정이었다는 답변을 듣는다. 한편 니카 나나우라는 엘란 5호로부터 엘란 케레스의 진실을 듣고 충격에 빠진다.[14] 이때 지나가는 장면으로 진짜 엘란 케레스의 평가 항목이 나오는데 거의 모든 항목에서 종합 점수 S~SS를 받은 완벽초인이지만 결투에서 가장 중요한 MS 파일럿 적성의 종합 점수는 고작 C 정도 밖에 받지 못했기 때문에 홀더 자리를 노리기 위해 진짜 엘란 대신 획득할 겸 건담의 부작용을 대신 받아낼 모르모트로 강화인사라는 터무니없는 수단까지 사용하며 결투에 승리하려고 한 것이다.

19화에서는 페일 사 CEO 중 한 사람인 뉴겐, 샤디크와 미오리네가 어시언 측과 교섭하는 건에 대해 대화 중 만약 미오리네가 어시언을 공격하면 미오리네의 지지자가 많아지지 않을까라며 추측한다.[15] 그리고 진실은 아니지만 정말 미오리네가 어시언을 공격한 상황이 뉴스로 나오자 박수까지 치며 어이가 없다는 듯이 실소를 지으며 내 말대로 됐는데 어떻게 할 거냐고 뉴겐을 추궁하듯 비웃는다.[16]

20화에서는 등장이 없으나 5호가 탈출하는 바람에 미래에 적신호가 켜졌다. 손 잡은 샤디크가 망한데다가 의회 연합을 끌어들였고, 5호도 탈주했기 때문.[17] 결국 21화에서 페일 사는 베네리트 그룹을 배신하고 의회 연합에 붙었다. 엘란 본인은 등장이 없었으나 같이 있는 듯 보였고 실제로 22화에서 페일 사의 CEO들과 우주 의회 연합 측 인원들과 함께 후방의 함선에서 콰이어트 제로건담 캘리번이 싸우는 현장을 지켜본다. 23화에서는 의회 연합이 행성 간 레이저 송전 시스템인 ILTS를 준비하는 것을 보고 좋지 않은 표정을 짓는다.

흔적도 없이 팔아치웠네. 헤드 헌팅이라고 했나? 페일 그레이드에 남아 봤자 할 일 없으니까. 그럼 이만.


24화에서는 의회가 다시 한 번 ILTS로 베네리트를 없애버리기 전에 미오리네가 선수를 쳐서 자진해서 베네리트를 해체해버리고 더 나가 변절자인 페일 사의 자산을 베네리트 그룹의 이름으로 매각하면서 페일 사가 사실상 무너지게 되자 남아 봤자 할 일 없다는 말과 함께 발빠르게 사표를 제출하고 의회와 그에 붙어먹은 페일 사와 손절하기로 결정한다.[18] 3년 후에는 그동안 연이 생겼는지 세실리아 도트의 동업자로 나온다. 구엘에게 신규 사업 이야기를 꺼내면서 아스티카시아 학원 존속 문제와 직원들 재취업 해결을 도와준게 누구냐며 자신의 말대로 하면 다 잘되지 않았냐고 언급하면서 투자하라고 압박을 넣는데, 이때 나온 언급을 보면 구엘만이 아니라 여러 CEO들을 전전하며 그들마다 명분을 잡아가며 투자금을 얻어내는 모양. [19]

3.3. 다섯 번째 파일럿[편집]


강화인사 4호의 사망 이후로 새로운 대역을 준비 중이라고 언급되며, 10화에서 등장. 귀걸이를 안하는 원본, 태슬(솔) 장식 귀걸이인 4호와 달리 송곳같이 뾰족한 장식의 귀걸이를 했다.

네 번째 파일럿과 달리 다섯 번째는 표정이 풍부하다. CEO가 말하길 4호와 달리 원본처럼 '못된 성격의 사람'으로 골랐다고.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엘란 케레스/5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4. 그 외 강화인사 여부[편집]


1화부터 6화까지 등장하는 엘란의 대역은 4호이지만 1호, 2호, 3호는 건담 파렉트의 테스트 도중 폐기처분 되었으나 그 외의 강화인사들은 다행히 최종화에서 페일 사가 몰락한 덕분에 5호처럼 자유의 몸이 되었으니 아마도 잘 살고 있을 듯.

4. 평가[편집]


7화에서 드러난 원본 엘란 케레스의 성격은 그야말로 하라구로. 4호를 자기에 비해 음침하다고 까는만큼[20], 일단 엘란 본인은 나름 감정표현을 보이지만 대개는 조소, 냉소뿐이다. 진짜 본인의 출연 분량이 많지 않기는 하지만 강화인사 4호나 슬레타를 상대로 기만하는 모습들로 미루어 보아 우호적인 관계를 점치기는 어렵다.

파일럿으로서는 실력은 별로 없는 것으로 18화에서 확정되었으며 7화에서는 파일럿으로 소개되지만 어디까지나 작전의 일환이었다. 진짜 엘란 케레스가 아니라 공식 석상에서 등장하는 '엘란 케레스'라는 정체성에 대한 소개에 가깝다.

정작 진짜 엘란은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고 흐지부지 끝났다. 물론 5호야 서로 신경을 끄기로 한 건지 이미 잠적해버렸고 페일 CEO도 뒷방 늙은이 신세가 되었지만 이 녀석은 CEO와 사실상 공범인데도 불구하고 별 말 없이 넘어갔다. 하지만, 프로스페라의 퀸 하버 학살 사건에 어이가 없다듯이 실소를 짓거나, 우주 의회 연합과 페일 CEO들의 막나가는 행동 및 ILTS를 사출하는 광경을 보고 정색하는 등 못된 성격은 맞지만 인간성이 없는 인간은 아니었으며 애당초 엘란은 페일 그레이드에게서 능력과 자질을 인정받아 회사의 후계자로 지목되었을 뿐 정작 실권이라고는 1도 없었고 4호 관련 문제를 제외하면 직접적인 악행같은 건 저지른 적도 없었으니 법적인 처벌은 힘들다.

5. 어록[편집]



6. 기타[편집]


  • 성씨의 유래는 화성목성 사이의 소행성대에 위치한 왜행성 세레스(Ceres). 소행성 분류 번호 1번이자, 소행성대에서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21] 참고로 세레스는 발견자인 주세페 피아치가 당시 자신의 왕이었던 양시칠리아 왕국의 초대 국왕 페르디난도 1세의 이름을 따 케레스 페르디난데아(Cerere Ferdinandea)라고 이름 붙였다가 다른 나라들이 반발해서 "세레스"란 이름만 남은 별인데 흥미롭게도 '페르디난드'는 템페스트에 나오는 여주인공 미란다와 이어지는 왕자의 이름이기도 하다[22]. 그리고 셰익스피어의 희곡 템페스트에서 프로스페로의 섬에 있는 요정들 가운데 하나가 세레스(케레스)이기도 하다. 극중 세레스는 젊은 연인들 앞에 마스크를 쓰고 여신의 역할을 하는 요정들 중 하나로 등장한다.

  • 주인공 슬레타 머큐리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게 공식 설정이고, 담당 성우 하나에 나츠키가 인터뷰에서 슬레타와 어떤 관계를 쌓을지 기대해 달라는 언급을 하는 등 앞으로 크게 활약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캐릭터. 일부 팬들은 성씨의 유래가 태양계와 관련이 있다는 공통점 + 이 작품의 캐릭터 디자이너 모구모(モグモ)가 왕자님을 컨셉으로 창조했다고 코멘트한 부분을 들어 삼각관계 내지 슬레타와 이어지는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았다. #[23][24] 다만, 우테나의 영향도 짙게 받은 작품 특성상 왕자님이라는 키워드는 오히려 대립각을 세우는 요소일수도 있다[25][26]. 이는 특히 3화에서 구엘의 입장에 변화가 생겨 추후 지켜볼만한 요소가 되었다. 그러나 진짜 엘란의 경우 8화를 빼고는 최종화까지 슬레타와의 접점이 거의 없었다.

  • 미오리네 렘블랑에게 무관심한 강화인사 4호와는 달리, 진짜 엘란 케레스는 오히려 그녀가 목적인 것 같다. 6화에서 홀더 자리를 얻어 신부를 확보하라고 4호에게 요구했고, 7화에서 카메라로 미오리네를 확대해서 관찰하는 모습을 보인다.

  • 왜행성 세레스 또한 처음엔 행성으로 분류되었다가 이후 왜행성으로 재분류되었는데, 이런 점 또한 슬레타와의 관계가 겹쳐 보인다는 해석도 있다. 슬레타와 닮아 있는 한편으로 안티테제에 해당하는 캐릭터이기 때문. 성씨인 케레스의 유래인 세레스가 행성이 되지 못한 왜행성에다가 주변국들의 반대로 페르디난도라는 이름이 박탈 당했기에 이중 복선이 아니었냐는 의견이 있다.

  • 캐릭터 디자인이 마크로스 F의 브레라 스턴을 닮았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작중 주역들 중에서 이레귤러적인 설정이 많은데다[27] 5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건담 운용을 위해 개발된 강화인사로, 4호로 지칭되는 것으로 보아 엘란 이전에 시술된 3명의 강화인사가 더 있는 것으로 보인다. 탑승기인 건담 파렉트의 컬러링이 사이코 건담을 답습하고 있는 데다가 4호라는 호칭이 무라사메 연구소의 4번째 실험체였고 끝네 최후를 맞이한 포우 무라사메를 연상시키기 때문에 티탄즈의 오마쥬로 보인다는 이야기도 많다. 비극적인 끝을 맞은 강화인간 계보라는 점은 스텔라 루셰를 닮기도 했다. 정기적으로 유지보수를 받아야 하고 쿨뷰티에 가까운 외모, 숫자로 매겨지는 행적 때문에 아야나미 레이를 떠올리는 시청자들도 있다[28].

  • 포우, 레이 등과 더불어 건담 X의 카리스 노틸러스와의 접점을 찾는 팬들도 있다. 일본 쪽에서 은근히 많이 나오는 의견 중 하나로, 미소년 스타일의 외모에다 목적을 가지고 만들어진 일종의 강화인간이라는 점(X에서는 인공 뉴타입), 더해서 자신과 비슷한 부류라고 생각했던 주역 캐릭터(티파 아딜)에게 흥미와 관심을 보이다가 진실은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충격을 받는다는 점 등[29]에서 많은 유사점이 있다. 또한 오만불손한 성격의 원본이 존재한다는 점에서도 에이리언 시리즈의 합성 인조인간인 비숍과도 유사한 점이 있다. 얼굴도 본인 얼굴이 아닌 성형이란 점에서는 미아 캠벨과 비슷하고 원본의 기억, 생김새으로 개조되었다는 점으로 카본 휴먼이 떠올린다는 평도 있다.

  • 4호가 엘란의 대체로 나왔던 것처럼 7화에서 부터 학교에 등교할 엘란으로서 활동할 5호가 나올것이란 예측이 있었고 이후 5호가 등장했다. 극중 강화인사의 데이터를 보는 화면에 데이터 탭이 7개 떠 있고, 그 중에 4번째가 4호 실험체의 데이터인 것으로 보아, 앞으로도 최소 2명의 강화인사가 더 나올 것으로 보였었다.

  • 대한민국 한정으로 기아자동차 드립을 칠 수 있는 이름을 가졌는데, 이름인 엘란은 기아 엘란이, 성인 케레스는 기아 세레스라는 철자까지 전부 동일하기 때문이다.[30][31]

  • 최종국면에서는 페일사 임원 및 의회연합 간부와 함께 콰이어트 제로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데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계속 서 있고 앉을만한 의자도 보이지 않아 푸대접 밈이 생겨났다. 이런 연출의 영향인지 현재 페일사 임원들과 함께 있는 엘란 케레스도 대역이며 진짜는 따로 있다는 가설도 생겼으나, 사실은 이들을 손절할 상황을 보고 있었다는 소소한 반전이 밝혀지며 이런 밈은 사라졌다.

[1] 다른 3대 기업 인물들과 달리, 혈연관계에 대한 언급이 없다. 페일 사는 CEO 4명이서 회사를 관리하기 때문.[2] 2화에선 에어리얼에 관련한 조사를 받고 방 안에서 의기소침해져있던 슬레타에게 직접 식사를 가져다 줬을 정도.[3] 5화에서 슬레타의 정체를 유추한 엘란의 대사.[4] 건담 인포 자막에서는 기존에 통용되던 '강화인간'이라는 표현으로 번역하였지만, 일본어 원문은 이와 같이 기존과 구분되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드라군 시스템이나 GN 팡을 대충 판넬이라고 퉁쳐서 번역한 셈이다.[5] 더빙판에서는 짝퉁으로 불렀다.[6] 1부 본편 시점 엘란 케레스는 학원에서 불리는 별명이 얼음 왕자인 것으로 보아 강화인사 1,2,3호는 건담 실험에 갈려나가 죽고 4호의 차례가 되어 실험을 하던 도중 홀더가 생기면서 MS 조종 실력이 부족한 원본을 대신해 학원으로 보내진 것으로 보인다.[7] 4호의 정체와 최후를 고려해보면 군번줄을 연상시키는 모양새.[8] 다만 8화에서 파티 중 슬레타와 이야기할 때는 4호인것처럼 행동하려고 보쿠를 썼다.[9] 특이한 점은 회사의 최고경영자인 CEO들은 자신들의 상관을 모시듯 엘란에게 예의를 차린다는 것. 즉 이 엘란 케레스야말로 페일 테크놀로지스의 실세인 셈. 이러한 이유는 이후에 페일 사의 AI가 회사 경영에 가장 최적으로 우수한 인물로 뽑혔다고 한다.[10] 이때 엘란 본인은 교묘하게 CEO 측 주장을 부정하는 척 슬레타를 궁지로 몰아세우는 교활한 태도를 보인다.[11] 다만 이때 CEO들의 반응을 보면 이들도 오로지 에어리얼 폐기를 위해서 불씨를 지폈다기보단 '매장되면 최유력 홀더 경쟁자를 치우니 좋고, 아니더라도 베네리트 그룹에서 건담 사업을 정식 인가하는 거니까 자기들도 건담과 관련된 부서를 공식화 할 수 있어 손해볼 거 없다.'는 생각으로 일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 다만 미오리네가 폐쇄예정이던 건담 연구 개발부서를 인수하는 행동만큼은 상정외 였던 듯.[12] 건드 포맷 채용 기체는 퍼멧 스코어를 올려야만 건드 포맷 특유의 유기적 움직임이 가능하게 되는데, 작중에서 파렉트가 보여준 움직임은 일반인 파일럿이 당장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 스코어 4 이상이었다. 즉 강화인사 4호와 같이 건담을 모는 데 특화된 파일럿만이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것. 파렉트가 건담이라는 것은 이미 본인들이 인정한 사실이지만, 만약 파렉트가 주식회사 건담 측에 양도되어 평범한 학생이 조종하게 된다면 파일럿이 파렉트를 몰다가 중상을 입거나 사망하는 대형사고가 거의 확실히 발생할 것이며, 이러한 기체에 타고도 멀쩡한 엘란에 대해서 의문점이 생길 수밖에 없다.[13] 라디오 방송에서 밝혀지기를 원래 이 다음에는 엘란이 '너무하네' 라며 맏받아치는 장면이 있었다고 하지만, 방영 시간 관계상 짤렸다고 한다[14] 노레아도 같이 진실을 들었지만 노레아는 그런 거 신경쓰지 않고 엘란 5호와 몸싸움을 했다.[15] 정황상 제타크사나 주식회사 건담의 누군가가 움직일 것이란 것은 완벽하게 예상한것은 아니지만 혹시나 하는 상황을 생각해서 말을 한 것으로 보인다.[16] 한편 엘란 5호도 마찬가지로 은신처에서 뉴스를 봤는데 이쪽은 제대로 표정이 나오지 않았으나 엘란과는 달리 정색했을 것으로 보인다.[17] 이후 5호는 아예 슬레타 일행에 합류했고, 슬레타도 22화에서 4호의 진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18] 엘란이 명분상 4명의 CEO보다 윗선처럼 여겨지긴 하나 이는 사실 페일 그레이드의 판단에 따랐을 뿐이고 실권은 페일 그레이드와 CEO들이 들고 있었기에 사실상 명예직겸 얼굴마담에 가까운 처지였다. 이런 마당에 상식적으로 무너지는 페일 사와 굳이 같이 무너질 이유도 없으니 빠르게 빠져나온 것.[19] 서류 업무는 모두 자신이 했다는 세실리아의 대사로 보아 내정을 위주로 맡는 것은 세실리아이며 엘란은 이런 업적과 CEO들의 약점잡기를 통해 투자유치를 받아내는 것으로 보인다. 그의 말에 구엘이 별달리 반박을 못한걸 보면 학원 존속과 제타크 사 복원에 큰 영향을 끼친건 맞는것 같은데, 페일 그레이드의 AI가 그를 모빌슈트 조종 외 사업수완에 관련된 모든것이 우수하다 평가하며 괜히 그가 대표에 걸맞은 인물이라고 뽑은건 아닌 셈. 그밖에도 강화인사 4호에게 직접 찾아와서 기운을 복돋아주거나 사후에 직접 뒤치다거리를 한 만큼 아스티카시아 학원에 신경을 아예 끄고 산 것은 아니다.[20] 이럴 수밖에 없는 게, 4호는 사선에 나선 것과 더불어 얼마 전에 큰 충격을 먹었기에 감정적으로 우울한 상태였다.[21] 공교롭게도 천체 위치 상 수성-금성-지구-화성-세레스라 수성과 정 반대에 위치하고 있는 점, 최초 발견 당시 행성으로 분류되었으나 이후 소행성으로 다시 분류된 점 등 작중 슬레타와 엘란의 대립과도 맞아떨어지는 부분이 있다.[22] 후술된 내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때문에 슬레타와 이어지는 연인 후보가 아니냐는 가설도 있었지만 6화 방영 이후에는 주변국들의 반대로 페르디난도라는 이름이 박탈 된 세레스 처럼 엘란 역시 페르디난도가 되지 못하고 세레스로 남게 되었다는 복선으로 보는 의견들이 많아졌다.[23] 이 페르디난드의 이미지는 로미오의 이름과 원수의 자식 포지션을 가져간 미오리네와 나눠가졌기 때문에, 주인공과 맺어지리라 예상되는 유력한 두 후보 중 하나로 점쳐졌다.[24] 슬레타와 이어지지 못하고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 4호의 운명을 보면 엘란의 성씨인 케레스의 유래가 된 세레스가 주변국들의 반대 때문에 케레스 페르디난데아 되지 못한 것 처럼 케레스 라는 성씨를 가진 4호 역시 페르디난도가 되지 못했다는 의미일 가능성이 생겼다.[25] 우테나는 여자에겐 왕자가 필요하지 않다는 내용이 주제다. 고전적 스토리에선 여주인공과 깊이 엮이는 남성은 보통 조력자 포지션이지만, 소녀혁명 우테나에서 주인공과 인연이 있었던 키류 토우가, 오오토리 아키오 같은 남성들은 아군이라 하기 어려운 인물이었다.[26] 하지만 왕자라는 요소는 6화에서 왕자와 거지처럼 가짜였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만다.[27] 다른 학생들과 달리 기업과의 혈연관계가 묘사되지 않는다는 점이나, 작중 신체에 부담이 가는 건담 탑승자라는 점.[28] 6화 방송 이후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아야나미 레이가 올라오기도 했다.[29] 본인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인공 뉴타입이기 때문에, 뉴타입은 원래 인위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었고 티파 또한 인공 뉴타입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티파가 순수 뉴타입이라는 걸 알게 되면서...[30] 특히 기아의 엘란은 본디 로터스에서 생산한 로터스 엘란의 라이센스를 사와서 제조된 차량으로 쉽게 말해서 강화인사들처럼 원본이 존재하는 복제된 존재이다.[31] 사족으로 슬레타 머큐리는 기아에서 라이센스 판매한 머큐리 세이블과도 엮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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