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TS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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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에 등장하는 광역 섬멸형 대형병기.

정식 명칭은 "행성 간 레이저 송전 시스템"이며, 작중에서 줄여서 ILTS로 부른다.

2. 스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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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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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의 마녀 세계관의 콜로니 레이저. 23화에서 처음으로 존재가 확인된, 라그랑주 1 일대에 설치되어있던 대량살상무기. 표면 상으로는 행성 간 전력 송전을 위한 장치로 위장하여 개발중이었지만 그 실체는 성간 궤도폭격을 가하는 미친 물건이었으며[1], 지나치게 성장한 베네리트 그룹을 해체하고 페일 사를 주축으로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체제로의 개편을 꾀한 우주 의회 연합 수뇌부가 델링의 협상 요구를 묵살하고 라그랑주 4에 거주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휘말릴것으로 예상되는 이 물건을 태연하게 쏴버리라고 명령한다. 곧바로 데이터 스톰 필드가 걷혀버린 콰이어트 제로를 향해 완전 충전 사격이 거행되었고, 이 포격을 막기 위해 건드 노드 전체와 에리크트가 나섰으나 역부족으로 건드 노드들은 전부 파괴되고 에어리얼은 대파당한다. 그 정도 초병기를 에어리얼과 비트, 건드 노드 따위로 막아낸 것조차 기적이지만..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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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하자마자 상당히 비판받는 요소다. 21화에서부터는 급전개 탓인지 난데없이 언급도 없던 것들이 마구 등장해서 줄거리에 영향을 주고 있다. 대표적으로 21화에서 처음 언급된 건담 캘리번과 23화에서 처음 등장한 ILTS 난데없이 행성간 공격병기가 등장했다. 콰이어트 제로야 1기 내내 복선을 깔아두었다지만, 이 둘은 정말로 그 어떤 언급도 복선도 없이 갑자기 튀어나와서 줄거리를 흔들고 있다. 애초에 이런 초병기가 있었으면 콰이어트 제로 따위는 처음부터 누워서 떡먹기로 막을 수 있었다.[2]
  다만 설명되었다시피 발포만으로 라그랑주 4 전체가 휘말릴 위력의 물건이다. 이걸 쏴야하는 상황이 정상이 아닌것이다. 현실에서도 핵미사일 때려박으면 못이길 상대가 없는데 왜 그렇게 하지 않는지를 생각하면 콰이어트 제로가 그 정도의 위협인지는 판단할 시간이 필요한것도 있다. 23화에서 등장한 의회 고관의 태도를 보면 함대 3개 분량의 병력이 쓸려나갔는데도 허허 웃고만 있으니 콰이어트 제로 자체로는 타격이 없다고 보아야 맞다. 결정적으로 이 결정이 정상이 아닌 이유는 베네리트 그룹을 지워버리는게 본심이기때문이다. 콰이어트 제로만 막아야 한다면 실제로 보여지듯이 구스턴이 했던 발상정도로도 가능한 일이었다.

• 솔라 레이부터 이어져온 시리즈 전통의 광역섬멸병기로서 직전 화인 22화까지만 해도 떡밥을 계속 뿌려왔던 콰이어트 제로마저도 갑자기 튀어나온 인상을 준다는 평가를 꽤나 받았는데 이쪽이 한 술을 더 떠버려서 콰이어트 제로쪽의 갑자기 튀어나온 초병기로서의 이미지가 희석되어버렸다. 시리즈 전체에서 이 정도로 갑툭튀한 섬멸병기는 시드의 제네시스정도를 꼽을 수 있다.[4]
  그나마 ILTS쪽은 원래 있던 병기를 유용한것이지만 제네시스는 아예 제작과정에서 전후에나 입수했던 물건인 미라쥬 콜로이드까지 들어간다. 라그랑주 1에서 4쪽으로 쏴볼정도의 물건인 ILTS와는 달리 제네시스는 라그랑주 5에 위치한 플랜드 본국에 붙어있으면서도 지구까지 사정거리가 닿는데다가 직격이라면 두 발로 지구를 멸망시킬 물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