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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 나나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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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의 등장인물. 담당 성우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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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모토 유메(1~9화) →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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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이시 하루카(10화~)[1]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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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나[2]
지구 기숙사에 소속된 메카닉과 2학년. 학적 번호는 LM236. 기계를 좋아하며 슬레타의 건담 에어리얼에 강한 호기심을 가지고 있다. 우수한 정비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데미 트레이너 추추 전용기는 그녀가 특별 제작한 야심작이다.
학교 내 대부분의 사람들이 슬레타는 수성 촌뜨기로 취급해 무시하는 상황에서 우호적으로 대해주는 몇 안되는 사람이며 이를 계기로 슬레타를 지구 기숙사로 영입한다.
2. 외모[편집]
3. 성격[편집]
작중 어시언 출신인 니카를 스페시언 출신 사람들이 무시하거나 깔보는 태도를 보이지만 어떻게든 참아내고 있다. 특히 2화에서는 어시언으로서 차별받아 합당한 분노를 표출할 상황임에도 미동도 않고 참아넘기는 모습을 보인다. 이 때문에 표정은 웃고 있지만 속은 부글부글 끓고 있고 언젠가 참다참다 못해 크게 폭발하는 것 아니냐고 추정하는 시청자들이 많다. 클리셰적으로도 항상 실실거리며 웃으면서 학대받던 애가 나중에 가면 그 웃는 얼굴 그대로 복수를 실행하는 전개는 흔하기 때문. 실제로 4화에서는 츄츄가 스페시언들을 패버리자 오랜만에 상쾌해졌다면서[3] 해당 플래그를 세우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지구 기숙사 애들이 슬레타가 와서 스탭을 구할때 물어본게 '추추가 가만두겠어?' 도 아니고 '괜찮겠어 니카?'이다. 엄청나게 불같은 성격인 추추조차 어째서인지 니카에겐 한 수 접어주는 듯한 기색도 보인다. 즉 니카는 겉으로는 내색하지 않으나 스페시언을 굉장히 싫어하고 그 사실을 기숙사 내 다른 사람들도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4. 작중 행적[편집]
1화 - 학원에 편입한 슬레타가 실습 견학을 나오자 반갑게 인사하면서 모르는 것이 있으면 물어보면서 친절하게 대한다. 긴장한 슬레타가 어눌하게 학교에 다니는게 처음이라고 얘기하자 놀란다. 미오리네가 에어리얼을 멋대로 탈취해서 결투를 벌이는 것으로 인해 곤란해 하는 슬레타를 보곤, 본인의 학생수첩을 빌려줘서 결투 장소로 갈 수도 있도록 도와준다.
2화 - 학교 관계자가 슬레타에게 학생수첩을 억지로 빼앗겼다는 식으로 처리하려는 모습을 보이자 선의로 빌려줬다는 점을 강조하고 슬레타가 언제 돌아오는지 묻는다. 하지만 학교 관계자는 어시언 주제에 쓸데없는 걸 캐묻는다며 공부나 열심히 하라는 식으로 면박을 주는 등 어시언이라는 이유로 차별받는 묘사가 나온다. 이후 같은 지구 기숙사 친구들과 점심을 먹는 도중 스페시언 양아치 학생들이 시비를 걸자 자리를 피하려 하지만, 한 스페시언 학생이 자리를 피하는 니카의 식판에 껌을 뱉으면서[4] 노골적으로 도발함에도 불구하고 표정 변화 없이 웃어넘기며 자리를 피한다.
3화 - 다들 피하는 슬레타에게 유일하게 호감을 보이며 다가가며 에어리얼에 대해서 물으며 슬레타에게 호감 넘치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서 슬레타의 첫 번째 연락처 교환 상대는 니카가 될 줄 알았으나 엘란이 되었다.
4화 - 메카닉과 서포터 건으로 곤란해하던 슬레타를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려고 했지만, 같은 기숙사인 추추의 스페시언에 대한 반감이 심해서 무산된다. 후반부에선 재시험을 보는 추추의 서포트를 맡다가 스페시언 학생들을 두들겨 패는 모습을 보곤 오랜만에 상쾌해졌다는 말을 하곤 슬레타를 지구 기숙사로 영입한다.
5화 - 에어리얼을 정비하면서 에어리얼의 설계 구조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6화 - 외우주용 추진 유닛이 없는 에어리얼에 지구 기숙사의 모두와 폐부품들을 구입[5], 에어리얼용 추진기를 직접 자작해서 달아준다. 추진기는 전투 막바지에 부서지나 그 전까지는 상당한 성능을 보여준다. 오히려 칭찬하는 주변에 대해 니카가 떨떠름한 반응을 보일 정도[6][7].
7화 - 홀더의 동행자 자격으로 베네리트 그룹의 인큐베이션에 참가한다. 연회의 예법에 대해 미숙하여[8] 곤란하던 중 샤디크가 요리를 챙겨주며 나타난다. 그리고 샤디크가 지난 번 일에 대해 고맙다고 말하자 시선을 내리며 꺼림칙해하는 반응을 보인다.
9화 - 지구 기숙사의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서 결투가 성사된 것에 대해 얘기하고 있던 동안 혼자만 없었는데, 이때 샤디크와 함께 둘이서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샤디크가 주식회사 건담을 인수하려고 하고 이것이 결투로 이어진 것에 대해 다같이 열심히 일해보자고 했는데 너무한 것이 아니냐고 샤디크에게 반발하나, 오히려 자기도 결투는 하고싶지 않지만 '연락책인 너와는 상관없는 일.'이라는 답만 듣는다.
10화 - 샤디크가 지구의 용병에게 통신을 건후 나온다. 샤디크에게 지구의 보호자가 안부를 전해 달라고 했다는 말을 듣는다. 정황상 지구의 용병 조직(혹은 테러리스트)인 폴드의 새벽의 멤버로 추정되며, 아스티카시아 고등 전문 학원에 침투시킨 것으로 보인다.
5. 실력[편집]
6. 평가[편집]
7. 어록[편집]
- 5화 <얼음의 눈동자에 비치는 것은>
역시 넌 최고로 미스터리어스하구나.
건담 에어리얼에게
8. 추측[편집]
- 프로스페라 머큐리의 협력자중 1명일 것이다.
프로스페라가 '협력자'로 추정되는 인물과 전화할 때 격식없는 편한 말투를 썼는데, 이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사회적 입장이나 나이가 자신과 비슷하거나 아래인 인물과 전화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고, 사마야 부부는 어시언 출신 기술자인만큼 똑같이 어시언 출신 기술자인 니카와 직간접적으로 연줄이 있어도 이상한 건 아니다. 즉 같은 어시언 출신에 나이도 자신보다 어린 니카가 상대라 프로스페라가 편한 말투로 전화를 했을 수 있다.
또한 니카의 존재는 슬레타에게 지나치게 이상적인 협력자였다. 어시언이면서 스페시언을 마냥 증오하거나 대립하는 것도 아니며, 조종 실력에 몰빵된 슬레타와 달리 정비 실력에 한해서 프로급인 수준이며, 슬레타를 협력자로 받아들일 때도 어시언 학생들의 반발을 좋게 말하면 설득, 나쁘게 말하면 묵살시킬 수 있을 정도로 어시언 기숙사에서의 영향력도 강하다. 또한 우연히 아카데미 외부에서 만난 미오리네를 제외하면 아카데미에 도착한 뒤 처음으로 접근한 학생도 니카였고 이상할 정도로 슬레타의 편의를 봐주는 행보를 걷기도 했다.[9]
벨메리아가 신세에는 건담을 만들 지식과 기술력이 없다며 확인사살한 것까지 있어서 프로스페라는 몰래 어시언 측과 협력하고 있었고, 니카는 이 동맹의 계획을 위해 슬레타를 안정적으로 성장시키고자 아카데미에 심어 놓은 공작원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또한 니카의 존재는 슬레타에게 지나치게 이상적인 협력자였다. 어시언이면서 스페시언을 마냥 증오하거나 대립하는 것도 아니며, 조종 실력에 몰빵된 슬레타와 달리 정비 실력에 한해서 프로급인 수준이며, 슬레타를 협력자로 받아들일 때도 어시언 학생들의 반발을 좋게 말하면 설득, 나쁘게 말하면 묵살시킬 수 있을 정도로 어시언 기숙사에서의 영향력도 강하다. 또한 우연히 아카데미 외부에서 만난 미오리네를 제외하면 아카데미에 도착한 뒤 처음으로 접근한 학생도 니카였고 이상할 정도로 슬레타의 편의를 봐주는 행보를 걷기도 했다.[9]
벨메리아가 신세에는 건담을 만들 지식과 기술력이 없다며 확인사살한 것까지 있어서 프로스페라는 몰래 어시언 측과 협력하고 있었고, 니카는 이 동맹의 계획을 위해 슬레타를 안정적으로 성장시키고자 아카데미에 심어 놓은 공작원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 스페시언 또는 샤디크와 협력한 스파이일 것이다.
6화에서 에어리얼에 장착한 추진 유닛 개발이 너무 편의적이고 희망적인 전개로 진행된 것과 분명 회담에 처음 나왔던데다가 딱히 접점도 없어야 했을 니카가 샤디크와 접촉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 때문에 나온 추측. 추측 1 추측 2
우주 전투 환경이라는 룰부터가 엘란과 파렉트에게 지나치게 유리한 구성이었고 그 와중에 니카가 귀신같이 중고를 가져왔는데, 그 성능이 우주 공간에서의 기동력은 에어리얼을 압도하는 파렉트와 맞먹을 수준이란 점에서 원래부터는 아니더라도 모종의 이유로 샤디크와 거래를 나눈 게 아니냐는 것[10]. 만약 이 추측이 사실이라면 그동안 샤디크가 건담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한 행동을 하던 것도, 6화에서 슬레타가 승리했음에도 니카가 떨떠름한 반응을 보인 것도, 7화에서 샤디크와 니카의 수상한 거래 관계가 포착된 것도 이러한 상황을 통해 정리될 수 있다. 9화에서는 샤디크가 니카를 연락책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다만 미라소울 부스터가 처음 부품 상태로 등장했을 때는 너무 너덜너덜한 상태였고, 다른 학생들도 점검하면서 한탄하는 장면이 나온 걸 보면 복구 전에는 그냥 고철덩어리가 맞았다. 샤디크와 수상한 거래를 한 대가치고는 너무 초라한 셈. 따라서 미라소울 부스터 자체는 샤디크와의 거래와는 관계가 없고, 오히려 니카의 어떤 어려운 집안 사정이라던가, 졸업 후 장래와 관련된 문제라던가 같은 문제때문에 거래했을 가능성이 더 크다.
여담으로, 성인 나나우라를 한자로 쓸 때 七裏라 가정한 상태로 풀네임을 파자+아나그램하면 裏切り,일본어로 배신으로 나온다. #
우주 전투 환경이라는 룰부터가 엘란과 파렉트에게 지나치게 유리한 구성이었고 그 와중에 니카가 귀신같이 중고를 가져왔는데, 그 성능이 우주 공간에서의 기동력은 에어리얼을 압도하는 파렉트와 맞먹을 수준이란 점에서 원래부터는 아니더라도 모종의 이유로 샤디크와 거래를 나눈 게 아니냐는 것[10]. 만약 이 추측이 사실이라면 그동안 샤디크가 건담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한 행동을 하던 것도, 6화에서 슬레타가 승리했음에도 니카가 떨떠름한 반응을 보인 것도, 7화에서 샤디크와 니카의 수상한 거래 관계가 포착된 것도 이러한 상황을 통해 정리될 수 있다. 9화에서는 샤디크가 니카를 연락책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다만 미라소울 부스터가 처음 부품 상태로 등장했을 때는 너무 너덜너덜한 상태였고, 다른 학생들도 점검하면서 한탄하는 장면이 나온 걸 보면 복구 전에는 그냥 고철덩어리가 맞았다. 샤디크와 수상한 거래를 한 대가치고는 너무 초라한 셈. 따라서 미라소울 부스터 자체는 샤디크와의 거래와는 관계가 없고, 오히려 니카의 어떤 어려운 집안 사정이라던가, 졸업 후 장래와 관련된 문제라던가 같은 문제때문에 거래했을 가능성이 더 크다.
여담으로, 성인 나나우라를 한자로 쓸 때 七裏라 가정한 상태로 풀네임을 파자+아나그램하면 裏切り,일본어로 배신으로 나온다. #
결국 10화에서는 지구의 용병 단체 또는 테러리스트 단체인 '폴드의 새벽' 소속인 걸로 언급되며 사실상 스파이가 맞는 걸로 드러났다. 단체의 수장인 '나지'가 그의 보호자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하며, 그 때문에 몰래 연락책 역할을 하는걸로 보인다.
9. 여담[편집]
- 위 상황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아서 플렉이나 유페미아 리 브리타니아 등과 엮어서 조만간 크게 한바탕 저지를 거라는 식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관련 팬아트도 이런 살벌한 밈으로 대부분 나오고 있다. 같은 지구 출신이라는 점에서 착안해서 바스크 옴을 비롯한 티탄즈 관련 인물들과도 자주 엮이고 있다[11]. 또는 인류 증오자 라우 르 크루제랑 엮이기도 한다. 학교내 인종차별의 피해자라는 점에서 착안해 제너럴 니카 드립까지 나오기도 한다. 더 나아가 철가면까지도 나오고 있다. # 다만 충격적인 6화 전개 후엔 되려 그저 유능한 메카닉으로만 남아달라는 팬들의 반응도 생겼다. 이후 10화에서 지구 측의 무장단체인 '폴드의 새벽' 측 인물이라는 것이 확실시되면서 팬들 사이에서 니카를 티탄즈나[12] 흑막 취급하는 분위기가 더욱 강해졌다.
- 팬덤에서 추추와 커플링으로도 엮이며, 사나운 광견을 다루거나 이용해서 스트레스 푸는 주인님이라는 밈도 나오고 있다.
- 7화에서 샤디크와 대화하는 장면이 나오고 그에게 모종의 협조를 했다는 사실이 드러난 후에는 위 글에서 언급된 이미지들이 뒤집어져서 스페시언 금태양의 애첩, 스페시언의 스파이등의 밈들이 팬덤에서 쏟아지는 중이다. 샤디크의 캐릭터 설정이나 컨셉, 팬덤에서의 이미지가 NTR 장르의 금태양 바람둥이 이미지인 탓에, 7화의 해당 장면이 관점에 따라서는 이상하게 보이기 때문이다. 끈적한 성적인 분위기라던가, 니카가 샤디크에게 모종의 감정을 품고 있다던가, 샤디크가 니카를 유혹하고 길들였다던가, 혹은 둘이 순애 커플이라던가 등의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다. 다만 어디까지나 샤디크의 이미지 때문에 이렇게 보이는 것이고, 니카와 샤디크의 관계에 대해서는 위 문단에도 나와있듯이 더 합리적인 가설이 있다. 하여튼 7화 이후 니카와 샤디크를 엮은 엄한 이미지와 밈들이 쏟아지는 중.
- 엘란과 우주 유영을 하면서 좋은 분위기를 잡는 슬레타를 지켜보는 미오리네의 기분을 생각해서 괜찮냐고 물어보는 등 작중에서 처음으로 미오리네를 슬레타의 약혼자로 취급한 캐릭터[13]이기도 하다.
- 원래 성우인 미야모토 유메의 건강 악화로 인한 일시 활동 중단 때문에 성우가 변경될 예정이다. 대역으로 캐스팅된 성우는 시라이시 하루카. # 여담으로 미야모토 유메의 컨디션이 정말 많이 나빴던 탓인지 하차하는 9화에서는 연기톤을 많이 뺐는데, 이전에 연기했던 SSSS.그리드맨의 타카라다 릿카와 음색이 비슷하다. 이전화와 비교하면 느낌이 많이 달라서 9화부터 성우변경이 이루어진 줄 알았던 시청자들이 많다.
[1] 이전 성우인 미야모토 유메의 컨디션 불량으로 인한 성우 교체. 완전 교체는 아니며 대역으로 맡게 되었다.[2] 페트라와 중복.[3] 옆에 있던 누노는 니카의 이 말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4] 다른 것도 아니고 흰 쌀밥 정중앙에 툭 뱉었다 .[5] 그래도 제트엔진같이 보이는 물건도 하나 있지만 MS가 아닌 로켓의 일부같아보이는 부품하나에 아예 입수할때 실탄까지 널부러져있는 개틀링 파츠까지 하나 사용했다.[6] 어쩌면 에어리얼과의 결합으로 인해 본래 이상의 성능이 나왔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예상 이상의 퍼포먼스에 의아해 하는 것.[7] 에어리얼이 특수한 입자를 토해내자 기계의 기능들이 일제히 저하되었던 것을 생각하면 반대로 상승시키는 것 또한 가능할 수 있다. 아니면 한계를 넘지 않는 허용 범위 내에서 최대한으로 기동할 수 있도록 조절해준다던가.[8] 같이 온 마틴 업몬트는 잘만 먹고있었다..[9] 츄츄가 스페시언 학생들을 두들겨 패는 모습을 보고 개운하다라고 태연히 말한 것처럼 니카도 스페시언을 마냥 편하게 생각하는 건 아닌 건 확실하다. 그렇다고 '사람의 본성을 보고 판단하는 사람'이라고만 취급하기도 힘든 게 그나마 기본적으로 까칠할 뿐 신분을 가지고 차별하진 않는 미오리네와도 나름 대화를 나누긴 했지만 친밀한 태도를 보여주지 않은 것과 달리 슬레타는 처음부터 먼저 접근해 친밀한 모습을 보였고 슬레타가 경기에 난입할 때 아카데미 상층부에서 학생수첩을 절도한 게 아니냐며 그녀를 비방할 때도 자기가 스스로 양도했다며 그녀를 철저하게 변호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아예 엘란과의 경기 때는 니카가 아니었으면 대결 자체가 성립이 안되는 수준이었다.[10] 심지어 지구에서 만든 제품은 어디서 만들든 '지구제'라고 퉁치고 끝인데, 이 플라이트 유닛은 명백히 '미라소울' 사의 제품으로 상표가 등록된 시점에서 간접적으로 스페시언 측 기업임을 밝히고 있다.[11] 밈에 한정하지 않고 진지하게 볼 경우 실제로 니카가 슬레타를 영입한 건 바스크 옴이 팝티머스 시로코를 영입한 전개, 과정이 같다.[12] 다만 폴드의 새벽은 저항조직이라는 점에서 티탄즈 포지션으로 보긴 어렵다. 오히려 지구를 배경으로 활동한다는 점에서는 카라바, 건담타입 모빌슈트를 소유한 저항단체라는 점에서는 솔레스탈 비잉과 이쪽과는 건담 디자인도 비슷하다. 카타론의 요소를 섞은 느낌이 있고, 건담 타입 기체의 파일럿들이 고아 출신이라는 점에서는 철화단과 유사한 요소가 있다.[13] 슬레타에게 청혼한 구엘이랑 엘란과 데이트 하는 슬레타, 슬레타를 울린 것에 분노한 구엘이 엘란에게 결투를 신청하는 구엘-엘란-슬레타의 삼각관계에 대해서나 학생들이 신경 썼지, 슬레타가 홀더가 되서 미오리네의 약혼자가 된 것에 대해 신경 쓴 캐릭터는 아무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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