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브게니 이바놉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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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소련 육군의 군인.
2. 생애[편집]
농민 가정에서 태어났다. 아버지가 철도 노동자였을 당시 이바놉스키는 라디오 방송국 기술자로 근무했다. 1936년 8월 노농적군에 입대해 1938년 12월 사라토프 기갑학교를 졸업했다. 1939년 1월부터 모스크바 군관구 전차연대 T-26 경전차 소대장을 역임했고, 9월부터 제39독립전차여단 직할 대대 부대대장으로 임명됐다.
2.1. 제2차 세계 대전[편집]
2.1.1. 겨울전쟁[편집]
전투에서 성공적으로 승리해 적성훈장을 수훈받았다. 1940년 여름, 스탈린 차량화보병사관학교에서 교육을 받았다.
2.1.2. 독소전쟁[편집]
이바놉스키 대위는 1941년 10월, 서부전선 제27독립전차대대장을 역임하며 모스크바 공방전에 참전했다. 그의 부대는 특히 전투에서 두각을 드러냈으며, 이후 제82차량화소총사단 제601차량화소총연대장을 역임했다. 해당 연대는 1942년 1월 19일 새벽에 최초로 나치 독일군과 전투를 치른 최초의 소련군 부대 중 하나였다.
소령으로 진급한 뒤 스탈린그라드 전투에서 북부 도시들을 성공적으로 지켜냈다. 적기훈장 수훈 후 쿠르스크 전투, 드네프르 강 전투에 참전했다. 동프로이센 공세 역시 부대를 승리로 이끈 덕에 본인이 유능하고 용감한 장교임을 스스로 증명해냈다.
2.2. 전후[편집]
1972년 7월부터 1980년 12월까지 주동독 소련군집단 총사령관을 역임했다. 이바놉스키는 역대 소련 군집단 총사령관 중 가장 오랫동안 직책을 역임한 자로 꼽힌다. 모스크바에서 살다 1991년 11월 사망했다. 그의 시신은 노보데비치 벽 묘지에 안장됐다.
3. 진급 이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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