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라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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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염라대왕(고려시대 그림).jpg
염라대왕
閻羅大王

1. 개요
2. 설명
3. 기원
4. 종교별 취급
5. 창작물에서
5.1. 나무위키에 문서가 있는 염라대왕
5.3. 고스트 메신저의 등장인물
5.4. 웹툰 고인의 명복의 등장인물
5.5. CHAOS의 염라대왕
5.6. 쏘망의 곡
5.7. Hammering(밴드)의 기타리스트 염명섭의 개인앨범 염력의 곡
5.8. 웹소설/웹툰 지옥연애환담


1. 개요[편집]


불교에서 말하는 지옥의 시왕 중 하나. 흔히 염왕, 염마왕 등으로 불리며 대체로 관복 혹은 제왕복을 입은 풍채 좋은 왕으로 묘사된다.


2. 설명[편집]


범어로는 야마 혹은 야마라자(यमराज, Yamarāja 라자=왕)라고 한다. 염라는 그 음차인 염마라사(閻魔羅闍)를 줄여부르는 것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저승의 판관이다. 한국과 중국에선 염마라사의 '염'과 '라'를 따와서 염라대왕(閻羅大王)이라고 주로 불리지만, 일본에서는 앞의 두 글자인 '염마'를 따와서 염마대왕(閻魔大王, えんまだいおう)이라고 주로 불린다.

흔히 저승의 왕이라 불리지만, 엄밀히 말하면 군주의 역할을 하진 않는다.[1] 저승 자체의 왕이 아니라, 10개의 지옥 중에서도 제 5 지옥인 발설지옥의 판관이다. 현대 직업에 비유하면 판사 격이다. 신화에서 한 분야에서 절대적인 임금 격인 신은 천제, 천신 등과 같이 나타낸다. 한국신화에서는 그마저도 무슨 아기, 도령, 할미와 같은 식으로[2] 존칭한다.

밀교 만달라에서 천계의 방위를 부여받게 되는데, 여기서 그는 팔방천이나 십이천 가운데 특별히 남방을 지키는 수호신으로 기능하고 하고 았다고 한다. 이것은 베다 시대의 방위 관념을 반영한 것인데, 즉슨, 남방은 귀신의 방위이며 조상신들의 방위를 상징하는 것이다.

여담으로 동아일보에서는 이완용이 죽었으니 염라국의 장래가 걱정된다는 기사를 실은 적이 있다. 이완용이 살아서는 대한제국팔아 먹었으니, 죽어서는 염라국도 팔아먹을 거라고 디스한 것.

3. 기원[편집]


파일:external/file2.answcdn.com/pdchhjkaa7yhkomrgqf7.jpg
파일:external/cdn.findmessages.com/420-lord-yama-kalighat-painting.jpg
힌두교의 신 야마

본래는 힌두교의 명계신 야마가 기원이다. 문서 참조.
파일:external/www.xslh.org/Yamaraja.jpg
남방불교의 야마라자
초기 불교가 탄생하던 시기 힌두교의 신들을 흡수하는 과정에서 야마도 불교식으로 흡수된다. 이런 식으로. 티베트에서는 소 머리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파일:external/image.space.rakuten.co.jp/9f45b734550d4f97d1825d838ae1bd9ecdd6ed09.92.2.9.2.gif
태산부군 대제
중국에서는 죽은 사람들을 산에 묻었다. 이 때문에 유명해진 것이 북망산으로, 고대왕조의 오랜 수도였던 낙양에서도 죽음을 의미하는 북쪽에 있던 작은 산이었던 망산에 집단 무덤군이 형성된 것이 기원이다. 같은 맥락에서 산을 다스리는 신들이 곧 죽은 자들을 다스리는 존재가 되었으니, 그중에서 대표적인 신들이 오악을 다스리는 오악대제, 그리고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태산을 다스리는 태산부군(泰山府君)이다. 사천성 풍도산에 있다는 풍도, 나풍산에 있다는 나풍, 곤륜산에 있다는 유도 등이 지역적 민간신앙이었던데 비해서, 태산은 황제가 봉선을 지내던 곳이었기 때문에 애초에 신성시 되었고, 오악관념이 더해져서 쉽게 문헌화[3], 준공식화의 길을 걸었다. 급급여율령이라는 주문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워낙에 중앙관료제화가 빨랐던 중국의 경우는, 저승마저도 중앙집권화가 되어서 태산부군을 정점으로 하는 관료제 체제라는 인식이 정립되었고, 태산부군은 모든 생명의 수명을 관장하는 존재가 되었다. 당연히 복색도 고대중국의 왕과 관료복색이었다.

염라대왕은 인도에서 불교가 중국으로 전래되는 과정에서, 인도식 불교의 야마라자가 중국식 태산부군과 혼합이 된 결과물인 것이다. 사실 이 과정에서 양자가 흡수합병한 것이 아니라, 불교의 염라대왕은 염라대왕대로 도교식 태산부군은 태산부군 대로 존재하면서, 도교와 중국식 불교의 저승관이 믹스업이 되어서 충돌, 흡수, 변형을 이뤄가지만 필요없이 자세한 부분은 생략.


4. 종교별 취급[편집]


불교에 따르면 저승에서 천상계를 가장 먼저 발견한 사람이라고 하는데 이 때문에 악인들이 천상계로 진입하는 것을 차단하는 역할이 염라대왕이 하는 일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겠다.[4] 흔히 염라대왕이 저승의 전제군주로 군림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사실 저승은 일인 독재정치가 아닌, '시왕(十王)'(염라대왕은 저 시왕 중의 한명)과 '지장보살'이라는 일부 '엘리트'들이 서로 합의하는 '과두정'으로 추정된다.

일반적으로, 잔뜩 찡그린 얼굴로 하고있어 겁나 성질이 개같은 인물로 판단되나, 베네딕토 16세 이상으로 외모지상주의의 피해를 받아서 그렇게 보이는 것 뿐이고, 겉으로 표면을 하지는 않으나 본래 성격은 아주 마음이 여리고 사려깊고, 눈물이 많은 성격이라고 한다. 그래서 죄를 짓는 인간을 심판할 때 그들을 동정하고, 이해한다고 한다. 겉보기에는 잔혹하고 냉정한 통치자, 심판관으로 보이나 속으로는 그렇지 않는, 어찌 보면 원조 츤데레로 추정이 가능하다.

한국의 무속 신화에서부터 각종 고전 소설 또는 전설과 민담(금오신화, 김치전설)에서 석가모니, 용왕, 옥황상제 등과 함께 단골 단역, 또는 조연 배우로 등장하여 최장수 캐릭으로 연기력을 인정받는 개성파 배우. 전설의 고향 같은 납량 특집에서도 단골로 등장하며 대체로 약간 띨띨하며 여리고 어리숙한 바보로 나온다. 특히 서유기동방삭 설화 같은 고전 설화에서는 자주 발리는 유약한 모습을 보여 무섭게 생긴 겉모습에 비해 많이 약한 것이 아니냐는 설이 나돈다. 간혹 뇌물을 밝히고 부하들에게도 걸핏하면 화내는 폭군, 악덕상사 마부장 스타일이나 손오공, 옥황상제, 각종 영웅들에게는 꼬리를 친다. 심지어 평범한 인간인 강림도령한테도 엄청 혼났다, 나중에는 친구 되고 살지만. 아무래도 사람들이 본능적으로 가지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반감 때문에 이런 꼴을 겪는듯하다. 그래도 무시 못할 권력과 지위를 가지고 있다.

예를 들자면...
제 5 염라대왕(閻羅大王)
염라대왕은 사람이 죽은 지 5·7일 (35일) 째 심판을 맡은 왕이다.
염라대왕청에는 업경(業鏡)이 있어 죄인들의 생전의 죄를 비추어 그에 따라 벌을 준다. 여기에는 옥졸이 죄인의 머리카락을 움켜잡은 채 업경대(業鏡臺)를 들여다보는 장면과 방아로 죄인을 찧는 장면이 묘사되었다.
보통 업경대 안에는 몽둥이로 소를 때려 죽이는 장면이 그려지는데, 이는 생전에 가축을 도살한 사람의 죄가 업경에 나타나는 장면을 표현한 것이다.
그 밖에 '시왕'(十王)이라는 공동 통치자들이 존재하며[5], 염라대왕보단 좀 덜 유명할 지라도 그 시왕들도 별의별 잔인한 고문스킬을 가지고 있어 과거 아우슈비츠아오지 탄광, 남산 안기부실, 소비에트의 루비안카 수용실 등의 위명을 무색케 한다.

한편 '지장보살'이라는, 부처가 파견한 '특사보살'[6]보단 위치가 좀 낮게 묘사된다. 대표적인 예로 구운몽에서는 성진의 판결을 자기 독단이 아닌, 지장보살(원문에선 지장왕!)에게 보고 후 실행하는 모습이 보인다. 그래도 수많은 저승사자(말단사원)와 판관(과장 정도?)을 거느린 대기업 사장님(또는 회장님). 하지만 염라대왕 자체가 지장보살의 화신이란 이야기도 존재한다.

그 외에 불설예수시왕생칠경(佛說預修十王生七經)과 예수시왕생칠재의찬요(豫修十王生七齋儀纂要)에 따르면, 염라대왕은 석가모니로부터 다음 생에 부처가 되리라는 수기를 받은 존재로서 다음 생에 보현왕여래(普現王如來, 줄여서 현왕現王 혹은 성왕(聖王))라는 부처가 된다고 한다. 이 보현왕여래는 사람이 죽은 지 3일만에 망자를 심판한다고 하여, 현왕 신왕이 유행하던 조선 후기에는 사람이 죽은 지 3일 뒤에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현왕재가 유행하였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565px-%ED%86%B5%EB%8F%84%EC%82%AC_%EA%B1%B4%EB%A5%AD40%EB%85%84%ED%98%84%EC%99%95%ED%83%B1.jpg
통도사 소장 조선 후기 현왕탱.(출처:위키백과) [7]
일본에서는 염마(閻魔)대왕이라고 표기하며, 이런저런 매체에서 등장하며 하는 업무를 보면 한국인이 생각하는 염라대왕과 별 차이가 없어 보인다. 같은 문화권이라 그런 걸지도. 밀교에서는 12왕중의 하나가 되어 있다.

요재지이에선 수술로 사람을 개조하는 내용이 나온다.

5. 창작물에서[편집]


금오신화나 염라대왕이 된 경상감사 김치 전설에서 평범한 인간도 염라대왕이 될 수 있다고 언급되는 걸 보면 염라대왕이라는 자리가 벽에 똥칠(?)할 때까지 재위하는 건 아니라고 추정된다. 즉, 후계자가 있다면 물려줄 수도 있다는 건데 이 영향인지 의외로 염라대왕 대를 이었다는 설화는 많다.

비슷하게 중국 민간 전설에서는 생전에 목민관으로 칭송되던 사람(예: 포청천)이 염라대왕이 된다는 이야기도 있다. 많은 목민관들이 다 염라대왕으로서 숭상되다 보니까 염라대왕 자리가 여러 개인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아무래도 엉터리 수사엉터리 재판이 판치는 사회에서 억울한 일을 수도 없이 겪으면서, 저승에서는 그런 현실이 없어지길 바라게 된 민중의 소망이 반영된 듯.

설공찬전이라는 고전소설에선 명나라 황제 성화제가 자신이 총애하는 신하의 수명을 1년 정도 연장시켜 달라고 애박이란 사람을 보내 염라대왕에게 요청했는데, 염라대왕이 "1달 이상은 곤란하다"고 해도 계속 보채자 결국 화가 난 염라대왕이 "아무리 천자라 해도 사람 살리고 죽이고 하는 건 내 권한인데 어디서 고유권한 침해냐"며 수명 연장이고 뭐고 없이 당장 그 신하를 잡아오라고 한다. 성화제는 놀라서 본인이 몸소 염라대왕에게 찾아가고, 염라대왕이 앞서 황제가 "수명 좀 늘려 달라고 부탁한 그 신하를 잡아다 손을 삶으라"고 명령하는 부분에서 소설이 끝난다.[8]

로저 젤라즈니의 신들의 사회에서 "야마"라는 이름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다만 여기서 나오는 야마는 염라대왕이 아니라 신들의 사회에서 제1세대에 속하지도 못하는, 제3세대의 그저 평범한 잡신 1로 나온다. 메카닉 속성으로 영혼과 죽음에 대한 메카닉에 정통해 있다는 설정.

아기공룡 둘리에선 염라국의 지배자로 나오는데, 대머리 독재자, 무능한 부하들, 낙하산으로 꽂은 처남등 속성을 보면, 전두환을 연상케 한다. 풍선을 타고 줄줄이 저승으로 온 둘리 일당 덕분에 그동안 염라대왕의 독재에 불만을 품은 영혼들이 반란을 일으키고, 결국 혁명군의 기세에 항복, 혁명군의 요구를 들어주기로 한다.

진 여신전생에서는 천마 종족의 '야마'라는 이름으로 등장. 여기서도 재판관으로써의 '공정한' 재판을 하긴 하는데 그 방식이 카오스쪽이라는 게 문제...(메시아 교도는 사형이라나) 전개에 따라선 더 히어로에게 떡실신 당하기도 한다.

천하제일상 거상에서는 몬스터로 등장한다. 대우는 거의 "조류" 취급인데다가 통칭 알이라고 부르는 유명계석이 워낙 수요가 많아서 학살당한다. 밑준비 끝낸 초보 유저가 먼저 할 일이 염라대왕 잡고 렙업하기.

동방 프로젝트에서는 염마라는 종족이 있다. 본래 염라대왕을 비롯한 시왕들이 직접 죽은 자들에 대한 판결을 내리는 일을 했지만, 점점 사람이 많아지면서(= 일이 많아지면서) 다른 곳에서 일손을 구해왔다. 그것이 염마다. 작중 등장하는 유일한 염마인 시키에이키 야마자나두는 지장보살 상 출신.

엘소드에서는 아라의 세부 전직라인중 범황의 중간단계에서 그 이름이 차용되어 명왕으로 등장. 기존의 캐릭터가 어두운 힘을 사용한다거나 시체로 산을 만든다는 설정 등, 아예 대놓고 이름에서 지하의 왕이라고 말하는 것으로 등장한다.

카카오페이지의 소설 <저승도 리모델링이 될까요?>와 <내일이 없는 시한부 공주라서요>에서는 옥황상제와 부부지간으로 나온다. 차이점으로 전자의 염라대왕은 여성이고, 후자의 염라대왕은 남성이다.


5.1. 나무위키에 문서가 있는 염라대왕[편집]




5.2. 개그만화 보기 좋은 날의 등장인물[편집]


개그만화 보기 좋은 날 2권 제26막의 '천국의 사투~어머니를 찾아~' 편의 등장인물. 팬들 사이에서는 비서 오니오(鬼男) 군과 합쳐 '천국조(天国組)'로 불린다.

염라대왕이긴 한데 악한 사람을 무서워해서 오니오를 내버려두고 긴급탈출(근데 있지 포에버)해버렸다. 진지한 상황에 말도 안 되는 헛소리를 해대며 매를 버는 마이페이스 아저씨. 염라대왕으로서의 위엄은 온데간데 없이 오니오에게 손톱으로 찔리거나 얻어맞거나 한다.

염라 7도구라는 비장의 아이템을 가지고 있지만 도구라는 것들이
1. 변신 컴팩트(고장) 2. 세라복 3. (한번도 사용되지 못한) 독침 쏘는 바람총 4. 정체불명의 관음보살아저씨가 들어있는 뜰채 5. 세라복 6. (쓰잘데기 없이 큰) 추억의 캐스터네츠 7. 세라복
따위여서 주인과 마찬가지로 전혀 도움이 안 됐다. 세라복은 딱히 입고 싶어서 산 것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신뢰는 가지 않는다.

쇼토쿠 태자와 영혼의 형제 수준으로 닮았다. 하는 꼬라지나 외모나... 사실 오니오도 오노노 이모코를 닮았다. 천국조 새 에피소드는 이래서 안 나온다는 소문이 있다.

사실 원작에서도 26막 한 편에서만 등장했었고 애니화도 되지 않았으며 인기 투표 수치도 지금에 비하면 꽤 낮은 편이었는데, 니코니코 동화에 유쾌한 동료들(ゆかいな仲間達)이 투고한 더빙 작품[10]과 한 술 더 떠서 본편과 맞먹는 퀄리티의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낸 용자 덕분에 순식간에 니코동과 부녀자층 근처로 아스카조, 호소미치조와 맞먹을 정도의 인기를 자랑하게 되었다.

【日和】『天国の死闘』を勝手にアニメ化した【手描き】

이렇게 인기가 높아지자 작게나마 마스다의 공식 일러스트에까지 등장. 과연 팬은 위대하다.


5.3. 고스트 메신저의 등장인물[편집]


파일:attachment/b0057764_4ac32b94b8022.jpg

성우: 김서영

나이 14세.[11] 명계를 데이터베이스화 한 장본인. 그 이름에서도 느껴지듯이 저승사자들에게 명령을 내리는 입장의 권력자. 현상에서 처음으로 저승에 온 인간이며 고스트 메신저의 세계에서 '시왕'이라 불리는 10명의 심판관 중 한명이다.

어린아이의 모습을 한 이유에 대해 "명계에서는 오래 머무른 자일수록 더 나이가 어리기 때문. 명계에서는 나이를 거꾸로 먹는다"라는 설정이 있었으나, 2014년 8월 15일 GV에서 설정 충돌임이 밝혀졌다. 14세라는 나이는 죽은 나이가 맞다.

캐릭터 소개가 상세히 나오기 전에는 성별 논란이 알게 모르게 있었지만 공식 홈페이지에서 소녀라는 게 확인되었다. 일종의 신비주의 캐릭터로 소수의 매니아 지지층이 있다. 성우 공개 동영상에서 사무적인 목소리에 반한 사람들도 존재. 성격에 관해선 아직 드러난 게 없지만 '사실 아이같은 염라님'을 지지하는 파와 '이미지 그대로 매우 냉정한 염라대왕님'을 지지하는 파로 나뉜다. 앞의 타입을 지지하는 자들은 주로 에 열광하는 자들이다.

성우 장난으로 도라에몽과 겹치는 이미지가 많다.


5.4. 웹툰 고인의 명복의 등장인물[편집]


여기에서는 '염라'이라고 불리며, 저승시왕 중 최연소라는 등 신화와는 동떨어진 설정을 지니고 있는데, 사실 이는 설정오류가 아니라 작중 등장하는 염라왕이 염라대왕의 자리를 이어받은 2대 염라대왕이기 때문.


5.5. CHAOS의 염라대왕[편집]


보통 '염라'라고 줄여서 부른다. 지옥에 존재한다.
마법 면역이며 엄청난 체력과 공격 속도, 체력 회복 속도, 배쉬[12]를 가지고 있어 어지간한 녀석은 1 대 1로 잡을 수가 없다. 보통 떼로 몰려가서 잡는다[13]. 잡은 뒤에는 40% 확률로 저주받은 칼을 얻을 수 있다.[14]

초창기에는 원거리대미지도 들어갔기에 실바나스, 제르딘, 니바스 등 사정거리가 염라대왕(650)보다 긴 영웅들도 잡을 수 있었으나, 패치 이후 염라대왕에 원거리대미지 99999감소 패시브가 붙게 되어,[15] 원거리캐릭으로는 잡을 수 없게 되었다.

또한 극 초창기에 안티 포션을 먹거나 아바타 상태가 되어 이뮨 상태가 되었을 경우에 염라 대왕의 공격을 받아도 기절이 되지 않았는데 얼마 후에 패치되어 이뮨이고 나발이고 기절이 걸리게끔 바뀌었다. 한때 과거 아나 클랜 사이트에서 왜 염라대왕의 배쉬 기절이 이뮨 상태에서 안터지냐는 걸로 갑론을박이 있었을 때 염라대왕의 공격이 눈에 안보이는 스톰볼트를 던지다보니 이뮨에 막혀서 그런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었다.

사실 초창기에 이뮨 상태에서 배쉬 기절이 면역되는 진짜 이유는 공격 종류에 의한 배쉬 적용이 틀린 것이 원인이다.[16] 사실 워크래프트 3의 시스템이 상당히 복잡한 편에 속하는데, 몇몇 스킬은 공격 종류에 따라 적용이 서로 다르게 되는 문제가 있다.[17] 배쉬의 경우 공격 종류를 근접으로 했을 경우 기절 적용은 물리 피해, 추가 피해는 마법 피해로 적용이 되는데 반해 공격 종류를 원거리[18]로 하게 되면 기절이 마법 피해, 추가 피해는 물리 피해로 적용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공격받는 상대가 이뮨 상태가 되면 근접 캐릭이 배쉬로 공격을 하면 추가 피해는 못 입혀도 기절은 그대로 시키는 데 반해 원거리 캐릭이 배쉬 공격을 하면 반대로 기절을 못 시키고 추가 피해는 입히는 형태가 되는 것이다. 또 물리 피해이다보니 공격을 받는 자의 방어력이 적용되어 피해가 덜 받게 된다.[19]

그래서 사거리가 1200이 되어도 공격 종류가 근접이라면 근접 캐릭으로 적용이 되는 것이고 사거리가 100이여도[20] 공격 종류가 원거리면 원거리 캐릭으로 적용된다. 그래서 초창기 염라 대왕의 공격 종류가 원거리로 되어 있었던 탓에 이뮨 상태인 플레이어를 기절 못 시킨 게 이 때문이었다. 그걸 후에 근접으로 바꿈으로써 이뮨이고 나발이고 기절을 입히게 만든 것이다.

쉽게 솔킬을 낼 수 있는 영웅은 레오닉이 꼽힌다. 궁극기인 분신을 이용해서 분신 먼저 밀어넣고 이후 들어가면 PROFIT!
비슷한 방식으로 적혈귀, 래퍼드도 가능은 하나, 레오닉보다는 훨씬 성장을 많이 해야 한다.

가장 무난한 방식으로는 몸빵캐 1명, 근접딜러 1~2명으로 하는데, 가장 좋은 몸빵캐는 아무래도 뮤턴트. 탱킹력도 좋은데다 궁극인 망자의 절규가 염라대왕의 체력리젠을 많이 하락시킨다.[21] 주의할 점은, 확률스턴을 거는 혼돈의 검은 착용하지 말 것. 워크래프트3 인공지능 특성 상, 배쉬가 걸리면 그 순간 어그로가 바뀐다. 즉, 배쉬가 걸리면 뮤턴트를 때리는 것을 그만두고 딜러캐릭을 때린다는 것.

과거에 염라대왕의 체력리젠이 낮던 시절에는 중립영웅인 버서커가 죽게되면 나오는 환영에 의해 염라대왕이 썰리거나(...) 도살자의 '인육 먹기'가 가끔 버그로 염라대왕을 먹을 수 있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에 염라대왕을 섭취 후 상대 본진에서 일부러 죽는 전략도 있었다고 한다. 염라대왕의 체력 회복 속도 덕분에 죽은 후 나타난 염라대왕은 당연히 풀체... 그 다음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당연히 현재는 안된다.


5.6. 쏘망의 곡[편집]


쏘망의 세번째 앨범의 마지막곡지옥의 끝에서의 이야기가 염라대왕의 이야기 이다.

5.7. Hammering(밴드)의 기타리스트 염명섭의 개인앨범 염력의 곡[편집]



https://youtu.be/OLI912lDuzY
마지막 트랙으로 모체인 Hammering(밴드)의 곡과도 염명섭 개인의 음악으로도 상당히 유니크한 포지션의 대중적인 곡이다.
반복되는 중독성이 있는 후크인 "염라대왕"이 포인트.
안무는 Hammering(밴드)언클린, 그로울링 보컬을 담당하는 유비(썸네일 맨 우측)의 창작.


5.8. 웹소설/웹툰 지옥연애환담[편집]


여기서는 미청년으로 묘사되며 최초의 인간으로 나온다. 주인공 김진언을 아끼며 주인공을 공격한 사이비교주에게 아비지옥행을 명령하고[22] 초반에 좋은 부모 만나지 않았냐는 생전에 일진이었던 학생에게 최초의 인간은 부모가 없다고 하는데 옥황상제가 자신이 아버지라고 하는 장면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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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고로 한국 신화의 경우 염라대왕은 판관 중 우두머리이고, 저승의 군주는 대별왕이다.[2] 마고할미, 서수왕아기, 감은장아기, 사라도령 등.[3] 수신기에 이미 태산부군이라는 명칭이 등장한다.[4] 그런데 정작 주호민신과함께에서는 한 명이라도 더 지옥에 끌고가려는 신으로 나오는데 이런 묘사는 좀 문제가 있다. 자세한 건 신과함께 항목 참조.[5] 7명(이중에 염라대왕도 포함)이 총 49일동안 일반인을 심판하고 죄가 정말 많은 자는 나머지 3명의 심판을 더 받아서 죽은 후 100일이 되는 날은 제8 평등대왕, 그리고 1년이 되는 날에는 제9 도시대왕, 3년째에는 제10 오도전륜대왕의 심판을 받아 총 3년의 기간동안 심판받고 그래도 용서받지 못할 죄를 저질렀으면 팔열, 팔한지옥에 떨어진다고 한다.[6] 지옥의 영혼을 구제, 설법하는 것이 주 임무로 모든 지옥 중생을 구제할 때까지 성불하지 않는다는 서원을 세워 언제든지 부처가 될 수 있지만 그냥 보살로 남아있다. 하지만 서원의 종류로 봐서 평생 보살로 계셔야 할 것 같다.[7] 주사빙판관, 대산홍판관, 악복조판관, 도사조판관, 의동최판관, 천조귀왕, 감수귀왕, 낭아귀왕, 대나리차귀왕, 주선동자, 주악동자, 일직사자 등의 여러 권속들을 거느린 모습으로, 현왕탱은 다른 탱화에 비해 구도가 자유분방한 게 특징이다. 사진의 탱화에는 묘사되어 있지 않으나, 사불산파에서 그린 현왕도의 경우 <불설예수시왕생칠경>의 내용에 의거해 금강도(혹은 금강진혜검)라는 칼을 갖춘 모습으로 그리기도 한다.(참조링크)[8] 뒷내용은 전해지지 않는다.[9] 이쪽은 인물은 아니고 검에 붙은 이름이다.[10] 급조된 모임에서 단 한 차례 녹음한 작품이었다고 한다.[11] 원래는 불명이었으나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열린 고스트 메신저 기획전에서 나이가 붙여졌다.[12] 100%의 확률로 30초 스턴[13] 그나마 이것도 잘 짜서 가야한다.[14] 염라대왕이 살고있는 지옥안에 영웅 1명 이상이 있어야 나온다.[15] 카오스에서는 이론상 절대로 원거리대미지가 99999를 넘을 수 없다. 크리티컬을 발생시키더라도.[16] 일반, 관통, 마법, 공성, 영웅, 카오스 등의 공격 형태가 아닌 공격 종류를 말한다. 공격 종류는 근접과 원거리로 나뉘고 또 원거리에서 미사일, 즉석, 공성, 튕김 등의 유형으로 나눠져있다.[17] 그 일례로 원거리 캐릭터의 공격력만 올려주는 트루샷 오라, 근접 캐릭터에게만 적용되는 뱀파이어릭 오라나 쏜즈 오라의 경우 공격 사거리에 상관 없이 공격 종류에 따라 적용되고 안되고가 정해진다. 물론 이는 기본 설정 기준이고, 이 설정 역시 맵 에디터로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18] 미사일이든 튕김이든 즉석이든 아무 종류나 상관없다.[19] 마찬가지로 근접 캐릭터도 공격 받는 상대가 마법 피해 감소가 있을 경우 배쉬의 추가 피해가 감소 된다.[20] 근접 유닛의 사거리 보통 100~150 사이 정도로 설정되어 있다.[21] 초당 최대체력에 비례한 대미지를 주는 망자의 절규이지만, 염라대왕의 체력리젠이 그보다 더 높아 망자의 절규만으로는 염라대왕의 체력이 감소하지를 않는다(...)[22] 원래는 아귀굴 천년이었는데 자신의 죄를 인정하지 않고 주인공을 공격하자 형량이 높아진 것. 그 외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속죄했던 변호사에게는 선처를 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