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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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단일 시즌
2.1. 지역리그
2.1.1. 월즈 우승 O
2.1.1.1. 11 FNC
2.1.1.2. 12 TPA
2.1.1.3. 13 SKT
2.1.1.4. 14 SSW
2.1.1.5. 15 SKT
2.1.1.6. 16 SKT
2.1.1.7. 17 SSG
2.1.1.8. 18 IG
2.1.1.9. 19 FPX
2.1.1.10. 20 DWG
2.1.1.11. 21 EDG
2.1.1.12. 22 DRX
2.1.1.13. 23 T1
2.1.2. 월즈 우승 X
2.1.2.1. 18 RNG
2.1.2.2. 19 G2
2.1.2.3. 23 JDG
2.2. 국가대표
2.2.1. 23 KOR
2.3. 정리
3. 역대 시즌


1. 개요[편집]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중 '역대 최고의 팀'을 일컫는 말.

현재까지도 논쟁이 끊이지 않는 "라인별 역체"와 다르게 "역체팀"은 비교적 논쟁이 적고 결론짓기도 쉬운 편이다. 그 이유는 팀 내의 개인별 기량부터 커리어까지 판단할 요소가 많은 선수와 달리, 팀은 시즌의 대미를 장식하는 월즈 성적이 모든 것을 말해 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1년 단위로 나누거나 혹은 월즈 우승팀에 대한 역체팀 논쟁을 진행한다면 그 중 어느 시즌의 팀이 더 우월했는지에 관해 쉽게 판단할 수 없고, 이를 필두로 한 역체팀 논쟁은 여전히 남아 있다.

또한 역체팀과 관련한 논쟁의 근원은 역체팀들의 성적을 비교할 경우 "얼마나 많은 대회를 우승했는가"라는 절대적인 성적뿐만 아닌 "다른 팀에 비해 얼마나 압도적이었는가"라는 상대적인 성적과 당시의 압도적인 편린과 행보를 가장 우선시하여 따지는 경우도 존재한다.

그리고 보통 역체팀은 단일 시즌과 역대 시즌으로 나누어서 구분된다.

2. 단일 시즌[편집]


보통 역체팀이라는 말이 나오면 역대 모든 시즌을 따지는 것보다 단일연도 시즌으로 한정했을 때 역체팀에 대한 의견들로 많이 나뉘는 편이다.

2.1. 지역리그[편집]


역대 최고의 팀을 논할때, 지역리그 클럽 팀을 기준으로 역대 월즈 우승팀을 가장 핵심으로 두고 언급하는 경우가 많다.


2.1.1. 월즈 우승 O[편집]



2.1.1.1. 11 FN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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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FNC은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의 규모가 지금과는 비교도 안 되게 작았다는 점에서 역체팀 후보로 언급되는 일이 거의 없다. 엄연한 월즈의 초대 우승팀이긴 하지만 하지만 이 당시 시즌 1 챔피언십의 경우, 유럽 3팀, 북미 3팀, 태평양 연안(현 PCS) 2팀만이 참가했고 명칭에 '월드'라는 말조차 없던 피시방 리그 수준의 대회였으며, 심지어 프나틱은 당시 주전 탑라이너였던 엑스페케가 지각으로 참여하지 못하고 대신 FA 상태였던 당시 관객(...) wewillfailer를 엑스페케의 계정으로 출전시킨, 현재의 대회 기준으로는 명백한 실격 행위도 저질렀다.

그러나 리그 오브 레전드의 플레이 방식의 대립에서 NA 스타일을 깨뜨리고 아직까지도 모든 롤 게이머들이 사용하는 EU 스타일을 정론으로 세웠다는 업적을 세워 리그 오브 레전드의 역사의 첫 페이지를 장식한 팀이기에 역체팀은 아닐지 몰라도 롤 역사상 가장 큰 영향을 끼친 팀은 11 프나틱이라고 단언 할 수 있다.


2.1.1.2. 12 TPA[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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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TPA는 한국 대회였던 배틀로얄에서의 충격적인 성적으로 인해 누구도 우승 후보로 꼽지 않던 상태에서 당시 쟁쟁한 우승 후보와 강호로 거론되던 팀들을[1] 연이어 격파하면서 이룩한 업셋 우승이 크게 회자되지만, 이보다 더한 고평가의 언급들은 그리 많지 않은 상황이다.[2]

이 당시 쉔-문도를 활용한 1-4 스플릿 푸시, 중후반 미드-원딜의 강력함을 힘입은 플레이로 2012년 월드 챔피언십을 우승했던 명백한 세체팀이었고, LCK의 해설진들조차 이해하지 못한 수준의 스플릿 운영을 보여주며 이를 활용한 스노우볼링 운영과 승리의 진면모를 보여줬지만, 이는 이후 LCK가 직수입하여 또 다른 방면에서 아주 잘 써먹으면서 더 큰 발전을 이룩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그러나 TPA는 역대 월즈 우승팀들을 통틀어 지속적으로 강함을 유지하지 못한채 순식간에 몰락하고 반등하지 못했고, 소속 리그인 대만 + 태평양 연안 또한 부진을 거듭하다가 2020 시즌부터는 메이저 리그라는 위상마저 박탈당했기 때문에 그 당시와 후대에 들어서도 이에 대한 폄하가 존재한다.

그러나 그 당시 기준으로서는 비슷하게나마 캘린더 그랜드슬램 + 로얄로더를 달성한 유일한 팀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이러한 폄하는 억까에 가깝다.[3] 당시로서는 엄연히 메이저였던 GPL 오프닝 우승에 이어 시즌 1 진행 중에 월즈 우승을 이루고, 그 이후 시즌 1에서 우승함에 따라 지역 리그 전부 우승 + 월즈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첫번째 팀이자 지금까지도 유이한 팀[4]이라는 점에서 그들의 업적이 폄하 될 이유는 없으며, 단순히 우승 이후의 성적이 나쁘다는 이유로 이를 폄하하는 것은 전혀 논리적이지 못하다.


2.1.1.3. 13 SK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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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SKT는 역대 월즈 우승팀들 중에서 대회 승률이 역대 4위지만 조별 OMG전 1패와 4강 나진과 5세트 혈전을 펼쳤다.[5] 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스프링에서는 4강에서 꺾여 로열로더 달성에는 실패했으나 좋은 경기력과 기상천외한 픽들로 좋은 평을 받았다. 서머에서도 스프링 때의 약점을 보완하며 뛰어난 기량을 뽐내고 통신사 라이벌 KT를 패패승승승으로 잡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13 SKT는 오히려 월즈 우승을 로얄로더로 달성한 후 SKT K로 편입되어 치렀던 13-14 롤챔스 전승 우승 당시의 포스 덕분에 역체팀으로 꼽히는 15 SKT와 비교되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이 당시 13-14 롤챔스 윈터 참가팀들이 시즌 3 월즈 참가팀들보다 수준이 더 높아 전승은 매우 힘들다라는 인식과 평가가 있었는데 세트 무패&경기 전승을 달성했기 때문이다.

다만 13-14 롤챔스 윈터는 시드 포인트가 2013 시즌이 아니라 2014 시즌에 포함되는 대회라서 13 SKT를 역체팀으로 꼽는 이유로 보기는 조금 어렵다. 게다가 이 대회에서의 긍정적 의미는 직후 14 SKK에게 찾아온 슬럼프와 월즈 진출에 실패했던 전례로 인해 자체 여론이 아주 좋다고만 말하기도 어렵다. 또한, 스프링 우승 실패와 월즈 이후 13 WCG 선발전에서 충격적인 셧아웃 패배로 인해 여러 흠이 잡히기도 한다.


2.1.1.4. 14 SSW[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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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SSW는 2014 월즈에서 '다른 팀들과 차원이 다른 롤을 하고 있다. 혼자 미래에서 온 것 같다', '남들 검, 창으로 싸울 때 혼자 총 들고 싸운다'는 등의 각종 찬사를 받을 정도로 압도했고, 2패조차도 본인들이 대놓고 즐겜하다가 진 거고, 분명히 지고 있음에도 '상대를 역전시켜서 이기지 않을까?' 와 같은 반응들이 오히려 주를 이뤘을 정도였다.[6] 또한 삼화가 월즈에서 거뒀던 '기록 지표'는 역체 경쟁팀인 15 SKT를 포함한 어떠한 팀도 따라가지 못 할 정도로 압도적이었는데 그 중 특히 15분 골드 차이, 평균 게임 시간, 분당 킬 과 같은 웬만한 기록에선 비교를 불허하고, 심지어 이 기록은 비교적 빡빡한 대진표를 받고도 이뤄냈다는 후대의 평가까지 나오게 되었다. 그리고 이 팀의 운영이 너무 완벽하다보니 비교적 언급이 덜 되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삼성 화이트는 현대에 무력이나 체급이라고 불리는 라인전 능력, 교전 능력, 피지컬 등도 당대 탑급이기도 했다.

하지만 14 SSW가 리그 오브 레전드 역사상 최고의 팀을 논할때 후술할 15 SKT와 함께 가장 많은 지지를 얻는 이유는 단순히 지표가 압도적이라거나 경기력에서 나오는 포스가 엄청나서만이 아니라 이전까지의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정석으로 취급되던 운영을 통째로 뒤엎고 시야 장악과 라인 관리를 바탕으로 한 운영을 최적화 및 완성해서 게임을 이기는 방법을 새로이 정립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삼성 화이트가 정립한 운영은 삼성 화이트의 해체 이후 10년 가까이 지나가는 2023년 현재까지도 세세한 부분은 지금까지 이루어진 수많은 패치로 인해 바뀌었을 지언정 그 근본자체는 아직도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는 점을 모두가 인정하고 있다는 점에서 오히려 세월이 지나면 지날수록 고평가를 받는 팀이기도 하다.[7][8]

그러나 14 삼성 화이트의 경우에는 1년 전체로 넓혀보면, 형제팀에게 번번히 막혀 자국리그 우승을 기록하지 못했다는 점과[9] 월즈 우승을 차지했음에도 소위 대회 과정 중에 '꼴픽'을 시전하면서 훗날 최고 승률을 내주게 되는 단초가 되었고, 프로 의식의 부재와 같은 결점 등도 같이 부각된 것과 더불어, 단순 한 대회에서의 퍼포먼스만이 아닌 1년 간의 단일 시즌에서 압도적인 행보를 보냈던 15 SKT에게 밀리는 부분도 도출되고 있다.


2.1.1.5. 15 SK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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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SKT의 경우 LOL e스포츠 역사를 통틀어 한 해 동안 거둔 성적이 가장 좋은 팀 중 하나이며 그 어느 팀보다도 캘린더 그랜드슬램에 가장 근접했다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10][11]

자국리그는 물론 2015 월즈에서 여러 팀들을 상대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12] 스프링 초반에는 다소 헤매는듯했으나 2R 전승을 기록한 후 PO 리버스 스윕+결승 셧아웃으로 우승을 차지하더니, 서머에는 17승 1패 득실차 +29로 당대 LCK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정규시즌 1위를 찍고 결승에서도 셧아웃 승리를 거두며 우승했다. 그리고 결국 월즈에서 우승을 차지했는데 이때 15승 1패라는 기록을 달성함과 동시에 전년도 삼성 화이트가 달성했던 역대 최고 승률을 뛰어넘었고 이는 이후 엄청난 기록으로 남게 되었다. 즉 1년 내내 최소 결승까지 진출했던 사례와 압도적인 포스와 체급 차이를 통해 우승까지 대거 석권하면서 '너네가 뭘 해도 절대 우리는 못 이겨' 라고 말하듯 상대를 찍어누르는 모습을 꽤나 자주 보였었고, 팀적인 합과 운영력을 비롯하여 라인전, 난전, 한타 능력 역시 발군이었으며, 심지어 여러 방면적인 부분들 중 팀적 모범에 가까운 식스맨 활용면과 관련해서는 역대 어느 팀과도 비교를 불허할만한 모습을 보여줬다.[13]

14 SSW가 리그 오브 레전드 역사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립한 시대를 앞서간 팀이기 때문에 2023년 현재까지도 고평가 받는다면, 15 SKT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 필요한 수많은 능력치가 모두 완벽한 팀이란 타이틀로 고평가 받는다. 어지간한 팀은 이 팀을 상대로 라인전을 무사히 넘기는 것 조차 버거워하며, 라인전을 넘겼다고 교전을 못하는 팀은 더더욱 아니었고 오히려 교전 설계와 교전 능력이 특출나게 좋은 팀으로도 유명했다. 그렇다고 이 팀이 단순하게 라인전과 교전만 강력한 팀은 아니었으며 싸우지 않고도 이기는 운영 측면에서도 14 SSW의 그것보다는 모자랄 뿐이지 운영에서도 흠잡을 부분이 없는 그야말로 완벽한 팀이었기 때문에 15 SKT는 게임의 패러다임을 바꾼 14 SSW와 우열을 가리기 힘든 역체팀 후보 반열에 아직까지도 경쟁하고 있는 이유다.

그러나 15 SKT의 경우에는 2015년 모든 메이저 대회 결승 진출과 역대 월즈 최고 승률을 기록했지만 14 삼성 화이트가 운영이라는 개념을 정립하면서 이후 롤판에 끼친 영향력이 지대하다는 상징적인 측면을 생각해보면 이 역시 밀리는 감이 있다는 점과 월드 챔피언십 단일 지표가 많이 밀리는 것이 사실이라는 논지와 더불어 15 월즈에서 14 SSW에 비해 더 좋은 대진을 받았는데도 단일 지표에서 밀렸다[14]라는 의견이 있다.


2.1.1.6. 16 SK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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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SKT는 1년을 기준으로 가장 높은 커리어를 가진 팀으로, 월즈에서 조별 리그 때 FW에게 1패, 8강전 RNG에게 1패, 4강과 결승에서 ROX와 삼성을 상대로 모두 피말리는 5세트 혈전을 펼쳤다. 16 SKT의 4강과 결승은 명시리즈로 시간이 지난 후에도 언급되기는 하지만, 반대로 보면 13~15 월즈에서 우승팀들이 보였던 압도적인 포스는 보여주지 못했다는 뜻이다. 스프링 때 포스트시즌 다전제 활약으로 우승은 했으나 정규시즌 초반에 비교적 부진했고, 서머에서는 우승을 차지 못하는 등 역체팀으로 꼽히기에는 압도적인 모습을 그다지 보여주지 못했다.

단, 16 SKT의 커리어 자체는 롤 e스포츠 사상 유일무이한 한 해 동안 메이저 국제대회인 MSI와 월즈를 모두 우승한 팀이다. 때문에 힘들게 우승한 것과 별개로 한 해의 커리어 기록으로만 보면 압도적인 역체팀으로 들어간다. 큰 위상을 가지는 대회는 아니지만 IEM 월챔에서도 꽤 체급이 높은 서양팀들을 상대로 전승우승을 거두는 등 국제대회에서의 커리어만 따지면 16 SKT에 비빌 수 있는 팀은 없다.


2.1.1.7. 17 SSG[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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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SSG는 그룹 스테이지에서 RNG에게 모두 지면서 조 2위로 8강에 진출하였고, 4강 WE전에서 한 세트를 내주었다. 그래도 LCK 내전에서 당시 압도적 1황 포스를 내던 롱주, 월즈 쓰리핏에 도전하던 SKT를 모두 셧아웃시키는 등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월즈 승률이 꽤 좋은 편이다. 또한 '하나의 팀' 이라는 관점에서 볼땐 22 DRX와 투탑으로 평가받는다.

다만 당시 메타가 워낙 극단적이었다는 점을 토대로 역체팀 후보로 간주되는 일이 거의 없고, 오히려 폄하로도 이어지는 편이다. 그리고 스프링과 서머 모두 플옵에서 충격적인 셧아웃 업셋을 당해버렸기에 커리어 면에서 많이 빈약하다. 어찌 보면 본인들의 과거인 14 삼화의 하위호환 같은 느낌.


2.1.1.8. 18 IG[편집]

Invictus Ga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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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IG는 어마어마한 공격성과 지속적인 난전을 바탕으로 LCK의 황금기를 끝내고 LPL 최초의 월즈 우승을 달성했다. 때문에 클템, 포니, 단군이 진행한 토론에서 역체팀 토론 후보로 들어갔으며, 낭만이라는 관점에선 14 SSW와 15 SKT 이상의 고평가를 받았다. 2018년이 운영 및 후반 게임 중심의 메타에서 교전 및 초중반 게임 중심의 메타로 바뀌었고 IG는 그 스타일에 부합하는 화끈한 팀이었다는 것이 플러스 요소.# 커리어나 전적을 떠나 LPL팀 첫 월즈 우승, 뛰어난 경기력과 공격성 등 팬들과 관계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편이다.

그러나 IG는 월즈에서 그룹 스테이지에서 프나틱에게 패배하고 이후 순위 결정전에서도 밀리면서 2위로 진출하였으며, 8강에서 KT와 5세트 혈전을 펼친 바가 있다.[15] 또한 스프링, 서머에서 RNG에게 모두 발목 잡히며 우승컵을 들지 못했다. 그래서 월즈 8강까지만 해도 그랜드슬램에 도전하던 LPL의 RNG가 사실상 주인공 포지션이었을 정도. 이런 면에서 17 삼성 갤럭시와 유사점이 많다.[16]


2.1.1.9. 19 FPX[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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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FPX는 결승전에서 캘린더 그랜드슬램까지 단 1승을 남겨둔 G2를 3:0 스코어로 완벽하게 압살하고 우승을 차지하면서 13 SKT에 이은 로얄로더 기록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스프링에서 우승을 차지하지 못배 MSI 진출 실패를 한 데다 월즈 그룹 스테이지에서 SPY와 JT에게 패배를 기록하면서 이후 순위 결정전을 통해 힘겹게 조 1위로 진출하였고, 8강 프나틱전과 4강 IG전에서 각각 한 세트씩 패배를 기록하면서 19년 전체로 보았을땐 압도적인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다.

때문에 결승에서 맞붙은 G2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커리어가 빈약해보여서 일부는 MSI에 올라오지도 못했던 FRX를 인정하지 않고 19년 세체팀은 G2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19 G2는 한국인, 중국인 용병 없이 유럽 순혈로서 지역리그를 휘어잡고 MSI 결승전 최단 시간 승리 기록을 경신하는 충격적인 상반기 성적을 보여주었고 MSI, 월즈에서 LCK 상대로 거의 사신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면서[17] 캘린더 그랜드슬램까지 단 매치 1승만을 남겨두었다가 마지막에 패배하면서 좌절되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오죽하면 G2한테 당한 LCK 팀들이 우승팀인 FRX가 아니라 준우승팀인 G2를 벤치마킹하면서 라이엇에서 이 G2 스타일을 직간접적으로 너프를 때릴 지경이었고, G2한테 당하고 벤치마킹을 제대로 한 담원이 바로 다음 해에 월즈 우승에 성공하면서 과거 프나틱이 EU 스타일에 이은 G2 스타일로 롤 프로게이머들에게 영향을 끼친 것이다. 그리고 월즈 우승으로 캘린더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려던 팀들이 결승도 못가고 탈락한 것 또한 이러한 이미지를 더 강화시켰다.[18]


2.1.1.10. 20 DWG[편집]

20 DWG의 경우 단일 시즌 무력이 압도적이였던 팀 중 하나로 기록된다. 상체 3인방의 뛰어난 무력과 더불어 원딜이 바텀 라인에서 1대 2를 수행하고 서포터를 올려보내 상체 교전을 지원한다는 전략 덕분에, 당대 모든 팀들을 상대로 초반부터 지표상 압살을 기록했으며 후반 지표는 게임이 후반까지 가기 전에 끝나 버려서 존재하지도 않았을 정도. 당해 월즈에서도 그룹 스테이지에서부터 그 압도적인 모습을 유지하며 2018 시즌부터 시작된 LCK의 국제대회 부진과 암흑기를 끊어낸 선봉장이라는 상징성과 함께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이러한 담원의 압도적인 성적은 서머 시즌 이후부터였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담원은 고스트 영입 이전의 스프링에 상당히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으며 스프링 플레이오프에서도 최종 순위 4위를 기록했다. 또한 여러 지표들과는 별개로 징동, G2, 쑤닝에게 한 경기씩 내주면서 승률을 따져 보면 월즈 통산 3패로 유력 역체팀 후보 중 하나인 14 SSW와 15 SKT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는 한계도 존재한다.


2.1.1.11. 21 EDG[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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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EDG는 강한자가 살아남는다가 아닌 살아남는 자가 강하다는 말을 증명하면서 엄청난 혈전 끝에 최종 우승을 차지했으나, 그룹 스테이지 T1과 100T와의 경기에서 각각 1패를 쌓았고, 8강부터 결승까지 모두 5꽉 끝에 승리하면서 역대 월즈 우승팀들 중 가장 낮은 승률을 기록한 팀으로 남게 되었다. 2021 월드 챔피언십 8강에서 나온 "니가 가라 4강" 급의 졸전과 4강에서 상대를 고려하지 않는 밴픽을 비롯한 부정적인 면모들이 나오면서 전체적인 위력과 평가가 절하되었고, 대회 총 전적 13승 8패에 승률 61.9%를 기록하면서 지표상 준우승팀인 담원(14승 5패 승률 73.7%)보다 훨씬 낮은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 4강에서 탈락한 T1(10승 4패 승률 71.4%)과 젠지(10승 6패 승률 62.5%)보다도 낮은 우승팀이 되었다.


2.1.1.12. 22 DRX[편집]

22 DRX는 월즈 선발전 이후 LCK 4시드 자격으로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결승까지 RNG, TES, RGE, EDG, GEN, T1 등의 내로라하는 강팀들을 혈전 끝에 격파하고, 결국 플레이-인 스테이지 진출 팀 최초의 우승이라는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만들어냈다. 플인에선 압도적이었지만 조별부터 8강, 4강, 그리고 결승까지는 모두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준 것이 아닌 여러번의 혈전 끝에 강팀들을 격파해내고 우승했기에 아무래도 '역대 최강의 팀'을 꼽는 역체팀으로 뽑히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LCK 정규시즌에서는 그저 평범한 중위권 팀이었고, 각성한 월즈 선발전 ~ 월즈 역시 상대팀을 압도해 승리하는 모습은 단 한번도 없었기에 단순히 월즈 때 각성해 우승한 낭만있는 팀일 뿐, 역대 최강 팀은 아니라는 의견이 대다수다.

정리하자면 구성 선수들의 절반 이상이 국제 대회는 물론 국내 대회 커리어가 하나도 없던 팀이었던데다, 4시드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는 점에서 서사 하나만큼은 역사상 최고로 손꼽히고 있고, 역체팀이 아닐지라도 특유의 팀워크와 가장 ‘하나의 팀’답게 우승을 차지한 팀으로 정리할 수 있다.


2.1.1.13. 23 T1[편집]

23 T1은 스위스 스테이지 중반부터 경기를 거치며 선수 개개인의 폼과 팀합이 완성되어 우승 경쟁자들을 모두 꺾었고 경기를 치른 총 15세트 중 13승 2패라는 기록으로 우승컵을 들었다.[19]

23 월즈는 어느때보다도 블루 진영과 레드 진영 간의 유불리함이 많이 기울어져 있던 메타였으나 23 T1은 전체 세트 중 레드 진영에서 8승 2패를 기록하였고 심지어 결승전에서는 레드 진영만으로 3승을 챙겨 우승한 최초의 기록까지 달성하였다. 또한 23 T1의 평균 경기 시간은 29분 40초대를 기록했으며 역대 월즈 우승팀들과 비교해 보았을 때 14 삼성 화이트의 평균 29분 13초 바로 다음 가는, 역대 평균 경기 시간 2등을 갱신하며 지표상으로도 역체팀에 명함을 내밀 만한 기록이 생긴 것이다.

경기력 자체도 대단히 좋았지만 23 T1은 역대 다른 우승 팀들과는 달리, 메타를 본인들이 주도하고 다른 팀들이 따라오게 만들었다는 점이 특징이었다. 그것도 대회 도중에 패러다임을 재정립함으로써 대회 전체에 막강한 영향력을 끼친 메타 체인저의 역할을 수행했다.[20] 각 년도 월즈의 메타에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준 역대 다른 우승 팀들과는 차별화 된 부분이다.[21] 메타를 격변시키는 와중에도 경쟁팀들이 어설프게 메타를 따라가거나, 메타의 핵심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특정 전략에 매몰되도록 블러핑까지 걸었다는 분석까지 나올 정도였다.

다만 이렇게 월즈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였음에도 월즈 이외에 대회에서는 우승컵이 하나도 없다는 점에서 단일 시즌으로 보았을 때 역체팀이라기에는 너무나 부실한 시즌을 보냈다. 이는 14 삼성 화이트, 17 삼성 갤럭시, 18 IG, 22 DRX와 비슷하게 당해 리그 우승컵이 전무하다는 점, 월즈에서도 스위스 1라운드 LCS 3시드 TL을 상대로 굉장히 고전하기도 하고, 스위스 2라운드에서 LCK 1시드 젠지를 만나 패배한 전적 등 확실한 역체팀이라고 하기엔 어려운 점이 있다.

그러나 스위스 4라운드부터 결승까지 역대 가장 고점이 높다고 평가받은 LPL 4팀[22]을 모조리 만나는 지옥의 대진에서 단 한세트만을 내주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특히 LPL 팀 모두 저마다 특출난 강점을 가지고 있었는데 뛰어난 운영능력을 가진 LNG를 더욱 강력한 라인전 주도권을 통한 운영으로, 세계 최강의 한타력을 자랑하던 징동을 더욱 강력한 한타로, 탑의 강력함을 바탕으로 한 무력을 자랑하던 BLG를 더욱 뛰어난 무력으로, 유연성과 밴픽의 강점이 있던 웨이보를 더욱 뛰어난 밴픽으로 압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우승하면서 LPL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PTSD를 유발하는 저승사자 팀이 되었다.

따라서 이 팀의 한 해의 행보와 우승컵이 월즈에만 국한되어 있으나 결국 롤드컵 기간까지 와서도 성장을 멈추지 않으며 메타를 선도한 팀이라는 점과 서사로도 2023 월즈의 캐치프레이즈의 내용인 "THE GRIND. THE GLORY. 노력. 영광."을 만들어낸 팀으로 세체팀 중 하나로 역사에 남게 되었다.[23] 게다가 경기 외적으로 LCK 전멸의 위기에서 LPL 1, 2, 3, 4시드를 모두 때려잡고 LCK의 자존심을 살려준 덕분에 각종 공중파와 기성 언론에서도 관련 보도가 쏟아져 나오는 등 유례없는 흥행과 전국적 관심을 이끌고 전방위적 국뽕을 불러온 것 역시 회자될 만하다.

2.1.2. 월즈 우승 X[편집]


월즈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스프링, MSI, 서머를 모두 석권하며 그랜드슬램에 근접했던 팀들이다.

특이하게도 LCK 팀은 없으며, 징동을 제외한 두 팀은 자국 리그 소속의 선수들로만 채워져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2.1.2.1. 18 RNG[편집]

Royal Never Give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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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RNG는 LCK가 국제전에서 LPL에게 패배한다는건 감히 상상도 못할 정도의 시기, LCK의 위상이 그 어느 때보다도 드높은 상황에서 킹존 드래곤 X를 MSI 결승전에서 완파했고 EDG의 뒤를 이어 MSI를 우승한 두번째 LPL 팀이 되었다. 거기다 당시 EDG는 , 데프트라는 걸출한 한국인 용병이 주축이 된 팀이었기에 중국 순혈팀 기준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국제전에서 우승한 것이다. 18 RNG는 2018 MSI 우승을 기점으로 LPL 중국 순혈팀의 자존심이 되었다.

이후 18 리라마저 RNG의 엄청난 활약으로 LPL의 우승을 이끌었고 뒤이어 LPL 서머 시즌에서도 다시 한 번 IG를 꺾고 우승했다. 심지어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에 e스포츠가 시범 종목으로 출범하자 중국 대표팀으로 카사, 샤오후를 제외한 RNG의 코치, 선수단 4인이 전원 차출되어 결승전에서 한국 대표팀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최종적으로 월즈 우승만 이뤄낸다면 최초의 그랜드슬램 달성, 우지의 역체원 등극이라는 엄청난 업적을 세우기 직전까지 다가갔었다.[24][25]

그러나 18 RNG는 그룹 스테이지 1주차 전승 이후 2주차에서 C9와 VIT에게 패배하면서 불안감이 도사리기 시작했다. 그나마 젠지를 잡은 뒤 순위 결정전에서 승리하여 조 1위로 진출, 단순한 기우로 끝날 것으로 보였다.

그렇게 맞이한 8강전에서 18 RNG는 LCK 팀도, LPL 팀도 아니고 무려 순혈 유럽팀인 G2에게 2대3으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이는 월즈 역사상 가장 큰 배당 차이로 역배가 터진 경기[26]로 남게 되었고 2018년 월즈는 RNG의 최초 그랜드슬램 도전이라는 의미는 커녕 매우 큰 흑역사가 되었다. 더군다나 당시 G2는 LEC의 패왕으로 완성되기 이전이었고[27] 심지어 LEC의 3시드 팀이었기에 이 업셋은 매우 충격적인 결과였다.

18 RNG는 우지의 매우 강력한 퍼포먼스를 등에 업으며 대회들을 석권하긴 했으나 사실 그 이면에는 우지의 캐리력에 많이 기대고 있다는 약점이 존재했다. 그렇기에 상대팀들은 인게임에서 우지를 꺾어 팀의 캐리력을 떨어뜨리는 방향으로 공략했는데, G2가 그 약점을 제대로 파는데 성공한 것이다.

LPL 중국 순혈팀 최초로 LCK를 꺾고 MSI를 우승한 팀, 중국 최고의 원딜러이자 월즈 우승이 없음에도 퍼포먼스 하나만으로 역체원 자리를 넘봤던 우지, 아시안 게임까지 우승하며 금메달을 목에 건 뒤 최초로 그랜드슬램 자격을 얻고 도전한 팀 등등 18 RNG는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정작 방점을 찍어야 할 중요한 무대에서 충격적인 역배의 희생자가 되어 물거품이 되어버렸다.

2.1.2.2. 19 G2[편집]

19 G2는 리그 오브 레전드 역사상 마지막까지 그랜드슬램에 가장 가까웠던 팀이다. 스프링, MSI, 서머를 모두 우승하고 당해 최고이자 최종 무대의 끝인 롤드컵 결승까지 진출했지만 FPX에게 무너졌다.

19 G2는 해당 문서에서 유이하게 다루는 유럽 팀인 11 FNC를 제외하면 유일한 팀이다. 다만 11 FNC는 너무 초창기라는 점에서 EU 스타일 정립이라는 것 이외에는 동급으로 칠수가 없어 19 G2가 유럽을 넘어 서양권 역사상 최고의 팀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창의적인 게임 내 운영으로 보여준 모습은 가히 충격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기존의 게임 틀을 벗어나고자 하는 시도를 많이 하였으며, 19 G2가 보여준 속도전 운영과 해설진마저도 이해 할수 없는 전략전술에 틀에 박힌 전략전술만을 고집하던 LCK 팀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할수 밖에 없었다. 19년도 시즌 전체로 보았을때 매치 1승을 따낸 팀이 그리핀 밖에 없을 정도였으며, 특히 19 SKT는 19 G2를 상대로 상성 차이를 보여주며 팀 사상 첫 4강 탈락을 기록한다.

그리고 이러한 참사 이후 LCK 팀들이 20년도부터 G2의 전략을 벤치마킹하기 시작했고 아예 'G2에게 많이 배웠다'고 얘기할 정도였던 담원은 G2 스타일과 FRX 스타일을 합치면서 후반 지표따위는 아예 없는 수준의 압도적인 속도전으로 작년에 패배를 안겨주었던 G2마저 꺾고 20 월즈 우승을 차지함으로서 LOL e스포츠계의 전략전술에 큰 영향을 끼쳤다는 점에서 과거 EU 스타일로 LOL의 토대를 쌓았던 11 프나틱에 절대 뒤지지 않는다.[28] 결국 이러한 전략전술이 보급되면서 다음 해부터 이어진 서양권 팀의 몰락으로 19 G2는 서양권 역사상 최고이자 최후의 슈퍼팀으로 남게 되었다.

이후로도 G2는 21년도를 제외한 매 해마다 윌즈에 진출할 정도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긴 하지만, 진출 이후의 행보면에서 더는 2019년과 같은 엄청난 성적이 나오질 않고 있다. 20년도 4강, 22년도 23년도에 각각 조별, 스위스 탈락으로 이어졌으며, 리그간 격차가 심해짐에 따라 앞으로 유럽에서 19 G2와 같은 팀이 나올 수 있을지 여부는 더더욱 미지수이다.[29]


2.1.2.3. 23 JDG[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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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JDG은 19 G2 못지 않게 그랜드슬램에 가까웠던 팀이다. 스프링, MSI, 서머까지 압도적인 힘으로 우승했고 한국인 용병이자 팀의 핵심 축이었던 카나비룰러가 한국 대표팀에서 엄청난 활약으로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15 SKT 이후 가장 강력한 롤드컵 우승 유력 후보로 자리매김했다.[30]

하지만 23 JDG는 월즈에서 중국의 사신 23 T1의 희생양 신세가 되는 것을 벗어나지 못하고 4강에서 여정을 마무리했다. 1세트에서는 압도적으로 패배하고, 2세트에서는 반대로 여유있게 승리하며 승기를 되찾았지만 3세트 절대적으로 유리한 상황에서 페이커의 아지르 슈퍼토스와 그에 연계된 T1 선수들의 환상적인 한타에 0 대 5 에이스를 당하며 그대로 게임이 통째로 뒤집어져버렸고, 멘탈이 나간 채 맞이한 4세트에서는 선수들의 본헤드 플레이까지 겹치며 결국 패배했다.

이 과정에서 선수들의 체급 자체는 크게 밀리지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라인전 과정에서는 생각만큼 이득을 보는 모습이 없었다는 점, 특히 탑과 미드의 챔프폭 이슈와 메타 부적응에서 비롯된 여러 균열들이 재조명되었다. 물론 23 JDG가 1년 간 그랜드슬램 후보로 있으면서도 초반이 그렇게까지 강한 팀은 아니라는 평을 받았으나 그런 단점을 상쇄하는 전세계 최고 수준의 교전 능력을 보유하고 있었다. 그렇게 이길 것 같으면서도 이길 수 없는 그림을 숱하게 그려냈고 다전제 12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쌓아왔다. 이런 압도적인 교전 능력조차 능가했던 23 T1의 중후반 단계 슈퍼플레이에 희생양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대회가 종료된 이후를 기준으로도 T1을 상대로 세트 승을 딴 유일한 LPL 팀이라는 점에서 재평가를 받았다. 서로 맞붙었던 4강이 사실상 결승전이었다는 평가가 이어지는 등 정말로 눈앞에서 우승에 실패한 것이나 다름없었기에, 5년 전 18 RNG처럼 정말로 본인들이 못해서 진 것이 아닌 단순히 상대가 더 강할 뿐이었다는 점에서 19 G2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도 대권 달성에 실패한 팀으로 남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23 JDG는 어느 팀보다도 그랜드슬램에 가까웠던 팀이다. 당해에 다른 우승컵을 하나도 들지 못했던 T1의 롤드컵에서의 각성으로 인한 피해자로, 통한의 결말을 남기게 되었으나 그 이전까지 보여준 기간 동안의 무적함대 포스는 다른 역체팀 후보와 비교해도 크게 손색이 없는 팀이었다.[31]

2.2. 국가대표[편집]


롤판은 지역 리그 클럽팀과 라이엇 주관 대회를 위주로 체계가 돌아가지만 항저우 아시안 게임부터 롤이 공식 종목으로 채택됨에 따라 국가대표를 기준으로도 새롭게 역체팀 범주를 둘 수 있게 되었다.

2.2.1. 23 KOR[편집]


Korea National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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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부름이 아니라면 나올 수 없는 팀. 2022~23년까지 약 2년간 활약했던 선수들을 기준으로 꼬마 감독이 옥석을 가린 끝에 제우스, 카나비, 쵸비, 룰러, 케리아가 주전, 페이커가 주장이자 서브로 있는 팀이 구성되었고,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무실세트 전승우승을 달성하고 금메달을 따냄으로써 클럽 팀이 아닌 국가대표 팀 최초의 역체 후보팀, 평가상 그냥 역대 최고의 팀들 중 하나로 거론되어도 이상하지 않을만한 족적을 일궈냈다.


2.3. 정리[편집]


보통 역대 단일 시즌 '클럽 팀'을 기준으로 하면 큰 이견이 없는 이상 14 SSW15 SKT 둘 중 하나로 정리된다.

특히나 역체팀의 조건엔 공통적으로 롤판에 끼친 영향력이 수반된다는 점을 봤을때, 기간을 1년 전체로 잡으면 15 SKT T1, 월즈 단일 시즌을 기준으로 하면 14 삼성 화이트라는 의견이 가장 보편적인 모범 답안으로 여겨진다.

다시 말해, 삼성 화이트가 게임의 운영을 정립했다는 점과 팀 내 출신이었던 인원들이 롤 E스포츠의 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팀이라면, SK 텔레콤은 여러 방면에서 증명했다는 점에 더해 각자 이후에도 최고의 팀으로 그 인원들이 롤 E스포츠의 역사에 거대한 족적과 자취를 남긴 팀으로 계속 회자되고 있다.

다만 해당 팀들을 두고 역체팀을 구별하더라도 롤의 메타가 시즌 단위로 급격히 바뀐다는 점을 가지고 있고, 1년 이상의 단위로 차이나는 팀끼리 지표를 비교하는 게 의미가 없다는 의견도 있다. 또한 전문가와 팬들의 판단 여부와 시대별 차이도 존재하기에 쉽게 정의를 내리기가 매우 어렵다.

  • 단일시즌 역체팀은 월즈에서의 활약이 가장 중요하지만 1년 시즌을 전부 다루는 기록인만큼 당대 대회별 성적도 중요하다. 허나 몇몇 팀을 제외하면 서머를 거쳐 각성 끝에 월즈 우승으로 그 해의 세체를 달성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 연도마다 메타적인 큰 차이가 존재하기에 이에 대해 경중을 세세하게 따지기가 매우 어렵다.
  • 시대와 상관없이 강력한 행보를 선보이거나, 가장 최근에 가까울수록 높은 지지도를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전문가인 클템, 포니, 강퀴가 해당 두 팀에다가 18 IG까지 포함시켜서 개인 방송에서 진행했던 토론도 있으니 참조.[32]

그리고 번외로 2019년 LoL Esports 공식 트위터에서 진행한 역대 월즈 우승, 준우승, 4강 진출 팀들 중 15 SKT T1이 전 세계 팬들이 뽑은 투표 결과를 통해 역체팀으로 뽑혔고, 그 다음 2위로는 14 삼성 화이트, 3, 4위에는 13 SKT와 16 SKT가 차지했다.

이 외에도 월즈 우승팀은 아니지만 자국 리그와 MSI에서 모두 우승을 달성하면서 공식적으로 단일 시즌 역체팀과 켈린더 그랜드 슬램 컨텐더스로서 도전한 팀으로는 18 RNG, 19 G2, 23 JDG가 있는데 18 RNG는 그 해 월즈 8강에서 G2에게, 19 G2는 그 해 월즈 결승에서 FPX에게. 23 JDG는 월즈 4강에서 T1에 의해 실패하게 되었다, 또한 한 시즌 모두에서 메이저 대회 결승전에 진출했던 사례의 팀으로는 17 SKT, 19 G2, 21 DK, 22 T1이 있는데 17 SKT는 서머와 월즈 준우승, 19 G2는 월즈 준우승, 21 DK는 MSI와 월즈 준우승, 22 T1은 MSI, 서머, 월즈 준우승으로 결과상 모두 실패하였다.

심지어 그간의 모든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과 "1년 동안이라는 기간과 역대를 통틀어 모든 팀들 중 양대 메이저 국제 대회를" 모두 우승했던 16 SKT 역시 그 해 자국 리그 서머 우승 실패로 고배를 마셨고, 14 삼화와 더불어 역체팀 중 하나로 꼽히는 15 SKT 또한 당해 MSI 우승에 실패하면서 아직까지 그 어떠한 팀도 달성하지 못한 무주공산의 기록으로 남아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롤 e스포츠에는 캘린더 그랜드 슬램 기록이 없고, 그 대신에 다른 기록들이 더 부각된다, 예를 들어, 메이저 대회를 기준으로 커리어 그랜드 슬램과 논-캘린더 그랜드슬램을 동시에 달성한 팀으로는 15~16 T1(SKT) 밖에 없고, (15 서머, 15 월즈, 16 스프링, 16 MSI) 이후 T1에 이어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팀으로는 EDG, (LPL 스프링, LPL 서머, 15 MSI, 21 월즈) 반대로 선수나 감코진 개인으로는 몇몇 선수만 이러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달리 말해, 현재와 이후 롤판에서 14 삼성 화이트와 15 SKT T1을 뛰어넘는 수준의 단일 시즌 역체팀으로 등극하려면 무실세트 월즈 전승우승을 이루어 내야 한다. 혹은 LOL e스포츠의 모든 역사를 통틀은 역대 최고의 팀이라고 한다면 라이엇 게임즈에서 골든 로드라고 부르는 캘린더 그랜드슬램에 성공하는 팀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 팀이야말로 LOL e스포츠 역사상 영원한 단일시즌 역체팀으로 남게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국가대표의 경우, 정식 종목 채택 이후 최초 대회인 항저우 아시안 게임을 기준으로 무실세트 전승우승을 달성한 KOREA를 제외하면 서술할 팀이 아예 없다.


3. 역대 시즌[편집]


소위 '역대 최고의 롤팀' 역체팀과 관련한 논쟁은 역대 모든 시즌을 모두 통틀어 최강의 팀에 대한 평가 역시 종종 있다.

그 중 이를 클럽 팀을 기준으로 지역 리그-MSI-월드 챔피언십과 같은 라이엇 주관 대회 기록을 나누면 다음과 같다. (과거 & 현재 메이저에 속하는 지역 리그 팀과 대회 우승 기록 기준)

  • LCK-T1(SKT): 리그 10회, MSI 2회, 월즈 4회 / 젠지(삼성): 리그 4회, 월즈 2회 / 담원: 리그 3회, 월즈 1회 / DRX: 리그 2회, 월즈 1회
  • LPL-EDG: 리그 6회, MSI 1회, 월즈 1회 / RNG: 리그 5회, MSI 3회 / JDG: 리그 3회, MSI 1회 / IG: 리그 1회, 월즈 1회 / FPX: 리그 1회, 월즈 1회
  • LEC(EU LCS)-프나틱: 리그 7회, 월즈 1회 / G2: 리그 12회, MSI 1회
  • PCS(LMS)-JT(TPA): 리그 6회, 월즈 1회
  • LCS(NA LCS)-TSM: 리그 7회 / C9: 리그 4회 / TL: 리그 4회

고로 전체 역사로 따졌을 경우 팀 구성원 중 1명을 쭉 유지하고 2013년부터 2023년까지 월즈 4회 우승을 기록한 넘사벽 커리어를 지닌 SKT T1[33]이 현재까지는 역대 최고의 팀으로 인정받으며, 그 다음으로 젠지, EDG, RNG를 비롯한 여러 메이저 지역 리그별 명문팀들이 존재한다.

그리고 라이엇에서 골든 로드라고 부르는 캘린더 그랜드슬램 기록은 그 어떠한 팀도 없기 때문에 이를 달성하는 팀이 결국 역대 최고의 팀의 자리를 차지할 가장 강력한 컨텐더로 부상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혹은 국제전 무실세트 전승우승도 마찬가지이다.

여기에 더해 단일연도 역체와는 달리 월즈 쓰리핏과 MSI 쓰리핏 같은 메이저 국제대회 다관왕이라는 누적 기록들도 동시에 쌓아야 한다.

국가대표 팀의 경우, 정식 종목으로 진행된 항저우 아시안 게임을 기준으로 기록을 따지면 다음과 같이 부분적으로 기술된다.

  • 대한민국 - 우승 1회
  • 대만 - 준우승 1회
  • 중국 - 3위


4. 왕조[편집]


보통 왕조는 다년간 연속적으로 자기 지역 리그와 세계 대회에서 지속적으로 시대를 풍미했고, 우승 기록의 족적까지 남겼던 팀을 말한다.[34][35][36][37][38]

클럽 팀을 기준으로 대표적인 예시이자 사실상 유일했던 세계적인 왕조로는 SKT가 있으며 2015년부터 2017년까지 2016년 LCK 서머를 제외하면 3년간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모습과, 참여한 모든 대회에서 결승 진출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웠다.[39][40] 그리고 당시 SKT의 위상은 LCK건 세계 대회건 사실상 끝판왕 수준이었으며, 이 시기 동안 엄청난 영광을 쌓아올려 당시 팀에서 뛰었던 대부분의 인원들을 포지션별 역체 후보군에서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SKT를 제외한 지역 리그별 클럽 강팀들은, 단일 시즌에서만 두각을 보이거나[41], 국내 대회 또는 세계 대회 중 한 쪽에서의 강세에도 다른 부분에서 약세를 보이기도 하고[42], 혹은 결론적으로 왕조 기간 중 하나쯤은 차지해야할 월즈 우승이 없다는 점[43]에서 세계적인 왕조로 불리는 일이 사실상 거의 없었다.

그러다가 2021년 들어 담원의 월즈 2회 연속 우승 여부가 가시화되면서 '왕조'라는 용어는 곧 '월즈 2회 연속 우승'으로 다시 한번 정의되었고, 그 해 월드 챔피언십 4강전에서 T1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이후부터 스물스물 외국에서도 또 다른 DynastyEra를 만들 수 있냐의 여부를 따졌던 적도 있었지만[44], 결과적으로는 2021년 월즈 우승에 실패하여 세계적인 왕조의 자리에 오르는데 실패했다.

또한 이 왕조라는 단어 자체면에서 시사하는 바가 있는데, 이는 결코 네임드 선수들을 라인별로 다 모아서 슈퍼팀을 완성해도 결코 될 수 없는 것이라는 점이다.[45][46] 이들의 공통점은 서로 약점이 있을지는 몰라도, 실력이 준수한[47], 그리고 서로 잘 맞는 선수들이 오랫동안 팀합을 맞춘 것이며[48] 리그 오브 레전드 역사에 있어서 팀합이 기록적 순항과 더불어 선수의 실력만큼이나 이미 중요한 요소라는 엄연한 사실로써 드러나고 있다.
[1] Najin Sword, Moscow 5, Azubu Frost[2] 물론 이건 배틀로얄 하나만 보고 하는 얘기고, 당시 TPA는 6팀이 반년간 40경기를 뛰는 GPL 이외에도 강팀인 WE를 잡아낸 GIGABYTE StarsWar 7이나 IPL 5 대만 예선에서 우승하며 자국에서 열린 리그에서 최강으로 군림했다.[3] 다만 이를 최초의 그랜드슬램으로는 치지 않는다. MSI가 없던 시절인게 발목을 잡으며, 당시 MSI 급에 준하는 위상을 갖춘 국제 대회이자 리퀴피디아에서 MSI, 롤드컵과 동급으로 등록된 S티어 대회인 IPL 5에서 3위를 기록하면서 완벽한 그랜드슬램을 이루는 것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만약에 이 대회에서 우승했다면 최초의 그랜드슬램으로 부르기 충분했을 것이다.[4] 이 기록을 동일하게 가지고 있는 다른 팀은 2015년 SKT T1이 유일하다. 다른 팀들은 지역 리그와 MSI를 전부 우승했지만 결정적으로 월즈 우승을 못하면서 이 기록에 근접도 못하고 있다.[5] 13 SKT는 역대 월즈 우승팀들 가운데 1~3위인 15승 1패의 15 SKT, 15승 2패의 14 SSW, 13승 2패의 23 T1에 비하면 낮지만, 15승 3패를 기록하면서 승률면에서 역대 4위를 기록하였다. 그리고 이는 각각 14승 3패를 기록했던 18 IG, 20 담원보다도 승률이 높다.[6] 당시 정말 경기력이 워낙 우월해서 꼴픽이 없었더라면 결과는 어떻게 됐을지 아무도 모를 정도였다. 심지어 후대에 들어서도 14 삼화의 월즈 행보에 대해 비록 무패 우승은 무리더라도 1패 우승 정도는 충분히 가능했을 것으로 보는 의견 역시 적지 않을 정도이다.[7] 삼성 화이트가 탈수기 운영을 정립하기 이전까지의 롤은 라인전에서의 이득, 좋은 갱킹, 빠른 합류나 한타에서의 힘 차이 등으로 승리하는 패턴이었으며 선수 개개인의 메카닉이 그만큼 중시되었다. 그에 반해 삼성화이트는 시야 장악을 기반으로 한 셋업 플레이, 오브젝트 컨트롤 등을 통하여 싸우지 않고 운영만으로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현대적 운영법이 거기에서 파생되었다.[8] 강퀴는 이런 삼성 화이트의 업적에 대해 '삼화의 그림자가 라이엇과 꾸준히 지금도 싸우고 있다.'라고 평가했다.[9] "14년도에 '삼성왕조'라는 말을 하는 것은 '삼성 블루와 화이트의 1년 커리어를 합쳐야' 역대급 팀들과 커리어를 비벼볼 수 있다는 뜻 아니냐"는 의문도 적지 않은 편이다. 또한 월즈와 자국에서의 포스와 별개로 두 팀 성적을 모두 합쳐도 15, 16 SKT T1에게 기록상 밀린다는 점이 도드라지고, 후대에 2017 월즈에서 우승 커리어를 기록했던 통합 삼성 갤럭시팀 역시 이와 같은 이유로 리그 우승이 없다는 점에서 저평가를 받았던 사례가 있었기에 1년 전체로 따졌을 경우로 한정하면 여러 단점들이 튀어나오게 된다.[10] 커리어면에서 입김이 약한 케스파컵은 월즈의 여파로 인해 4강에서 마무리했으나, 나머지 국내/세계적인 대회에서의 커리어는 흠잡기가 힘들다. 특히 LCK 스프링, 서머 전부 우승, 월즈 우승, MSI 준우승을 일궈냈던 15 SKT의 기록을 따라갈 수 있는 팀은 정말 일부 밖에 없다. 그나마 낄 수 있는 것은 12 TPA(GPL 오프닝, 시즌 1 우승, IPL 5 3위, 월즈 우승) 16 SKT(스프링, MSI 우승, 서머 3위, 월즈 우승), 18 RNG(스프링, MSI, 서머 우승, 월즈 8강), 19 G2(스프링, MSI, 서머 우승, 월즈 준우승), 23 JDG(스프링, MSI, 서머 우승, 월즈 4강) 정도이며, 월즈 우승을 한 팀으로만 따지면 사실상 유일무이하게 MSI, 월즈 가장 큰 국제 무대의 우승컵을 모두 들었다는 점에서 커리어 면에선 최고의 평판을 지닌 16 SKT 이외엔 없다. 그리고 18 RNG, 19 G2, 23 JDG는 그랜드 슬램에 근접했었으나 결국 가장 중요한 월즈 우승에 실패했으며, 12 TPA는 월즈 우승에는 성공했으나 시대상 MSI가 없던 시절이라 당시 MSI 급에 해당하던 IPL 5를 MSI 대신 친다고 하더라도 3위를 차지했기에 MSI에서 준우승을 한 15 SKT에 밀린다.[11] 추가로 21 DK의 경우 한해 커리어 성적이 잘 쌓인 상태였었고, 2021 월즈까지 우승을 차지하게 될 경우 시즌 여정과 행보와 관련한 디테일은 다르지만 15 SKT와 단일 시즌으로 동일한 커리어를 완성시킬 수 있었으나 스프링, 서머 우승, MSI 준우승에 월즈 준우승을 기록하면서 실패했다.[12] 특히 월즈 8강까지 2차 포탑을 하나도 내주지 않다가, 4강 때 처음으로 2차 포탑이 밀리자 그게 뉴스 기사로 났을 정도였다![13] 당시 후보 라인에는 훗날 21 세체미로 등극하는 스카웃, 신의 그늘에 가려진 비운의 황제라 불리며 서브 미드 그 이상의 기량을 뽐낸 이지훈, 벵기 대신 주전으로 뛰었었고 2023년에 세계 최고의 감독으로 올라선 , 울프와 스프링에서 치열하게 주전 자리를 경쟁하던 피카부가 있었다.[14] 14 삼성 화이트는 조별예선에서 EDG(중국), AHQ(동남아), DP(터키), 8강에서는 TSM(북미), 4강에서는 SSB(한국), 결승에서 SHL(중국)을 상대하면서 터키 팀을 제외하면 모두 지역 강호를 만났으며 15 SKT T1은 조별예선에서 EDG(중국), H2K(유럽), BKT(동남아), 8강에서는 AHQ(대만), 4강에서는 OG(유럽), 결승에서 KOO(한국)를 상대하여 비교적 약팀을 자주 만났다라는 주장이다.[15] 다만 5세트까지 갔을 뿐 경기력 자체는 IG가 압도적이었다. 1, 2세트에서 압도적인 무력으로 kt를 압살하고 3세트에서 넥서스 한 대 차이로 패배했으며 kt가 두 세트를 따낸 것도 기적일 정도.[16] 스프링, 서머 모두 플옵에서 업셋으로 인해 우승을 차지 못한 점, 당해 리프트 라이벌즈에서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잘해놓고 결승에서는 패한 점, 둘다 대회 전 배당이나 우승 후보를 평가할때 3순위로 꼽혔던 점, 월즈 그룹 스테이지에서 2위로 올라갔지만 다전제에서 매우 뛰어난 모습을 보이며 우승한 점 등.[17] 월즈에서 그리핀이 G2 상대로 1승을 딴게 고작이다. MSI에서는 SKT 상대로 5세트 접전 끝에 승리하였고 월즈에서 그리핀한테 패배하여 2위로 진출이라는 굴욕을 당했지만 이후 담원, SKT를 3대1로 박살내면서 결승에 올랐다.[18] RNG는 G2에게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8강 탈락을 당해 아깝다는 소리도 사치이며, 징동은 4강에서 T1한테 3대1로 패배하여 G2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덜하다.[19] 역대 월즈 우승 팀들 중 승률 1위는 15승 1패 93.7%의 2015년 SKT, 2위는 15승 2패 88.2%의 2014년 삼성 화이트이다. 2023년 T1은 13승 2패 86.6%로 역대 3위의 승률이다.[20] 롤의 지난 수년 간의 과정을 돌이켜보았을때 메타라 함은 대회에 주류가 되는 흐름과 결을 의미하는 뜻이고, 이를 기준으로 주류화되고 고정화되는 경향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많은 팀이 '이미 정립된' 메타의 흐름에 따라가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이에 대항하기 위한 극소수의 조커픽을 섞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T1은 월즈 스위스 스테이지 3라운드부터 다양한 챔피언 밴픽 조합과 온갖 연구를 통해 이전까지의 후반 고밸류픽과 한타 교전이 곧 메타이자 정답으로 여겨지던 상황에서 서커스 플레이, 극한의 초중반 라인전 주도권과 적극적인 교전 으로 대회와 밴픽 양상을 흔들어 뒤바꾼 것이었다.[21] T1의 이러한 행보는 탈수기 운영을 집대성했었던 삼성 화이트와도 느낌이 다르다. 삼성 화이트와 T1 둘 모두 본인들의 장점을 살리는 방향으로 우승한 것은 비슷하나 T1은 대회가 진행되던 중에 메타의 흐름을 바꿔버렸고 역으로 다른 팀들이 T1의 메타를 따라가기에 급급하도록 만들어 버렸다.[22] JDG는 사상 최초의 그랜드슬램에 도전하는 대권 주자, BLG는 2023 MSI에서 T1과 젠지를 모두 격파하고 준우승을 차지한 팀, LNG는 올해 내내 JDG와 풀꽉 혈투를 치른 서머 시즌 준우승팀, WBG는 더샤이, 샤오후, 크리스피의 엄청난 네임밸류에 양대인 합류 후 일신한 경기력으로 선발전을 통과한 팀이었다. 그 평가에 걸맞게 LPL 역사상 최초로 4팀이 전부 8강 진출에 성공했다.[23] 만일 T1이 월즈 우승에 실패하였다면 23시즌 세체팀으로 기록되는 건 그랜드슬램을 노렸던 징동 게이밍이었을 가능성이 있으며, 징동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였더라면 14 삼성, 15 SKT마저 뛰어넘는, 논쟁의 여지조차 없이 '역체팀'으로 평가받았을 가능성이 크다. 그렇기에 징동을 3:1로 꺾은 티원의 경기력이 얼마나 뛰어났는지 알 수 있으며 캘린더 그랜드슬램은 아직 롤 역사상 그 어떤 팀도 달성 못한 기록이기 때문.[24] 특히나 2018년은 스프링-MSI-서머-리라-아시안 게임-월즈로 이뤄진, 라이엇 공식 대회와 아시안 게임이 한 해 내내 꽉차 있던 상황이었기에 LPL 내에서는 그야말로 꽉찬 그랜드슬램이라는 기대감이 폭발하기 직전이었다.[25] 역체원 후보로 평가받는 선수가 아시안 게임까지 우승하고 그랜드슬램을 노렸다는 점에서 바로 5년 뒤 같은 LPL 소속인 JDG도 비슷하게 흘러갔다.[26] RNG 1.07 대 G2 8.44로 2023년 월즈 종료까지도 이 이상의 배당 차이의 역배가 터진 경기는 없다.[27] 2019년 G2의 멤버 중 원더, 얀코스, 퍽즈가 이 당시에도 소속되어 있긴 했으나 캡스와 미키엑스가 G2로 이적하기 전이었고 퍽즈가 바텀 라이너로 포변하기 전인 완성되지 않은 상태의 G2였다.[28] 다른 그랜드슬램 근접팀의 경우 그냥 엄청 강했다 수준에 지나지 않는데 반해 이 시절 G2는 그거에 더해서 전략전술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업적이 붙어있는 것이다.[29] 그나마 23 G2가 탑 라이너게임 외 이슈로 용두사미로 끝마쳤지만, 이슈가 없었다면 잘하면 사고 한 번 쳤을 가능성이 높았다고 평가받았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승후보로 언급되던 과거의 영광에 비하면 많이 부족한 수준.[30] 특히 스프링-MSI-서머를 모두 우승한 뒤 역체원 후보라고 불리는 선수가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는 점때문에 5년 전 최초로 그랜드슬램 자격을 얻고 도전했던 18 RNG가 떠오르는 부분이다.[31] T1의 승리로 끝난 23 Worlds 4강전 종료 이후나 결승에서 T1이 우승을 차지한 이후에도 23 JDG가 역대급 강팀이었다는 것을 부정하는 관계자가 없다. 심지어 LCK 팬들도 JDG가 정말 강했지만 급격한 메타 변화가 그들을 막았다고 평가할 정도다. 한 해의 포스만 놓고 본다면 그랜드 슬램에 도전하던 팀들을 넘어 커리어나 지표, 인게임 경기력에서 최고의 팀들로 꼽히던 2014 SSW, 2015 SKT, 2020 DWG 등 대다수의 LCK팬들이 꼽는 LCK의 아웃라이어 강팀들과 비견되었다.[32] 각 해설들이 진지하게 한 게 아니라 한 팀씩 변호할 팀을 배정 받아서 썰풀이와 팀별 의의를 정리한 것이라 진짜 의견이라기엔 무리가 있다. 또한 해당 영상의 해설진들이 토론 도중 다소 한쪽으로 의견들이 쏠릴 수도 있기에 일부로 배정을 나눈 것으로 보인다.[33] 과거 SKT 시절 2015 서머, 2015 월드 챔피언십, 2016 스프링, 2016 MSI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면서 롤 역사상 최초이자 전무후무한 세계적인 왕조 건설 및 논-캘린더 그랜드 슬램과 모든 라이엇 주관 하에 메이저 대회(국내, 국제)에서 차지한 트로피들을 기반으로 커리어 그랜드 슬램 기록들을 동시에 달성했고, 프나틱-TPA-FPX와 더불어 월드 챔피언십에서 첫 대회 출전과 동시에 로얄로더 우승까지 이뤄냈다.[34] 보통 스포츠계에서 일컫는 왕조의 의미는 쓰리핏을 명백한 기준으로 하지만 롤 e스포츠에서는 맥락이 일부 다르게 정의되고 있고 그러한 기록에 부합하는 경우가 많지 않다. 그리고 이에 대한 이유를 살펴보면, 단기간에 연속해서 대회가 열리거나, 체력적인 이슈나 메타 및 실력의 급변 등 여러 변수들이 많다는 점을 토대로 최고의 경기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3연속 우승을 달성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대회 단일 혹은 단일연도 시즌으로만 보면 리그와 전세계적으로 압도적인 향수를 풍긴 팀이 몇 팀이 존재하긴 하는데, 그 수가 엄청 적지는 않음에도 불구하고 그 기록이 결국엔 완전 단기간이거나 최대 길면 1년밖에 되지 않는 경우도 있고, 희소성과 '최소 왕조'라는 단어의 뜻에 끼어맞추려다 보니 보통은 적어도 1년 반, 길게는 2년 이상이라는 기간을 유지하고 있어야 함에도 팀원과 실력의 변동도 큰 롤판에서 그것을 성공한 팀은 실제로 얼마 없으며, 때에 따라 이러한 기록은 엄청난 팀이 나오지 않는 이상 또 등장하더라도 증명하기 이전까지 불가능에 가깝다라고 간주된다.[35] 소위 4대 메이저로 통용되는 라이엇 주관 지역 리그에서 역대 3연속 우승을 달성했던 팀으로는 13~14 FNC, 14~15 EDG, 15~16 SKT, 16~17 G2, 16~17 TSM, 18~19 TL, 19~20 G2, 19~20 T1, 20~21 DK(DWG), 22~23 JDG, 22~23 GEN이 있다.[36] 라이엇 주관 하에 열리는 국제 대회를 한정으로 2015~2017 SKT가 3년 연속으로 결승 진출했었고, 최종적으로 월즈와 MSI 각각에서 2우승, 1준우승이라는 역대급 족적들을 차지했다. 그래서 월드 챔피언십과 MSI 양대 국제대회 각각에서 3연속 우승과 이에 더욱 부가적으로 붙을 수준의 여러 엄청나고 상징적인 대기록들에 모두 도달하는데 실패한 대신, 2015 월즈-2016 MSI-2016 월즈-17 MSI까지 4개의 국제대회를 연속으로 석권했다는 점에서 사실상 전 세계적인 왕조로 공인된 유일무이한 팀으로 남아있다.[37] 결론적으로 롤 e스포츠에서의 왕조는 통상적인 메이저 스포츠에서 설명되고 있는 왕조의 의미와 공통적인 부분이 있음에도 일부 결을 달리한다. 이에 따라 라이엇 주관 지역 리그를 기준으로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할 경우엔 명실상부한 리그의 패권을 장악한 팀, 리그 쓰리핏에다가 MSI 혹은 월즈 우승을 차지하면 그 기록에 어울리는 비공식 왕조로, 라이엇 주관 국제 대회에서 장엄한 우승 기록을 계속 이어나가는 경우를 기준으로는 이견조차 없는 전세계적인 글로벌 왕조로 공인하고 있다.[38] 반대로 사람마다 왕조의 개념을 다르게 생각하는 경우가 존재한다. 특히 그 중 2014년도 당시 국내에서는 삼성 블루의 리그 우승과 삼성 화이트의 월즈 우승을 기점으로 명목상 두 팀의 기록들을 하나로 묶어 왕조로 불렀었고, 또한 2017년도 당시에 월즈 우승을 차지했던 통합 삼성팀이 2014년에 이어 다시 월즈 우승을 기록하면서 상징성을 기준으로 통상적인 의미와는 별개의 왕조로써 부르는 경우도 존재했었다.[39] 2015 LCK 스프링 우승, 2015 MSI 준우승, 2015 LCK 서머 우승, 2015 Worlds 우승, 2016 LCK 스프링 우승, 2016 MSI 우승, 2016 LCK 서머 3위, 2016 Worlds 우승, 2017 LCK 스프링 우승, 2017 MSI 우승, 2017 LCK 서머 준우승, 2017 Worlds 준우승[40] 현대에 들어와서는 SKT가 16년도 서머에 3위로 떨어졌던 사례가 있었는데 왜 이걸 왕조라고 봐야 되는거냐라는 말이 나올 수도 있지만, 이 왕조라는 뜻은 현재로써도 큰 대회에서 우승을 통해 타이틀을 계속 차지하거나, 압도적인 기록을 유지하고 있을 경우를 한정으로 큰 이변이 없는 이상 상관이 없고, 또한 과거 SKT가 2016년 월즈에서 서머 부진을 씻어내면서 역사상 처음으로 월즈 2연속 우승을 차지했던 것에서 큰 이견이 없었다. 심지어 이러한 SKT 왕조라는 개념이 깨지게 된 계기가 2017 월즈 결승전 경기였는데 당시 SKT가 삼성에게 우승을 내주기 직전 상황에 "The SKT Dynasty is Over"라는 표현이 현 LEC와 LCS의 중계진을 통해 아주 직접적으로 쓰였던 대표적인 사례가 되었다. 결국 세계적인 왕조라는 타이틀의 획득과 유지를 위해서는 최종적으로 롤에서의 끝판왕 대회인 월즈 연속 우승의 중요도와 더불어 메이저 국제전을 연속으로 우승해야 차지할 수 있다는 점이 주요 골자로 남게 되었다.[41] 세체가 역체에 영향을 주긴 하지만 엄청난 상징성을 비롯한 각기 요소가 크게 부각되지 않는 이상 대부분 직결되지 않는 이유와 동일하다. 그리고 이에 부합하는 대표 예시로는 월즈 우승 이후 엑소더스로 사라지면서 그 이상의 커리어를 연결하지 못했던 2014년의 삼성 화이트가 있다.[42] 대표적인 예시는 2016~17 삼성 갤럭시. 월즈 결승 진출에 두 해 연속으로 성공했고 알다시피 2017년도에는 우승까지 차지하면서 당시 절대 패권의 헤게모니를 휘두르던 SKT를 완전히 뒤집어버렸지만 국내 리그에서의 인상적인 모습은 없었다보니 월즈와 리그 간의 평가와 관련한 간극이 존재한다.[43] 대표적인 예시는 2019~20 G2, 2015~16 ROX, 2022~23 JDG이며 이 팀들은 공통적으로 월즈 커리어를 준우승-4강 내지는 4강-4강 순서로 마무리했다. 그리고 세 팀 모두 월드 챔피언십(월즈)에서 모두 그 해의 세체 에게 패배하면서 명품 조연이 된 셈이기에 우승에 실패했다는 사실이 더욱 도드라진다.[44] 2020 LCK 서머 우승, 2020 Worlds 우승, 2021 LCK 스프링 우승, 2021 MSI 준우승, 2021 서머 우승, 2021 월즈 준우승[45] LCK 팀 한정 대표적인 예시로는 LCK 1회 우승에 월즈 8강의 결과를 세운 17-18 KT, LCK 2회 우승에 MSI와 월즈 4강에서 무너진 19 SKT, 그리고 국제전 트로피를 단 한번도 따내지 못한 20-22 젠지, 그 외에도 모든 대회 우승에 실패한 22 농심, 23 DK, 23 한화생명이 있다.[46] 국가대표팀의 경우 자연스레 슈퍼팀과 같은 구성을 띄게 되지만, 지역 리그 클럽팀과는 별개의 사례에 속한다.[47] 그리고 시간이 지난 뒤 이에 대한 평가는 대회에서의 족적 여부에 따라 '뛰어난'이라는 표현으로 바뀌게 된다.[48] 일부 예외 사례가 있기도 하고 반례의 경우도 있다는 점에서 팀 스쿼드를 유지하거나 일부만 바꾸는 것이 꼭 성패로 직결되진 않지만. 당장 SKT는 왕조 시절 당시 매해 탑(15 마린 -> 16 듀크 -> 17 후니, 운타라), 정글(15~16 벵기 -> 16~17 블랭크, 17 피넛)만 조금씩 바뀌었고 23 T1 시절에는 2022년의 주전 로스터 그대로 유지했다. 또한 DK 역시 탑(20 너구리 -> 21 칸)만 바뀌었고, 월즈 결승에서 우승팀에게 무너져 명품 조연으로 남은 전성기 19~20시절 G2와 2017 시즌에 우승을 일궈냈던 新 삼성 갤럭시(하루 영입), 심지어 타이거즈(15 호진 -> 16 피넛)와 같은 팀들의 경우 오랫동안 주전 멤버가 지속 유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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