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현(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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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2022 시즌 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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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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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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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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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현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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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T1 코치
Tom

임재현 (Lim Jae-hyeon)
출생
1995년 5월 22일 (28세)
광주광역시[1]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ID
파풀러 #KR1 #
포지션
정글
소속
[ 펼치기 · 접기 ]
SK telecom T1
(2015.02.25 ~ 2015.11.25)

Qiao Gu Reapers
(2016.01.15 ~ 2016.02.09)
Snake Esports
(2016.02.09 ~ 2016.04.15)
Newbee Young 코치
(2016.05 ~ 2016.11.30)
BPZ 코치
(2017.04.14 ~ 2017.04.17)
Gen.G 코치
(2019.12.20 ~ 2020.11.11)
PSG Talon 코치
(2021.12.31 ~ 2022.09.27)
T1 코치
(2022.11.28 ~ 2023.07.08)
T1 감독 대행
(2023.07.08 ~ 2023.11.21)

}}}'''T1 {{{-3 코치

(2023.11.21 ~ )'''
파일:아프리카TV 아이콘.svg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플레이 스타일
3. 수상 경력
4. 선수 경력
5. 은퇴 이후
6. 지도자 경력
6.1. Newbee Young
6.2. Gen.G Esports
6.3. PSG Talon
6.4. T1
6.4.1. 감독 대행
7. 논란 및 사건 사고
8. 여담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T1 코치. 선수 시절 포지션은 정글러.


2. 플레이 스타일[편집]






아마추어 시절엔 파풀러, 4mbulance라는 닉네임의 우디르 장인으로 유명했었다. 강력한 카운터 정글링과 날카로운 갱킹을 주무기로 삼아 변수를 생성해내는데 탁월한 정글러. 이러한 플레이스타일이 SKT T1의 미드라이너들과 상성이 잘 맞는 모습을 보여준다. 페이커와 같이 경기할 때는 페이커의 공격성을 극대화 시켜주는데 탁월하고, 이지훈과 경기할 때는 이지훈의 약점인 초반 다른라인에 대한 영향력이 떨어지는 것을 톰의 갱킹으로 보완하며 이지훈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면서도 다른 라인도 잘 풀리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팀파이트 상황 역시 적절한 스킬 배분과 탱킹을 통해 어그로를 자신에게 집중시키며 한타를 대승으로 이끄는 일도 잦다.

그러나 신인이었기에 가끔씩 경험 부족에 의한 미숙함이 드러나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시로 플레이오프 CJ전이 있다. 톰은 이 날 CJ의 정글러인 앰비션에게 쉴새없이 휘둘리며 팀이 패배하는 것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특유의 카운터정글링이 앰비션에게 간파당하자 이후 큰 경기에서 멘탈이 완전히 깨졌다는 평가. 하지만 결승전 GE전에서 이를 극복하고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는데 성공, 톰톰벵벵벵의 한을 풀고 톰톰톰으로 결승전을 마무리했으며 15년도 기준으로 한체정의 유력한 후보로 꼽힐만큼 높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라이엇의 엔트리 제한 탓에 이지훈에 밀려 넘버 6 자리도 차지하지 못했고 MSI 출전이 좌절되어 국내 팬들이 라이엇을 성토하고 있다.(...)

이후 2015 롤챔스 섬머에선 본인이 부진에 빠졌고 본인의 활약을 본 뱅기가 완벽하게 부활하는데 성공, 이 둘이 아이러니하게 맞물리면서 벤치행이 되었다. SKT가 최전성기를 달리면서 정규리그를 도합 1패로 우승하는동안 뱅기는 35경기를, 톰은 단 6경기만을 뛰었다. 그마저도 정규리그에서 하루 2경기 이상을 뛴 날은 1라운드 나진전을 제외하면 전무.

우디르로 유명했지만, 짧은 프로생활을 대표하는 챔피언이라면 당연히 리메이크 전 세주아니. 준수한 갱킹과 한타때마다 궁을 다수에게 적중시키는 플레이를 여러 번 보여주면서 활약했다. 우디르 데뷔전을 제외하고 프로생활하는 동안 받은 2번의 MVP가 모두 세주아니 플레이로 받은 경기이다. 승률도 어쨌든 6전 전승.

Snake Esports가 엘라 때문에 출전할 수 없었던 톰을 노예계약으로 묶어둔 후 정작 엘라를 버리고 용병쿼터를 소비하는 베트남 정글러 SofM을 택했다는 것은 참으로 아이러니이다. 이것은 톰이 운영형 정글러라는 증거기도 한데, 중국리그는 용병의 실력이 절대적으로 한 클래스 떨어지는 것을 신경쓰지 않고, 현지인들의 부족함을 개인기량으로 메워줄 크랙을 선호한다. 즉 벵기, 댄디, 톰보다는 스위프트, 클리드, SofM과 같은 육식 정글러들이 LPL용병으로 선호되는 이유가 있다는 것.[2] 우습게도 톰의 행적은 저 3명과 모두 연관이 있다...


3. 수상 경력[편집]




4. 선수 경력[편집]


2015 스프링 시즌 3월 20일 IM전에서 데뷔, 우디르로 MVP에 선정[3]되었다.

우디르 외에 대세 정글 챔피언도 곧잘 다루는 모습으로 정규시즌에서는 벵기 못지않은 활약을 펼쳤으나, CJ와의 스프링 플레이오프에서는 앰비션의 노련함에 밀려 위축된 모습을 보이다 1, 2세트 패배 후 교체당했다.

때문에 결승전에 출전하지 못할 것이란 예상이 많았으나 결승전에도 선발출격, GE 타이거즈를 3:0으로 완파하여 플레이오프의 부진을 완벽히 만회했다. 황제와 함께 상대과 같은 챔프를 번갈아 픽했는데, 참교육을 시전했다는 표현이 나올만큼 경기내용도 압도적이었다. 특히 결승전 1세트에선 세주아니로 모든 해설들의 극찬을 받으면서 팀을 캐리하며 세트 MVP를 수상하였고, 팀 우승을 통해 로얄로더로 등극하게 되었다.

섬머시즌에서는 6월 중반 시점까지 부진한 편. 스프링 시즌에서 페이커가 던지던 게임을 붙잡고 캐리하던 모습과는 극명히 대조된다. 팀이 전체적으로 라인전을 이기고 있음에도 존재감이 없고 강타싸움에서도 계속해서 밀리는 모습이 자주 보이는 편. 주 챔프 중 하나인 세주아니의 너프가 상당히 타격을 입힌 듯 하다. 요약하면 우디르와 렝가만 잘한다던 장인 플레이어가 잿불거인 메타에서 자신에게 잘 맞는 챔프들 덕분에 빠르게 메타에 적응했는데, 잿불거인 메타의 힘이 빠지면서부터는 오히려 메타 적응에 실패하며 소포모어 징크스를 겪고 있는 듯하다.

결국 케스파컵 종료 이후 팀에서 탈퇴했다. 서머 시즌 몇 안되는 출전기회에서 다소 부진했다고는 하지만 스프링 우승경력과 서머 시즌에도 충분히 뛰어났던 솔랭 퍼포먼스를 감안하면 전 세계의 러브콜을 받을법한 정글러인데 아직은 입단 소식이 없다.

2016년 1월 15일부로 중국 LPL의 Qiao Gu Reapers에 공식 입단. 당시 QG의 정글러였던 스위프트가 계약문제로 팀을 나가는 상황에서 영입이 된 것이었는데, 이후 스위프트가 '팀에 서브 정글러가 없을 것'이라는 조건으로 재계약을 해버리면서 톰은 붕 떠버리게 되었다. 결국 QG를 나와 SS로 이적했으나, 중국 환경과 음식에 적응하지 못해 나왔다. 하지만 계약기간이 남아있어 이적료를 지불하면서까지 영입해줄 팀이 없다면 타팀으로의 이적은 불가능한 상태라고.

5. 은퇴 이후[편집]


2016년 연말 롤 이적시즌 즈음에 아프리카TV 방송을 하던 톰의 채팅방에 구단 컨택과 프로 복귀 여부에 대해서 시청자의 질문이 나왔다. 이에 대해 톰은 코치 제의가 왔으나, 해외로 가야하는데다 코치는 자신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때문에 거절하였다고 말하였다. LSPL리그 NBY팀 코치로 활동하였을 때 타지에서 겪은 힘든 경험이 기억에 많이 남은 듯하다.

주전먹기 힘든 팀만 골라서 이적하는 기적의 선구안을 가진 것으로도 유명하다. 뱅기가 아니라 변기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헤메던 SKT에서 데뷔해서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뱅기가 폼을 찾자 2군으로 밀려났고, 이후 스위프트가 팀의 주역으로 활동중인 QG에 이적했으나 스위프트의 비중이 워낙 크다보니 경기에 나오지 못했으며, QG를 떠나 이적한 팀은 마찬가지로 한국인의 비중이 커서 외국인 TO상 경기에 출전할 수 없을 것이 불보듯 뻔한 SS였다. 그리고 이젠 팀을 나왔으나 계약기간에 묶여있고 이적료를 감당하면서까지 데려갈 팀이 없다.

계약 내용중에는 벤치에 있다면 연봉을 못 받는 조항이 있다고 한다.

톰이 들어간 팀은 거의 모든 팀들이 성적이 상승했기에 농담삼아 토템이란 이야기도 나온다. 실제로 톰이 경기에 나오건 나오지 못했건 부진하고있던 15 SKT, QG, Snake는 톰을 영입한 이후 승승장구했으나, SKT를 제외하면 톰이 팀을 나간 이후에는 기세를 이어나가지 못했다. 이후 NBY도 LPL로 승급하며 톰템설이 점점 기정사실화 되어가는것 같다.

도인비의 웨이보 글에 맞장구를 치면서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는데, 자신이 왜 스위프트가 이미 주전을 꿰찬 QG에 들어갔는지에 대한 이유가 있다. 이적 당시 스위프트는 계약 문제로 타 팀으로 이적하려고 하는 중이어서 톰이 들어갔는데 와보니 스위프트가 팀과 재계약을 해서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어버렸다. 사장은 정글러가 두 명이므로 스크림을 돌려서 잘 하는 사람을 쓰겠다고 했지만 실상은 1군 측에서 스크림을 단 한 판도 하지 않았고, LPL에서 선수 등록 2주 후에야 경기가 가능한데 2주 동안 톰이 경기에 못 나오는 상황을 악용하여 스위프트가 톰이 있으면 경기를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심지어 보리살, 다데, 도인비 등 미드를 갈아치운 이유도 비슷한 이유 때문. 계속 벤치에 있었기 때문에 톰도 타 팀으로 이적을 알아보았고, QG에서는 좋게 빠져나왔지만 스네이크와는 계약 문제로 발이 묶일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중국을 갈 프로 지망생이나 프로들은 꼭 계약서를 꼼꼼히 읽어보라는 말을 끝까지 덧붙인 걸 봐서는 계약 관련으로 굉장히 억울했던 모양이다..그리고 중국 밥이 맛없고 한국 밥이 최고라고 한다.

10월 23일자 보겸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해 지난 프로 시절의 썰들을 풀었는데 그 중 중국팀과의 계약 문제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계약 기간은 3년인데 이제 1년이 지난 상황이라 남은 2년 동안 타 팀에서 선수로 뛰는건 불가능해졌고 본인도 이에 대해서는 포기한 듯하다.

2016년 3월말 아프리카 개인 방송을 시작하였다.# 가끔 채팅창에 듀오가 놀러와 어그로를 끌다 나간다. 주로 롤 솔로랭크와 오버워치, H1Z1을 플레이한다. 별풍선에 대해서 큰 관심이 없으므로 리액션은 특별히 없으나(감사 인사는 물론 한다.) 오히려 자신의 기분이 좋으면 시청자가 요구하지 않아도 스스로 장기자랑을 한다.[4]

9월 5일 인터뷰가 올라왔다.

시즌 중에는 롤챔스 중계를 한다. 경기 중 선수들이 취하는 액션(동선, 스킬사용, 전략 등)에 대한 이유를 알려주거나, 일반 시청자들이 알기 힘든 선수의 개인적인 플레이 성향을 알려주는 경우가 있어 일반적인 중계진 해설과 다른, 선수의 시각으로 듣는 해설의 묘미가 있다.

은근 침투력이 좋아서 롤챔스 중계에서 톰이 직, 간접적으로 언급되는 경우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톰이 트위치 방송에서 시청자들에게 알려준 그라가스 콤보 ER플에 대해 해설진이 언급한 적이 있고, Jin air의 탑라이너 익수 선수는 MVP 인터뷰에서 톰의 나띵러스를 전수받았다는 답변을 했으며 클템도 인터뷰 종료 후 익수에게 좋은 스승이 있다는 말을 덧붙였다.

SKT가 16 서머 후반 정글러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롤벤이나 SKT T1 갤러리 에서 다시 데려오고 싶다는 여론도 나왔다. 특히 벵기의 폼이 좋지 않았을 때 자리를 지켜준 톰에 비해 블랭크는 같이 망해버린지라 불만이 유독 많았다. 포스트시즌 역스윕 이후에는 SKT 연습생 출신인 러쉬와 함께 꾸준히 그림의 떡으로 언급되고 있다.

첼코팀인 BPZ와 2~4주간 합숙하며 무료 코칭을 했다. 원래 감독도 코치도 없는 팀이라 예전부터 스카이프로 원격 코칭을 했는데, 아직까지도 코치가 없길래 안쓰러워서 결정한 거라고.

괜찮은 해설력과 게임 내에서의 팁 전수 덕분에 주가가 올랐고, 2017년 7월 입롤의 신 케인 편에 게스트로 출연하였다.

9월 초부터 롤드컵 전까지 챌린저를 찍겠다고 잠시 개인 방송을 쉬고 있다. 방송 중 언급한 내용으로 보아 계약이 내년에 만료되기에 혹시 모를 취직에 대비하기 위해서 솔랭 점수를 올린다고 이유를 밝혔다. 선수 생활이든 코치 생활의 가능성은 남아있다. 아직은 선수생활을 이어가기에 충분히 젊은 나이기 때문에 다시 선수로 뛰는 톰의 모습을 볼 수도 있겠다. 그러나 11월 1일에 확실하게 은퇴를 선언했다. 코치로 활동한다고.

2018년 1월 8일, 입대했다. 예비군을 간 롤갤러에 의해 근황이 공개됐다. # 2019년 9월 10일 전역했다. 바로 다음 날부터 트위치에서 개인방송을 진행하는 중이며, 라이엇 코리아 측의 현역선수 및 코치, 관계자 중계 제한규정에 걸려 롤드컵 2019를 중계하지 못하게 된 이재완, 박의진을 대신하여 중계를 맡고 있다.

2019년 9월 16일, 자낳대3에 출전하는 쌍베의 정글러 코치 역할을 맡게 되었다.


6. 지도자 경력[편집]



6.1. Newbee Young[편집]


2016년 뜬금없이 Newbee Young의 직접 승격을 전하는 기사에서 톰이 코치라고 언급되었다. 팬들은 어리둥절. 아마 스네이크와의 계약이 끝나면 선수로 복귀할 생각일지도. 그런데 LSPL 직접 보는 팬들에 의하면 개인 기량으로는 NBY의 한국 정글러인 Clid 김태민 선수와 도인비 선수가 팀의 에이스다. Clid 김태민 선수는 톰이 개인 방송했을 시 같이 듀오도 자주 했으며, NBY에 가기 전부터 친분이 두터웠던 것 같다. 이후 YM과의 결승전에서 승패승패승 3:2로 우승하며 LPL로 승급에 성공했다.


6.2. Gen.G Esports[편집]


2019년 12월, 젠지의 코치로 합류하게 되었음이 확인되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클리드의 존재가 영향을 끼쳤다고.

2020년 9월 9일 선발전에서 친정팀 T1을 3:0으로 이기면서 선수 시절 가지 못한[5] 롤드컵을 코치로서 처음 가게 되었다.


6.3. PSG Talon[편집]


20 롤드컵 젠지의 부진과 함께 팀에서 나왔고, 1년간 휴식을 취하다가 PCS의 강호 PSG Talon의 코치로 부임했다. 하지만 팀은 막강한 포스를 뽐내던 스프링 정규 시즌 이후 꾸준히 우하향하는 모습을 보였고, 정글 - 미드 교체를 단행한 서머에는 팀의 중심인 하나비, 카이윙의 기량이 떨어지면서 힘든 싸움을 이어간 끝에 정규 1위 수성엔 성공했지만 막상 다전제에서 아쉽게 패하면서 2년 만에 롤드컵 진출에 실패하고 만다.


6.4. T1[편집]


2022년 11월 28일 친정팀 T1에 코치로 복귀하게 되었다. 하지만 코치 영입 오피셜이 뜨자마자 T1에서 선수로 활동할 당시 부진한 모습, 프로게이머로 활동하기 전 여러 비신사적 언행 등으로 인하여 팬들 사이에서 우려하는 반응이 나왔다.

이후 12월 1일 페이커, 조 마쉬, 안웅기의 소통 방송을 통하여 임재현 코치의 선발은 과거 그와 현역 시절을 함께 했던 배성웅 감독의 권한이었음이 밝혀졌으며, 페이커는 "톰 코치의 과거 행동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지만 지금 코치 선임이 어떻게 보면 최선인 부분도 어느 정도 있다. 트럭을 보면 코치진이 마음이 상할 것 같다. 팬분들에 대해선 좋은 의미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마음이 안 좋긴 하다." 라는 말을 남기며 임재현 코치에 대한 필요 이상의 비난을 자제해줄 것을 부탁했다.

T1이라는 팀의 이름값에 걸맞은 코치인지는 다소 이견이 있지만, 적어도 20 젠지 시절에 LCK 준우승과 롤드컵 진출이라는 커리어를 쌓았던 만큼 능력이 없는 코치라고 보긴 힘들다. 다만 20 젠지 시절에 선수들의 부족한 뇌지컬과 이로 인해 중후반 운영에서 미숙한 모습을 보였다는 점과, 이후 부임된 PSG 탈론에서 뚜렷한 활약을 보이지 못하며 스프링 우승팀의 롤드컵 진출의 실패를 겪었다는 점이 불안 요소로 뽑히고 있다. 이에 대하여 배성웅 감독은 그러한 실패에서 교훈을 얻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음을 밝혔다.[6]

T1 이적 이후에는 팀의 배성웅 감독과 함께[7] 팀의 밴픽과 전략 수립과 피드백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벵기보다도 카메라에 더 많이 잡히는 편. 3주차의 한화생명, 농심전 등에서 안일한 밴픽이나 실험실이 나오는 등의 모습이 있긴 했지만 정규시즌이 7주차로 후반부에 접어든 시점에서 굳건히 1위를 지키는 데 성공하는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우려 받던 밴픽도 'T1 상대로는 밴픽 예상이 의미가 없다'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정석에서 비튼 픽들을 사용하면서도 이를 증명하는 모습을 보인 것도 의미가 있다.

이와는 별개로 선수들의 피드백을 엄히 진행하는지 오프 더 레코드 등에서 '톰드백'이라고 불리곤 한다. 이 때문에 브리온전에서 세주아니로 약간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제우스에게 경기가 끝나고 무언가를 이야기하는 모습이 잡히자 경기가 끝나자마자 불꽃 피드백을 하는 것이냐는 말이 돌았는데, 이후 하이파이브를 하는 모습이 나온 것을 보면 심각한 이야기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kt와 5세트 접전 끝 꾸역승을 거두면서 다시금 밴픽 능력에 대한 의구심이 터지고 말았다. kt가 정규 때보다도 탄탄한 게임 플레이를 보여준 점도 있었지만 거의 대다수의 관계자들이 밴픽만큼은 kt가 훨씬 잘했다는 평가를 내리며 사실상 밴픽에서 판정패를 당했다. 심지어 패배했던 세트들이 정규 시즌 때도 서로 비슷한 밴픽으로 구성했다 세트 패배했음을 고려하면 무려 3연속으로 똑같은 조합에 당한 셈이다. 다전제에서 상대가 준비해온 핵심 픽이 무엇인지, 그리고 불리한 상성 구도를 밴픽으로 타파해주기는커녕 우틀않을 반복하는 모습이 터져 나오면서 선수들 차력쇼가 아니었다면 진작에 패자조로 굴러 떨어졌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2023 MSI에서도 메인 밴픽 및 피드백 능력에 대한 의구심을 떨치지 못한 채 그대로 멸망하고 말았다. 근본적으로 대회 티어 정립을 실패한 상태에서 밴픽에서부터 무조건 지고 들어가는 것은 물론, 상대방의 초반 전략과 노림수가 다전제 내내 반복됨에도 이에 대한 피드백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아 결국 시리즈를 패배하는 단초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2020년 월즈 당시 3연 인베로 G2에게 0대3 패배를 당했던 반지원정대 시절 젠지와 흡사한 양상을 띄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임재현 역시 이에 대한 질타를 받고 팀을 나왔음에도 똑같은 양상이 반복된 것으로 인해 롤잘알이라는 평가는커녕 밴픽과 전략 구성에 의구심만 남기는 코치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서머 시즌에서는 벵기 대신 밴픽 메인 코치로 올라왔음에도 그동안 문제점으로 꼽혔던 후반 밸류 조합 기피를 또 다시 반복하면서 비판받고 있다. 다만 2주차 리브 샌드박스 전에서는 기존의 스노우볼 초반 주도권 조합 대신 고밸류 조합을 픽하였다.

3주차는 광동전에서는 예비군 훈련으로 인해 불참했다 kt전에 복귀했다. 그러나 임재현의 복귀와 맞물려 밴픽과 인게임 수행 능력 모든 게 처참하게 무너진 모습이 나오며 메인 코치로써의 자질이 없다는 것이 증명되고 말았다. 이대로는 리그 우승은커녕 롤드컵 진출마저 걱정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특히나 본인이 코칭하기 전에도 꾸준히 좋은 폼을 보여주던 정글러들이 유독 임재현이 코칭을 맡은 이후로 무색무취를 넘어 팀을 멸망시키는 수준으로 폼이 수직 낙하하는 모습이 나오고 있는데, 임재현이 팀의 메인 코치로 선임되었던 가장 큰 명분이 바로 정글러 코칭 및 피드백 능력이었음을 감안하면 잘못된 코칭으로 정글러의 폼을 망가뜨리고 팀을 멸망의 구렁텅이에 빠뜨리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지경. 더 큰 문제는 팀에 승리를 우선적으로 가져다 주는 전략을 짜는 것이 우선인데 본인의 코칭이 잘못되지 않았음을 증명하고 싶은 건지 계속해서 폼이 제일 좋지 않은 정글러에게 조커픽과 칼챔을 쥐어주고 있는 잘못된 전략 방향성이 노골적으로 드러나고 있는 것. 이 때문에 꾸준히 잘하고 있던 다른 라인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어 더 문제가 크다.

배성웅 감독이 밝힌 임재현의 선임 이유, 그리고 본인의 부임 인터뷰에서 실패를 통해 교훈을 얻는 경험이 중요하기에 증명하겠다는 포부를 지키기는커녕 결국 그 실패를 똑같이 반복하는 모양새가 이어지고 있기에 서머 시즌을 실패로 마무리한다면 앞으로 코칭 경력을 유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서머 시즌 1라운드를 마무리한 시점에서의 평가는 좋지 않다. 스프링 시즌 때보다도 밴픽 페이즈 전략 싸움이 상대에게 항상 밀리는 것은 상수인 수준이고, 더 큰 문제는 팀 피드백조차 제대로 해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인데 항상 똑같은 실수가 반복됨에도 고쳐지지 않고 있다. 심지어 인게임에서 큰 영향력을 끼치던 페이커가 빠지자 2군급보다 못한 경기력으로 팀이 무너지면서 코칭 부재 문제가 노골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6.4.1. 감독 대행[편집]


벵기 감독이 7월 8일 사임을 하게 되면서 감독 대행을 맡게되었다. 정회윤 단장 인터뷰를 토대로 본다면 이미 사임 이야기가 진작에 오고가고 있었던 상황이라 임재현이 감독 역할을 맡은 것으로 보이는데, 공교롭게도 이 기간 동안 선수진 폼이 계속해서 하락해온 모습을 보여 페이커가 복귀하더라도 서머 시즌 우승은커녕 플레이오프 광탈을 면하기조차 어려워 보인다. 2022년부터 상대전적 전승을 기록하고 있던 디플러스에게마저 0대2로 참패 당했고, 그와중에 밴픽 문제가 또 다시 도진 것은 물론 3군이나 다름없는 포비에게 고난이도 밴픽 조합을 쥐어줘놓고 편하게 해주려고 했다는 어처구니 없는 발언을 남겨 팀 상태를 제대로 체크하기는커녕 3군 신인 탓을 하고 있는 상황에 이르렀다.

7주차도 페이커의 결장이 확실시 된 상황에서 브리온전 1대2 참패로 페이커 없이 세트 3승 10패, 경기 1승 5패라는 기록적인 승률을 선보이고 있다. 이쯤 되면 배성웅보다도 먼저 경질되지 않는 게 신기할 지경. 특히나 디플러스전은 누가 봐도 폼이 올라온 게 아니라 좋지 않은 의미의 자강두천급 경기였음에도 '경기력이 올라오고 있다'는 현실 파악도 못하는 근거 없는 자신감을 내비친 주제에 결과물이 점점 최악을 달리고 있어 더 문제가 크다.

8주차 DRX전 1대2로 패배, KT전 0대2 패배로 세트 4승 14패, 경기 1승 7패를 찍으며 T1의 전신 SKT의 암흑기였던 2018 서머 시즌을 능가하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는 지경에 이르렀다. 끝까지 페이커를 붙들고 늘어지며 정신승리를 일삼고 밴픽 문제가 개선되지 않은 건 덤.

9주차부터 페이커가 복귀하면서 T1이 확연하게 경기력이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었고 2연승을 달리며 9승9패 득실차 0으로 정규시즌을 마쳤다. 왜 그리도 페이커만 돌아오면 나아진다는 말을 반복했는지 알 수는 있었지만, 그렇다고 코치진에게 좋은 평이 나오지는 않는 중.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는 디플러스 기아를 3:1로 누르며 2라운드에서 KT를 상대하게 되었다. 서머 시즌 통틀어 가장 중요한 시험대가 될 예정이었다. 그리고 이 경기 이후 톰의 평가는 완전히 뒤바뀐다.

2라운드 전승을 거두며 역대급 정규시즌을 보내며 강력한 우승후보중 하나였던 KT를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잡아내며 평가가 수직 상승했다. 밴픽으로 KT의 약점을 완벽하게 공략해내며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좋은 밴픽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는데[8] 그동안 밴픽으로 인해 받은 비판을 완벽하게 불식시키는 전략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톰버지” 라는 찬사를 받게 되었다.

플레이오프 3라운드 젠지전에서 경기는 패배 하였지만 4세트 구마유시와 논의해 나온 베인픽을 제외하고는 팬들 사이에서도 큰 불만이 없는[9] 좋은 밴픽을 선보였고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밴픽만큼은 티원이 우세했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선수들의 약점을 밴픽으로 잘 보완하고 있다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티원이 이겼으면 스코어 감독이 온갖 욕을 다 먹었을 정도로 밴픽 폼이 안좋았지만 이겼다[10]

그리고 다시 한번 KT를 꺾으면서 결승에 진출했고 밴픽 역시 3세트를 제외하면 굉장히 좋은 밴픽으로 승리에 기여했다.

KT까지의 모습을 총평으로 정리하자면, 오히려 전임자인 벵기보다 밴픽을 훨씬 잘 짜고, 의문이 드는 밴픽도 젠지전 4세트 베인 픽을 제외하면 대체로 밴픽부터 지고 들어가는게 상수였던 T1에서 거의 유일하게 밴픽을 무난하게 짜고, 무엇보다 갑자기 사퇴한 벵기의 자리를 이어받아 침몰 직전이었던 T1의 배를 고치는데 성공한다. 그나마 단점이라면 4세트때 뇌절을 자주한다는 점. 이길 수 있는 픽을 손에 쥘 수 있는 상황에서도 쥐지 않은 점은 본인도 후에 꼭 인지해야 할 점인것은 분명하다. 이후 결승이라는 마지막 무대를 열심히 준비해서 젠지를 꺾고 우승을 차지할지, 아니면 플레이오프에서의 반짝임은 그저 페이커만의 효과만으로 거기까지 갈 수 밖에 없던건지는 본인한테 달렸다.

결국 결승전에서 3:0으로 완패하여 우승의 한을 풀어주지는 못했지만 밴픽을 못해서 진 것이 아닌 연전 다전제로 선수들의 누적된 피로로 인한 폼 저하와 더불어 젠지 선수들 전체가 다 잘했고, 상대에게 승리 플랜과 밴픽 전략을 모두 읽혀서 패배한 것에 가까웠다.[11] 페이커의 부상으로 인한 공백이 길었던 상황에서 어떻게든 팀을 수습하고 플랜 A까진 만들었지만, 결국 B나C까지는 만들 여유가 없었던 것이 컸다. 오히려 전체적으로는 충분히 할 수 있는만큼 밴픽을 해주었다는 평가를 듣고있는 만큼, 사실상 현 T1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볼 수 있다.

T1이 포스트시즌에서 엄청난 선전을 펼치고 월즈 진출까지 확정지을 수 있었던 것은 페이커의 존재와 더불어 톰의 뛰어난 밴픽과 선수들을 이끄는 리더십이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에 서머 중반 기대치가 크게 떨어졌던 T1이 월즈를 기대해볼 수 있을 정도로 긍정적인 여론이 형성되었다.

그리고 그 기대에 부응하듯이 롤드컵에 와서도 안정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비록 젠지전 때 패배하기는 했지만 밴픽 구성은 T1이 더 좋았다는 평가를 받았고, 이후에는 밴픽이 더욱 개선되어 3승 1패 8강 진출에 크게 기여하였다. 특히 BLG전 대회 최고의 OP 취급을 받던 자야를 카운터치는 조합과 탐 켄치의 재발견 등으로 호평받았다. 이후 8강에서도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밴픽을 보여주며 LNG를 3대0으로 압살하는데 성공하면서 LCK의 자존심을 지켜낸 감독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12]

그리고 대망의 4강 징동전, LPL의 천적이자 LCK의 수호신 T1의 자존심을 제대로 보여주며 승리했다. 미씽의 모스트 챔피언인 라칸과 나이트가 선호하는 니코를 시리즈 내내 밴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T1 팬에게는 안 좋은 쪽으로 익숙한 '잘하는 거 내주고 카운터치려다 자멸하는 밴픽'은 시도조차 하지 않아 큰 호평을 받고 있다.[13] 이처럼 T1은 이날 밴픽에서 한 수 위의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본인의 공로 역시 적다고 할 수 없을 것이다.[14]

페이커가 손목 부상으로 인해 휴식기를 가지면서 팀 전체가 신음하던 시절 뾰족한 해결책을 제시하기는커녕 페이커가 돌아오면 모든 게 정상으로 돌아온다, 페이커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라며 손을 놓는 듯한 행보를 보여 비난을 받았지만 진짜로 페이커가 돌아오고나서 말도 안 되는 미라클런을 보여주며 끝없는 재평가를 받았다.

감독 대행을 맡은 이후의 행보를 본다면 그야말로 T1이 그토록 갈망하던 리더십이 뛰어나고 밴픽 잘하는 감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정균 감독 이후 김정수, 양대인, 최성훈, 배성웅 등 다양한 감코진을 거친 T1이었으나 최병훈-김정균 체제 시절만큼 리더십이나 밴픽에서 좋은 소리가 나온 적이 거의 없었기에 선수들의 기량이 나쁘지 않았음에도 선수들과 팬들에게 신뢰를 받지 못한 감코진과 더불어 밴픽으로 자멸하는 경우가 많았고 거의 고질병으로 여겨졌기에 팬들 사이에서도 답답함을 많이 호소했으나 톰의 뛰어난 리더십과 밴픽 전략은 T1의 고질병을 거의 완벽히 극복해주는 원동력이 되고 이것이 서머 5위로 뒤쳐진 팀이 준우승까지 거두고 월즈 결승까지 진출해 우승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그리고 월즈에서 LPL에게 감코진 차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LCK 코칭 스태프들의 문제점이 크게 드러난 상황이었음에도 훌륭한 반례가 되주어 본인의 평가 또한 크게 올리게 되었다.[15]

결국 결승전 승리와 함께 팀명이 T1으로 바뀐 이래 첫 월즈 우승을 이끌며, 월즈 최초 감독대행 우승을 거두었다. 양대인을 찍어 누르는 뛰어난 밴픽과 더불어, 선수들의 절정인 폼에 힘입어 7년만의 T1의 월즈 우승을 이끌었다. 선수 시절에 이루지 못했던 국제전 우승의 한을 푼 건 덤.[16] 경기 후 인터뷰에서도 시종일관 남탓만 하던 양대인과 반대로 롤드컵 내내 스크림 파트너를 해준 광동 프릭스 선수단과 김대호 감독에게 감사를 표하며 대중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팀 레전드라는 수식어와 함께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으나 연이은 실패 끝에 자진 사임이라는 최악의 결말을 맞은 전임자와 달리, 영입 당시부터 온갖 루머에 휩싸였음에도 굴하지 않고 뛰어난 리더십과 메타 파악을 보여주면서 월즈 우승이라는 매우 값진 결과로 팬덤의 부정적인 평가를 완벽하게 뒤집어버린, 그야말로 인간승리라는 말이 아깝지 않은 결과를 만들어냈다.

좋은 성적을 냈음에도 계속 감독 대행 신분이었던 것이 의문이었는데 김정균의 T1 감독직 복귀가 공식적으로 알려지면서 톰은 코치직으로 돌아가 T1과 함께할지 아니면 감독 커리어를 위해 다른 팀으로 갈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여러 팀에서 오퍼가 올 건 확실하기 때문. 다만 고질적인 밴픽 문제로 골머리를 앓아온 T1으로서는 정말 간만에 나온, 스마트한 밴픽을 한 감코진이라, T1 팬덤에서는 선수들 못지않게 놓치면 안 되는 인물로 여겨지고 있다.

7.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7.1. 임재현 코치 과거사 왜곡 사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임재현 코치 과거사 왜곡 사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여담[편집]


  • 아마추어 시절에는 패드립으로 유명했다고 한다. 과거가 좋지 못한데다 입단 당시 벵기의 부진 탓에 시즌 도중 급하게 영입한 것이 아닌가 의심하는 팬들이 많아 당시에는 여론이 부정적이었다. 하지만 프로가 된 후 과거를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17] 경기에서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며 이미지를 쇄신해나가고 있다. 특히 톰의 영입 이후 벵기가 부활하며 서로 장점을 흡수했다는 평가가 대세.SKT 팬들은 톰이 IM으로 갔다면 어땠을지 상상도 하기 싫어한다[18] 그러나 SKT를 나오자마자 패드립이 폭발해서 인벤서 수 차례 저격당했다. 그래도 SS를 나온 이후 개인 방송에서 사과했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프로가 된 후로는 이미지 관리를 하긴 하는 듯.

  • SKT 시절 코코와 자신이 추천한 커플닉까지 맞추고[19] 듀오를 자주 돌렸다. 여담으로 처음 친구 신청을 걸고 한 살 많은 코코에게 한 살 차이면 친구라며 진영아라고 반말을 했다.[20]

  • 전 롱주의 탑솔러 칸, 전 진에어의 탑솔러 익수, 전 SKT T1의 탑솔러 운타라와 매우 친하다.실제로 세 팀의 경기를 중계해 줄 때 세 탑솔러가 실수를 하거나 슈퍼플레이를 하면 실명을 언급하며 리액션한다.[21] 이외에도 Clid와도 아이러니하게도 친했는데[22] Clid와 Khan이 Tom의 전 소속팀인 SKT 에서 만나게 되었다.

  • 페이커는 물론이고 15 SKT의 주축이던 , 울프와도 꽤 막역한 사이다. 특히 봇듀오와의 케미가 엄청난데 톰이 개인방송을 켜면 봇듀오가 채팅창에 난입하거나 도네이션으로 테러를 하고 이에 열받은 톰이 "배준식 쌍X새X"를 외치는 패턴은 팬들사이에서는 꽤나 유명하다. 심지어 저 둘이 은퇴를 하고 톰이 T1의 감독대행이 된 지금까지도 케미는 여전해서 T1이 징동전을 이기고 톰이 분석데스크에서 인터뷰를 하자 중계를 하던 울프가 "와 임재현 ㅋㅋㅋㅋㅋㅋㅋ 저새X도 입 한번 열면 완전 깨는 스타일인데"라며 극딜을 박기도 했다.[23]

  • 독특한 콤보를 쏠쏠하게 발견하는 재주가 있다. 상술한 그라가스 ER플 콤보[24]도 그렇고, 이후 노틸러스 신기술 평캔궁(평캔폭뢰)을 트위치 방송에서 공개했다. 서로 다른 방향에 있는 적군 2명을 에어본 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인벤화제글을 비롯한 다양한 커뮤니티에 알려지면서 동영상이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랭크되기도 했다.

  • 롤 팬들에게 프로게이머 톰 하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아있는건 톰톰벵벵벵 이라는 안 좋은 모습이지만, 톰이 패배한 대회 경기는 저 2패가 전부로 15승 2패를 기록했다. 데뷔전 MVP, 데뷔 후 최단기간 우승을 포함해 데뷔리그의 톰은 신인으로 할 수 있었던 거의 모든 기록을 세웠다.

  • Son of bengi라는 부캐 이름에 걸맞게 프로게이머 생활에서 뱅기에 못지않은 큰 굴곡을 겪었다. 프로게이머 생활 한 해 동안 데뷔 - 주목받은 루키 - 톰톰뱅뱅뱅으로 찾아온 첫 번째 부진 - 부진 극복을 통한 우승 - 다시 찾아온 부진 - 사실상 은퇴를 경험했는데 이러한 파란만장함은 어지간한 베테랑 프로게이머에도 지지 않을 정도다. 결국 경쟁자들에게 주전을 내주며 팀의 우승을 바라봐야만 했고, 이적 후에도 딱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채 짧은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그러나 2023년, 8년만에 자신의 데뷔를 함께 했던 팀의 감독대행으로 돌아왔고, 본인 손으로 팀을 왕좌에 올려놓으며 선수 시절 이루지 못한 목표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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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근에는 평택에서도 거주했다.[2] 유일한 예외가 DAN의 에이스인 카린 정수종인데 위너스 시절부터 DAN까지 계속 운영캐리형 정글에 가까웠다. 하지만 LSPL에서 올라온 것이고 LPL 와서 잘나가다 분석당하고 다시 수직낙하하는 등 역시 LPL에 성공적으로만 안착했다고 보기는 난감한 면이 있다. 결국 LPL 18연패를 기록하면서 폼이 완전히 망가졌고, 마린의 데뷔전을 보면 알지만 예전의 카린이라고는 보기 힘들 정도로 부진했다.[3] 이후 표식이 다시 우디르로 MVP에 선정될 때 까지 2134일 동안 우디르는 LCK에서 승리한 적이 없다.[4] 오버워치 윈스턴(오버워치) 성대모사, 뚱인데요? 성대모사 등[5] 임재현 코치가 T1에 있었던 2015년에는 예비 선수를 한 명만 등록할 수 있었고, 이 때는 이지훈이 예비 선수로 출전했다.[6] 배성웅 감독 역시 2018년에 SKT의 부진에 책임이 있다는 비판과, 2021년 T1 CL팀의 스프링 우승 후 서머 10등을 겪은 뒤 스스로 다시 T1과 면접을 진행하여 1군 팀으로 들어와 전승 우승에 기여하였고, 롤드컵 직전 감독 대행으로 선발되어 2019년 이후 4년만에 팀의 결승 진출을 이끌어내는 등 다사다난한 지도자 경력을 보낸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7] 울프가 방송 도중 배성웅 감독과 만났을 때 밴픽을 짜러 간다고 말한 것을 보면 배성웅 감독도 밴픽 등에 관여하는 것은 사실로 보인다.[8] 이게 중요한 것이 T1은 2020년 이후로 관계자들에게 감코진이 밴픽을 잘한다라는 말을 잘 듣는 팀이 아니었고, 실제로 이긴 경기 대부분은 체급과 운영으로 찍어 눌러서 이긴거지, 졌을 때는 밴픽으로 지는 경기가 많았기에 고질병과 다름이 없었다.[9] 그마저도 베인의 좋지 못한 이미지 때문에 불만이 많았던거고,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베인도 충분히 꺼내들만한 픽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전체적인 완성도만 보면 심각한 하자는 없었던 셈.[10] 실제로 당시 밴픽만 보면 T1이 매우 좋다는 평가였지만 경기 자체는 쵸비 요네의 엄청난 숙련도와 딜라이트의 알리스타픽이 유효하게 작용되는등 선수의 슈퍼 플레이를 통해 불리한 밴픽 구도를 역전시켰다는 평가가 많았다. 5세트에서 요네를 다시 풀어주고 결과적으로 패배하긴 했지만 요네를 픽했을때 나름 리스크가 큰 조합이었기에 풀어준 당위성은 있었다. 단지 선수들의 저점과 더불어 쵸비가 너무 잘했을뿐.[11] 젠지는 밴으로 T1의 미드 원딜을 간단하게 묶어버린 반면, T1은 어떤 픽을 들고오거나 밴을 해도 젠지의 노림수에 당할 수밖에 없을 정도로 챔피언 풀 차이가 심했다.[12] 특히 젠지가 BLG와의 경기에서 럼자오자레라는 상상 속에서도 나올 수 없는 희대의 발밴픽으로 자멸하면서 이외 대비되는 임재현 감독대행의 행보가 재평가를 받는 중이다.[13] 1세트에서 럼블을 풀어주긴 했지만 상대 탑인 369는 유독 이번 월즈 내내 럼블을 기피했었고 풀어주긴 했어도 젠지처럼 안일하게 픽 안할거다 식으로 밀고가는게 아니라 초반 정글링부터 설계를 철저히 해서 럼블을 게임 시작 3분만에 걸레짝으로 만들어놓았다. 이외에도 2세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369의 크산테를 이후 세트 2번째 밴 페이즈에서 칼같이 닫는 전략도 유효했다.[14] 특히 상대가 그동안 밴픽과 인게임 피드백의 귀신이라고 불리는 윤성영 감독이라서 더더욱 고평가받는 측면도 있다.[15] 스프링-MSI-서머 초반까지 배성웅 감독 휘하 T1 코치진들이 온갖 실험픽, 고난이도 밴픽으로 비판 받았던 것을 생각하면 대반전에 가깝다. T1 팬들조차도 서머 KT와 플레이오프 이전까지 큰 기대가 없었을 정도로 신뢰도가 떨어졌지만 현재는 대다수의 해설진과 팬들에게서 밴픽 능력은 현 LCK 감독들 중에서 최고로 평가 받는다.[16] 현역 때 롤드컵 부터 식스맨은 이지훈이 고정이었기에 본인은 함께 트로피를 드는 영광도 우승 스킨도 만들 수 없었다.[17] 실제로 프로필 촬영장에서 만나는 사람마다 사과를 했을 정도라고...[18] IM 역시 2라운드에 위즈덤의 손목 부상으로 정글러를 구했으나 해당 정글러인 아레스의 부진으로 전패하고 말았다. 많은 팬들이 말하길 톰이 IM으로 갔으면 롤챔스 2라운드 판도가 달라졌을 거라고.[19] 코코의 부캐 닉은 Bye See u later , 톰의 부계정은 Bye C u later.[20] 실제로 skt의 96년생인 페이커, 뱅, 울프와 반말을 하는 사이이다.[21] 특히 익수와 많이 친한 것으로 보이는데 익수가 스플릿을 하다가 잘려먹히거나 스킬을 못맞추기라도 하면 "전익수 X발X끼 개 X도 못하죠~" 이런 식으로 극딜을 날리고 익수가 POG라도 받는 날에는 저걸 저렇게 했는데 저X끼가 MVP냐며 열폭을 했었다.[22] 후에 젠지의 유튜브 라이브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익수 선수와 일반인 한명 이렇게 4명이서 원피스 랜덤 디펜스라는 게임을 하다가 친해졌다고 한다. 당시 중3이던 Clid가 교복을 입고 대학생이었던 톰을 만나러 갔던게 오프라인에서의 첫만남이었다고...[23] 심지어 톰 성대모사까지 했다(...)[24] 원래는 배치기 -> 점멸 이후 술통폭발 콤보가 많이 알려져 있었으나 제대로 맞으면 당하는 입장에서 점멸과 이동기를 멀쩡하게 들고 있는데도 배달당해서 맞아 죽을 수 밖에 없었던 눈뜨고 코베이는 수준의 사기적인 콤보라서 6.17 버전에서 저격너프를 당했다. 이 패치 이후 배치기 -> 점멸과 술통폭발 사이에 무조건 한 틱이 남아서 점멸이나 이동기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는데 톰이 개인방송에서 기존의 콤보를 살짝 비틀어 술통폭발과 배치기 사이에 딜레이 없이 배달시킬 수 있는 콤보를 개발했다. 다만 이것도 대처법이 아예 없진 않은데 궁극기가 시전되는 모션을 보고 곧바로 점멸로 반응하면 그라가스의 궁극기만 방생궁이 되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