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도현(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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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손대영|손대영

Kezman
]]
코치
[[김성진(1994)|김성진

Sudal
]]
분석
김현식

Bibra

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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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4. [[이동주(프로게이머)|이동주

DuD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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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GL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5. [[김정현(2003)|김정현

Will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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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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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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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ta
]]
LCK 참가팀 로스터



박도현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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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wha Life Esports No.3

C

Viper'''
박도현 (朴到賢 | Park Do-hyeon)
출생
2000년 10월 19일 (23세)
대전광역시 동구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신체
180cm, 65kg, O형
학력
대전은어송초등학교 (졸업)
대전은어송중학교 (졸업)
대전가오고등학교 (중퇴)
병역
보충역[1]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
ID
Viper #G170 #
생사불명 #KR1 #
포지션
바텀
경력 상금
$258,062.39
(₩337,717,217)
[2]
데뷔
2017년 11월 20일
2017 케스파컵

(데뷔일로부터 2321일째, 6주년)
소속
Griffin
(2017.11.20 ~ 2020.05.17)

Hanwha Life Esports
(2020.05.18 ~ 2020.11.17)
Edward Gaming Hycan[3]
(2020.12.16 ~ 2022.11.22)

Hanwha Life Esports
(2022.11.22 ~ 2024.11.18예정)

에이전시
쉐도우코퍼레이션[4]
파일:아프리카TV 아이콘.svg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파일:도유 아이콘.pn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시나 웨이보 아이콘.svg
1. 개요
2. 플레이 스타일
2.1. 2018 ~ 2019 시즌
2.2. 2020 시즌
2.3. 2021 ~ 2023 시즌
3.1. 대회 경력
3.2. 주요 경력
4. 별명
5. 밈
6. 어록
7. 여담



1. 개요[편집]


대한민국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LCK한화생명e스포츠의 주장[5]이자 바텀 라이너.


2. 플레이 스타일[편집]






이현우: 위에 바이퍼 있어요, 위에 바이퍼 있어요! 위에 바이퍼가 있어요!! 바이퍼가 진짜 엄청 세요 지금!!

강력한 라인전과 적절한 한타 포지셔닝으로 상대를 다 쓸어담는 원거리 딜러. 한타 포지셔닝, 딜링, 상황 판단, 라인전, 스킬샷, 피지컬 등 많은 능력치가 고르게 분배되어 있는 다재다능한 타입의 선수이다.

기본적인 메카닉과 피지컬이 좋으며, 근거를 상당히 중요시하며 순간적인 판단력이 빠른 선수다. 바이퍼의 스타일이 상체의 강력함을 안정적인 포지셔닝으로 보좌하면서 상체의 캐리력을 밀어주고, 상체가 캐리를 못해도 1인분이 되면 그 순간 본인이 나서서 안정성에 가려져 있던 캐리력을 쓰는 포지셔닝형 원딜러다. 그리고 2020 시즌 그리핀 - 한화생명을 거치는 과정에서 딜 지표도 매우 높아지면서 캐리력을 가진 소년가장 원딜러로서의 모습을 조금씩 보여주며 스타일 변화를 추구했다.

또다른 장점은 강력한 라인전이다. 그리핀 시절 리헨즈와 함께 있을때 가장 크게 드러난 장점이다. 물론 리헨즈가 잘하는 것도 있지만 그건 바이퍼도 마찬가지다. 쵸비가 라인전에서 각성하기 이전인 18 서머에 그리핀의 초반 체급은 바텀과 정글이 책임졌으며 그리핀이 2019년 부터 라인전부터 스노우볼을 빠르게 굴려나가는 스타일을 고수할 수 있게 해준 원동력은 상수에 가까운 라인전 능력을 보유했던 바텀의 영향이 상당했다. 2020 스프링 최악의 서포터인 아이로브를 데리고도 어떻게든 반반을 맞추가는 모습을 보면 라인전 자체는 확실히 상위권이다. 바이퍼의 라인전은 챔프를 가리지 않고 언제나 잘 수행해냈다. 그나마 라인전 슬럼프라면 19 스프링 후반기~ 포스트시즌의 일시적인 부진 정도인데 이는 바이퍼의 긴 커리어에서 지극히 짧은 시기에 불과하다. 이후 LPL에서도 좋은 서포터인 메이코를 만나자 여전한 라인전 파괴력으로 EDG만의 승리공식의 뼈대를 만들어주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원딜러로서 또 하나의 장점은 바로 비원딜 챔피언에 대한 숙련도이다. 어떤 챔피언으로 바텀을 오든 피지컬이 매우 뛰어나고, 그에 기반하여 챔프폭이 매우 넓다. LoL 프로게이머, 특히 원거리 딜러의 경우 피지컬이 중요하게 여겨지기는 하나, 바이퍼의 경우 일반적인 원거리 딜러의 소양인 무빙샷이 매우 좋을 뿐만 아니라 암살자, 브루저, 마법사 등의 스킬 딜러들로도 웬만한 미드 라이너 못지 않은 기량을 바탕으로 바텀에서 활약하는 경우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비원딜 메타 당시에 넓은 챔프 폭을 아낌없이 발휘하는 인상적인 활약상을 보여준 바가 있다. 데뷔 초창기에는 바텀 티모까지 사용할 정도로 챔프 폭도 넓고 비원딜에 강점이 있는 선수였다.

그리고 원딜, 비원딜을 가리지 않고 드러나는 바이퍼의 가장 큰 장점은 한타 안정성. 바이퍼의 한타 안정성은 팀 입장에서 불안감이 들지 않도록 매우 안정적인 모습을 자랑한다. 또한 하술할 팀원이라는 조건이 충족된다면 본인의 피지컬의 컨트롤로 한타 판도를 바꾸기도 하는 선수.

단점으로는 장점이 드러나지 못할때 다소 애매한 무색무취의 원거리 딜러라는 것이다. 경기가 잘 풀리지 않으면 오히려 적극적인 플레이가 필요할 때에도 매우 소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특히 2020 서머 한화생명에 있을때 크게 드러난 단점. 각성한 21시즌 기준으로 보면 18 서머 결승 4세트의 뇌절 트라우마에 19년 쵸비의 대오각성, 그리핀의 초전박살 선호 등이 겹치면서 일시적으로 19년부터 외줄타기 캐리력을 배격하고 확실한 근거에 의해 안전한 딜만 넣었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해당 단점이 23시즌 후반부부터 재발하는 모습을 보여 우려를 사고 있다.

2018 ~ 2019 시즌 그리핀때는 전라인이 강한 팀이었기에 단점이 거의 부각되지 않았지만, 2020 시즌 그리핀 - 한화생명부터는 앞서 말했듯이 팀원들의 기량이 부족해 본인이 캐리해야할 상황에 처하니 캐리력을 보여주기는 하지만, 결국 시즌이 지날수록 안정감과 과감성을 잃은데다가 체급이 높지 않은 바텀듀오에게도 밀려 경기를 진적도 있었다. 한화에서 간간히 승리할때는 신인인 두두나 미르보다 활약이 있었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부진했다.


2.1. 2018 ~ 2019 시즌[편집]


2018 시즌 ~ 2019 스프링까지는 비원딜을 기용하며 팀의 강력함을 보좌해주며 뇌절을 절대 안하는 뛰어난 안정감을 가지고 한타에서 팀원들과 완벽하게 들어맞는 호흡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이 강점이 잘 드러났던 경기가 2019 리프트 라이벌즈 징동전이다. 쵸비의 탈론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며 매우 불리하게 경기가 진행되고 있었고, 이즈리얼이 죽으면 정말 게임이 돌이킬 수 없어지는 상황이었다. 상대방도 이즈리얼을 짜르기 위해 여러번의 시도를 했으나 그러한 상황에서 절대 죽지않으며 미드를 수성하였고 결국 기회를 잡아 승리하였다.

2019 서머에 와선 비원딜을 거의 기용하지 않고, 예전처럼 자야, 시비르, 케이틀린 등 정석 원거리 딜러로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파트너인 리헨즈 덕이 있다고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라인전이 굉장히 안정적이면서도 강력하고 뇌절 빈도는 여전히 엄청 낮은 편이다.

2019 롤드컵에서는 안정감과 캐리력을 모두 갖춘 만능 원거리 딜러로서 모습을 보여주며 기량이 만개한 모습이었다. 비록 팀은 8강에서 탈락했지만 바이퍼 본인은 리헨즈와 함께 상대가 누구든 지지않는 강력한 라인전을 보여주었다. IG전에서도 인상깊은 펜타 킬을 선보이며 3세트를 따내기도 했다. 영상


2.2. 2020 시즌[편집]


이후 2020 스프링에 들어서자 스타일이 확 바뀌었는데, 이전 시즌까지는 딜로스가 조금 있어도 안정성을 바탕으로 지속딜을 꽂아넣는 스타일이였다면 한 대라도 더 때려서 상대팀을 그야말로 파괴시키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형 원딜러가 되었다. 물론 캐리력이 폭발적으로 상승하는 동시에 기존의 장점이었던 안정감이 매우 많이 떨어졌는데, 팀의 캐리 라인들이 완전히 망가진 상태에서 혼자서 캐리력을 떠안아야 하다 보니 그렇게 된 듯하다.[6]

2020 서머에선 기존의 플레이 스타일로 어느 정도 돌아간듯 싶으나 상체 신인 3명때문인지 캐리형 플레이 스타일로 또다시 억지로 바뀌었다. 2라운드부터는 본인의 플레이 스타일의 갈피를 못잡기 시작했는데, 어떨때는 너무나 수비적으로 안정감만 추구하다가 과감한 플레이를 못해서 패배의 스노우볼을 굴리는 단초가 되기도하고, 본인은 팀에 의해 고통받으며 방향성을 못찾아 갈피를 못잡고 방황하게 되었다. 결국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서, 안정감으로 포장한 지나친 수비성으로 과감성과 캐리력이 사라져버린 원거리 딜러가 되었다.


2.3. 2021 ~ 2023 시즌[편집]


다행히 2021 시즌부터 LPL의 EDG로 이적한 이후에는 상기되었던 팀원 문제에서 자유로워지면서 압도적인 고점을 꾸준히 발휘, LPL 원딜 생태계의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하고 있다. 기존의 LPL 원딜들이 Lwx, 후안펑, 재키러브를 제외하면 영 그렇다할 폼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폼이 나락을 탄 메이코를 파트너로 데리고 있음에도 라인전을 압도하는등[7] 전성기 시절의 폼을 보여주며 팀을 먹여 살리는 중. 게다가 팀 기대치가 높아서 킬 캐치와 안정적인 포지셔닝에 가려졌던 DPM과 같은 수치도 캐리형 원딜러의 모습을 많이 보여준 2020 시즌을 지나서는 LPL의 원딜 중에서도 최상위권의 수치를 자랑하며, 사실상 LPL 최고의 원딜러로 평가받았고 결국 LPL 올프로 퍼스트 및 신인왕, 정규시즌 MVP까지 달성하며 LPL 진출 첫 시즌만에 데뷔 이래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서머에는 스프링만큼의 파괴력을 보여주지 않아도 팀이 다 잘해주니까 든든한 보험 역할을 했으나, 시즌 후반에 들어설수록 팀이 흔들리자 다시 한번 파괴전차와 같은 모습을 선보임으로써 말그대로 원딜이 사장된 메타에서 원딜이 괴력으로 팀을 2등에 안착시키면서 LPL을 뒤흔드는 캐리력을 보여주었다. LPL 1st Ad Carry 선정은 덤. 결승전 4세트에서 16분에 8천 골드 차이가 날 정도로 터진 게임을 아펠리오스를 잡고 미친 하드 캐리를 선보이며 FPX를 꺾고 결국 우승에 성공했다.

그리고 그 캐리력을 결국 롤드컵 결승에서 다시금 보여주며 직전 대회의 챔피언 고스트를 제압, 19~20년도의 연이은 아쉬움을 넘어 2021 세체원 등극에 성공하였다. 18년도 서머 LCK에 혜성처럼 데뷔했으나 당시 결승전부터 시작된 지긋지긋한 무관의 굴레, 그리고 그 직후에 찾아온 강등과 최하위권이라는 늪에서 벗어남과 동시에, 중체원급 기량을 오랜 기간 유지했음에도 국제전에서 유독 부진한 기량을 보여 LPL 내에서 저평가를 받아왔던 스카웃과 더불어 실력에 걸맞는 화려한 커리어를 새기게 되었다.

이후 2022년에도 결과론적인 커리어는 2연속 올프로 3rd에 롤드컵 8강으로 마감했지만 인게임 퍼포먼스로는 작년 못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플랑드레와 지에지에가 번갈아 컨디션 난조를 보이고 스카웃과 메이코 역시 예년만큼의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는 와중에 홀로 팀의 제1옵션이자 최후의 보루로써 팀을 이끌며 S급 원딜러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2023시즌 한화생명e스포츠에 복귀한 이후에도 명불허전의 기량으로 팀의 1옵션 캐리를 담당하고 있다. 물론 가끔씩 서포터 라이프의 삽질에 휘말려 무너질 때도 있긴 하지만 라이프도 바이퍼와 함께하면서 배운 게 많은지 삽질을 많이 줄였고, 때로는 킹겐이나 제카가 대리운전을 해주는 버스를 타고 가기도 하는 등 고통을 어느 정도는 덜어낸 모양새. 스프링 시즌엔 비록 제카의 패치 적응 실패와 클리드의 하한가가 겹치며 아쉬운 4위로 마감했지만, 서머에는 만악의 원흉이던 클리드가 그리즐리로 교체되어 정글에 안정감이 추가되자 다시 한 번 상승세를 탔다.

그러나 팀적으로는 마오카이, 세주아니가 밴된 그리즐리의 경기력이 다른 팀들에게 약점으로 포착되고, 바이퍼 본인은 딜은 딜대로, 생존은 생존대로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서머스플릿을 3위로 마감하였음에도 플레이오프에서 kt에게 패배하며 최종 4위를 기록하였다. 이어지는 롤드컵 선발전에까지 폼을 회복하지 못한 채 KT와 DK에게 승리를 내주며 롤드컵 진출이 좌절되고 말았다.


2.4. 블라디미르[편집]


파일:바이퍼 블라디.png

이현우: 아니, 바이퍼 이 선수를 누가 원딜이라고 생각해요?! 블라디를 이렇게 잘하는데!


'바이퍼' 선수의 블라디미르가 정말 명품인데, 웬만한 미드 라이너보다 잘한다고 생각하시나요(웃음)?

네. 동의해요. (본인보다 잘한다고 인정하시는 건가요?)

인정합니다(웃음). 블라디미르 킹이에요.

쵸비, 인벤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2018~19 시즌의 바이퍼는 각종 비원딜 픽으로 대회에서도 종횡무진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특히 관념상 원딜로 대변되는 바텀 라이너임에도 시그니처 픽이 비원딜인 LCK 역사를 통틀어 독특한 유형의 플렉스 플레이어에 가까웠고, 그 중에서도 일품은 역시 블라디미르였다.

특히나 다른 선수들이 비원딜을 기용해야 하는 상황에서 블라디미르를 픽했을 때 '너무 사린다', '블라디미르 숙련도가 낮고 블라디미르를 원딜처럼 플레이한다'는 어찌보면 너무나도 당연한 지적을 자주 들었던 반면, 바이퍼는 블라디미르를 잡았을 때의 딜 계산, 킬 견적, 어그로 핑퐁이 역대 LCK에 나온 탑, 미드를 비롯하여 그 당시 여느 비원딜을 기용했던 바텀 라이너 프로게이머들과 비교해도 손에 꼽히는 수준이었다.

또한 2019 시즌 기준 리그 오브 레전드 2018 월드 챔피언십/선발전 마지막 5세트에서 젠지에게 딱 한 판 패배한 것을 제외하면 바이퍼의 바텀 블라디미르는 리그 전승 기록을 자랑하고 있을 정도다. 그리핀이 블라디미르를 픽했을 때는 사실상 바텀 블라디미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며, 실제로 소드는 LCK 기준 단 한 번도 블라디미르를 쓰지 않았고 쵸비는 2019 서머 1라운드 샌드박스전 1세트, 2라운드 킹존전 2세트 외에는 쓴 적이 없다.

다만 블라디미르 비원딜은 2019년 초중반 이래로 바텀 라인에서 완전히 자취를 감추는 과정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또한 바이퍼의 비원딜과 관련한 엄청났던 채택률은 2018년 초중반부터 2019년 극초반까지를 한정으로 봐도 무방하며, 그 이후부터는 메타의 흐름이 바뀌면서 이전보다 크게 줄어들었고 비원딜 메타가 다시 도래하지 않는 이상 바텀 라이너의 주된 덕목인 원딜 챔피언쪽으로 더욱 픽과 경기력의 집중도가 쏠리고 있다.

심지어 비원딜과 관련한 인상이 깊게 박힘에 따라 출중한 원거리 딜러 실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통 원딜 챔피언을 못 다룬다' 와 같은 프레이밍에 시달렸던 적도 있다. 시간이 지난 지금, 바이퍼는 그냥 비원딜까지 잘 다루었던 선수였던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2.5. 아펠리오스[편집]


이현우: 바이퍼 아펠리오스는 예전부터 너무 유명해서 전 세계 원탑이었던 선수잖아요!

아펠리오스는 바이퍼하면 블라디미르와 함께 가장 먼저 떠오르는 바이퍼의 시그니처픽이다. 물론 LCK 내에서도 아펠리오스를 잘 다루는 선수들은 많지만 특히 바이퍼는 독보적이다. 아펠리오스 자체가 팀원 의존도가 높은 챔이라는 것을 감안해도 항상 경이로운 숙련도를 자랑한다.[8]2021 LPL 서머 결승 4세트, 2021 롤드컵 결승전 5세트에서 보여준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캐리력으로 아펠리오스 스킨 주인의 자격을 증명하였다.

특히 2021 LPL 서머 결승에서는 8000골드 격차를 극복하고 적진 한가운데로 들어가 트리플킬을 해내는 말 그대로 정신 나간 하드 캐리를 하며 롤 역사상 손에 꼽힌다고 평가받는 명장면을 만들어냈다.[9] 2021 롤드컵 결승에서도 아펠리오스 주고 직스로 카운터치기가 바이퍼한테는 통하지 않는다는듯이 2만이 넘는 딜량을 뽑아내며 팀의 우승에 기여하였다.

2023 LCK에서도 챔프의 승률은 실력과 관련 없다는 듯 아펠 스킨의 주인이 누군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이렇듯 화려한 캐리력으로 본인의 전성기 시절을 이끌어주었던 아펠리오스는 바이퍼에게 있어 또 다른 시그니처픽이자 인생 챔프 중 하나이다.


3. 선수 경력[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박도현(2000)/선수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1. 대회 경력[편집]




3.2. 주요 경력[편집]


우승 기록
2018 LoL Challengers Korea Spring 정규시즌 우승[10]
CJ Entus

Griffin

DAMWON Gaming
2018 LoL KeSPA Cup 우승
kt Rolster

Griffin

Afreeca Freecs
2019 리프트 라이벌즈 우승
LPL[11]

LCK[12]

폐지
2021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Summer 우승
Royal Never Give Up

Edward Gaming

Royal Never Give Up
리그 오브 레전드 2021 월드 챔피언십 우승
DAMWON Gaming

Edward Gaming

DRX
준우승 기록
2018 LoL Champions Korea Summer 준우승
2019 스무살우리 LoL Champions Korea Spring 준우승
2019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 준우승

Afreeca Freecs

Griffin

Gen.G Esports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 킥오프 준우승
대회 출범

Team Faker

미정
수상 기록
2021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Spring 정규시즌 MVP
줘딩
(Top Esports)

박도현
(Edward Gaming)


김태상
(FunPlus Phoenix)
2021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Spring Best Rookie
자오자하오
(Team WE)

박도현
(⁠Edward Gaming)


린잔
(Oh My God)
LPL 연간 어워드 2021년 베스트 외국인 선수
레꽝주이
(Suning)

박도현
(Edward Gaming)


서진혁
(JDG Intel Esports Club)

e-스포츠 명예의 전당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히어로즈


LPL 연간 어워드 선정
2021년 베스트 AD 캐리



4. 별명[편집]


  • 박도현 선생님 : 한화생명 시절에 생긴 별명. 한화갤에서 바이퍼가 FA 되자마자 바로 모셔와야 한다고 했는데 어느 간절한 한화팬이 이걸 보고 말하길 "바이퍼가 니 친구냐 박도현 선생님이라고 불러야지"에서 기인한다.# 이걸 변형해서 바이퍼 선생님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 려놓고 네좌 : 약칭 짤말많. 오프 더 레코드에서 동료인 리헨즈에게 "짤려놓고 말이 많네"라고 팩트 폭력한 것에서 유래했다.

  • 老公(남편) : 중국 별명. 2021년 스프링 시즌 중 바이퍼가 MVP를 받자 바이퍼의 팬인 LPL 여성해설이 방송중에 '내 남편 대단해'라 해버린 이후 비꼬는 의미에서 붙은 별명. 유래가 유래다 보니 현지 바이퍼 팬덤에서 그다지 좋아하는 별명은 아니었지만 워낙에 임팩트도 크고 중국 롤씬 내에서 별명으로 굳어져버리는 바람에 지금은 오히려 팬들이 내 남편이라면서 열심히 써먹고 있다. 바이퍼가 LCK로 복귀하자 후임 리브는 '작은 남편'이 되었고, 리브가 플레이오프에서 엘크에게 참패하자 엘크가 2대 남편이 되었다.

  • 워워 도현 : 전 소속팀 EDG에서 본인만 꾸준한 폼이고 다른 멤버들, 특히 스카웃이 중요한 다전제에 와서야 고점을 찍는 일이 많다 보니 생긴 별명이다. 반대로 바이퍼가 스카웃에게 워워 예찬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한화로 이적 후에는 안 쓸줄 알았는데 다른 워워를 만나버려서 여전히 엮이고 있다.

  • 바선생 : '바이퍼 선생님'이라는 의미와 바퀴벌레만큼 무빙이 날렵하다고 해서 중의적 의미로 불린다.

5. 밈[편집]


파일:워워 예찬.jpg

  • 워워 예찬, 워워 OO : 전 소속팀 EDG에서 본인만 꾸준한 폼이고 다른 멤버들, 특히 스카웃이 중요한 다전제에 와서야 고점을 찍는 일이 많다 보니 생긴 것인데 반대로 바이퍼가 스카웃에게 워워 예찬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한화로 이적 후에는 안 쓸줄 알았는데 다른 워워를 만나버려서 여전히 엮이고 있다.

  • 스킨의 주인: 바이퍼는 EDG 우승 스킨으로 아펠리오스를 선택했고 퀄리티도 매우 좋아 출시 후 많은 원딜러들에게 애용되는 스킨인 반면, 정작 스킨의 주인인 본인은 2023년 아펠리오스를 픽하는 모습을 거의 보여주지 않으며 의아함을 샀다. 이에 대하여 강퀴 전 해설은 개인 방송에서 중계 도중 한화가 자야-라칸을 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라이프가 쓰레쉬를 안 해서 아펠리오스를 못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는데, 의외로 라이프의 쓰레쉬 승률이 바이퍼의 아펠리오스 승률보다 높은 것이 드러나며 라이프가 바이퍼를 타박하는 형식의 밈으로 발전했다. 한화생명 유튜브에서도 이를 의식한 듯 관련 영상을 올렸다.#

  • 최약체: 2023년에 한화로 리턴한 이후 함께 영입된 킹겐, 제카, 라이프 등이 하나같이 상당한 떡대를 지닌 탓에 붙게 된 밈. 사실 바이퍼 본인도 체격이 작은 편은 아닌데, 팀원들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호리호리한 편이다보니 이런 밈이 붙었다. 심지어 서머 시즌에 콜업된 정글러 그리즐리까지 엄청난 떡대를 지녔다보니 이러한 밈은 한층 더 공고해지고 있다.

  • 함바대전: 2023 스프링 당시 함예진 아나운서와 인터뷰를 하던 도중 바이퍼가 아펠리오스를 누가 제일 잘 다루냐는 함예진 아나운서의 질문에 센스있게 답변했지만 함예진 아나운서가 그 답변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서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여주며 생겨났다. 이후 여러 인터뷰에서 서로 만나며 n차 함바대전이라 불리게 되었고, 바이퍼가 함예진과 인터뷰를 함께 하고싶어서 열심히 한다 같은 기믹도 추가되었다

6. 어록[편집]


롤드컵에서 뵙겠다.[13]

2018 서머 인터뷰에서


지난 결승 때는 내 실수로 무너졌는데, 이번 결승에서는 화끈하게 놀아보겠다.

2019 스프링 결승을 앞두고 각오 #


원딜을 하면서 큰 임팩트를 보여주지 못했지만 비원딜을 할 때는 혼자서 상황을 만든 경우가 많았다.

원딜을 할 때 그 정도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한 건 잘못이다. 자신 없는 건 아니며 잘한다고 생각한다. 언제든지 매드무비를 만들 자신있다. 결승전 이후 우려가 있는 건 아는데 서머 시즌서는 문제없을 거다.

원딜을 못한다는 세간의 평에 대해 #


작년에 롤드컵에 가고 싶었는데 실패했다. 이번에는 처음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서머 때는 한 경기도 안 지고 우승하고 싶다. 씨맥 감독님의 생각과 같다. 그런 다음 LCK 대표로 롤드컵에 출전해 우승하는 게 현실적인 목표다.

서머를 마무리하고 우리가 해왔던 대로 준비를 하면 롤드컵에서도 정상에 설 수 있을 것이다. 지난해 RNG가 스프링부터 롤드컵까지 잘해왔는데 8강서 탈락하는 바람에 최후의 승자는 IG가 됐다. 그런 만큼 마무리가 중요하다. 롤드컵 우승은 보이는 것보다 큰 영광이 있다. 그 자리서 증명하고 싶다.

2019 스프링이 끝나고, 서머를 앞둔 각오 #


짤려놓고 말이 많네. 일단 미드 밀게.

2019 서머 아프리카전 경기 中 이미 죽은 리헨즈의 한탄에 #[14]


아직 이 팀에서 증명하지 못한 것이 있어서.[15]

그리핀에서 왜 나오지 않았냐는 질문에


ㅋㅋㅋ 5꽉의 신

2021 롤드컵 우승 직후 갱맘에게 보낸 카톡 내용 #[16]



7. 여담[편집]


  • 2018 시즌이 끝난 후 솔랭에서 보여준 엄청난 피지컬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움짤

  • 닉네임인 'Viper'가 LPL[17], LCS[18] 등 무려 5명[19]의 선수들이 미리 선점해서 비욘드 마냥 강제 닉변이 될 수 있다. 그러다 LCS의 V1per가 LCK의 바이퍼한테 1:1 닉변빵을 신청하였다. 그리고 얼마 뒤 인터뷰에서 팀이랑 상의를 해봐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있었지만 닉변빵을 수락했다! 종목은 가렌 미러전. 이후 V1per는 인터뷰에서 대결을 기대하고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 라이엇에서는 프로간의 닉네임이 겹치는 것에 대해 딱히 아직 이야기는 없다고.

  • 포지션이 원딜이지만 롤모델은 페이커 선수라고 한다. 페이커 선수처럼 롤판에서 특별한 존재가 되고 싶다고 언급하였다.

  • 타잔이 말하길 인생 2회차라고 한다. 이유는 나이에 비해 아는 게 되게 많아서 인생을 많이 살아본 사람 같다고...

  • 씨맥 감독 말에 의하면 전담해서 코칭한 적이 없을 정도로 알아서 잘한다고 한다.

  • 어깨가 넓다. 2018 서머 오프닝 영상에 바이퍼의 뒷모습이 나올 때마다 자주 언급됐고 현재도 MVP 인터뷰 할때 실시간 채팅방에서 바이퍼 어깨 넓다는 소리가 종종 나온다. 하지만 2023 시즌에는 멤버들의 현실 피지컬이 무지막지해서[20] 상대적으로 묻히는 편.

  • 그리핀에 들어가게 된 계기가 아마추어일 때 씨맥에게서 연락이 와서 얘기를 했는데 롤드컵을 우승하겠다며 표정에서 진심이 보여서였다고 했다. #

  • 영어에 상당히 능숙하고, 심지어 발음도 좋다는 평을 외국롤팬들에게 듣는다. 어떻게 이렇게 잘하냐고 물어보자 그냥 공부를 엄청나게 빡세게 했더니 잘하게 된거라고. 성장 중인인터뷰. 승격 첫 시즌 때부터 더듬거려도 차분하게 완전한 문장을 말한다. 중국어 또한 LPL 진출 후에 한 시즌만에 팀원들과 인게임에서 중국어로 소통하고 통역없이 단독으로 중국어 인터뷰를 할 정도로 능숙하다.[21]

  • 과거 포지션은 정글과 서포터였고 딱히 정해진 포지션이 없었다고 한다. 진 출시후 진을 하게 됐는데 모스트 챔피언에 진이 찍히니깐 사람들이 원딜을 시켜서 자연스레 원딜로 가게 됐다고 한다.# 방송에서 종종 서포터를 나무라면서 "나 때는 말이야~ 내가 서포터였을 땐 상상도 못할 일이었어~"를 시전하곤 한다.

  • 롤드컵 직전인 2019년 10월 초를 기점으로 1,470 LP로 솔로랭크 1위다. 부계정은 3위까지 랭크되기도 하였다. 10위권 안에 2개의 계정이 랭크되어 있다. (8월 1,512점까지 올랐었으나 그 땐 타잔의 1,700점 돌파로 1위는 아니었다.) 여담으로 김대호 감독이 갑작스럽게 경질된 다음날 랭크 1위를 달성하였고, 이를 찍어 김대호 감독에게 보냈다고 한다. 1위를 달성하고 난 뒤 아이템 창에 여신의 눈물만 남겨져 있었다. 또 1위 달성 사진과 더불어 에픽하이의 빈차 뮤직 비디오를 보냈는데, 당시 심정이 담겨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후 그룹 스테이지 2경기 승리 이후 인터뷰에서는 소드와 같이 한[22] '사실과 다른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라는 발언으로 김대호 감독을 자극하여 그가 계약 종료에 관한 썰을 더 구체적으로 풀게되는 계기를 제공하기도 했다.[23]

  • 임프에 이어 두번째로 LCK와 롤드컵에서 모두 펜타 킬을 기록한 선수이다. 롤드컵에서 펜타 킬 기록이 적은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희귀한 기록이다.

  • 동명이인의 한화생명 e스포츠 소속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인 박도현이 있다.[24] 그리고 페이스북에서 바이퍼의 영입 포스팅에 다른 세계의 박도현 본인이 직접 댓글을 달았다. 그리고 이 문서의 박도현은 2020년 후반에, 카트라이더의 박도현은 2021년 중반에 한화생명을 나와 2022년 현재는 두 박도현 모두 한화생명 소속이 아니게 되었다.

  • 2020년 한화생명에 입단할 때 23번을 골랐는데, 그 이유는 마이클 조던 때문이라고 한다. 자신도 조던처럼 아이코닉한 선수가 되고 싶다고. 그리고 아이코닉하게 덕담이랑 밑바닥서 놀았다 재입단하면서는 3번으로[25] 바꿔 달았다.

  • 관계자들이 고평가하는 선수중 한명이다. 김동준 해설 위원은 바이퍼가 S급 원거리 딜러라고 평가했고[26] 클템 이현우 해설 역시 개인 방송 중 바이퍼는 S급 선수라고 고평가했다. 2020 롤드컵 준우승 원딜러 후안펭도 롤모델로 바이퍼를 꼽으며 그와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고평가받는 만큼의 경기력은 서머에서 보여주지 못하는 중이다. 하지만 2021 시즌에 EDG로 이적한 이후 팀의 LPL 서머 우승과 2021 월드 챔피언십 우승에 기여하는 등 명성에 맞는 활약을 다시 보여주고 있다.

  • 큐베에 의하면 놀 땐 놀고, 할 때 확실하게 하는 편이며 승부욕이 매우 강하다고 한다. 한화생명 시절 위층에서 쉬는 리헨즈를 끌고 계속 듀오를 요청할 정도로 연습량도 많다. #


  • 시즌 10 1,558LP, 56%의 승률로 한국 솔로랭크 1위를 달성했다.

  • LPL 결승 개막 때 며칠 전에 열렸던 LCK 결승에서 쇼메이커가 취했던 포즈를 하려 했으나 스카웃이 선수쳐서 대신 고스트가 한 포즈를 했다고 한다.

  • 생애 첫 롤드컵 결승을 앞두고 한 인터뷰에서 DWG KIA 소속의 원딜러 고스트를 리스펙한다고 밝혔다. 고스트도 바이퍼와 비슷하게 프로게이머로서 밑바닥을 찍었지만[27] 결국 리그 우승과 롤드컵 우승을 거머쥐었다.


  • EDG를 떠날 때 본인 웨이보에 중국어로 짧게 작별인사를 고했다. 이는 본인이 직접 중국어로 작성해 관계자에게 보낸 것으로 알려져 많은 EDG 팬들이 감동했다는 후문이다.#[번역]

  • EDG 시절 착용했던 스테판크리스티앙 마리에따 안경이 상당히 퀄리티가 좋아서 안경이 잘 어울린다는 평이 많았으나 한화로 복귀하고 나서 사각 디자인의 안경으로 바꾸었다. 다만 2022 LCK 어워즈 시상식 및 최근 한화 개인방송에서 EDG 시절 착용했던 스테판크리스티앙 마리에따 안경을 다시 착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평타를 칠 때 A키와 우클릭을 모두 사용하는데 A키가 95%정도 차지한다고 한다.


  • 2019년부터 대전에 꾸준히 기부를 해왔지만 자신의 기부 사실이 알려지는 것이 싫어서 그동안 어머니를 통해 조용히 기부를 했다. 2023년에는 동구에 7,000만원을 기부하며 1억 원 기부 시 가입되는 아너 소사이어티에 105번째로 가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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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졸(고등학교 중퇴)[2] #[3] 팀명 변경: Edward Gaming → Edward Gaming Hycan, 2022년 8월 10일[4] 출처[5] 원래 주장은 클리드였으나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시즌 도중 바이퍼로 주장이 교체되었다.[6] 혹은, 새로 그리핀의 감독이 된 한상용의 영향을 받았을 수도 있는데, 한상용이 이끌던 진에어가 단 한 번도 원딜 하이퍼 캐리 위주의 팀 컬러를 벗어나지 못했던 점을 감안하면 가능성이 없는 이야기는 아니다.[7] 다만 원래부터 메이코는 폼이 떨어진 2019 시즌이던 아예 나락으로 가버린 2020 시즌이던간에 라인전은 약하지 않았던 선수로 평가 받았다.[8] 특히 바이퍼는 다른 원딜러들과는 달리 무기들의 루틴을 유동적으로 사용하는 편이다. 기본적으로 절단검-만월총-중력포-화염포-절단검-반월검 순으로 사용하는 것이 정석인데, 바이퍼는 교전 전 특화된 무기를 세팅한 다음 왜 그 무기로 루틴을 돌렸는지 알 수 있게끔 적절히 사용한다. 이후 다시 상황이 돌아오면 무기 루틴이 원래대로 돌아가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아펠리오스 출시 당시부터 많이 플레이 해온 선수답게 얼마나 숙련도가 뛰어난지 알 수 있는 대목.[9] 바이퍼 본인도 가장 좋아하는 장면이라고 생각한다. 그도 그럴 만 한 것이 당시 스코어가 11대 3이었다. 타워도 많이 밀린 상태에서 모두가 FPX의 승리를 직감하고 있을 때 역전캐리를 뽑아낸 것.[10] 2018 스프링 시즌부터 정규시즌 우승팀은 포스트시즌을 거치지 않고 LCK 승강전을 직행한다.[11] 2018 RNG, EDG, RW, IG[12] 2019 SKT, GRF, KZ, DWG[13] 다만 이 말을 한 2018년도에는 결승전에서는 KT에게 선발전에서는 젠지에 밀려 롤드컵 진출에 실패했다. 그러나 그 다음해인 2019년 롤드컵에 진출해 약속을 지키게 되었고, 결국 2021년 롤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재조명 받게 되었다.[14] 속칭 짤말많이라고 불린다.[15] 무엇을 증명하고 싶어했던 것인지에 대해선 팬들 사이에서 여러 의견이 오가고 있다. 다만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챔피언 폭이 넓다는 장점에 비해 캐리력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이미지가 있었으나 스프링 동안 어느 정도 캐리력이 있음을 증명해낸만큼 이런걸 증명해내고 싶었단 얘기가 아닐까라는 추측이 꽤 힘을 얻고 있다.[16] EDG는 2021 롤드컵의 모든 다전제에서 5꽉을 채우며 고전했으나, 결국 모두를 쓰러뜨리고 우승을 차지했다.[17] 前 Young Miracle의 미드.[18] 現 FlyQuest의 탑 라이너, 다만 이쪽은 닉네임이 V"1"per라서 따로 구별이 가능하다.[19] 리그피디아에 의하면 현재는 이름을 바꾸거나 은퇴한 선수까지 합치면 총 9명. 타 게임들이 아닌 롤판에서만의 숫자다.[20] 헬창 킹겐과 근수저 제카는 말할 것도 없고, 라이프도 이런 쪽으로 주목을 덜 받아서 그렇지 젠지 연습생 시절부터 운동을 해와서 체격이 좋은 편이고, 23 서머 중간에 들어온 그리즐리는 킹겐, 제카 이상가는 곰같은 체격을 자랑한다.[21] 다만 길게 말하는 건 아직 익숙치 않은지 말 호흡이 길어지면 대게 통역을 사용하는 편이다.[22] 예정으로는 여기에 쵸비도 포함될 예정이었으나, 쵸비는 답변을 회피했다.[23] 앞에서의 행적과는 반대된 발언인 탓에 윗선의 압박으로 한 말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그리핀 전 원딜러인 땅우양 역시 비슷한 추측을 내놨다. 이 인터뷰 이후에 김대호 감독이 나락전을 우승하자 연락을 했다는 것과 귀국한 후 김대호 감독과 만난걸보면 윗선에서 시켰거나 이간질해서 바이퍼가 오해하는 바람에 발생했던 문제로 보인다. 이후 김대호 감독과 화해했다고 하며 이 인터뷰는 조규남의 정치질로 인한 해프닝으로 끝나게 되었다. 당시 김대호 감독의 말에 의하면 술먹고 울면서 같이 살자고 했다고.[24] 카트라이더 박도현은 01년생이며, 첫 출전한 리그에서 양대 준우승을 기록했다. 차이점이라면 그 다음 시즌에서 팀전 우승의 주역이 되었다는 점.[25] 한화 시절 쵸비가 달았던 번호다.[26] 2020 LCK 서머 LoL분 토론중.[27] 바이퍼와 고스트의 차이라면 바이퍼는 LCK 데뷔 직후에는 우승을 못 해서 그렇지 나름대로 승승장구하다가 2020년에 밑바닥으로 급추락했지만, 고스트는 데뷔 직후부터 오랫동안 강등권을 전전했다는 것 정도.[번역] 안녕하세요, 박도현입니다. 2년 동안 저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랜 기간 동안 제 팬분들과 팀 동료 그리고 관계자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영원히 기억할게요!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