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츄린

최근 편집일시 :

파일:붕괴 스타레일 로고.png
[[붕괴: 스타레일/캐릭터|

플레이어블 캐릭터
]]

[ 속성별 ]

[[개척자(붕괴: 스타레일)/물리·파멸|

파일:파멸 운명의 길.png
개척자 - 파멸
✦✦✦✦✦

파일:파멸 운명의 길.png
개척자 - 파멸
✦✦✦✦✦
]][[클라라(붕괴: 스타레일)|

파일:파멸 운명의 길.png
클라라
✦✦✦✦✦
]][[나타샤(붕괴: 스타레일)|

파일:풍요 운명의 길.png
나타샤
✦✦✦✦
]][[소상(붕괴: 스타레일)|

파일:수렵 운명의 길.png
소상
✦✦✦✦
]][[루카(붕괴: 스타레일)|

파일:공허 운명의 길.png
루카
✦✦✦✦
]][[아젠티|

파일:지식 운명의 길.png
아젠티
✦✦✦✦✦
]][[한아|

파일:화합 운명의 길.png
한아
✦✦✦✦
]]

파일:호요랩_화염.png | 화염

[[개척자(붕괴: 스타레일)/화염·보존|

파일:보존 운명의 길.png
개척자 - 보존
✦✦✦✦✦

파일:보존 운명의 길.png
개척자 - 보존
✦✦✦✦✦
]][[히메코(붕괴: 스타레일)|

파일:지식 운명의 길.png
히메코
✦✦✦✦✦
]][[아스타(붕괴: 스타레일)|

파일:화합 운명의 길.png
아스타
✦✦✦✦
]][[후크(붕괴: 스타레일)|

파일:파멸 운명의 길.png
후크
✦✦✦✦
]][[토파즈&복순이|

파일:수렵 운명의 길.png
토파즈&복순이
✦✦✦✦✦
]][[계네빈|

파일:공허 운명의 길.png
계네빈
✦✦✦✦
]]

파일:호요랩_얼음.png | 얼음

[[게파드(붕괴: 스타레일)|

파일:보존 운명의 길.png
게파드
✦✦✦✦✦
]][[연경(붕괴: 스타레일)|

파일:수렵 운명의 길.png
연경
✦✦✦✦✦
]][[Mar. 7th|

파일:보존 운명의 길.png
Mar. 7th
✦✦✦✦
]][[헤르타(붕괴: 스타레일)|

파일:지식 운명의 길.png
헤르타
✦✦✦✦
]][[페라|

파일:공허 운명의 길.png
페라
✦✦✦✦
]][[경류|

파일:파멸 운명의 길.png
경류
✦✦✦✦✦
]][[완·매|

파일:화합 운명의 길.png
완·매
✦✦✦✦✦
]][[미샤(붕괴: 스타레일)|

파일:파멸 운명의 길.png
미샤
✦✦✦✦
]]


[[백로(붕괴: 스타레일)|

파일:풍요 운명의 길.png
백로
✦✦✦✦✦
]][[아를란|

파일:파멸 운명의 길.png
아를란
✦✦✦✦
]][[서벌(붕괴: 스타레일)|

파일:지식 운명의 길.png
서벌
✦✦✦✦
]][[정운(붕괴: 스타레일)|

파일:화합 운명의 길.png
정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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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붕괴: 스타레일)|

파일:지식 운명의 길.png
경원
✦✦✦✦✦
]][[카프카(붕괴: 스타레일)|

파일:공허 운명의 길.png
카프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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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로냐(붕괴: 스타레일)|

파일:화합 운명의 길.png
브로냐
✦✦✦✦✦
]][[단항|

파일:수렵 운명의 길.png
단항
✦✦✦✦
]][[삼포(붕괴: 스타레일)|

파일:공허 운명의 길.png
삼포
✦✦✦✦
]][[블레이드(붕괴: 스타레일)|

파일:파멸 운명의 길.png
블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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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향(붕괴: 스타레일)|

파일:풍요 운명의 길.png
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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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스완(붕괴: 스타레일)|

파일:공허 운명의 길.png
블랙 스완
✦✦✦✦✦
]]

파일:호요랩_양자.png | 양자

[[청작|

파일:지식 운명의 길.png
청작
✦✦✦✦
]][[제레(붕괴: 스타레일)|

파일:수렵 운명의 길.png
제레
✦✦✦✦✦
]][[은랑|

파일:공허 운명의 길.png
은랑
✦✦✦✦✦
]][[부현(붕괴: 스타레일)|

파일:보존 운명의 길.png
부현
✦✦✦✦✦
]][[링스(붕괴: 스타레일)|

파일:풍요 운명의 길.png
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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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의(붕괴: 스타레일)|

파일:파멸 운명의 길.png
설의
✦✦✦✦
]][[스파클(붕괴: 스타레일)|

파일:화합 운명의 길.png
스파클
✦✦✦✦✦
]]

파일:호요랩_허수.png | 허수

[[웰트(붕괴: 스타레일)|

파일:공허 운명의 길.png
웰트
✦✦✦✦✦
]][[나찰(붕괴: 스타레일)|

파일:풍요 운명의 길.png
나찰
✦✦✦✦✦
]][[어공|

파일:화합 운명의 길.png
어공
✦✦✦✦
]][[단항·음월|

파일:파멸 운명의 길.png
단항·음월
✦✦✦✦✦
]][[Dr. 레이시오|

파일:수렵 운명의 길.png
Dr. 레이시오
✦✦✦✦✦
]]

}}}
[ 운명의 길별 ]
파일:파멸 운명의 길.png | 파멸

[[개척자(붕괴: 스타레일)/물리·파멸|

파일:파멸 운명의 길.png
개척자 - 파멸
✦✦✦✦✦

파일:파멸 운명의 길.png
개척자 - 파멸
✦✦✦✦✦
]][[클라라(붕괴: 스타레일)|

파일:파멸 운명의 길.png
클라라
✦✦✦✦✦
]][[아를란|

파일:파멸 운명의 길.png
아를란
✦✦✦✦
]][[후크(붕괴: 스타레일)|

파일:파멸 운명의 길.png
후크
✦✦✦✦
]][[블레이드(붕괴: 스타레일)|

파일:파멸 운명의 길.png
블레이드
✦✦✦✦✦
]][[단항·음월|

파일:파멸 운명의 길.png
단항·음월
✦✦✦✦✦
]][[경류|

파일:파멸 운명의 길.png
경류
✦✦✦✦✦
]][[설의(붕괴: 스타레일)|

파일:파멸 운명의 길.png
설의
✦✦✦✦
]][[미샤(붕괴: 스타레일)|

파일:파멸 운명의 길.png
미샤
✦✦✦✦
]]

파일:수렵 운명의 길.png | 수렵

[[연경(붕괴: 스타레일)|

파일:수렵 운명의 길.png
연경
✦✦✦✦✦
]][[단항|

파일:수렵 운명의 길.png
단항
✦✦✦✦
]][[소상(붕괴: 스타레일)|

파일:수렵 운명의 길.png
소상
✦✦✦✦
]][[제레(붕괴: 스타레일)|

파일:수렵 운명의 길.png
제레
✦✦✦✦✦
]][[토파즈&복순이|

파일:수렵 운명의 길.png
토파즈&복순이
✦✦✦✦✦
]][[Dr. 레이시오|

파일:수렵 운명의 길.png
Dr. 레이시오
✦✦✦✦✦
]]

파일:지식 운명의 길.png | 지식

[[히메코(붕괴: 스타레일)|

파일:지식 운명의 길.png
히메코
✦✦✦✦✦
]][[헤르타(붕괴: 스타레일)|

파일:지식 운명의 길.png
헤르타
✦✦✦✦
]][[서벌(붕괴: 스타레일)|

파일:지식 운명의 길.png
서벌
✦✦✦✦
]][[청작|

파일:지식 운명의 길.png
청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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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붕괴: 스타레일)|

파일:지식 운명의 길.png
경원
✦✦✦✦✦
]][[아젠티|

파일:지식 운명의 길.png
아젠티
✦✦✦✦✦
]]

파일:화합 운명의 길.png | 화합

[[브로냐(붕괴: 스타레일)|

파일:화합 운명의 길.png
브로냐
✦✦✦✦✦
]][[아스타(붕괴: 스타레일)|

파일:화합 운명의 길.png
아스타
✦✦✦✦
]][[정운(붕괴: 스타레일)|

파일:화합 운명의 길.png
정운
✦✦✦✦
]][[어공|

파일:화합 운명의 길.png
어공
✦✦✦✦
]][[한아|

파일:화합 운명의 길.png
한아
✦✦✦✦
]][[완·매|

파일:화합 운명의 길.png
완·매
✦✦✦✦✦
]][[스파클(붕괴: 스타레일)|

파일:화합 운명의 길.png
스파클
✦✦✦✦✦
]]

파일:공허 운명의 길.png | 공허

[[웰트(붕괴: 스타레일)|

파일:공허 운명의 길.png
웰트
✦✦✦✦✦
]][[페라|

파일:공허 운명의 길.png
페라
✦✦✦✦
]][[삼포(붕괴: 스타레일)|

파일:공허 운명의 길.png
삼포
✦✦✦✦
]][[은랑|

파일:공허 운명의 길.png
은랑
✦✦✦✦✦
]][[카프카(붕괴: 스타레일)|

파일:공허 운명의 길.png
카프카
✦✦✦✦✦
]][[루카(붕괴: 스타레일)|

파일:공허 운명의 길.png
루카
✦✦✦✦
]][[계네빈|

파일:공허 운명의 길.png
계네빈
✦✦✦✦
]][[블랙 스완(붕괴: 스타레일)|

파일:공허 운명의 길.png
블랙 스완
✦✦✦✦✦
]]

파일:보존 운명의 길.png | 보존

[[개척자(붕괴: 스타레일)/화염·보존|

파일:보존 운명의 길.png
개척자 - 보존
✦✦✦✦✦

파일:보존 운명의 길.png
개척자 - 보존
✦✦✦✦✦
]][[게파드(붕괴: 스타레일)|

파일:보존 운명의 길.png
게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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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7th|

파일:보존 운명의 길.png
Mar. 7th
✦✦✦✦
]][[부현(붕괴: 스타레일)|

파일:보존 운명의 길.png
부현
✦✦✦✦✦
]]

파일:풍요 운명의 길.png | 풍요

[[백로(붕괴: 스타레일)|

파일:풍요 운명의 길.png
백로
✦✦✦✦✦
]][[나타샤(붕괴: 스타레일)|

파일:풍요 운명의 길.png
나타샤
✦✦✦✦
]][[나찰(붕괴: 스타레일)|

파일:풍요 운명의 길.png
나찰
✦✦✦✦✦
]][[링스(붕괴: 스타레일)|

파일:풍요 운명의 길.png
링스
✦✦✦✦
]][[곽향(붕괴: 스타레일)|

파일:풍요 운명의 길.png
곽향
✦✦✦✦✦
]]

}}}
[ 소속별 ]

[[개척자(붕괴: 스타레일)|

파일:호요랩_파멸척자 남.png
카일루스

파일:호요랩_파멸척자 여.png
스텔레
]][[히메코(붕괴: 스타레일)|

파일:호요랩_히메코.png
히메코
]][[웰트(붕괴: 스타레일)|

파일:호요랩_웰트.png
웰트
]][[Mar. 7th|

파일:호요랩_Mar. 7th.png
Mar. 7th
]][[단항|

파일:호요랩_단항.png
단항
]]


[[은랑|

파일:호요랩_은랑.png
은랑
]][[블레이드(붕괴: 스타레일)|

파일:호요랩_블레이드.png
블레이드
]][[카프카(붕괴: 스타레일)|

파일:호요랩_카프카.png
카프카
]]


[[아를란|

파일:호요랩_아를란.png
아를란
]][[아스타(붕괴: 스타레일)|

파일:호요랩_아스타.png
아스타
]][[헤르타(붕괴: 스타레일)|

파일:호요랩_헤르타.png
헤르타
]][[완·매|

파일:호요랩_완매.png
완·매
]]


[[브로냐(붕괴: 스타레일)|

파일:호요랩_브로냐.png
브로냐
]][[게파드(붕괴: 스타레일)|

파일:호요랩_게파드.png
게파드
]][[클라라(붕괴: 스타레일)|

파일:호요랩_클라라.png
클라라
]][[서벌(붕괴: 스타레일)|

파일:호요랩_서벌.png
서벌
]][[나타샤(붕괴: 스타레일)|

파일:호요랩_나타샤.png
나타샤
]][[페라|

파일:호요랩_페라.png
페라
]][[삼포(붕괴: 스타레일)|

파일:호요랩_삼포.png
삼포
]][[후크(붕괴: 스타레일)|

파일:호요랩_후크.png
후크
]][[제레(붕괴: 스타레일)|

파일:호요랩_제레.png
제레
]][[루카(붕괴: 스타레일)|

파일:호요랩_루카.png
루카
]][[링스(붕괴: 스타레일)|

파일:호요랩_링스.png
링스
]]


[[연경(붕괴: 스타레일)|

파일:호요랩_연경.png
연경
]][[백로(붕괴: 스타레일)|

파일:호요랩_백로.png
백로
]][[청작|

파일:호요랩_청작.png
청작
]][[정운(붕괴: 스타레일)|

파일:호요랩_정운.png
정운
]][[소상(붕괴: 스타레일)|

파일:호요랩_소상.png
소상
]][[경원(붕괴: 스타레일)|

파일:호요랩_경원.png
경원
]][[나찰(붕괴: 스타레일)|

파일:호요랩_나찰.png
나찰
]][[어공|

파일:호요랩_어공.png
어공
]][[단항·음월|

파일:호요랩_음월.png
단항·음월
]][[부현(붕괴: 스타레일)|

파일:호요랩_부현.png
부현
]][[경류|

파일:호요랩_경류.png
경류
]][[계네빈|

파일:호요랩_계네빈.png
계네빈
]][[곽향(붕괴: 스타레일)|

파일:호요랩_곽향.png
곽향
]][[한아|

파일:호요랩_한아.png
한아
]][[설의(붕괴: 스타레일)|

파일:호요랩_설의.png
설의
]]


[[토파즈&복순이|

파일:호요랩_토파즈.png
토파즈&복순이
]][[아젠티|

파일:호요랩_아젠티.png
아젠티
]][[Dr. 레이시오|

파일:호요랩_레이시오.png
Dr. 레이시오
]][[블랙 스완(붕괴: 스타레일)|

파일:호요랩_블랙 스완.png
블랙 스완
]][[스파클(붕괴: 스타레일)|

파일:호요랩_스파클.png
스파클
]][[미샤(붕괴: 스타레일)|

파일:호요랩_미샤.png
미샤
]]

{{{-2
취소선
: 출시 예정 캐릭터



파일:붕괴 스타레일 로고.png
현재 진행중인 캐릭터 이벤트 워프 대상
[[붕괴: 스타레일/워프/캐릭터 이벤트 워프|

「매화꽃 화음」 / 「길 잃은 영혼」 (12/27 11:00 - 01/17 12:59)
]]

[[완·매|

파일:호요랩_완매.png

완·매
New

]][[블레이드(붕괴: 스타레일)|

파일:호요랩_블레이드.png
파일:호요랩_바람.png
블레이드
파일:투명.png

]][[설의(붕괴: 스타레일)|

파일:호요랩_설의.png

설의
New

]][[Mar. 7th|

파일:호요랩_Mar. 7th.png

Mar. 7th
파일:투명.png

]][[정운(붕괴: 스타레일)|

파일:호요랩_정운.png
파일:호요랩_번개.png
정운
파일:투명.png

]]



어벤츄린
Aventurine


이름
어벤츄린
본명
카카바샤
이명
모략의 사금
성별
남성
소속
스타피스 컴퍼니[1]
속성
[[붕괴: 스타레일/시스템/속성#허수|
파일:허수 속성.png
]]
허수
운명의 길
[[붕괴: 스타레일/캐릭터/운명의 길#보존|
파일:보존 운명의 길.png
]]
보존
언어별 표기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어벤츄린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틀:국기|
]]
Aventurine
[[중국|
파일:중국 국기.svg
중국
]][[틀:국기|
]][[틀:국기|
]]
砂金(shājīn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틀:국기|
]]
アベンチュリン

[ 본명 ]
카카바샤
Kakavasha
卡卡瓦夏
カカワーシャ

성우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박준원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틀:국기|
]]
캠던 수트카우스키[2]
[[중국|
파일:중국 국기.svg
중국
]][[틀:국기|
]][[틀:국기|
]]
양차오란[3]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카와니시 켄고

[ 유년기 ]
불명
케이틀린 엘리자베스
불명
불명


1. 개요
2. 관련 매체
2.1. HoYoLAB
2.2. 소개 동영상
3. 인게임 정보
3.1. 속성
3.1.1. 승급 재료
3.2. 행적
3.2.1. 일반 공격: 직관적 베팅
3.2.2. 전투 스킬: 번영의 초석
3.2.3. 필살기: 룰렛 샤크[4]
3.2.4. 특성: 우측에 장전된 총알
3.2.5. 비술: 빨강과 검정 사이
3.2.6. 추가 능력
3.3. 성혼
3.4. 정보
3.4.1. 음성
3.4.2. 이야기
4. 운용
4.1. 광추
4.2. 유물
4.2.1. 유물 세트
4.2.2. 차원 장신구
4.3. 파티 구성
5. 평가
8. 인간관계
9. 여담
9.1. 게임 내
9.1.1. 성격
9.1.2. 개척 임무 제3장 제2막의 해석
9.2. 게임 외
10. 둘러보기



1. 개요[편집]


파일:어벤츄린 캐릭터 카드.webp
「날 마음껏 이용하다가 적당한 타이밍에 배반해도 좋아. 이용과 배반 모두 가치를 맞바꾸는 수단이니까. 하지만 난 밑지는 거래는 안 해. 그러니 부디 날 실망시키지 않았으면 좋겠네」
스타피스 컴퍼니 「전략투자부」의 고위 간부로, 「10인의 스톤하트」 중 한 명이다. 초석은 「모략의 사금」.
개성 넘치고 리스크를 즐기며, 미소를 띠고 있지만 진심을 가늠하기 어렵다.
운명과의 도박으로 현재의 지위를 얻었다. 인생을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투자라고 생각하며 이 투자판에서 그는 언제나 여유만만하다.

>붕괴: 스타레일》 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소개
[1] 출신지는 츠가냐-Ⅳ 행성으로 해당 행성의 토착 종족들중 하나였던 에브긴이라는 부족의 일원이였으나, 현재는 에브긴 부족이 멸족하여 그가 부족의 유일한 생존자이다.[2] 본업은 배우로, 해당 역할이 성우 데뷔작이다.[3] 단항의 전생인 단풍과 붕괴3rd원신알하이탐을 담당.[4] 중국어 본문은 봉건 시대에 조정이 공신에게 주는 작위인 勋爵(훈작)이고, 영어판 번역인 Shark를 발음대로 옮겼다.

붕괴: 스타레일》의 등장 캐릭터.


2. 관련 매체[편집]



2.1. HoYoLAB[편집]



2.2. 소개 동영상[편집]


〈붕괴: 스타레일〉 캐릭터 PV 어벤츄린 「황금의 손」
「허세 뒤에는 무언가 숨겨진 경우가 많지. 처음엔 아무것도 없었다 해도」

[ JP ]


}}}
{{{#!wiki style="min-width: 100px; display:inline-table;"
[ CN ]


}}}
{{{#!wiki style="min-width: 100px; display:inline-table;">
[ EN ]




은하탐구생활「어벤츄린:코인은 어느 손에 있을까?」


칩 한 개는 몇 그램밖에 안 되지만 저울 위에서는 상황을 뒤집을 큰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칩은 도박꾼의 손가락 사이에서 운명의 열쇠와도 같이 가볍게 던져지고 떨어집니다. 심장은 단단한 금속과 돌이 부딪치듯 쿵쾅대고, 찰나의 순간 천국과 지옥이 결정되죠.
(스타피스 엔터테인먼트 알림: 삶을 소중히 여기고 도박은 멀리하세요)

[ JP ]


}}}
{{{#!wiki style="min-width: 100px; display:inline-table;"
[ CN ]


}}}
{{{#!wiki style="min-width: 100px; display:inline-table;">
[ EN ]





3. 인게임 정보[편집]


파일:스타레일_어벤츄린.webp
[include(틀:붕괴: 스타레일/인게임 정보,
5성=,
허수=,
보존=,
캐릭터=어벤츄린,
문서명=어벤츄린,
소속=스타피스 컴퍼니,
출시=2024/04/17,
한정=,
캐릭터 소개=스타피스 컴퍼니 「전략투자부」의 고위 간부. 리스크를 즐기며\, 미소를 띠고 있지만 진심을 가늠하기 어렵다,
)]



3.1. 속성[편집]


승급
레벨
파일:스타레일_HP 아이콘.webp HP
파일:스타레일_공격력 아이콘.webp 공격력
파일:스타레일_방어력 아이콘.webp 방어력
파일:스타레일_속도 아이콘.webp 속도
0
1
164
61
89
106
20
319
118
174
1
385
143
209
30
466
173
254
2
532
197
290
40
614
228
334
3
679
252
370
50
761
282
414
4
827
307
450
60
908
337
495
5
974
361
530
70
1056
392
575
6
1121
416
610
80
1203
446
655



3.1.1. 승급 재료[편집]


[include(틀:붕괴: 스타레일/육성 재료, 승급=, 5성=,
승급재료=진령칙부, 강화재료1=생각의 가루, 강화재료2=인상의 파편, 강화재료3=욕망의 거울 조각)]


3.2. 행적[편집]


[include(틀:붕괴: 스타레일/육성 재료, 행적=, 5성=,
행적고급재료=별을 갉아먹고 재앙을 낳는 구악, 강화재료1=생각의 가루, 강화재료2=인상의 파편, 강화재료3=욕망의 거울 조각, 행적재료1=흩어진 별모래, 행적재료2=유성 결정, 행적재료3=신성한 앰버,
추가능력1=레버리지, 추가능력2=핫 핸드, 추가능력3=빙고!)]


3.2.1. 일반 공격: 직관적 베팅[편집]



일반 공격
파일:어벤츄린_일반 공격.png
직관적 베팅
[단일 공격]
지정된 단일 적에게 어벤츄린 방어력의 n%만큼 허수 속성 피해를 가한다

레벨
일반 공격 피해
Lv.1
50%
Lv.2
60%
Lv.3
70%
Lv.4
80%
Lv.5
90%
Lv.6
100%
Lv.7
110%


난 안 져

다른 보존 캐릭터와 달리 일반 공격에 방어력 계수를 들고 나왔다. 치명타 관련 옵션도 함께 챙기는 어벤츄린인만큼 다른 보존/풍요의 일반 공격에 비해 꽤 의미있는 딜이 나온다.


3.2.2. 전투 스킬: 번영의 초석[편집]



전투 스킬
파일:어벤츄린_전투 스킬.png
번영의 초석
[방어]
>

모든 아군에게 어벤츄린 방어력의 n%+n만큼 피해를 상쇄할 수 있는 실드 [견고한 칩]을 제공한다. 지속 시간: 3턴. [견고한 칩]을 중복 획득 시 실드량은 중첩되며, 현재 전투 스킬이 제공하는 실드량의 200%을 초과하지 않는다

레벨
실드 제공
Lv.1
어벤츄린 방어력의 16.0%+80
Lv.2
어벤츄린 방어력의 17.0%+128
Lv.3
어벤츄린 방어력의 18.0%+164
Lv.4
어벤츄린 방어력의 19.0%+200
Lv.5
어벤츄린 방어력의 20.0%+224
Lv.6
어벤츄린 방어력의 20.8%+248
Lv.7
어벤츄린 방어력의 21.6%+266
Lv.8
어벤츄린 방어력의 22.4%+284
Lv.9
어벤츄린 방어력의 23.2%+302
Lv.10
어벤츄린 방어력의 24.0%+320
Lv.11
어벤츄린 방어력의 24.8%+338
Lv.12
어벤츄린 방어력의 25.6%+356


훗,묻지말고 마음껏 써 / 훗,올인이야 내가 쏠게!

마음껏 써! / 내가 쏠게!(배속)


심플하게 아군 전체에 실드를 부여하는 능력. 게파드의 필살기와 비교하면 계수가 약 절반 정도인 대신, 전투 스킬이라 언제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론상 어벤츄린은 전투 시작 시 받는 실드로 초반을 넘기면서 추공으로 실드를 쌓는 식으로 운용하는 것이 기본이라 전투 스킬을 누르지 않고도 아군을 케어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어려운 전투에서는 3턴에 한번씩 전투 스킬을 사용하는 식으로 운용해도 무방하며, 이 경우에도 3턴에 스포를 하나 벌어오는 부현, 1돌 곽향과 동등한 스포 소모량이라 나쁘지 않다.

운용과는 별개로, 추가 능력의의 실드량이 이 스킬의 레벨을 따라가기 때문에 행적 우선순위는 가장 높다.

3.2.3. 필살기: 룰렛 샤크[5][편집]



필살기
파일:어벤츄린_필살기.png
룰렛 샤크
[단일 공격]
>110

랜덤으로 [블라인드 베팅] 1~7pt를 획득하고, 지정된 단일 적을 [당황] 상태에 빠트린다. 지속 시간: 3턴. 또한, 지정된 단일 적에게 어벤츄린 방어력의 n%만큼 허수 속성 피해를 가한다. 아군이 [당황] 상태의 적 명중 시 가하는 치명타 피해가 n% 증가한다.

레벨
ㅤ스킬 피해ㅤ
치명타 피해 증가
Lv.1
162%
9.0%
Lv.2
173%
9.6%
Lv.3
184%
10.2%
Lv.4
194%
10.8%
Lv.5
205%
11.4%
Lv.6
216%
12.0%
Lv.7
229%
12.7%
Lv.8
243%
13.5%
Lv.9
257%
14.3%
Lv.10
270%
15.0%
Lv.11
281%
15.6%
Lv.12
292%
16.2%


주사위는 던져졌어 (활성화)


전부 잃거나, 아니면 전부 얻거나! (발동)

전부 잃거나, 전부 얻거나! (배속)


적 하나에게 대미지를 가하고 치명타 피해 증가 디버프를 부여하는 필살기. 아군 생존 면에서도 랜덤성이 짙긴 하나 [블라인드 베팅] 스택 획득을 통한 추가 공격의 발동으로 소소한 도움을 줄 수 있다.

딜량 서포트에 치중된 효과지만, 단일 대상인데다 그 효과도 그리 극적인 편은 아니라 그다지 중요한 필살기는 아니다. 필살기 의존도가 낮다는 점에서 게파드와는 정반대인 셈. 단, 성혼 1을 개방했을 경우 필살기에 전투 스킬 효과가 붙기 때문에 게파드와 비슷한 감각으로 운용할 수 있어 오히려 중요도가 매우 높아진다.

효과와는 별개로, 적에게 디버프를 부여하는 능력이기 때문에 Dr. 레이시오, 아케론과의 시너지를 노릴 수 있다.


3.2.4. 특성: 우측에 장전된 총알[편집]



특성
파일:어벤츄린_특성.png
우측에 장전된 총알
[바운스]
[견고한 칩]을 보유한 단일 아군의 효과 저항이 n% 증가한다. 해당 아군이 피격되면 어벤츄린은 [블라인드 베팅]을 1pt를 획득한다. 어벤츄린은 [견고한 칩] 보유 시 제어류 디버프 상태에 저항할 수 있다. 해당 효과는 2턴 후 다시 발동할 수 있으며, 피격 후 추가로 [블라인드 베팅]을 1pt를 획득한다. [블라인드 베팅]이 7pt를 도달하면 어벤츄린은 충전 포인트를 7pt 소모하여 7단 추가 공격을 발동하고, 공격 단수마다 랜덤 단일 적에게 어벤츄린 방어력의 n%만큼 허수 속성 피해를 가한다. [블라인드 베팅] 최대치: 10pt

레벨
효과 저항 증가
ㅤ스킬 피해ㅤ
Lv.1
25.0%
12%
Lv.2
27.5%
14%
Lv.3
30.0%
15%
Lv.4
32.5%
16%
Lv.5
35.0%
17%
Lv.6
37.5%
19%
Lv.7
40.6%
20%
Lv.8
43.8%
22%
Lv.9
46.9%
23%
Lv.10
50.0%
25%
Lv.11
52.5%
26%
Lv.12
55.0%
27%


우측에 장전된 총알

올인!/머리 조심!

조심!(배속)


어벤츄린의 실드가 올라가 있을때 다양한 효과를 얻는 능력으로, 효과는 크게 디버프 저항과 추가 공격, 2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일단 어벤츄린 본인은 부현과 비슷하게 2턴에 한번은 확정적으로 디버프에 저항할 수 있다. 다만 그 외의 아군의 경우에는 효과 저항 50%를 부여하는 것으로 디버프 케어를 하는데, 이는 아군이 본래 가진 효과 저항과 합연산이 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효과 저항이 아예 없으면 랜덤성이 짙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추가 공격의 경우, 실드를 보유한 아군이 피격을 당하면 어벤츄린이 스택을 쌓아, 이 스택이 최대치에 달하면 적 전체에게 바운스 판정의 추가 공격을 가한다. 이 때 스택은 공격을 당한 아군마다 별개로 카운트하므로, 광역기에 피격당하면 피격당한 아군 수만큼 스택이 많이 쌓인다. 또한, 어벤츄린이 피격 당한다면 다른 아군이 피격 당하는 경우와 달리 2스택이 쌓인다. 바운스 판정이라 강인도 감소 능력이 우수하고, 추가 공격이기 때문에 토파즈와의 시너지가 존재한다. 추가 능력을 개방하면 아군의 추가 공격으로도 스택이 쌓이기 때문에 어벤츄린이 추공 파티에 적합한 이유이기도 하다.

또한 추가 능력 개방 시 실드를 리필해주는 역할도 하는, 여러모로 어벤츄린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능력.

3.2.5. 비술: 빨강과 검정 사이[편집]



비술
파일:어벤츄린_비술.png
빨강과 검정 사이
[방어]
비술 발동 후 다음 효과 중 1개를 획득한다.
일정 확률로 방어력 24% 증가
높은 확률로 방어력 36% 증가
낮은 확률로 방어력 60% 증가
중복 사용 시 수치가 가장 높은 효과 유지
다음번 전투 시작 시 모든 아군의 방어력이 대응하는 수치만큼 증가한다. 지속 시간: 3턴


빨강과 검정 사이

운을 좀 시험해 볼까?

스페이드 3개가 떴을 시 방어력 60% 증가, 스페이드 제외 같은 문양 3개는 방어력 36% 증가, 서로 다른 문양 3개가 떴을 시에는 방어력이 24% 증가한다.

비술 재사용 시 버프 효과를 바꿀 수 있지만, 더 낮은 수치의 버프로는 바뀌지는 않는다.


3.2.6. 추가 능력[편집]


파일:어벤츄린_추가 능력1.png
레버리지
[추가 능력]
어벤츄린의 방어력이 1600pt보다 높으면 방어력이 100pt 초과할 때마다 자신의 치명타 확률이 2% 증가하며, 최대 48% 증가한다
딜탱으로 설계됐지만 치명타 옵션을 챙기기 힘든 점을 보조해주는 능력. 방어력 4000에서 치명타 확률 48%를 얻기 때문에, 방어력 4000이 어벤츄린 세팅의 기준점이 된다.

파일:어벤츄린_추가 능력2.png
핫 핸드
[추가 능력]
전투 시작 시 모든 아군에게 실드 [견고한 칩]을 제공한다. 실드량은 전투 스킬이 제공하는 실드량의 100%다. 지속 시간: 3턴
전투 시작 시 전투 스킬의 실드를 즉시 제공한다. 아래의 3번째 능력과 더불어서 어벤츄린의 스킬 포인트 의존도를 극단적으로 낮게 해주는 효자 능력.

파일:어벤츄린_추가 능력3.png
빙고!
[추가 능력]
[견고한 칩]을 보유한 동료가 추가 공격을 발동하면 어벤츄린은 [블라인드 베팅]을 1pt 누적한다. 해당 효과 최대 발동수: 3회. 어벤츄린의 턴이 시작될 때, 해당 효과 발동 횟수는 초기화된다. 어벤츄린은 특성의 추가 공격 발동 후, 모든 아군에게 어벤츄린 방어력의 7%+96만큼 피해를 상쇄할 수 있는 [견고한 칩]을 제공하고, 실드량이 가장 낮은 아군에게 어벤츄린 방어력의 7%+96만큼 피해를 상쇄할 수 있는 [견고한 칩]을 추가로 제공한다. 지속 시간: 3턴
첫번째 능력은 아군의 추가 공격으로도 특성 스택을 쌓게 해주는 것이다. 다만 레이시오+토파즈 등의 조합으로 추공을 극단적으로 늘려 이득을 보는 것을 막기 위해서인지 어벤츄린 턴당 3번으로 제한돼 있다.

두번째 능력은 추공 발동 시 아군에게 소량의 실드를 제공하는 것. 그 중 가장 집중공격 당한 아군에게는 실드를 2배로 제공한다. 어벤츄린의 주된 실드 제공원이자, 유일한 단일 생존 케어 능력이기도 하다.


3.3. 성혼[편집]



죄수의 딜레마
파일:어벤츄린_성혼2.png>
2


제한된 합리성

파일:어벤츄린_성혼4.png
4


사형수의 역설

파일:어벤츄린_성혼6.png
6


사슴 사냥 게임



성혼 1
파일:어벤츄린_돌파1.png
죄수의 딜레마
[견고한 칩]을 보유한 아군의 치명타 피해가 20% 증가한다. 필살기 발동 후 모든 아군에게 실드 [견고한 칩]을 제공한다. 실드량은 전투 스킬이 제공하는 실드량의 100%다. 지속 시간: 3턴

성혼 2
파일:어벤츄린_돌파2.png
제한된 합리성
일반 공격 발동 시 목표의 모든 속성 저항이 12% 감소한다. 지속 시간: 3턴

성혼 3
파일:어벤츄린_돌파3.png
최고 배당
필살기 레벨+2, 최대 Lv.15. 일반 공격 레벨+1, 최대 Lv.10

성혼 4
파일:어벤츄린_돌파4.png
사형수의 역설
특성의 추가 공격 발동 시, 우선 어벤츄린의 방어력이 40% 증가한다, 지속 시간: 2턴. 또한, 특성 추가 공격의 공격 단수가 추가로 3단 증가한다

성혼 5
파일:어벤츄린_돌파5.png
모호성 회피
전투 스킬 레벨+2, 최대 Lv.15. 특성 레벨+2, 최대 Lv.15

성혼 6
파일:어벤츄린_돌파6.png
사슴 사냥 게임
실드를 보유한 동료 1명마다 어벤츄린이 가하는 피해가 50% 증가하며, 최대 150%를 초과하지 않는다


3.4. 정보[편집]



3.4.1. 음성[편집]


음성

[ 상호작용 ]
첫 만남
난 스타피스 컴퍼니 전략투자부 소속의 불량 자산 청산 전문가, 「어벤츄린」이라고 해. 물론 너의 친구일 수도 있고
인사
한 판 해볼래? 가장 간단한 동전 맞히기로 오늘 운이 어떤지 볼까?
작별
어때? 좀 전의 거래는 즐거웠나? 멀리 보면 이건 서로 윈윈하는 선택일 거야
자신에 대해 · 운
어떻게 칩 하나로 행성 전체를 얻을 수 있을까? 전략을 세우고, 경영하고, 계산하고. 하지만 결국 모든 건 운에 달렸어. 행운으로 강자가 되고, 운명을 거머쥘 수 있지. 맞아, 운명은 처음부터 불공평해
자신에 대해 · 거래 대상
난 부자보다 가난한 사람들을 상대하는 게 훨씬 쉬워부자들은 모든 걸 원하지만, 정작 자신이 진짜로 원하는 게 뭔지 몰라. 그에 비해 가난한 사람들은 원하는 게 분명하지
잡담 · 스타피스 컴퍼니
「부」는 세계의 초석이고, 우주는 유통과 무역을 기반으로 번영하지. 그리고 컴퍼니는 행성과 행성을 연결하고, 모든 것을 하나로 모으고 유통시켜. 봐! 부는 지식을 낳고 환락을 창조할 뿐 아니라, 파멸을 억제하고 화합을 구축하지
잡담 · 이용과 배반
날 마음껏 이용하다가 적당한 타이밍에 배반해도 좋아. 이용과 배반 모두 가치를 맞바꾸는 수단이니까. 하지만 난 밑지는 거래는 안 해. 그러니 부디 날 실망시키지 않았으면 좋겠네
취미
그래, 맞아. 난 도박에 빠져 있어. 승리의 순간이든, 승리 후의 기나긴 공허함이든, 오랫동안 곱씹어 볼 가치가 있지
고민
계속 이렇게 이기기만 하면 인생이 무료하겠지?
공유
컴퍼니의 핵심은 수익과 확장에 있어. 일시적인 실패는 상관없지만, 제자리걸음은 절대 용납할 수 없지. 가끔은 지나치게 보수적인 처세보다 과감한 도박이 나은 법이야. 그때 「다이아몬드」 님이 나에게 거셨던 것처럼 말이지. 하하, 우리 둘 다 도박에서 이긴 걸 축하해야겠군
견문
페나코니의 「시계공」은 시계 제작으로 생계를 유지하진 않지만, 페나코니에는 뛰어난 시계 장인들이 많이 있어. 봐, 이 시계는 바늘과 다이얼판에 기억 물질을 채워서 착용한 사람의 기분에 따라 모양이 바뀌지. 난 그냥 시계를 바꿔 차는 게 더 편할 것 같지만
토파즈에 대해
토파즈는 늘 컴퍼니와 고객의 균형 속에서 최선책을 찾으려고 해. 하지만 이 세상에 양쪽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완벽한 해결책 같은 게 어디 있겠어? 뭐, 그래도 그녀가 지금의 자리까지 온 건 사실이잖아, 안 그래?
Dr. 레이시오에 대해
지식학회 사람들은 대부분 컴퍼니와 선을 긋기에 급급해. 아마 레이시오도 날 안 좋아하는 것 같아. 다른 어리석은 녀석들에 비하면 난 꽤 괜찮은 대화 상대인데 말이지
블랙 스완에 대해
기억하는 자 앞에서 자신을 숨길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거야. 그녀의 눈에 들었다는 건, 너에게 뭔가 바라는 게 있다는 뜻이겠지? 이 점을 어떻게 이용할지 잘 생각해 봐~
아케론에 대해
가치를 알 수 없는 칩, 패를 알 수 없는 히든카드, 하지만 그녀가 게임의 향방을 결정짓게 될 거야
선데이에 대해
잔꾀로 이익을 탐하는 건 큰 문제가 아니지만, 대놓고 남의 주머니에 손을 넣는 건폼이 좀 안 나지
스파클에 대해
우인들은 도박판에서 승리를 추구하지 않아. 그들은 도박꾼이 아닌 스릴에 미친 사람에 더 가깝지
성혼 활성화
주사위 하나만 주면 승부를 뒤집어줄게
캐릭터 승급
이게 다야? 걸기로 했으면 다 걸어야지, 올인
캐릭터 최고 레벨
봤지? 역시 내 선택은 언제나 옳다니까?
행적 활성화
판은 아직 안 끝났어. 판돈 좀 더 올려봐
파티 편성 · 개척자[A]
스텔라론 씨, 우리 서로의 가치를 마음껏 뽐내 볼까?
파티 편성 · 토파즈
또 같은 프로젝트네? 좋아, 네가 있으면 나도 한숨 돌릴 수 있지
파티 편성 · Dr. 레이시오
또 만났네? 기왕 이렇게 된 거 좀 도와주라고, 레이시오
파티 편성 · 블랙 스완
마음껏 판을 짜봐, 기억하는 자. 내가 그 소용돌이의 중심에 서줄게
파티 편성 · 스파클
벼랑 끝에서 스릴을 맛보면 헤어 나올 수 없게 되지, 안 그래?
파티 편성 · 아케론
어때? 여기에 네가 칼을 뽑을 이유가 있나? 「사도」


[ 전투 ]
전투 시작 · 약점 격파
이런, 내가 맞혀버렸네
전투 시작 · 위험 경보
이번 판은 배당률이 꽤 높겠는데?
턴 시작 · 1
배팅 준비
턴 시작 · 2
한판 놀아주지 뭐
턴 시작 · 3
이런, 내가 맞춰버렸네
턴 대기
기회는 제발로 찾아오지 않아
일반 공격
난 안 져
전투 스킬 · 1
올인이야 내가 쏠게
전투 스킬 · 2
묻지말고, 마음껏 써
약공격 피격
편법은 쓰지마
강공격 피격
날 속이려 들어?
필살기 · 활성화
주사위는 던져졌어.
필살기 · 발동 · 1
전부 잃거나 아니면 전부 얻거나!.
전부 잃거나 전부 얻거나! [⏩]
특성 · 1
올인!
특성 · 2
머리조심
전투 불능
전부 다 졌군
전투 복귀
다시 시작해 볼까?
HP 회복
날 믿어! 절대 손해 보지 않을거야
비술
운을 좀 시험해볼까
전투 승리
당연한 승리지
전리품 오픈1
흥, 고작 이 정도론 입장 자격도 없어
전리품 오픈2
리스크 없는 보상이라, 나쁘지 않은걸?
진귀한 전리품 오픈
행운은 재물을 가져다주지. 늘 그랬듯이
수수께끼 풀이 성공1
뻔한 승리군
수수께끼 풀이 성공2
투자보다 수익이 더 큰 게임이라, 마음에 들어
적 발견
리스크가 클수록 보상도 큰 법이지
도시로 복귀
하아 할 일도 없는데, 나랑 게임 한 판 안 할래?

[5] 중국어 본문은 봉건 시대에 조정이 공신에게 주는 작위인 勋爵(훈작)이고, 영어판 번역인 Shark를 발음대로 옮겼다.



3.4.2. 이야기[편집]


이야기

[ 캐릭터 상세 ]
스타피스 컴퍼니 「전략투자부」의 고위 간부로, 「10인의 스톤하트」 중 한 명이다. 초석은 「모략의 사금」.
개성 넘치고 리스크를 즐기며, 미소를 띠고 있지만 진심을 가늠하기 어렵다.
운명과의 도박으로 현재의 지위를 얻었다. 인생을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투자라고 생각하며 이 투자판에서 그는 언제나 여유만만하다.


[ 캐릭터 스토리 · 1 ]
캐릭터 레벨 Lv.20 개방
「그 신입사원에 대해 보고드릴 게 있습니다」
「에르빈, 뭐 때문에 그렇게 걱정하는 거지?」
「공식, 비공식 가릴 것 없이 그에 대한 투서가 종이 조각마냥 제 우편함에 가득 찼습니다. 그를 전략투자부의 일원으로 받아들이는 걸 재고해주셨으면 합니다」
「투서 내용이 뭐지?」
「주로 그의 출신에 대해서입니다. 그의 눈은」
「그는 전에 츠가냐의 척박한 황토에 아직 개발되지 않은 에너지원이 있다고 시장개척부를 속였습니다. 그 후 막대한 자금을 투입해 채굴한 후에서야 그게 말도 안 되는 사기임을 알게 됐죠」
「그리고 끔찍한 『에기하조 어벤츄린 사건』도 있지 않습니까. 그는 지식학회가 그곳에 충황(蟲皇) 『타이츠론스』의 시체가 묻혀 있다고 믿도록 속였습니다그 학자들은 신중을 기했지만, 결국은 상대의 술수에 말려들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츠가냐 수장국의 의원에게서 편지가 왔습니다. 그의 부락이 결의를 어기고 민심을 어지럽혀 이로 인해 씨족 간의 평화 국면에 중대한 변화를 초래했고, 츠가냐와 컴퍼니 사이의 협약 체결이 계속 연기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컴퍼니에까지 입사했으니, 상황이 심각합니다」
「그게 다라면 더 말할 것 없어」
「알고 계셨습니까?」
「보석은 저마다 독특한 가치가 있고, 우리의 일은 『투자』야」
「그 편지를 보낸 고집불통 늙은이들을 달랠 필요는 없어. 이 소문은 조만간아니지, 이미 그의 귀에 들어갔을 거야. 마침 잘 됐어. 그가 우리를 얼마나 놀라게 할지 지켜보자고」


[ 캐릭터 스토리 · 2 ]
캐릭터 레벨 Lv.40 개방
「애송이, 정말 대단하군. 귀신도 울고 갈 방법으로 내 사업을 다 쓸어가다니, 하지만 난 절대로 항복하지 않을 거야. 기껏해야 여길 전부 폭발시켜버리면 그만이지. 네가 뭘 할 수 있는데?」
이이마니카의 「미친 소」가 부하에게 손을 놓으라는 손짓을 했다. 그는 탁자에 앉아 고개를 들고 옷깃의 먼지를 털어냈다.
「높은 곳에 계신 컴퍼니의 개들은 방랑자를 무시하지? 하지만 지금 너희는 우리 구역에 있으니 우리 룰을 따라야 해」
「미친 소」는 실린더를 비우고 총알 하나를 넣어 그의 발치에 던졌다.
「여섯 번, 총성이 최대 여섯 번 울리면 생사가 결정된다. 할 수 있겠어?」
그는 쪼그리고 앉아 총을 주웠다.
「총으로 나를 겨눈 사람은 차고도 넘쳐. 심지어 바로 방아쇠를 당긴 사람도 있었지. 근데 내가 어떻게 아직 여기 서 있을 수 있을까?」그는 쪼그리고 앉아 총을 주웠다.
「총으로 나를 겨눈 사람은 차고도 넘쳐. 심지어 바로 방아쇠를 당긴 사람도 있었지. 근데 내가 어떻게 아직 여기 서 있을 수 있을까?」
그는 일어서서 「미친 소」의 눈을 쏘아보며 총을 들었고, 자신의 심장을 겨누었다.
「결국 늘 총이 내 손에 들어왔기 때문이지」
「하지만 이제 이 게임은 좀 지겨워. 6분의 1의 확률은 한참 부족해. 운명을 도발하기 위해선」
조용한 우주선 안에서 총성이 여섯 번 연달아 울렸다. 연기가 걷힌 후, 그는 다시 총을 들고 「미친 소」를 향해 걸어갔다. 하지만 탄창 안에는 새로운 총알이 장전되어 있었다.
「먼저 스스로 주사위가 되는 법을 배워야 하지」
「항복하지 않겠다고? 무슨 수로? 이따위 형편없는 확률 게임으로? 아니면」
그는 어둠 속 어딘가로 총구를 돌렸다.
「저 여자?」
총구가 가리키는 방향에서 마찬가지로 권총을 든 여자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냈다. 그녀를 보자마자 「미친 소」는 지푸라기라도 잡은 것 같았다.
「제이드 씨, 이건 말씀하신 거와 다르지 않습니까」
바로 이때 두 사람이 동시에 총을 발사했다. 순간 두 사람 등 뒤에서 검은 옷을 입은 사람 둘이 쓰러졌다.
「컴퍼니의 적이 없는 곳이 없네, 안 그래?」여자는 태연하게 총을 거두고는 거울을 꺼내 얼굴을 살폈다.
「당신과 제 목숨을 미끼로 서로를 싸우게 만들고, 이를 내분이라고 오해하게 만들어 일망타진하다니. 정말 멋진 계략이었어요. 너무 위험하긴 했지만요」그는 웃으며 상대를 반겼지만, 그의 두 손은 떨리고 있었다.
「계략? 아니, 그냥 테스트였을 뿐이야」
우아한 여인이 손바닥을 펴자 기이한 빛깔의 「사금석」이 나타났다.
「이상할 것 없어. 갈망의 대상이 되고, 쫓기고, 잘리고, 팔리고 이게 보석의 숙명이야」
「하지만 넌 아직 할 수 있는 게 많아. 그건 전적으로 네가 스스로를 어떻게 대하느냐에 달렸어」


[ 캐릭터 스토리 · 3 ]
캐릭터 레벨 Lv.60 개방
그는 복도의 가장 안쪽에 있는 방에 들어갔다. 저번에 이곳에 왔을 때, 그는 자신이 가증스러운 얼굴의 죄수였던 것을 기억하고 있다. 이제 그는 이곳에 서서 부서의 정점에 서 있는 사람들을 마주하고 있다.
그는 금발의 여성이 길고 지루한 보고서를 읽는 것을 듣는다. 그 싸늘한 숫자는 그가 생사의 경계를 걷던 아슬아슬한 위험과, 그 과정에서 그가 얼마나 많은 것을 잃고 얻었는지 전달할 수 없다. 그는 그녀가 인간인지 지능 기계인지 궁금할 뿐이다.
그 권력과 미래를 상징하는 「사금석」은 곧 공식적으로 그의 손에 들어오게 된다그러나 목숨을 걸고 쟁취한 물건이지만, 손에 넣는 순간 그에게는 매력과 가치가 사라질 것이다.
「『어벤츄린』, 다른 질문 있나?」회의의 마지막, 자리에 있는 사람들 중 유일하게 안면이 있는 제이드가 묻는다.
「츠가냐의 에브긴인들은 그 후에 어떻게 됐죠?」
「안타깝게도 츠가냐에는 더 이상 에브긴인이 없어. 네가 최후의 행운아야」
「그럼 ██ 행성에서 절 도와줬던 사람들은요? 이제 그들에게 보답할 수 있는데」
「그들도 이제 없어」
그는 멍하니 자신의 사무실로 돌아왔다. 탁자 위에 놓인 사금석은 기이한 빛을 내뿜었다. 그를 축하하는 것 같기도 하고 조롱하는 것 같기도 하다.
「운명과 싸울 때, 행운이 정말 네 편일까?」


[ 캐릭터 스토리 · 4 ]
캐릭터 레벨 Lv.80 개방
「페나코니 『다이아몬드』는 드디어 거기에 손을 댈 생각인가요?」
테이블 위 미니어처 모형은 계속해서 회전하고, 투명한 기억 거품은 끝없이 미세한 거품을 뿜어냈다.
「이건 상상을 초월하는 역사적인 빚이야. 그러니 배후의 이익은 경악할 정도로 많지」
앞에 있는 사람은 그를 등친 채 피어포인트의 해질녘 자홍빛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
「그런데 왜 저죠?」
그 사람은 여전히 그를 등지고 있다. 그는 자신의 예리한 눈으로도 이 결정의 뒤에 숨겨져 있는 진의를 읽을 수 없다.
「원래는 나여야 했어. 하지만 『다이아몬드』가 가족이 아직 협력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고, 이 일을 평화롭게 해결할 여지가 있길 바랐지」
「아무리 생각해도 네가 적임자야」
「이번이 겨우 두 번째 대화인데, 당신이 절 그렇게나 믿는다고요?」
「아니, 난 널 믿은 적 없어『제이드』라면 그럴지도 모르겠만 난 아니야」
「이번에는 행운이 네 편이 아닐지도 몰라. 넌 지금까지의 행운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될 거야」
앞에 있던 사람이 드디어 돌아선다. 먼 곳의 빌딩에서 오팔 같은 일곱 빛깔의 빛이 반사되고, 오르골이 울린다.
「근데 그게 네가 원하는 거 아닌가?」



4. 운용[편집]



4.1. 광추[편집]


어벤츄린의 전용 광추. 가장 높은 기초 방어력에 가장 높은 방어력 %를 제공하며 착용자 본인의 치명타 피해를 올려줌과 동시에 추가 공격으로 받는 피해 증가 디버프까지 걸어줄 수 있는 광추로 어벤츄린 본인의 딜 상승, 어벤츄린의 탱킹력, 다른 파티원들의 딜 상승까지 전부 올려주는 광추이다.
장착자의 피격 확률을 높여주고 방어력 %를 올려주며 효과 명중을 상승시키는 광추. 효과 명중 상승 효과는 차원 장신구로 벨로보그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1중첩 기준 26%의 효과 명중 수치가 추가적으로 필요하므로 사실상 버려진다. 하지만 어벤츄린 본인의 전용 광추를 제외하면 기초 방어력 스탯도 가장 높고 얻을 수 있는 방어력 %도 가장 높기에 전용 광추가 없다면 차선책으로 가장 먼저 선택할 수 있는 광추이다. 더불어 어벤츄린은 특성으로 인해 본인이 피격 당하는 경우 다른 아군과 달리 [블라인드 베팅]이 2스택 쌓이는데, 이 특성을 피격 확률 증가 효과를 통해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존재한다. 서브 딜러 세팅이 불가하다는 점은 흠이나 순수 탱커로 사용하는 경우엔 아쉬울 점이 없는 광추.
효과 저항을 올려주고 장착자의 방어력에 비례해 가하는 피해량을 증가시켜주는 광추. 효과만 본다면 방어력을 올리며 서브딜 역할까지 할 수 있는 어벤츄린과 잘 맞아보이지만 제공하는 스탯이 효과 저항이라 방어력을 최대한 높여야 하는 어벤츄린과 잘 맞지 않는다.
방어력을 올려주고 필드에 존재하는 실드를 보유한 캐릭터의 수만큼 장착자의 가하는 피해량을 증가시켜주는 광추. 운명의 실을 엮다보다 최대 가피증이 두배 낮지만, 제공하는 스탯이 방어력 %기에 방어력을 높여야 하는 어벤츄린과 잘 맞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운명의 실을 엮다와는 다르게 가챠로만 획득이 가능한 광추이기에 쉽게 5중첩을 달성 가능한 운명의 실을 엮다에 비해 중첩하기가 까다롭다.



4.2. 유물[편집]


권장 유물 속성
+}}} 메인 속성
파일:붕괴: 스타레일-유물 머리.png 머리


파일:붕괴: 스타레일-유물 핸드.png


파일:붕괴: 스타레일-유물 바디.png 몸통


파일:붕괴: 스타레일-유물 신발.png 다리

파일:붕괴: 스타레일-차원 구체.png 차원 구체

파일:붕괴: 스타레일-연결 매듭.png 연결 매듭

+}}} 보조 속성


어벤츄린은 보존이지만 동시에 대미지도 뽑을 수 있도록 설계된 캐릭터로, 순수 탱커로 굴리느냐, 또는 딜탱으로 굴리느냐에 따라 세팅이 다소 갈린다.

어느 쪽을 선택하든 가장 중요한 것은 방어력 4000을 찍는 것이다. 순수 탱커라면 실드량을 결정짓는 방어력 수치는 당연히 높으면 높을수록 좋고, 딜탱으로 굴린다 해도 치명타 확률을 방어력을 통해 최대 48%까지 제공받기 때문에 방어력 세팅은 무조건 필수다. 다만 전용 광추가 없으면 충분히 방어력을 확보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할 것.

신발부위 또한 방어력 신발이 우선시 된다 속도 신발을 사용하여 어벤츄린의 턴을 더 가져와도 패시브 구조나 스킬 구조상 큰 의미가 없다. 다만 추가공격 위주 파티일 경우 속도 신발이 우선시 된다.

일반적으로 방어력 매듭이 추천되는 편이나[6] 성혼 1에서 필살기가 스킬 포인트 소모 없는 전투 스킬 대체재로 거듭나기 때문에 필살기의 효용성이 크게 올라 성혼 1 이상을 개방했을 때에는 에너지 회복 효율 매듭이 우선적으로 추천된다.

4.2.1. 유물 세트[편집]


실드 보존 캐릭터의 종결 유물. 방어력과 실드량 증가라는 어벤츄린에게 가장 중요한 능력치 2개를 제공한다.

어벤츄린을 대미지 위주로 굴리고자 할 때의 선택지. 정토 팔라딘에서 방어력을, 대공 세트에서 추가 공격 대미지를 받는다. 대공 4세트는 공격력 증가라 어벤츄린에게 전혀 의미가 없기 때문에 대신 방어력을 제공하는 팔라딘 세트를 병행하는 것이 필수다.

전용 광추를 사용할 때 한정으로 쓸 수 있는 딜링 위주 세트. 추가 공격이 디버프 부여 공격이 되기 때문에 선구자 세트의 옵션을 전부 받는다.


4.2.2. 차원 장신구[편집]


어벤츄린을 딜탱으로 쓸 때의 1순위 장신구. 대미지가 나오는 추가 공격과 필살기를 모두 강화하기 때문에 궁합이 좋고, 치명타 조건도 추가 능력으로 거의 무조건 만족한다.

실드 보존 캐릭터의 표준 장신구. 방어력 15%는 절대 무시할 수 없지만, 추가 조건부인 효명 50%가 찍기 힘들어 아쉬운 부분이 있다.

어벤츄린의 실드인 견고한 칩에는 효과 저항을 주는 기능이 부여되어 있기에 궁합이 나쁘지 않다. 벨로보그셋의 효명 50% 이상 시 방 15% 증가가 의미가 없어서 서포터형 어벤츄린을 쓴다면 1순위 장신구.

4.3. 파티 구성[편집]


Mar. 7th는 보호막이 있는 아군이 공격받을 경우 적에게 추가공격을 발동하기 때문에 아군 전체에게 보호막을 제공하고 아군이 추가 공격시 보호막을 주는 어벤츄린과 함께 쓰기 좋다. 다만 본체의 계수 자체가 워낙 저열해서 상당한 수준의 투자와 육성이 필요하다.[7]

어벤츄린의 행적 업그레이드를 통해 자신의 쉴드를 보유한 아군이 추가 공격을 발동하면 스택을 쌓을 수 있다. 클라라는 피격과 동시에 추가 공격을 가하므로 어벤츄린이 빠르게 패시브 스택을 쌓을 수 있다. 어벤츄린의 필살기 또한 클라라에게 부족한 치피를 제공해줌과 동시에 클라라 행적에 부족한 디버프 케어능력도 보완해줌으로써 여러모로 시너지가 나온다.[8] 단점이라면 클라라에 패시브 특성상 적군한테 피격을 당해야 딜을 하는 수동적인 딜러인데 클라라의 특성은 보존이랑 잘 안맞는다는 점.

추가 공격과 시너지가 높은 만큼 토파즈와도 궁합이 좋은데, 서로 추가 공격을 발동시키기 수월할 뿐만 아니라 추공 파티에 부족했던 광역 공격을 어벤츄린의 추가 공격에 붙은 바운스 피해로 보충해줄 수 있다.
Dr. 레이시오는 추가 공격 딜러인 만큼 공격할 때마다 어벤츄린 추가 능력의 블라인드 베팅 포인트를 누적시켜줄 수 있다. 어벤츄린은 필살기의 디버프인 [당황] 및 전용 광추 언제나 불공평한 운명의 받는 피해 증가 디버프를 통해 Dr. 레이시오의 추가 공격 발동 확률을 증가시켜줄 수 있다. 전용 광추를 갖추지 못한 경우에도 운명의 길이 보존인 만큼 4성 광추인 우주 시장 동향을 활용한 연소로 디버프를 지원할 수 있다.
(설명)

(설명)
(설명)

완·매의 버프에는 공격력 관련 버프가 없으며 모든 아군에게 버프가 적용되기에 아군 딜러뿐만 아니라 어벤츄린에게도 상당한 딜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호궁합이다. 특히, 어벤츄린과 가장 궁합이 좋다고 여겨지는 추가 공격 파티를 구성하는 경우 토파즈, 레이시오, 어벤츄린 3인이 모두 완·매의 지원을 받기에 타 서포터에 비해 월등히 좋은 모습을 보인다.
어벤츄린이 자체적으로 부여하는 효과 저항 50%는 디버프에 대한 대책으로서 부족하다는 점에서 서포터이기 때문에 효과 저항의 나머지 50%를 챙겨 디버프에 완전 면역 상태로 사용할 수 있으면서 전투 스킬을 통해 파티 딜러의 디버프를 해제시킬 수 있는 브로냐는 상당히 좋은 궁합을 보인다. 다만 어벤츄린과 조합했을 경우에 특히 좋은 모습을 보이는 아케론, 레이시오, 토파즈와는 맞지 않게도 전투 스킬 버프가 1턴 한정이라는 점에서 전체적 팀 구성 면에서는 적절하지 못한 경우가 있다.

전체적으로 파티의 생존력을 올려주며 어벤츄린의 필살기로 치명타 피해 증가 디버프 [당황]을 부여하여 아케론의 필살기 스택 쌓기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어벤츄린이 전용 광추를 장착하면 추가 공격 발동시 받는 피해 증가 디버프를 광역으로 뿌려 여러모로 아케론과 궁합이 좋은 보존 캐릭터다. 전용 광추를 갖추지 못한 경우에도 4성 광추인 우주 시장 동향을 고려해볼 수 있다.

5. 평가[편집]


  • 장점
    • 뛰어난 파티 유지력
어벤츄린은 최초로 출시된 실드 위주의 한정 5성 보존 캐릭터로, 기존의 게파드를 월등히 압도하는 강력한 파티 유지력을 보유하고 있다. 실드를 통해 대미지를 차단하는 식으로 운용되기 때문에, 대미지 자체를 일단 받기는 하는 기존의 풍요 캐릭터나 부현보다도 높은 안정성을 가졌다고 평가할 수 있다. 부현과 비교하면 단일 죽창급 대미지에는 다소 밀리지만, 대신 광역기 대응 능력은 부현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높다는 점이 차별점.
  • 추가 공격 파티에서의 시너지
어벤츄린은 특성을 통해 한 턴에 1~2번씩은 추가 공격을 발동할 수 있는데, 이것이 현재 추가 공격 파티의 핵심인 토파즈와 시너지를 일으켜 대미지를 확 올려주는 모습을 보인다. 어벤츄린 본인도 아군의 추가공격을 통해 특성 스택을 쌓기 때문에 안정성이 더 올라가는 좋은 궁합을 보인다.
  • 시뮬레이션 우주에서의 좋은 성능
시뮬레이션 우주의 보존 운명의 길은 굉장히 높은 안정성을 자랑하면서도 대미지 역시 강력한, 운명의 길 자체의 성능만 놓고 보면 모든 운명의 길 중에서도 단연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다. 다만 기존에는 실드형 보존 캐릭터가 사실상 게파드 외에 전무해 게파드의 전용 운명의 길로 취급받는 경향이 있었는데, 어벤츄린은 그 게파드의 사실상 상위호환으로 아군 전체 실드를 필살기 없이 능동적으로 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고난이도 시뮬레이션 우주에서 최강의 성능을 자랑한다. 게다가 어벤츄린은 추공형 서브딜러도 겸하기 때문에, 보존 뿐 아니라 역시 고평가를 받는 환락마저도 잘 받아먹는다는 장점도 가졌다.
  • 낮은 스킬 포인트 의존도
얼핏 보면 실드가 전투 스킬에 붙어 있어 스킬 포인트 소모량이 상당할 것 같지만, 전투 시작 시에 동등한 실드를 자동으로 부여하며 추공을 통해 이를 자동으로 리필하기 때문에 생각 외로 스킬 포인트 의존도가 낮다. 고난이도에선 전투 스킬을 써야 할 때가 오기도 하지만, 그래도 부현과 동등한 수준의 스킬 포인트 소모량이며 이는 오히려 유동적으로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기도 하다.
  • 추가 공격으로 서브딜러 역할 수행

  • 단점
    • 타 한정 5성 보존/풍요에 비해 떨어지는 디버프 케어력
어벤츄린의 디버프 케어는 아군의 효과 저항을 50% 올려주는 것이다. 비록 아군의 기존 효과 저항과 합연산되어 서포터들에게는 확실히 유효하다는 장점은 있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대미지 딜러는 딜링 옵션을 챙기기도 바빠 효저를 챙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 경우 디버프 케어는 결국 운에 의존하게 된다. 스킬 포인트 소모 없이 아군 1명의 디버프를 확정 해제하는 나찰, 스킬을 쓸 때마다 한번 아군 전체의 상태이상을 차단하는 부현, 양명으로 디버프 6개를 해제할 수 있는 곽향에 비하면 확실히 디버프 케어 능력은 떨어지는 편.
  • 명함 상태에서 떨어지는 대미지와 서포트 능력
아군의 생존 능력을 높이면서 서브 딜러의 역할까지 겸할 수 있으며 아군 딜 서포트도 겸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캐릭터지만, 탱킹 능력을 제외한 대부분의 능력은 전용 광추와 성혼에 몰려있어 보존 캐릭터치고 투자를 많이 해야 된다. 전용 광추 없이는 방어력 컷트라인인 4000을 맞추기 힘들며, 기대하던 데미지를 뽑아내기는 더더욱 어렵다. 딜링 서포트 역시 명함 단계에서는 치명타 대미지 15%에 그친다. 특히나 어벤츄린이 주로 들어가는 파티는 디버프를 많이 쌓을수록 이득을 보는 조합이 많아 전용 광추 능력인 추가 공격시 발동하는 디버프를 무시하기가 힘들다. 한 마디로 명함 어벤츄린은 사실상 퓨어 탱커에 가까운 셈이므로, 어벤츄린의 본격적인 포텐셜을 뽑아내기 위해서는 투자가 많이 필요하다.

  • 종합
2번째 한정 보존 캐릭터이며, 실드를 사용하는 한정 보존 캐릭터로는 최초이다.
최근 보존 캐릭터답게 아군을 생존시키는 것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높은 안정성을 보이고, 여기에 추가 공격으로 대미지를 가할 수 있는 데다가 성혼 돌파에 따라서는 대미지 서포트까지 가능한 다재다능한 캐릭터. 최근 들어서 레이시오와 아케론이 주도하는 디버프 메타에 따라 필살기와 전용 광추로 디버프를 부여할 수 있는 점도 고평가를 받는다. 같은 스타피스 컴퍼니 소속답게 추가공격 파티 시너지가 좋은 것도 눈여겨볼 점.
같은 한정 보존 캐릭터인 부현과 비교 시, 딜링 서포트는 부족하지만 이를 서브딜과 적은 스킬 포인트 소모로 채우며, 부현은 강력한 단일 대미지를 흡수하는데 특화된 대신 강력한 광역기에 비교적 쉽게 전복당한다는 단점이 있는데, 어벤츄린은 반대로 광역 대미지에 특화된 케어 능력을 지녔다는 차별점이 있다. 후술할 시뮬레이션 우주에서의 차별점을 빼고 봤을 때 성능은 비슷하거나 살짝 우위라는 정도의 평가. 반대로 말하자면 명함~명전 단계에서 순수 성능으로 기존 풍요/보존을 압도하는 수준은 아니며, 이미 기존 풍요/보존 라인으로도 아군 생존에는 큰 문제가 없거니와 각각 차별성이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고돌파를 노리지 않는 한 완숙한 플레이어에게는 그리 매력적인 선택지가 아닐 수 있다.
그러나 시뮬레이션 우주에서만큼은 이야기가 다르다. 사실상 게파드의 존재 의의라고까지 여겨질 정도로 엄청난 안정성을 자랑하는 보존 운명의 길을 가장 극한으로 활용할 수 있는 캐릭터인데다가, 아군을 추가 공격 파티로 짜면 환락까지 병행할 수 있어 시뮬레이션 우주에서의 고점은 정말 말이 안되는 수준이다. 기존에 이미 카프카, 토파즈, 아케론 등 시뮬레이션 우주 깡패 캐릭터가 여럿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시뮬레이션 우주에서의 성능 하나만 보고 뽑는 사람도 나올 정도로 시뮬레이션 우주에서의 존재감은 엄청난 캐릭터.

6. 작중 행적[편집]





7. 보스전[편집]





8. 인간관계[편집]


  • 어벤츄린의 친가족
태어나기도 전에 아버지가 사망한지라 유복자로 출생했다. 어머니도 일찍 잃은 뒤 실질적인 가족은 친누나 뿐으로 남매 단둘이 의지해가며 살아왔다. 누나의 희생으로 에브긴 족 대학살에서 일족 중 홀로 살아남을 수 있었으며, 그와 동시에 자신의 삶에서 끔찍한 트라우마로 남게 되었다.[9] 그와 별개로 홀로그램[10] 이 언급한대로 친족의 유품은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고.

토파즈의 선배이자 그녀가 강등당한 현시점에선 상사이다. 계급에 상관없이 스스럼없이 대하곤 하는데 토파즈 측에선 그의 능글맞은 태도를 적당히 쳐내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페나코니의 가족처럼 중요한 정보를 넌지시 건네고 어벤츄린의 계획을 위해 초석을 흔쾌히 빌려주는 등 비즈니스 측면으로 봤을 때는 원만한 관계로 묘사된다. 둘 다 어린시절 가난한 환경에서 태어나 힘든 과거를 거쳐서 자수성가했다는 공통점이 있다.[11] 여담으로 컴퍼니 소속인 두 사람의 의상 색깔이 서로 대비되는 것을 알 수 있으며,[12] 참고로 두 캐릭터가 플블로 나오기 전에 함께 등장한 보존 광추 전용 일러스트도 있다는 점.

2.1 개척임무 스토리에서는, 페나코니로 떠나기 전에 자신이 부순 사금석의 조각 일부를 토파즈에게 넘긴 것으로 추측된다. [13] 어벤츄린은 꿈세계 안에서 죽었기 때문에 컴퍼니는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알 방도가 없다. 즉 자신의 초석 조각 하나를 토파즈에게 넘긴 것은 컴퍼니 측에게 자신의 죽음을 알려 계획이 성공했음을 보여주기 위한 목적인 듯하다. 실제로 어벤츄린이 사망한 직후 사금석의 빛이 사라졌다는 토파즈의 언급이 있으며, 제이드 또한 그것을 통해 계획이 무사히 실행되었음을 알게 되었다.
직장 상사이자, 노예 시절 주인을 죽이고 엄청난 사기극을 벌여 컴퍼니와 지식 학회에 큰 피해를 끼쳐 재판에 회부되었을 때 어벤츄린의 운과 배짱, 야심 등을 눈여겨보고 10인의 스톤하트에 임명한 장본인이다.

컴퍼니와 지식 학회의 동맹 관계상 협력자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나 막상 둘의 사이는 썩 좋지는 않으며, 이는 대외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사실인듯 하다.[14] 정확히는 레이시오가 일방적으로 어벤츄린의 도박꾼 기질을 매우 못마땅하는 것. 어벤츄린은 나름 친밀한 태도를 보이지만 그러면서도 레이시오에게 모든 정보를 공유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2.1 스토리에서는 사실상 악우에 가까운 관계로 묘사되었다. 일단은 로빈의 죽음을 유일하게 목격하여 의심을 받고 있는 어벤츄린이 누명을 벗을 수 있도록 선데이와 접선할 기회를 마련해줬으며, 다소 투덜대기는 했어도 어벤츄린이 선데이의 테스트를 보게 되었을 때 같이 동행하였다. 사실상 아무런 대가없이 어벤츄린을 도와준 것이다. 또한 선데이와의 대면에서도 어벤츄린의 계획을 듣지 않고도 그의 의도을 파악해 어벤츄린을 배신한 척하는 완벽한 연기로 그를 도와주었으며, 그의 처참한 정신 상태를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어 중요한 순간에 그가 삶을 포기하지 않도록 격려의 처방전을 건네주는 등 공과 사는 확실하게 구분할 줄 안다. 덕분에 어벤츄린은 삶에 대한 생각을 바꾸기 시작했다.
본래 손님 명단에 없던 개척자로 인해 레버리 호텔 프론트에서 수속이 늦어질 때 처음 만났다. 처음엔 다른 손님들을 기다리게 하는 은하열차 일행을 비꼬았으나 히메코의 부탁으로 그가 개척자의 신분을 보장하기로 하였다. 이후 개척자의 방에서 재회하게 되는데 사실 그는 처음부터 체내에 스텔라론이 있는 개척자를 예의주시하고 있었음이 드러난다. 블랙 스완과 거래를 하면서까지 개척자를 포섭하려고 했고 이후 아케론의 정체를 탄로하고 꿈세계에서 죽은 로빈을 보여주면서 강제적으로 자신과 협력하도록 만들었다. 제 2막에서 드러나길 개척자 체내의 스텔라론을 폭파시켜 꿈 세계를 무너뜨릴 생각이었다고 하나 사실은 블러핑이고, 실제로는 아케론을 끌어들이기 위한 미끼 역할로 이용했음이 드러난다.

그녀에게 자신의 기억을 넘겨주는 대가로 개척자를 자신의 앞으로 데려오게끔 하였다. 아케론이 명화대공 이프리트를 살해했다는 사실도 블랙 스완이 보장해주었다.

스파클이 잠시 삼포로서의 분장을 풀고 황금의 순간을 돌아다닐 때 그녀를 미행했다. 그녀를 포섭하고자 나름 구슬려봤지만 온갖 희롱만 당하고 흐지부지되었다. 다만 이 때 한 말인 "벙어리와 친구가 되라"는 말은 단순히 조롱이 아니라 페나코니 꿈 속 세계의 비밀에 대한 힌트를 준 것이다. 때문에 어벤츄린이 선데이에 의해 화합의 구속구가 쓰인 상태에서 재회했을 때 나름 사이좋게 대화하고 꿈 세계의 비밀을 알려주며 어벤츄린에게 도움을 주었다.

선데이를 은하열차 일행에게 소개할 때는 페나코니 최고 미남이라면서 띄워줬지만 이는 겉치레로 실제론 컴퍼니와 가족의 관계상 껄끄러운 관계이다. 선데이가 어벤츄린을 심문할 때 그의 민감한 과거를 건드려 평정심을 유지하던 어벤츄린이 움찔거리게 만들고 거짓말을 유도해 화합의 족쇄가 발동되게 한 뒤 17시간 내에 페나코니 연쇄 살인 사건에 대해 알아오라고 시켰다. 이에 열받은 어벤츄린은 스파클이 그랬던 것처럼 닭날개 남자라고 거침없이 깠다.

블랙 스완으로부터 사도라는 사실을 전해듣고 경계하였으나 정확히는 본인의 계획에 변수가 되지 않도록 최대한 멀리 떨어뜨려 놓기 위해서였다. 이후 페나코니의 비밀을 까발리고 진정한 페나코니에 들어가기 위해서 일부러 아케론의 참격을 유도하였고 공허의 세계에 들어섰을 때 그녀로부터 무언가 깨달은 바가 있었는지 연기톤이 아닌 실제 말투로 그녀에게 운명에 관한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9. 여담[편집]



9.1. 게임 내[편집]


  • 토파즈와 마찬가지로 인게임에 정식으로 등장하기 전 4성 광추인 우주 시장 동향에 등장하였다. 토파즈의 오른쪽에 있는 선글라스를 낀 남성이 바로 어벤츄린.

  • 토파즈의 상사는 아니지만 그녀가 P44로 강등된 현재 시점에선 상사라고 농담하고 페나코니에 발령되었다는 말을 듣고 토파즈가 적어도 P46 이상의 사람이 선택될 줄 알았다고 놀라는 모습으로 보아 직급이 P45임을 알 수 있다.

  • 츠가냐 행성의 에브긴 종족 출신으로, 특유의 동공 모양이 종족 자체의 특징인지 다른 사람들이 어벤츄린을 볼 때마다 바로 에브긴 출신임을 알아본다. 어벤츄린 본인도 클락 워크 스튜디오에서 어린 시절의 자신을 보았을 때 에브긴 족의 생존자인 줄 알고 매우 놀랐던 걸 보면 확실히 드문 특징인 걸 알 수 있다.

  • 공식 미남이다. 과거 목에 식별코드가 낙인찍혔을 때 주인으로부터 반반한 얼굴을 가졌다는 말을 들었다. 작중에서도 계속해서 눈이 아름답다는 칭찬 아닌 칭찬을 듣는다. 제이드에게도 그 예쁜 눈이 밤에도 빛나냐는 질문을 들은 적이 있다. 본인은 눈이 예쁘다는 칭찬에 본인도 가능하다면 팔고 싶다고 능청을 떨었다.

  • 어린 시절에는 눈동자에 안광이 있는 생기도는 눈이었으나 자라면서 안광이 사라져 현재는 죽은 눈이 되었다.[15] 또 어린 시절은 동공이 둥근 모양이나 현재는 각진 마름모 모양이다. 여담이지만 카카바샤의 모델링은 유아 체형 NPC 모델링을 돌려쓰지 않고 고유의 모델링을 사용하였다.모델링 보기 또한 어릴 때는 가슴부분에 상처로 생긴 흉터 자국이 나와있지만, 현재는 가슴부분을 노출시킬 정도로 깨끗하다라는 차이가 있다.[16]

  • 목에 있는 문신은 컴퍼니의 일원이 되기 전 츠가냐의 노예이자 컴퍼니로부터 사형을 선고받았던 사형수 시절에 새겨진 일련번호로 자세히 보면 영어로 SLAVE라 적혀있다. 참고로 2023년 9월 유출 당시의 모델링은 다른 단어가 적혀있었다.#

  • 태어날 때부터 츠가냐 지모신의 축복을 받았다고 칭송될 정도로 어마어마한 행운을 타고난 것으로 묘사되는데 유년기 시절부터 자신의 목숨을 판돈으로 내기에서 이겨서 어머니의 유품을 되찾은 것부터 시작해 컴퍼니에 큰 피해를 일으켜 사형수가 되었을 때도 제이드 앞에서 당당하게 내기를 걸고 살아남은 전적이 있다.

작중 시점 어벤츄린은 이러한 강운을 저주하며 죽음을 불사하고 항상 위험한 도박판에 자신을 올려놓지만 그럴 때마다 승리를 거두어 우주 제일의 도박꾼이 되었다고 한다.

  • 어벤츄린의 운은 불가사의할 정도로 좋은 편으로, 자기 메신저 상태메시지에 대리가챠를 해주겠다는 내용을 걸어놨다. 한번도 져본 적이 없다는 본인의 증언은 차치하고서라도 어벤츄린의 누나도 동생이 목숨을 걸고 도박을 하고 오자 네가 이기는 건 당연하지만 그래도 그러지 말라고 혼을 냈고 보스전 모략의 사금 시작 전에 다면체 주사위 세 개를 굴렸는데 전부 어벤츄린을 뜻하는 스페이드가 나오는 등 사소한 것에서는 물론 레이시오 앞에서 권총으로 러시안 룰렛을 하고 살아남은 내용이 광추 '최후의 승자'에 나오기도 한다.

당연하지만 단순히 운이 좋다 수준으로 설명할 수 없는지라 팬들은 에이언즈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17] 특히 현재는 사라진 질서의 에이언즈 에나의 일러스트에 어벤츄린과 배색이 똑같은 눈이 있는데, 이 때문에 어벤츄린에게 축복을 내렸다는 츠가냐 지모신이 질서의 에나가 아니냐는 추측도 다수 나오고 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어벤츄린의 어린 시절에 에나가 시페에게 통합되면서 어벤츄린의 혈족들이 학살당하는 비극이 일어난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 토파즈를 포함한 스타피스 컴퍼니 간부들처럼 이름인 어벤츄린은 실제 존재하는 보석인데, 초록빛을 띄고 있으며 사금석으로도 번역할 수 있다.이미지 그가 가족에게 압수당한 짐에 있던 중요 물건도 사금석이다.
    • 사실 가족에게 압수당한 초석은 자신의 사금석이 아니라 제이드에게서 빌려온 비취다. 개척임무 후반부에 계획의 성공을 위해 자신의 사금석을 부숴서 싸구려 보석더미에 숨겼고, 가족에게 보여줬던 초석은 블러핑을 걸기 위해 제이드에게 빌린 비취였던 것으로 드러난다. 사금석이 현실에서 비취의 모조품으로도 쓰인다는 걸 생각하면 재미있는 부분.

  • 작중에서 공작새에 많이 비유된다. 실제로도 어벤츄린의 눈과 복장은 수컷 공작새의 깃털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이다. 다만 그렇게 비유한 사람 모두 비아냥거리는 말투였다는 점이 함정. 레이시오는 아타니 공작의 울음소리는 우주에서 가장 끔찍한데 어벤츄린은 "꽁지깃마저 다 뽑혀버린 것 같다," 라고 말했고 스파클은 츠가냐 출신과 컴퍼니 소속이라는 점을 들어 온갖 모욕을 했다.

  • 스토리에서 만나는 어린 카카바샤는 한국어로는 어벤츄린에게 '아저씨'라고 말하지만 일본어로는 '형(오니상)'이라고 말한다. 여담이지만 스토리 중 어벤츄린은 카카바샤에게는 말투가 부드러우나, 미래의 자신에게는 말투가 차갑다.

  • 스파클의 어벤츄린에 대한 대사와 2.1 메인 스토리의 언급으로 볼 때 환락의 길을 걸을 수도 있었으나 본인이 거절한 것으로 보인다.

  • 본명인 카카바샤는 「지모신이 축복을 내린 아이」라는 뜻이다. 카카바샤의 어머니가 "이 슬픈 세계에 온 걸 환영한다"는 대사에서 언급된다. 민족인 에브긴은 에브긴 어로 「꿀」이라는 뜻이다.

  • 주인공인 개척자를 제외하면 최초로 휴대폰 배경화면의 프로필 일러스트가 3개인 캐릭터이다. 캐릭터 획득 시 얻을 수 있는 기본 일러스트 프로필, 무명의 공훈으로 얻을 수 있는 「어벤츄린ㆍ명중」프로필[18], 개척 임무 「무덤으로 향하다」를 완료하면 얻을 수 있는 「카카바샤」 프로필[19]이 있다.

  • 로딩 화면의 설명은 다음과 같다.
스타피스 컴퍼니「전략투자부」의 고위 간부로,「10인의 스톤하트」 중 한 명이다. 초석은 「술수의 사금」
늘 웃는 얼굴이라 진심을 알기 어려우며,「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는 생활 신조를 갖고 있다.

  • 메인 스토리에서 잠시 언급된 「에기하조 어벤츄린」사건은 스타피스 컴퍼니와 지식학회의 여러 부서가 연루된 사기 사건으로 컴퍼니는 대량의 인적, 물적 자원 낭비로 거액의 피해를 입었다. 캐릭터 스토리 1에서 어떤 사건인지 언급되는데 카카바샤가 지식학회에게 에기하조 사막[20]에 충황(蟲皇)『타이츠론스』의 시체가 묻혀 있다고 믿도록 속인 사건이다.
    • 「에기하조 어벤츄린」사건 이전에도 카카바샤는 컴퍼니를 속인 적이 있다. 츠가냐의 척박한 황토에 아직 개발되지 않은 에너지원이 있다고 컴퍼니의 시장개척부를 속였고, 컴퍼니는 막대한 자금을 투입해 채굴작업을 시작한 뒤에야 사기임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즉 2번이나 컴퍼니를 속인 것.

  • 노예 시절의 일련번호는 35호이다. 주인인 남자는 카카바샤가 에브긴 대학살에서 살아남은 것을 보고 행운아라고 생각하여 그를 샀다. 그리고 이후 카카바샤는 주인을 죽였다고 제이드와의 대화에서 언급된다. 정황상 구속구로 남자를 살해한 듯 하다.
    • 간혹「에기하조 어벤츄린」사건이 살인사건이며 카카바샤의 주인이었던 남자가 컴퍼니의 선대 어벤츄린이라는 오해를 받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작중 언급으로 보면 애초에 그 사건은 사기 사건이며 또 남자는 검은 양복 무리가 쉬쉬하는 탓에 카카바샤가 살아남은 이유를 알 수 없다고 말하는데 스토리에서 검은 양복 무리는 스타피스 컴퍼니를 뜻한다. 이 정보를 조합하면 남자는 애초에 스타피스 컴퍼니의 직원이 아니라는 뜻이 되므로 이 오해는 성립하지 않는다.

  • 캐릭터 스토리 1은 카카바샤의 컴퍼니 입사 당시, 스토리 2는 제이드의 테스트를 통과하여 어벤츄린이 될 자격을 얻은 카카바샤, 스토리 3은 테스트를 통과 후 어벤츄린으로 승진한 카카바샤, 스토리 4는 페나코니로 파견가기 전의 어벤츄린의 내용을 담고 있다.

  • 유일하게 오른손 약지에는 평소에도 주간보스로 각성했을 때도 반지나 장신구 같은 것을 끼고 다니지 않는다.

  • 그의 입버릇이자 보스전 대사인 모 아니면 도는 그가 살해한 전 주인이 했던 말이다.

  • 붕괴: 스타레일연경과 마찬가지로 서구권 출신에 금발 남캐, 여리여리한 체형과 보호본능이 생기는 귀여운 외모, 어린나이에 고아가 됐으며, 얼굴도 모르는 친부모를 그리워하고, 이른 나이에 정신적 트라우마로 인해 불안에 떨고 있으며, 현재 상태 중. 고위간부들이 직접 스카우트해서 큰 조직의 일원이 되는 공통점이 있다. 붕괴3rd 기준으로 어릴 때는 앞머리가 있었지만, 어른이 된 후에는 앞머리를 까서 이마를 드러내며,[21] 신체 일부분에 큰 상처가 있다는 공통점이 있으며,[22] 본명과 활동명이 다르다.[23] 참고로 공식 온라인 콘서트 포스터에 두 캐릭터를 일부로 가깝게 배치해놓은 것을 알 수 있다.[24] 성별, 디자인과 캐릭터 성격[25]으로 남초에서도 호불호가 갈리며,[26] 반대로 여초에서는 인기가 많다는 점. 또한 같은 소속인 멤버들과 엮이는 모습이 여러부분에서 겹쳐보이고, 각 행성에서 보스로 각성하며 주인공 일행을 방해하는 공통점이 있다.[27] 여담으로 사용하는 운명의 길과 알현하는 에이언즈들이 같다.[28] 개인 사비로 지출하는 돈이 많고,[29] 유독 두 캐릭터 모두 스토리 내, 외에서도 뇌절을 많이 당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 비 오는 날을 유달리 싫어하는데, 자신의 행성인 에브긴의 대학살(누나의 죽음)과 연관되어 있으며, 그날은 바로 어벤츄린의 생일이다.

  • 2.1 버전 pv에서 보여준 추가 공격 모션에는 선글라스를 쓰고 있지만 실제 인게임 추가 공격 모션은 선글라스를 쓰고 있지 않다.


9.1.1. 성격[편집]


척박하고 황폐한 츠가냐-Ⅳ에서 에브긴 민족으로 태어나 어려서부터 핍박받고 가족을 포함한 주변인들을 일찍 잃은 영향인지 유년기 시절부터 지독한 염세주의자였다. 자존감도 매우 낮아서 판 위에 자기 자신을 판돈으로 거는 행위도 서슴치 않게 하곤 한다. 하지만 인게임에서 보여주는, 승리를 위해서라면 초석까지 거리낌없이 부숴 패로 써먹는 무모한 면모와 타인에게 부리는 허세와는 반대로 실제로는 블러핑하는 그 순간에도 테이블 아래에 칩을 든 손을 벌벌 떨 정도로 겁이 많은 성격이라고 한다.[30]

어벤츄린이 겁이 많으면서도 항상 자신의 목숨을 첫번째 칩으로 걸었던 이유는 첫번째로는 판돈으로 내놓을 것이 자기 목숨뿐이어서이고, 크게 보면 그가 언제나 가족들을 그리워 하면서 가족들이 있는 곳으로 갈 준비, 즉 죽을 장소를 찾아다니는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제3장 2막에서 가족들이 있는 행복한 꿈 속에서 살고 싶어하는 어린 카카바샤, 계속 살아가라는 레이시오의 편지, 결정적으로 아케론의 공허는 해답이 아니라는 조언을 듣고나서 막연한 죽음이 아니라 살아있는 상태에서 삶의 끝이라는 해답에 도달하는 것으로 생각이 조금 바뀐듯한 묘사를 보여준다.[31]

또 가난했던 과거와 정에 목마른 성격 때문인지 초거대 우주기업인 스타피스 컴퍼니의 고위직 간부로 성공한 후에는 주변인들에게 돈과 보석을 뿌리고 다니는 버릇이 있다. 실제로 인게임에서 어벤츄린으로부터 총 22만 신용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2.1 이벤트 은하 오디세이의 스토리에서도 경매에서 아하가 폭파시킨 은하열차의 잔해가 경매에 나오자 이를 손에 넣기 위해 58만억 신용포인트라는 초거대 금액을 내걸었으며 상황에 따라서는 개척자 대신 전액을 지불하고 쿨하게 떠나가는 루트도 있다. 이때 밝혀지는 그의 재산 단위는 나유타라고 한다!![32]

에브긴의 특징은 본인 왈 경박하고, 허영심 많고, 겉만 번지르르한 점이라고 한다. 스파클의 언급으로는 타고난 사기꾼, 좀도둑, 사교계의 꽃[33], 하라구로라고 하였다. 하지만 어벤츄린의 경우에는 마냥 하라구로는 아니다. 대표적으로 캐릭터 스토리 3에서 어벤츄린이 된 후, 과거 자신을 도와주었던 사람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그들의 행방을 물어본 것이 그 예시. 하지만 이런 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이제 없다는 제이드의 답변이 돌아왔다.

3막에서 보여준 허세로 가득찬 겉모습과는 달리 과거부터 엄청난 고통을 견뎌오며 남들에게만 보여주기 위해 태연한 척 연기를 했다는 점에서 원신푸리나와 겹쳐보인다는 평가도 있다. 양쪽 다 겉으로는 언제나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이나 내면에서는 그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불안함과 절망감을 끌어안고 살아왔기에 둘의 서사가 비슷하다는 의견이다.

외모라던지 금발의 사작 출신이라는 측면에서는 옆동네의 카베하고 꽤나 유사하다는 의견도 있다. 카베는 착하고 불운한 캐릭터라서 어벤츄린하고는 표면적인 성격이 뒤집혀 있지만, 자신을 위해서 가족들이 죽고 불행해졌다는 점에서 비극적빈 가족사를 지닌 캐릭타라는 특성이 유사하다. 심지어, 카베가 주인공이었던 원신의 3.6 아카데미아 이벤트 스토리에서 표현했던 주제도 인간 세계의 구조가 지닌 모순에 대한 절망과 그것을 뒤집기 위한 공리주의자들한테 찾아오는 허무주의적인 인생관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어벤츄린이 지닌 딜레마하고 전반적인 뉘앙스가 비슷하다.


9.1.2. 개척 임무 제3장 제2막의 해석[편집]


어벤츄린이 사실상의 주인공인 제3장 제2막은 붕괴 시리즈의 허수와 고유 세계라는 개념을 둘러싼 인간 세상의 개념을 집대성한 철학 극장이다. 그래서인지 붕괴 유니버스에서 자주 사용하는 떡밥이나 테마들을 어벤츄린 스토리에서 정말로 많이 연결시켜 놓았다.

  • 다른 차원에서 '꿈'에 대한 도전자들의 묘사: 작중에서 웰트와 아케론이 2막 초반부터 나누는 대화는 자신들이 살았던 세상에서 모든 인간들의 꿈을 연결하고 도달할 수 없는 영원을 추구하던 거인(케빈 카스라나)을 이야기 하고 있는데, 웰트는 붕괴 3rd의 붕괴 현상을 일으킨 종말의 고치를 설명하면서 '태양'을 향해서 날아올랐지만 '바다'로 추락하는 이카루스를 비유하며 그런 행동을 시도하는 자들이 어리석고 잔인한 짓도 많이 저질렀지만 결국 고결한 시도 끝에 죽음을 맞았다고 결론을 내린다. 아케론도 자신의 세상에서 그런 꿈을 꾸었던 남자를 자신의 손으로 직접 베어버렸다고 말한다.[34] 그런데 3장 2막에서 주인공은 어벤츄린이기 때문에, 두 사람의 대화는 붕괴 유니버스의 팬들을 위한 설정놀음처럼 보이지만, 작중에서는 어벤츄린의 마지막 공연이 지닌 의미를 더욱 강조하며 어벤츄린을 돋보이기 위한 단락이다.

  • 붕괴 시리즈의 최종 주제 묘사: 어벤츄린은 최후에는 아케론의 공격을 유도하여 성대한 자살을 성공한다. 자신의 죽음을 연출한 이후, 공허의 그림자 차원에서 만난 어벤츄린과 아케론과의 대화는 붕괴 시리즈에서 인생이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대한 키아나 카스라나 같은 붕괴 시리즈의 주인공들이 표현했던 주제를 압축한 대사라서 단순하지만 인상적이라는 평가가 많다.[35]

  • 붕괴 유니버스의 '꿈'을 둘러싼 우주관 묘사: 어벤츄린의 최후의 공연 구도는 뜬금없이 전작 원신의 3장 2막에서 닐루가 춤추는 장면하고 유사하다. '인간적인 초월자가 만들어놓은 황금색 꿈', '시민들의 꿈을 통제하는 독재자 세력', '화려한 공연을 통해서 꿈에서 깨어난다' 라는 핵심적인 키워드가 서로 대부분 일치한다. 심지어, 제3장 2막이라는 챕터까지 동일하다는 것이 재미있다. 사실 앞에서 두명의 캐릭터가 공유하는 이야기 형태는 붕괴 유니버스의 모든 인류 차원이 공유하는 세상의 본질이기 때문에, 자세히 보면 위에서 표현한 주제들하고도 연결되는 붕괴 시리즈 전체에서 반복되는 우주관의 구성이다.
    • 붕괴 3rd의 지구, 원신의 티바트 대륙, 붕괴 3rd 1.5부의 세인트 솔트 스노우, 붕괴 3rd 2부의 랑추와 옥시아, 스타레일의 페나코니는 모두 동일한 형태의 인간 세상들을 비유하고 있다. 각각의 세상에서 '꿈의 관리자'는 종말이 찾아온 인류의 차원을 계속 지켜내기 위해서 인류의 꿈을 통합하여 영원한 꿈을 만들어내고, 거기에 속박된 '인간들의 영혼'은 관리자와 함께 영원한 윤회를 경험하고, 그렇게 대가없이 '반복되는 꿈'은 점점 썩어가면서 상위 차원의 관리자 혹은 부정적인 감정들이 인류 문명을 심판하면서 붕괴라는 종말이 발생하는 것이 기본적인 붕괴 유니버스의 구조이다. 애초에 붕괴라는 개념 자체가 '수만년 ~ 수억년' 동안 영원한 멸망과 재생을 반복하는 인류 문명에서 부정적인 감정이 축적되어 만들어지는 에너지를 의미하며, 인류한테 찾아오는 재앙의 본질은 사실상 인류의 영원한 생존이라는 욕망이 만들어낸 반작용에 가깝다. 앞에서 수메르의 '거짓된 꿈'이나 페나코니의 '거짓된 꿈 세상'이라는 동일한 우주관이 붕괴 시리즈의 최종테마를 나타내는 '살아가라' 라는 대사하고 연결되면서, 인류는 죄악과 모순을 낳는 종족이지만 그럼에도 거짓된 시스템을 부수고 '살아가라' 라며 비참한 업 속에서 끈질기게 살아남는 인류의 낭만을 이야기 하는 것이 미호요 게임이 반복하는 창작소재이다. 어벤츄린은 그런 주제를 보여주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앞의 우주관을 조금 더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연출과 스토리를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 3의 반복: 제3장 2막에서 이상할 정도로 '3'이라는 숫자를 강조한다. 어벤츄린의 고향인 츠가냐는 3개의 은하계가 맞닿는 항성이고, 3중안의 지모신이라는의 전통 신앙이 존재하며, 어벤츄린은 항상 3개의 칩을 걸고, 어벤츄린이 페나코니에서 칩으로써 삼았던 초석은 3개이며, 어벤츄린의 관점에서는 어머니가 죽을 때와 누나가 죽을 때와 본인이 죽는 최후의 공연까지 비가 오는 연출이 '3번' 나온다. 참고로, 붕괴 시리즈에서 전통적으로 3이라는 숫자의 의미는 3명의 주인공, 원신부터는 3명의 초승달 여신이라는 설정을 통해서 '과거', '미래', '현재'라는 개념을 종종 연결하고 있다. 어벤츄린이 보는 환상에서도 과거의 카카바샤, 현재의 어벤츄린, 미래의 어벤츄린이라는 3명이 나타난다. 즉, '3의 법칙'이라는 어느 순간 붕괴 유니버스에서 나타나기 시작하는 비슷한 설정의 연장선이다.[36]
    • 그밖에도, 화합한테 통합되어 사라진 에이언즈 질서의 에나가 어벤츄린의 고향 츠가냐하고 연관성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 시빌라여, 넌 뭘 원하니?: 어벤츄린의 스토리를 진행하면 앞의 이름을 지닌 업적을 달성할 수 있다. 이것은 고대 로마의 소설 사티리콘에서 등장하는 대사이다. 어벤츄린의 행적은 무뢰배나 양아치처럼 그려지기 때문에, 앞의 고대 소설 사티리콘의 주인공 엔콜피우스하고 굉장히 유사한 성격이기 때문에 집어넣은 업적인 듯 하다.
    • 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옆동네 원신에서는 시빌라 예언서에서 모티브를 따온 마신 레무스와 예언자 시빌라의 이야기를 다루는 새로운 지역이 업데이트 되기 때문에, 형제게임에서 나오는 비슷한 시기의 떡밥하고 작가들이 간단한 오마주 정도의 형식으로 연결되는 장난스러운 업적명이기도 하다.

어벤츄린이 활약했던 제3장 2막을 보면 알겠지만, 다른 붕괴 유니버스와 연결되는 설정놀이를 유독 많이 뿌려놓았다. 다만, 붕괴 유니버스 설정을 잘 모르고 앞으로 알고 싶지 않더라도 어벤츄린을 주인공으로 돋보이기 위한 설정만을 해석하더라도 충분히 재미있는 독립된 이야기로서 기능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웰트와 아케론의 우주론 관련 대화, 그리고 최종적으로 어벤츄린이 깨달음을 얻는 주제 의식을 보다보면 '작가들은 붕괴 유니버스를 통해서 이런 주제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라고 붕괴 유니버스의를 대충이나마 해석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오마주와 각종 설정 소개를 섞어놓은 챕터이다.


9.2. 게임 외[편집]


  • 금발에 중간 길이의 뒷머리에 호리호리한 체형으로 인해 원신카베를 닮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불행한 어린 시절을 보냈고 성장 후 사회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지만 여전히 정신적으로 불안하다는 점도 비슷하다. 주변에 친분이 있는, 성격 까칠한 학자있다는 것도 비슷하다. 정작 그 카베의 악우이자 대척점에 선 캐릭터 알하이탐의 중국어 성우가 어벤츄린과 동일하다는 점이 아이러니하다.

  • 능글맞은 어투에 본인의 계획을 위해 처음부터 주인공과 적대시 하지는 않다가 이후에는 보스로 등장한다는 점, 돈이 많다는 점, 그리고 보스로 등장했을 때 변신을 한다는 점[37] 등으로 인해 호요버스의 게임인 원신타르탈리아가 연상된다는 반응이 많다. 스타레일 콘서트 키비주얼에서 기타를 다루는 모습의 사진이 나왔는데 원신 콘서트의 타르탈리아와 겹친다.

  • 역대 남캐들 중에서도 스페이드 모양 가슴 구멍[39]과 그 내부에 표현된 굴곡이라는 독보적인 요소를 지닌 것 때문에 디자인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프로필 일러스트나 4성 광추 최후의 승자 등을 보면 디자인적으로 멋있게 디자인한 캐릭터임은 볼 수 있으나 가슴 구멍으로 인해 호감이 쉽사리 가지 않는다는 평. 물론 그와는 별개로 스타레일 내에서도 몇없는 수려한 외모를 지닌 남캐인데다, 스토리 내에서도 여러모로 인간적인 면모를 여러 보여줬다보니. 현재로선 단순한 불호의 감정보다는 그래도 남캐다보니 가슴구멍은 여전히 부담스럽다의 애증 감정으로 전환된 것에 가까운 편. 특히나 불호 여론의 시초지이자 스타레일의 대표 커뮤니티중 하나인 붕괴 스타레일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이런 어벤츄린에 대한 비뚤어진 애증이 더욱 드러나 대표적인 별명이 츄햄이다. 그래도 메인 스토리에서 드러난 진면모와 심리묘사 연출이 매우 잘 뽑혀서 불호 의견이 많이 누그러진 편이다.
    • 반면 여초 커뮤니티와 서양 커뮤니티 등에선 불호 의견이 없다시피한데 이는 자유분방하고 남의 시선을 별로 신경쓰지 않는 서구권 특성상 예로부터 개성넘치는 패션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특히나 일본의 대중적인 커뮤니티인 X(구 트위터)에서도 어벤츄린이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오르는등, 여러모로 일본 유저들 사이에선 호평이 가득한 반응을 보였다. 사실상 종합적으로 남성 유저들과 여성 유저들의 선호도 차이 및 국내 해외 사람간의 취향 차이도 한몫한다고 볼 수 있다.[38]

  • 본격적으로 등장하기도 전에 WHITE NIGHT 오프닝에서 현란한 춤 실력을 뽐내서 네타 캐릭터가 되어 나름대로 인기를 끌었다. 다만 토파즈와의 통화를 통해 첫 등장을 하였을 때도 그다지 선한 인물은 아님이 추측되었는데 스파클의 경우와 유사하게 계속해서 오만한 태도를 고수하며 뒤에서 음모를 꾸미거나 개척자를 위협하는 등의 좋지 못한 행보를 보여 스토리상 비호감으로 보일 수 있는 요인이 되었다.
    • 하지만 2.0 개척임무를 마친 후 따져보면 거의 동네북처럼 여기저기 치이다시피한 행보를 보였기에[40] 도리어 호감이라는 동정어린 반응도 있다. 2.1 개척 임무에선 해당 개척 임무의 진주인공에 가까울 정도로 과거와 심리가 잘 묘사되어서 상당히 평가가 올라갔다. 많은 매체에서 흔히 다뤄진 리스크를 즐기는 도박꾼, 쾌락주의자 캐릭터로 보였으나 실은 누구보다 패배를 두려워한다는 점이 상당히 개성적이었다는 평. 특히 개척임무 후반에 나온 도박판 탁자 밑의 손은 벌벌 떨고있다는 표현이 인상적이었다는 감상이 많다. 어쩌면 이것이 환락이 아닌 보존에 소속된 이유일지도 모른다. 칩을 얻건 잃건 게임을 즐기는 환락이 아닌 반드시 이겨서 어떻게든 자신이 건 칩을 '보존'하려고 하는 성향때문에 보존의 운명의 길을 따르는 것일수 있다.

  • WHITE NIGHT의 가사가 어벤츄린의 시점에서 쓰인 게 아니냐는 분석이 있다.영상 물론 아직 스토리가 끝나지 않은 데다가 여러가지 해석이 가능하지만 Other Side(저 편=사후세계)라는 가사의 경우 2막 시점의 어벤츄린에게 잘 어울리는 단어라는 점이 설득력 있다.

  • 경원에 이어 두 번째로 일본의 여성 주간지 anan의 표지를 장식할 예정이다.공식 X 포스트 다만 전용 광추 일러스트가 그려진 경원과 달리 새로 그려진 일러스트가 게재될 예정인데 파자마를 풀어헤친 포즈이다 보니 국내외로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42]
    • 해당 일러스트 게시글에 적힌 문구[41]를 영어 성우 캠던 수트카오스키가 읽기도 했다.성우 유튜브 또 일러스트 게시글에 트위터 인용으로 환호하고# 미국에서 해당 잡지를 구하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2024년 4월 기준 트위터 헤더에 어벤츄린이 있는 등 상당히 이 캐릭터를 아끼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영어판 스타레일 성우진 사이에서도 상당히 인기가 많은 캐릭터인데 특히 클라라 역의 에밀리 선과 토파즈 역의 샘 슬레이드가 광적으로 좋아한다.

  • 2.1 특별방송에서 페나코니 스토리 작가인 사오지가 말하려다가 만, 채택되지 못한 개척 임무의 메인 타이틀이 사실은 "안녕, 카카바샤"(Farewell, Kakavasha)라는 추측이 있다. 해당 버전에서 업데이트 된 3장 2막 개척 임무 중 하위 임무 제목 중에 "안녕, 카카바샤"가 있었기 때문.#

  • 2.1 특별방송에 따르면 초기 개발 플랜에선 적의 공격을 자신에게 유도한 뒤 회피하는 방식으로 설계했으나 막상 만들어서 테스트 해보니 전투 후에 어벤츄린을 제외한 다른 파티원들이 전부 쓰러져있는 상황이 벌어져 폐기되었다고 한다. 그 후 보스전에서나마 도입을 시도해봤지만 그를 상대해야 하는 유저의 스트레스를 감안해 결국 회피 기믹은 아예 포기하게 되었다. 다만 테스트 결과와 일족이 몰살 당하고 혼자 남은 어벤츄린의 상황이 상당히 매치가 잘 되기 때문인지 스토리를 맡은 샤오지는 이 에피소드를 얘기하면서 감상에 젖기도 하였다.

  • 가슴 팍의 구멍에 관한 네타가 꽤나 많다. 상기 적혀있는 대로 죠르노 죠바나과 자주 엮이고 일본 서버에서 공식 연재 중인 '네컷서드!'의 작가인 ゆめぎわ는 이 소재를 아예 비공식 만화로 써먹었다.# 가장 많이 쓰이는 만화 소재가 토파즈 점과 가슴 구멍이다.

  • 최초로 초단편 애니메이션 시리즈 '별을 누빈 순간' PV를 두 개 배정받은 캐릭터이다. 이는 첫번째 초단편 애니가 '별무리 기행' PV가 없는 대신 '별무리 기행'에 가까운 구성과 아트 스타일이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 중국의 어벤츄린 팬 몇 명이 공작새를 입양하여 어벤츄린이라 이름 붙인 후 동물원에 보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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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와니시 켄고 - 캐스트 인터뷰


10.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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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디버프 부여나 추가 공격의 회전율이 중요한 파티의 경우 에너지 회복 효율 매듭이 우위를 보이는 경우도 있다.[7] 시뮬레이션 우주일 경우 보존 운명의 길 중심의 진동 반격덱을 만드는 키파츠중 하나로 쓸 수 있다.[8] 나찰의 디버프 케어 능력은 클라라에게 무척이나 도움되지만 효과저항을 주는게 아닌 위험상황일때 패시브를 작동한다는 점 클라라는 빙결이나 속박이 걸린 상태에서 피격시 클라라에 행적을 통한 피격시 디버프 해제가 아니면 반격이 발동이 안된다. 여러모로 어벤츄린이 패시브로 제공하는 효과 저항이 소소하게 나마 도움이 되는 셈. 그리고 퓨어힐러의 특성상 나찰은 1돌이 아니면 메인딜러인 클라라에게 어떠한 딜량 상승에 대한 버프를 제공해줄수가 없다.[9] 어벤츄린의 환영에 의하면 정말 끔찍한 최후를 맞았으며 어린 어벤츄린이 도망칠 때 뒤에서 날카로운 웃음소리가 들렸다는데 최악의 경우 강간살인을 당했을 가능성이 높다. 어떻게 죽었든 본인의 생일에 누나가 살해당했다보니 트라우마가 안 될래야 안 될 수가 없다. 또한 작중 꿈 속에서 어렸을 때의 모습을 한 카카바샤가 어벤츄린에게 "숨바꼭질을 잘한다"고 언급한 이유도 일종의 놀이 수단일 수 있지만, 정확히는 끔찍한 현실의 죽음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는 유일한 도박수단인 겸 도망치는 이유이기도 하다.[10] 정확히는 선데이가 어벤츄린에게 "화합의 낙인"을 찍은 후 얼마지나지 않아 자신의 모습을 한 환각일 가능성이 높다. 실체가 있는 어린 카카바샤와 다르게 전체적으로 흐릿하며 기계잡음이 섞인 목소리, 자신을 미래에서 온 어벤츄린이라고 소개를 한다. 그리고 둘 다 어벤츄린을 돌려까며 놀리는데, 과거는 순수하게 그냥 "아저씨"라는 호칭으로 부르며, 미래 모습을 한 홀로그램도 교묘하게 심리적으로 괴롭히는 건 마찬가지여서 스스로 디스하는 꼴이 된다.[11] 선천적으로 타고난 순수하고 착한 성격과는 대비되게 주변 환경적 영향 때문에 이익을 추구하는 소속에 의해서 원하든 원치않든 그 조직의 일원이 되며, 업무처리 할 때처럼 사적인 감정은 거의 배제시키고 후천적인 성격으로 확고하게 굳혀진 경우이다. 또한 토파즈는 아직 어려서 다른 멤버들보다는 조금 덜한 편이지만, 어벤츄린이 그 예시에 적합한 경우인 셈.[12] 토파즈는 붉은색, 어벤츄린은 청록색.[13] 보스전 직전 컷신을 잘 보면 실제로 다시 맞춰진 초석 중 한 조각이 비어 있음을 볼 수 있다.[14] 특히나 컴퍼니와 적대관계이자, 가족의 일원인 선데이도 이 둘의 사이가 좋지 않다는것을 진작에 파악하여 가족의 연구자료를 제공해준다는 제안을 함으로써 레이시오를 자신의 편으로 회유하였다. 물론 완전한 배신은 아니고, 사실은 서로의 계획하에 있던 배신이었다.[15] 별을 누빈 순간 PV에 따르면 누나의 죽음을 목격하면서 죽은 눈이 된 것으로 보인다.[16] 돈으로 가슴 부분의 흉터를 지운 것으로 보인다.[17] 옆동네에서는 반대로 악운을 몰고 다닐 정도로 운이 나쁜 캐릭터가 있으며, 세계관 최강자와 연관된 떡밥도 존재한다.[18] 설명은 "사격 연습 중인 어벤츄린." 「사격과 거래의 이치는 같아. 방아쇠를 당겨야 모든 걸 거머쥘 수 있지.」이다.[19] 설명은 "힘들게 살고 있는 어린 어벤츄린." 「언젠간 빛을 보는 날이 있을 거라고 누나가 그랬는데, 그 빛은 언제쯤 우릴 비춰주는 걸까...」이다.[20] 메인 스토리의 제이드와 카카바샤와의 대화에서 에기하조가 지역의 이름이며 그 지역은 사막이라고 언급된다.[21] 어벤츄린은 왼쪽, 연경은 중앙.[22] 어벤츄린은 가슴, 연경은 얼굴. 어벤츄린은 카카바샤 시절에 (추후에는 상처가 없이 말끔하다), 연경은 어른이 된 마비마일 때(상처를 드러낸다)[23] 카카바샤는 스타피스 컴퍼니에 들어갔을 때 활동하면서 등급이 올라가면서 이름이 바뀐 것이고, 연경은 본인 멋대로 이름을 바꾼 차이점이 있다.[24] 왼쪽에서 기타를 들고 있는 어벤츄린과 오른쪽에서 피리를 부는 연경.[25] 공적인 장소에서는 예의는 차리지만, 구면이거나 일시적으로 주인공과 특정 인물들에게 적대시될 때는 싸가지가 없거나 일부로 비꼬는 말투를 하는 등, 평소 높은 텐션과 자신의 어두운 내면 부분의 괴리감, 겉보기와는 다르게 겁도 많다는 점.[26] 어벤츄린은 구멍 뚫린 의상, 연경은 중성적인 외모.[27] 어벤츄린은 주인공 일행을 이미 계산된 계획에 끌여들이는 것, 연경은 범죄자를 잡으려는 직책을 수행하는 역할로 나온다.[28] 어벤츄린은 보존, 연경은 수렵. 스타피스 컴퍼니는 보존의 에이언즈인 클리포트를 섬기며, 모든 선주에서는 수렵의 에이언즈인 란을 섬기고 있다.[29] 어벤츄린은 실질적으로 도움되지 않는 일에는 아예 손을 대지 않으며, 컴퍼니의 일을 처리할 때는 모든 이익을 추구하기에(모든 수단을 총동원하여 자기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잡는다.) 돈을 마구 뿌리고 다니며, 연경도 마찬가지로 공적에 몸담고 있지만 개인의 이익도 추구하는 편이며,(검에 대한 집착이 심하며, 방에 잔뜩 쌓여있어서 들어가기가 힘들다고) 낭비벽이 있다.[30] 이 때문에 캐릭터 모션과 캐릭터 PV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가끔은 부자연스러워 보일 정도로 도박을 할 땐 반드시 왼손을 등 뒤로 숨긴다. 겉보기에는 젠틀한 신사처럼 보이지만 속으로는 자기 행운이 언제 끝날까 늘 불안해하는 것.[31] '공허의 사도' 라는 직위를 갖고 있는 아케론이 '공허는 단지 존재할 뿐 우리의 해답은 아니다' 라고 말하는 대사에서 그토록 애타게 자신이 죽을 수 있는 도박판을 찾아 헤맸던 어벤츄린이 뭔가를 깨달으며, 주머니를 살펴보라는 아케론의 말에 주머니에 있던 레이시오의 처방전을 보고서 삶에 대한 생각을 바꾼 것으로 보이는 묘사가 있다.[32] 알기 쉽게 설명해서 숫자 단위로 따지면 무려 10의 60제곱이며, 나라 국가 기준으로도 잡는 돈의 기준이 1억이 10의 8제곱임을 생각하면 가히 무시무시한 수준. 1억보다 위에 있는 1조나 1경, 1해 등등 그 이상도 있는데, 나유타는 그것보다 1해보다 10단계나 위에 있는 단계다. 참고로 세계에서 가장 부자라고 알려진 일론 머스크의 추정 재산이 약 363조이다.[33] 한국어판 번역은 상당히 순화된 표현으로, 중국어 원문은 높은 사람에게 성상납을 하여 출세하는 사람을 비하하는 비속어가 쓰였다.[34] 붕괴 3rd의 케빈 카스라나, 아케론의 모성이었던 곳에서 그녀가 베어버린 마지막 검 '오와리'의 주인으로 보이는 백발귀가 같은 성우이기 때문에 사실상 같은 상징성을 지닌 존재임을 나타내는 대사이다. 더 나아가서는 원신 세계관에서 비슷한 방식으로 세상을 창조한 '파네스'와 '인간들의 꿈'을 통합하여 운명에 도전했던 과거의 황금색 마신들도 연관되는 설정이다.[35] "어차피 그 끝이 공허라면 우리는 왜 죽기 위해서 이 세상에 태어난 걸까?"(어벤츄린) "...결말이 이미 정해져있다고 하더라도 상관없어. 사람이 바꿀 수 없는 일은 정말 많거든. 하지만 결말로 향하는 길 위에서 사람이 할 수 있는 일 또한 정말 많아."(아케론) "의사의 당부. 꿈 속에서 불가능한 것은 죽음이 아니라 숙면입니다. 살아가세요. 행운을 빕니다."(레이시오의 편지)[36] 원신에서 3의 법칙이라면서 같은 일을 3번씩 반복하는 것을 아예 구체적인 개념으로 정해놓았다. 페이몬이 왜 꼭 같은 일을 3번씩 하는 거냐며 쿠사리를 넣는 장면이 있을 정도. 그런데 원신부터 유니버스 설정 작업이 시작되었기 때문인지, 최근에는 붕괴 3rd에서도 앞의 3의 법칙을 지키고 있다.[37] 변신할 때 몸을 젖히면서 빔이 나오는 점도 비슷하다.[38] 사실 일본의 경우에도 유출 당시부터 현재까지 공식방송 댓글과 주요 커뮤니티들를 비롯하여 어벤츄린의 디자인에 관한 불호 반응은 없다시피 하다.[39] 비슷하게 하트 모양 가슴구멍으로 유명한 죠르노 죠바나가 연상된다는 의견이 많다.[40] 은하열차 일행 때문에 입실 수속이 늦어지고 방도 개척자에게 내어주어야 했으며 '가족'에게는 사금석을 포함한 짐을 모조리 빼앗기고 이 때문에 레이시오에게 출신까지 들먹여지며 힐난받았다. 이후 스파클을 포섭하려고 하였으나 도리어 온갖 모욕을 받았고 심지어 개척자가 어벤츄린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는 엔딩을 선택할 시 페나코니의 소동이 컴퍼니의 음모였다면서 입지가 난처해지게 된다.[41] 「그래, 알겠어. 인터뷰는 오늘 진행하자」/「Alright. I understand. Let's schedule the interview for today.」[42] 보통 이런 서비스 요소가 담긴 일러스트는 외주나 팬아트로 공식 SNS가 샤라웃을 해주는 편이지만 해당 일러스트는 공식 작화이고 「어벤츄린의 무방비한 순간」이라는 이름으로 각국의 공식 SNS로 나왔다보니 더욱 여파가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