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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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테이트
Andrew Tate

파일:topg.jpg
본명
에머리 앤드루 테이트 3세
Emory Andrew Tate III
출생
1986년 12월 26일 (37세)
미국 워싱턴 D.C.
거주
루마니아
국적
[[미국|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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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 [[영국|

영국
display: none; display: 영국"
행정구
]]

신체
190cm, 90kg
직업
인터넷 유명인, 킥복서
종교
정교회 기독교이슬람교(2022.10.–현재)
외부링크
파일:트위터 아이콘.svg |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
2. 생애
2.1. 유년기
2.2. 선수 시절
2.3. 인터넷 활동
2.4. 이슬람교로 개종
2.5. 구속과 가택연금
3. 주요 언행
3.4. 우울증 부정 및 비난
4. 평가 및 논란
4.1. 그의 발언과 화법
4.2. 타 유명인들의 비판 및 논란 제기
5. 여담



1. 개요[편집]


영국계 미국인 인터넷 유명인이자 사업가이자 전직 프로 킥복싱 선수다.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5살 때 체스를 배웠고, 어린 시절 성인 토너먼트에 출전했다. 현재는 루마니아에서 거주하고 있다. 종교는 이슬람교로 이슬람식 이름은 아부 앤드루 테이트.

2023년 현재 폭행, 뇌물, 포주 활동, 인신매매 등의 혐의로 루마니아 경찰에 의해 체포되어 구금 중이다.

2023년 3월 31일부터 동생 트리스탄과 함께 가택연금 중이다.

2. 생애[편집]



2.1. 유년기[편집]


1986년 12월 14일에 워싱턴 D.C.에서 태어났으며 유년기 시절 대부분은 영국에서 보냈다. 아버지 에모리 테이트는 미국의 프로 체스 선수였다.


2.2. 선수 시절[편집]


2005년부터 킥복싱 훈련을 받았다. 선수 시절 체급은 라이트 헤비웨이트. 3회 ISKA, 1회 Enfusion 총 4회 월드 챔피언이라고 한다.





2010년 6월 6일 UWC라는 군소 MMA 단체의 경기
2011년 8월 11일 새미 마사 선수와의 경기




2013년 3월 9일의 뱅상 프티장(Vincent Petitjean)과의 경기, 경기 도중에 오른손이 부러졌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왼손만 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020년 2월 10일의 경기에서는 40승 7패로, 2020년 12월 16일의 경기에는 75승 9패로 소개하고 있다.[1]


2.3. 인터넷 활동[편집]


2016년부터 인터넷에서 활동하였으나 본격적으로 유명해진 건 하비 와인스틴 성범죄 파문 당시의 발언 때문이라고 한다. 당시부터 테이트는 성범죄 피해자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발언을 하고, 우울증은 실제 병이 아니라는 등의 발언을 하여 트위터 등지에서 논란이 되었었다.

본인이 SNS,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의 여성혐오인종차별, 호모포비아적인 발언으로 인해 논란의 중심이 되기도 하면서 동시에 많은 인지도를 얻었다. #

2022년 8월 현재 논란이 되는 발언들 때문에 틱톡과 인스타그램 계정이 삭제되었다. 삭제 직전까지 인스타그램에서 약 4.7백만 팔로워를 보유했다.(기사) 그러나 코브라라는 예명으로 한국에서는 확대재생산이 꾸준히 되고 있다.



한국 인터넷에서 본격적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것은 2022년인데, 설거지론을 위시로 한 안티 페미니즘, 반여성주의의 조류를 타고 그의 발언이 조명되기 시작하면서 각광받기 시작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물론 그를 소개한 유읽남의 영향도 크긴 했다. 테이트가 전세계적으로 젊은 남자들의 인기를 끄는 이유는 그의 컨텐츠 중 99%는 젊은 남자들에게 열심히 노력하고 열심히 운동하며 고통과 수난을 견뎌낸다면 지금 현재 본인의 삶이 어떻든지 본인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하며 끊임없는 동기부여를 해주기 때문이다. 레드필도 그렇지만, 테이트의 유행은 기존 남초 사이트쾌락주의적이며, 냉소적인 정서에서만 그치지 않고, 대안을 갈망하기 시작한 이들이 등장하는 와중에, 그들에게 원하는 답을 제공함으로서 각광받기 시작했다고 봐야 한다.

기존 남초 사이트는 그 누구보다 페미니스트, 한국 여성, 그리고 베타 남성이라는 자기 정체성에 대한 극단적인 혐오와 좌절을 드러내면서도 이를 소모적으로만 소비하거나, 자기 절망을 어필할 뿐, 딱히 이렇다 할 해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상태였다. 그런 와중에 지금의 자기 현실을 어떤 식으로 극복할 것인가? 극복하는 것이 가능은 한가? 라는 질문에 답을 내놓으면서도, 기존의 대중적인 미디어나, 학계, 혹은 정치인들은 대부분 시도하지 않는 여성을 비롯하여, 페미니스트들의 주장에 직설적이고 신랄한 비판과 공격, 적어도 대중 레벨에서는 꽤 그럴싸한 논거를 가지고 있는 레드필이 조금씩 각광받기 시작했다.

다만 이론이라는 것이 그저 딱딱하기만 한 논리만으로는 인정이나, 존경, 혹은 설득력을 얻기 어려운 부분이 있고, 이런 상황에서 이를 답파하는 것은 보통 상징이다. 물론 레드필 이론가로서 롤로 타마시 같은 사람이 분명히 있기는 하나, 그는 자기 자신을 이론가 내지는 설파자로 정의하고 그 이상을 행하지 않는다. 그런 와중에 과연 레드필 이론에서 말하는 '알파성'을 얼마만큼 성취했는지 실질적으로 검증하는 것은 어려우나, 그런 것으로 거의 보여지는 테이트가 레드필을 추종하는 사람들로부터 떠오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테이트는 전형적인 인터넷 인플루언서의 활동 양식으로 대중에게 접근해 왔다. 쇼츠와 틱톡, 유튜브 동영상 등에서의 짧고 튀는 발언등이 끊임없이 노출되는데, 발언의 내용 내지, 수위는 상당히 세면서 대단히 노골적이다. 그리고 장문의 대화에서도 전형적인 인터넷 선동가들의 장기를 잘 활용한다. 대부분 주장의 논거가 취약하고 논쟁에 익숙하지 않아서 상당히 두들겨 패기 쉬운 얄팍한 수준의 페미니스트들이나, 역시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논쟁 기술을 발휘하기 어려운 스트리머들이나 일반인 남녀들과 주로 논쟁을 벌이는데, 이미 여러가지 형태의 대답이나 유머를 준비해올 뿐만 아니라 공격적인 태도로 상대방의 답변을 분위기부터 차단해버린다. 또 여기에 격투가 출신이라며 위압적인 남성임을 주로 강조하는데, 비슷한 수준에서 폭력에 익숙한 사람이 아니라면 모를까.[2] 이런 종류의 사람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몇 마디 만으로 심적 부담감을 느끼고 결국 말문이 막힌다. 그러면 당연히 테이트의 말이 얼마만큼 증거력과 설득력이 있는지와 별개로 논쟁은 승리가 되버린다.

다만 이런 종류의 어그로를 끄는 식으로 인기와 유명세를 타는 사람들이 늘 그렇듯이, 쎈 발언은 항상 역풍을 가져오기 마련이고 더군다나 레드필을 대표하는 인물들은 레드필을 믿고 따르는 사람이 존재하는 이상 얼마든지 대체될 수 있다. 인터넷에서는 어제까지의 영웅이, 얼마 뒤에는 치부가 드러나 전락하는 경우도 많고, 심지어 그것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다. 당연히 오만한 태도를 보이는 사람은 비판을 당하기도 쉽다.

이러한 컬트적인 인기로 인해 그도 인터넷 밈이 되는걸 피해갈 수 없었고, 8월부터 인기 밈으로 등극하며 철저하게 망가지고 있다. MeatCanyon이 만든 풍자 영상 어느샌가 맥락없이 대머리에 염소수염을 한 남자면 “앤드류 테이트가 (어디에) 나타났다!”는 반응을 올리는 것으로 시작해서 기어이 테이트 특유의 BGM인 프랑스 가수 인딜라의 Tourner Dans Le Vide을 배경으로 테이트답지 않은, 즉 상남자같지 않은 여성스러운 춤을 추는 영상이 밈으로 유행하고 있다.

그리고 아래에 후술할 내용으로 그에 대한 여론이 서서히 안 좋아지고 있다. 이 때문인지 몰라도,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이자 G2 Esports의 창립자인 카를로스 로드리게스 산티아고가 그를 G2의 월즈 진출 파티에 초대했다가 논란이 되었다. 결국 카를로스는 G2의 CEO에서 물러났고 추가로 라이엇 게임즈로부터 징계까지 부과받는 결과를 맞이했다. 그러나 카를로스는 사임 이후에도 앤드루 테이트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지 않았다.기사


2.4. 이슬람교로 개종[편집]


2022년 10월 26일 기준으로 이슬람으로 개종했다고 한다. 원래는 정교회 신자였다. 개종의 동기는 이슬람의 가족관, 이슬람의 호전성, 지하드를 비롯한 진심으로 믿는 무슬림의 모습 등이라고 앤드류는 이야기 한다. 다만 이슬람 특유의 엄격한 교리 특성상 자신이 개종하고 싶다고 해서 개종되는것이[3] 아닌 목적의식이 뚜렷한 상태에서 무슬림들, 이맘 앞에서 샤하다를 해야하는데, 앤드류는 대안우파 사상을 가지고 있으므로, 진정한 개종이 아니며 이슬람을 모욕하는 것이다 라고 이해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렇지만 다음과 같은 부분을 고려해야 한다.

앤드류는 이슬람 개종 전의 영상 #을 보면 일관되게 이슬람에 대해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실제로 앤드류랑 비슷한 동기를 가진 기독교 배경 이슬람 신자들도 있는 편이다. 영상의 요지는 기독교는 예수를 모욕해도 웃고 넘어가지만, 이것은 종교를 진심으로 믿는 것이 아니라고 앤드류는 주장한다. 반면 이슬람교도들은 예언자 무함마드에 대한 모욕을 참지 않고 넘어가는 것, 그리고 이슬람 여자는 비무슬림 남성과 결혼하지 못하지만 이슬람 남자는 비무슬림 여성과 결혼 할 수 있다는 점을 통해서 이슬람교가 남에 자신의 씨앗을 뿌리는 일명 자신이 주장하는 레드필의 가치에 부합한다고 주장한다.

당연히 테이트의 개종 선언은 이슬람권에서 당연히 화제가 되었지만, 이슬람권에서는 전반적으로는 부정적으로 바라보지 않는다. 채팅이슬람 같이 사우디의 지원을 받는 이슬람 선교 사이트조차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비무슬림들에게 공유하고 있으며, ##의 댓글들을 보면 영어 댓글 기준으로 의외로 미샤알라, 인샤알라라면서 테이트의 개종을 환영하는 여론이 압도적으로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실제로 테이트를 따라 개종한 사람들도 종종 보인다. 즉 이슬람권에서도 일단 테이트의 개종을 진심으로 생각하고 환영한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결정적으로 앤드류는 # 아랍에미리트에 있는 두바이 이슬람 정보 센터를 방문해 이슬람을 찬양했는데, 그곳에 있던 케피야 차림의 이슬람 선교사들도 앤드류를 진심으로 환영하고, 선물도 챙겨주었고 두바이에 있는 마스지드에서도 기도를 했다. 또한 앤드류는 자신이 converted가 아니라 reverted라고 말했다.[4]그런 점을 볼 때 이슬람을 믿다가 다시 돌아온 것으로 볼 수도 있다고 봐야한다. 위의 문단들을 종합하면, 앤드류의 개종은 진심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물론 흔히 이야기 하는 이슬람코인을 타서 인플루언서로 돈을 벌 수도 있긴 하나 돈이 많은 앤드류가 딱히 코인을 탈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이에 더해서, 2020년대 들어 대안우파 내에서도 이슬람에 대한 시각이 긍정적으로 바뀐 부류들이 있다는 것도 고려해야한다. 개빈 맥기니스, 리처드 스펜서와 같은 이슬람포비아들이 대안우파를 주도하던 2010년대를 기억하면 이게 무슨 소리인가 싶을 수 있으나,[5] 이슬람교가 근본적으로 성 관련 문제에 굉장히 보수적이고 교리적으로 전통적인 남녀 성역할을 옹호하며 성소수자를 배척하는 종교라는 것을 생각해봐야 한다. 즉 교리적으로는 PC주의와 페미니즘 등 신좌파 사상에 기독교와 같이 대척점에 서있는 종교라는 것이다.

2020년대 들어서며 서양에 거주하는 무슬림들 중, 경제적으로 어느정도 기반을 잡은 이들, 즉 신좌파가 추구하는 '소수자 배려'가 필요 없어지며 이들을 비판해도 아쉬울게 없어진 무슬림들을 중심으로 강한 반 PC 성향과 안티페미니즘 성향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경우가 서서히 늘어나고 있다. 또한 기존의 대안우파들 중에서도 미군이 중동에서 철수하는 분위기에 맞추어 서서히 무슬림들 중 반PC, 반페미니즘 성향을 보이는 이들에 한해서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움직임이 분명히 있다.[6][7] 심지어 현재 영미권 우파계열 지식인의 거두라고 볼 수 있는 조던 피터슨은 무슬림과 이슬람교에 대한 과거의 부정적인 발언들을 공식적으로 취소했으며, 반 PC 성향의 무슬림 유명인들과 팟캐스트를 통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중이다.

그렇다고 해서 '이슬람과 대안우파가 궁합이 잘 맞는다'는 식으로 단정짓는 것은 성급한 결론일 것이다. 여전히 대안우파의 많은 활동가들은 반 이슬람적 태도를 견지하고 있고, 더군다나 그것을 서구 좌파, PC 문화를 공격하는 주요 근거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서양권의 우파들이 2010년대에 이슬람 난민을 받자는 좌파들을 비판할 때 써먹던 논리가 "얘네들 우리보다 더 성소수자 혐오하고 여자들은 부엌에나 있으라는 애들인데 도대체 왜 받자는 거야?"였다. 개빈 맥기네스는 이슬람교의 교리를 언급하며 "얘네들 받아주면 나중에 우리에게 더 도움될 텐데?"라며 비웃은 적도 있다. 그리고 이런 발언들은 어디까지나 서구 좌파에 대한 '조롱'이지, 진짜 자신들이 이슬람 친화적임을 어필한 것이 아님을 명심해야 한다.

앤드류 테이트가 이슬람으로 개종했든 말든, 영국독립당, 황금새벽당, 독일을 위한 대안 등 극우로 지칭되는 유럽 각국의 주요 정당/정파들은 거의 한결같이 반 이슬람적 성향이다. 마린 르펜만 해도 양성평등을 외치면서 히잡 착용 금지를 옹호하는 등, 페미니즘에 적대적인 서구 극우 세력들이 '이슬람에 관용적인 좌파'를 공격할 때만은 자못 진보적인 언어를 늘어놓는 것은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앤드류 테이트 개인에 한정해도, 테이트 개인의 일생에서 지극히 최근에 이뤄진 이슬람 개종을 두고 '극우와 이슬람은 사상적으로 밀접하다'는 근거로 삼는 것이 타당하다면, 그보다 훨씬 오랜 기간 동안 유지한 기독교 신앙에 대해서도 마찬가지 태도를 보여야 이치에 맞다. 애초에 서구의 극우/대안우파 세력 개개인의 종교적 배경은 기독교, 무신론 등 다양하다.

무슬림 전체로 보면 당연히 의견이 갈린다. 위에 언급된 부류의 무슬림들은 전폭적으로 환영하는 분위기이고, 아직은 서구 사회의 소수자로서 좌파와의 연대가 중요하다고 보는 무슬림들은 부정적인 입장이다. 앤드류가 무슬림이면 이슬람을 배교하겠다며 앤드류를 비판한 사람도 분명 있지만, 유명 무슬림 유튜버들이 앞다투어 그를 인터뷰하는 걸로 보면 전반적으로는 환영하는 분위기가 맞다.


2.5. 구속과 가택연금[편집]


2022년 12월 30일, 루마니아 경찰에게 인신매매 등 혐의로 체포되으며# 약 390만 달러 가량의 자산은 압수당했다. 원래 루마니아 경찰이 테이트의 소재가 불분명했던 탓에 함부로 움직이지 못했으나, 그레타 툰베리를 까는 영상에서 루마니아 피자 체인점의 피자박스가 포착되었고 이를 토대로 테이트가 루마니아에 있음을 확인하고 체포했음을 알려져 있다. 테이트뿐만 아니라 동생인 트리스턴 또한 같은 혐의로 체포된 상황이다.

그전에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하여 그의 계정정지를 풀어주었는데, 테이트가 그레타 툰베리를 언급하며 자기는 슈퍼카를 수십 대나 보유하고 있다며 환경주의를 조롱하는 트윗을 올렸다. 이에 툰베리가 성기가 작다며 놀리는 트윗[8][9]으로 응수했는데, 이 트윗 하나에 폭발한 나머지 툰베리를 까는 영상을 올렸다가 영상 속에 피자 상자의 상호를 고스란히 드러내는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하여 위치가 발각되어 잡혔다. #

툰베리는 이에 대해 피자상자를 재활용하지 않은 탓이라며 조롱했다.# 이 사태를 보고 일론 머스크도 때로 피자를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게 낫다는 논평을 올렸다. 이 논평에 그 피자 체인점이 트윗을 올린 건 덤이다.

2023년 3월 31일 동생 트리스탄과 함께 가택연금 상태로 전환되었다. #

3. 주요 언행[편집]



3.1. 아돌프 히틀러 찬양[편집]



첫 번째. 모든 건 반드시 즉시, 빠르게, 속도전으로 해야 해. 히틀러는 전격전으로 유럽을 점령했어, 너희들도 빨라야 해 (Lesson 1. Everything must happen instantly, quickly, fast, speed attack. Hitler conquered Europe with blitzkrieg, you need to go quickly).

- 허슬러 대학교의 "강의"에서 유출된 영상에서 나온 어록.


경제 및 경영 팁을 가르쳐준다면서 제 2차 세계대전 때 독일군이 폴란드, 저지대, 그리고 프랑스 등 유럽의 상당 지역을 점령한 걸 언급하며 히틀러의 방식을 좋은 예로 들었다. 아돌프 히틀러가 수백 만명을 학살한 독재자라는 윤리적 문제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도 문제점이 많은 발언이다.

우선 국가"경영"의 차원에서도 제1차 세계대전 패전 이후 독일의 경제 재건의 주역은 독일국가은행 총재 얄마르 샤흐트 였으며, 그조차도 히틀러에게 지나친 군비 확장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통제불능 상태로 치솟고 있다고 경고하다가 결국 해임 당하고 말았다.

게다가 군사 및 외교적인 측면에서도 영국에다가 과도한 물자를 투입하면서 아무런 이득을 보지 못하고, [[바르바로사 작전|소련 침공 또한 기후, 지리, 병참, 그리고 소련군 역량 등 모든 면을 지나치게 오판하여 실패했다 [10]. 게다가 아직 소련도 제대로 점령하지 못하고 계속 손해만 큰 상황에서도 일본이 진주만 공격으로 미국에게 선전포고하자 그 결단을 칭송하며 [11] 굳이 미국과의 전쟁에도 뛰어들었고, 그 이후에는 모두가 알듯이 패전으로 이어졌다.

즉, 도덕적인 면을 제외하고 경영적으로도 다른 인물을 다 놔두고 하필 히틀러를 예시로 들었다는 것이 허슬러 대학교라는 유사교육기관의 수준을 제대로 증명하는 발언이었다. (비교적) 더 윤리적이고 더 오랫동안 부와 성공을 유지한 경영자들을 제쳐두고라도, 만약 굳이 제2차 세계대전으로 경영학적 교훈을 주고 싶었으면 훨씬 더 유용하고 현실적인 내용도 더 많다. [12]


3.2. 윌 스미스 비난[편집]


앤드류 테이트는 윌스미스가 아내 제이다의 4년간의 불륜으로 마음고생을 했음에도 아내에게 가스라이팅 당해서 제대로 화 한번 못 내고 고분고분 "그랬구나~" 하며 동조하는 모습에 대해 남성성을 잃어버렸다고 비난했다.[13] 2020년 7월, 제이다(1971년생)는 본인의 아들 제이든 스미스의 친구인 어거스트 알시나(1992년생)와 2016~2020년도까지 4년간 사귄 적이 있다고 밝힌 바있다.


3.3. 채식주의자 비난[편집]


채식주의자 비판
인간은 초식동물이 아닌 잡식동물이며 채식을 하는 행위는 자연을 거스르는 행위에 불과할 뿐이며 "무엇을 먹느냐로 그 사람의 가치가 결정되지않는다"고 주장했다. 채식주의자들은 보통 동물보호로 연결되는데 선택적으로 생명을 존중하는 모순된 행동을 지적했다. 또한, 고기 대신 콩고기를 먹으면 스스로 "자연의 법칙을 바꿔놓고 있다는 생각이 드냐"며 이건 착각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채식주의자들은 물어보지도 않았음에도 자신이 채식주의자라고 커밍아웃하고 본인은 채식주의자에게 육식을 강요하지않는데 채식주의자들은 자신에게 채식을 강요한다면서 다른 사람은 존중하지않는 모습을 비난했다.


3.4. 우울증 부정 및 비난[편집]


우울증은 질병이 아닌 감정일 뿐이기에 우울감이라고 표현했다. 우울감은 삶에서 무언가 잘못됐을 때 이를 감지하게 하며 스스로에게 신호를 주는 긍정적인 요소이기도 하다고 한다. 예를 들면, 감옥에 갇혀 있는데 우울하다고 느낀다면 그건 우울증이 아니며 감옥에 있으면 우울한 게 당연하고 감옥이 우울의 원인이라고 한다. 이때, 우울감의 원인이 무엇인지 찾고 무엇을 변화시켜야 해결될까를 고민해야 한다고 했다. 이처럼 우울증은 질병이 아니라 만족할 만한 삶을 살고 있지 않다는 증거이자 신호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우울에 꽂혀서 우울에 매몰되고 부풀리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로빈 윌리엄스의 극단적인 선택을 예로 들며 로빈은 주변에서 우울증을 과대평가하는 사람들이 계속 우울이라는 감정에 집중하게 했기에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로빈은 정신과 치료를 10년이나 받았는데 만약 상담사가 "당신은 돈도 많고 인기도 많고 우울할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전쟁 후유증이나 진짜 정신질환으로 시달리는 사람을 모욕하는 겁니다. 남들보기에 부러운 인생을 살면서 엄살부리지마세요"라고 했다면 로빈은 아직까지 살아있을 것이라고 망언에 가까운 주장을 했다. 하지만 각종 향정신성 약물항우울제로 인해 뇌 호르몬 체계가 망가졌으며 10년간 매일 오늘 있었던 안좋은 일에 대해 털어놓게하고 (집중하게 하고) 온갖 불행을 꺼내서 곱씹고 울게 만들었기에 극단적인 선택을 한것이라며 이러면 본인도 못견뎠을것이라고 덧붙였다.

우울증을 위험한 정신병이라고 부풀리고 과대평가하는 사회인식이 오히려 우울증을 극복하고자하는 희망을 꺾고 극단적인 선택을 부추기는 것이라며 비난했다.


4. 평가 및 논란[편집]



4.1. 그의 발언과 화법[편집]


현대의 남녀들은 대부분의 선진국가에서 거의 동등한 환경에서 자라는데, 이러한 영향 역시 배제하고 오로지 전통적 남성상과 여성상만을 고집하고 이것이 올바르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주장은 대개 그의 경험과 진화심리학에 기반을 둔 것이다. 또, 무엇보다도 다양한 갑론을박이 펼쳐지는 진화생물학의 분야 중 하나인 진화심리학에서 본인의 주장에 맞게 끼워맞추어 자신이 근거로 이용할 수 있는 것만 선택적으로 골라서 주장을 펼친다는 점에서 논리적으로 신뢰할 수 없다.

그는 남성성과 여성성을 엄격히 구분하는 것을 넘어, 그것을 이용해 성차별을 정당화한다. 자라온 환경에 따라 남성적인 여성과 여성적인 남성 역시 존재할 수 있고, 사회 전체적으로 봤을 때에도 단순한 고전적 성 관념에서 벗어난 문화 현상들이 많이 존재해왔다. 이러한 상황들에 대해 앤드류 테이트는 기본적으로 그의 사상에서 벗어난 모든 상황과 사건들을 그저 부조리로 칭하며 비난하고 탄압하는 형태의 발언들을 취한다.

그의 화법은 면밀히 살펴보면 사이비 교주의 화법과 유사하다. 그는 도덕적으로 문제가 되면서 과학적 근거도 불분명한 주장[14]을 펼쳐놓고, 그것을 본인이 성취한 권위(신체, 재력, 여성편력 등)에 호소하여 정당화하는 수법을 구사한다. 이러힌 교묘한 형태의 수법이 현대의 페미니즘과 과도한 PC로 진절머리가 난 많은 남성들을 현혹시켜 급기야 극단적으로 폭력적인 주장을 펼침에도 앤드류 테이트를 지지하는 남성들이 전혀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하고 오히려 선동되어 그의 말을 정당화하고 순응하게 되는 구조를 띄는 것이다.

그의 선동방식에 효과를 더욱 더해주는 것은 바로 음모론이다. 현대 사회의 미디어 및 배후 세력이 남성성을 억압하고 세계를 퇴보시킨다근거가 불분명한 주장을 펼쳐 막연한 공포감을 조성하고 동시에 앤드류 테이트 스스로를 매트릭스의 저항하는 선지자로서 보이게 만듦으로써 그의 발언에 더더욱 위대해 보이는 효과를 더한다.

그가 단순히 현대의 남성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스스로 강해져야 한다는 동기부여 목적의 영상만을 올렸다면 이러한 비판을 딱히 받지는 않았을 것이다. 또한 이렇게 인기를 얻지도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앤드류 테이트의 수많은 발언들은 특수한 사례와 상황들을 배제하여 본인의 입장만을 내세우면서, 상대방 성별의 역할을 제한하고 억압하는 모양새로, 이러한 언행은 사회 전체의 공익을 고려하지 않고 그저 남녀의 이권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모습으로 밖에 보일 수 없다.



블라디미르 푸틴이 자국민을 생각하는 지도자이며 그를 존경한다는 망언을 했다. 정작 러시아에서는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으로 수만명의 군인이 사망하였고, 러시아 남성들은 동원령을 피해 주변국으로 망명하고 있는 상황이다.

4.2. 타 유명인들의 비판 및 논란 제기[편집]


"앤드류 테이트의 사상을 따르는 분들에게 다시 물어보겠습니다. 포주짓을 하는 게 상남자다운 겁니까?"

- SomeOrdinaryGamers의 비판 (41분 24초)



인셀의 왕 앤드류 테이트 - iilluminaughtii의 비판
SomeOrdinaryGamers는 앤드류 테이트에 사상이 구멍투성이라는 비판을 가했다. 테이트는 커리어에 집중하는 여자는 멍청하고 아이를 가지는데만 집중해야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는데 무타하르는 이에 남자가 아이 가지는 걸 뒷전으로 미루고 커리어에 집중하면 그 남자도 병신이냐며 테이트의 내로남불적인 발언을 비판했다. 특히 여자는 한 남자에게 복종해야하며 남자는 여러 여자와 관계를 가질 수 있다는 발언에 무타하르는 테이트를 아예 미친놈 취급하며 여자들에게 테이트를 보면 당장 도망치라는 발언도 했다.

무타하르는 이와 동시에 테이트의 폭행 논란도 다루었다. 테이트는 여성의 엉덩이를 허리띠로 폭행하는 영상이 더 선 지에 유출되어 출연하고 있던 리얼리티 쇼에서 퇴출 되었는데[15] 전 여자친구가 서로의 합의하에 한 놀이였다는 해명을 했지만 아예 다른 여성이 나오는 영상이 있었다. 해당 영상에서 테이트는 여성에게 멍을 보여달라한 뒤 멍의 갯수를 세기 시작하고 폭언을 하며 잘 복종했다면 안 때렸을 거라며 폭행을 인정하는데 이에 무타하르는 전 세계의 99%가 여성을 이렇게 다루는 것을 역겹게 생각하며 테이트의 이러한 면을 보고 따르는 팬들에게 그는 팬들의 취약점과 콤플렉스를 이용하는 것이며 제발 따르지 말 것을 당부했다.

iilluminaughtii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다단계 사기와 부도덕한 기업을 다루는 유튜버인 블레어도 앤드류 테이트를 비판했는데 훨씬 더 심각한 인신매매와 뇌물에 관련된 논란을 다루었다. 테이트는 루마니아로 이주한 이유가 영국 경찰이 위법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집에 처들어와서라고 밝혔는데 블레어는 이에 테이트가 루마니아 경찰이 성폭행 사건을 잘 조사하지 않는다는 점을 찬양하며 문제가 생기면 경찰들에게 돈을 쥐어주면 된다라는 발언을 한 것을 근거로 성폭행 및 착취를 처벌 없이 하기 위해 루마니아로 갔다는 점을 지적했다. 테이트는 여자들이 자신과 있고 싶어서 합의하에 같이 사는 것이라 주장하지만 블레어는 테이트의 집에 사는 여자들은 테이트의 허락 없이 외출이 불가능하며 테이트에 눈 밖에 나면 온갖 가혹행위를 받는다는 점에서 합의는 없으며 테이트는 공포심을 이용해 여자들을 착취하고 있다는 비판을 했다.#

가장 심각한 논란은 인신매매인데 자신들의 재력을 보여줘 여성들을 현혹시키고 루마니아로 부른 뒤 착취하고 있다는 논란이 일었다. 무타하르는 이 사건을 조명했는데 루마니아 미국 대사관에서 미국인 에마 에이다 개비가 테이트 형제의 빌라에 감금되어있다는 정보를 입수했고 수색 영장을 받아 테이트 형제의 빌라를 수색했는데 개비와 다른 루마니아인 여성이 감금되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 무타하르는 미국 국무부가 나설 정도의 사건이면 굉장히 심각한 혐의라고 분석했고 블레어는 감시카메라로 빌라 안의 여성들을 24시간 감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확률로 여성들을 자의로 거주하는 것이 아니라는 분석을 했다.# #

다만 CCTV 영상엔 여성들이 자유롭게 드나드는 모습과 웃고 있는 모습이 찍혀있고 따라서 여성들이 허위신고를 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반면 루마니아 경찰이 성폭행 사건을 잘 조사하지 않는다는 점, 테이트가 "문제가 생기면 경찰들에게 돈을 쥐어주면 된다"라는 발언을 한 점, 미국 국무부까지 나서서 테이트 형제의 빌라를 수색한 결과 다른 루마니아인 여성이 감금되어 있는 것을 확인됐다는 점을 감안해 CCTV 영상 속 모습으로는 여성들이 허위신고를 했다고 할 수는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여기에 추가로 테이트가 운영하는 카지노가 루마니아 마피아들과 유착되어 있다는 정황도 나와있다.


Coffeezilla의 허슬러 대학교 비판

그는 발언을 편집한 클립을 유포하는 유튜브 계정(다수의 Tate 어쩌고 하는 계정들)을 이용해서[16] 테이트의 상남자(알파메일) 기믹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아예 "너도 알파 메일이 될 수 있다!" 면서 전쟁지휘소(The War Room) 라고 이름붙인 4147 파운드 스털링 으로 책정된 내부 클럽 회원권과 엘리트 패키지라고 하는 7997 파운드의 유료 강의 코스를 판매하고 있다.[17] 이제는 또 Real World 라고 이름을 바꿨다 가입비 27달러에 매월 49.99달러를 받으면서 조만간 가입비를 147달러로 올릴 것이라고 하는 것은 덤.

위 영상을 만든 커피질라는 직접 허슬러 대학교에 가입한 뒤 대학교에서 가르치는 자기계발서와 비슷한 강의들을 보았는데 정작 대학교라는 곳이 디스코드 서버에 불과했으며 수업도 전부 디스코드 스레드에서 겉멋만 번지르르한 내용물 없는 강의나 나오고 있었다. 테이트는 쇼하고 다녀서 코빼기도 안보이고 테이트보다 카리스마 없는 교수들의 강의는 광고처럼 빨리 부자가 되게 해주는 파격적인 방법을 알려주는가 싶지만 실상은 아마존에 취업해라 따위의 말만 하고 있었다. 학생들의 성공사례라고 전시해놓은 결과들도 한달에 200불을 더 번다던가 월급 2000불을 받는다는 초라한 결과만 나와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커피질라는 이에 대해 경제적인 위기에 처한 사람들에게 공짜로 받을 수 있는 기본적인 경제관념을 한달에 50불이나 받아먹으면서 알려준다고 정리했다. 또한 탈퇴를 하려는 회원들에게 떠나면 끔찍한 삶을 살게 될것이며 허슬러 대학교 없으면 못 살아남을거라는 협박을 하며 사이비 종교와 거의 흡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커피질라는 디스코드 채팅방에 있던 회원들 대부분은 회원비를 못내는 것에 큰 공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밝혔는데 이에 추가로 테이트는 회원비를 못 낸 회원들을 감옥이라는 서버로 옮긴 뒤 허슬러 대학교의 모든 컨텐츠를 차단해버리고 성공 사례들만을 올려 정신적 고문을 가한다는 것도 밝혀졌다.

캐나다의 공영 방송사인 CBC에서 앤드류 테이트는 SNS에서 밴을 당했지만 그의 해로운 컨텐츠는 여전히 청년들을 현혹시킨다고 지적하는 기사를 올렸다. 링크

5. 여담[편집]


  • 동색 부가티 시론 퓨어 스포트를 소유하고 있다. 그런데 이 부가티를 구매한 후에 팬들에게 차량의 컬러가 구리다는 소리를 듣자 "님들 부가티는 무슨 색?(What Color is your bugatti?)"이라고 괜한 허세를 부렸다가 이게 나쁜 의미로 서양 인터넷에서 유명해졌다. 앤드류 테이트의 이름만 나와도 자동으로 따라나오는 대사인 수준. 덤으로 위의 환경주의를 비꼬는 트윗을 보면 페라리 812 컴페티치오네도 두대씩이나 소유하고 있는 듯 하다.

  • 로건 폴이 그와 맞붙는다고 했으나 테이트가 SNS에서 밴을 당하자 더 이상 그와 싸울 마음이 없다고 밝혔다.

  • 조앤 롤링과 SNS에서 우울증정치를 주제로 맞붙은적이 있다. 평소 테이트는 대안 우파적 정치관을 가지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Top G (Top gangster)라고 부르며 호평하는 쪽인데, 롤링은 리버럴 성향에 페미니스트이고 PC주의의 대명사에 가까운 인물이다. 롤링이 트위터로 트럼프를 계속 비판하는 게 마음에 안들었던 테이트는 롤링의 남편이 베타남 루저라[18] 트럼프와 같은 알파남의 남근을 얻지 못해 PC 히스테리를 부리는 것이고, 트럼프를 욕하는 건 그의 거대한 남근을 무의식적으로 원한다는 신호인지도 모른다고 맹목적인 섹드립과 비난을 날렸다. 팟캐스트에 조앤 롤링의 남편을 띄워놓고 베타남의 전형이라며 조롱을 한 것으로도 모자라 자신의 팬들을 트위터로 유도하여 거침없이 롤링을 물어 뜯은건 덤이다.

  • 흑백혼혈이다. 정확히는 아버지이자 체스선수 출신인 에머리 테이트가 혈통상 3분의 1정도의 백인 피가 섞인 흑인이고 어머니는 아일랜드계 백인이다. 외관상 백인의 모습이 좀 더 두드러지기 때문에 백인으로 자주 오해 받는다. 페미니스트들과 토론할 때 '너가 억압자의 위치에 있는 백인 남성이니 그렇게 생각하는거다'라는 식의 공격을 많이 받는데, 그때마다 웃으면서 자신의 아버지 사진을 보여준다.

  • 아래로 남동생이자 사업 파트너인 트리스턴 테이트가 있으며, 모든 사업과 인터넷 활동을 같이 하고 있다. 본인의 인터넷 방송에 동생을 거의 매번 출연시킨다. 동생과 두 가지를 빼고 모든 것을 공유한다는데, 그 두 가지는 다름 아닌 여자와 속옷. 트리스턴 역시 앤드류와 비슷한 여성관을 가지고 있으나, 전체적인 발언은 형보다는 순한 편이다.

  • 여동생도 한명 있지만 여동생은 전형적인 PC주의자이자 페미니스트라 사이가 좋지 않다고 한다. 사진을 보면 여동생은 오빠들과는 달리 흑인의 외형에 좀 더 가깝다.

  • 트리스턴과 함께 한국에 방문한 적이 있다. 한국을 여행한 사실에 대해 팟캐스트에서 여러번 밝혔고, 전체적으로 그렇게 썩 좋은 경험은 아니었다고 한다. 한국 사회에 대해서 일본과 비슷하게 폐쇄적이고 보수적인 사회이며, 외국인 입장에선 별로지만 한국인 입장에서 보면 당연히 그게 바람직한 거라고 평했다.다만 본인이나 동생이 한국에 대해 언급하는 영상들을 보면, 한국이나 한국 사회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이야기하는 것인지 의문이 들게 하는 잘못된 정보들이나 디테일들, 또는 진위 여부를 의심하게 하는 것들이 많다. 사실 이 사람의 화법 자체가 대상에 대한 정확한 정보나 사실파악 등의 근거를 기반으로 한 주장이 아닌 피상적이고 단편적인 이해나 '자신의 인상(인상비평)'에 기반한 일반화 내지는 넘겨짚는 식의 허풍,허세, 내지는 아는체가 많다.문제는 이런식으로 진지한 주장을 이어나가다 보면 개똥철학으로 수렴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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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적이 계속 바뀌는 건 고사하고, 그닥 하이클래스의 리그가 아니기에 사실상 세계챔피언이라고 해 주기도 뭣하기는 하다. 당시에도 훨씬 좋은 상위 클래스의 단체가 많았기 때문.[2] 그 증거로, 결국 앤드류 테이트 본인도 감옥에서 자신보다 몇 배는 더 험악한 인생을 살아왔으며 폭력에 익숙한 남성 재소자들에게 강간을 당하게 되었다.[3] 이슬람에서의 개종은, 이슬람의 5대 신앙 기둥 (샤하다, 예배, 자카트, 라마단, 하지) 및 6대 믿음을 진심으로 받아들이고 진정성 있게 개종해야 한다. 다만 이슬람에서의 개종은 세례와 같은 개념은 아니다. 이슬람에서는 모두가 이슬람교도로 태어났지만 부모, 혹은 사회에 의해 비무슬림으로 자라진다고 가르치기 때문에 특별한 세례가 아니라, '알라 이외에 신은 없고 무함마드는 그분의 마지막 예언자이다' 를 증언하면 되는 것이다. 따라서 이슬람으로의 개종은 개인과 알라의 관계이고 이맘이나 무슬림 앞에서 해야하는 것은 증인이 필요하기 때문이다.[4] 사실 이슬람에서는 모든 사람이 무슬림으로 태어난다고 가르친다. 다만 환경의 문제로 그걸 놓치고 이슬람으로 개종하는 걸 회심(revert)한다고 한다[5] 실제로 2010년대까지는 서양권의 좌파들은 이슬람교를 '소수종교인', '전쟁을 피하려 서양으로 이민오는 불쌍한 난민들'과 같은 사회적 약자 프레임을 씌우고 옹호했다. 반대로 우파들은 당시 미국이 벌이던 중동 전쟁과 극단적 이슬람주의자들의 테러 문제를 이유로 국가 안보에 위협이되는 서양 문명의 주적들을 왜 난민으로 받아줘야 하냐며 반대했었다.[6] 즉 2020년대 시점에서는 미군이 참전하는 중동 지역의 분쟁이나 전쟁도 더 이상 없고 난민들은 이미 와버렸으니 현실적으로 어쩔 수가 없다고 보고, 역으로 종교는 다를지언정 성 역할, 페미니즘과 같은 문제에서 정치적, 교리적으로 비슷한 입장인 이들을 긍정적으로 보기 시작한 것. 여기에서 더 나아가서 오히려 좌파들을 엿먹이는데 무슬림들이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는 이들이 생겨났다는 것이다. 심지어 반 PC 성향을 보이는 무슬림 유튜버들의 채널체널에 가서 서양의 기독교 우파들이 가서 우리는 같은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이고 PC와 신좌파 사상에 같이 싸우는 동지라고 댓글을 남기는 경우도 있다. 즉 2010년대에 개빈 맥기니스가 좌파들에게 경고한게 점점 더 현실화 되는 중이라는 것.[7] 같은 좌파지만 이슬람 난민에게 부정적이었던 빌 마허샘 해리스도 같은 논리로 이슬람 난민을 옹호하던 2010년대의 PC 세력과 신좌파 진영을 전통적 좌파의 입장에서 비판했던 적이 있다. 즉, 이들을 무작정 받아드리다가는 나중에 분명히 좌파 진영에 부메랑이 되어서 돌아올 수 있다는 것. 앤드류 테이트를 필두로 레드필 운동에 무슬림들이 참여하는 현실을 보면 이들의 우려는 어느정도 맞아 떨어진 것이라고 볼 수 있다.[8] 외국에는 크고 화려한 차를 타는 사람들은 성기가 작아서 자존심이 낮아서 그렇다는 농담이 있다.[9] 심리학 실험에서도 성기가 작다고 생각하는 남성들은 스포츠카에 더 관심을 갖게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논문 참조.[10] 바르바로사 작전의 전략적 목표 달성 실패가 결국 히틀러의 책임이라는 점은 이미 존 톨랜드, 앤터니 비버, 데이비드 글랜츠 등 여러 저명한 2차 세계대전사 학자들을 통해 증명된 내용이다.[11] 지도와 사진으로 보는 제2차 세계대전, A. J. P. 테일러[12] 연합국이 그랬듯이, 외부의 압력에도 굴복하지 않고 계속 투쟁한다던가, 자신의 가진 자원과 역량을 최대한 잘 활용하여 침착하지만 꾸준하게 움직인다던가, 그리고 아군을 많이 만든다는 등.[13] 하지만 캔디스 오웬스, 맷 월시, 벤 샤피로 같은 우파 논객들도 이런 말을 한바 있다.[14] 우울증이 허상이라고 하거나, 남성은 바람을 펴도 도덕적으로 정당하지만 여성은 그렇지 않다는 식의 발언 [15] 해당 쇼의 위키아에 소개된 앤드류 테이트의 페이지[16] 단순 팬심일수도 있지만 앤드류 테이트가 특정한 회원의 링크로 자신의 '허슬러 대학교' 에 가입을 하면 그 회원에게 가입비 일부를 주는 다단계 영업을 하고 있다 즉 테이트와 금전적으로 엮이게 되면 그걸 만회하기 위해서라도 클립등을 유포하는 영업활동을 할 수밖에 없다. 예시[17] 판매 페이지 주소[18] 테이트(+남성향 데이트 코치 대다수)는 지속적으로 싱글맘과 절대 결혼하지 말라고 주장해왔다. 서구사회가 망가진 원인이 싱글맘과 결혼하여 다른 남자의 아이를 길러주는 베타남들 때문이라고. 이들의 존재가 서구의 여자들이 쉽게 이혼을 결정하게 되는 원인이 되었다고 맹렬하게 비판해왔다. 따라서 앤드류의 관점에선 싱글맘이었던 롤링과 결혼한 남편이 곱게 보일 수 없고, 롤링과 언쟁이 벌어지자 바로 베타남 드립을 시전한 것. 그러나 롤링이 이혼한 이유는 전 남편의 극심한 가정폭력 때문이었으며, 이는 정상적이기 그지 없는 이혼 사유이다. 또한 조앤은 재산이 1조대가 넘는 억만장자이기에 앤드류 테이트가 비난하는 싱글맘의 전형과는 일치하지 않는다. 비록 그녀의 언행과 행보가 상당히 문제를 일으키고는 있고 비판받을 소지가 다분하지만, 테이트의 비난은 핀트가 전혀 맞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