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 윌리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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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윌리엄스의 주요 수상 및 헌액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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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프라임 타임 에미상 시상식
파일:emmylogo.png
버라이어티 / 음악 프로그램에서의 개인 퍼포먼스상
제38회
(1986년)


제39회
(1987년)


제40회
(1988년)

휘트니 휴스턴
(제28회 그래미상 시상식)

로빈 윌리엄스
(어 캐롤 버넷: 캐롤, 카일, 우피 앤드 로빈)

로빈 윌리엄스
(ABC 프리센트 어 로얄 갈라)

제39회
(1987년)


제40회
(1988년)


제41회
(1989년)

로빈 윌리엄스
(어 캐롤 버넷: 캐롤, 카일, 우피 앤드 로빈)

로빈 윌리엄스
(ABC 프리센트 어 로얄 갈라)

린다 론스태드
(칸치온스 더 미 프라다 파드리)


역대 골든 글로브 시상식
파일:goldenglobe.png
남우주연상 - 뮤지컬 및 코미디(영화)
제44회
(1987년)


제45회
(1988년)


제46회
(1989년)

폴 호간
(크로커다일 던디)

로빈 윌리엄스
(굿모닝 베트남)


톰 행크스
()

제48회
(1991년)


제49회
(1992년)


제50회
(1993년)

제라르 드빠르디유
(그린 카드)

로빈 윌리엄스
(피셔 킹)


팀 로빈스
(플레이어)

제50회
(1993년)


제51회
(1994년)


제52회
(1995년)

팀 로빈스
(플레이어)

로빈 윌리엄스
(미세스 다웃파이어)


휴 그랜트
(네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남우주연상 - 뮤지컬 및 코미디(TV)
제35회
(1978년)


제36회
(1979년)


제37회
(1980년)

론 하워드
헨리 윙클러
(해피데이스)

로빈 윌리엄스
(모크와 민디)


앨런 알다
(매쉬)


역대 파일:SAG-AFTRA_Logo.png
파일:SAG Awards Logo.png
영화부문 남우조연상
제3회
(1997년)


제4회
(1998년)


제5회
(1999년)

쿠바 구딩 주니어
(제리 맥과이어)

로빈 윌리엄스
(굿 윌 헌팅)


로버트 듀발
(시빌 액션)


역대 새턴 시상식
파일:saturn-award.png
영화 남우주연상
제28회
(2001년)


제29회
(2002년)


제30회
(2003년)

톰 크루즈
(바닐라 스카이)

로빈 윌리엄스
(스토커)


일라이저 우드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
영화 남우조연상
제17회
(1991년)


제18회
(1992년)


제19회
(1993년)

윌리엄 새들러
(엑설런트 어드밴처 2)

로빈 윌리엄스
(알라딘)


렌스 핸릭슨
(하드 타겟)





로빈 윌리엄스
Robin Williams


파일:robin-williams.jpg

본명
로빈 매클로린 윌리엄스
Robin McLaurin Williams
출생
1951년 7월 21일
미국 일리노이시카고
사망
2014년 8월 11일 (향년 63세)
미국 캘리포니아 주 파라다이스 케이
국적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신체
170cm, 77kg
직업
배우, 코미디언, 성우
배우자
발레리 벨라르디 (1978년 결혼~1988년 이혼)
마샤 가시스 (1989년 결혼~2010년 이혼)
수잔 슈나이더 (2011년 결혼)
자녀
아들 재커리 핌 윌리엄스 (1983년생)[1]
젤다 윌리엄스 (1989년생)[A][2]
아들 코디 알란 윌리엄스 (1991년생)[A]
학력
클레어몬트 매케나 칼리지 (정치학 / 중퇴)
줄리아드 스쿨 (연기학 / 학사)
종교
성공회
데뷔
1977년 버라이어티 쇼 'Laugh-In'
링크
파일:IMDb 로고.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생애
3. 사망
4. 기타
5. 출연 작품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O Captain! My Captain!

-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미국배우, 코미디언, 성우.


2. 생애[편집]


포드의 중역인 아버지와 전직 모델 출신인 어머니 사이에서 출생. 클레어몬트 매케나 칼리지에서 정치학을 공부하다가 그만두고, 줄리아드 스쿨에서 연기를 공부했다. 이후 오프 브로드웨이에서 고도를 기다리며로 연기 세계에 입문하였다.

우리에게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존 키팅, 굿 윌 헌팅의 숀 맥과이어, 미세스 다웃파이어의 다웃파이어 부인 등으로 알려져 있다. 영화배우로서는 동명의 만화원작을 영화화한 뽀빠이(1980)의 주연으로 데뷔하였는데, 이 작품에서 로빈 윌리엄스는 주인공인 뽀빠이 역을 맡아 그야말로 원작 만화에서 그대로 튀어나온 듯한 명연기를 선보였다. 단, 영화 자체에 대한 평은 그닥 높지 않았다.



성우로서도 능력을 인정받았는데, 디즈니 애니메이션 알라딘에서 지니 역으로 미국 성우 협회 및 관련 올해 성우 연기상을 수상 했으며, 요정 크리스탈같은 다른 애니메이션이나 영화 미세스 다웃파이어, A.I.에서도 탁월한 목소리 연기를 보여줬다. 로빈 윌리엄스의 전담 성우 배한성이 좋아하는 배우로 언급한 적도 있다.

이미지는 선생님, 인생의 선배 그런 푸근한 아저씨 느낌의 배우이다. 하지만 아줌마, 거지 왕초, 로봇, 스토커 등 못하는 역할이 없다. 가장 뛰어난 점은 모든 역할이 위화감 없이 잘 어울린다는 것. 한국에서 흥행한 영화들은 대부분 이 아저씨가 푸근하게 잘 웃고 코믹한 모습으로 나와서 이런 이미지로만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인섬니아에서 보인 모습처럼 악역으로 나올 때는 섬뜩할 정도로 무서운 연기를 강렬하게 선사한다. 오히려 이 사람이 악역으로 열연했던 영화를 본 이후에 다시 푸근한 느낌으로 나오는 영화를 보면 기묘한 위화감이 들 정도. 연기력이라는 면에서만 본다면, 단순히 잘한다는 수준을 넘어 어떤 경지에 달했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뛰어난 배우다.

골든글로브 3번, 전미 영화배우조합 상 2번, 그래미 어워드 3번을 수상했지만 아카데미와는 인연이 없었으나, 굿 윌 헌팅에서 마침내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한다. 그 밖에 피셔 킹, 굿모닝 베트남, 미세스 다웃파이어, 패치 아담스[3], 버드케이지 등 꽤 좋은 필모그래피를 가진 배우이다. 알라딘에서의 지니 목소리도 멋지게 연기해서 1994년에 MTV영화제 코미디 연기상을 받았다.

배우 뿐만 아니라 탁월한 코미디언이기도 하다. 특기는 미국 특유의 스탠드업 코미디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기 시작한 것에도 코미디언으로서 활동이 크게 작용했다.[4] 특기는 풍자와 즉흥연기로 그의 코미디 영화에서의 내공이 어디에서 왔는지를 잘 보여준다. 입담도 엄청나서 토크쇼에 나가면 보통은 게스트를 웃기는 호스트들조차 로빈 윌리엄스가 나오면 쉴틈없이 폭소를 한다. 수 차례 미국 순회공연을 하면서 전회 매진을 시키기도 하였고, 에미상을 2회, 미국 코미디 상을 5회나 수상한 업계의 거물.[5] 영화 배우로만 로빈 윌리엄스를 알고 있다면 반만 알고 있다고 봐도 좋을 정도이다.[6]

2000년대에도 브로드웨이에서 공연을 할 정도로 배우일과 동시에 코미디언으로서도 활동을 했는데, 레파토리를 보면 fuck은 숨쉬듯 쓸 정도로 입도 굉장히 거칠고 수위높은 섹드립도 거침없이 날리기 때문에 영화에서 푸근한 윌리엄스의 이미지만 생각한다면 충격적일 수도 있다. (영상) 물론 공격적인 드립은 전혀 아니고 입담 좋은 아재가 필터링 없이 드립을 연속으로 치는 정도 수위이다. 해외 파병 미군부대에서 위문 공연하는 영상도 있는데, 수위가 훨씬 더 심하다. (2004년 영상) 아예 소개할 때부터 여자 사회자가 "우리 세대 최고의 코미디언 중 한 분"이라고 하자 물병을 이용해 발기하는 시늉을 하고, 콘돔을 제 때 못 끼워서 난감해하는 상황을 꽁트로 표현했다.

줄리아드 스쿨에서 연기를 공부하기 이전에 정치학을 공부한 영향인지 사회적 활동도 상당히 활발했다. 미국 민주당의 지지자로 유명한데, 이런 성향과 풍자성 강한 스탠드 업 코미디언으로서의 재능을 더해서 2009년에는 '자기살상무기(Weapons of Self Destruction)'[7]라는 제목의 단독 스탠드업 코미디로 미국 순회 공연을 하기도 했다. 사회활동의 분야도 인권, 교육, 환경보호 등 상당히 다양했다. 자선활동도 활발해서 빌리 크리스탈, 우피 골드버그 등과 함께 허리케인 카트리나 피해자를 돕기 위한 공연으로 5천만 달러를 모아서 전달하기도 했고, 홈리스들에게 매년 5천만 달러 이상의 원조를 하는 Comic Relief의 핵심 멤버였기도 하다.

젊었을 때는 미식축구 선수를 한 적도 있으며[8] 무명 배우 시절에는 한동안 코카인을 하거나 스캔들을 일으키기도 했다. 초창기 코미디 시리즈에 등장할 때와 영화 뽀빠이 때까지 코카인을 했다고 하며, 때문에 당시 그의 연기에 대해서는 좀 광기가 어려있다고까지 평가되기도 한다. 심지어 먹고 살고자 싸구려 포르노 영화에도 나온 적이 있다고. 그런 그가 마약 중독을 완벽하게 이겨내고 다른 삶을 살기로 마음먹었던 계기는 그의 지인이자 역시 유명한 코미디 배우였던 존 벨루시의 사망이었다.

1982년 1월, 당시 대인기 코미디언이었던 존 벨루시가 로빈 윌리엄스의 시트콤인 "모크와 민디"에 게스트로 출연하였다. 벨루시는 당시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의 간판 스타였으며 블루스 브라더스, 애니멀 하우스 등의 영화도 대히트를 치는 등 상승세의 코미디언이었고, 반면 윌리엄스는 모크와 민디의 인기도 시들해져 가는데다 그가 출연한 영화인 뽀빠이도 흥행, 평가 모두 별로였다. 게다가 윌리엄스의 코미디 스승이었던 하비 렘벡이 모크와 민디에 게스트 출연 중에 쓰러져 사망하였으며 이는 윌리엄스에게 큰 충격이었다. 윌리엄스의 주눅든 모습을 본 벨루시는, 같은 해 3월 4일에 윌리엄스를 기운나게 해주려고 그와 함께 밤새 술집들을 돌아다니며 떠들석하게 놀고, 마지막에는 자신의 지인이자 가수, 그리고 마약 거래상이기도 했던 캐시 이블린 스미스를 불러 마약을 하자고 했다.

그러나 마약에 쩌들어 말라 비틀어진 스미스의 모습을 본 윌리엄스는 그냥 집으로 돌아갔으며, 벨루시는 스미스가 만들어준 "스피드볼"(헤로인+코카인)을 주사맞은 뒤 자는 중에 약물 과용으로 사망했다. 로빈 윌리엄스가 다음날 모크와 민디 촬영장에 나타났을 때, 동료 연기자인 팸 도우버(민디 역)는 윌리엄스에게 벨루시의 사망 소식을 전하고, 엄청난 충격을 받은 윌리엄스에게 "당신이 마약하다가 죽으면 숨 넘어가기 전에 내가 찾아가서 죽일 테니까" 앞으로는 절대 마약에 손대지 말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윌리엄스는 그러겠다고 맹세했으며 실제로 이후 다시는 마약에는 손대지 않았다고 한다.

벨루시의 사망이 그에게 전환점이 되었던 것인지, 이후 굿모닝 베트남으로 흥행과 비평에서 모두 호의적인 반응을 얻으며 여기서부터 연기력을 인정받는다. 1980년대에 아이들이 태어난 이후에는 술도 끊었지만, 2000년대 들어서 다시 술을 마시기 시작하면서 알콜 중독 증상까지 왔다고 한다. 하지만 그 사실이 밝혀진 이유가 치료를 받기 위해서 2006년에 재활기관에 스스로 입원해서였을 정도로 본인도 치료를 위해 상당히 노력했던 모양. 결국 알콜 중독도 극복하고 다시 예전의 그로 돌아올 것을 모두가 기대했다.


3. 사망[편집]


2014년 8월 11일, 그의 부고가 전해졌다(#). 경찰과 응급대원이 신고를 받은 후 현장에 도착했지만 이미 로빈 윌리엄스의 호흡은 멈춘 상태였다. 경찰에 의하면 아직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자살에 의한 질식사로 추정된다고 한다.[9] 결국 2014년 12월에 개봉한 박물관이 살아있다: 비밀의 무덤이 그의 유작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파일:external/i.dailymail.co.uk/1408277600619_Image_galleryImage_Robin_Williams_jpg.jpg

사망하기 얼마 전 데어리 퀸바닐라 아이스크림 콘을 사먹으러 왔었다 한다. 그때 가게의 15살 아르바이트생과 같이 찍은 로빈 윌리엄스의 마지막 사진인데,# 사진에서도 알바생은 활짝 웃고 있지만, 윌리엄스는 어딘가 살짝 씁쓸한 표정을 짓고 있는 것을 보면 이때도 우울증 때문에 고통을 겪고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푸근한 인상으로 모두에게 웃음과 행복을 주었지만 정작 본인은 극심한 우울장애로 외로움을 겪었다고 한다. 사망하기 얼마 전 파킨슨병 진단을 받은 것 또한 요인이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10] 최종 사인은 자살로 밝혀졌다. 하지만 그의 아내 또한 그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유는 기존에 알려진 우울증이 아니라 치매에 따른 고통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고인의 부인인 수전 윌리엄스는 2015년 11월 3일 미국 월간지 피플(People)과의 인터뷰에서 "우울증은 로빈을 죽게 한 50가지[11] 이유 가운데 작은 하나일 뿐"이라며 “루이소체치매(DLB)라는 퇴행성 뇌질환이 남편을 죽음으로 내몬 것 같다”고 말했다. 로빈의 자살 이후 처음 언론과 인터뷰를 가진 수전은 그동안 남편이 남긴 유산과 유품을 놓고 전처 소생 자녀들과 소송을 벌였으며 최근 합의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DLB는 알츠하이머병(노인성 치매) 다음으로 많은 퇴행성 뇌질환이다. 근육이 뻣뻣해져 갑자기 주저앉는 등의 운동기능 장애와 함께 조울증, 환각 증상도 일으킨다. 수전은 “남편의 증상은 자살하기 몇 달 전부터 급속도로 악화했는데, 하루는 문 위치를 잘못 봐 머리를 심하게 다치기도 했다”며 “마치 댐이 붕괴되는 것처럼 몸과 마음이 빠르게 무너져갔다”고 주장했다.# 루이소체치매의 발병은 유전적인 원인에 주로 기인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나 최근에는 코카인 남용 등 약물중독과도 일부 연관성이 있다는 보고가 이뤄지고 있다.

파일:external/thimg.todayhumor.co.kr/91e0fd01e102d69416c7b4259290f728.jpg

지니. 넌 자유야.[12]


아카데미 위원회에서는 로빈 윌리엄스를 저렇게 애도하였다. 로빈 윌리엄스의 배역이 지니였기 때문. 이후 알라딘 실사 영화에서 지니 역을 맡게 된 윌 스미스는 로빈 윌리엄스의 부고를 듣고 "지니는 발이 없지만 당신(로빈 윌리엄스)이 남기고 간 신발은 감당하기 힘들 만큼 크다"라는 추모 메세지를 남겼다.

미국 NBC는 그의 부고를 전하는 뉴스에 헌정곡으로 그가 1992년 출연했던 토이즈의 "At the closing of the year"를 삽입하였다. 원곡은 1년을 마무리하는 크리스마스를 차분히 축하하며 평화를 기원하는 노래이지만, 여기에서는 한 위대한 배우의 인생이 종막에 이르렀음을 추념하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미국의 토크쇼 호스트 데이비드 레터맨코난 오브라이언, 지미 팰런 또한 본인들의 토크쇼에서 대선배(이자 친한 친구) 로빈 윌리엄스의 죽음을 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레터맨은 그와 매우 친했고 알고 지낸지 35년이 넘었던지라 사색이 될 정도로 진심으로 슬퍼하며 젊은 시절에 윌리엄스와 같이 찍은 사진을 보여주곤 함께 했던 회상들을 보여주며 쇼를 마쳤다. 코난은 부고 소식을 녹화 도중에 들었는데 관객들도 소식을 접하고 술렁거리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이에 침통한 표정과 함께 쇼를 일찍 중단하였으며, 다음날에 회상 장면으로 그를 애도했다. 지미 팰런오 캡틴 마이 캡틴을 외치며 데스크 위로 올라가 로빈 윌리엄스의 죽음을 애도하는 와중에 코를 시큰거리는게 눈에 띄었다.[13]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도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성명을 냈다.#

로빈 윌리엄스의 죽음에 관한 대통령의 성명

Robin Williams was an airman, a doctor, a genie, a nanny, a president, a professor, a bangarang Peter Pan, and everything in between. But he was one of a kind. He arrived in our lives as an alien - but he ended up touching every element of the human spirit. He made us laugh. He made us cry. He gave his immeasurable talent freely and generously to those who needed it most - from our troops stationed abroad to the marginalized on our own streets. The Obama family offers our condolences to Robin’s family, his friends, and everyone who found their voice and their verse thanks to Robin Williams.

로빈 윌리엄스는 공군사병, 의사이자, 지니였고, 보모, 대통령, 교수, 소란스런 피터팬이었으며, 그 밖에 맡아본 모든 배역들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존재였습니다. 그는 우리의 삶에 이방인[14]

으로서 찾아왔으나 - 인간 정신의 모든 면에 감동을 주었습니다. 우리를 웃게 했습니다. 우리를 울게 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무수한 재능을 가장 필요로 하는 이들 - 해외 주둔중인 군대에서부터 길거리의 소외계층에 이르기까지 모두에게 아낌없이 선사하였습니다. 저희 오바마 가족은 로빈의 유가족, 그의 친구들, 그리고 로빈 윌리엄스 덕분에 자신의 목소리와 노래를 찾은 모든 이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그를 20년 동안 전담했던 성우 배한성도 그가 타계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아는 친구가 죽었을 때처럼 매우 슬퍼했다고 밝혔다.

후술할 고릴라 코코도 로빈 윌리엄스의 죽음을 수화로 알아듣고 매우 슬퍼했다.

익스펜더블 3 시사회에서도 아놀드 슈워제네거, 멜 깁슨, 테리 크루즈도 역시 안타까워했다.

로빈 윌리엄스의 시신은 화장되었고 샌프란시스코 강에 유해가 뿌려졌다.

한편 BBC Three가 로빈 윌리엄스가 죽은 날인 8월 11일에 패밀리 가이의 10시즌 22 에피소드를 방영해서 논란이 좀 있었다. 이 에피소드에선 '패트맨과 로빈'(Fatman and Robin)이란 제목의 로빈 윌리엄스 관련 에피소드가 있기 때문. 다만 같은 날짜긴 했지만 이 에피소드는 로빈 윌리엄스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기 전 시간에 방영했기 때문에 우연이라 생각한다. 실제로 BBC측에선 "이미 여러번 재방송했던 에피소드였고[15] 이번 스케줄은 이미 2주 전에 잡혀 있었다. 우린 이번 방송이 끝나고서야 로빈 윌리엄스의 사망 소식을 들었다. 불행한 우연이며 이 에피소드는 며칠 뒤에 또 재방송할 예정이었지만 취소했다."고 해명했다.


4. 기타[편집]


열렬한 게이머로 알려져 있을 정도로 게임을 즐겨했다. 배틀필드 2를 새벽 2시까지 하고 콜 오브 듀티 멀티플레이를 많이 즐겼다고 한다. 하프라이프 시리즈의 팬이었고, 포탈이나 데이 오브 디피트 같은 다른 밸브 게임도 좋아했다고. 퀘이크의 팬이기도 했는데, 데이비드 레터맨 쇼에 출연해 퀘이크를 칭송하기도 하고, 둠 3가 처음 대중에 시연된 E3 2002에서 개발자 존 카맥, 뮤지션 트렌트 레즈너와 같이 사진을 찍기도 했다. 또한 E3 2006에서는 윌 라이트의 초대를 받아 스포어의 크리처 생성기를 시연한 적도 있다. Warhammer 40,000도 플레이했으며 # 엘다 플레이어라고 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만노로스 서버에서 즐겼었으며 그가 세상을 떠난 후, 서방 와우 유저들이 와우 세계관내 NPC로 만들어 달라는 캠페인을 벌여서 결국 이를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승인하게 된다. 생전에 지니 역할을 맡아서인지 와우에서는 바람의 비밀의회 같은 정령의 모습으로 구현되었다. 사진




1986년부터 젤다의 전설 시리즈를 손댄 골수 팬이다. 딸 이름이 실제로 젤다다.[16] 젤다 윌리엄스도 아버지처럼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가끔 영미권 젤다의 전설 시리즈 광고를 보다 보면 (위의 영상처럼) 윌리엄스 부녀가 나오기도 한다. 이 부분은 2017년 4월 16일자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다루었다. 덕분에 그가 사망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젤다 차기작에 그를 본뜬 NPC를 넣어달라는 청원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미국 닌텐도에서는 이 청원에 대해 "로빈 윌리엄스의 사망은 애도하며 그를 영원히 기릴 것이지만, 그를 애도하기 위해 젤다 신작에 그를 넣는 것은 논하지 않겠다"라고 답변하였다. 이는 젤다 신작에 성급하게 로빈 윌리엄스를 추모하는 컨텐츠를 넣었다간 마케팅의 일환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기 때문에 그 가능성을 배제하겠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이후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NPC 중 로빈 윌리엄스와 닮은 NPC가 발견되었다. 이와 동시에 2015년에 세상을 떠난 이와타 사토루 사장과 닮은 NPC도 발견된 것으로 봐서 추모용으로 넣은 NPC가 맞는듯 하다.사진

닌텐도 게임의 열혈 팬이면서도, 혹시 일본 애니메이션 팬이 아니냐는 주장도 종종 나온다.[17]

민주당 지지자로 미군의 해외 파병에 대해서 상당히 부정적이다. 하지만 미군 위문공연은 또 잘 다닌다. 많은 미국 사람들은 군대의 활동 방향을 싫어할 지언정 군인을 비하하는 데에는 매우 부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다.[18] 로빈 윌리엄스의 포지션도 그런 태도의 연장선상이다. 즉 '군대의 활동 방향은 마음에 안 들지만 고생하는 사병들은 존경한다' 라는 것.

오스카 시상식에서, 사우스 파크 극장판의 Blame Canada[19]를 불렀다.[20]

Nostalgia Critic이 싫어하는줄 알았으나 아니었다. 사실 "지금까지 NC가 리뷰했던 영화 중에서 최악의 영화 11위"라는 영상에서 "로빈 윌리엄스는 좋아하지만, 로빈 윌리엄스가 나오는 영화의 공식이 싫다"고 말한 바 있으며, 로빈 윌리엄스의 회고록 영상에서 "제가 존경한 코미디언은 두 분입니다. 짐 캐리와 로빈 윌리엄스입니다." 라며 존경심을 나타냈다. 특히 말을 즉석에서 지어내면서 재치있게 웃긴 점이 존경스러웠다고 말했다. 그동안 리뷰를 통해 좀 까는 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그건 어디까지나 영화만을 깠을 뿐이었다. 좋은 배우지만 좀 바보같은 영화에 나왔을 뿐.[21]

슈퍼맨 역으로 유명한 크리스토퍼 리브와는 대학시절 룸메이트였으며 친한 친구 사이였다고. 크리스토퍼 리브가 슈퍼맨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지낼 때 로빈 윌리엄스는 아직 무명시절이었는데 그 때 리브가 윌리엄스를 많이 도와줬다고 한다. 이후 크리스토퍼 리브가 낙마사고로 병상에 누웠을 때 윌리엄스는 매일같이 리브를 찾아갔으며, 크리스토퍼 리브와 그의 부인이 모두 사망한 뒤 그들의 아이를 입양하여 돌봐주었다.

마라 윌슨에 의하면 미세스 다웃파이어 촬영때 매우 삼촌처럼 대해줬다고 한다. #

DC 코믹스의 열렬한 팬으로, 특히 조커역을 선망했으나 팀 버튼배트맨에선 잭 니콜슨에 밀렸고, 크리스토퍼 놀란다크 나이트에선 적극적으로 조커 역을 맡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치며 심지어 놀란에게 자신이 조커 분장을 한 사진까지 보냈다고 한다. 본인은 '아캄 어사일럼'에 나온 조커처럼 순수한 악 그 자체인 조커를 연기하고 싶어했으나, 지극히 현실적인 조커를 보여주고 싶었던 크리스토퍼 놀란이 결국 히스 레저를 캐스팅하며 안타깝게 또 좌절. 지금도 팬들 사이에서 간간히 "로빈 윌리엄스가 조커를 맡았으면 어땠을까?"라는 이야기가 나오곤 한다. 왓치맨의 영화화 계획 초기때 로어셰크 역할로 고려되기도 했다고 한다.

자니 카슨투나잇 쇼에도 여러 번 출연했고, 이후 제이 레노코난 오브라이언이 진행할 때도 여러번 출연했다. 그리고 데이비드 레터맨레이트 쇼에도 상당히 많이 출연했다. 특히 레터맨은 레이트 나이트 시절에도 많이 들렸을 정도. 당연하지만 이들 모두와 친했고 사이도 매우 좋았다. 다른 사람들이나 게스트를 잘 웃기는 그들이었지만 유독 윌리엄스가 나오면 이들도 실컷 웃었다.

그가 다니던 대학 동창생이 바로 한국계 코미디언인 자니 윤이었다는 루머가 있지만, 사실과 다르다. 로빈 윌리엄스는 클레어몬트(Claremont) 대학에서 정치과학을 공부하고 이후 줄리어드에서 수학하였다. 쟈니 윤은 성동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웨슬리언 대학교 성악과를 나와서 바로 파트 타임 가수로 뛰어들기에 양자의 접점이 없다. 사실 쟈니 윤은 1936년 생, 로빈 윌리엄스는 1951년 생이다. 그래서 쟈니 윤이 1962년에 미국으로 유학을 갔을 때 로빈 윌리엄스의 나이는 10살이었고, 로빈 윌리엄스가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을 때 쟈니 윤은 이미 최고의 인기의 코미디언 중 한 사람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었다. 둘 모두가 스탠드업 코미디언이라는 점에서 와전된 말인 듯.

로드바이크 매니아로 생전에 로드바이크 수집을 하는 동시에 직접 라이딩 복장을 차려입고 라이딩을 나간 적이 종종 있었다. 다리오 페고레티의 자전거를 소유하기도 했다. 그 자전거는 그가 죽기 몇 주전에 자선 경매에 올려졌고 수익금은 자선재단에 기부되었다.링크



그의 죽음을 소재로 씨로 그린이 'Robin Williams'라는 노래를 썼다. 가사 내용이 '우린 모두 다음에 누가 갈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이런 덧없는 인생은 나로 하여금 작년에 우리 곁을 떠난 로빈 윌리엄스를 떠올리게 한다. 그래서 우리는 모두 웃으며 고통을 날려야만 한다'는 식으로 자기 성찰을 담은 노래 같은데 이건 금전적 수익이 주 목적인 노래이다. 씨로 그린 본인이 지독하게 구설수에 올랐던 지난 한 해를 세탁하고픈 마음에 동정표를 얻기 위해 만든 노래라는 거다. 게다가 뮤직비디오는 더욱 엉망이다. 제목이 'Robin Williams'인데 뮤비에 로빈 윌리엄스는 한 장면도 안 나오고 그냥 구글링하는 장면만 나온다.

Carpe Diem이란 경구와 무척이나 인연이 깊다.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의 대사가 워낙 유명해 존재 자체가 경구를 상징하는 아이콘이 되었지만, 죽은 시인의 사회보다 앞선 1986년에 노벨문학상 수상자 솔 벨로의 걸작 소설 '오늘을 잡아라'의 영화화에서 주인공 역으로 분한 적이 있다. 작품의 영어 원제가 Seize the Day, 곧 카르페 디엠이며 실패자인 주인공이 마지막에 깨닫는 가치기도 하다. 로빈 윌리엄스가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는 점이 안타까우면서도 아이러니하다.

로빈 윌리엄스는 그리스도교인이었으며, 성공회 신자였던 것으로 알려져있다. 자신이 속한 교단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며, 이는 그가 말했던 '성공회 신자의 10가지 장점'이 잘 말해준다. 비유를 사용하여 재미있게 표현한 것들이 많다.

Robin Williams - Top Ten Reasons For Being An Episcopalian.

10. No snake handling.

09. You can believe in dinosaurs.

08. Male and female, God created them; male and female, we ordain them.

07. You don't have to check your brains at the door.

06. Pew aerobics.

05. Church year is color coded!

04. Free wine on Sunday.

03. All of the pageantry, none of the guilt.

02. You don't have to know how to swim to get baptized.

And the number one reason for being an Episcopalian:

01. No matter what you believe, there's bound to be at least one other Episcopalian who agrees with you.

10. 뱀을 취급하지 않는다.[22]

09. 공룡의 존재를 믿을 수 있다.[23]

08. 남성이나 여성이나 모두, 하느님께서 창조하셨다. 남성이나 여성이나 모두, 성공회에서는 사제가 될 수 있다.[24]

07. 교회 문 앞에 뇌를 두고 오지 않아도 된다.[25]

06. 신자석에서 일어섰다 앉았다 하면서 에어로빅을 할 수 있다.[26]

05. 교회력에 따라 색깔이 변한다.[27]

04. 주일의 무료와인.[28]

03. 화려한 구경거리가 있다, 하지만 죄의식을 가질 필요가 없다.[29]

02. 세례를 받기 위해서 수영을 배울 필요가 없다.[30]

그리고 마지막 첫 번째 이유

01. 당신이 무엇을 믿든지 간에, 적어도 한 사람의 성공회 신자는 당신을 이해하고 당신의 생각에 동의해 준다.[31]

여기 적힌 특징들은 성공회 교회들 가운데, 이성을 중요시하는 광교회적 성향에서 두드러지는 것이어서, 로빈 윌리엄스가 가졌던 신앙의 색채를 어느정도 미루어 짐작해볼 수 있는 대목이다.

비슷한 이름 탓인지, 영국 국적의 팝스타인 로비 윌리엄스와 헷갈려하는 사람이 많다. 실제로 영미권의 Robin(혹은 Robbin)이라는 이름은 Robbie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경우도 있지만, 팝스타 로비 윌리엄스의 본명은 Robert Peter Williams로 애초에 동명이인은 아니다. 그래서인지 영화배우 로빈 윌리엄스가 사망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팝 가수 로비 윌리엄스가 사망한 것으로 잘못 안 사람도 많았다. 비슷한 이름에 둘 다 각 분야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진 탓.


생전 아카데미상 시상식에 몇 번 참관한 경력이 있는데, 그 중 3번은 애니메이션 제작자에게 공로상을 수여하는 사회자로 나왔다. 위 영상에서 수여받는 사람은 워너 브라더스의 애니메이터이자 루니 툰의 제작자 중 1명으로 유명한 척 존스(1996년), 이외에 1979년 월터 란츠나 1989년 리처드 윌리엄스에게 공로상을 수여한 적도 있다.

수화를 할 줄 아는 고릴라 코코를 보러 자주 방문했었다고 한다. 코코 또한 로빈 윌리엄스를 기억하고 알아볼 정도였다고. 로빈 윌리엄스가 사망하고 동물원 사육사들이 그 소식을 알려주자 코코는 슬픔을 표현했다고 한다.

스티븐 스필버그쉰들러 리스트를 제작할 당시 그를 달래주느라 애를 먹었다고 한다. 스필버그는 이전까지 홀로코스트에 대해선 피상적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영화를 제작하면서 홀로코스트가 얼마나 심각한 사건인지를 비로소 알게 되었고, 이런 정신적 충격으로 인해 극도의 히스테리에 빠졌다. 이 때문에 윌리엄스에게 전화를 걸어서 제발 나 좀 즐겁게 해달라고 하소연하고, 윌리엄스는 이를 달래줘야 했다고.

1994년 미국 월드컵 24강 본선 조추첨식에 참석했다. 한국이 속한 마지막 4그룹의 조배정에서 로빈 윌리엄스가 첫번째 공을 뽑았으며, 한국으로 결정되면서 독일, 스페인, 볼리비아와 같은 C조에 속하게 되었다. 당시 유럽과 남미의 틈바구니에 끼이면서 최악의 조편성이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32]

네모바지 스폰지밥10주년 에피소드에 카메오로 출연했다.[34]

국내 전담 성우는 배한성이다. 엄청난 싱크로율이 특징. 거기다 굿모닝 베트남을 시작으로 20여년 간 거의 대부분의 작품에서 맡았다. 예외라면 KBS에서는 쥬만지에서 이윤선이 맡은 것과 A.I.에서 박상일이 SBS 방영에서 장광이 맡은 것, 그리고 미세스 다웃파이어를 제외한 모든 MBC 더빙들 뿐. 일본에서는 야마데라 코이치에바라 마사시가 맡았는데, 보통 에바라 마사시가 더 많이 맡았다.

크로아티아의 전설적인 축구 선수 다보르 슈케르와 닮았다.


5. 출연 작품[편집]


연도
제목
배역
비고
1977
Laugh-In[35]


1978
해피 데이스 Season 6
모크

모크와 민디[36][37]
모크[38]
주연
1980
뽀빠이
뽀빠이[39]
주연
1982
가프
가프
주연
1987
굿모닝 베트남[40][41]
애드리안 크로나워
주연
1989
죽은 시인의 사회[42]
존 키팅
주연
1990
사랑의 기적
말콤 세이어 박사[43]
주연
연애 특강
조이 오브라이언
주연
1991
피셔 킹[44]
페리
주연
환생
닥터 코지 카리슬
주연
후크
피터 베닝
주연
셰익스 더 클라운
마티
단역
1992
토이즈
레슬리 지보
주연
알라딘
지니
주연
FernGully[45]
배티 코다
목소리
1993
미세스 다웃파이어[46]
다니엘/미세스 다웃파이어
주연
1995
나인 먼쓰
닥터 코세비치
주연
쥬만지
앨런 패리시[47]
주연
투 웡 푸
존 슈미트
단역
1996
버드 케이지
아만드 골드맨
주연
[48]
잭 포웰
주연
1997
파더스 데이
데일 퍼트리
주연
플러버[49]
필립 브레이너드 교수
주연
굿 윌 헌팅
숀 맥과이어[* 제70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 수상작. 윌리엄스의 유일한 아카데미 수상이다.]
주연
1998
패치 아담스
패치 아담스
주연
천국보다 아름다운[50]
크리스 닐슨[51]
주연
1999
바이센테니얼 맨
앤드류 마틴
주연
제이콥의 거짓말
제이콥
주연
2001
A.I.
Dr.Know
목소리
2002
스토커[52]
싸이 패리쉬
주연
스무치 죽이기
레인보우 랜돌프
주연
인썸니아
월터 핀치
주연
2004
파이널 컷
앨런 W. 해크먼
주연
스위트 크리스마스
찰리
주연
하우스 오브 디
파파스
주연
2005
로봇
팬더
목소리
빅 화이트
폴 바넬
주연
2006
런어웨이 버케이션
밥 먼로
주연
박물관이 살아있다!
테디 루즈벨트
주연
나이트 리스너
가브리엘 눈
주연
해피 피트
라몬/러브레이스/클리터스
목소리
맨 오브 더 이어[53]
톰 돕스
주연
2007
라이센스 투 웨드
프랭크
주연
어거스트 러쉬
맥스웰 '위저드' 월레스
주연
2009
박물관이 살아있다 2
테디 루즈벨트
주연
지상 최고의 아빠[54]
랜스 클레이튼
주연
올드 독스
대니얼 '댄' 레이번
주연
2011
해피 피트 2
라몬/러브레이스
목소리
2013
버틀러: 대통령의 집사[55]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주연
2014
박물관이 살아있다: 비밀의 무덤
테디 루즈벨트
주연
블러바드[56]
놀란 맥
주연
앵그리스트 맨
헨리 알트먼
주연
2015
앱솔루틀리 애니씽
데니스[57]
목소리
2021
로빈의 소원
본인 역
주연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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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레리 벨라르디와의 자녀.[A] A B 마샤 가시스와의 자녀.[2] 닌텐도의 유명 프랜차이즈 게임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히로인인 젤다 공주에서 따온 이름이다. 실제로 로빈 윌리엄스는 젤다의 전설 광팬이며 딸인 젤다와 함께 젤다의 전설 CM도 찍었다.[3] 이 영화 촬영 이후에 패치 아담스 본인에게서 자기 이야기로 몇백만 달러를 벌어놓고 패치 아담스가 운영중인 자선병원에는 1센트도 기부하지 않았다고 까였다. 사실 이 영화는 패치 아담스 본인의 허락도 받지 않았고, 실화를 마음대로 변용해서 패치 아담스 본인은 굉장히 싫어하는 영화라고 한다. 때문에 저 불만도 주연인 로빈 윌리엄스를 깐 것이라기 보다는 영화 제작사에 대한 불만이 더 크다.[4] 다른 하나는 "Mork & Mindy"에서의 외계인 모크역. 이 역할로 1979년 골든글로브를 수상한다.[5] 코미디 관련 상들을 포함시키면 상복 없다는 소린 못할 정도의 분량이 나온다.[6] 코미디언으로 활동할 당시 미국의 전설적인 코미디언 앤디 카우프만의 유명한 카네기 홀 공연에서, 죽었다가 다시 부활한 할머니 역을 하기도 했다. 앤디 카우프만의 전기 영화 맨 온 더 문 에서는 실제 노인이 연기를 하는 것처럼 표현했다. 실제로 로빈 윌리엄스와 앤디 카우프만은 절친한 친구였다고 한다.[7] 말할 것도 없이 부시 행정부가 죽어라고 욕먹던 이유들 중 하나인 이라크 전쟁과 관련된 대량살상무기(Weapons of Mass Destruction)에 대한 풍자이다.[8] 키는 그리 크지 않지만 떡대가 매우 좋은데, 실제로 굿 윌 헌팅에서 윌이 어그로를 끌자 그의 멱살을 잡는 장면을 보면 박력이 장난 아니다.[9] 허리띠가 목에 감긴 상태로 발견되었다.[10] 치매의 합병증 중 하나로 우울장애가 오는 경우가 있으며 그의 우울장애도 치매의 합병증으로 추정되고 있다.[11] 정말로 이유가 50가지였다기보다는 '여러 가지 이유'라는 의미에 가까워 보인다.[12] 위 사진은 디즈니의 알라딘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으로 자파에 의해 물에 빠져 죽을 뻔 했던 알라딘을 지니가 구해주고 나서 포옹하는 장면이다. 다만 "넌 자유야"라는 대사는 이 장면이 아니라 클라이맥스 장면에서 나왔다.[13] 참고로 그 날 팰런의 쇼에서 게스트로 나온 인물이 바로 상술한 코믹 릴리프에서 같이 활동하고 오래 알고 지낸 빌리 크리스탈이었다. 우피 골드버그도 후에 크리스탈과 같이 그를 애도했다.[14] 'alien'이라는 단어를 썼는데, 로빈이 대중에게 인지도를 얻은 첫 계기가 Mork & Mindy 라는 TV 드라마에서 '외계인' Mork 역이었다는 점을 이용한 중의적인 표현이다.[15] 첫 방영은 2012년 5월 20일.[16] 막내 아들의 이름은 파이널 파이트코디 트래버스에서 따온 코디(Cody)다.[17] 그 중 하나가 스토커(One Hour Photo)라는 스릴러 영화에서 나온 장면인데, 거기서 로빈이 집착하는 한 가정의 어린아이가 양산형 에반게리온을 보여주고 설명도 해준다. 근데 그 피규어가 윌리엄스의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 옥의 티는 양산형 에반게리온을 검으로 나쁜 놈들 해치운다는 식으로 설명하는 등 선역으로 착각한 것.[18] 군대의 비리, 전쟁의 끔찍함을 고발하는 영화라 할 지라도 군인들 그 자체를 비하하는 영화는 찾아보기 힘들다. 군인의 포지션은 언제나 영웅 아니면 정치인과 나라에 의해 내몰려서 괴물이 되어버린 슬픈 피해자 두 개가 대부분이다.[19] 주제가 상 후보에 들면 공연이 있는데, 초기 욕설 때문에 오스카에서 부를 수 있는 물건이 아니었고 후보도 못들 것이라는 평이 많았다. 그런데 초기 욕설 부분을 검은 테이프 붙이고 나와서 자체 심의로 다 날려버리고, 테이프 뗀 뒤에는 걸리적 거리는 것 없이 중간의 F로 시작하는 단어 하나를 제외하고 다 불렀다. 로빈 윌리엄스니까 가능한 일.[20] 줄리어드에 다닌 가락이 있어서 노래 실력이 상당하다. 영화 로봇의 Singin’ in the Oil 같은 곡을 들어보면 확실하게 느낄 수 있다.[21] 대표적으로 패치 아담스. 국내에서 좋은 영화로 알려진 것과는 다르게 미국에선 실제 영화 주인공의 친구를 성별을 바꿔서 애인으로 만들고, 의사 면허 없이 병원을 열고 의약품을 병원에서 훔치는 등의 현실 왜곡이 많고 편견으로만 가득찬 캐릭터들 때문에 엄청 까였다.[22] 미국의 근본주의 교단 중에 뱀을 잡는 의식을 치르는 곳이 있다.[23] 성공회에서는 진화론의 기초가 되는 과학(고생물학, 지질학, 유전학 등등)들을 모두 인정한다. 진화론도 그리스도교 신앙과 전혀 배치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24] 남녀 평등 추구. 다만 이는 로반 윌리엄스가 미국 성공회 신자였기 때문에 이렇게 얘기할 수 있는 것이다. 세계성공회공동체 소속 관구 중에는 여성 사제를 반대하는 관구도 많다. 그리고 여성 사제를 허용한 곳이라 하더라도, 사람들의 의식은 하루아침에 바뀌는 것이 아니라서, 여성 사제를 좋아하지 않는 신자들도 있다.[25] 이성을 존중하는 신앙.[26] 전례적 교회[27] 전례적 교회[28] 성사적 교회. 매 감사성찬례마다 성체성사를 한다.[29] 죄의식을 가지는 것보다 하느님의 은총을 강조한다. 화려한 구경거리라고 한 것은 전례력에 따라 시행하는 예식과 그에 따른 교회 장식을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30] 침례가 아님. 물론 이 역시도 관구나 성당(관할/주임사제 개인 성향)에 따라서 침례를 주는 경우가 있다. 또한, 침례를 안 주는 경우에도 침례가 더 성서에 부합한다고 보는 경우가 많다.[31] 복음주의/자유주의/보편교회(가톨릭)주의 등 여러 성향의 신자 구성 및 다양성 존중[32] 월드컵 16강 조별리그부터 24강 조별리그 시절에는 같은 조에 유럽팀 또는 남미팀이 3팀이 한조로 편성되었고 타대륙인 북중미,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가 같은 조에서 만날 수 없었다.[33] 이 때 로빈의 대사가 압권. '여기가 어딘지 알아.여기는 찾아가면 죽는 장소잖아![34] 패치가 게스트를 찾아다닐 때, 패치를 보고는 기겁을 하고는 같이 가다가 중간 화장실에 들어가서는 전화로 나 좀 살려달라고 하고, 가는 내내 기겁을 하면서도 분장실에 들어갔는데,[33] 로빈은 패치가 없는 사이 몰래 빠져나왔다.[35] TV 프로그램 출연 기준으로 그의 데뷔작이다.[36] 1979년 제31회 프라임 타임 에미상 시상식 코미디부문 남우주연상 후보[37] 1978년부터 1982년까지 방영된 시트콤으로 덕분에 전 미국에 로빈 윌리엄스의 존재를 각인시킬 수 있었다.[38] 바로 위의 "해피 데이즈"에서 모크 캐릭터가 인기를 얻자, 아예 그를 주인공으로 하는 독립된 시트콤으로 스핀오프된 것이 모크와 민디다. 모크(로빈 윌리엄스)는 외계에서 지구를 관찰하러 온 우주인 스파이지만 지구 물정을 너무 몰라 끊임없이 소동에 휘말리며, 이 과정에서 친절한 지구 여성인 민디를 사랑하게 된다.[39] 특수 분장과 성대모사로 뽀빠이 역을 훌륭히 해냈지만, 영화가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너무 이상하고 스토리가 별로라 평과 흥행 모두 실패했다.[40] 제60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41] 모크와 민디의 인기가 시들고 종영당한 후 오랜만에 맡은 영화 주연작이고, 비평적으로도, 상업적으로도 히트를 쳤다. 로빈 윌리엄스가 모크와 민디로 얻은 미국 내에서의 인기를 넘어 전세계에 로빈 윌리엄스의 존재를 각인시켜 준 작품.[42] 제62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43]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등의 책을 남긴 신경학자 올리버 색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44] 제64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45] 우리나라에는 '요정 크리스타' 혹은 푸른 골짜기라는 제목으로 들어왔다.[46] 참신하고 감동적인 소재를 다룬 수작이지만 문제점도 지적되는데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고.[47] 성인 앨런 패리시[48] 조로증에 걸려 급속히 노화되는 어린아이가 주제인 영화이다. 초등학생에 불과한 잭이 40대 중년의 외모로 살아가면서 생기는 헤프닝을 그렸다. 좀 슬픈 이야기지만 따뜻한 분위기의 코미디.[49] 1961년 건망증 선생님의 리메이크 작이다. 1997년 개봉 당시 플러버 무리가 춤을 추는 CG는 매우 인상적이어서 TV 진열대에서 흔히 볼 수 있었다. 다만 해외 평은 그다지 안 좋고, Nostalgia Critic도 영화 내의 여러가지 문제점을 짚어가며 비판했다.[50] 원제는 What Dreams May Come[51] 여기서 역할은 죽어서 천국에 간 남성. 자식들과 남편인 자신을 모두 잃고 자살한 아내를 지옥에서 구하려고 분투하고, 그 결과 다행히 온 가족이 다시 만나게 된다,[52] 가정의 따듯함 그 자체에 비정상적인 애착을 느끼는 스토커 이야기. 인썸니아와 더불어 유이하게 로빈 윌리엄스의 섬뜩한 연기를 볼 수 있는 작품이다. [53] 정치 풍자 토크쇼 진행자인 톰 돕스가 진짜 시청자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 실제 미국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 이후 이 사건의 결과가 이 영화를 연상시킨다는 평이 나왔다(...). 사실 그 쪽보단 이 쪽이 더 맞아떨어진다.[54] 로빈 윌리엄스는 정말 많은 아버지 역을 했지만 이번 편처럼 막장 아들을 둔 무능한 아빠로 역할한 건 처음일 것이다. 그만큼 가장 현실적인 면모의 아버지를 보여주었다. 다만 영화 주제 자체는 가족이라기 보단 가식에 더 가깝다. 로빈 윌리엄스의 묘한 감정묘사가 일품인 영화. 이 영화를 보기 전에 미세스 다웃파이어를 보는 걸 추천한다. 상당히 대조되는 분위기와 아버지라는 캐릭터에 기분이 묘해진다. 어느 정도냐 하면 이 영화에 대해 비판하는 이들도 아들이 죽는 장면만큼은 최고로 뽑는다. 유튜브에 world's greatest dad라고 치면 바로 데스신이 연관 검색어로 뜬다.[55] 비록 한 쪽은 밀랍인형이기는 했지만 로빈 윌리엄스는 이 영화의 출연을 통해 2명의 미국 대통령을 연기한 배우가 되었다.[56] 2014년 4월 20일 트리베카 영화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고 2014년 7월 10일 미국에서 개봉. 국내 개봉은 그의 사망 1주기의 이틀 후인 2015년 8월 13일이다. 영화 줄거리는 부인과 살며 승진을 눈 앞에 두고있는 성실한 은행원이 클로짓 게이로서 몰래 남창 게이를 만나면서 겪는 방황이다.[57] 인명이 아니라 주인공이 기르는 개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