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아우스트랄
덤프버전 :
Austral Argentino(아우스트랄 아르헨티노, 스페인어)
1. 개요[편집]
1985년부터 1991년까지 아르헨티나에서 쓰였던 통화로 기존의 아르헨티나 페소를 대체했으며 교환비는 1/1,000, 기호는 ₳, ISO 4217코드는 ARA였다.
이름의 유래는 라틴어로 남쪽을 뜻하는 오스트랄리스(Australis)로 남아메리카에 위치한 아르헨티나의 지리적 특성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
물가를 잡으려고 교체된 화폐로 초기에는 1987년도까지는 어느정도 성공적일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외채는 감당할 수 없던지라 결국 물가상승률은 1988년을 기점으로 다시 폭발적으로 상승하여 1989년 기준으로 무려 3,000%대를 넘어섰고, 이때문에 라울 알폰신이 조기퇴진하고 카를로스 메넴이 조기 대선에서 당선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메넴이 표퓰리즘 정책을 펼칠 것이라는 시장의 예상과 다르게 가용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물가상승률이 최악의 상태에서 벗어났지만 여전히 물가상승률은 높았기 때문에 화폐개혁은 필수적인 작업이었고 도밍고 카발로의 지휘 아래에서 1992년부로 다시 아르헨티나 페소로 전환했다.
2. 지폐[편집]
- 앞면 도안이 전부 아르헨티나 대통령이라는 공통점이 있으며, 뒷면 도안은 모두 자유의 여신이다.
3. 동전[편집]
½, 1, 5, 10, 50센타보와 1, 5, 10, 100, 500, 1,000아우스트랄까지 나왔다.
최종적으로 남은 건 100, 500, 1,000아우스트랄 3종.
4. 둘러보기[편집]
[각주]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5 03:21:13에 나무위키 아르헨티나 아우스트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