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르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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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년 아무르주 지역에 건국된 공화국. 명목상 러시아 SFSR의 일부였다.

2. 러시아 내전으로 인한 권력투쟁과 건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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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내전이 발발하자 블라고베셴스크에서는 행정부, 시의회, 지역 의회 사이에서 거대한 권력투쟁이 일어났다.

그리고 1918년 1월 26일, 블라고베셴스크 노동자 군인대표자회의는 자신들이 도시를 장악했다고 발표했고, 지역 정부와 도시 자치제는 폐지되었다.

이후 1918년 3월 6일부터 3월 13일까지 젬스트보 공의회와 지역 카자크 정부는 소련 정부에 대항하는 반란을 시도했지만, 잔혹하게 진압되어 실패했다.
그 후 1918년 4월 10일, 제5차 소작농 회의에서 러시아 SFSR의 일부인 아무르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의 건국에 대한 결의안이 채택되면서 건국되었다.

3. 멸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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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중국 영토와 잔존한 러시아 영토에 남아있는 백군과의 전투를 계속했다.

6월 29일에는 아무르 공화국이 잔존한 백군들이 집결한 블라디보스토크로 군사를 파견하였으며, 그 결과 공화국 내 군사력은 약화되었다.
그러다 아무르 강 연안 주거지에서 농민봉기가 시작되었다

그 이후 9월 18일, 수도인 블라고베셴스크가 농민군에게 함락당해 백군의 수중으로 넘어가 아무르 공화국은 멸망했다.
이후 잔존한 소비에트군은 아무르주 북부 지역에서 저항을 계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