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아섭/선수 경력/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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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시즌 전
3.1. 3~4월
3.2. 5월
3.3. 6월
3.4. 7월
3.5. 8월
3.5.1. 2018 아시안게임
3.6. 9~10월
4. 시즌 후
5. 총평



1. 개요[편집]


손아섭의 2018시즌 활약상을 담은 문서다.


2. 시즌 전[편집]


손아섭이 4년 98억에 재계약을 체결하는데 성공했다. 4년 98억의 계약을 따낸 손아섭은 프로 선수로서 성공을 이미 이루었다고 볼 수 있다. 현재, 2000안타를 넘어 3000안타 도전이 가능한 거의 유일한 후보다.

몸을 만들기 위해 1월 2일에 필리핀으로 떠났다. 김성진 트레이닝 코치와 함께 필리핀의 클락 CDC 야구장에서 훈련을 갖고 있다. 23일에 귀국할 예정이라고. 여기에 필리핀에서 봉사활동까지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월 30일에 한국을 출발하여 대만 카오슝에서 2월 23일까지 1차 훈련을 가진다. 그 후 오키나와로 이동해 오키나와 리그에 참가한다. 3월 10일에 귀국할 예정이다.

[신년인터뷰] ‘완벽주의자’ 롯데 손아섭이 꿈꾸는 완벽한 2018년
이 인터뷰에서 손아섭은 부상없이 건강히 시즌을 풀타임으로 소화해 팀의 코리안시리즈 우승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장타에 대한 욕심을 밝히며 스프링캠프 훈련과 연습경기에서 배트 테이핑을 풀고, 방망이를 길게 잡으며 타격에 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3월 13일 시범경기 첫 경기였던 LG 전에서는 타일러 윌슨의 볼을 받아쳐 홈런을 기록했다. 이는 이번시즌 시범경기 통틀어 첫 홈런이다. 시범경기 이전 연습경기 4경기에서도 타율 0.375 8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에 홈런까지 기록하며 시즌 준비를 잘 해내고 있는 중이다.

3월 18일에 모교인 양정초, 개성중, 부산고에 총 1억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기부했고, 부산 아마추어 야구부에도 1억원 상당을 지원했다고 한다.

3. 페넌트레이스[편집]



파일:18 시즌 손아섭.jpg

이대호가 있어도, 전준우가 몬스터 시즌을 보이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해도, 국대급 외야수 민병헌이 가세해도, 알토란 같은 고참들이 들어와도, 신본기가 드디어 기량을 만개해도, 번즈가 전반기 부진을 딛고 각성하여 대활약을 해도, 여전히 2018년도 자이언츠 타선의 중심은 손아섭.

3.1. 3~4월[편집]


3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6
6
2
0
1
6
3
4
5
1
0.231
0.333
0.423
0.756

3월 24일 개막전에서 3볼넷 1도루를 기록하였으며 루상에 진루하여 모두 홈을 밟았다.

3월 28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3안타 경기를 펼쳤다. 특히 1회 초 무사 2루 상황에서는 2루 주자 전준우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우중간 2루타를 기록하면서, KBO 리그 통산 47번째로 2000루타를 달성했다. 이 외에도 7회말에 허경민의 타구를 잡아내는 호수비를 펼치기도 했다.

3월 29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는 잠실야구장에서 롯데와 본인의 이번 시즌 1호 홈런을 쳤다.

3월 31일 NC 다이노스 전에서는 5회말 무사 1,2루 상황에서 번트를 시도하여 1사 2, 3루를 만들었다. 그리고 후속타자의 안타로 2점을 내면서, 팀 득점에 이바지했다. 이날 손아섭의 희생 번트는 2017년 6월 27일 사직 LG전 이후 277일 만이었다. 그러나 팀은 손승락의 방화로 10-5 패배를 당하면서, 개막 6연패를 막지 못했다.

4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93
31
4
0
2
15
11
10
15
1
0.333
0.404
0.441
0.845
4월 1일 3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첫 승리에 일조했다.

4월 3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6타수 4안타에 시즌 2호 홈런을 치는 등 맹활약 했으나 투수들의 불질로 팀은 패배했으며 다음날에는 3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4월 6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4타수 4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하며 타율은 3할 8푼까지 올랐으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며 빛이 바랬다. 민병헌은 1회 삼중살을 포함해 3회, 6회, 7회 모두 중견수 뜬공을 쳤고, 이대호는 6회 3루수 실책과 7회 볼넷으로 1루에 나섰지만 타점을 올리지 못했다. 그렇게 팀은 처참한 경기력으로 패배하면서, 손아섭의 활약은 빛이 바랬다.

4월 7일 2타수 1안타 3볼넷으로 4번 출루했다.

4월 8일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출루가 없었다.

4월 10일 5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개인 통산 1400번째 안타를 때려냈다. KBO 역대 42번째 기록.

4월 11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는 3타수 2안타 1볼넷 1사구 3득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몸에 맞는 공 판정 때 최초 판정은 볼이었으나 손아섭의 비디오 판독 요청으로 몸에 맞는 공으로 정정되었다. 이 과정에서 에스밀 로저스와 약간 마찰이 있었으나 아무 일없이 조용히 넘어갔다. 롯데에게는 타선의 중심을 잡아줄 선수가 필요했고, 손아섭이 12-0 대승을 이끌었다. 롯데는 이날 승리로 시즌 첫 연승에 성공했고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4월 13일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4월 17일 4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고 득점권 타율이 5할까지 떨어지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지만, 4월 18일에는 6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앞의 세 타석에서는 침묵하며 금요일부터 부진했던 모습이 이어지는 듯 했으나, 이후 세 타석에서 모두 안타를 기록하며 팀의 역전 승리에 일조했다.

하지만 4월 19일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으며, 4월 20일에는 5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출루했을 때 뒤의 놈이 병살쳤다. 4월 21일에는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는데, 공격에서 최근 부진하고 있지만 이 경기에서 수비에서는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4월 22일 4타수 1안타로 여전히 부진했고 8회 초 전준우와 교체되었다. 중전발 우병헌도 아닌 중병헌 우전발이라는 이해할 수 없는 수비 위치가 나왔다.

4월 24일과 25일에도 각각 1안타에 그치며 여전히 부진에 빠졌다. 24일까지 손아섭은 타율 .306 2홈런 12타점을 기록 중이다. 손아섭은 올 시즌을 앞두고 롯데와 98억원에 대형 FA 계약을 맺었다. 몸값에 비하면 한 참 못 미치는 활약이다. 특히 최근 10경기에선 2할대의 타율에 머물고 있다.

4월 26일 kt wiz 전에도 무안타로 계속 침묵하다가 9회초 본인의 마지막 타석에서 솔로홈런을 때려냈지만 빛 바랜 홈런에 그치고 말았다. 그래도 볼넷을 한 차례 골라내었고, 수비에서는 좋은 호수비를 한 차례 선보였다.

4월 27일 한화 이글스전에도 1안타밖에 때리지 못했다. 이덕에 타율도 많이 내려온 상황. 대신 이날도 이용규의 큼지막한 타구를 잡아내는 호수비를 보여주었다. 부진해도 하루1안타는 기본 아이러니하게도 이대호가 살아난 뒤로 본인의 타격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4월 28일 한화 이글스전에는 밀어내기 볼넷으로 타점 하나를 추가하면서 600사사구를 달성했으며, 29일에는 4타수 3안타에 장타 하나 곁들이며 타격에서 부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귀신같이 민병헌 타격감이 사망했다

올 시즌 출발이 좋지 않았다. 지난 3월 타율은 .231(26타수 6안타)에 그쳤다. 롯데도 시즌 개막 후 3월에 치른 7경기에서 모두 졌다. 4월 들어 타격감을 조금씩 되찾았다. 월간타율을 .333(93타수 31안타)까지 끌어올렸다.


3.2. 5월[편집]


5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94
34
5
1
7
21
19
9
11
2
0.362
0.418
0.660
1.077

5월 1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좋은 타격을 보였다. 여기에 듀브론트를 도와준 호수비는 덤. 2회 1사 2루에서 이범호의 우선상 빗맞은 타구를 전력질주해 다이빙 캐치했고,[1] 6회 1사 1, 3루에서 최형우의 날카로운 안타성 타구를 잡아냈는데 이 때 3루 주자 로저 버나디나가 안타인 줄 알고 홈으로 뛰었다가 리터치를 하지 않아 아웃으로 처리되었다. 손아섭의 이러한 호수비는 승부의 흐름을 가져오는 시발점이 되었다. 여담으로 이 날 시타를 한 롯린이가 손아섭 싱크로 100%인 타격폼을 보여줘서 큰 화제가 되었다. 해당 영상 보러가기

5월 2일 KIA 타이거즈전에는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도 빛났다. 6회초 1사 만루서 안치홍의 우전안타 때에 2점을 내줬지만, 2루로 갔던 1루 주자 나지완을 정확한 송구를 통해 아웃시킨 것. 이 보살을 통해 손아섭은 데뷔 이후 외야수로서 통산 보살 99개째를 기록했다.

5월 3일 경기에서는 1회말에 솔로홈런을 때려내면서 멀티히트에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5월 6일 SK 와이번스 전에서는 목 담 증세로 인해 올시즌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었다.

5월 8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는 무려 3안타 경기를 펼쳤으며 또한 2타점을 기록하였다. 1회부터 우전 안타로 시동을 건 손아섭은 0-2로 끌려가던 4회 초 선두타자로 나서 좌중간 2루타로 출루에 성공하더니 1사 2루에서 이병규의 내야안타와 동시에 발생한 상대 2루수 실책을 놓치지 않고 홈까지 파고들었다. 여기에 3-2로 앞선 7회 초 2사 2루에서 좌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를 기록하며 2루 주자 전준우의 득점을 도왔다.

손아섭은 주로 2, 3번 타순에 위치해 중심타자들에게 타점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았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자신에게 부여된 임무를 100% 수행해 냈다. 그러나 손아섭의 진정한 가치는 주자로 살아나가는 데만 국한되지 않고, 클러치 능력이 상당히 뛰어나다. 실제로 올 시즌 손아섭의 득점권 타율은 5월 8일 기준으로 .394(33타수 13안타)을 마크하고 있으며, 18타점을 기록하며 팀 내 타점 순위도 3위로 높은 편이다.

5월 10일에는 1회에 도루를 성공했고 이후 이대호의 2루타로 득점하면서 KBO 리그 역대 33번째로 개인 통산 800득점을 달성하였다.

5월 13일 kt wiz전에서는 2타점 적시타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5월 18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승부가 갈린 9회초 0-7로 뒤진 상황에서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5호 홈런.

5월 22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윤성환을 상대로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시즌 6호 홈런을 기록했다.

5월 23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리즈 2차전 원정경기에서 선제점을 내는 적시타를 기록하면서 좋은 타격감을 유지했으나, 팀은 역전패를 당하면서 3연패를 당하고 말았다. 한편, 손아섭은 이날 타점으로 개인 통산 600타점 달성에 성공했다. KBO 리그 통산 67번째 기록이다.

5월 24일에 펼쳐진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리즈 3차전 원정경기에서는 4회초에 밀어쳐서 좌측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기록하면서 시즌 7호 홈런을 기록하는 동시에 선취점을 뽑아내었다. 하지만 팀은 또 역전패를 당하면서 결국 삼성에 스윕을 당하였고, 어느새 4연패를 당하고 말았다.

5월 25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선취점을 가져오는 솔로포를 때려냈다. 이는 시즌 8호 홈런. 11경기 연속 안타 행진은 덤. 하지만 요즘 그렇듯 또 역전패를 당했다.

5월 26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리즈 2차전 원정경기에서 1회초에 제이크 브리검을 상대로 선제 투런 홈런을 기록(시즌 9호)하면서 3경기 연속 홈런과 개인 통산 2100루타를 달성하였다. 한편 이번시즌 손아섭의 홈런 페이스는 매우 좋은 편인데, 지난시즌 9호 홈런을 7월 11일에 기록했던 것과 비교해보면 매우 빠른 페이스이다. 그리고 요즘 늘 그렇듯 또 역전패 당하면서 6연패를 당하고 말았다.

다음날 27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는 1번타자로 출전해 신재영을 상대로 리드오프 홈런을 기록하며 드디어 6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채웠다. 이는 KBO 리그 역대 36번째 기록이다. 올해에는 50경기 만에 10홈런을 기록하며, 최근 4년의 기록을 비교해도 가장 빠른 페이스로 두자릿수 홈런을 달성해냈다. 최근 4경기 연속 홈런(5개), 6경기 연속 타점, 13경기 연속 안타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팀도 드디어 연패를 끊어내어 승리를 거두었다.

특히 최근 들어 홈런 페이스가 매섭다. 개막 후 40경기에서 4홈런을 기록한 손아섭은 27일 기준으로 최근 10경기에서 6홈런을 터뜨렸다. 지난 24일 삼성전 이후 4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 중이다. 장타가 계속해서 터지면서 22일 삼성전 이후 6경기 연속 타점을 쌓고 있다. 여기에 11일 KT전 이후 13경기 연속 안타까지. 그의 타격 행진은 끝이 없다. 최근 10경기에서 37타수 15안타 6홈런 타율 .405를 기록하며 최고의 타격감을 뽐내고 있는 중이다.

5월 31일 LG 트윈스전에서는 2번 타순에 배치되어 3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 1볼넷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특히 손아섭은 1번 전준우가 출루할 때마다 자신도 함께 출루하며 기회를 이어나갔다. 그러나 팀이 패배하면서 빛이 바랬다.

3.3. 6월[편집]


6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97
35
4
1
4
24
13
13
19
6
0.361
0.441
0.546
0.988
6월 5일 NC 다이노스전에서는 5회초 2사 1-2루에서 왕웨이중에게 카운터 펀치를 날리는 3점 홈런을 기록하였고, 이후 7회초에는 최금강으로 부터 솔로 홈런을 작렬시켜 시즌 11호, 12호 홈런을 연타석 홈런[2]으로 장식했다. 이 날 기록은 5타수 3안타(2홈런) 4타점으로 팀의 12-6 승리에 크게 일조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하루만 놓고 보면 올 시즌 들어 가장 내가 원하는 스윙을 했다. 힘들이지 않고 스윙한 것이 홈런으로 이어졌다."라며 본인의 활약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롯데의 기복과는 별개로 손아섭의 활약은 언제나 한결같다. 개막 7연패 기간 동안 타율 .231로 부진하면서 롯데 팬들의 우려를 샀던 손아섭은 4월 한 달 동안 타율 .333를 기록하며 3할 타율을 회복했고, 5월에는 무려 타율 .362 7홈런 19타점 21득점 OPS 1.077을 쓸어 담았다. 6월 들어서 치른 4경기에서는 타율 4할 2홈런 OPS 1.433의 성적으로 폭발력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시즌 87경기 만에 10홈런을 기록했던 손아섭은 올 시즌 단 50경기 만에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으며, 타율을 그대로 유지한 채로 장타력에서 발전을 이뤄냈다. 올 시즌 12홈런 37타점을 기록 중인 손아섭은 안타 77개와 득점 49개를 기록하며 팀 내 1위, 타율(.338)과 홈런(12개)과 타점(37개)에서는 이대호에 이어 2위에 랭크되어 있다.

6월 7일 NC 다이노스 전에서는 KBO 리그 역대 87번째로 1,200경기 출전이라는 업적을 달성했다.

6월 9일 KIA 타이거즈와의 2차전 경기에서는 9회말에 7대2로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 선두타자로 나와 추격의 불꽃을 다시 피우는 솔로 홈런을 뽑아내면서 본인의 시즌 13호 홈런을 기록하였다. 다만 팀은 패배하면서 빛이 바랬다.

6월 10일 KIA 타이거즈와의 3차전 경기에서는 비가 많이 내리던 4회말에 엄청난 집중력으로 9구 승부를 펼쳤는데, 비가 많이 내려 경기가 우천 취소되자 몇 몇 몰상식한 타팀 팬들이 손아섭과 롯데 팬들을 조롱했다... [3]

6월 12일, 롯데 선수단 중 유일하게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 대한민국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6월 13일에 펼쳐진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윤성환을 상대로 홈런을 뽑아내면서 벌써 시즌 14호 홈런을 기록하게 되었다. 지금 페이스라면 충분히 시즌 30 홈런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해당경기는 이대호의 끝내기 안타로 연패를 벗어나 승리를 거두었다.

6월 17일 SK 와이번스전에서는 체력 안배 차원으로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이후 6월 20일 kt wiz전에서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면서 팀의 5연승을 이끌어내었다.

6월 21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wiz와의 시리즈 3차전 경기에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대기록을 작성했다. 3회초에 kt 선발 더스틴 니퍼트를 상대로 멀티 히트를 기록한 손아섭은 KBO 리그 역대 13번째 9년 연속 100안타 달성이라는 대 기록을 세웠다. 그외에도 볼넷을 두 개 고르고 도루도 두 개 성공시키고 호수비도 한차례 선보이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6월 22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1-2로 뒤진 5회 2사 1루에서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그리고 4번 타자 이대호 타석 때 도루까지 성공해 2루를 밟았으나, 손아섭은 통증을 호소한 뒤 대주자 정훈과 교체됐다. 손아섭은 앞선 두 타석도 모두 출루했다. 1회에는 2사 후 좌전 안타를 쳤고 3회에도 출루에 성공해 시즌 10번째 도루까지 성공하며 8년 연속 10도루를 기록했다. 역대 22번째 기록이었다. 세번째 타석에서도 출루 후 도루를 한 손아섭은 왼쪽 햄스트링 통증으로 교체됐다. 구단 관계자는 “3회 도루를 한 후 왼쪽 햄스트링이 올라왔고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며 “23일 오전에 검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결국 6월 23일 LG 트윈스전에서는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었다.

6월 26일 경기를 앞두고 조원우 감독은 손아섭을 지명타자로 기용할 것이라 밝혔다.

6월 28일 넥센 히어로즈전 3타수 1안타와 볼넷 하나를 기록하며 팀의 대역전 승리에 기여했다.
파일:산책병살.gif

참고로 이 날 5회 초 넥센의 공격에서 강우 콜드를 노리고 일부러 아웃되는 주효상의 비매너 플레이가 나왔는데, 이 달 10일 기아전에서 팀이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노게임이 될지라도 타석에서 최선을 다하던 손아섭의 모습과 매우 비교되어 까이고 있다.


3.4. 7월[편집]


7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91
31
7
2
4
13
16
7
17
4
0.341
0.388
0.593
0.981
7월 4일과 5일 경기에서 모두 2안타를 기록하면서 두 경기 동안 2타점을 기록하였다.

7월 6일 kt wiz와의 시리즈 1차전 홈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5타수 2안타 1홈런 포함 총 4타점을 기록하면서 7월 들어서 가장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었으며, 수비에서도 좋은 펜스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높은 점프로 아웃카운트를 만들기도 하였다. 이 경기에서 팀도 8대2에서 5, 6, 7회에만 9점을 뽑아내면서 결국 11대9로 대역전승을 거두었다.

7월 17일 후반기 첫 경기였던 두산 베어스와의 시리즈 1차전 원정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3루타와 2루타를 기록하는 등 총 3안타를 기록하였으며, 도루도 성공시키면서 후반기를 기분좋게 시작하였다. 팀도 그에 따라 승리를 거두었다. 이후 18일은 3타수 1안타 19,20일에는 무안타로 침묵했다.

7월 22일 SK 와이번스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는 문승원으로부터 1:0으로 지던 1회말에 곧바로 투런 홈런을 작렬시켰고, 이후 5회에는 승부에 완전한 쐐기를 박는 3점 홈런을 작렬시켜 멀티홈런에 5타점 경기를 펼치면서 팀의 12:4 대승을 이끌었다. 또한 1회말에 기록한 홈런으로 통산 2200루타[4] 기록도 달성했다.

7월 24일 NC 다이노스전 5타수 1안타로 부진했고, 수비에서는 12회초 1사 만루 상황에서 김성욱의 파울 타구를 외야에서 잡으며 팀을 패배로 만드는 본헤드 플레이를 저질렀다.[5] 다음날 경기 역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만루 기회 두 번에서는 삼진 투땅으로 기회를 놓쳤고 특히 마지막 타석에서는 팀의 추격의지 또한 꺾어버렸다. 7월 말 현재, 확실히 타격 부진에 빠져있는 모습이다.

7월 28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2차전 경기에서는 2안타를 기록하였으며, 도루도 2번 성공시키면서 시즌 14호 도루를 기록했다.

7월 29일에 펼쳐진 넥센 히어로즈와의 3차전 경기에서는 상대 선발 브리검을 상대로 3회초에 간만에 스리런 홈런을 기록하면서 시즌 18호 홈런을 기록하였다. 그리고 6회말 수비에서는 이택근의 파울 타구를 1루쪽 펜스에 부딪히면서 까지 몸을 사리지 않고 높은 점프로 잡아내는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펠릭스 듀브론트와 롯데의 승리를 이끌어내었다. 7월 중순과 말에 타격에서 살짝 부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이 날 경기에서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손아섭은 손아섭이다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네? 7월 마지막 경기라구요? 7월 31일에는 경기 안합니까? 착각했음..

3.5. 8월[편집]


8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38
13
6
0
3
11
13
4
9
1
0.342
0.395
0.737
1.132
8월 4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리즈 1차전 경기에서 결승 2타점 2루타를 기록하면서 팀의 삼성전 시즌 3승에 기여했다. 이어서 2차전 경기에서는 투런홈런을 기록하면서 시즌 19호 홈런을 기록하였다. 전준우와 더불어 8월 안에 20홈런을 돌파할 것으로 보여진다.[6]

8월 7일 LG 트윈스와의 시리즈 1차전 홈경기에서 볼넷과 1타점을 기록하였으며, 도루도 성공시키면서 시즌 15호 째를 달성하였다. 이로써 이번시즌도 지난시즌에 이어 20홈런-20도루 성공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8월 8일 2차전 경기에서는 2:0을 만드는 1타점 적시타를 기록하면서, 팀 승리의 중요한 역할이 되었다.

8월 9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5회초 만루찬스에서 대타로 타석어 들어서서 밀어내기 볼넷을 기록했다.

8월 12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김승회로부터 5회초 투런포를 작렬시키며 드디어 2년 연속 20홈런을 달성해냈으며, 지난 시즌을 능가하는 성적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8월 16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한 데 이어, 4-5로 불안한 리드를 하고 있던 7회말에 빨랫줄 타구로 오른쪽 담장을 넘기고 승부에 쐐기를 박는 3점 홈런을 작렬시켰다. 손아섭 본인 또한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개수를 새로 갱신하는 기록[7]을 썼다. 손아섭에게 있어 최고의 하루였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시안게임 일정에 따라 8월 일정은 끝났다


3.5.1. 2018 아시안게임[편집]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롯데자이언츠 소속으로는 유일하게 대표팀으로 차출되었다. 그리고 대만과의 경기서 4타수 무안타로 자카르타 참사를 막지 못했다. 마지막 볼카운트 3-1에서 연속 헛스윙 삼진을 당한것은 아쉬운 부분

인니전 홍콩전에서도 무안타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컨디션이 최악일것으로 추정된다. 아시안게임 전에 허리부상으로 타격감이 상당히 좋지 못했는데 그것의 여파로 추정된다.

슈퍼라운드 일본전에서는 1타점을 올렸지만 무안타로 침묵했다. 그러나 중국전에서는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특히 4회말에는 추가점을 안겨주는 1타점 2루타를 기록했다. 비록 3루까지 가려다 아웃되었지만 드디어 그동안의 침묵을 깼다. 이어 7회말에는 무사만루 찬스에서 10구까지 가는 끈즐긴 승부 끝에 1타점 적시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결승전에서는 무안타로 다시 부진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냈지만 김현수와 함께 대표팀 타선에서 가장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말았다.

이번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의 여론이 워낙 안좋아서 욕을 많이 먹지는 않았다.

3.6. 9~10월[편집]


9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66
20
1
0
4
14
11
13
14
3
0.303
0.418
0.500
0.918

아시안 게임 이후 첫 경기인 9월 4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4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5일 시리즈 2차전 경기에서는 멀티히트에 득점까지 기록했지만 팀은 5:11로 패배하여 2연패로 9월을 시작하게 되고 말았다.

이어서 9월 6일 SK 와이번스와의 시리즈 1차전 경기에서 5타수 무안타로 부진했지만, 팀은 연패를 끊어내었다. 7일 SK 와이번스와의 시리즈 2차전 경기에서는 4타수 2안타를 치며 롯데의 물타선 중에 유일하게 밥값을 했다. 하지만 팀은 또 졌다.

9월 9~10일에 펼쳐진 NC 다이노스와의 시리즈에서 8타수 무안타 6삼진을 당하더니 수비에서도 3루타 2개를 내주는 실책을 저지르며 엄청나게 부진했다. 아시안게임 이후 페이스가 확실히 떨어진 게 보이며 확실히 지친게 눈에 보인다. 문제는 감독이란 사람은 가을야구 경쟁을 해야한다고 손아섭을 뺄 생각이 없다는 것이다.명불허전 조석두

9월 11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2타수 1득점 1볼넷과 1삼진을 기록했다. 민병헌이 투런을 쳤지만 팀은 17:4로 대패했다.

아시안게임 브레이크 이후 6경기에서 27타수 5안타를 쳤다. 타율은 0.185에 불과하다. 6경기 동안 삼진이 무려 9개였다. 중요한 찬스 때마다 방망이를 헛돌리고 있다. 아시안게임 브레이크 직전 부진의 조짐이 보이더니 급기야 아시안게임을 다녀와서 이런 사태가 터져버렸다. 그런 사이 롯데는 52승 2무63패로 5위 LG 트윈스와는 4.5게임 차이까지 벌어졌다. 오히려 9위 KT 위즈와는 3.5게임차로 쫓기는 불쌍한 신세가 됐다.

9월 14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솔로홈런을 포함하여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면서 9월 들어서 첫 장타를 기록했으나, 팀은 늘 그렇듯 또 패배하면서 6연패 수렁에 빠졌다... 그래도 손아섭은 2득점을 추가해 시즌 97득점으로 1위에 올라섰다.

9월 19일 LG 트윈스전에서 5-0으로 앞선 2회 1사후 타석에서 임찬규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을 뽑아냈다. 이 홈런으로 시즌 100득점을 달성한 손아섭은 2016년 118득점, 2017년 113득점에 이어 KBO 역대 3번째로 3년 연속 100득점[8]을 달성했다. 그러나 9회초 홈 쇄도 도중 손가락 부상을 당했다. 인대 손상을 입어서 당분간 출전은 어려워졌고 결국 20일 경기에 결장하며 3년 연속 전경기 출장 목표가 무산되었고, 자신의 연속경기 출장기록도 449경기에서 멈추고 말았다.

9월 22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7회초 앤디 번즈의 대타로 나온 이병규가 볼넷으로 출루한 상황에서 대주자로 출전했다. 3년만에 대주자 출전이었는데 민병헌의 2타점 적시타때 홈을 밟아 득점을 기록했다. 이후 7회말 한동희가 3루수 대수비로 들어오며 교체되었다.

이후 25일 경기를 앞두고 몸상태에 따라 대타 출전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27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대타로 나와 볼넷으로 출루했다. 손아섭은 오른손을 다쳤는데 현재 오른손가락에 테이핑을 한 상태이다.

9월 28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는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9월 29일 kt wiz 원정에서는 2회초에 밀어쳐서 홈런을 기록한 데 이어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면서 3안타 경기를 펼쳤다. 시즌 타율은 다시 .333까지 끌어올렸다. 또한 이 날 호수비들도 보여주었다.

9월 30일 kt wiz 원정에는 3안타 4타점으로 팀을 8-7 역전 승리로 이끌었다. 6회초에는 경기를 역전시킨 쓰리런 홈런, 8회초는 승부의 쐐기를 박는 적시타를 날렸다. 시즌 4번째 4타점 경기를 펼친 손아섭은 여전히 손가락 통증이 있지만 참고 뛸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아직 손가락이 완전하지 않지만 28일 2안타, 29일 3안타, 30일 3안타까지 3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때려 내고 있다.

10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48
12
3
1
1
5
7
8
9
2
0.250
0.357
0.417
0.774
10월 2일 SK 와이번스전에서는 무려 4안타를 터뜨리면서 시즌 타율은 어느새 .340을 마크하고 있다. 타점도 1개 뽑아내면서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더불어 뒤쳐졌던 안타도 3위까지 올랐다.

10월 3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삼진을 3차례 당했지만 2안타 3타점을 기록하면서 해결사의 모습을 보였지만, 팀은 불펜진의 방화로 역전패했다.

10월 4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투런포를 터뜨리면서 시즌 26번째 홈런을 터뜨렸다. 팀도 승리를 거둔데다 본인은 시즌 92타점째를 기록하면서, 현재의 타격 페이스를 계속해서 이어나간다면 잔여경기(9경기) 동안 100타점도 노려볼만하다.

10월 11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6회초 시즌 20번째 도루에 성공하며 2년 연속 20-20 클럽에 가입했다.

10월 12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팀은 6-4로 패배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포스트시즌 진출 좌절과 함께 롯데 자이언츠가 최초 기록 두 가지를 세웠다. 하나는 영광스러운 기록이고 다른 하나는 불명예 기록을 세웠다. 우선 영광스러운 기록은 올시즌 최다 안타 3명이 전준우(190안타), 손아섭(182안타), 이대호(181안타)로, 역대 최초로 동일 팀에서 3명의 선수가 최다 안타 부문 1~3위를 기록한 것이다. 그런데 최다 안타 부문 5걸에 소속 팀 선수가 3명 이상이 들어갔을 때 포스트시즌에 나서지 못한 경우는 37년 동안 단 한 차례도 없었으나, 이번에 롯데가 최초로 포스트시즌에 나서지 못한 경우가 됐다.

4. 시즌 후[편집]


11월 26일 양상문 감독의 취임식에서 주장으로 선임되었다. 주장이 된 손아섭은 "말보다 행동으로 앞장서서 그라운드 위에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선후배들이 잘 따라와줄 것으로 믿는다. 많은 말보다 한 발 더 뛰면서 행동으로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남겼고 내년 목표는 전경기 출장이라고 밝혔다..#


파일:52602.jpg

12월 10일,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에는 실패했지만 사랑의 열매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이번 골든글러브도 논란이 참 많았는데, 멜 로하스 주니어의 수상 실패도 문제이지만 더 큰 문제가 된 것은 이정후의 수상이다. 차라리 김현수, 손아섭, 한동민 등이 수상했다면 이 정도로 심한 논란은 되지 않았을 것이다. 물론 이정후도 3할 중반대 타율로 타격왕 경쟁을 했고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맞지만 OPS와 wRC+가 로하스는 물론 김현수, 한동민, 손아섭보다도 떨어진다. 손아섭은 가장 중요한 타이틀이 없었지만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아서 그렇지, 홈런 커리어 하이 시즌에 OPS가 .950이었으며 wRC+는 138.6으로 멜 로하스 주니어와 비슷했다. 결론적으로 이정후의 자리에 로하스나 손아섭이 수상하는 것이 맞았다는 평가가 많다.

2019년 1월 18일에는 황재균, 전준우와 함께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는데 여기서 멋진 노래실력을 선보였다.

5. 총평[편집]


변함없이 꾸준한 호타준족

FA 계약 후 첫 시즌을 맞았던 손아섭은 여전히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며 팀 타선의 중심을 잡아줬다. 2시즌 연속으로 20-20을 달성했으며 홈런 수에서도 커리어 하이를 경신하며 장타력까지 더욱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시즌까지 3년 연속 sWAR 5.0 이상을 달성했다. 부친상과 이종운과의 미묘한 분위기로 어수선했던 2015년을 제외한다면 2013년부터 sWAR 5.0 이상을 놓치지 않고 있다.

또한 부상을 입은 상황에서도 딛고 일어서 팀 타선을 이끄는 투혼을 발휘하며 근성의 아이콘임을 다시금 확인시킨 시즌이 되었다.

다만 출루율이 0.404로 소폭하락했는데 이 수치는 2013년이후 가장 낮은 수치. 최다안타와 200안타에 눈이 멀어 쓰리볼에서도 타격하던 탐욕스런모습을 종종 보였기에 인내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또한 병살타도 커리어 최다인 15개를 기록했는데 타격이 잘 되지 않을 때 나오는 2땅머신 모드가 자주 나와서 그렇다. 물론 부상이 있었기에 어느정도 감안해줄 여지는 있으나 역시 차분해질 필요가 있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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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끄러진 지점이 오른쪽 파울 펜스 바로 앞이어서 더 어려운 타구였다.[2] 개인 통산 3번째.[3] 프로라면 해야할 일을 한 손아섭이므로 그것을 까내린 사람들이 잘못된 것이다.[4] KBO 39호[5] 그러나 이걸 손아섭 탓만 할 수 없는게 안 잡았다가 만약에 선에 들어오면 그냥 한점 주고 다시 1사 만루이기 때문에 손아섭으로서는 최선의 선택이라고 봐야한다. 그리고 만약 파울이 되었어도 이후에 실점하지 않았을지는 모른다.[6] 손아섭은 20홈런은 2017년에 기록하였고, 전준우는 2018년 8월 5일 기준으로 2010년 19개가 최다이다.[7] 기존 2017년 20개[8] 이승엽 (1998~2003), 나성범 (2015~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