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욱(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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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NC 다이노스 소속 우완 투수.
2. 선수 경력[편집]
2.1. 아마추어 시절[편집]
야구를 하게 된 계기가 재미있다. 7회가 지나면 프로야구 무료 입장이 가능했던 어린 시절 아버지와 형과 함께 야구를 자주 관람하고 나와서 캐치볼을 하곤 했는데, 지나가던 취객과 아버지가 10여분을 얘기한 이후 다음 날 야구를 시작하게 됐다고 한다.
전국단위로 뽑은 U-15 아시아 대표팀에서 8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에이스역할을 했던 선수이다. 당시 코치로 다녀온 코치들은 윤영철과 더불어 서동욱이 큰 역할을 했다며 칭찬했다. 이후 U-15 대회에서 소속팀 대치중의 창단 첫 전국대회 우승을 이끌었고, MVP에 등극했다. 이 때부터 사이드암으로서 몸의 탄력이 좋아 빠른 공을 던지며, 제구도 수준급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NC 지명 동기 목지훈과 함께 신일고 원투펀치로 활약했다. 3학년 때 최고구속 140km/h 중반대까지 기록했다고 한다.
2.2. NC 다이노스[편집]
2022 마무리캠프 명단에 포함되었고, 11월 2일 자체 청백전에 등판해 1이닝 1K 무실점 피칭을 했다.
3. 투구 스타일[편집]
최고 145km/h의 패스트볼을 던지는 사이드암 투수. NC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좋은 구위와 함께 좌우 무브먼트가 준수하며, 우타자 슬라이더/좌타자 체인지업을 결정구로 구사할 줄 아는 선수이다. 투구 이후 타구 처리 능력도 좋다고 평가받았다.
4. 여담[편집]
- 엔튜브 영상을 통해 롤모델을 이재학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지명되는 순간부터 스카우트팀에게 이재학 선배를 꼭 만나게 해 달라며, 꼭 체인지업을 배워보고 싶다 얘기했다. 입단 후 구단 인터뷰에서 한번 더 언급했고, 데뷔 첫 프로필 촬영 때 드디어 마주쳤는데 포스가 느껴져서 말을 못 걸었다고 한다.#
- NC 스카우트 팀이 선수의 개인적인 성향이 굉장히 밝고 성실하며 재미있는 성격이라고 평했다.[1] 마운드에서 공격적인 면이 강해 굳이 상대를 피하는 성향이 아니며, 이는 꾸밈없고 당찬 모습이 투구에도 묻어나는 것이라 호평했다.#
- 2022년 3월 네이버 <야반도주>와 인터뷰한 적이 있다.
5. 관련 문서[편집]
중학교 때 이성에게 상당한 인기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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