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여수)

분류

여수시의 법정동

전라남도 여수시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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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 법정동 상암동 上岩洞 \| Sangam-dong

광역자치단체	전라남도
기초자치단체	여수시
행정표준코드	4613015000
관할 행정동	삼일동
면적	6.71㎢

1. 개요

2. 주요 시설

2.1. 사찰

2.2. 공원

2.3. 기관

2.4. 주거

3. 교육

3.1. 초등학교

4. 교통

4.1. 버스

5. 관련 문서

1 . 개요[편집]

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법정동.

원래 여천군 삼일면에 속하였으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당내리·읍동·조곡리·진북리·진남리·작양리·작음리가 병합되어 삼일면 상암리가 되었다. 1976년 전라남도 여천지구출장소 관할이 되었다가 1986년 1월 여천지구출장소가 여천시로 승격됨에 따라 여천시 관할이 되었다. 1998년 여천군·여천시·여수시가 여수시로 통합됨에 따라 여수시 상암동이 되었다. 이 동은 법정동으로, 1999년부터 행정동인 삼일동(三日洞) 관할하에 있다. 지명은 큰 바위가 있다는 데에서 유래되었다.

호랑산·진례산·부월산에서 발원하는 상암천(길이 약 6.6㎞)이 흐르며, 월내동(月內洞)에 걸친 골명산(骨鳴山)이 솟아 있다. 당내(堂內)·읍동(邑洞)·작산(鵲山)·작양(鵲陽)·작음(鵲陰)·조곡(稠谷)·진남(進南)·진례(進禮)·진북(進北) 등의 자연마을과 고개인 골명재 등이 있다. 골명재는 경사가 매우 급하여 넘거가려면 뼈가 울릴 정도라는 데에서 명칭이 유래되었다. 당내마을·읍동마을의 입향조는 금녕김씨 김만일(金萬逸), 인동장씨 장진손(張震遜)이며, 각각 1830년, 1550년에 처음 거주하였다.

유적으로 김봉두(金奉斗) 기적비와 1942년에 건립된 천씨열부각 및 효열비, 상암재 터, 고인돌, 여일재서원, 영모재 등이 있다. 상암재는 여천시에서 제일 먼저 건립된 서당으로 추정되며, 고인돌은 작양마을과 작음마을에 있다. 여일재서원은 고려의 문신인 공은(孔隱:?~?)을 배향한 사당으로, 1936년에 낙포동에 건립되었으나 이후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였다. 영모재는 김해김씨의 사당으로, 1973년에 건립되었다.

축제로 해마다 4월 초에 열리는 영취산진달래축제가 있으며, 보호수로 수령 120년, 높이 35m, 둘레 3.7m의 팽나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