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메사: 블루 쉬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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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메사: 블루 쉬프트
Blλck Mesa: Blue Shift

파일:블랙 메사: 블루 쉬프트 로고.png
개발
HECU Collective[1]
정식 출시
미정
엔진
파일:소스 로고.svg
한국어 지원
자막 공식 지원
관련 사이트
Mod DB 스팀 창작마당 한국어 패치(베타)[중단]
1. 개요
2. 개발 목표
3. 개발 과정
5. 평가
6. 기타




1. 개요[편집]


블랙 메사: 블루 쉬프트는 블랙 메사(게임)의 환경으로 개발하는 하프라이프: 블루 쉬프트리메이크 작품이다.


2. 개발 목표[편집]


2001년, 기어박스 소프트웨어가 개발하고 공개한 하프라이프의 두 번째 확장팩, 하프라이프: 블루 쉬프트블랙 메사 연구소로 돌아가 주인공이자 고든 프리맨의 절친한 친구인 바니 칼훈의 시점에서 블랙 메사 연구소에 벌어진 참사를 다른 관점으로 체험하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리고 2012년, 크로우바 콜렉티브가 하프라이프를 블랙 메사로 리메이크하여 하프라이프 팬들에게 광명을 비추었으나, 그 이래로 아직 확장팩 리메이크는 보이지 않고 있지요. 그리하여 저희 HECU 콜렉티브가 블랙 메사: 블루 쉬프트를 개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블랙 메사의 요소와 스타일을 활용하여 무료로 리메이크할 것이며, 가능한한 원작 블루 쉬프트와 블랙 메사에 걸맞게 개발할 것입니다. 기다림을 참을 수 없는 분들을 위해 이번엔 챕터별로 하나씩 공개할 예정입니다!



3. 개발 과정[편집]


2021년 3월 16일, 챕터 1 "숙소를 떠나며"가 공개됐다.

2021년 7월 16일, 챕터 2 "불안정"이 갱신됐다.

파일:dc-1-patr.png

2021년 7월 24일, 이미 챕터 3 "의무 수행"을 개발 중이며, 맛보기 스크린샷이 나왔다.

파일:바니 손 모델.jpg

2021년 7월 30일, 기존의 조잡했던 저퀄리티 팔 모델이 갱신되었다.

2021년 9월 10일, 챕터 3 개발 근황이 올라왔다. 원 블랙 메사: 블루 쉬프트인 '블랙 메사: 인시큐리티'의 개발자 Skyms2663의 원본 맵 제공, 블랙 메사의 경비원 성우 Kevin Sisk, 그 밖에 SFM 애니메이터 Validator 등등 외부 개발자들의 도움을 받아 순조롭게 개발이 진척되고 있다 전했다. 유저들의 지적과 건의를 받아들여 기존의 우스꽝스럽고 기괴했던 애니메이션을 손봤으며, 새 유저 인터페이스도 도입을 시험 중이다. 그리고 사실상 올해 10월말까지 챕터 3 작업을 끝내고 공개하고 싶지만, 개발진 중 몇몇이 학업에 다시 전념해야 하기에 개발 상황이 언제까지, 얼마나 지연될지 모르니 이는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이라고 한다.

2021년 9월 15일, 공개된 Patreon 후원자 한정 스크린샷에 따르면 챕터 4 "억류된 화물"을 이미 개발 중이다.

파일:잡역부.png

2021년 10월 27일, 유저들의 건의를 반영하여 신규 모델인 잡역를 공개하였다.

2021년 11월 7일, 챕터 3 "의무 수행"를 11월 27일에 공개할 것이라 전했다.



2021년 11월 26일, 챕터 3 공개 하루 전에 Lambda Generation의 개발진 인터뷰가 올라왔는데, 39분 19초경부터 챕터 3 맛보기 클립을 확인할 수 있다.

2021년 11월 27일, 챕터 3 "의무 수행"이 갱신됐다.

이후 제작진은 원작 하프라이프: 블루 쉬프트의 챕터 4 "억류된 화물"을 하프라이프의 챕터 12 "표면 장력"격 챕터로 보고 있기에, 어림잡아도 최소 4~6개월 이상 개발 기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여기서 얼마나 더 걸릴지 알 수 없다고 전했다. 다만 개발 과정을 빠르게 단축하고 게임의 퀄리티를 더욱 끌어올리는, 모션 캡처를 필두로 한 여러가지 방법을 마련했다고 했으니 앞으로 지켜볼 일이다.




2022년 2월 16일, 1주년을 기념하여 새 기사가 올라왔다. 세계관 묘사를 충실히 확장하고자 수건, 화물열차 완충기, 소방차를 비롯한 자잘한 프롭 및 모델들이 추가되었으며, 어색했던 경비원의 옛 애니메이션을 수정하고 무엇보다 거울 반사 기능을 도입했다! 개발자 Faber가 불가능을 가능케 했다고.

개발진은 지난 겨울 동안 충분한 휴식기를 가졌으므로 이번 봄부터 다시 개발 진척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말과 함께, 사람들이 만족할 만큼 더욱 거대하고 더 흥미로운 챕터 4를 선보이겠다며 앞으로 다음 소식을 기다려달라고 말을 전했다.

2022년 6월 3일, 새 소식이 올라왔다.

챕터 4의 지하 창고 지대는 원작에 비하면 크게 바뀌지 않았지만, 게임플레이 측면에서 가다듬고 흥미로운 퍼즐도 추가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번 챕터의 관건인 야적장은 아주 대대적으로 확장되었고, 좀 더 사실적인 스타일로 재구성 되었다고. 내부건 외부건 이 부분의 규모가 매우 방대해졌으며, 원작의 이 부분에서 겪었던 모든 것들이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방대하게 확장되었고, 극도로 세밀하고 복잡하고 역동적인 전투와 퍼즐들이 준비됐다는 말을 남겼다.

휴식기를 끝낸 뒤 개발진은 챕터 전반부 개발에 모든 노력을 즉시 쏟아붓기 시작했다고 한다. 한 걸음씩 나아가 맵을 만들고, 모델과 텍스처를 제작하여 덕분에 전반부는 95% 가량 작업을 끝냈다고 전했다. 이 성과에 고무된 개발진은 프로젝트를 열정적으로 이어나갔지만, 문제는 그 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일어났고, 모든 것이 멈춰버렸다. 개발진은 현재 상황은 안정되었지만 언제라도 상황이 더 악화되거나, 빠르게 개선될지는 아무도 모를 일이기에 예의주시하는 중이다.





챕터 4의 맵들은 70%가 완성됐고 스크립트는 50%가 완성됐다며, 챕터 4의 공개 일자가 며칠이 될지, 어느 달이 될지는 정확히 알려줄 수는 없지만, 지금 흘러가는 전쟁의 양상에 따라 상황이 악화될 수 있고, 더 나아질 수도 있다며, 그래도 적어도 올해 여름말 내지 초가을쯤으로 공개 시기를 잡고 있다는 말과 함께 최근 개발진의 인원 변동에 따라 새 개발자들을 구인 중이다.



2022년 12월 4일, 새 소식이 올라왔다. 2022년 12월 10일에 마침내 극도로 확장된 챕터 4, "억류된 화물"이 공개될 예정이다.

2022년 12월 10일, 챕터 4 "억류된 화물"이 갱신됐다.

파일:BMBS2ndAnniv.png

2023년 2월 17일, 2주년을 맞이하였다. 다음달에 새 패치를 내놓기 위해 작업 중이라고 한다.

2023년 3월 26일, 보완 패치가 공개되었다.

2023년 4월 11일, 추가 보완 패치가 공개되었다.

2023년 6월 13일, 기사가 올라왔다. 지난 미디어 공개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나, 오늘은 곧 맞이할 블루 쉬프트의 22주년을 기념하여 소식을 가져왔다고 한다.

챕터 4 억류된 화물 공개는 대성공 그 자체였으며,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플레이하고 즐겨줄 줄은 몰랐다고 한다. 케어테이킹 패치를 처리한 뒤 개발진은 잠시 휴식을 취했고, 지금은 챕터 5 초점 제작에 완전히 몰두 중이다.

파일:초점1.jpg

파일:초점2.jpg

파일:초점3.jpg

파일:상자7.jpg


챕터 5 초점은 훨씬 더 도전적이었고, 레벨 디자인과 아트 제작에 훨씬 더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레벨 디자인 제작 시 더 많은 고민을 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젠과 같은 환경을 만들기란 정말 시간이 많이 걸리고 어렵기 때문이었다고. 그 밖에 바위, 식물, 머티리얼과 같은 기존 블랙 메사 에셋들과 새로운 콘텐츠들을 결합하여 엄청난 양의 커스텀 머티리얼과 프롭들을 제작 중이다. 지구제 콘텐츠의 경우, 하프라이프의 클래식한 상자들을 재작업하여 젠 전초 기지와 권력 투쟁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4. OST[편집]

















OST 작곡가는 전작 Azure Sheep 리메이크의 OST 또한 작곡을 담당했던 아슬란 아크메토프(Aslan Akhmetov).


5. 평가[편집]


개발진인 HECU Collective의 전작 Azure Sheep 리메이크가 그랬듯이 매우 방대하게 확장된 레벨들, 그리고 그런 레벨들을 상세하고 소소하게 꾸민 디테일을 통해 몰입감이 배가되는 스토리텔링이 특징이다. 블랙 메사 연구소가 실존하는 것처럼 강렬한 현실감을 치밀한 레벨 디자인으로 잘 살렸음은 물론, 원작 이상으로 세세하고 다채로운 스크립트 시퀀스이벤트, 다양한 프롭, 자잘한 상호작용 또한 볼거리이며, 그에 걸맞게 현장감 넘치도록 생생한 음향 설계도 매우 뛰어나다. 나아가 원작에서는 별 것 아니었던 장면에 의미를 불어넣고, 중요한 장면에서는 광활함과 박진감과 긴장감이 느껴지도록 재해석한 새 OST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기존 블랙 메사에서 더욱 일신한 그래픽도 눈여겨볼만 하다.

블랙 메사의 성우진을 과학자와 경비원 역에 그대로 기용한 것은 이 모드의 큰 이점이다. 덕분에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고, 말 그대로 블랙 메사의 확장팩이라는 느낌이 들도록 했다.

단점으로는 몇몇 어색한 NPC 애니메이션과, 챕터 2에서 플레이어의 자유도를 약간 제한하는 부분(승강기 수리를 위해 여성 과학자를 따라가는 G구역 구간)이 문제점으로 꼽혔다. 개발진은 어색한 애니메이션들은 모션 캡쳐를 본격적으로 도입했기에 차차 수정될 것이라 전했으며, 그 밖에 건의사항이나 개선점, 불만이 있다면 디스코드에 이를 개진해달라고 부탁했다.

종합적인 챕터별 평가는 대강 다음과 같다.

챕터 1 "숙소를 떠나며"는, 말 그대로 모드의 시작과 세계관 설명을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듯이 "보여준다." 이에 비하면 원작인 하프라이프: 블루 쉬프트는 뼈대만 같을 뿐 생동감이란 측면에서 매우 밋밋한 느낌마저 들 정도로, 리메이크의 도입부답게 플레이어의 눈길을 빼앗는 극도로 세세한 디테일과 눈부시도록 화려한 규모의 레벨 디자인이 특징이다.

챕터 2 "불안정"은, 챕터의 이름처럼 시종일관 "불안정한 느낌"을 챕터 내내 관철한다. 여느 때처럼 바니는 출근했지만 오늘따라 시설 곳곳에서 일이 뭔가 잘못 돌아가며, 왠지 일진이 영 좋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을 준다. 그리고 그 예감이 들어맞기까지, 즉 바니가 목적지로 향하고 대공명 현상을 맞이하기까지 챕터 2는 다종다양한 스크립트 시퀀스와 이벤트로 모조리 채워넣었는데, 이렇게 블랙 메사 연구소에 생명력을 불어넣은 것을 두고 팬들 모두 사실적이고, 꽉 차 있는 꼼꼼한 디테일을 훌륭하다며 장점으로 꼽았다. 그리고 챕터 2의 대망인 대공명 현상 시퀀스는 그야말로 난장판이었다는 평가가 압도적이다.

챕터 3 "의무 수행"은, 이를 기점으로 분량과 게임플레이, 체험의 밀도가 본격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하며 이 때부터 서바이벌 호러와 길 찾기, 퍼즐 풀이에 집중한다. 경비원 신분으로 싸우는 게임의 관점답게 플레이어인 바니가 쇠지렛대를 휘두르는 속도는 HEV 보호복을 입은 친구고든 프리맨에 비하면 3분의 1 수준으로 느리고, 권총은 전술 재장전을 효율적으로 하며, 산탄총개머리판을 펼쳐 정석대로 쓰는 등 전문적으로 사격 훈련을 받은 주인공의 디테일이 돋보이기도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일개 경비원인 바니에게 정체를 알 수 없는 적대적인 외계 생물들은 그야말로 한 마리가 한 마리가 두려운 공포의 외계 생물체임을 실감나게 묘사했다. 가령 보르티곤트가 크게 강화됐는데, 새로운 공격 유형인 원거리로 퍼뜨리는 전기 충격파와, 사방팔방에 던져 터뜨리는 하프라이프: 알릭스의 젠 수류탄[2]은 플레이어에게 뼈아픈 피해를 주기에 원작과 블랙 메사의 보르티곤트를 생각하고 싸웠다간 금세 체력이 쭉쭉 빠져나가 드러눕게 된다. 게다가 전반적인 난이도 또한 높아지고 블랙 메사보다 아이템 수급 여건이 훨씬 열악하기 때문에, 체력과 방탄복 내구도, 잔여 탄약수는 원작보다 더욱 신경써야 한다. 물론 작정하고 모든 지역을 다 뒤지고 탄약까지 매우 아끼고 다니면 금세 탄약을 만땅으로 채우고 다닐 수는 있으나 안 그러면 탄약을 다 날려버리고 쇠지렛대를 발악하듯 휘두르다 죽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챕터 4 "억류된 화물"은, 개발진이 일찍이 공언했듯이 역대 최대 규모와 최강의 디테일을 자랑하는데, 이 단일 챕터가 무려 2시간 가량의 분량을 차지한다. 그런만큼 원작에 비해 규모와 분량이 어마어마하게 커졌으며, 전투와 퍼즐 난이도 또한 많이 높아졌다.

우선, 마침내 지상으로 나오는 도입부에서 해병대가 플레이어인 바니를 속인 채 꾀어내 죽이려 시도하는 장면은 이들이 어디까지나 대공명 현상을 은폐하고자 왔다는 것을 실감나게 알린다. 그리고 챕터 2에서 도입된 CCTV 기믹을 스토리텔링 요소로 활용한 것도 영리한 부분이다. 상호작용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퍼즐풀이 요소로 써먹게끔 한 것도 좋게 평가받고 있다.

레벨 디자인 측면에서는 증기 터널 지대, 수로, 지하 창고까지 이어지는 원작의 오래되고 낙후된 연구소 일대를, 비교적 작고 지루하며 단조로웠던 구조에서 매우 세밀하면서도 광대하게 재구성하였다. 전투, 퍼즐, 무엇보다 배경과 사물과 음향을 통한 상황 암시로 원작에서 제대로 그려지지 않았던 블랙 메사 연구소이자 대공명 현상의 다른 일면을 제대로 그려낸다.

다음으로 이 챕터의 핵심인 야적장 부분은, 즉 해병들의 총탄에 맞아 죽어가는 해롤드 박사가 바니에게 로젠버그 박사를 찾으라 유언을 남기는 순간부터[3] 그 로젠버그 박사를 A-17 초기 연구실에 데려가기까지, 실시간으로 날이 저물고 황폐해지며 폭격으로 초토화되는 연구소 일대와 반대로 마침내 주인공인 바니가 경비원으로서 "의무"를 다한 끝에 순간이동이라는, 탈출과 생존의 실마리를 기어코 잡아내는 과정은 개발진이 장담했듯이 챕터 4 "억류된 화물"이 그야말로 블랙 메사: 블루 쉬프트의 "표면 장력"격 챕터임을 증명했다.

야적장은 해병대가 주적인 만큼 시도 때도 없이 물량으로 밀어붙이며 몰려오는 해병대원들, 때때로 이어지는 기습공격, 게다가 수송기, 장갑차, 전차, 헬기[4], 무인기 등 다양한 장비가 끊임없이 점진적으로 등장하여 극도로 치열하고 기나긴 전투 양상으로 전개된다. 로젠버그 박사를 찾아내는 과정에서 크고 작은 퍼즐과 문제들을 해결하고, 머리를 오래 굴려 박사를 구출하기 위한 기차를 선로의 올바른 경로에 맞게 몰아야하는 것은 덤이다. 중간에 로젠버그 박사가 감금된 컨테이너 앞으로 접근하자마자 갑자기 해병대원들이 바니를 급습해 기절시킨 뒤 감금하는 이벤트도 추가되었다.[5]

동행인은 원작에서 로젠버그 박사말고 없었으나, 리메이크된 이번 챕터에서는 앞선 챕터들에서 만났던 경비원들 2명이 동료로서 끝까지 같이 하고, 중간중간 구출하는 블랙 메사 직원들까지 합류하여 자칫 게임플레이가 전투와 퍼즐만으로 국한되어 적막하고 지루해질 여지를 막은 것도 큰 호평을 받는 부분이다. 이들 일행과 함께하며 나누는 소소한 잡담, 그 와중에 벌어지는 온갖 사건 사고와 갈등, 볼거리는 해당 챕터를 넘어 이 게임의 즐거운 감초다.

마지막으로 최후반부에서 15분 간 묘사되는 A-17 연구실은 완전히 블랙 메사 연구소애퍼처 사이언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음 챕터인 "초점"으로 넘어가는 젠 포탈을 생성하는 간이 순간이동기 구역은 이 부분의 놀라운 백미이기도 하다. 원작 요소들과 디테일을 깨알같이 리메이크한 미술 디자인과 모델들은 물론, 꼼꼼한 프롭들의 퀄리티 및 분위기가 오싹할 정도로 대단하다는 호평을 받았다.

반면 단점으로 꼽히는 것은 최적화 문제와 레벨 디자인 문제인데, 특히 후자가 말이 많다. 그 중에서도 광활하기 짝이없는 야적장 지대는 온갖 디테일하고 거대한 프롭들이 난잡할 지경으로 배치되어 있었기에 다음 경로와 목표로 진행할 단서 제공 및 암시를 적절히 배치하는데 실패하였고, 그에 따라 플레이어가 어디로 가고 무엇을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헷갈릴만큼 레벨의 전체적인 시인성이 많이 떨어졌다는 평이다.


6. 기타[편집]


  • 개발진은 현재 PatreonPayPal금전 지원을 부탁하고 있다.
  • 블랙 메사 블루 쉬프트의 한국어 패치 베타 버전이 출시 되었지만 공식 지원으로 중단되었다.
  • 본 프로젝트의 리더인 Faber우크라이나인으로,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우크라이나에서 2월 25일에 선포된 18세에서 80세까지의 남성 전체의 총동원령에 해당되어 2022년 2월 25일 이후로 우크라이나군에 징집된 상태이다.[6] 리더 직책인만큼 추후 프로젝트의 개발 진행에 난항을 겪을 가능성이 있으나, 징집 이후 공개된 디스코드 메시지에 따르면 다행히도 난민 지원을 비롯한 자원봉사 부문 인력으로 투입되었다고 한다.
  • 일각에서는 개발진이 블랙 메사 기반 하프라이프: 어포징 포스 리메이크도 해주길 바라고 있지만, 개발진이 말하길 어포징 포스는 블루 쉬프트와 달리 추가 요소가 많기에 개발하려면 블랙 메사 소스 코드의 완전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러려면 밸브 코퍼레이션의 허락이 필요하므로 현재로써는 불가능하다고 한다.
  • 젠으로 가는 포탈이 있는 봉쇄된 연구소에 중간에 무너진 작은 환풍구가 있는데 그 안에 로젠버그와 햄버거를 섞은 로젠버거(...)가 있다. 파일:fsafasasdas.jpg

[1] 원작인 블랙 메사의 제작사인 크로우바 콜렉티브와 다른 회사이다. 다만 이 모드의 규모가 원체 크다 보니 블랙 메사의 스팀 공식 뉴스란에서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주고 있으며, 크로우바 콜렉티브의 몇몇 개발자들은 직·간접적으로 HECU 콜렉티브의 모드 개발을 돕고 있다.[중단] 현재 개발사인 HECU Collective가 공식적으로 한국어를 지원하기에 차후 업데이트는 없을 예정이지만, 챕터별로 한국어 번역이 올라가지 않는다면 그 때는 다시 진행한다고 한다.[2] 단 이 수류탄은 바로 코 앞에서 터진 게 아닌 이상 방탄복 내구도가 좀 있다면 괜찮고, 폭발성에 수류탄처럼 피아 구분이 없기에 오히려 운이 좋다면 좁은 곳에서 본인이 던진 폭발탄에 터지거나 주변의 적들이 폭사당해 총알 낭비가 줄어들 수 있다.[3] 심지어 바니는 해롤드 박사의 보안카드를 자신의 방탄복에 걸어 그의 유지를 잇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처럼 묘사되었다.[4] 사실 CH-47 치누크는 미 해병대가 운용하지 않고 미 육군만 운용한다.[5] 불안 챕터에서 매복한 해병대원들이 고든을 기습해 기절시키는 장면을 오마주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고든은 붙잡힌 뒤 무기를 모두 빼앗겼지만 바니는 기절 직후 근처에 외계 생명체들이 바로 소환되는 바람에 무기를 빼앗을 틈도 없이 컨테이너에 감금당했다. 그 때문에 군인들은 빠져나온 바니에게 역관광당하고 말았다.[6] 한국 하프라이프 커뮤니티의 관련 내용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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