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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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유래
4. 다른 나라에서의 명칭
5. 기타
5.1. 사운드트랙의 종류
6. 치즈를 뜻하는 스웨덴어
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riginal SoundTrack)'의 약자.

앞에 'original'이라는 형용사가 붙어, 영화나 게임, TV 드라마 등 해당 작품을 위해 새로 작곡된 음악을 수록한 음반을 칭하는 단어로 보는 것이 정확하다.

OST 중에서 가사가 없는 것은 오리지널 스코어라고 칭하는 것이 정확하다.


2. 특징[편집]


전통적인 의미의 OST는 작품에 삽입된 보컬곡이나 해당 작품을 위해 제작된 연주곡인 오리지널 스코어를 한 곳에 실어 발매하는 음반인데, 국내 드라마 음악은 음반시장이 좁아지고 음원시장이 대세가 되면서, 보컬곡 위주로 'Original Sound Track Part. #'와 같은 이름을 붙여 순차적으로 공개판매하는 풍토가 자리 잡았다. 음원시장이 협소하고 시장의 흐름이 빨라서 신곡이 아니면 차트에 오르기 어렵기에 생긴 현상. 가수들이 정규앨범 대신 싱글 및 미니 앨범으로 곡 수는 적게, 대신 발매 간격을 좁혀서 음악을 자주 발표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기존에 있던 음악이 영화나 드라마에 삽입되어 OST로 불리는 경우가 많은데, 예를 들어 김범수의 '보고 싶다'(2002)가 드라마 《천국의 계단》(2003)에 들어갔다고 해서 그 곡을 '천국의 계단 OST'라고 부르는 것. 이는 올바른 표현으로 보기 어렵다. '보고 싶다'가 천국의 계단을 위해 오리지널로 제작한 음악은 아니니까. '사운드트랙', '수록곡', '삽입곡', 'BGM' 등이 적합한 명칭이다. 그렇지만 기존에 있던 곡을 새롭게 편곡한 경우라면 OST로 부를 수 있다.

OST는 본래 의미대로 하면 영화나 방송 드라마 같은 영상물의 배경 음악과 삽입곡이므로, 매번 달라지는 오페라, 뮤지컬, 판소리 등 공연 형태인 작품의 노래를 모은 것은 OST가 아니다. 라이브 앨범(실제 공연을 녹음)이나 삽입곡 모음(별도로 녹음한 것)이라고 부르는 것이 맞다. 다만,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사운드 오브 뮤직, 맘마미아처럼 뮤지컬이나 오페라가 그대로 영화화된다면, 영화판에 삽입된 곡과 영화판에 추가된 곡에 한해서 OST로 부를 수는 있다. 반대로 뮤지컬 영화를 바탕으로 무대극으로 만든 후에 무대 넘버를 녹음하여 음반을 냈다면 OST가 아니고 라이브 앨범(=실황 앨범)이나 삽입곡 모음 앨범이 된다.


3. 유래[편집]


영어권 국가에서는 OST보단 일반적으로 '사운드트랙(Soundtrack)'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원래 사운드트랙은 영화 필름에서 소리가 기록되는 부분을 말한다. 영화음악 음반을 낼 때 필름의 사운드트랙에 기록된 것과 같은 음원임을 강조하기 위해 original motion picture soundtrack, original soundtrack recording 등의 문구를 사용하면서 관용화된 것. 이후에 뜻이 확장되어 영화음악 음반뿐 아니라 영화음악 그 자체를 의미하게 되었고 영화뿐 아니라 게임 등 다른 영상물의 음악도 전부 사운드트랙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영화의 사운드는 별도의 레코드판을 돌리기도 하는 등 과도기를 거치다가 필름 내부에 별도로 기록하는 형태가 주류가 되었는데, 일반적인 35mm 필름의 표준은 띠 모양으로 광학식으로 프린트되어 있다. 영사기에 들어 있는 광원과 광학 소자가 그 띠의 농담(진하고 옅은 정도) 이나 띠의 두께를 투과해 읽고, 전기 신호의 강약으로 변환하여 소리로 만들어 낸다. 영화 상영용 필름의 진행 속도는 초당 약 50cm로 자기 테이프보다 훨씬 더 빠르기 때문에 고음질로 녹음이 된다. 영화용 필름의 가장자리에 붙어 있는 이 광학 띠는 좌, 우, 앞, 뒤 등 영화의 스피커 수 대로 있으며, 육상 경기의 주로 구분인 트랙처럼 생겼기에 이것을 사운드트랙이라 하는 것이다. 사운드트랙이 아예 없는 무성영화를 제외하면 영화에 따라 최소 1개(모노, 보통 8mm 영화), 2개(스테레오)부터 4개 이상까지 다양하다. 자기 테이프의 등장으로 사운드를 자기 테이프 기반으로 변경하려는 시도도 있었지만 비용상의 문제로 70mm 필름에서만 표준화되었고, 초창기의 IMAX처럼 자기 테이프를 필름 형태로 만들어[1] 별도의 기기로 재생하는 방식도 존재하였다.

그러다가 1980년대 말~1990년대 초 필름에 디지털 사운드트랙을 필름에 입히는 기술이 등장하였다. 돌비 디지털, DTS[2], SDDS 등이 영화업계에서 많이 사용한 디지털 사운드트랙 포맷들로, 오늘날의 QR코드 비슷한 방식으로 필름에 기록하고 CCD 등의 이미지 센서를 통해 디지털 신호로 변환하여 재생하는 형태를 사용하였다.

2000년대부터는 필름 대신 디지털 파일을 통해 영화가 상영되는 시스템이 보급됨에 따라, 사운드트랙이라는 명칭의 의미를 잃었지만 여전히 널리 사용되고 있다.


4. 다른 나라에서의 명칭[편집]


다른 나라에서 쓰이는 용어들은 보통 영미권에선 일반적으로 'Soundtrack'[3] 일본에서는 사운드트랙의 줄임말 '산토라(サントラ)', 이탈리아에서는 Colonna sonora(콜로나 소노라), 스페인에서는 'Bandas Sonoras Originales(반다 소노라스 오리히날레스)'를 줄여 BSO라고 한다. 그냥 Banda Sonora라고 하기도 한다. 프랑스에서는 'Bande Originale de Film'를 줄여 BOF라고 한다.


5. 기타[편집]


특정 OST마다 공통되는 멜로디 코드가 존재하는 방식이 여러 창작물에서 많이 사용되는데, 이러한 것을 리프라이즈(Reprise)라고 한다. main theme을 만들어두고 다른 OST는 여기서 악기를 바꾸나 이조하거나 박자를 달리하는 등 분위기에 맞춰 변주하는 것이다.

오리지널 스코어의 경우엔, 작품 내에서 같은 멜로디가 계속 등장하는 경우가 많은데[4], 이러한 것을 라이트모티프라고 한다.

현재까지 가장 많이 팔린 OST는 바로 1992년에 발매된 휘트니 휴스턴, 케빈 코스트너 주연의 영화 <보디가드>의 OST인 《The Bodyguard OST》이다. 이제 세상에 없는 휘트니 휴스턴이 부른 이 앨범은 전 세계적으로 4200만 장이 팔렸으며, 한국에서 100만 장 넘게 팔린[5] 유일한 OST 앨범이자 해외 여성 가수 앨범이다.[6] 한국 영화로서는 1997년 작인 영화 《접속》이 가장 많이 팔렸는데, 70만 장 이상 팔린 것으로 집계되었다. [7]

한국 최초 만화 OST는 <블루 OST>이다.

한국에서는 일반적으로 가수의 개인곡보다 OST를 낮게 평가하는 문화가 있고 가수도 OST에 참여하는 것을 꺼리는 편인데 중국은 한국의 상황과 반대에 가깝다.

5.1. 사운드트랙의 종류[편집]


  • (Original) Soundtrack
가장 대표적인 형태이다. 아무래도 연주곡보다는 사람 목소리가 들어간 노래가 더 많이 팔리기 마련이고 그러다 보니 사운드트랙에도 영화의 스코어 음악보다는 노래 위주로 수록된 것들이 많이 나와 일반적으로 사운드트랙이라고 하면 '영화에 나왔던 노래를 모은 음반'이란 인식이 형성되어 있다. 초창기엔 그래도 영화를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곡이나 영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곡들 위주로 실렸지만 사운드트랙 시장이 커지자 나왔는지 안 나왔는지 기억도 안 날 정도로 휘리릭하고 스쳐 지나간 곡들까지 수록되게 되었고 요즘은 아예 영화에는 나오지도 않으면서 사운드트랙에만 실리는 노래들도 적지 않다. 영화의 스코어곡은 예의상 한 트랙 정도 실어주거나 아예 없거나.

  • Theme
분류할 때 종류보다는 오리지널 스코어(영화를 위해 작곡된 연주곡)의 하위 개념이라고 보는 것이 적절하다. 'OOO Theme'처럼 끝부분에 Theme가 붙은 음원은 수록되는 작품(영화, 드라마 등)의 캐릭터 혹은 장소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다.[8]

오리지널 스코어는 해당 작품만을 위해 새로 작곡된 연주곡을 칭한다. 이 연주곡들만을 수록한 음반도 오리지널 스코어라고 한다. 스코어곡과 보컬곡이 같이 수록되어 있던 사운드트랙 음반이 보컬곡 위주로만 나오는 추세가 되자 스코어곡 위주로 구성된 음반이 따로 나오게 된 것. 본래 score는 악보라는 의미다. 적어도 영화를 위해 만들어진 곡들 위주로만 수록된다는 점에서 영화음악 마니아들은 이쪽이 진정한 의미의 사운드트랙 음반에 가깝다고 보기도 한다. 스코어 음반에는 보컬곡이 한두곡 정도 들어가는 경우도 있지만 보컬 사운드트랙이 따로 나와있는 경우에는 스코어곡만 들어가 있다. 아무래도 보컬 앨범에 비해 상업성은 떨어질 수밖에 없으므로 유멍한 작곡가(존 윌리엄스한스 짐머 등)의 음반이 아니라면 마니아 대상으로 소규모로 발매되는 경우가 많다. 아예 안 나오는 경우도 적지 않다. ('Intrada'나 'Varese Sarabande' 같은 영화음악 전문 레이블에서 미발매 스코어 음악을 복각하여 소량으로 발매하긴 한다.)
국내에는 사운드트랙 중에서도 거의 보컬 버전만이 정발되고 스코어 버전은 수입반으로만 극소량이 들어온다. '경음악'이라는 표현과 혼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스코어 음악 시장이 거의 없다시피 하다. 음악이 유명했던 신세계조차 스코어 앨범은 팬들의 성원으로 2015년 5월 22일이 되어서야 뒤늦게 발매되었는데[9] 이런 경우는 매우 드문 경우이다. 사실 우리나라는 스코어 음악을 제작할 환경도 좋지 않다. 할리우드의 경우 예산도 넉넉하여 약 100여 명의 최상급 오케스트라 연주단을 섭외해 녹음을 하는데, 국내에는 이 정도의 인원이 한데 모여 녹음할 만한 공간이 없다.

  • Music inspired by ○○○(영화제목)
보컬 사운드트랙이 그래도 영화에 어떤 형태로든 나온(지나가는 자동차의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으로 5초쯤 나온다든가...) 노래들 위주로 실려있다면 이쪽은 한두 곡 정도만 영화와 직접 관련 있는 음악이고 나머지는 그냥 팔릴 만한 노래들 위주로 모아서 실은 음반. 이쪽은 스스로도 사운드트랙이 아니라 '○○○에서 영감을 얻은(inspired) 음악 모음'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오지만 한국이나 일본 등지에서는 이쪽도 다 OST라고 한다.

  • Unreleased Soundtrack (미발표 사운드트랙)
작품에서 사용된 사운드트랙이지만, 공식 OST 앨범에는 포함되지 않은 곡을 뜻한다. 이 경우 몇몇 팬들이 미발표 사운드트랙을 추출하여 공개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게임이라면 게임 파일을 뜯어서 사운드 파일을 추출하거나[10], 아니면 사운드 설정에서 효과음을 다 끄고 배경음악만 녹음하는 식으로 미발표 사운드트랙 추출이 가능하나[11], 문제는 드라마, 애니, 영화 같은 경우 특정 사운드만 골라서 제거하는 게 어렵기 때문에 상당히 애를 먹는다.[12] 이 경우 주로 쓰이는 방법이 해당 사운드트랙이 사용된 장면들을 모아서 최소한 대사가 없는 부분들끼리만 이어 붙여서 추출하거나, 피치 못하게 반드시 대사가 있는 부분은 사운드 이퀄라이저를 조정해 목소리 부분을 얕게 만드는 식으로는 가능하다. 당연히 이런 식으로 추출된 미발표 사운드트랙은 도중도중 음질의 변화가 존재한다. 이런 미발표 사운드트랙은 최초로 추출을 행해서 배포한 팬이 직접 제목을 짓는 경우도 있다. 미발표된 사운드트랙이 나중에 한정판 앨범 등으로 공개되는 경우도 존재한다.

  • Unused Soundtrack (미사용 사운드트랙)
위 미발표 사운드트랙과는 정반대로 사운드트랙을 위해 만들어진 곡이 있으나 실제 작품에서는 사용되지 않은 음악을 뜻한다. 주로 게임에서 게임 파일 상으로는 존재하는 배경음악 사운드 파일이지만 실제로 게임상에선 사용되는 부분이 없는 경우(예시 중 하나[13])가 대부분이며,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OST 앨범엔 존재하나 정작 작중에선 사용되지 않은 경우가 해당된다.[14] 앨범 전체가 미사용곡으로 된 사운드트랙도 있다. 오리지널 스코어의 경우, 작곡가가 모든 음악 작업을 끝냈음에도 감독의 변심이나 제작사의 부정적 평가에 의해 해고되고 다른 작곡가로 교체된 경우가 원인이다. 제리 골드스미스하워드 쇼어 같은 거장 작곡가들도 여러 차례 겪는 일.


6. 치즈를 뜻하는 스웨덴어[편집]


"ost"


7. 관련 문서[편집]


  • BGM
  • Big lipped alligator moment
주로 영미권의 극장용 애니메이션에서 나오는 장면으로 쓸데없이 혹은 뜬금없이 캐릭터가 뮤지컬 신을 펼치는 것을 말한다. 지나치게 과장되어 있거나 극의 흐름에 안 맞아서 관객들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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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양에서는 'Fullcoat Mag' 정도로 부르며, 일본에서는 시네테이프라고 부른다.[2] 엄밀히 말하면 DTS는 별도의 CD-ROM을 사용하고, 필름에는 싱크용 타임코드만 프린트되어 있다.[3] 앞에서 언급했다시피 OST란 말도 쓰이긴 한다[4] 예컨대, 어벤져스에선 어벤져스 테마가 적절한 상황마다 멜로디가 변형되어서 나오는 경우[5] 정확히 120만 장 판매되었다.[6] 2020년까지는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여성 가수 앨범이자 한국에서 유일하게 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여성 가수 앨범이었으나, BLACKPINK의 《THE ALBUM》 발매 이후 깨졌다.[7] 그 당시에 있던 불법 복제 카세트테이프로는 정식 CD의 몇 배가 더 팔렸을 것이다.[8] 예시: 닥터후 - Amy's Theme[9] 네이버 뮤직에 등록되어 있다.[10] 예시 중 하나로 와치독이 있다. 공식 OST 앨범에 포함된 곡보다 미발표 사운드트랙이 더 많아서 아예 유튜브에선 Watch Dogs Unreleased Soundtrack 재생목록이 따로 있을 정도[11] 예시 중 하나로 레이지(게임)의 경우도 팬들이 이와 같은 방법으로 작중 사용된 배경음악을 모두 추출했다.#[12] 다만, 블루레이나 DVD 중 사운드를 효과음, 배우들 대사, 배경음악 따로따로 분리되어 있는 경우는 배경음악만 설정하여 추출할 수 있어 쉽다.[13] 포탈 2의 미사용곡인 Apple[14] 예시 중 하나로 나카타 야스타카가 맡은 라이어 게임 -재생-의 OST 중 하나인 Interconnect는 OST 앨범엔 있지만 정작 영화에 사용된 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