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든 애런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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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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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적의 1. FC 우니온 베를린 소속 축구선수. 미국의 황금세대를 이끌어갈 선수 중 한 명이다.

2. 클럽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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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필라델피아 유니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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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유니언 유스팀에서 성장했으며, 2019 시즌부터 1군 스쿼드에 합류했다. 그리고 데뷔 첫 시즌부터 혜성처럼 등장해 박스 투 박스 롤과 10번 플레이메이커 롤을 도맡아 뛰어난 활약을 선보였고, 2019 MLS 올해의 루키 2위를 기록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2020 시즌에는 한층 더욱 성장하였고, MLS 리그 베스트 11과 MLS 이스 백 토너먼트 베스트 11에 선정되었으며, 서포터즈 실드 트로피를 들어올리면서 생애 첫 타이틀을 획득하기도 했다.

2.2. FC 레드불 잘츠부르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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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을 마친 뒤 2021년 1월에 오스트리아의 FC 레드불 잘츠부르크로 이적을 완료했다. 시즌 중반에 합류하자마자 주전으로 거듭나며 팀의 더블에 기여했다.

2022년 1월에는 리즈 유나이티드 FC가 약 1,500만 유로의 제안을 했지만 소속팀 잘츠부르크가 거절했다고 한다.

이후 리즈가 약 £26M에 비드를 할것이라고 한다. 또한 로마노에 따르면, 애런슨 또한 같은 미국 출신 마치 감독이 이끌고 있는 프리미어리그 합류를 원한다고 한다.

이후 5월 25일 로마노 기자가 Here We Go를 띄우며 리즈 이적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2.3. 리즈 유나이티드 F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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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 2022년 7월 27일 새벽 1시경, £28m으로 리즈에 입성했다. 계약기간은 2027년까지.

2.3.1. 2022-23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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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시즌 5번째 경기 칼리아리전에서 경기 내내 좋은 모습을 보여주다가 후반전에만 3도움을 쌓았다. 역습 상황에서 엄청난 아웃프런트 패스로 뒷공간을 파고드는 뱀포드에게 공을 전달하며 1도움, 상대 골키퍼를 제치고 로드리고에게 공을 전달하며 1도움, 프리킥 상황에서 코흐의 헤더를 도우며 1도움, 총 3도움을 기록했다.

리그 1라운드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28분 뱀포드의 크로스를 밀어넣으며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하고 호기롭게 PL에서의 커리어를 시작하는가 싶었으나.. 후에 아이트누리의 자책골로 정정되며 PL 첫골은 아쉽게 취소되었다. 하지만 이 골이 아니여도 개막전에서 이미 충분한 활약을 했고, 팀은 2:1 역전승을 거두면서 기분 좋게 리그를 시작하였다.

리그 3라운드 첼시 FC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30분 첼시의 후방 빌드업 상황에서 골키퍼인 멘디에게 적극적인 압박을 시도했고, 이 때문에 공을 놓친 멘디에게서 득점을 성공했다.

하지만 그 이후에는 이렇다할 활약을 하지 못하고 팀의 강등의 원흉 중 하나가 되고 말았으며, 계약 당시부터 있었던 강등 조항이 발동된 상태라고 한다. 그리고 팀이 강등당하자, 강등 조항에 따라 바이아웃 조항이 활성화되면서 2023-24 시즌 여름에 팀을 떠나는 것이 사실상 확정적으로 보인다.

2023년 6월, 풀럼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7월에는 분데스리가의 1. FC 우니온 베를린으로의 임대 링크가 뜨고 있다.

2.3.2. 1. FC 우니온 베를린 (임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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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9일, 1. FC 우니온 베를린으로 임대 이적했다.#

2.3.2.1. 2023-24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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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가대표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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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데뷔 시즌부터 루키로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뒤 대표팀에 합류했으나, 경기에 나서지는 못했다.

이듬해 1월 자국 리그 선수들로 이루어진 대표팀 트레이닝 캠프에 합류하였으며,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렀다.

2021년 6월 9일 리오 틴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친선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었다. 팀은 4:0 대승.

4. 플레이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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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중앙과 좌우 측면 어디서든 활약 가능한 2선 자원.

엄청난 활동량과 준수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경기장을 돌아다니며 공을 받고 연결하는 링커 유형의 미드필더로, 그의 플레이 스타일을 한 마디로 정리하면, 과감하면서도 간결한 플레이라고 정리할 수 있다. 2선에서 공을 받았을 때 매우 도전적인 킬패스와 탈압박을 시도하는데, 특히 상대와의 1대1이나 2대1 대치 상황에서 일명 알까기(Nutmegs)를 통한 탈압박을 자주 시도한다. 이러한 과감한 성향은 역습 전개 시 더욱 돋보이며, 뛰어난 기동력과 간결한 볼 터치를 바탕으로 시원시원하게 공을 운반한다.

2선 링커 유형의 선수답게 동료를 확인하는 시야 및 판단하는 판단력 등 동나이대에 비해서 뛰어나 온더볼 상황 시 자신에게 쏠려있는 시선을 바탕으로 상대편을 유도한 후 빈 공간에 있는 동료에게 내어주는 플레이에 능숙한 모습을 보인다. 에런슨은 공이 없을 때에 더욱 두드러지는 활약을 보이는데, 폭넓은 활동량과 지능적인 오프더볼 움직임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전방 압박과 박스 침투는 물론, 수비 진영까지 내려와 수비에 가담하기도 한다.

다만, 아직 경험이 부족해 설익은 플레이를 보여주고, 파이널 패스를 자주 시도하는 포지션 특성과 더불어 그의 저돌적인 플레이 특성 상 성공률이 떨어지는 무리한 전진패스를 시도하가 공이 끊기고 소유권을 넘겨주는 경우가 있다. 공을 가지고 있을 때에 탐욕을 부리지는 않지만, 좁은 공간에서 기술로 압박을 벗기고 돌파하거나 직접 득점을 기록하는 크랙의 역할을 기대하기 어렵다. 또한 피지컬이 여리여리한 편이라 경합 상황이나 피지컬을 이용한 강한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는 힘들어한다.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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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생의 남동생이 있는데 이름은 팩스튼 애런슨이다. 현재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 뛰고 있다.

6.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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