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 로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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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 국적의 풀럼 FC 소속 축구선수.
2. 클럽 경력[편집]
2.1. 에버튼 FC[편집]
로빈슨은 11살에 에버튼 유스에 입단하여 17살에 U-21 팀에서 활약하였고, 클럽 U-18 올해의 영 플레이어에 선정되는 등 팀내 유스 선수들 중 돋보적인 성장세를 보여왔다. 그리고 시즌이 끝난 뒤 구단과 프로 계약을 채결했다.
그러나 2015-16 시즌, 무릎 수술로 인해 상당 기간 결장하면서 위기가 찾아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단은 2016년 7월 15일에 1년 연장 계약을 채결했다. 다음 시즌에는 부상에서 복귀 한 뒤 리저브 팀에서 활약하였으며, 시즌이 끝날 무렵, 로빈슨은 구단과 2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2.1.1. 볼턴 원더러스 FC (임대)[편집]
2017년 8월 4일, 볼턴으로 임대이적했다. 계약기간은 2018년 1월까지다.
클럽에 합류한 지 5일 후인 2017년 8월 9일, 로빈슨은 크루 알렉산드라 FC와의 풋볼 리그 컵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2주 후인 2017년 8월 22일, 셰필드 웬즈데이와의 리그 컵에서 데뷔골을 넣었으며, 팀은 3:2로 승리했다.
2017년 9월 9일, 미들즈브러 FC와의 경기에서 90분 풀타임 출전하여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로빈슨은 앤드류 테일러를 밀어내고 주전 레프트백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며 임대 만료를 앞두고 시즌 종료때까지 기한을 연장했다.
2.2. 위건 애슬레틱 FC[편집]
2018-19 시즌을 앞두고 위건으로 임대되었으며, 인상적인 활약을 선보이면서 시즌이 끝난 후 완전이적했다.
2019-20 시즌에 챔피언십 정상급 레프트백으로 거듭나면서 AC 밀란의 제안을 받고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이적을 목전에 두고 있었으나 심장 문제로 메디컬에서 탈락하면서 입단이 무산되었다.
시즌이 끝나고 재정 문제로 파산 위기에 몰린 위건이 그를 처분하기로 결정하면서 많은 클럽들의 관심을 받았고, 그의 선택은 풀럼이었다.
2.3. 풀럼 FC[편집]
2020년 8월 20일, 풀럼 FC로 이적했다.
2.3.1. 2020-21 시즌[편집]
19R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에게 과한 태클로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2.3.2. 2021-22 시즌[편집]
카라바오컵 1R 버밍엄전에서 후반 47분 쐐기골을 넣었다.
12R QPR전에서 후반 종료 직전 중거리슛으로 골을 넣었다.
26R 버밍엄전에서 쐐기골을 넣었다.
2.3.3. 2022-23 시즌[편집]
2022년 12월, 월드컵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한 덕분에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1월, 주앙 칸셀루를 바이언으로 임대 보낸 맨시티와 얕은 링크가 났다.
리그 25R 울버햄튼전에서 마노르 솔로몬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2023년 6월,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맨체스터 시티, AC 밀란, 인터밀란과 링크가 뜨고 있다.
6월 24일 니자르 킨셀라에 따르면,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로빈슨 영입전에 참여했다고 한다.
2.3.4. 2023-24 시즌[편집]
2023년 7월 7일, 풀럼과 2028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본인이 나고 자란 잉글랜드와 뉴욕 출신인 아버지의 국적인 미국을 선택할 수 있었고, U-18, U-20 미국 대표팀에서 활약했다.
2018년 3월, 로빈슨은 미국 대표팀을 선택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두 달 뒤 5월 28일, 볼리비아와의 친선전을 통해 미국 A대표팀에 데뷔하였으며, 어시스트로 3:0 완승을 견인했다.
3.1. 2022 카타르 월드컵 예선[편집]
2021년 9월 6일, 캐나다전에서 알론소의 선취골을 어시스트했다.
2021년 9월 21일, 온두라스전에서 교체된지 2분 만에 동점골을 넣었다. 팀은 연달아 3골을 득점하며 4:1 역전승을 거두었다.
9라운드 엘셀바도르전에서 결승골을 넣었다.
13라운드 파나마전에서 맹활약을 하며 미국의 본선 진출이 가까워지고 있다.
최종예선 기간동안 미국의 붙박이 주전 레프트백으로 뛰며 8년만의 본선 진출을 견인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넓은 보폭을 바탕으로 시원시원한 돌파를 보여준다. 보폭이 넓은데 발도 빨라서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오버래핑을 즐겨한다. 빠른 순간 가속도를 이용하는 치고 달리는 드리블을 즐겨하지만, 개인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테크니컬한 드리블링도 좋은 편. 빠르게 오버래핑한 이후에는 날카로운 킥을 바탕으로 정확한 크로스를 보내준다.
다만, 큰 키에 비해 호리호리한 체격 때문에 경합 상황에서 자주 밀리고 안 좋은 수비 스킬에 후방 커버가 느린 경우가 종종 있어 뒷공간이 노출되면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기도 한다.
5. 기록[편집]
5.1. 대회 기록[편집]
6. 여담[편집]
- 미국 국적이지만 영국식 영어를 구사한다. [1]
7. 같이 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7 23:50:50에 나무위키 안토니 로빈슨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영국에서 태어나 선수생활도 EPL에서 하고 있는 영향이 커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