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군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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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부산작전기지는 부산 남구 용호동에 위치한 대한민국 해군의 주요 기지로, 신선대(神仙臺)라고도 알려져있다.#
2006년 6월 15일 준공한 부산작전기지는 진해 군항과 달리 항공모함의 접안이 가능하며, 출항하면 곧바로 외항으로 나갈 수 있다.
2. 연혁[편집]
- 2006년 5월 17일 - 제3함대 함대사령부 이전(부산 8부두 -> 신선대)
- 2006년 6월 15일 - 부산작전기지 준공
- 2007년 11월 15일 - 3함대사령부 재이전(부산 -> 목포)
- 2007년 12월 1일 - 해군작전사령부, 진해기지에서 부산작전기지로 이전
- 2015년 12월 22일 - 제7기동전단, 제주 해군기지(서귀포)로 이전
3. 주둔 기관[편집]
3.1. 군부대[편집]
3.2. 주한미군 기지[편집]
서울 용산 주한미군기지에 있던 주한 미 해군사령부(CNFK: Commander, U.S. Naval Forces Korea)는 주한미군 해군 제7함대 소속 사령부로, 2016년 2월 19일 부산 해작사 내에서 신청사 개관식을 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부산항 신선대 기지와 제7부두를 사용하고 있는데, 부산항 신선대 기지에는 사령부와 군함 관리 부서, 연락 부서[1]가 위치해 있으며, 제7부두는 비상 시 유엔군의 물자와 인력을 수용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2030 엑스포 부지인 범일동 물류 창고 지역은 신선대 부두 매립지로 이전하게 된다. 예하 부대로 진해미해군함대지원단(CFAC: Commander, Fleet Activities Chinhae)이 있는데 진해 군항에 정박하는 미국 함정을 지원한다.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한 미 해군 제7함대의 기함 USS Blueridge (LCC-19)
4. 주변 시설[편집]
4.1. 상업 시설[편집]
4.2. 종교 시설[편집]
부대 내에 개신교, 가톨릭, 불교가 있으며 정해진 요일에 수병들에게 종교시설을 이용하라고 교육한다. 종교시설 이용시 개인이 선호하는 종교 건물에 들어가서 종교 활동을 하면 된다. 각 종교의 건물들은 단지 내 가까운 거리에 인접해 있으며 가톨릭, 개신교는 건물이 상당히 신식이다. 불교는 해운사라고 뒷편에 넓직하게 자리 잡고 있다.
4.3. 인근 주거 시설[편집]
- 오륙도 SK뷰(민간 아파트)
- 용호 쌍용예가(민간 아파트)
- 데시앙 해링턴 플레이스 파크시티(민간 아파트)
- 용호 롯데캐슬 아인스(민간/군 혼합)[2]
- 오륙도 뜨란채(민간/군 혼합)[3]
- 해군회관(군)
4.4. 편의 시설[편집]
- 남구국민체육센터
4.5. 의료시설[편집]
- 부산성모병원(민간)
기지에서 상당히 가깝다. 도보로는 언덕길이라 그런지 15~20분 정도 걸리지만, 차량을 이용하면 3분이면 된다. 정문 바로 앞에서 타는 39번 버스를 이용하더라도 도보 포함 10분이면 되니 정말 가까운 편. 부산기지에서 근무하는 장병이라면 외출, 외박, 휴가 등으로 부대를 빠져나와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가장 크면서도 신뢰할만한 의료기관이기 때문에, 영내 의무대가 미덥지 못하면서도 시급한 질병, 증상이 아니라면 휴가 등의 사유로 영내에서 나왔을 때 간편하게 이용하기 좋다. 물론 상황을 보고 잘 생각하여 판단해야지 당장 위급한데 군 의료기관이 싫다고 버티는 미련한 짓은 지양해야 한다. 하지만 현재는 국군부산병원이 없어져서 영내 의무부대에서 해결이 어려운 질병은 해군해양의료원이나 국군대구병원까지 가야하는데 둘 다 부산에서 거리가 상당하다. 따라서 부대 간부들 입장에서도 군 병원 보낼 바에야 평일에 공용외출 등을 보내 이 병원을 이용하게 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게 된 상황이다.
5. 근무환경[편집]
중요한 사건사고가 집중되고 해군의 모든 구역을 통괄하는 해군작전사령부와 같이 있다보니 보안에 엄격하고 지시사항 또한 세세해서 까다롭다.
거기다 좁은데 높으신 분들 여럿이 드나드는 모습을 자주 봐야하기에 조금 부담스러울수도 있다.
그리고 행사가 은근히 많다. 타국의 군함이 행사나 보급을 이유로 드나들면 간소하게 환영식을 하는 경우가 있기에 이런 경우에는 근무지원대대나 보급지원대에서 행사준비를 한다. 이 준비라는 것이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닐 수 없다.
게다가 대한민국 해군의 자체적인 행사(ex: 순항훈련, 해외파병 환송식, 해군기념일관련 행사 등)과 훈련도 많기에 행사시에는 부두관리, 보급지원대 및 근무지원대대의 대원들은 추가근무를 하는모습을 볼수있다. 훈련같은 경우에는 상급부대인인 만큼 훈련시에는 전 부대
일단 부산기지는 작전사령부 본부가 있다. 이곳에는 각 함대의 모든 정보가 오고가는 곳이라서 통신, 전산병은 거의 당직병으로 전환이 되거나 소수의 인원은 전산, 통신장비의 수리 및 보수담당을 맡게되는데 그중에서 당직근무를 서는 수병은 하루 종일 일하고 다음 날 쉬는 주기[4]를 가지고 있는 데다 당직 중에 수면을 취하기가 힘들어서 이를 많이 힘들어한다.
부대특성상 육군, 공군에서 파견온 인력들도 제법된다.
5.1. 생활환경[편집]
수병들의 거주공간인 합동 생활관이 존재하며 여기서 거의 대부분의 의식주 생활을 하고있다. 생활관 내부에는 각 침실이 있으며 한방에 평균적으로 8~10명 정도 같이 생활한다. 전체적으로 시설이 매우 낡고 열악하며, 관리가 거의 안 된다.[5]
그리고 각 침실 내부에 TV와 기가지니가 설치되어 있다.
생활관 내부시설에는 도서관, 목욕탕, 헬스장 등이 있어서 수병들의 여가활동을 어느 정도 보장해주고 있다.
부대 내에는 2개의 연병장과 1개의 체육관이 있는데 이 체육관 건물 안에는 수영장과 내부체육시설이 있다.수영장의 경우에는 오전부터 오후 지정된 시간까지 계급 상관 없이 이용할 수 있으니 수영이나 운동에 관심있는 수병은 참고해서 이용하자.
그리고 자체적으로 매우 작은 PX(해군에서는 보통은 '복지'라고 한다)가 있으며 내부에는 편의점, 피자, 치킨, 분식, 마크사, 은행, 문구점, 세탁소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다.
거기다 국군복지단에서 운영하는 주류판매점이 위치하고있다. 일반적인 주류(소주,맥주)는 병사들은 구입이 불가능하고 전통주만 휴가증을 지참하면 수병들도 구매가 가능하기에 휴가나가는 수병들은 저렴하게 전통주를 구매 할 수 있어서 가끔식 이용하기도 한다.
5.2. 교통편[편집]
5.2.1. 시내버스[편집]
바로 앞은 위 3노선이며 이외의 노선으로 인근 시민여객 차고지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5.2.2. 시외버스[편집]
부대 근처에는 시외버스정류소가 없으므로 버스,택시,지하철 등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여 노포시외버스터미널, 사상시외버스터미널로 가야한다. 일반적으로는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경성대학교 앞에서 하차 후, 지하철을 이용하여 가는 경우가 많다.
5.2.3. 철도[편집]
가장 인접한 지하철이 있는데 부산지하철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이다. 부산기지에서 나오면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역이다. 그래서 타 지역에서 온 대부분의 수병들은 시내버스나 부대 내의 휴가자 지원 버스등을 이용하여 이곳에서 정차 한 후 환승하여 부산역 또는 구포역으로 가서 KTX 또는 SRT를 이용하여 개인의 연고지로 이동한다.
6. 사건·사고[편집]
2023년 6월 19일 밤 11시경 해군작전사령부 소속 1998년생 부사관이 60대 택시기사를 무참히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관사로 향하던 중 욕설을 내뱉고, 협박하다가 관사에 도착한 뒤 차에서 내려 피해자의 허리를 가격했다. 이후 넘어진 피해자를 다리로 흉부 압박하여 갈비뼈가 부러지는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혔다. 2023년 7월 12일 방송된 한블리에서 가해자는 사과는 커녕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뻔뻔한 태도로 일관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상급 부사관은 피해자를 찾아가 "젊은 군인을 죽이려고 하십니까? 청춘을 망치지 말아주세요."라며 오히려 피해자를 협박하는 태도를 보였다. 피해자 가족들이 1,408명의 탄원서를 제출했으나 가해자는 구속 영장이 기각됐고, 버젓이 근무하며 일상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s://youtu.be/StQk8a2Q3kU
https://tv.naver.com/v/38009615
7. 기타[편집]
- 해군작전사령부의 부산 이전 이후 각국 해군의 함정들이 훈련 및 친선방문 등을 위해 주로 부산기지에 입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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