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트래곤

유희왕의 엑시즈 몬스터 카드.

1.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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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원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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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ZEXAL 코믹스 5화, 유희왕 ZEXAL 애니메이션에서도 5화에 등장한 최초의 랭크 1의 엑시즈 몬스터.

오모테우라 토쿠노스케가 여러가지 공작을 펼친 끝에 츠쿠모 유마에게 준 몬스터로, No. 이외에 유마가 최초로 입수한 엑시즈 몬스터다. 이것 외에도 유마가 최초로 입수한 드래곤족 몬스터인 등 여러모로 최초가 많은 카드.

애니메이션에서는 토쿠노스케와의 듀얼에서 첫 사용. 토쿠노스케가 유마한테서 No.39 유토피아를 뺏기 위해 친한척하려고 준 선물인데, 역시 사기꾼 캐릭터 답게 본인한테 아까운 카드는 주지 않았는지 필드에 이 카드만 남자 쓰레기라고 매도하는 등 박한 평가를 내린다. 하지만 베이비 트래곤의 엑시즈 효과와 바늘 검사의 효과를 연계시켜, 토쿠노스케에게 넘어간 유토피아의 컨트롤을 되찾아오는데 성공해 혁혁한 공을 세웠다.

이후 캐시와의 듀얼에서 등장, 자체 효과로 레벨 1이 된 가가가 매지션에게 효과를 적용시키고 허영거영의 효과를 받아 그 듀얼의 피니셔가 되는 등 활약한다.



호랑이+드래곤인 이름과는 달리, 앞에 베이비가 붙은 만큼 아직시 새끼라 매우 귀엽게 생겼다. 레스큐 캣 수준. 외로움을 타는 성격인지, 소환시에는 울 것 같은 표정으로 쳐다 보는 것을 시작으로, 유마가 표시 형식을 바꿔주거나 효과를 쓰려 하면 쾌활해지거나, 카드 효과에 당하면 여러가지 액션을 취한다.

공격명은 '베이비 스트림(ベビー・ストリーム / Baby Stream)'.

모티브는 토라(호랑이) + 드래곤. 북미판 카드명도 Tiger + Dragon으로 유마의 카드답게 말장난이 들어가 있다. 단, 국내에선 어감을 살릴 수 없어서인지 토라곤을 풀어 썼다. 종족도 드래곤족에 외양은 살짝 호랑이(혹은 고양이)가 들어갔다. 속성도 같은 땅이고, 마찬가지로 호랑이+드래곤인 타이거 드래곤의 아기일지도 모른다.

1.2. OCG[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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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엑시즈=,
한글판명칭=베이비 트래곤,
일어판명칭=ベビー・トラゴン,
영어판명칭=Baby Tiragon,
레벨=1, 속성=땅, 종족=드래곤족, 공격력=900,수비력=900,
소재=레벨 1 몬스터 × 3,
효과1=자신의 메인 페이즈 1에서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자신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레벨 1의 몬스터 1장을 선택하여 발동할 수 있다. 선택한 몬스터는 상대 플레이어에게 직접 공격할 수 있다.)]
빛의 충격파에서 등장. 이후 Number Hunters에서 재록되었다. 효과는 원작과 똑같다. 한국명 베이비 트래곤, 영어명 베이비 티라곤. 둘 다 말장난을 잘 살리기는 했지만, 한국명의 어감은 이상해졌다.

원작과 동일한 효과로 발매되어 일명 살아있는 광학위장 아머가 되었다. 카드 자체는 필드에서 버티기 힘들지만 어차피 이 카드를 꺼내는 시점은 듀얼 중후반부일 것이고 발동 제한도 없어 1턴에 효과를 3번 발동해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맘먹고 효과를 다 쓰는 데는 문제가 없다. 엑시즈 소재도 3장이 필요하므로, 로우 레벨 덱에서 대량 전개하고 트라이앵글 파워라도 발동하는 날엔 그냥 꽥.

광학위장 아머와는 달리 엑스트라 덱에 들어가 메인 덱을 압박할 염려가 없다는 게 장점. 굳이 일반 몬스터가 아니더라도 효과를 부여할 수 있으므로, 기황제나 새크리파이스, 저주받은 하인, 카오스 네크로맨서 등과도 상성이 좋다.

또, 파란 눈의 소녀와도 상성이 좋은데, 이 카드의 효과는 대상을 지목하는 효과이므로 파란 눈의 소녀를 대상으로 하여 파란 눈의 소녀의 자체 효과로 푸른 눈의 백룡을 부를 수 있기 때문이다.

성식-레벨 클라임- 또는 하강조류를 이용해서 싱크로 몬스터를 직접 공격 카드로 만드는 것도 가능. 만약 그 몬스터가 슈팅 퀘이사 드래곤이라면...?

인페르노이드라면 허몽과의 연계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전투 데미지 반감 디메리트가 있다고는 해도 상급 인페르노이드들의 직접 공격은 은근히 아프다. 게다가 몬스터 뽀각내고 추가 공격하는 아드라멜레크나 공격만으로 엑스트라 덱을 털어가는 벨페고르를 지정해주면...

레벨 1에 공격력 2000의 몬스터로 이루어진 드라이트론과 조합해보는 것도 일단은 가능하다.

주의할 점은 엑시즈 몬스터의 특성상 이 카드 자체는 랭크 1이기 때문에 레벨 1 몬스터를 대상으로 하는 자기 자신의 효과를 받지 못한다.

너무 뿔이 작아서 알아채기 어려운데, 악마족 몬스터가 아니라 종교적 문제가 없는데도 해외 수출판에서 또 뿔이 없어졌다.

2. 관련 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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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효과 관련 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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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광학위장 아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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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OCG화 되지 않은 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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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우라트라 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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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대로 유마가 베이비 트래곤을 엑시즈 소환하자 토쿠노스케가 발동해, No.39 유토피아를 강탈한다. 하지만 이후, 토쿠노스케가 쓰레기라고 생각했던 베이비 트래곤과 바늘 검사와의 연계에 의해 No.가 유마에게 되돌아간다.

작중에선 강탈 효과만 언급되기 때문에 위의 듀얼 로그가 부자연스러우나[1], 깨알 같은 카드 효과 텍스트를 잘 읽어보면[2] '이 카드가 필드 위에 존재하지 않게 되었을 때, 그 몬스터의 컨트롤을 상대에게 넘긴다.'라고 쓰여 있다. 분량 때문에 설명을 생략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름인 우라트라 C의 어원은 영문판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고난도의 묘기"를 뜻하는 단어인 "울트라 C(Ultra C)"에 "우라(裏)", "토라(虎)"를 섞은 것. 실제로 일러스트를 보면 베이비 트래곤이 데몬 테이머와 함께 묘기를 보이고 있다. 한편 국내 더빙판에서는 토쿠노스케의 우라체가 하오체로 번역되었음에도 이 카드의 번역명에는 "우라"를 그대로 들고와서 기묘한 이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