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후지 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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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파일:태그포스헬카이저.png
유희왕 태그 포스 기본 스탠딩 일러스트

1기 디자인 (보기)
파일:카이저료듀터.png
유희왕OCG 듀얼 터널 기본 스탠딩 일러스트

이름
파일:일본 국기.svg 丸藤(まるふじ (りょう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강혁[1]
파일:미국 국기.svg Zane Truesdale
이명
카이저 (파일:일본 국기.svg カイザー, 파일:미국 국기.svg Kaiser)1기
헬 카이저 (파일:일본 국기.svg ヘルカイザー, 파일:미국 국기.svg Hell Kaiser)2기~
성별
남성
나이
17세1기 → 18세2기 → 19세3~4기
신체
애니
184.7cm
만화
178㎝, 57㎏
생일
11월 1일
가족
남동생 마루후지 쇼
직업
프로 듀얼리스트2기~
소속
듀얼 아카데미아 (오벨리스크 블루)1기
사이버 유파 도장
카드군
사이버, 사이버 드래곤, 키메라테크, 사이버 다크[2]
듀얼 스타일
융합 소환 및 고타점 비트 다운
인물 유형
조력자, 라이벌 (1기)
악역 (2기)
다크 히어로 (3기)
조력자 (4기)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마에다 타케시[3]
세츠 히로미유년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상범
파일:미국 국기.svg
스카티 레이

1. 개요
2. 소개
3. 실력
3.1. 작중 언급
4. 작중 행적
4.1. 1기
4.2. 2기
4.2.1. 슬럼프
4.2.2. 지하 데스 매치 듀얼
4.2.3. 헬카이저 탄생
4.3. 3기
4.4. 4기
5. 명대사
6. 덱
6.1. 애니메이션
6.1.1. OCG화된 카드
6.1.2. OCG화되지 않은 카드
6.2. 코믹스
6.2.1. OCG화된 카드
6.2.2. OCG화되지 않은 카드
7. 기타



1. 개요[편집]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등장인물.

유희왕 전 시리즈 중에서 주인공이 무승부는 기록했으나 승리 기록은 없는 유일한 라이벌.[4] 유우키 쥬다이의 친구인 마루후지 쇼의 친형이고 텐죠인 아스카의 오빠인 텐죠인 후부키의 절친한 친구. 사용하는 덱은 사이버 덱.

듀얼 아카데미아의 오벨리스크 블루 소속으로서 늘 성적이 톱이고 듀얼 실력도 최고봉이며, 또한 상대방을 존중하는 스타일의 듀얼인 리스펙트 듀얼이라는 것을 늘 목표로 삼고 있는 퍼펙트한 스타일의 듀얼을 하기 때문에 본명보다는 카이저 료(カイザー亮) 혹은 카이저라고 불린다.[5] 또한 현실에서도 본명보다 헬 카이저라고 부르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다.

2. 소개[편집]


파일:external/www.konami.jp/chara_05.jpg

너다운 맛이 있는 듀얼을 기대하겠다.

사이버 유파 덱을 다루는 듀얼리스트!

'듀얼 아카데미아의 제왕'이라는 이명을 갖고 있지.

어떤 때라도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을 잊지 않는 인격자야!

듀얼 터미널 공식 사이트, 캐릭터 소개


기본적으로 전작의 카이바의 좋은 면만 따온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완벽한 전개와 압도적인 공격력으로 승부하는 듀얼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동생을 자상하게는 아니지만, 보살펴주는 형의 모습이라든가 카리스마적인 면은 카이바의 좋은 면만 따온 캐릭터였다. 타락하기 전까지는. 헬 카이저로 타락하고 난 후에는 성격이 변해서 매우 패도적이고 잔혹한 캐릭터가 되었다.

그의 대표 카드인 사이버 드래곤사이버 엔드도 전작의 푸른 눈의 백룡의 오마주로 추정된다. 실제로 유희왕 GX 1화 오프닝이 공개되었을 때, 사이버 엔드 드래곤을 보고 많은 팬들이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 짝퉁이다.' '메탈 궁극룡이다.' 등 푸른 눈의 백룡의 짜깁기를 넘어선 표절급이라고도 칭할 정도였다. 사실 푸른 눈의 백룡과 달리 사이버 드래곤은 강력한 특수 소환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레벨 5의 중급 몬스터일 뿐이다. 무조건 3체 융합만 있었던 푸른 눈과 달리 쌍두룡 합체인 사이버 트윈 드래곤도 있어서 차별화가 되어 있긴 한데, 료가 주구장창 엔드 드래곤만 뽑아댔기 때문에 트윈 드래곤은 묻히는 감이 많다.[6]

147, 148화 때 대결한 암흑사도 요한의 성우가 1기 때 자신과 엄청난 혈전을 벌인 카뮬라와 같은 성우인데다, 카이저의 마지막 순간에 파워 본드가 나온 순간 나온 BGM이 사이버 엔드에게 직공 맞는 순간의 OST[7]였고, 최종적으로 패배할 때의 원인에 사이버 엔드 드래곤이 연관되어 있었다. 카뮬라 때는 환마의 문 효과로 엑스트라 덱에서 끄집어와서 공격, 요한 때는 자신이 발동한 파워 본드의 페널티. 다르게는 이를 '헬 카이저에서 원래의 카이저로의 귀환'으로 해석될 수 있다.

캐릭터 상 헬 카이저로 타락했다 해도 악역이라고는 할 수 없으나, 편한 동료라고 할 수도 없는 좀 어쩡정한 캐릭터가 되었다. 주인공의 라이벌 캐릭터라고는 하지만, 구도나 오마쥬를 봤을때 그렇다는 거지 작중 내 인물들의 심리를 살펴보면 마루후지 료는 쥬다이를 장래성 있는 뛰어난 후배로 생각하며, 본인은 친구인 텐죠인 후부키후지와라 유스케를 라이벌로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포지션과는 별도로, 헬 카이저로의 기믹 변환, 어둠 속에서 진정한 승리의 빛을 찾기 위한 행동, 무엇보다도 요한의 몸을 빼앗았던 유벨과의 목숨을 건 대결이 너무나도 멋졌기 때문에 모두의 선배님이라는 캐릭터의 정체성과 인기가 확립되었다.

3기에서 보인 눈부신 활약 때문에 자주 묻히지만, 헬 카이저가 된 2기 때는 사실상 악역이었다. 1기에서는 자신을 희생해서 지켰던 동생을 자신도 뼈에 사무치게 겪은 지하 듀얼로 괴롭힌다. 물론, 다크니스를 뭉개기 직전에 후부키의 마음 속에서 나눈 대화, 후부키를 이긴 직후 의기양양하게 웃다가도 싹 굳어지는 표정 등 뒷사정이 있는 듯 했지만... 이걸 듀얼 만능주의의 폐해로 보는 사람도 있을 정도.

다만 헬 카이저가 된 료를 악역처럼 묘사하긴 했지만, 료는 헬 카이저가 됨으로써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장을 이뤘다고 할 수 있다.[8] 실제로 작중 대부분의 인물들은 료가 흑화한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쥬다이는 료에게 자신들은 상상도 못 할 정도의 어마어마한 생각이 있는게 아닐까하고 그의 진의를 어느정도 파악하는 모습을 보였고, 실제로 사실이었다.[9][10]


3. 실력[편집]


듀얼 스타일은 압도적인 공격력으로 상대를 몰아붙히는 비트 다운 형식이지만 필요에 따라 전략적으로 움직이는 지능적인 플레잉에도 능숙하다.

전체적인 실력은 1기 초반부에서는 주인공인 쥬다이보다도 강했으며 이후에도 요한, 에드와 동등한 수준일 정도로 강력한 편. 게다가 3기 중반부 이후부터는 쥬다이가 그를 뛰어넘은 것으로 보이지만[11] 이후 쥬다이와 듀얼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전적상으로는 애니 코믹스 통틀어 주인공이 한번도 이기지 못한 유일한 라이벌이며 이 타이틀은 7번째 시리즈인 세븐스가 방영중인 현재까지도 깨지지 않고 있다.[12]

1기에서 처음 등장하자마자 주인공인 쥬다이조차 압도적으로 털어버렸으며 1기 후반부 졸업 듀얼에서도 성장한 쥬다이에게 밀리지 않고 기어코 무승부를 냈다.[13] 2기에서는 졸업 후 프로 경기에서 10연승을 할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자랑했지만 이후 에드에게 털려[14] 슬럼프로 10연패를 하기도 하여 잠시 입지가 위태로웠지만 지하 듀얼장에서 승리에 대한 집착으로 리스펙트 정신을 버리고 재기에 성공, 이후 사이버 다크 덱을 손에 넣고 패도적인 듀얼 스타일로 바꾸면서 실력이 더욱 성장해 다시 쥬다이, 에드와 동등한 실력을 선보인다.

다만 1기 중반부에서 카뮬라에게 패배했고 2기 초반부에 에드에게 패배한데다 3기에서 유벨에 패배한 것 때문에 저평가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카뮬라전은 동생인 쇼가 인질로 잡혀있어서 그런 것이지 충분히 료가 이길 수 있는 듀얼이었으며 오히려 세븐 스타즈 중에선 아므니엘이나 카게마루를 제외하면 료에게 이길 가능성이 있는 상대조차 없어서 조기 리타이어 시킨 것으로 추정된다. 에드 전에서는 완벽하게 실력으로 밀리긴 했지만 이 듀얼 이후로 흑화하면서 실력이 더욱 성장해 다시 한번 쥬다이, 에드를 위협할만한 실력을 가지게 되었다.[15] 그리고 3기에서 유벨에게 진 건 유벨은 3기 최종보스라 극의 구조상 료가 이기기는 힘들었으며 실력 또한 당시 기준으로는 쥬다이조차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실력자였기 때문에 이걸 가지고 저평가하긴 힘들다.[16] 종합적으로 료의 실력은 GX 내에서 최상위권이라고 볼 수 있다.


3.1. 작중 언급 [편집]



역시 카이저는 강해 퍼펙트야!

유우키 쥬다이


헬 카이저.. 예전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강해졌어

에드 피닉스


끈질긴 녀석이야.. 존경 해주마 과연 헬 카이저 료야

이 정도의 힘을 쓰게 될 줄이야..

암흑사도 요한



4. 작중 행적[편집]



4.1. 1기[편집]


파일:zane-l.png

1화에서 크로노스를 쓰러뜨린 유우키 쥬다이의 실력을 높이 평가하며, 그를 주목하게 되었다. 쥬다이는 마루후지 쇼가 과거에 료에게 파워 본드를 봉인당한 것 때문에 괴로워하는 걸 보고 카이저에게 듀얼을 신청했고, 카이저는 듀얼을 받아들이고 쥬다이와의 듀얼에서 승리한다.[17] 하지만 쥬다이의 가능성을 보고 쥬다이를 더욱 높이 평가한다. 상대방을 존중하고 모든 수에 전력으로 대응하는 듀얼을 보여 쇼에게 깨달음을 준다.

텐죠인 후부키의 친구로서 그의 여동생인 텐죠인 아스카와 함께 후부키의 행방을 조사하고 있었다. 아스카와 만날 때는 으슥한 등대에서 단 둘이 만나기 때문에 무슨 데이트 하냐면서 아스카와의 커플링이 생기거나, 사실은 등대에서 동아리 활동을 하는 것이다라는 주장으로 "등대부" 네타가 생기기도 했다.

세븐 스타즈 편에서 칠정문의 열쇠를 지키는 한 명으로 뽑혔다.[18] 최강자다운 실력을 보이며 뱀파이어 카뮬라를 압도하지만, 카뮬라의 사기 카드인 환마의 문의 효과로 동생인 쇼를 인질로 삼아버리는 바람에 패배하고 영혼이 인형에 봉인되지만, 쥬다이가 카밀라와의 듀얼에서 승리하면서 크로노스 교수와 더불어 해방된다.[19]

쥬다이: 굉장해…, 역시 카이저는 강해! 완벽(perfect)하다고!

료: 그렇기에 동시에, 그것이 나의 한계이기도 하지.

쥬다이: 뭐?

료: 완벽(perfect)이라는, 다른 의미의 한계를 추구하지 마라. 유우키 쥬다이. 너에게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어.


세븐 스타즈 편 이후 자신의 졸업 듀얼 대결 상대로 쥬다이를 지목한다. 작중 졸업 듀얼 상대로 오시리스 레드 소속 학생이 지목된 경우는 쥬다이가 처음이다.[20] 쥬다이에게 "나에겐 완벽이라는 한계가 있지만, 너에겐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 라며 자신의 한계를 고백하고,[21] 쥬다이의 플레이를 높이 평가한다. 이후 사이버 엔드 드래곤이 공격력 36900까지 찍으며 엘리멘틀 히어로 샤이닝 플레어 윙맨과의 배틀을 통해 승리하는 줄 알았으나 쥬다이가 결전융합-파이널 퓨전을 발동하여 듀얼은 무승부로 끝난다.[22][23][24] 이후에는 프로 듀얼리스트의 길을 걷는다.


4.2. 2기[편집]


졸업 후 프로 리그로 진출. 압도적인 실력으로 연전연승하며 승승장구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주목한 에드 피닉스와의 듀얼에서 에드가 꺼내든 엘리멘틀 히어로 덱에 능멸에 가까운 패배를 당하게 된다.


4.2.1. 슬럼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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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터: "또 마루후지 료! 역전패! 어찌 된 건가요? 마이너 리그에 이르러서도 연패를 멈추질 않습니다!"

에드 전 이후 10연패라는 부진에 빠지고 마이너 리그로 강등된 것도 모자라 시합에서는 마도 사이언티스트에게 효과를 이용한 콤보도 아니고 직접 공격을 받고 패배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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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둬라!"

"뭐가 카이저냐! 너 같은 건 사이카이저다!"[25]

(원판)


"때려쳐라 인마!"

"카이저란 이름이 아깝다!"

"우리 분식집에 와서 알바나 하지 그러냐!"(더빙판)


이런 굴욕적인 패배 끝에 관중들의 사이카이저라는 야유와 함께 던지는 쓰레기 세례를 맞아야 했다. 스폰서에게는 진작에 버려졌으며, 마이너 리그에서도 안 받아줄 정도로 추락했다. 이후 목욕을 하며 자신의 듀얼에 대한 깊은 고민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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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방식의 듀얼이 가능하다면..."



4.2.2. 지하 데스 매치 듀얼[편집]


목욕 후 경기장을 나가며 뒷길에서 프로모터 몽키 사루야마와 마주치게 된다.

사루야마: "듀얼 잘 봤습니다."

료: "감사합니다."

사루야마: "재미 없는 시합이었지요... 도저히 '카이저'라 불렸던 남자의 듀얼이라고는 볼 수 없었네요."

료: "누구냐! 너는..."

사루야마: "저는 프로모터 일을 하고 있습니다. 몽키 사루야마라고 합니다. 당신을 고용하러 왔습니다."

료: "고용? 뭐를..."

사루야마: "죄송합니다만, Mr. 료. 당신은 더 이상 마이너 리그에서도 앞으로 당신의 시합이 짜일 일은 없을 겁니다. 하지만, 이대로 당신의 재능을 썩히긴 아까워. 계기만 있다면... 당신은 본래의 힘을 되찾는 것이 가능할 터..."

몽키 사루야마의 제안에 자신은 프로리그 가맹 선수이니 다른 단체에서 활동할 수 없다고 하지만, 공식 절차도 없고 철저히 비밀을 보장한다는 말에 지하 듀얼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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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 "이건?"

사루야마: "충격 증폭 장치. 작은 대미지라도 전신에 고통이 발합니다. 이것이 지하 듀얼. 그리고 승패가 정해질 때까지 이 우리에서는 나갈 수 없지... 더군다나 승패가 정해져도 무사히 나올 수 있을 거라는 보장은 있으려나..."

료: "할 수 밖에 없나..."

몽키 사루야마에게 속은 료는 강제로 충격 증폭 장치를 장착당하고 매드 독 이누카이와의 듀얼을 시작하게 된다. 이후 충격 증폭 장치의 고통을 실제로 맛 보게 되고 완전히 속았음을 깨닫게 되고 꺼내달라고 하지만 이겨야만 나갈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어쩔 수 없이 계속 듀얼하게 된다. 허나 기계족을 집중 메타하는 이누카이의 슬라임 덱에 모든 수단이 철저히 봉쇄당하며 LP 300의 위기에 몰린다.

사루야마: "좋은 반응이야~ 프로 리그의 떨거지 따위가 듀얼이 그리 하고 싶다면 이런 역할 밖에 할 수 없지."

료: "나는.. 이렇게 해서까지 듀얼을 하고 싶지는 않아! 꺼내! 여기서!"

사루야마: "나가고 싶다면... 이겨서 나가면 된다구요. 그런 당연한 것도 왜 모르는 겁니까?"

료: "바보 같은... 남은 라이프는 겨우 300. 기계족 몬스터를 드로우하면 거기서 끝나... 어찌 해야..."

사루야마: "하하하... 본심이 나왔군요. 상황이 불리하니까 진다... 당신, 지금까지 이기겠다고 생각한 적 없지요? 승리하지 않으면 살아남는 것이 불가능하다. 본래 그것이 듀얼이라는 것 아닙니까? 그렇다면 어떤 수를 써서라도 이겨야죠~"

료: "나는... 나의 듀얼을..."

사루야마: "흠... 그렇다면 당신, 지시던가."

료: "...! 진다고? 내가?"

이누카이: "빨리 드로우해라. 패배자."

앞에서는 매드 독, 뒤에서는 사루야마의 조롱에도 듀얼을 계속하는 료는 다행히도 마법 카드를 뽑았고, 마지막 남은 보루인 파워 본드와 사이버네틱 퓨전 서포트를 통해 사이버 엔드 드래곤을 소환하는데 결국 성공한다. 하지만 그마저도 이누카이의 함정 카드 슬라임 홀에 의해 8000의 라이프 포인트를 회복시켜 15000이 되고 자신의 사이버 엔드 드래곤은 파괴되어 완전히 패배할 위기에 놓이게 된다. 그러자...


4.2.3. 헬카이저 탄생[편집]


료: "싫어..."

이누카이: "싫어? 뭔 말 하는 거냐?"

료: "싫어... 나는... 지고 싶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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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형식으로든 상관없어. 나는 이기고 싶어. 네놈을 쓰러뜨리고."

"깨달았어. 지금 드디어. 나는 에드 전 이후로 스스로를 속여왔지. 상대를 존중하는 내 듀얼을. 그것만 가능하다면 승패는 상관없다고. 하지만 아냐. 나는 굶주려 있어. 목말라 있어. 승리에! 네놈의 곁에 있는 승리를 빼앗아서라도 나는...!"[26]


결국 궁지에 몰릴대로 몰린 료는 승리하기 위해 자신의 리스펙트 듀얼을 버린다. 직후, 세트해두었던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를 발동해 프로토 사이버 드래곤을 특수 소환하고[27] 오버로드 퓨전[28]을 통해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을 소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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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살아남기 위한 나의 발버둥이다!!![29]

소환한 공격력 4800의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으로 매드 독 이누카이에게 3300 대미지를 입혀 라이프 11700으로 만든다.

이누카이: "끄아악! ...은 무슨! 멀티플 슬라임이 파괴된 것으로 슬라임 몬스터 토큰 3장을 공격 표시로 특수 소환! 그리고! 리버스 카드 오픈! 트랩 트립! 자신의 묘지에서 함정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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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 "산성의 라스트 머신 바이러스인가... 이 3턴. 그 녀석에게는 많이 애먹었지만 더 이상 발동은 안 시키지."[30]

[31]

이누카이: "내 필드에는 3장의 물 속성 몬스터가 있다. 1장이라도 남는다면 그 녀석을 제물로 발동. 그걸로 The End다."

료: "말했잖아? 이 턴으로 끝낸다! 나는... 이긴다!"[32]

이누카이: "흥! 말도 안 되는!"[33]

사루야마: "그런 게 가능할 리가 없어!"[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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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은 제물로 한 몬스터의 수만큼 공격할 수가 있다!"

사루야마, 이누카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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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루션 리절트 버스트! 5연타!"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의 공격 5연타로 모든 몬스터를 쓰러뜨리고 매드 독 이누카이에게 무려 22500이라는 대미지를 입혀 15000 대 150이라는 라이프 포인트 100배 차이를 뒤집고 승리하며 자신의 리스펙트 듀얼은 완전히 버리게 된다.[35][36][37]

사루야마: "헬카이저 료... 지하에서 태어난...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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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 마이너에서 자신을 이겼던 마도 사이언티스트 사용자를 떡실신시키며 프로리그에 복귀한다. 리스펙트 듀얼을 버리고 철저하게 승리만을 목표로 삼는 스타일로 바뀌어서 연전연승하며 재기에 완전히 성공. 상대를 인정사정 없이 짓밟는 안티 리스펙트의 듀얼리스트 킬러 '헬카이저 료'[38]라는 칭호를 얻는다.[39] 그렇게 재기에 성공한 료는 변화의 계기가 된 사루야마를 헌신짝처럼 버리고 더욱더 승리를 갈망하게 된다.

이때부터 그의 인상도 눈아랫 부분의 언더라인이 진하고 날카롭게 변화한다.[40] 교복 대신 검은 코트를 입기 시작하는데, 카이저의 교복이 하얀색이었다는 걸 감안하면 백에서 흑으로의 타락이라고 볼 수 있다.[41]

그리고 사메지마의 편지를 받은 료는 과거 자신이 수행하던 도장을 찾아가 사이버류의 뒤에서만 존재하던 사이버 다크 덱을 요구하며 현 듀얼 아카데미아 교장이며 스승인 사메지마 사범과 듀얼하게 된다. 사메지마가 기대하던 리스펙트 정신을 완전히 저버린 그는 함정 카드 '로스트 프라이드'로 사메지마가 사용한 스크랩 퓨전의 효과를 사용해 그의 사이버 오우거 2를 빼앗아갔고, 이로서 사메지마가 스크랩 퓨전으로 빼앗아갔던 사이버 엔드 드래곤을 쓰러뜨리며 승리한 뒤 약속대로 사이버 다크 덱을 차지하게 된다.

료: 사범님. 지금도 사이버 엔드 드래곤의 마음은 보입니다. 하지만, 리스펙트는 하지 않는다. 알기에 일부러 끊어낸다! 새로운 경지에 오르기 위해, 순수한 승리를 얻기 위해, 사이버 엔드를 나는 뛰어넘겠다!


사메지마는 쥬다이와 쇼에게 가능성을 걸고 제넥스 대회 참가자격 메달을 넘긴다. 그대로 대회에 참가하여 친구였던 텐죠인 후부키와 대결을 한다. 여기서 후부키는 그가 마냥 어둠에 빠져있는 것이 아닌 진정한 빛을 찾기 위한 것임을 알게 된다. 그리고 헬카이저는 다시 부활한 다크니스를 힘으로 뭉개버린다[42].

이후 친동생인 쇼[43]는 료를 지옥에서 끌어내겠다면서 동일한 조건[44]에서 맞섰으나.. 피도 눈물도 없이 짓밟아버린다.[45][46] 제넥스 대회에서는 더 이상 싸울 상대가 없다고 판단하고, 우연히 그 자리에 나타난 사오토메 레이에게 메달을 전부 넘기고 사라진다. 사실 이때 은근히 에드와의 재대결을 기대한 사람들도 많은데, 결국 쇼가 난입하는 바람에 에드와는 이후 다시 듀얼하는 일이 한번도 없었다. 3기에서의 행적도 그렇고 딱히 에드에게 원한 같은 걸 가지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


4.3. 3기[편집]


듀얼 아카데미아가 통째로 이차원세계로 전이하자, 츠바인슈타인 박사의 연구로 이세계로 날아간 듀얼 아카데미아를 구하기 위해 엄청난 양의 듀얼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궁극보옥신 레인보우 드래곤의 힘이 필요했다. 레인보우 드래곤을 이차원으로 전송하기 위한 차원의 문을 여는 것 또한 거대한 듀얼 에너지가 필요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수천억 줄의 에너지에 맞먹는 상대방을 짓밟아 버리고자 하는 투쟁심을 지닌 듀얼리스트가 필요했던 것.

이에 따라 그가 초빙되었고, 요한 안데르센과 듀얼[47]을 펼쳐 역시 그의 압도적인 스타일을 잘 보여준다. 키메라 오버[48]→사이버 다크 드래곤[49]→사이버 엔드[50]를 전부 필드에 전개하면서 요한을 압도적으로 몰아붙였지만 듀얼 에너지가 충분히 수집되자 기계가 폭발하여 듀얼이 중단되는 바람에 결판은 나지 않았다.

듀얼 아카데미아는 원래 세계로 돌아왔지만, 요한을 찾기 위해 쥬다이 일행이 다시 연 차원의 문에 휘말려 에드 피닉스와 함께 이세계로 날아가 여행하던 중, 쥬다이에 대한 배신감에 방황하던 쇼를 구해준다. 같이 있던 방해꾼 옐로에게 그동안의 일을 들으며 쥬다이가 어린이인채로 끝나는 거냐며 독백한다. 쇼에게는 2기에서 자신에게 당당하게 맞섰던 때를 기억하게 하며, 그랬던 쇼가 지금은 쥬다이에게서 떨어지려 하고 있으며, 그것은 마음의 응어리가 자기 때보다 더 크다는 것을 지적한다.

패왕이 된 쥬다이를 구하기 위해 오스틴 오브라이언 일행과 합류하여 쥬다이를 구하는데 도움을 준다. 오브라이언이 패왕성에 침입할 때, 카오스 소서러와 듀얼을 하는 것으로 길을 열어준다. 오브라이언 VS 패왕 전이 끝나기 전에 카오스 소서러가 소환한 궁극완전체 그레이트 모스를 융합 소환한 사이버 엔드로 격파한다.

이후 에드 피닉스아몬 가람과의 듀얼에서 패해 소멸한 후, 쥬다이가 멍한 상태로 무작정 문에 들어가려는 것을 보다못해 듀얼을 신청한다. 하지만 패왕으로서 악행을 저지르던 시절의 기억 때문에 전의를 상실해버린 쥬다이의 모습[51]을 보고 부아가 치밀어 결판을 내려던 순간, 심장병에 의한 통증으로 듀얼이 중단된다. 지하 듀얼이 자신의 몸을 좀먹어서 여생이 길지 않다고, 최강의 적과 최고의 듀얼을 하는 것을 삶의 목표로 하고 있던 것.

(궁극보옥신 레인보우 다크 드래곤의 부활 콤보를 막기 위해 카드를 소모하자)

암흑사도 요한: 네녀석, 그게 목적이었던 거냐? …하지만 몬스터는 바닥, 마법 함정 바닥, 패도 바닥! 그걸로 뭘 어쩌겠다는 거지? 헛된 발버둥이라는 건 변함없어!

료: 훗. 그래…내 심장은 이제 곧 고동을 멈추겠지.

암흑사도 요한: 뭐라고?

료: 즉, 내 싸움에 미래란 없다. 난 여태까지, 그저, 승리하는 것에만 의미를 찾아내왔지. 하지만 지금, 그 집착으로부터 벗어날 수가 있었어. (고통에 신음한 후) '헬카이저'가 되어 지옥을 헤매다, 이제 와서야 승리의 기쁨을 위해서도 패배의 공포도 아니라…, '이 순간을 빛내고 싶다'는, 그런 심경에 도달할 수가 있었다!

암흑사도 요한: 흥, 제정신이냐?


암흑사도 요한: 공격력이 8000이라고?!

료: (내 최후의 듀얼에 요한 널 끌어들일 생각은 없다. 이차원으로 끌고 갈 인물은 너한테 달라붙어 있는 사악한 마음만으로도 충분하니까!) 요한에게 들러붙은 자여, 이 전투가 들어가면 너도 나와 같이 황천길로 가게 된다! 요한에게서 떨어져라!!!!

그때문에 문 너머로 나타난 유벨에게 몸을 빼앗긴 요한의 상대를 자처하게 된다. 여기서 말 그대로 모든 것을 쏟아붓는 처절한 듀얼로 여태까지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전부 떨쳐내고 그야말로 카리스마 넘치는 예전의 모습을 보여주었다.[52] 요한에 빙의해있던 유벨을 쓰러트리기 위해 사이버 트윈 드래곤, 키메라테크 포트리스 드래곤, 파워 본드를 사용하여 꺼낸 사이버 엔드 드래곤까지 동원하며[53][54] 모든 것을 불태우며 싸웠지만 결국 파워 본드의 리스크를 받아 패배했다. 하지만, 패배가 확정된 순간에도 사이버네틱 존을 사용해 공격력 16000의 사이버 엔드 드래곤을 만들어내며 쥬다이에게 마지막 메시지를 남겼다.

료: 이것이 강함만을 추구하며 듀얼해온 자의 말로다. 순간의 기쁨. 지옥까지 보고 나서 내가 도달한 결론이었다. 비웃을 테면 비웃어라...

크로노스: 바보 같은 소리 하지 말라는 거네. 방금 전의 듀얼을 비웃을 자는 아무도 없을 거라네!

쥬다이: 카이저. 나... 나는 자신이 부끄러워. 자신의 힘을 두려워하며, 그 힘에서 도망치기만 한 자신을 용서할 수 없어.

미사와: 카이저 정신차려! 쥬다이는 분명 당신이 보여준 빛처럼...

료: 같은 식이라면 용서 못한다!

쥬다이: 카이저... 나는... 당신 이상으로 빛나서 기적을 일으켜 보이겠어!

료: 그래... 사라져버린 모두들도 분명 그걸 바라고 있을 거다.

쥬다이: 카이저...

료: 쥬다이. 너는 더 이상 어린애가 아니다...


료에게 승리한 유벨은 예상 이상으로 많은 힘을 소비해서 추가로 힘을 회복할 필요가 있었을 정도로 격렬한 듀얼이었다. 이때 쥬다이는 카이저의 최후를 보고 작중 최초로 눈물을 흘렸다. 짐과 오브라이언이 쥬다이를 어둠에서 구하는 데 일조했다면, 카이저는 죄의식 등으로 방황하던 쥬다이가 다시 일어서는 데 큰 역할을 했다.


4.4. 4기[편집]


죽은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살아있었고 유벨 사건이 끝남과 동시에 바닷가에 쓰러져 있던 료를 데려와 요양.[55]

심장도 어느정도 양호해지긴 했으나, 아직 휠체어를 타고 있으며, 동생인 쇼의 보살핌을 받으며 지낸다. 그래도 계속 요양 잘 하면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다고. 그러나 정작 본인은 유벨과의 싸움에서 번아웃되어 버려 그때가 정점이었다며 그 이상의 진보는 포기하고 있으며, 쇼에게 현재의 네가 부럽다고 말한다.

그렇게 요양중이였으나, 163화에서 갑툭튀한 사이코 유파의 후계자 이노츠메 마코토에게 도전을 받게 되고 다시 한번 더 사이버 다크 덱을 사용하여 듀얼을 하게 된다. 이 듀얼을 통해 자신의 몸을 갉아먹었던 것이 지하 듀얼의 전기 충격이 아니라, 사이버 다크 덱의 끝없는 투쟁심이란 사실을 깨닫게 된 듯 하다. 하지만, 자신을 최강의 자리까지 끌어올려준 덱에게 빚을 갚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생명이 다할 때까지 듀얼을 이어가려 했으나 결국은 몸이 버티지 못했고, 끝내는 듀얼이 끝나기도 전에 쓰러지고 병원으로 실려간다. 그리고 사이코 유파와의 결투는 료에서 쇼에게로 넘어가게 된다.

결과적으로 최후에는 사이버 다크 덱을 료에게서 빌린 쇼가 자기 스타일에 맞게 사이버 다크 덱+비크로이드 덱을 개조하여 사이코 유파의 듀얼리스트를 이긴다. 마지막에 파워 본드로 사이버 다크 드래곤을 소환[56]해서 이노츠메를 쓰러트리는 장면이 백미.[57] 사이버 다크 덱이 원하는 것은 단순한 싸움이 아닌 덱의 더욱 더 큰 진화였던 것. 이 듀얼을 본 료는 쇼의 성장을 극찬하고 사이버 다크 덱을 쇼에게 양도한 뒤, 자신은 다시 새롭게 덱을 만든다고 한다. 이로써 포기하고 있던 성장을 다시 추구하게 되고, 새로운 프로리그 창설을 결심하게 된다. 쇼가 다크니스한테 먹혔을 때 나온 환상에서는 결국 심장병이 악화되어 죽는 모습으로 나왔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쇼의 프로리그 사업 실패에 대한 불안감이 형상화된 것. 이후에는 정황상 완쾌하여 프로 듀얼리스트로써 재기하고 동생과 함께 새로운 프로리그를 만들어가는 결말일 듯 싶다.


4.5. 태그 포스 시리즈[편집]


유희왕 게임에서는 미래 융합-퓨처 퓨전-으로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을 소환하는 삽질을 자주 보여주기도 한다(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의 소환시 필드에 있던 미래 융합이 묘지로 가면서 키메라테크가 등장하자마자 사망). 이외에도 애니메이션에서 나왔던 '파워 월' 이라는 함정 카드를 사용한다. 태그 포스에서 이 카드를 발동시에 카드를 냅다 집어던지는 연출을 보여주는데, 카드를 발동해도 던질 카드가 없으면 그냥 팔만 휭 돌리고 말아버린다.

파워 월로 자멸한다거나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을 미래융합하는 뻘짓을 하는데, 이렇게 GX 시절의 태그 포스에서 보여준 멍청한 AI 덕분에 니코동 등지에서 바카이저라는 명칭으로 불리게 되었다

다만 니코동의 한 유저가 올린 패왕vs헬 카이저전은 쓸데없이 감동적인데다가 명작이다. 카이저 팬이라면 필견.[58][59]

여담으로 태그 포스 시리즈에서도 궈렌다! 음성이 수록되어 있다. 하지만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이 나오는 순간 게임이 거의 끝나기 때문에 들을 일은 없다. 그냥 데이터 베이스에서 들으면 된다. 역시나 원작의 병맛을 제대로 살렸기 때문에 원작의 병맛을 원하는 팬들도 만족하는 편. 여담으로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을 부를 때 목소리가 숨 넘어 갈 듯이 말해서 말하다 산소부족으로 죽는 거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많다.

가장 좋아하는 드로우빵은 재료 없는 맨빵이다.

유희왕 태그 포스 스페셜에도 파트너로 등장. 스토리는 졸업 듀얼 시기가 배경이다. 레벨 8 덱에 이미 금지 카드가 된 미래융합-퓨처 퓨전을 3장씩 풀 투입하고 쓴다. 바카이저 AI는 그럭저럭 나아진 편으로 파워 본드나 미래융합은 사이버 트윈, 엔드 드래곤을 우선한다. 기껏 발매한 사이버 드래곤 노바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 아쉬운 점. 그렇다고 바카이저를 졸업한 건 아니라 세트된 사이버네틱 퓨전 서포트를 더스트 토네이도나 싸이크론으로 파괴하려고 하면 가차없이 발동해 체력을 깎아 파트너의 혈압을 올리는 부분도 있으니 주의.

파트너 덱일 경우, 엑스트라 덱의 키메라테크 포트리스 드래곤의 수를 줄이는게 좋다. 자기 필드 위에 낮은 공격력을 가진 기계족 몬스터(사이버 드래곤 코어)가 존재하면 무조건 포트리스를 소환하도록 AI가 설계되어있는지 포트리스를 소환하는걸 멈추지 않는다. 그 소환된 포트리스를 제물로 사이버 드래곤을 통상 소환하는 기행까지...포트리스 드래곤을 1장만 넣는식의 조정을 가하면 파트너 AI도 사이버 드래곤 드라이의 레벨 업 효과로 사이버 드래곤 노바를 자주 뽑아 사용하는 편.

여담으로 유희왕 마스터 듀얼의 SP 덱 챌린지 2에서 카이저를 모티브로 한 덱과 듀얼할 수 있는데, 사이버 드래곤 노바, 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는 기본으로 링크 몬스터인 사이버 드래곤 지거까지 대놓고 사용한다.


4.6. 코믹스[편집]


역시 카이저란 컨셉. 거의 다를 게 없는 그대로의 카이저이다. 아카데미아에서 제왕으로 존경받고 있으며 아메리카 지부에 유학 도중 돌아왔다. 그의 귀환 하나만으로 대회 하나가 열릴 정도의 대스타. 사실은 사메지마 교장이 중간고사 면제와 카이저와의 대결을 미끼로 학교 대표를 뽑기 위해 연 대회지만 어쨌든 확실한 대스타가 맞기는 맞다. 누군가가 '카이저 쟁탈전' 이란 표현을 쓴 것을 보면 미묘하게 뭐시기한 분위기가 풍기기도...

이 대회 중간에 데이빗과 듀얼을 하게 된 쇼를 나무 뒤에서 지켜보는 모습이 보이는데 이를 보고 데이빗은 상당한 브라더 콤플렉스라고 표현. 애니판에서 쥐어패던 모습과는 달리 동생을 아낀다. DM의 카이바와 비슷한 느낌. 사실 쇼를 막대한 것도 헬카이저로 흑화한 이후의 일이지 1기와 갱생한 4기에서는 코믹스와 태도가 거의 동일하다. 이후로도 쇼가 듀얼을 하는 장면에서는 거의 다 근처에서 카이저를 찾을 수 있다.

이 대회의 결승전까지 올라온 만죠메 쥰을 상대로 싸우게 되며 이 당시 만죠메가 라이트 앤드 다크니스 드래곤, 라이트엔드 드래곤, 다크엔드 드래곤 3장을 띄우는 경악스러운 플레이를 보여줬지만 패 1장을 코스트로 묘지에서 회수가 가능한 마법 카드를 이용해서 무효가 된 카드를 계속 회수하고 발동해 한 번에 4번이나 발동한 것으로 광암룡의 공수를 2천이나 깎고 사이버 엘타닌을 소환, 세 드래곤을 모두 한번에 개발살내고 원턴 킬을 내버렸다. 이때 카이저는 단 1포인트의 데미지도 받지 않았다.

여기서 엄청난 폭풍간지를 보여준 건 사실이지만 이 이후로는 듀얼이 없다. 애니판과 비슷한 역할은 성격만 제외하면 거의 친구 후부키가 다 해먹고 있는 실정. 심지어 에드에게 지고 정신이 안드로메다 가는 것까지[60]... 그냥 멀리서 친구와 사이 좋게 둘이 해설만 하고 있다. 그래도 코믹스는 쥬다이 혼자 스토리의 90%를 해먹는 애니판과 달리 좀 더 다양한 캐릭터들에게 공평하게 비중을 주는 편이니 애니를 본 사람이라면 불만을 토로할 수 없다.

최종화에서는 애니메이션의 헬 카이저 복장을 하고 나온다.


4.7. 유희왕 듀얼링크스[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헬카이저(유희왕 듀얼링크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명대사[편집]


너는 네가 가진 힘을 충분히 발휘하고 있어. 네가 그렇게 나왔기에 나도 전력을 다할 수 있었다. 네 듀얼에 경의를 표하마.

8화, 쥬다이와의 첫 듀얼에서.


듀얼리스트의 길은 자신의 힘으로 개척해 나가야 하는 거야!!! 너한테 그럴 용기가 있나?

1기 11화, 쇼의 회상.[61]


Perfect라고 하는, 다른 의미의 한계를 추구하지 마라. 유우키 쥬다이, 너에겐 무한한 가능성이 있어.

1기 최종화(52화), VS 쥬다이전[62]


싫어... 나는! 지고 싶지 않아!

嫌だ、俺は、負けたくない!

싫다구... 나는! 지고 싶지 않아!

65화


나는 굶주리고 있다, 갈구하고 있다... 승리를...! 네 품에 있는 승리를 빼앗아서라도! 나는! 이긴다!

俺は飢えている・・・乾いている・・・勝利に・・・!お前の懐にある勝利を奪い取ってでも!オレは!勝つ!

난 굶주려 있었어, 목이 말라...승리에...! 네 품 속에 있는 승리를 강제로 빼앗아서라도! 난 이기겠어!

65화


이것이 살아남기 위한, 나의 발버둥이다!

これが生き残るのための、俺の足掻きだ!

이게 바로, 살아남기 위한 나의 마지막 몸부림이다!

65화


궈렌다!!!!!

グォレンダァ!!!!!

오얏타!!!!!

65화


악마가 되지 않으면 볼 수 없는 지평이 있지.

鬼にならねば、見えぬ地平がある.

83화


말하자면, 나는 승리를 리스펙트한다!

言うなれば、俺は勝利をリスペクトする!

95화


승자는 나다! 꺼져라, 패배자!

95화


공격력 3500, 좋은 몬스터군.

143화


나는 죽지 않는다. 이 빛나는 순간을 느끼는 한, 내게 죽음의 어둠은 찾아오지 않아. 순간은 영원이 된다!

148화


헬카이저가 되어 지옥을 헤매다, 이제 와서야 승리의 기쁨을 위해서도 패배의 공포도 아니라…, '이 순간을 빛내고 싶다'는, 그런 심경에 도달할 수가 있었다!

148화


파워 본드... 날 믿어준 궁극의 융합 카드. 힘을 가진 카드에는 리스크가 따르니, 파워 본드를 발동시킨 자는 특수 소환한 몬스터의 원래 공격력 만큼의 데미지를 받는다...

148화[63]


쥬다이, 넌 더 이상 어린애가 아니다.

148화, 3기의 최후의 유언[64]

[65]


쇼, 저 녀석, 어느새 날 앞질러갔지.

164화, 쇼의 듀얼을 보고 한 말.[66]


6. 덱[편집]







6.1. 애니메이션[편집]


첫 등장시에는 사이버 드래곤을 중심으로 사이버 피닉스, 사이버 지라프 등 여러 상상의 동물들을 모티브로 한 사이버 기계족 몬스터들과, "사이버"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를 서포트하는 마함들을 주로 사용했다. 주가 되는 것은 역시 사이버 드래곤과 그 파생형 몬스터들로, 높은 공격 능력을 파워 본드, 리미터 해제 등과 조합해 한층 더 끌어올리는 것이 특징이었다.

그러다가 슬럼프를 겪고 지하 듀얼 세계에 빠져 헬 카이저가 되면서 덱에 오버로드 퓨전키메라테크 드래곤들이 추가되었다. 2종의 키메라테크 드래곤들은 등장 타이밍은 다르지만 모두 어둠 속성으로, 빛 속성인 정통 사이버 드래곤 계열을 사용하던 과거에서 분명한 변화가 있었음을 보여준다.

사이버 유파의 스승 사메지마에게 승리하고 사이버 다크 카드를 받은 후에는 기존에 쓰던 사이버 유파 덱에 사이버 다크까지 그대로 섞어서 돌린다. 사이버 다크를 활용하기 위해 드래곤족 몬스터들이 덱에 들어가기 시작했으며, 원작의 사이버 다크는 OCG와는 달리 레벨 4의 드래곤족까지 장착할 수 있었기에 헬 드래곤 같은 카드도 들어갔다. 또한 사이버 다크 드래곤의 파워업을 위해서 파워 월과 같은 덱의 카드를 묘지에 보내서 데미지를 줄이는 카드나 융합 몬스터를 랜덤으로 묘지에 보내서 데미지를 무효화 시키는 퓨전 가드 등의 카드도 쓴다.

묘지의 몬스터를 모두 한 종족(당연히 드래곤족을 선택)으로 바꾸는 윤회독단은 비장의 카드로 쓰인다. 차원 융합, 리무브 봄 등은 동생이 넣었는지 처음부터 덱에 있었는지는 확인 불가.

최종적으로 료의 덱은 심장병으로 건강이 악화된 후 동생인 쇼에게 넘어간다. 덱을 넘겨준 후에 어떤 덱을 사용하게 되는지는 나오지 않았다.


6.1.1. OCG화된 카드[편집]


메인 덱 55장 엑스트라 덱 9장.


  • 마법 카드
    • 싸이크론
    • 타임 캡슐
    • 죽은 자의 소생
    • 융합 × 2[68]
    • 융합 해제 x 2[69]
    • 파워 본드 × 2[70]
    • 욕망의 항아리
    • 포톤 제너레이터 유닛
    • 미래융합-퓨처 퓨전
    • 기계 복제술
    • 사이버네틱 퓨전 서포트
    • 리미터 해제
    • 결투융합 배틀 퓨전
    • 오버로드 퓨전
    • 강제전이
    • 무정한 말살
    • 거대화
    • 순간융합
    • 천사의 자비
    • 차원유폭
    • 사이버네틱 존
    • 사이버다크 임팩트![71]



6.1.2. OCG화되지 않은 카드[편집]


한글판 명칭
파워 로드
일어판 명칭
パワー・ロード
영어판 명칭
Power Load
장비 마법
기계족 몬스터만 장착할 수 있다 이 턴의 엔드 페이즈까지, 자신 필드 위에 존재하는 기계족 몬스터의 공격을 1회 포기할 때마다 장착 몬스터의 공격은 400 포인트 올린다.

  • 함정 카드
한글판 명칭
로스트 프라이드
일어판 명칭
ロスト・プライド
영어판 명칭
Lost Pride
일반 함정
자신의 패에서 마법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내, 상대의 묘지에 있는 마법 카드 1장을 패에 추가한다. 이 카드를 발동 했을 때, 1000 포인트 데미지를 받는다.


6.2. 코믹스[편집]


코믹스판에서는 세부 카드들은 다르지만 여전히 사이버 드래곤을 중심으로 한 덱을 사용한다. 사이버 드래곤 외의 기계족은 대부분 별자리가 모티브.


6.2.1. OCG화된 카드[편집]







6.2.2. OCG화되지 않은 카드[편집]





7. 기타[편집]


파일:91935660_3480255508691796_7510903240897069056_n.jpg
원작자 타카하시 카즈키의 원안

  • 유희왕 시리즈 전체에서도 손에 꼽을 만한 화력덕후, 원턴킬 오버킬 지향 플레이어라는 개성이 높다. 이 점에서는 백룡의 공격력으로 밀어붙이는 전작의 카이바 세토를 한참 능가했다. 기계족=리미터 해제의 이미지를 강렬하게 새겼으며, 각종 MAD에서는 가혹하게 원턴킬을 내거나, 반대로 상대방의 카운터로 어이없이 끝나는 모습이 많다. 참고로 훗날 제알에서 료보다 더한 수준의 화력덕후가 하나 있는데, 바로 츠쿠모 유마가 유토피아로 몇만 씩 찍어대게 만든 아스트랄. 단 이 경우는 스스로 의도해서 고화력을 뽑아냈다고는 하기 어려운 케이스인지라[72] 진정으로 높은 공격력으로 상대방을 압도하는 전술이라는 말은 카이저에게 훨씬 걸맞는다.

  • 헬카이저로 타락한 이후부터 굉장한 인기를 누린 캐릭터. GX가 종영된 이후에도 쥬다이, 만죠메, 에드와 같이 지속적으로 인기를 누리고있다. 승리만을 향한 열망, 고문식 SM 듀얼, 덱을 흩뿌리거나 각종 메타 발언 등 독특한 캐릭터성이 인기의 주요 이유. 다들 맛이간 GX 캐릭터 내에서도 독보적인 캐릭터성을 보여주었다.[73] 때문에 역으로 게임 등에서는 거의 언제나 헬 카이저 모습만 나오고, 그냥 카이저는 잘 안나온다.

  • 5D's 극장판에서는 등장하지 않는 걸로도 모자라 사이버 엔드 드래곤패러독스에게 강탈당하고, 패러독스는 이걸로 Sin 사이버 엔드 드래곤를 만들기까지 한다. 더군다나 쥬다이는 패러독스의 Sin 레인보우 드래곤을 가지고 "요한의 카드를 훔쳐가다니! 용서 못해!" 라고 했는데 정작 Sin 사이버에 대해선 아무 소리 안 한다. 사실 언급한다 해도 사이버 엔드 드래곤은 동생인 쇼에게 줬으므로 본인이 아닌 쇼를 언급했을 듯 하다. 게다가 사이버 엔드는 오직 요한만이 소지하고 있는 레인보우 드래곤과는 달리 료가 졸업 듀얼 때 3장 쓰기도 했던 것처럼 딱히 1장만 있는 카드가 아니라서 굳이 료나 쇼의 카드라고 단정지을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74] 사메지마와의 듀얼에서 사이버 엔드는 사이버 류 도장을 수료한 사람에게 기증하는 카드라는 듯 하다. 물량 ㅈ자체는 풀어져 있는 셈. 이후 러닝타임 때문에 빈약했던 극장판의 서사를 보완한 유희왕 듀얼링크스의 패러독스 관련 스토리에서 강탈 당한 사이버 엔드 드래곤은 료 본인의 것이란 게 밝혀졌다.

  • 1기 때의 노멀 카이저 한정이지만 애니메이션도 그렇고 태그 포스에서도 그렇고 유독 후부키와 엮이면 망가지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물론 후부키의 텐션에 휘말리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평소의 쿨시크하던 모습과 비교해보면 나름 갭 모에일지도?[75]

  • GX 밥줄 매드 중 헬 카이저가 되었을 때 "궈렌다"[76] 매드가 줄줄이 나오기도. 에드랑 나중에 같이 다녀서 에드 피닉스의 '이야아아아아아앗↗호우우우↘!!!!!!!' 랑 합쳐놓은 매드도 있다. 또한 8800이라는 숫자에 집착하는 모습도 보인다.

  • 작중 뒷머리 길이가 계속 늘었다가 줄었다를 반복한다.

  • 유희왕 ARC-V에서는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116화에서 잠시 전설의 듀얼리스트로서 그의 이름이 언급되었다. # 수업시간 중 칠판에 오버로드 퓨전으로 추정되는 카드의 사용 예를 설명한 부분에 그의 이름이 적혀있는 것을 아주 짤막하게나마 확인 가능하다.[77][78]

  • 워낙 헬카이저 시절의 SM 듀얼리스트 이미지가 강하다 보니 동인에선 후속작SM 히로인과 사제관계로 묘사되기도 한다.

  • 승리를 지나치게 추구한다는 점에서 현실에서 0티어덱만 맞추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헬카이저라는 말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와 다른 의미로 진다음에 극도의 분노를 표출하는 사람들에게도 쓰이는데, 이 경우는 헬카이저라기보단 찌질이에 가깝다.

  • 듀얼 링크스에서도 등장이 예고되었다. 1월 초 길거리 이벤트에서 "내가 바라는 것은...! 오직 승리 뿐!" 이라는 대사로 유추가 되었기 때문. 물론 길거리 이벤트를 통해 첫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대사를 통해 누군지 유추할 수 있긴 하나, 이번에는 유추가 쉬웠기 때문인지 아예 등장 전부터 헬카이저라고 언급까지 해 주었다. 정황상 슬슬 사이버 계열을 풀어줄 생각인 듯.

드디어 듀얼링크스에 등장했는데,스킬이 무려 한턴에 5번을 공격했을시 승리하는 스킬이다. 잘만하면 원작처럼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으로도 스킬을 발동할 수 있다.# 전용 대사까지 들을 수 있는건 덤.

  • 작중에서 친구인 텐죠인 후부키, 후지와라 유스케와 달리 유일하게 다크니스와 연관되지 않았었는데[79] 그 대신인지 ARC-V시기에 사이버 다크 드래곤의 강화판인 사이버 다크니스 드래곤이 발매되었다.

  • 헬 카이저가 되기 전부터 카이바의 좋은 점만 갖다 붙인 캐릭터였던 만큼, 동생인 쇼를 분명 아끼긴 하지만 동생에게 매우 엄하고 무서운 형이다.[80] 그래서 극초반의 쇼는 형인 료를 무서워 하는 모습을 많이 보였다. 동생 바보인 카이바와 아예 동생이 부담스러워할 정도인 친구와는 대조적.

  • 지하 듀얼 이후엔 충격 증폭기를 거의 상시로 들고 다니는 듯하다. 제넥스 대회에서 쇼에게 이걸 장착시키고 듀얼하거나 3기에서도 들고 나오는 걸 보면 이누카이와의 듀얼 이후에도 제법 지하듀얼장에 들락거린 것으로 추정된다. 3기에서는 아예 심신이 엉망진창임에도 억지로 나아가는 쥬다이를 막아세우기 위해 투척하기도 했다.

  • 상황극 Mad에 출현할 때는 본래 캐릭터 자체가 항상 진지한 캐릭터다보니 음성 소스 중에 궈렌다 외에 쓸만한 것이 딱히 없지만, 하필이먼 같은 성우가 담당한 작품 중 희대의 병맛 애니인 개그만화 보기 좋은 날쇼토쿠 태자가 있어, 그것을 목소리로 자주 사용한다.[81]

  • 'Eight Marbles'라는 일본 대전 격투 게임에서 플레이어 캐릭터로 등장한다.

  • 본인의 전용 테마곡은 없는듯 하지만 암흑사도 요한과의 헬 카이저 마지막 듀얼에서 흘러나온 카뮬라 테마의 임팩트가 강렬해 사람들은 그 곡을 헬 카이저 테마라고 여기곤 한다.


  • 유희왕 VRAINS가 방영되기 직전에 실시되었던 인기투표에서 295표를 얻고 10위를 기록했다. 주인공들을 제외하면 3위, 라이벌 캐릭터들 중에서는 2위를 기록한 만큼 제법 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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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지만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2008에서는 그대로 '헬카이저 '라는 이름으로 번역되었다. 사민준이라는 정발명을 무시하고 원판 이름 그대로 번역된 사메지마도 그렇고, 이 시리즈의 통일성 없는 명칭 기준과 발번역을 잘 보여주는 예시이다.[2] 4기에서 사이버 드래곤 덱+사이버 다크 덱을 동생 쇼에게 물려줬으며 자신은 새로운 덱을 만들겠다고 한다.[3] 전작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바론을 담당했다.[4] 애니메이션만 기준으로 한다면 텐조 카이토도 있으나 코믹스에서는 카이토가 유마에게 패배했다.[5] 이건 많은 학생들의 존경의 의미이기도 하며 쥬다이도 카이저를 상당히 존경하고 있다.[6] 물론 지금은 푸른 눈도 푸른 눈의 쌍폭렬룡이라는 쌍두룡 융합체를 가지게 되었다. 정작 실제 OCG에서는 2체 융합이 더 효율적인 상황이 많아 엔드보다 트윈이 자주 사용된 건 함정.[7] 사운드 듀얼 0 ~카뮬라의 테마~[8] 졸업 듀얼 당시 퍼펙트하다며 칭송하는 쥬다이에게 퍼펙트라는 건 결국 그것으로 한계라고 말하는 것으로 스스로의 한계가 왔음을 자각하고 있었다.[9] 작중에서 초기부터 이것을 눈치챈 것은 쥬다이가 유일하다. 이게 얼마나 대단한 일이냐면 친동생인 쇼조차도 형이 흑화한 것으로 알았을 정도이다.[10] 사실 악역이라 하지만 지하듀얼 방식으로 동생을 전기 고문한거 말곤 딱히 주인공 일행을 방해하거나 부정행위 같은 악행을 저지른건 없다.(...) 그나마 사이버 유파의 비전인 사이버 다크덱을 가져간거 정도가 악행. 타락, 악역이라기보다 듀얼에 대한 마음가짐이나 플레잉 스타일의 변경 정도로 보는 게 적절하다.[11] 료는 암흑사도 요한과의 듀얼에서 패했는데, 쥬다이는 그 암흑사도 요한과 무승부를 했다. 다만 료는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어쩔 수 없이 단기전으로 가야만 했고, 쥬다이는 해당 듀얼을 보면서 암흑사도 요한의 덱을 파악해놓은 상황이었다.[12] 애니로만 한정지으면 텐조 카이토도 포함되지만, 카이토는 ZEXAL 코믹스에서 유우마에게 패배한 적이 있다.[13] 이조차도 쥬다이가 자폭에 가까운 파이널 퓨전을 발동해서 난 것이지, 파이널 퓨전이 없었다면 료의 승리였다.[14] 그냥 털린 것도 아니고 듀얼 내내 농락이란 농락은 다 당했다. 첫 공격이 드레인 실드에 막힌 것부터 시작해 사이버 트윈 드래곤이 스파크 건에 의해 '앉아', '일어나' 취급을 당하는 등...[15] 에드 본인조차도 3기의 이세계로 가기 위한 통로를 여는 헬카이저와 요한의 듀얼에서, 료가 한턴만에 2400 3연속 공격의 키메라테크와 퓨쳐 퓨젼으로 소환될 사이버 엔드의 미친 전개를 선보이자 경악하며 자신과 듀얼했을 때보다 비교되지 않는 듯 훨씬 막강해졌다고 인정했다.정작 블루D를 얻은 에드도 파워업을 했다고 봐야하는데, 농담이 아니라 이걸 얻고난 후부턴 패색이 훨씬 짙어졌다..[16] 3기 기준으로 유벨의 실력은 당시의 쥬다이와 동급 내지 소폭 우위에 있었기 때문에 당시 기준으로는 스토리에 관여하지 않는 유우기와 카이바를 제외하면 유벨을 확실하게 이길 수 있는 캐릭터 자체가 없었다. 4기에서도 유벨보다 확실하게 강한 캐릭터는 GX캐릭터 중에선 4기 시점의 쥬다이 뿐.[17] 작중 쥬다이의 첫 패배이기도 한데, 이때의 패배가 신경쓰였는지, 훗날의 대결에서 쥬다이는 부담감에 사로잡혀서 익숙하지 않은 계산형 플레이까지 무리하게 시도하였고, 이 때문에 이전에 했던 것처럼 평소의 쥬다이와의 듀얼이 하고 싶었던 료는 크게 실망하여 단숨에 끝내버리려고 했었다. 이후 무리하게 머리를 굴리느라 배가 고파진(...) 쥬다이가 토메 아주머니의 주먹밥을 양껏 먹고 원래대로 돌아오자 그제야 너다워졌다며 다시 쥬다이와의 듀얼을 즐기기 시작했다.[18] 다른 사람은 크로노스, 다이토쿠지, 쥬다이, 아스카, 만조메, 마사와[19] DM 듀얼리스트 킹덤 편에서 카이바 형제의 행적과 일치한다.[20] 이것과 일전에 자신에게 압승한 카이저가 상대라는 것에 쥬다이가 상당한 부담을 느꼈는지 쥬다이 답지않게 연구하는 모습을 보였다. 때문에 듀얼을 관전하던 몇몇은 그런 쥬다이의 모습에 위화감을 느낀다.[21] 이를 두고 그의 에이스 사이버 엔드(END) 드래곤의 이름을 보면 사이버 드래곤의 진화의 종착점이자 퍼펙트 듀얼리스트인 카이저의 한계점을 나타내는 이름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22] 최종 턴에서 파워 본드+사이버네틱 퓨전 서포트 콤보에 의해 사이버 엔드 드래곤은 공격력이 2배인 8000이 되었고, 추가로 속공 마법 리미터 해제를 발동하여 다시 그 배인 16000까지 상승한다. 쥬다이 역시 이에 대응해 결투융합-배틀 퓨전을 발동, 샤이닝 플레어 윙맨은 공격력 4900인 상태에서 사이버 엔드 드래곤의 공격력 16000만큼 상승, 공격력 20900이 된다. 그렇지만 료 역시 똑같은 수로 대응, 사이버 엔드 드래곤의 공격력은 36900까지 상승했다.[23] 조석의 웹툰(마음의 소리 159화#)에 나온 장면은 이때(52화) 장면으로 추정. 마지막 장의 둘이 바닥에 누워 웃는 모습이 52화의 장면과 일치.[24] 이 공격력 36900의 기록은 유희왕 ZEXAL에서 츠쿠모 유마CNo.39 유토피아 레이 V의 |공격력 83200을 찍기 전까지 깨진 적이 없다. 심지어 저거 외에도 무한대 공격력이나 인플레이션이 넘치는 ZEXAL을 제외하면 전부 각 시리즈 최대 공격력이 36900보다 아래다.[25] 사이카이(최하위) + 카이저 혹은 사이카(재앙) + 카이저.[26] 더빙판: 오늘에 와서야 비로소 깨달았어. 그리고 나 스스로를 속여왔다는걸. 상대방을 존중하는 나의 듀얼, 그것만 할 수 있다면 승패는 상관없는 줄 알았지. 하지만 아니야, 난 굶주려 있었어! 목이 말라...! 승리에!! 네놈 품속에 있는 승리를 강제로 빼앗아서라도 난 이기겠어!!![27] 전에 사이버네틱 퓨전 서포트를 사용해서 사이버 드래곤 3장이 전부 제외된 터라 사이버 드래곤 대용으로 쓰기 위해 필드에 특수 소환해야 했다.[28] 이 카드는 첫 턴에 타임 캡슐로 덱에서 뒷면으로 제외해둔 카드였다. 듀얼 시작부터 료의 헬카이저화는 서서히 진행되고 있었다는 증거.[29] 더빙판에선 '몸부림이다'로 번역되었으나 듀얼링크스에서는 이 대사 그대로 번역되었다.[30] 이 때부터 목소리가 상당히 험악해진다.[31] 더빙판: 라스트 머신 애시드 바이러스군. 지금까지 그 녀석 때문에 상당히 애먹었다만, 더 이상 그렇겐 안 돼.[32] 더빙판: 내가 말했지? 이번 차례에 결판을 내겠다고! 승리는, 내 거다![33] 더빙판에선 "미친!"으로 번역.[34] 더빙판에선 "허풍 떨지 말고 정신 차려요!"로 번역.[35] 이때 나온 대사가 유명한 "궈렌다!!!!!"다.[36] 참고로 이 지하 듀얼에서는 라이프 포인트가 깎일 때마다 충격증폭장치로 인해서 그에 상응하는 충격을 실제로 받는데, 10000이 넘는 전투 데미지를 한번에 일어난 탓에 기계가 폭주, 그대로 철창까지 날려버릴 정도의 위력으로 폭발이 일어났다. 그 자리에서 폭발에 휘말린 이누카이가 어찌됐는지는 불명이나 최소한 중상은 입었을 것은 분명하니 리스펙트라는 사상을 버린 료가 얼마나 무자비하게 변해버렸는지 잘 보여주는 장면이다.[37] 애니에서나 OCG에서나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의 효과는 몬스터에게 연속 공격이 가능하기에 실제로는 4연타까지만 가능하다. 다만 그렇다 해도 이누카이의 패배인 건 똑같다. 슬라임 토큰이 3장 생성된 시점에서 이누카이의 라이프는 11700, 남은 데미지는(4800-500)*3=12900. 그리고 정확히는 애니메이션에서는 한 번 공격한 후 나머지 5번의 공격 횟수를 전부 퍼부은거라 애니메이션대로라면 6연타다. 이 장면은 이후에 OCG화된 에볼루션 리절트 버스트 카드로 재현되었다.[38] 이는 사실 지하 듀얼장의 나레이션이 임의로 붙인 별명이었다.[39] 이후로 유희왕 캐릭터들의 흑화, 타락, 귀축 버전을 헬○○라고 부르는 유행이 생겼다. 패왕 쥬다이는 헬갓챠, 유벨이 요한에 빙의한 암흑사도 요한은 헬요한 등.[40] 3기, 4기에 추가된 설정을 생각하면 단순히 디자인 변경만이 아닌 건강 악화로 인한 다크서클일 수도 있다.[41] 만죠메도 교복에서 검은색 옷으로 옷을 바꿨지만 만죠메의 경우는 료처럼 흑화한 것이 아닌, 오만한 성격을 줄이고 더욱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준다. 어찌보면 안티테제.[42] 다만 다크니스에 먹힌 후부키가 본 환상에서 후부키를 친구라 부르고 다크니스를 내쫒아버리는 것을 보면 어디까지나 상대가 누구든 무자비하게 승리를 추구해나갈 뿐, 우정같은 것까지 버린 건 아닌 모양.[43] 헬카이저로 재기한 료의 듀얼을 방송으로 보며 "이때 나는 생각했다. 언젠가 형과 싸워야만 한다는 것을…."이라는 나레이션을 해서 마루후지 형제의 듀얼 자체는 예고가 되어있었다.[44] 지하듀얼의 충격증폭장치를 장착하였다.[45] 공격력이 8800까지 폭등한 사이버 다크 드래곤의 공격을 라이프 포스(라이프 400을 지불하고 전투 데미지를 무효로 하는 지속 함정)+비상식량(당시 쇼의 라이프는 딱 400 남아있었다.)으로 막아내고 료의 덱이 바닥나 쇼가 이기나 싶더니 바로 다음 순간 융합 해제를 발동.[46] 이 때 쥬다이도 이 듀얼을 보고 료한테서 회의감을 느꼈는지 쇼한테 "진정한 카이저는 너다!!!!"라며 쇼를 높게 평가했다.[47] 이때 료는 요한을 보고 쥬다이를 처음 만났을 때를 회상한다.[48] 최초 5장+선제 1장으로 6장 드로우 후 천사의 자비로 3장 드로우-사이버 우로보로스/사이버 피닉스를 묘지에 보낸 후 통상소환한 프로토 사이버로 오버로드 퓨전을 사용해 소환[49] 패에 남아있던 3대 사이버 다크+드로우 페이즈에 융합 드로우 후 융합.[50] 미래융합-퓨처 퓨전으로 소환.[51] 여기서 그는 아머드 사이버언 한 장만 수비 표시로 소환하고 턴을 넘기는 등 사실상 무방비 상태로 나섰지만, 쥬다이는 패에 잡힌 융합을 보고 트라우마에 동요한 나머지 엘리멘틀 히어로 스파크맨, 스파크 건, E-이멀전시 콜, 히어로 베리어 등 료를 몰아붙일 패가 있었음에도 클레이맨공격 표시로 꺼내고 그게 맞냐며 한소리하자 그제서야 상황파악을 하고 스파크 건, E-이멀전시 콜을 그냥 블러핑으로 세트하는 한심할 정도의 플레잉 미스를 보였다. 다음 턴, 료는 파워 본드사이버 엔드 드래곤을 융합 소환한 후 아머드 사이버언을 장착해 효과로 쥬다이의 필드를 다 때려부수면서 직접 공격하면 승리하는 순간까지 간다. PTSD 상태가 되어 융합을 사용하지 못하는 쥬다이를 보다 못해 일갈하기까지 한다.[52] 쥬다이는 이걸 보면서 예전에 카이저와 듀얼을 했던 일을 떠올리고 역시 최고라며 감탄했다.[53] 사이버 다크 카드는 단 하나도 보이지 않았다. 당시 현실에서도 사이버 다크는 영 시원찮은 수준의 평가를 받았고 정작 료조차 목숨을 건 듀얼에서도 쓰지 않는 판에 내내 심장병을 달고 살게 만든 원흉인지라 대체 왜 손에 넣었는지 아이러니하다는 평을 받았다.[54] 주인공의 성장=새로운 카드의 획득으로 자주 표현되는 유희왕 특성상, 1기에서 이미 완성형 캐릭터였기에 에이스 몬스터가 사이버 '엔드' 드래곤이었고 2기에서 에드 피닉스에게 농락에 가깝게 패배하여 방황하다가 스스로 정한 완벽의 한계를 깨는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을 사용하여 찾은 승리를 추구하는 길에 들어섰을 때 었었던 사이버 다크 테마 카드들을 3기의 마지막 듀얼에서 단 하나도 사용하지 않고 사이버 엔드 드래곤으로 장식함으로써 마침내 자신이 추구하던 해답을 찾았다고 보는 감상도 있다.[55] 비슷한 상황이었던 아몬, 에코 등의 생사여부는 불명이다.[56] 본작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파워 본드로 사이버 다크 드래곤이 소환되는 장면이다. 료는 사이버 다크 드래곤을 뽑을 때는 일반 융합 마법만을 사용했다.[57] 파워 본드가 마루후지 형제한테 있어서 무슨 의미를 지녔는지를 생각해보면 쇼가 료한테서 배운 리스펙트 듀얼을 마스터하는 연출로 볼 수 있다.[58] 대충 전개를 말하자면 패가 말려서 궁지에 몰린 카이저가 데스티니 드로로 뽑은 오버로드 퓨전으로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을 소환한 것을 시작으로 차원 융합으로 트윈 드래곤을 소환, 그리고 차원융합으로 딸려나온 융합소재로 엔드 드래곤을 소환하여 대역전을 이룬다.[59] 사이버 트윈 드래곤은 미래융합으로 튀어나왔는데, 패왕이 격류장을 발동해서 퇴장당했다. 그러나 오버로드 퓨전으로 오버 드래곤을 뽑고, 차원융합으로 트윈 드래곤, 사이버 드래곤 두 장 소환, 그리고 융합봉인생물-빛을 통상 소환하고 효과로 엔드 드래곤도 등장해 격류장으로 필드가 빈 패왕을 공격한다. 패왕의 필드위의 마지막 카드가 메탈 리플렉트 슬라임이 오버 드래곤을 막지만 트윈 드래곤의 더블 어택과 함께 최후는 엔드 드래곤이 장식했다.[60] 사실 후부키는 누군가의 방해 때문에 리버스 카드를 발동하지 못해서 진 것이었다.[61] 쇼가 듀얼 아카데미아에 편입하겠다 할 때의 충고.[62] 정작 이 말을 한 료 자신도 궁지에 몰리자 그 한계를 부순다.[63] 이 대사 직전에 사이버 엔드 드래곤의 공격력을 16000으로 만들어 듀얼을 바라보던 이들의 존경심을, 암흑사도 요한에게는 충격을 이끌어냈다. 몇 턴 전에 말했듯 그의 압도적인 힘과 찬란함의 순간 끝에 찾아온 마지막을 나타내는 대사. 쥬다이의 재기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다.[64] 물론 4기에도 멀쩡히 등장한다. 다만 3기 후반부에 다른 일행들이랑 같이 돌아오지도 못하고 행방불명이었는데 어떻게 돌아왔는지는 불명.[65] 이 부분을 쇼는 "더 이상 어린 애가 아니라 어른이 되어야 한다."라고 말하려고 한 것이라 해석했다. 실제로 일본 원어에선 '코도모쟈 나이'라고 나오는데, 이는 "~가 아니다." 말고도 "~가 아니라, ~"로도 해석할 수 있다.[66] 지금까지 그의 발끝도 쫓아가지 못하고 인정받는 모습을 보이지 못했던 쇼에게 이 대사는 쇼의 성장을 상징하는 극찬이다.[67] 51화, 52화에 총 두 장이 나온다.[68] 65화에서 카드 파괴로 융합을 버렸는데 듀얼 중 덱에 융합이 더 있었다.[69] 51화에 공격을 피하기 위해서 한 번, 파워본드를 쓰기 위해서 한 번, 총 두 번 사용했다.[70] 51화와 52화의 쥬다이와의 듀얼을 보면 마지막 턴에 2장째의 파워 본드를 사용하여 2장째의 사이버 엔드 드래곤을 소환하였다. 1번째 파워 본드의 리스크는 사이버 지라프의 효과로 상쇄시켰다.[71] 나오진 않았지만 료가 163화에서 윤회독단과 사이버 다크 콤보로 이 턴에 이길 수 있어.라고 말한걸보면 사이버 다크 드래곤을 소환하려고 하는 것으로 유추할 수 있는데 묘지에 혼과 에지가 있고 필드에 킬이 있는데 사이버 다크 소환할 수 있는 방법은 이 카드나 오버로드 퓨전 밖에 없다.다음 화에서 쇼가 이 카드를 사용한 것으로 봐서 있는게 맞는듯 하다. 참고로 윤회독단만 남기 전에 퓨전 가드의 발동으로 묘지로 보내진 카드는 사이버 엔드 드래곤. 윤회독단으로 사이버 엔드 드래곤을 드래곤족으로 바꿔 사이버 다크 드래곤으로 역전승을 노린 걸로 추정.이노츠메의 필드에 리버스 카드 1장이 덮어져 있었지만 윤회독단을 발동하자 예상을 못 한듯 놀란 표정을 지은 걸 보면 세트된 1장은 사이버 다크를 못 막는 카드일 확률이 높다. 다음 화의 죽음의 덱 파괴 바이러스는 전 화에 봤던 윤회독단 대비책으로 넣어놨을 것이다.[72] 다크 제알 상태에서 뽑아낸 8만점대는 벡터의 카운터로 자기 라이프를 까먹으며 폭주한 것이며 더블 업 찬스는 어지간하면 상대의 방어를 기다려야 한다.[73] 캐릭터의 인기는 생각보다 굉장히 중요한 요소인데 인기가 있으면 OCG에서 추가 지원이 나온다. 당장 푸른 눈이나 히어로, 블랙 매지션 테마가 왜 오랫동안 지원받았는지 알 수 있는데, 사이버 다크, 사이버 드래곤이 테마로서 꾸준히 지원받은 이유 또한 사용자의 인기가 중요하게 작용했던게 분명했다.[74] 애초에 사이버 엔드 드래곤의 소재인 사이버 드래곤부터가 쥬다이도 그 정보를 어느정도 알고 있었을 정도[75] 후부키의 기행에 질린듯한 료의 반응을 보면 후부키가 실종되기 이전에는 후부키가 친 사고나 기행의 뒷수습이 일상이었던 모양이다. 태그 포스에서는 후부키의 기행에 휘말려서 레드 기숙사에서 하루 내내 숨어있어야 했다.[76] 사실 고렌다(5연타)인데 성우가 발음을 너무 굴려서[77] 아스카에드처럼 아크파이브 세계관에도 존재는 하는 모양[78] 물론 단순히 서비스일 가능성도 높다.[79] 물론 후부키를 잠식해버린 다크니스랑 조우한 적은 있긴 하다.[80] 쇼가 쥬다이와의 태그 듀얼 파트너를 계속 거절하자, 료는 '또 도망치는 거냐'며 쇼를 다그친다. 쇼는 그 말을 듣고 그만 눈물을 흘린다. 하지만 료도 겉으로는 엄하게 대해도 속으로는 쇼가 자신감을 가졌으면 했을 것이다.[81] '웃기고 있네! 나는 섭정이라고?', '너의 이름은 기억하기 어렵다고!', '아스카 문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