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쥐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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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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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외]: 기러기는 포유류가 아님에도 붉은 빛을 띄고, 토끼는 가금류가 아니나 일부 포유류의 고기와 함께 백색육에 포함된다.
미식의 영역에서 송아지 고기, 어린 양 및 돼지 고기를 백색육에 포함시키는 경우도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적색육으로 분류한다.




파일:박쥐고기.png
(이미지 출처)

1. 개요
2. 위생 문제
3. 건강하게 먹는 법


1. 개요[편집]


박쥐 그 자체 혹은 박쥐를 가공하여 만든 고기. 중국베트남, 인도네시아 및 여러 나라에서 먹는 음식이다.[1] 한국에서는 80년대까지 약재로 말린 박쥐를 달여먹었을 뿐(#) 일반적인 육류로 소비하지 않았으며 지금은 약재로도 취급 및 유통하지 않는다.


2. 위생 문제[편집]


2020년 3월 현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으며 에볼라 바이러스의 원인으로, 제대로 익히지 않은 박쥐고기를 먹으면 생명이 위험해질 수도 있으니 주의. 실제로 뭐든지 다 먹는 걸로 유명한 베어 그릴스중국에서 박쥐를 먹은 적이 있는데[2] 박쥐를 요리할 때 평소에 간단하게 손질하고 바로 생으로 먹는 것과는 다르게 제대로 손질하고 익혀 먹었다. 박쥐는 각종 병균들을 품고 있지만 충분히 가열하면 사멸하기 때문에 날것을 먹지 않는 이상 미지의 병균에 감염될 위험은 줄어든다. 문제는 취식하는 손님이 아닌 주방. 요리사들은 필연적으로 생 박쥐고기를 다루게 된다. 만약 손에 상처가 있을 때 박쥐고기를 만지면 감염될 위험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3. 건강하게 먹는 법[편집]


어떻게 조리하여도 가정 수준의 조리도구로는 박쥐가 보유한 바이러스를 완전히 배제하고 먹을 수 없다는 점에 유의할 것. 다음은 어디까지나 기본적인 위생을 위한 조리방법이다.

  • 박쥐를 잡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두 날개를 잘라 별도로 보관하고 나머지는 껍질을 제거해서 구워 먹는다. 각종 양념과 함께 잘 버무려서 먹으면 별미라고 한다. 기름에 튀겨내면 고소한 향미가 그대로 살아있는 최상의 요리가 되는 모양이다. 위 사진처럼 내장을 제거하고 고기부분만 취해 카레를 만들기도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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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현지인들도 대체로 괴식 취급하는 식품이다.[2] 당연히 코로나19 사태가 일어나기 아주 한참 전에 먹었다. 영상에서 태풍 파르마를 언급하는 걸 보면 2009년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