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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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귀여운 이미지
2. 평판 및 관련 어록
3. 기타


1. 귀여운 이미지[편집]


  • 마치 토끼를 닮은 듯한,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토끼상 얼굴을 갖고 있다. 그 외에도 펭귄을 닮았다고 하는 팬도 있고 말티즈를 닮았다고 하는 팬도 있는 등, 귀엽게 생긴 동물들이 닮은 꼴로 많이 언급된다. 참고로 배우 본인은 토끼를 엄청나게 좋아하는 토끼 덕후.[1] 거기다 '작고 소중하다'라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체구도 아담하다. 그 덕분에 청순하고 귀여운 여배우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다. 그리고 그런 이미지와 어울리게 성격도 정말 착하다. 게다가 해맑고 순진하기까지 하다.[2][3]

  • 본인은 애교를 못 부린다고 말하지만, 그 말과는 달리 애교가 굉장히 많은 사람이다. 그래서인지 평소에 쓰는 말투부터 정말 귀엽다. 평소에 말하는 것을 들어보면 자연스러운 애교가 꽤나 섞여있다. 그리고 말끝을 살짝 길게 끄는 듯한 말버릇이 있으며, 가끔씩 어미에 '~열'을 붙이는 말버릇도 있다. 그리고 '아하하하항', '흐히히히힝' 하면서 웃는 특유의 웃음소리도 있다. 그리고 10대 후반일 때까지는 목소리도 굉장히 앳되고 귀여운 목소리였다. 그 대신 성량은 작았는데, 그 때문에 발성법을 바꾼 것인지, 현재는 성량도 커지고 목소리도 달라진 편이다.

  • 몸버릇도 있는데, 무언가에 대해서 고민을 할 때 양손으로 살짝 주먹을 쥐고 양팔을 흔드는 버릇이 있다.

  • 앉아 있는 상태에서 깜짝 놀랐을 때, 비명과 함께 팔을 격하게 흔들며 펄쩍 뛰는 리액션을 선보이기도 한다.#

파일:박은빈 뿌엥 2022.jpg
▲ 그녀의 시그니처 포즈 '뿌엥' 모음
  • 본인이 출연하는 작품의 촬영이 모두 끝난 뒤에 꼭 하는, 뿌엥이라고 불리는 본인만의 시그니처 포즈가 있다. 본인이 연기한 캐릭터를 떠나보내야 하는 시원섭섭한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이 포즈를 만들었다고 한다.

  • 그리고 의외의 매력 포인트로 셀카 실력이 있는데 그녀의 셀카 사진들을 찾아보면 알겠지만, 엄청 찍는다. 특히 본인에게 맞는 셀카 각도를 잘 찾지 못한다. 오죽 못 찍으면 셀고은빈이라는 별명까지 붙었을 정도. 그래도 최근 들어서는 셀카 실력이 많이 늘었고, 본인만의 각도도 잘 찾은 듯 보인다.

파일:DSC01083.jpg
▲ 나무엑터스 네이버 포스트
<가장 빛났던 박은빈의 빈(斌)칸> 中

  • 그녀의 귀여움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아이템이 있는데, 바로 분홍색 털장갑이다. 연모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촬영 당시 착용한 것이다. 두 드라마 모두 촬영하는 시기가 한창 추운 계절이기도 했고, 연모 촬영이 끝난지 겨우 1~2주만에 바로 우영우 촬영을 들어가서 우영우에서도 이 장갑을 착용했다. 팬미팅에서 언급하기를, 이 장갑은 어머니께서 사주신 것이어서 소중한 기억으로 남는 물건이라고 했었다.

파일:박은빈 아기설.jpg
▲ 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비하인드 포토 中


2. 평판 및 관련 어록[편집]


은빈 씨가 촬영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막내 스태프를 포함한 전 스태프들의 이름을 모두 외우더라. 심지어 전에 잠깐 인연이 있었던 제작진도 알고는 인사 건네기도 했다. 덕분에 촬영장에서도 많은 스태프들이 이런 그녀의 배려에 대해 고마워하며 더욱 힘내고 있다.


정주는 판결문을 명확하게 읽어내려가는 판사 캐릭터인 만큼 발음이 명확해야 하는데, 오래전부터 워낙 연기를 잘 해온 은빈씨라 걱정하지 않았다. 무엇보다도 자신이 연기할 정주 역에 대한 열정도 대단하고, 연기자들과도 호흡이 척척 잘 맞아 아쉬울게 하나 없이 최고.


200% 만족하는 캐스팅이다. 박은빈은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에 공감해주고, 안정적이고 정확하게 연기를 한다. 그리고 극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너무 잘한다. 편집본을 봤는데, 정말 놀란 게 '여기서 여울의 감정이 이렇다'라는 게 딱 전달된다. 진취적으로 리드할 때는 개구쟁이 같은 모습도 보이고, 우는 장면에서는 눈이 촉촉해지기만 해도 마음이 아프다. 감정 이입을 부르는 배우다.


캐스팅 할 때 첫째는 연기력, 둘째는 이미지를 본다. 박은빈의 순수하면서도 당찬 아름다움이 '오늘의 탐정'과 어울릴 것 같았다. 박은빈은 현장에서 볼 때마다 반갑고 즐거운 배우다. 힘든 내색을 한번도 하지 않고 늘 적극적으로 임해줘 연출자로서 고마움을 느낀다. 20년 동안 얼마나 많은 현장과 배우, 감독을 경험했겠는가. 하지만 늘 배우려는 자세로 상대 배우와의 앙상블을 만들려 노력하고, 현장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오래 연기했지만 앞으로 더 오래 볼 수 밖에 없는 배우란 생각이 든다.


연기 경력으로는 20년차다. 나와 동갑이지만 굉장히 선배다. 나랑 동갑인데 배우 생활을 오래 한 친구는 처음 보는 거라 '전작을 할 때는 어땠나', '배우 생활 오래 하면 어떤가' 등을 촬영 쉬는 시간에 물어봤다. 촬영 외적인 시간에 가장 많이 시간을 보낸 친구다. 나는 아직 연차가 오래되지 않았고, 정돈되지 않은 불안감이 있다. 은빈이는 엄청 안정감이 있더라. 그 나이에 나오기 어려운 연륜 같은 게 느껴져서 초반에 감탄을 했다. 흔들림이 없더라. 촬영에 임하는 태도나 연기적인 면에서 확실히 프로의 느낌이 난다. 어떻게 하면 가장 효과적이고, 가깝게 시청자에 다가갈 수 있는지를 영리하게 찾아내는 느낌이었다. 그로 인해 주변 사람들도 안정화되는 느낌이 있었다.


은빈이와 좀 더 같이 할 수 있는 역할로 다시 만나면 정말 좋을 것 같다. '청춘시대' 같은 여자들의 이야기가 돋보이는 작품을 하면 좋을 것 같다. 은빈이랑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이 크다.


박은빈은 굉장히 똑부러진 배우다. 현장에서 가장 선배님이셨다. 김원해 선배님도 은빈이를 보면 '선배님 오셨습니까' 이렇게 인사했다. 연기할 때도 내 감정을 잘 받아줘서 좋았다. 대본 하나하나 섬세한 것들을 항상 캐치했다. 놓치고 갈 수 있는 것들을 포기하지 않고 연기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다. 어떤 연기를 해도 여울이었다. 모든 순간들이 여울이었다.


  • 남궁민 (배우, 드라마 <스토브리그>)[4]

현장에서도 너무 밝고 되게 청량하다. 같이 있으면 특별히 뭔가를 하지 않아도 사람을 기분 좋게 해주는, 그런 올바름이 있는 친구예요.


송아 역 박은빈 배우의 바이올린 연기는 정말 최고다. 첫 연주 장면부터 최고였지만, 8회의 마스터클래스 장면을 보신 분들이라면 아마 바로 이해하실 거라고 생각한다. 캐스팅이 확정되고 첫 미팅을 했을 때부터 박은빈 배우의 바이올린 연기는 이상하게 하나도 걱정이 되지 않았다. 몇 마디 나눠보지도 않은 상태에서 이 배우는 굉장히 잘 해낼 것이라는 믿음이 바로 생겼다.


바이올린은 자세 잡기부터 정말 쉽지 않은 악기인데 박은빈 배우는 자연스러운 연주는 물론이고, 악기를 대하는 진지한 자세도 바이올린 전공생에 전혀 뒤지지 않는다. 촬영 시작 직전에 촬영용 바이올린 2대를 놓고 박은빈 배우가 각 악기의 장단점을 꼼꼼히 비교해서 악기 사진 여러 장과 함께 장문의 메시지로 상의를 해왔었는데, 악기 소리의 비교, 실제 사용해본 느낌에서부터 카메라 테스트 촬영을 해본 악기의 외형적인 모습 비교까지 꼼꼼하게 정리해서 보내온 메시지에 정말 감동과 감탄을 했다. 제 주변 바이올리니스트들이나 클래식 업계 관계자들도 방송을 보면서 송아의 연주 장면이 나올 때마다 매번 감탄의 문자메시지를 보내온다. 정말 대단한 배우이고 대단한 연기자.


박은빈 배우는 정말 영리하고 똑똑한 배우입니다. 캐릭터와 드라마 흐름에 대한 이해가 훌륭하고 본인이 어떻게 해야 할지를 정확히 압니다.


은빈 씨가 현장에 오면 모든 사람이 다 행복해진다. 같이 있으면 웃음이 나고 힘이 난다.


제가 태어난 연도에 데뷔를 하셨더라고요, 우리 송아 씨가(웃음). 그 경력이 부담스럽다기보다는 제가 많이 의지했던 것 같아요. 외유내강이라고 할까요, 정말 단단한 사람이더라고요. 그 깊이감, 일에 대한 진중함 이런 게 정말 너무 좋았어요. 선배로서, 동료로서, 파트너로서 많이 의지하고 촬영을 하는 게 정말 좋은 순간들로 남은 것 같아요. 제가 정말 되게 많이 물어봤거든요(웃음). '이런 신에서 내가 되게 힘들고 부담이 있는데 어떻게 헤쳐 나가면 돼? 어떤 방법이 있어?' 그런 질문을 많이 했는데, 그럴 때마다 정말 좋은 답변을 제게 해줬어요.


친구지만 확실히 배울 점이 많은 것 같아요. 제가 연기적으로 고민하는 지점들을 얘기하면 진심으로 같이 고민해주고, 자기 생각도 많이 얘기해줬어요. 정말 고맙고 멋진 친구예요.


너무 좋다. 인간적으로도 좋고, 배우로서 연기했을 때 좋은 자극을 많이 받았다. 처음에는 '내가 친구 역할을 잘 해낼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편안하게 잘 받아줬다.


나는 누나가 '작은 거인' 같다고 느껴진다. 듬직하다. 그리고 누나는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나랑 닮은 부분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같이 있을 때 편하다.


내가 생각하기에 연기를 잘하는 배우는 대본에 있는 것을 오롯이 표현할 줄 아는 사람이다. 어쩌면 내가 대본에 없는 상황을 만들려고 하는 것도 이런 정면 승부를 피하기 위함일 수 있다. 그런데 누나는 정면으로 부딪친다. 복잡한 심리도 선명하고 깔끔하게 표현해낸다.


저는 약간 빛, '빛은빈'. 감독님께도 은빈 누나랑 함께해서 너무 좋다고 얘기했었거든요. 왜냐하면 출연했던 작품들을 거의 다 봤어요. '스토브리그'도 너무 재밌게 봤고 '브람스'는 정말 정말 재밌게 봤죠. 그래서 '아, 언제 한번 박은빈이란 배우랑 작품을 같이 하고 싶다' 했었는데 되게 생각보다 빨리 와서 기분이 좋았고, 현인상은 제가 항상 은빈 누나한테 '작은 거인'이라고 하거든요. 항상 여러모로 현장에 있는 배우들도 잘 챙기고 스태프 분들도 잘 챙기고 워낙 미담이 많은 배우지만 실제로 만나보니까 더 좋은 사람인 것 같아서.


마지막으로 은빈 누나에게 정말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처음 도전하는 장르에서 여러 불안함을 느꼈었는데 잘 이끌어준 덕분에 스스로도 많이 느끼고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작품을 선택했던 이유 중에 하나기도 했다. 정말 최고의 파트너가 아니었나 싶다. 개인적인 바람이지만 다시 작품에서 만날 수 있다면 너무 좋을 것 같다. 좋은 사람, 좋은 배우의 표본 은빈 누나에게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박은빈 배우와 같이 촬영하면서 대본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제 대사 장면을 찍을 때 박은빈 배우가 대사 합을 맞춰줬는데 실제 연기하듯 생생하게 맞춰준 덕분에 저도 더욱 몰입해서 연기할 수 있었다.


  • 김서하 (배우, 드라마 <연모>)

많이 보고 배웠다. 은빈 누나가 현장을 다니며 대화하고, 관계를 쌓아가는 걸 보면서 '아, 저렇게 친해질 수 있구나' 싶었다. 저에겐 연예인이었고, 괜히 옆에 가면 싫어하지 않을까 걱정도 됐는데, 제가 생각한 이미지보다 훨씬 유쾌하고 잘 웃어주는 분이었다. 성격이 좋아서 장난을 쳐도 다 받아줘서 쉽게 친해질 수 있었다.


현장에서 보고 배운 게 참 많다. 분량이나 연기적으로 준비해야 할 게 많으시지 않나. 또 전작 '연모'를 마치고 얼마 안 돼서 들어오신 상태였는데 우영우를 최고의 컨디션으로 만들어오셨다. 피곤할텐데 좋은 텐션을 잃지 않는 게 프로페셔널했다. 그 와중 준호와 케미를 만들어나가는 모습을 보고 배웠다.


박은빈은 기본기가 굉장히 좋다. 배우로서 태도도 좋고 구력도 엄청나다. 그 친구가 현장의 정명석이다. 25년 차 배우인데 리더십이 좋다. 본인 역할도 잘한다. "제가 정명석에 대한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었을 때, '이런 역할을 처음 해봐서 과정이 필요하지 않겠냐'고 했더니 박은빈이 '그냥 지금부터 잘해요. 무슨 과정이에요' 하더라. 제가 합리화하면서 피하려는 것을 잡아줬다. 배울점이 많더라"


"은빈이는 배울 점이 너무 많았다. 깜짝 놀랐다. 제가 조정석 배우를 너무 좋아한다. 현장을 행복하게 아우르는 힘이 있고, 연기도 재미있게 하는데, 은빈이에게서 그런 에너지를 느꼈던 것 같다. 현장을 다 지켜보고 있고, 특유의 개그감도 있다. 그걸 연기로 잘 표현하고 있어서 놀람의 연속이었다. 대선배인데, 그런 말을 하지 않나.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라'고. 현장에서 크게 보는 친구더라. 촬영장 스케줄도 시간적으로 물리적으로도 타이트했는데, 자기가 리드하고 연기도 굉장히 별 것 아닌 것처럼 넘어갈 수 있는 장면을 쪼개서 대사를 해오고, 정말 훌륭한 선배님이고 배울점이 많구나 싶었다"


현장에서 제일 선배는 박은빈이다. 아역부터 하지 않았나. 워낙 오래 연기했다. 하지만 은빈이는 보통의 아역 출신들과 전혀 결이 다르다. 과하게 성실하고, 생각도 올바르다. 어른들의 경쟁 사회에 빨리 들어와서 어른이 하는 걸 배우는 안 좋은 예들이 종종 있다. 하지만 은빈이는 정말 잘 자랐다. 똑똑하고 빠르고 센스있다. 역시는 역시다.


자기 관리가 아주 철저한 배우다. 그때 오미크론 전염성이 절정일 당시였다. 본인이 혹시나 촬영을 멈추게 할까 봐 밥도 혼자 차에서 먹고 잠깐 쉬는 시간에 사람과의 접촉을 안 하려고 정말 애를 썼다. 되게 외롭고 고단했을 거다. 도시락을 끼니로 8개월 먹었을거다. 그거 정말 보통일 아니다. 연기를 떠나 이 작품을 어깨에 얹은 그 책임감에 대해 정말 고마웠다. 동경심이 생기더라.


우리 은빈이는 너무 대단한 배우다. 함께 연기를 하면서 '이런 배우가 주인공을 해야 하는 거구나, 난 아직 한참 멀었구나' 싶었다. 강단 있고 너무 잘한다. 제 역할에 아이디어도 많이 주는 큰 그림을 볼 줄 아는 친구였다. (26년차) 원로 배우라서 일까. 특히 은빈이가 칭찬해 줄 때 너무 좋았다.


저는 NG를 많이 내면 막 떨거든요. 근데 전혀 그런 것도 없고 되게 작은 거인 느낌이었어요. 차분하게 착착착착 해내가는 것들이 '아, 이 친구 믿고 하면 다 잘되겠다...!'.



3. 기타[편집]



  • 코미디언 강성범과 함께 수다맨에 자주 출연했다.
▲ 개그콘서트 수다맨 With 강성범

  • MBTIINFP이다.[5]
  • 어렸을 때 꿈은 영화배우였다. 실제로 영화에서도 연기를 했으니 그 꿈을 이룬 셈.

어렸을 때는 '영화배우'가 꿈이었다. 지금은 그런 개념이 없어졌지만, 드라마에 비해 영화를 많이 못한 이유는 영화 스케줄을 내기가 기약이 없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학교를 다녀야하는데 기약없는 기다림이 있다보니 섣불리 참여하기 힘들더라. 그 사이에 좋은 드라마에서 제안이 왔고, 연이어 드라마에 참여하다보니 영화와 인연이 없어졌다. 연결고리가 있고 좋은 작품에 제안이 온다면 영화 역시 항상 열려있다.

- 2020.11.18. 브레이크뉴스 인터뷰 중에서 -


  • 도전해보고 싶은 캐릭터로 인성 빼고 다 가진 악역을 꼽았다.

요 근래 제가 맡았던 캐릭터들의 알맹이만 여과해 보면 굉장히 정의로운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결코 범법을 저지르지 않고 옳고 그름을 판별해 낼 줄 아는 사람들이라고 할까? 어쩌다보니 그런 역할들을 쭉 맡게 됐는데, 그런 게 또 제 안의 모습이기도 해서 좀 더 (대중들을) 설득하기 쉬워서 그렇게 된 게 아닐까 싶기도 해요(웃음). 하지만 빌런(악역) 역할에도 관심이 있어요. 현실에선 못 할 걸 아니까 작품에서 법도 한번 어겨보고, 그래보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 2020.10.21. 일요신문 인터뷰 중에서 -


Q. 은빈 씨는 혹시 한번도 안 해봤던 캐릭터 중에 나 이런 연기 좀 해보고 싶다. 하는 게 있으실까요?

A. 저는 예상 외라고 해야 될지,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해본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요즘 살짝 몸이 간질간질 하거든요. 나중에 언젠가는 좋은 작품, 로코를 제대로 한번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 2021.10.08. KBS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중에서 -


  • 예능에는 잘 출연하지 않았다. 역대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을 다 따져봐도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다. 그러나 앞으로는 예능에 자신감있게 출연하고 싶다고 한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열려라 동요세상>이라는 프로그램을 2년 간 진행한 적도 있어 MC에 거부감은 없어요. 하지만 예능은 왠지 피하고 싶더라고요. 쓸데없는 걱정이긴 한데, 예능을 보는 사람들은 분명 원하는 웃음 코드가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 걸 떠올리면 '과연 내가 웃게 할 수 있을까?' 라는 마음이 들어 부담스럽더라고요. 이제는 내가 몰랐던 부분을 발견하게 될 것 같아 예능도 자신감 있게 해보려고요. TV를 틀면 박은빈을 지겹게 보는 날이 올 수 있으니 그땐 저를 싫어하지 말아주세요.(웃음)

- 2021.03.16. 더스타 인터뷰 중에서 -


  • 팬사랑이 넘쳐나는 배우로도 알려져있다. 팬들로부터 선물이나 커피차 등을 받으면, 촬영 중에도 인스타그램 스토리나 라이브 방송으로 감사하게 잘 받았다며 인증을 해주며,[6] 본인의 소속사인 나무엑터스에 팬들을 위한 영상 컨텐츠 아이디어를 제시하고,[7][8] 심지어는 SNS에 관심을 가지지 않던 그녀가 인스타그램을 하기 시작한 이유도 팬들과의 소통의 창구를 열기 위해서라고 한다. 그리고 팬미팅도 꼭 하고 싶다고 한다. 팬들에게 달빛천사의 주제곡인 <나의 마음을 담아>를 불러주고 싶고, 팬들과 대화도 많이 나눠보고 싶다 하였는데 실제로 본인의 생애 첫 팬미팅에서 불러주었다.

Q. 얼마 전 꼭 팬미팅을 하고 싶다고 이야기 한 적이 있었어요. 만약 하게 된다면 보여주고 싶은 무대가 있나요?

A. 제 또래라면 알 텐데 <달빛천사> 주제곡인 '나의 마음을 담아'를 불러주고 싶어요. 저 노래 잘 못하니까 떼창으로 조금은 묻어갈 수 있지 않을까요?(웃음) 그보다 팬들과 대화를 많이 하고 싶어요. 예를 들면 제가 왜 좋은지부터 팬들의 삶은 어떤지 묻기도 하고요. 우리 팬들에게 제가 더 궁금한 게 많아요. 팬들과 더 깊숙하게 얽히고 싶어요. 오랜 시간 저를 좋아해준 팬을 보면 진심으로 고마워요.

- 2021.03.18. 더스타 인터뷰 중에서 -


  • 집순이를 넘어선 방순이다.

전형적인 집순이가 딱 저예요. 그 중에서도 철저히 아무것도 안 하는 유형. 혼자 살았다면 큰일났을 것 같은데, 다행히 가족들과 같이 살고 있습니다. 지금은 독립할 생각이 전혀 없어요.(웃음) 원래 성격이 내향적이라 밖에 나가 에너지를 쏟으려면 집에서 힘을 비축해야 해요. 근데 이것도 집에 있고 싶은 제 핑계일 수도 있겠네요. 현장에서 느끼는 에너지와 즐거움도 행복하지만, 스케줄 없을 때 다 내려놓고 집에서 온전히 쉴 때 저는 가장 행복해져요.

- 2021.03.26. 더스타 인터뷰 중에서 -


  • 어렸을 때 토끼를 키웠었다고 한다. 어린 시절에 키웠던 토끼들의 이름을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기억하고 있는 것을 보면, 꽤나 애지중지하며 키운 듯하다.

어렸을 때 6마리 정도 키웠다. 흰둥이, 검둥이, 희동이, 얼룩이, 햄토리, 밤토리. 다 무지개 나라로 갔다. 시작은 제가 아동복 모델로 촬영하러 갔을 때였다. 미안한 일이지만 소품으로 토끼가 있었다. 촬영하고 나니 (제작진이) 토끼를 처치 곤란으로 여겼다. '제가 가져갈게요' 하고 두 마리 흰둥이, 검둥이를 데려왔다. 당시 9살이었는데 그때부터 토끼와의 인연이 시작됐다. 그 사이 한 마리씩 떠나보내기도 하고 외로울까봐 한 마리씩 다시 데려오면서, 유년 시절을 토끼와 함께 보냈다.

토끼가 제게 영감을 많이 줬다. 글짓기 대회, 그림그리기 대회에 항상 제가 토끼를 끼워 넣어서 상도 많이 받았다. 그때부터 토끼는 내 소울메이트가 됐다. 그 뒤로는 일 때문에 바쁘기도 했지만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감을 크게 느끼게 됐다. 이제 함부로 함께 하기가 겁나더라. 또 보내야 한다는 상실감도 너무 아프고. 초등학교를 졸업한 이후로는 키우지 않는다. 그래도 아직 좋아하고 있다.

- 2020.02.27. 오마이뉴스 인터뷰 중에서 -


  • 피아노바이올린 연주를 잘 한다고 한다.[9][10]

  • 어릴 때 체육으로 전교 1등을 한 적이 있다고 한다.

  • 오른쪽 눈 밑에 희미한 이 있다. 굉장히 희미한 점이라서 연한 화장을 했을 때나 맨얼굴일 때만 보인다.

  • 이 정말 예쁘고 곱게 생긴 연예인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전체적인 손의 크기는 조그맣지만, 손의 크기에 비해 손가락은 길이가 꽤 길게 뻗은 편인데다가 손가락 마디도 하나하나가 정말 얇고 곱상하게 생겼다. 전형적인 섬섬옥수. 오죽하면 트위터에 그녀의 손 사진만 업로드 하는(...) 팬계정도 있을 정도이다.

  • 습관적으로 다나까체를 많이 사용한다. 공식적인 자리는 물론, 사적인 자리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도 자주 사용한다.

  • 좋아하는 음식은 라면. 특히 진라면을 좋아한다고 한다.

  • 주량은 맥주 한 잔인데, 이마저도 본인과 안 맞는 것 같아서 아예 술 자체를 끊었다고 한다.

  • 보다는 바다를 좋아한다고 한다.

  • 혼자서 노래방을 간 것이 살면서 해봤던 제일 큰 일탈이라고 한다.

  • 커피는 써서 마시지 않는다고 한다. 인생의 쓴맛을 알면 커피가 달아진다고 했는데 아직도 쓰다고 한다. 그러나 2022년 5월 7일,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끝난 후, 진행한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에서 연모 촬영을 끝내고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촬영하던 도중 피로 해소를 위해 밀크티를 자주 먹다가 드디어 아이스 바닐라라떼도 먹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물론 연하게 먹는다고는 하지만. 그런데 연하게 먹어도 여전히 쓰다고 느낄 때도 있어서 결국 아이스 바닐라라떼에 반샷만 넣어서 먹는다고 한다.[11]

  • 최근 브랜드 토리버치의 엠버서더가 되었다.

  • 삼성 갤럭시의 팬인 듯하다. 현재 사용하는 휴대폰은 갤럭시 Z 플립4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12] 이며, 심지어 예전에 사용했었다고 알려진 휴대폰들도 모두 삼성 갤럭시 기종들이다.[* 갤럭시 S9+^^{{{#!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0000; font-size: 0.75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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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인의 가방에 넣고 다니는 파우치손거울에도 죄다 토끼 그림이 들어가있을 정도이다. 게다가 휴대폰에 부착하는 그립톡도 복실복실한 토끼다.[2] 영상 참고. 이 영상의 내용을 요약하면, 같은 소속사의 두 배우들끼리 따로 떨어진 곳에서 오직 카톡만을 이용하여 상대 배우를 맞추는 게임을 하는 영상이다. 그리고 게임 시작 전, 소속사의 직원들이 두 배우에게 게임 중 거짓말을 해도 허용된다고 미리 알려주었다. 그런데 여기서 킬링포인트는 박은빈은 거짓말을 한 마디도 하지 않았으며, 무엇보다도 상대 배우가 대놓고 거짓말을 몇 번 했는데도 그 거짓말에 다 속아넘어갔다는 것. 영상 속의 상대 배우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 함께 출연했었던 박지현.[3]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홍보차 나갔던 최파타 라디오 방송에서는 다른 사람에게 화를 내는 것은 도저히 못 하겠다고 말하기까지 했다.[4] 이 두 명은 스토브리그 말고도 2013년 작품인 구암 허준에서도 같이 출연했었다.[5] ISFP가 나올 때도 있고, ISTP가 나올 때도 있다고 한다.[6] 커피차를 받으면, 커피차에 친필 싸인과 함께 정성껏 글귀를 써주거나 그림들을 그려준다.[7] 나무엑터스의 영상 컨텐츠 제작 담당 직원들이 한 인터뷰 기사에서 직접 언급했다. 이 덕분에 탄생한 영상들이 바로 2021년에 나무엑터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은빈이의 어느 봄날이라는 두 편의 브이로그 영상들이다. 1편 2편[8] 그리고 2022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촬영하던 때에도 팬들을 위해 바쁘고 피곤한 와중에도 촬영장에서 브이로그를 찍었다. 이 브이로그의 타이틀은 우영우일지. 1편 2편 1편 초반에 나오는 팬분들을 위한 은빈이의 아이디어!라는 자막과 그 바로 위에 기획, 촬영, 출연 All 은빈이라는 자막이 포인트.[9] 실제로 소속사에서 피아노 연주 영상을 올렸는데 수준급이다.[10] 바이올린은 어릴 때 잠깐 배운 적은 있었으나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 출연하게 되면서 다시 처음부터 배웠다고 한다. 집중적으로 3개월 정도를 레슨 받고, 이후 촬영하는 3달 동안은 스케줄이 많아 레슨 시간을 따로 낼 수 없어 대기실과 집에서 틈 나는대로 개인적으로 연습했다고 하는데 드라마에서의 연주 장면들이 클래식 전문 연주자들에게 잘 연주했다고 호평을 받았다.[11] 이렇게 먹으면 커피우유맛과 비슷하다고 한다.[12] 한정판 콜라보 제품이다.
,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미스틱 브론즈
#, 갤럭시 S22 울트라
그린
, 갤럭시 Z 폴드4
베이지
^^ 등] 이어폰미스틱 브론즈 색상의 갤럭시 버즈 라이브를 사용한다.

  • 연년생 오빠가 1명 있는데, 오빠의 군복무 시절, 그의 선임이 박은빈의 팬이었다고 한다. 오빠에게 직접 팬이니까 본인 소개도 해달라고 했다고 한다. 그러나 오빠는 자신이 박은빈의 친오빠인 걸 알려야 될까 싶었지만, 숨기기로 했고, 결국 박은빈은 오빠의 면회를 단 한 번도 못갔다고 한다. 만약 친오빠인 걸 알았다면 선임에게 당장 예쁨은 받을 수 있었겠지만, 후에 자신은 물론 동생인 그녀까지 귀찮게 굴 수도 있었기에 나름 오빠로서 동생을 지켜준 것.[13] 게다가 후에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서 밝힌 바로는 오빠가 그녀에게 밥을 차려주는 것도 좋아하고, 그녀에게 이것저것 잘 챙겨준다고 한다. 서로 사이도 좋고 성격도 정말 몽글몽글한 오누이인 듯하다.
파일:북쪽소녀 박은빈.jpg
▲ KBS 2TV 목요일 예능 <해피투게더>
2018년 8월 30일 방영분 中

  • 1953년 정전 협정 체결 이후 민간인 최초로 철책선을 통과한 기록이 있다. 2002년 9월 18일, 경의선 철도 연결 착공식 행사에 참여하여 하얀 원피스를 입고, 장미꽃 한 송이를 든 채로 북쪽에서 남쪽으로 걸어오는 북한소녀 역할을 맡게 되었다. 북쪽의 소녀와 남쪽의 소년이 만나는 평화적인 스토리의 퍼포먼스에서 박은빈은 북쪽에서 내려오는 연출을 해야 했는데, 철책선 너머 비무장지대에서 대기해야 했기에 아직 제거되지 않은 온갖 지뢰불발탄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지만, 다행히 무사히 내려왔다. 당시 11세의 어린 소녀였던 박은빈은 오히려 자신과 동행했던 군인과 "언제 나갈 수 있을까요?" 등의 질문을 주고받으며 평온하게 대기했다고 한다.

파일:박은빈 그알1.jpg
▲ SBS 토요일 시사교양 <그것이 알고싶다>
2008년 9월 20일 방영분 中


  • 서강대학교에서 심리학신문방송학을 복수전공한 끝에 2017년에 졸업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바쁜 와중에도 한 학기에 22학점을 듣고, 수많은 조별 활동 등에도 성실히 참여했다고 한다.[14]


  • 1996년에 아역으로 데뷔하여 2023년 기준으로 데뷔 27년차의 배우다. 드라마에 같이 출연하는 중견배우와 연차가 비슷한 경우가 잦으며, 심지어는 드라마 내 최선임 배우가 되는 경우도 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도 단역이 아닌 배우 중에서는 한선영 역의 백지원 배우 다음으로 선배다.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우영우라는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자폐 스펙트럼 장애에 대해 알아보면서 이와 관련된 래퍼런스를 참고하지 않았고, 자폐 스펙트럼 장애의 4가지 진단 기준을 중점으로 두고 공부했다고 한다. 래퍼런스를 참고하다 보면 은연중에 선입견을 가지고 캐릭터를 모방하게 될 것 같아서였다고 한다.


  • 의외로 댄스 실력이 굉장히 뛰어나다. 대표적인 영상으로 나무엑터스 오피셜 유튜브에 게시된 BLACKPINKShut Down#, 그리고 IVELOVE DIVEI AM#이 있는데 배우인지 아이돌인지, 혹은 배우 겸 아이돌인지조차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지녔다.

[13] 후에 그의 후임이었던 사람이 밝힌 바로는, 4급 판정을 받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할 수도 있었지만, 연예인인 동생에게 혹시 모를 해가 갈까봐 일부러 현역으로 입대한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상병을 달자마자 의병 제대를 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글쓴이 본인이 만난 사람들 중에서 착하기로는 TOP 3 안에 들을 정도로 엄청 좋은 사람이라고.[14] 수시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입학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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