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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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배우.“박은빈을 보면 단단한 재질의 것들이 예상된다. 쇠붙이 같은 날카로운 재질의 단단함은 아니고 뭐랄까, 숲속 낙엽 사이 반짝반짝 빛나는 도토리나 개울가의 자갈, 투명한 수정 같이 작지만 단단한 것들. 보는 순간 화려하진 않아도, 만지고 있으면 은연중에 힘이 되는 따뜻한 단단함. 아동복 광고모델을 시작한 다섯 살부터 26년의 시간을 배우로 살아온 박은빈의 이미지다.”
ize 정수진 기자
2. 활동[편집]
2.1. 1996년 ~ 2010년[편집]
1998년 방영된 SBS 특별기획 <백야 3.98>에서 첫 촬영, 첫 대사가 "계란"이었던 기억이 난다고 한다. 아빠(박상원 분)가 "소영이 뭐 먹을래?"라고 물으면 "계란"이라고 대답하고 계란말이를 맛있게 먹었던 게 첫 연기였다고 한다.
2000년 SBS 일일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정배(이태리 분)가 첫눈에 반한 수지 역으로 특별출연, 2001년 KBS 2TV 특별기획드라마 <명성황후>에서 어린 순명효황후 민씨 역으로 출연하였다.97년 5살 때 촬영해서 6살 때 방송이 나갔다. 박상원 아빠, 최민수 오빠, 심은하 언니, 이병헌, 이정재 오빠가 나왔었다. 제가 어렸다보니 많이 예뻐해주셨다. 목마 태워주신 기억이 난다. 오히려 일상 기억은 안 나고 촬영한 기억은 생생히 난다.
2020.08.27. SBS 김영철의 파워FM 중에서
2002년 4월부터 3개월간 KBS 개그콘서트의 코너인 수다맨에서 수다맨을 부르는 소녀로 고정출연했다. 원래는 1회성 출연이었지만, 반응이 너무 좋아 3개월간 고정출연을 한 것이라고.
2003년부터 2004년까지 KBS 열려라 동요세상의 어린이 사회자가 되어 KBS의 남녀 아나운서 두 명과 호흡을 맞춰 사회를 보았다. 이 때 열려라 동요세상 뿐만 아니라 KBS가 방송하던 다른 동요대회(KBS 창작동요대회, 초록동요제, 국악동요제 등)에도 사회자로 참가했다. 열려라 동요세상 마지막회에서는 직접 아카시아꽃 이라는 동요를 부르기도 했다.
2003년 KBS 1TV 대하드라마 <무인시대>에서 이의방과 조씨의 외동딸 사평왕후 이씨 역으로 출연하였다.
2004년에 우리말 겨루기 어린이날 특집에 나와 박주아 아나운서와 팀[5] 을 이뤄 출연했다.[6]
2006년에는 명성황후 윤창범 감독과의 인연으로 KBS 1TV 대하드라마 <서울 1945>에 출연했다. 모윤숙을 모티브로 한, 친일파 집안의 무남독녀로 태어난 문석경(소유진 분)의 아역을 연기했다. 어린 아이가 기품있고도 오만한 친일 귀족 집안의 아가씨 모습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가 많다.
같은 해 <옛날 옛적에 훠어이 훠이>라는 연극에 아내 역으로 출연하였다. 옛날 옛적에 훠어이 훠이는 평안북도에 전해 내려오는 아기장수 설화를 바탕으로 과거 무자비한 권력 아래에서 억압당할 수 밖에 없었던 민중들의 삶 이야기를 각색해 희곡으로 만든 작품이다. 원작의 아내 역이 10대이긴 하지만, 아내의 역할 자체가 굉장히 복잡한 감정을 연기해야 하는 역할이라 이 작품에 어린 연기자가 도전한다는 것이 화제가 되었다.
2010년 Mnet <소년소녀가요백서>에 진행자로 출연했다. MC 제의를 받았으나 본인은 소극적인 성격이라 예능을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었는데, 막상 해보니 재미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같은 해에 개봉한 <고死 두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에 출연했는데, 당시까지만 해도 수영을 전혀 못했던 그녀는 수영 선수 나래 역을 맡으면서 불과 한 달 만에 수영을 마스터했다고 한다. 특히 잠수씬 에서는 수중 50m까지 내려가는 어려운 연기를 소화해낸 후 실신까지 하는 등 노력했지만 작품은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다.
소속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프로필을 보면 이 항목에서 다 언급하지 않은 수많은 작품들이 있다. 데뷔 이후의 필모그래피가 공백기 없이 꽉 차 있는 배우이다.
2.2. 2011년 ~ 2015년[편집]
방영 전 설정에서는 다른 무엇보다 권력을 최우선으로 하는 여인으로서, 세자의 마음을 달래주는 지담과 자연스럽게 대비되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었던 듯하다. 그러나 지담 역의 김유정이 너무 어린 까닭에 세자와 함께하는 장면이 보기에 좋지 않다는 평이 많아 성인 역으로 교체되었다. 그 후 사도세자와 혜경궁 홍씨를 지지하는 이들이 많이 생기는 바람에 혜경궁 홍씨는 권력의지와 지아비를 사모하는 아내로서의 역할이 부딪히는 복잡스러운 내면을 가진 인물이 되었다. 극중 사도세자의 행보보다, 혜경궁 홍씨의 세자와 세손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많은 공감을 샀다.
2015년 5월, 키이스트에서 나무엑터스로 이적하였다.관련 기사<비밀의 문> 할 때 한석규 선배님 옆에 있으면 저절로 연기가 잘 되는 느낌이 들었다. 너무 감사했다. 몰입을 하면서 즐겁게 촬영했던 기분이었다.
2020.08.27. SBS 김영철의 파워FM 중에서
2.3. 2016년 ~ 2020년[편집]
2016년 NAVER TV 웹드라마 <초코뱅크>에서 창업 성공을 꿈꾸는 쇼콜라티에 하초코 역으로 출연하였고[11] ,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에서 드러머 수현 역으로 특별출연하였다. 출연을 결정하고 촬영까지 시간이 넉넉하지 않아 3일 동안 드럼만 연습했다고 한다.
송지원은 실제 저와 180도 다른 인물이라고 보시면 돼요. 말이 많은 편도 아니고, 19금 농담은 해본 적도 없고요, 워낙 다른 캐릭터였기에 불편했던 부분도 분명히 있었지만, 오히려 평소의 성격과 정반대였기 때문에 해소되는 느낌도 있었죠. 그리고 송지원이었을 때는 뭘 해도 부끄럽지 않더라고요, 배우라면 누구나 다양한 역할에 도전하고 싶은 욕망이 있잖아요? 저 또한 그랬고요. 그리고 다행스럽게도 이 작품은 12부까지 작가님이 탈고하셨던 것이기 때문에 캐릭터의 처음과 끝을 알 수 있었고, 그래서 더 불안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웃음)
2016.09.04. 메트로신문 인터뷰 중에서
기본기가 탄탄하면 무엇이든 가능한 법. <청춘시대>의 '송지원'은 그간 박은빈이 보여줬던 단아하고 단정한 연기와 180도 다른 캐릭터로, '이 배우가 이런 연기도 가능하구나' 감탄을 자아내며 박은빈의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아이즈 정수진 기자
Q. 제작진에 대한 신뢰로 시즌 2에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뢰를 갖게 된 계기가 있다면?
A. 박연선 작가님 작품이랑 캐릭터는 제가 생각하기에 분석할 수 있는 여지가 많은 작품이라 재미있다. 해석 할 여지가 많아서 상상력을 펼칠 수 있고 나의 힘으로 그 빈 공간을 채울 수 있다는 점이 되게 자유로워서 좋다. 이태곤 감독님은 특히 이번 시즌에서, 송지원 캐릭터를 제가 표현하는 데 있어서 그 어떠한 터치도 하지 않으셨다. '네가 하고 싶은 대로, 원하는 대로 마음껏 해라' 이 정도? (송지원 캐릭터를 연기하면서)제 스스로 제동 걸 때가 있었다. 오버한 게 아닐까 여쭤보면 참 기분 좋게도 '난 네가 (연기)하면 뭐든 좋더라' 이렇게 말씀해 주셔서 촬영하면서 더 자유롭고 더 마음 편하게 임할 수 있었다.
2017.10.18. CBS 노컷뉴스 인터뷰 중에서
연봉 협상 에피소드에서 제가 운영팀장으로서 공과 사를 지키려다가 선을 넘은 것에 분노하는 그런 장면이었다. 그 장면에서 과연 '선수에게 직접적으로 윽박을 지르는 게 괜찮은 일일까', '내가 운영팀장의 선을 넘은 건 아닐까' 고민했다. 다행스럽게도 그만큼 서영주(차엽 분) 오빠가 시청자분들의 화를 부르게 연기를 잘 해주셨다. 제가 거기에 발 맞춰서 화내도 괜찮게 개연성을 살려주셔서 다행스러웠다.
2020.02.25. 탑스타 뉴스 인터뷰 중에서
한편, <스토브리그> 촬영과 비슷한 시기에 영화 <1947 보스톤>을 같이 촬영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개봉이 계속해서 미뤄지다가 촬영 약 4년만인 2023년 추석에 개봉할 예정이다.원래는 '(놀란 얼굴로 바라보는 서영주를 내려다보는 이세영)'이라는 간단한 지문으로 끝나는 거였는데 이렇게 끝나는 것도 좋지만 뭔가 부족할 것 같아 '예의를 술에 말아 쳐 드셨나. 경솔한 XX'를 덧붙인 거다. 애드리브 할 때도 편집점을 추가로 한 건데 그렇게 애드리브 한 것에 대해 감독님도 좋다고 해주시고 작가님도 좋다고 해주셨다.
2020.02.24. 뉴스원 코리아 인터뷰 중에서
<스토브리그>에서 이세영 팀장은 여타의 여성 캐릭터와는 궤를 달리한다. 기존 스포츠 드라마 속 여성이 수동적으로 활용되는 데에 그쳤다면, 스토브리그의 이세영은 구단 운영팀의 중심에서 주도적인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박은빈은 특유의 명확한 발성과 또렷한 발음, 눈빛 연기로 그에 활기를 더했다. 다방면의 노력과 고민을 거쳐 탄생한 이세영은, 박은빈에 있어 가히 '인생 캐릭터'라 부를 만하다.
데일리 임팩트 김예슬 기자
8월 27일 SBS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하며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전작 <스토브리그>보다 먼저 준비한 작품이에요. 영화 스케줄을 기다리고 있다가 갑자기 드라마까지 동시에 촬영하게 됐죠. 그래서 1940년대 시대에 맞춰 머리를 잘랐다가 드라마에서도 단발을 선보였어요. 제가 영화 촬영장은 참 오랜만이었는데 강제규 감독님 현장에 나간다는 사실만으로 즐거웠어요. 강제규 감독님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좋은 어른이 되고 싶다'라고 느꼈어요.
2021.03.28. 더스타 인터뷰 중에서
8월 30일 SBS <런닝맨>에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의 배우들과 함께 출연하며 다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2020년 그리메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여자 연기자상[16] 을 수상하였다. 그리메상은 한국방송촬영인협회가 1988년 제정한 이래로 33년째 이어지고 있는 전통과 권위의 상으로서, 연기자 부문은 지난 1년 간 활동한 연기자 중 가장 뛰어난 연기력과 좋은 이미지를 가진 연기자를 촬영감독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송아가 어떤 매력을 가진 캐릭터인지 많이 고민했어요. 비범하거나 타고난 재능을 가진 캐릭터가 아니니 평범함에서 오는 공감이 중요하다고 판단했죠.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송아의 시선을 따라가는 드라마이기도 해요. 중심이 되는 인물에게 시청자가 거리감을 느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도 했어요. 송아의 복잡한 감정이 어떤 것인지, 시청자가 공감할 수 있도록 표현하는 것이 제 몫이었어요. 작품을 촬영하며 시시때때로 이 숙제를 풀어나갔죠. 송아는 요즘 시대가 원하는 '사이다' 캐릭터와는 거리가 멀지만, 이 시대에도 송아 같은 사람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 분들이 송아의 삶을 응원하면서 자신의 삶도 응원하게 되길 바라며 연기했어요.
2020.11.03. 쿠키뉴스 인터뷰 중에서
채송아는 드라마 속 다른 캐릭터와 비교할 때 드라마틱한 서사를 가진 인물은 아니다. 현실적인 고민이 더 크고 평번하기 때문에 자칫 평면적이고 답답할 수도 있는 캐릭터이다. 박은빈은 그런 채송아의 매력을 스스로 만들어내 시청자들의 응원과 사랑을 받는 캐릭터로 완성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2020년 12월 31일 2020 SBS 연기대상에서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로 김민재와 단독 베스트 커플상, 미니시리즈 판타지로맨스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였다. 이로 인해 2021년 1월 1일 0시 새해 첫 검색어 1위의 주인공이 되었다.
극 중 역할이었던 송아를 떠올리면서 말했던 진심어린 수상소감으로 시청자들로부터 대단히 인상적이고 감동적이었다는 평을 받았다.소감원문
“박은빈을 보면 단단한 재질의 것들이 예상된다. 쇠붙이 같은 날카로운 재질의 단단함은 아니고 뭐랄까, 숲속 낙엽 사이 반짝반짝 빛나는 도토리나 개울가의 자갈, 투명한 수정 같이 작지만 단단한 것들. 보는 순간 화려하진 않아도, 만지고 있으면 은연중에 힘이 되는 따뜻한 단단함. 아동복 광고모델을 시작한 다섯 살부터 26년의 시간을 배우로 살아온 박은빈의 이미지다.”
ize 정수진 기자
2.4. 2021년 ~ 현재[편집]
2021년 12월 31일 2021 KBS 연기대상에서 <연모>로 여자 인기상, 로운과 베스트 커플상,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관왕을 달성하였다.<연모>는 드라마 <비밀의 문> 이후로 7년 만에 선택한 사극이다. 그동안 많은 기회가 있었지만 좀 더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다음 내가 더 잘할 수 있을 때 사극을 하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 '조선시대에 여자가 왕세자로 살아가고 왕이 되는 이야기', 연모는 이 한 줄로도 설정이 너무 매력적이었다. 왕은 남자 배우가 연기하는 게 역사적 사실이라 왕을 연기한다는 건 떠올려 본 적이 없다. 다른 걸 다 제쳐두고라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만큼 강렬한 마음으로 선택했다.
2021.10.16. 바자 화보 인터뷰 중에서
전작들을 통해 청춘, 스포츠, 로맨스까지 다양한 장르를 섭렵한 박은빈이었지만, 그에게도 <연모>는 새로운 도전이었다. 사극 역사상 처음으로 선보이는 '남장 여자 왕'이라는 설정부터 기존 사극 속 남성의 전유물이라 여겨졌던 다양한 액션과 정치, 그리고 로맨스까지 모든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결합된 전례없는 캐릭터를 만들어야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가 자신만의 용포를 입고 시청자들 앞에 선 순간, 기대는 감탄으로 바뀌었다. 어린 시절 순수하고 따뜻했던 '담이'에 죽은 오라비를 대신할 왕세자를 덧입히며 이휘라는 인물을 양면적으로 풀어내는 연기가 모든 서사의 시발점을 탄탄히 닦아낸 것이다. 언제 비밀이 들킬지 모른다는 불안함을 왕세자의 날선 카리스마로 표출하고, 자신을 향한 끊임없는 의심과 공격들은 왕재로서 손색없는 문무로 방어해 나가는 이휘의 궁중 생존기는 박은빈의 빈틈없는 연기력과 만나 안방극장을 순식간에 물들였다.
박은빈이 '연모'했다 / 스포츠경향 중에서
좋은 작품과 캐릭터는 배우를 성장시킨다. <연모>의 남장군주 이휘는 박은빈이라는 배우가 가진 여러 결을 끄집어내주고 있다. 카리스마 넘치는 군주의 모습과, 사랑에 빠진 한 인간의 모습이 더해지고 때론 욕망에 적극적인 모습까지. 그간도 다양한 스펙트럼의 연기를 보여준 박은빈이지만, '연모'는 그런 그의 가능성을 하나로 응집해 놓은 듯한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다.
추상같은 카리스마가 순식간에 수줍은 얼굴로, 박은빈의 진가('연모' / 엔터미디어 중에서)
무엇보다 칭찬하고 싶은 건 우영우라는 결코 쉽지 않은 인물을 맡아 그 현실적인 디테일을 살려내면서도 한없이 귀여운 캐릭터로 그려낸 박은빈의 연기다. 이 작품은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인물을 있는 그대로 그려내는 것만이 목적은 아니다. 그보다는 이상해보여도 특별한 변호사라는 하나의 비전이자 판타지를 그려내 장애에 대한 편견 자체를 지워내는 것이 목적이다. 따라서 박은빈의 연기는 그저 귀엽게 보이기 위한 '귀여움'이 아니다. 거기에는 장애를 갖고 있어도 사회에서 분명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비전과 호감으로서의 귀여움이 담겨 있다.
정덕현의 엔터인사이드 선한 드라마의 반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 매일신문 중에서)
2022년 8월 8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 함께 발리로 휴가를 떠났다. 4박 6일 일정이라고 한다.[18]
2022년 9월 3일[19] , 그녀와 팬들이 그토록 원했던 첫 팬미팅을 개최했다. 팬미팅 타이틀은 은빈노트: 빈(斌)칸[20] 이며,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진행되었다. 그리고 팬미팅 포스터와 함께 앞으로 그녀를 상징할 공식 로고도 공개되었는데 이름의 영어 이니셜(EB)를 본 딴 로고이며, 나비나 네잎클로버가 떠오르는 예쁜 모양으로 나와서 호평을 받았다.
2022년 10월 23일부터는 필리핀 마닐라를 시작으로, 11월 5일 태국 방콕, 11월 11일 싱가포르, 11월 19일 일본 도쿄, 12월 2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생애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개최하여 해외 팬들의 곁으로 한걸음 더 다가갈 예정이다.[21]
2023년 1월 9일, 드디어 박은빈 공식 트위터의 개설과 함께 그녀의 공식 팬카페가 개설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22] 그리고 약 한 달 후인 2월 3일, 공식 팬클럽 명과 앞으로 그녀를 상징할 색상도 공개되었다. 공식 팬클럽 명은 예전부터 팬들 사이에서 쓰이던 명칭인 빙고로 최종 확정되었으며, 상징 색상은 분홍색 계열의 [[https://www.color-hex.com/color/ffb6ff|
3. 출연 작품[편집]
3.1. 영화[편집]
3.2. 드라마[편집]
3.3. 연극[편집]
4. 그 외 활동[편집]
4.1. 진행[편집]
4.2. 방송[편집]
4.3. 라디오[편집]
4.4. 광고[편집]
4.5. 음반[편집]
[39] "도와줘요 수다맨~"을 외치는 소녀로 고정(54~67회) 출연.
[40] 아역들의 삶을 조명한 회차 (인터뷰)[41] 제일기획에서 제작한 본 광고는 2005년 대한민국 광고대상을 수상했다.[42] 여담으로 극중의 아빠 역 겸 나레이션은 성우 이상훈이 맡았다.[43] with 최불암[44] with 최불암[45] 내레이션[46] 티징편[47] 런칭편[48] 본편[49] 편안한 시간편[50] 즐거운 시간편[51] 매직라이드편[52] 23SS 슬립인스[53] 23SS 워크아웃[OST] A B C 본인이 주연으로 출연한 드라마의 OST를 불렀다.[서목하]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에서 극중 서목하가 부르는 노래로, 박은빈이 직접 불렀다.[54] 야외녹음실
4.6. 뮤직비디오[편집]
5. 팬덤[편집]
자세한 내용은 빙고(박은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수상 경력[편집]
7. 여담[편집]
자세한 내용은 박은빈/여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