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7번째 영화.
극장 개봉 당시의 제목은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었으나, 이후 파라마운트+에 스트리밍 공개될 때 공식적으로 제목이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으로 변경되었다.[10]
2. 개봉 전 정보[편집]
- 캡틴 아메리카 실사영화 시리즈의 페기 카터 역으로 유명한 헤일리 앳웰이 캐스팅되었다. #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맨티스 역으로 유명한 폼 클레멘티에프가 캐스팅되었다. #
- 전작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에서 화이트 위도우로 출연한 바네사 커비가 출연한다.
- 개봉일이 2021년 7월 23일에서 4개월 뒤로 연기되었다.
- 촬영은 일단 9월에 시작한다고 잡혔다. #
- 폴란드의 100년 이상 된 다리에서 폭파 장면을 촬영하게 되자 주민들이 반대에 나섰다. #
- 노르웨이 촬영을 위해 톰 크루즈 사비로 50만 파운드(한화 8억 원)을 주고 '후르티그루텐'이라는 크루즈를 빌렸다. #
- 2020년 10월, 달리는 기차 위에서 휴식을 취하며 자동차로 따라와 사진을 찍던 팬들에게 웃으며 손을 흔들어주는 장면이 영상으로 올라왔다.
- 2020년 10월 23일, 이탈리아 베니스 촬영 중 스태프 1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촬영 시작 이후 3번째 촬영 중단 사태를 맞았다. #
- 톰 크루즈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은 스태프들에게 욕을 하면서 질타한 일이 발생했다. 처음엔 사고라고 알려졌으나 녹취록이 나오면서 스태프 쪽의 잘못이 큰 것으로 드러났으며 결국 그 5명이 해고당했다. # 민감한 시국에 사비까지 들여 촬영 중인데 세 번째 중단이라 톰 본인의 금전적 피해도 클 것으로 보인다.
- 2021년 4월에 영국 노스요크셔 지역에서 움직이던 기차의 객차 지붕 위에서 스턴트 장면을 찍던 중 기차벽 난간을 밟고 그를 촬영하던 카메라맨이 순간 발을 헛디뎌 중심을 잃어 떨어질 뻔했으나, 크루즈가 순식간에 자세를 낮춰 이 직원을 붙잡고 다시 위로 끌어올려줬다. #
- 2021년 6월에는 스태프 30여 명이 코로나 양성 반응이 나와 다시 한번 제작이 중지되었다. 게다가 2주 격리조치가 끝이 나더라도 앞으로 계속 감염 추적을 해야 해 제작 일정에 난항이 생겨버렸다.
- 전작인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에 이어 론 발프가 미션 임파서블 7편과 8편의 음악을 담당한다. #
- 2021년 9월 12일, 코로나로 인해 몇 차례 촬영이 중단된 미션 임파서블 7편의 촬영이 드디어 공식적으로 무사히 잘 종료되었다고 한다. #
- 톰 크루즈는 촬영 기간 동안 헤일리 앳웰과 열애설이 있었으나 촬영이 끝난 이후 그냥 친구로 돌아가기로 했다고 하는 후일담이 있다.
- 2022년 1월 22일, 배급사 파라마운트 픽처스가 코로나로 인해 7, 8편 모두 개봉을 연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7편은 2023년 7월 14일, 8편은 2024년 6월 28일 개봉한다. #
- 2022년 12월 20일, 톰 크루즈가 절벽 위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뛰어내리는 장면의 메이킹 필름이 공개되었다. # 영화에서는 1분이라도 나올까 싶은 짧은 스턴트를 위해 몇 달에 걸쳐서 무지막지하게 준비와 훈련을 하는 과정이 압권. 촬영 당일 톰 크루즈는 절벽에서 6번을 뛰어내렸다고 한다.
- 2023년 3월 14일, 티저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 2023년 5월 17일, 메인 예고편과 메인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 티저 / 메인 예고편에 대한 분석
- 에단이 그레이스와 함께 어느 클럽의 복도에서 격투를 벌이는 장면 이후, 거대한 사무실 안에서 타자기로 업무를 보는 사람들이 나온다. 6편 이후 새로 조직된 IMF의 모습이 좀 더 상세히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12]
- 에단이 모래 폭풍이 부는 사막에서 말을 타고 어딘가로 진입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 장면들 중에는 일사 파우스트가 저격을 하는 장면도 있다.[13]
- 메인 빌런인 가브리엘이 열차 복도를 걸어가는 모습으로 잠깐 얼굴을 비춘다. 이 외에도 일사와 베네치아의 어느 다리에서 검술 배틀을 찍거나, 에단과 열차 위에서 사투를 벌이는 장면도 나온다.
- 에단과 벤지, 루터, 일사가 보트를 타고 베네치아로 향하는 장면이 나온다. 마침 로마에서 클래식 피아트 500을 사용한 자동차 추격 신이 촬영되었다고 하니, 이탈리아가 주요 배경으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 전작부터 서서히 접점이 생기던 에단과 일사의 관계가 본격적으로 다뤄질 가능성이 높다.[14]
- 방독면을 쓴 누군가가 어느 건물 안에서 초록색 가스탄을 터뜨려 사람들을 쓰러트리는 장면이 나온다.[15]
- 이전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오마주한 부분도 찾아볼 수 있는데, 대표적인 게 1편의 기차 위 결투 장면이나 4편의 모래 폭풍이다.
3. 포스터[편집]
4. 예고편[편집]
티저 예고편인데도 퀄리티가 꽤 좋다. 초반에는 점점 고조되는 음악을 들려주다가, 뒤로 갈수록 서서히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테마가 나오는 부분에서 희열을 느꼈다는 반응이 많다.이른바 대의를 위해 싸우던 자네의 시대는, 끝났어.
향후 수 세기 동안 모두에게 옳고 그름의 개념이 될 그 진실.
자네는 존재하지 않는 이상을 구하고자 싸우는 거야.
애초에 그런 건 없었어.
어느 편에 설지 골라.
4.1. 기타 예고편[편집]
5. 시놉시스[편집]
가장 위험한 작전, 그의 마지막 선택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를 추적하게 된 에단 헌트와 IMF팀은
이 무기가 인류의 미래를 통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전 세계가 위태로운 상황에 처한 가운데, 이를 추적하던 에단 헌트에게 어둠의 세력까지 접근하고
마침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빌런과 마주하게 된 그는
가장 위험한 작전을 앞두고 자신이 아끼는 사람들의 생명과 중요한 임무 사이에서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는데…
6. 등장인물[편집]
- 에단 헌트 (톰 크루즈)
- 일사 파우스트 (레베카 페르구손)
- 벤지 던 (사이먼 페그)
- 루터 스티켈 (빙 레임스)
- 그레이스 (헤일리 앳웰)
- 알라나 미초폴리스 a.k.a 화이트 위도우 (바네사 커비)
- 졸라 미초폴리스[17] (프레데릭 슈미트)
- 가브리엘[18] (에사이 모랄레스)
- 파리 (폼 클레멘티에프)
- 덴링어[19] (캐리 얼웨즈)
- 유진 키트리지 (헨리 처니)
- 재스퍼 브릭스 (셰이 위검)
- 드가[20] (그레그 타잔 데이비스)
- 마리[21] (마리엘라 게리가)
- NSA 관료[22] (마크 게이티스)
- DIA 관료[23] (인디라 바르마)
- NRO 관료[24] (찰스 파넬[25] )
- 키트리지 국장 부관[26] (마르셀로 월튼)
- 세바스토폴호 함장[27] (마르친 도로친스크)
- 에리카 슬론[28] (안젤라 바셋)
- 엔티티
7. 줄거리[편집]
자세한 내용은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줄거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사운드트랙[편집]
8.1. Extended Edition[편집]
9. 평가[편집]
With world-threatening stakes and epic set pieces to match that massive title, Mission: Impossible - Dead Reckoning Part One proves this is still a franchise you should choose to accept.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세계를 위협하는 상황과 대규모의 세트 피스를 통해 그 거대한 제목에 부응하는 것을 입증하며, 여전히 당신이 받아들여야 하는 프랜차이즈라는 것을 증명한다.
로튼 토마토 평론가 총평
9.1. 호평[편집]
2023년 개봉한 영화들 중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와 더불어 클리프행어 엔딩으로 끝난 세 번째 작품이다. 다만 본작의 경우, 예고편에서부터 대놓고 개봉명에 파트 1을 붙여 파트 2로 나누었다는 것을 미리 밝혀 관객들이 당황하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적다.[32]
또한 앞의 두 영화는 스토리를 완전히 중간 부분에서 끊어 버렸지만, 본작은 스토리를 순차적인 두 개의 미션으로 나누고, 그 중 하나의 미션을 본작 내에서 완료하는 형태로 구성되었기 때문에[33] 완결성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전반적으로 3, 4, 6편의 블록버스터 같은 느낌보다 1편과 5편의 첩보물 같은 색채가 더 강해졌다는 평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액션이나 스케일은 전편에 전혀 밀리지 않는데, 특히 후반부 기차 장면은 선공개되었던 오토바이 낙하 장면을 비롯해 톰 크루즈가 직접 수행한 수많은 액션 스턴트들로 구성되어 있어 영화관에서 볼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는 평을 받는다.
첩보물과 액션물 시퀀스가 지속적으로 교차되는 덕분에 긴 상영 길이에도 불구하고 페이스가 늘어지지 않게 잘 조절되어 있으며, 이를 활용해 영화 내내 긴장감을 조성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중간에 소소한 웃음 유발 포인트도 존재하기 때문에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설명하는 '완벽한 공산품'이라는 표현을 이번 작품으로 또 다시 입증하게 되었다.
에단의 동료인 루터와 벤지에게도 비중이 적절하게 분배되어 있고 초중반부 미션에서 차지하는 역할도 적지 않으며, 캐릭터들 간의 케미도 잘 살아 있다. 최종 보스인 가브리엘도 나이프 파이팅으로 존재감을 확실히 어필했고, 엔티티 역시 최초의 비인간형 빌런 겸 악의 조직이라는 독특한 위치에서 무전을 해킹해 에단을 궁지에 몰아넣는 등 흑막으로서 좋은 평가를 받는다.
9.2. 혹평[편집]
신규 캐릭터로 등장한 그레이스는 영화 초반부엔 이단 헌트 팀이 아니었고, 중반부에서도 혼자 도망칠 생각으로 에단의 뒤통수를 친다. 이로 인해 그레이스는 일부 관객들로부터 극을 계속 꼬이게 만드는 캐릭터로 인식되어 안좋은 평가를 받았다.[34] 다만 그레이스 항목에도 나와 있듯이 그녀는 IMF가 해결해야 하는 사건에 일반인이 휘말리면 어떻게 반응하는지 보여주는 인물상으로서 묘사했고, 일반인치고 그레이스는 잘 대처한 편이다.
다만 좋게 본 관객을 가리지 않고 대체로 혹평하는 부분은 일사 파우스트의 갑작스럽고 허무한 퇴장이다. 일사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에서 상당히 인기가 높았던 히로인이었던 데다, 퇴장 과정도 짧고 다루는 연출도 성의가 없었기 때문에 비판하는 평가가 많았다. 하지만 8편에서 죽은 줄 알았던 일사가 재등장할 수 있다는 일부 전망도 있다.[35]
무엇보다 이번 편의 일사는 그저 이단에게 그레이스를 두고 어느 한 쪽을 구할 것인지 고려해야 하는 양자택일 대상이 되어버리며, 연출도 둘의 비중을 동일시한다. 데드 레코닝 파트 1이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에서 일사가 마지막으로 등장하는 영화였다면, 그에 걸맞는 활약상이 있어야 했지만, 가브리엘과 엔티티의 희생양이 되어버렸다. 이로 인해 일사 파우스트의 허무한 퇴장은 그레이스를 이단 헌트 팀에 넣기 위한 구실이 되어버려서, 관객들은 그레이스에 책임을 묻게 되었다.
극의 개연성도 부족한데, 엔티티의 계략이지만 작품의 서사가 그레이스 위주로 풀어나가는 느낌이다. 후반부에는 그레이스가 화이트 위도우로 변장하는데 분명 알라나는 눈이 푸른색인 데 반해 그레이스는 적색임에도, 이걸 화이트 위도우의 오빠인 졸라가 눈치를 못 채서 상세함이 부족했다. 그리고 가브리엘의 심복인 파리의 심경 변화 등에 대한 행적도 개연성이 많이 떨어진다. 본인의 대사를 통해서 부연 설명이라도 있었어야 하는데 파리의 대사는 빈사 전의 몇 마디가 전부다.[36]
메인 빌런에도 혹평이 있다. 6편까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빌런들은 치명적인 무기들을 탈취하거나악용하려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데드 레코닝은 메인 빌런이 AI이고 가브리엘은 이를 도와주는 구조가 일부 관객들의 공감을 얻지 못했다. 초반부에 통제되지 않는 AI의 위험성은 잘 묘사했지만 터미네이터 시리즈처럼 로봇도 아닌 지능과 지성을 가진 인간이, 복수를 위해 AI를 이용한다는 설정은 첩보물이라기엔 지나치게 SF영화적인 영화가 되었다. 또 6편에서 무게감 있는 브로커로 표현한 화이트 위도우를 단순 무기밀내 중개자가 된 부분도 비판받았다. 아무리 그레이스가 뛰어난 소매치기이고 임기응변이 뛰어나다고 하지만, 각국 정부를 상대하는 브로커로서 화이트 위도우와 오빠인 촐라를 쉽게 속인다는 것은, 핍진성이 떨어진다.
개봉 후 한국에서는 스토리가 늘어진다는 느낌과 액션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37][38] 시리즈 특유의 감탄을 자아내는 장면과 치밀하게 계획된 기상천외한 고난도 임무가 약하다는 것이다. 사실 이번 편은 액션보단 속고 속이는 첩보에 치중되어 있는 편이다. 감독이 파트 1에선 2편에서의 빌드업을 위해 액션을 줄이고 첩보를 중점으로 했을 가능성도 있다.[39]
같은 감독이 연출한 로그네이션, 폴아웃에 비하면 이야기가 느슨한 감이 있고 영화 자체가 꽉 조여져 있는 느낌이 아니라서 상영 길이가 긴 만큼 긴장감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다. 특히 클라이막스에서는 클리프행어 영화로서 열차에서 매달리는 장면이 연속 세 번이나 이어지기에, 관객은 같은 구조를 다시 보게되어 김이 빠진다.
9.3. 총평[편집]
엠바고가 풀린 뒤 초기 평론가 평은 시리즈 최고작이라 평가 받은 전편 못지않은 호평을 받고 있다. 100건가량의 평가가 누적된 초기 로튼 토마토 평론가 점수는 98%로 시작하여 개봉하기 이틀 전에는 99%까지 상승했었다. 개봉 당일에는 97%,[40] 그 다음 날부터는 96%로 내려갔다.[41] 메타크리틱은 메타스코어 81/100, 유저 점수 8.3/10을 기록했다. 국내의 대중들과 평론가들의 반응도 비슷하게 호평이 가득하다.
물론 영화 자체가 늘어진다는 평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고, 지루하다는 이야기도 나올 정도로 영화 내내 박진감이 유지되지 않는다. 하지만 액션영화로서 갖춰야 할 많은 것들을 달성했고, 전작들보다 아쉽더라도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에서 최소한 기본은 해주는 작품 이라고 할 수 있다.
9.4. 평론가 평[편집]
액션의 철인이 초인으로
결국은 아날로그다. 쿵쾅거리는 가슴과 터질 듯한 머리로
기어이 맨몸으로 기어오른 엔터테이닝의 최고봉
‘진짜’에 열광하며 극장을 치켜세우는, 나는 어쩔 수 없는 늙은이~
늘 서 있던 곳에서 또 한번 불가능에 몸을 던지는
- 김철홍 (씨네21) (★★★)
예상치 못한 액션은 거의 없지만 단계마다 그렇게 끝까지 밀어붙이는 액션도 없을 것이다.
9.5. 수상 및 후보[편집]
- 제29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 시각효과상 후보
- 제77회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 - 특수 시각효과상, 음향상 후보
-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 시각효과상, 음향상 후보
- 제48회 새턴상 - 액션/모험 영화상 수상 / 영화 각본상, 영화 편집상, 영화 특수/시각효과상 후보
- 제47회 일본 아카데미상 외국작품상 후보
10. 흥행[편집]
11. 기타[편집]
- 특별관의 경우 IMAX, 4DX, Dolby Cinema 모두 장점이 확실한 편이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음향은 원래부터 훌륭한 편이라 음질 면에서 큰 차이가 없으니 화면 크기를 보고 IMAX를 선택한다는 평과, 액션 영화 특성상 입체 음향의 의존도가 높고 Dolby Cinema가 IMAX보다 기초적인 평가가 좋으니 Dolby Cinema를 선택한다는 평이 갈리는 편이다. 4DX의 경우 익스트림은 아니지만 4DX SCREEN이 적용되어 있고, 로마 카 체이싱 시퀀스에서는 익스트림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강렬하게 흔들어 주기 때문에 돈값을 충분히 한다.[42] 이외에도 돌비 애트모스와 초대형 스크린과 함께 3시간 가까운 상영 시간을 버티게 해줄 리클라이너가 마련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의 수퍼플렉스관도 예매율이 잘 뽑히는 편이다.
- 이번 편의 부제 '데드 레코닝'은 항해 용어로 '추측항법'을 뜻한다. 외부 시스템에 의존하지 않고 오직 지도 상의 출발지와 도착지를 연결한 선으로 경로를 결정하는 것을 말하는데, 팬들은 이번 편에서 주인공 일행이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방법[43] 이나 에단 헌트의 죽음을 암시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였다.[44] 감독인 크리스토퍼 맥쿼리의 인터뷰에서도 해당 추측과 비슷한 맥락의 발언이 나왔다. #
- 한글 번역 부제가 '데드 레코닝'으로 정해지긴 했지만, 'reckoning'의 미국식 발음은 레커닝에 더 가깝고 사전에도 'reckon'이 레컨[ˈrek'''ə'''n]으로 발음된다고 나와 있다. 구글에서도 데드 레커닝으로 검색되는 결과가 많다.
- 플롯이 2시간 40분이 넘어 7편과 8편으로 나누었다. # 팬들은 이번 편이 역대 시리즈 중에서 가장 방대한 양의 스토리를 다룰 것으로 예상한다.
- 시리즈 최초로 ScreenX, Dolby Cinema로 상영한다.
- 원래는 7편과 8편을 동시에 촬영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촬영이 잇따라 지연되면서 7편의 제작 일정 자체가 늦어진 데다 톰 크루즈가 탑건: 매버릭 홍보 일정을 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동시 촬영 계획은 변경되었다. #
- 원래 2021년 7월 23일에 개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개봉일이 2023년 7월 12일로 2년 가량 연기되었다.
- 파라마운트가 코로나19로 인한 손실 보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해 보험사를 상대로 1,100억 원 규모의 보험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 스위스 보험사 처브(Chubb)로부터 5,700만 파운드(약 7,100만 달러)를 지급받았다.# 이로 인해 영화의 예산이 2억 9100만 달러에서 2억 2000만 달러로 내려갔다.
- J.J. 에이브럼스의 제작사 배드 로봇 프로덕션이 워너 브라더스와 계약을 하게 되면서, 그는 이번 편부터 제작에 참여하지 않는다.
- 첫 예고편부터 톰 크루즈답지 않게 이례적으로 액션신에 CG가 활용된 장면이 등장해 "드디어 톰 크루즈도 몸 생각을 했구나"라는 반응이 있었지만, 실제로는 배경에만 CG가 쓰이고 액션은 그대로 찍었다고 한다.[45] 이외에도 기차가 절벽에서 떨어지는 장면은 촬영용으로 제작한 진짜 기차[46] 를 절벽에서 떨궈 촬영했으며[47] , 시리즈의 전통이 된 톰 크루즈의 전력질주 달리기 장면도 등장한다.
- 감독인 크리스토퍼 맥쿼리가 웹진 게임스레이더와의 밝힌 바에 따르면, 원래 영화의 시작을 장식할 뻔했던 장면은 1989년 당시를 회상하는 에단 헌트의 장면으로, 디에이징 기술을 통해 톰 크루즈의 젊은 시절 모습을 해당 장면에서 재현했다고 한다. 그러나 알고 지내던 배우가 갑자기 스크린에서 확 젊어진 모습을 보자 감독 본인도 톰 크루즈의 젊어진 외모에만 자꾸 눈이 가 배우들의 연기를 놓치는 일도 잦았고, 그러다 보니 이야기보단 자꾸 기술 쪽으로 관심이 쏠리게 되어 결국은 디에이징 기술을 적용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 2022년, 톰 크루즈가 탑건: 매버릭 홍보를 위해 내한했을 당시에, 이 영화의 홍보를 위해 한국을 다시 방문하겠다고 약속했었다.
- 2023년 6월 8일에 톰 크루즈의 11번째 내한이 확정되어 연예 기사로 보도되었고, 6월 28일에 내한했다.
- 6월 28일 저녁 톰 크루즈, 사이먼 페그, 헤일리 앳웰, 바네사 커비, 폼 클레멘티에프와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가 내한했으며, 29일 프레스 컨퍼런스를 했다. # 펭수가 기자로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 톰 크루즈는 28일 밤, 잠실 일대를 돌아다니면서 서울 시민들을 만나기도 했다. #
- 29일 밤에는 저녁식사로 삼성역 인근의 한 고깃집에서 한우 스페셜과 플루마, 새우살 등을 주문하고, 여기에 증류식 소주와 직접 가져온 와인을 곁들여 마셨다. 또 후식으로 식당 대표 메뉴인 한우매콤짜파게티까지 먹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들이 이날 치른 음식값은 500만원에 달했다고 한다.#
- 한창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팬데믹 상황에 빠져 있을 때 미션 임파서블 촬영장 역시 여러 번 촬영이 중단되는 위기를 겪었는데, 촬영 현장에서의 방역 수칙 위반을 한 스태프들에게 가감 없이 쌍욕을 날리는 톰 크루즈의 음성 녹음 파일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면서 신선한 충격을 준 적이 있다. 하지만 이것은 이유 없는 갈굼은 아니고, 스태프 몇 명이 계속해서 방역 수칙을 어기자 톰 크루즈가 결국 폭발해 크게 질러버린 것에 가깝다.[48] 게다가 톰 크루즈 본인은 이 영화의 주연 배우이면서 프로듀서이기 때문에 권한도 엄청나지만 대형 프로젝트를 이끄는 책임도 엄청나다. 촬영 중단을 막기 위해 막대한 사비를 들이기도 했고[49] 각종 거리두기 프로토콜을 마련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인지 음성을 들어보면 "너희 몇 명 때문에 촬영이 중단되어 수천 명이 일자리를 잃고 당장 식비도, 집세도 못 내게 되면 어떻게 할래? 그리고 우리가 멈추면 이 침체에 빠진 영화 시장이 어떻게 될 것 같냐?" 같은 식으로 큰 그림을 보며 얘기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오히려 톰 크루즈를 갑질로 엮으려던 방역 수칙을 위반한 스태프들의 의도와는 달리 톰 크루즈의 이미지가 더 좋아졌다.
- 오프닝의 잠수함 액션 장면은 원래 8편에 등장할 예정이었다.
- 톰 크루즈는 사망이나 부상을 대비해서 가장 위험한 장면인 오토바이 절벽 촬영 장면부터 찍었다고 한다. 영화 제작비가 엄청나다 보니, 이 장면의 촬영에서 혹시라도 사고가 생긴다면 그때까지 든 돈이 낭비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
- 아바타: 물의 길 상영 전에 공개된 아이맥스 독점 비하인드 영상이 1.90:1 화면비로 나와서 아이맥스 확장비에 대한 기대를 부풀렸으나, 확장비를 고려하여 찍은 장면들[50] 의 분량이 너무 짧은 탓에 최종적으로 확장비가 전부 잘리고 스코프로 화면비가 통일되었다.
- 시리즈 중에서 퓨즈 인트로 크레딧이 가장 늦게 나온다. 영화가 시작한 지 30분 정도 뒤에야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