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적 보수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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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주의의 상징, 청기.

1. 개요
2. 성향
3. 사례
3.1. 한국에서
3.2. 다른 지역에서
4. 같이 보기



1. 개요[편집]


/ Cultural Conservatism

문화적 보수주의는 크게 2가지의 의미로 나뉜다. 하나는 한 민족 국가의 문화 또는 국민국가로 정의되지 않는 문화의 보호를 묘사하는 개념을 의미하고, 또 하나는 사회 전반적인 보수주의가 아닌 문화적 입장에만 국한되는 보수주의를 의미한다. 현대에 와서는 보통 후자를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문화적 자유주의와는 대립된다.


2. 성향[편집]


문화적 보수주의자들은 동성결혼, 마약, 서브컬쳐 등에 부정적인 경우가 많고 각 지역 또는 각 국가의 소수 인종이나 소수 민족의 전통문화를 지지하는 편이다.[1]

다만 꼭 이렇게 엄격하지는 않고 딱히 후자적 정의에 따라 단순히 문화적 보수 입장을 지지하는 경우도 많다. 후자적 정의에 따르면 문화적 다양성을 위해서 동성결혼 및 서브컬쳐 등을 허용하거나 인정하면 문화적 보수주의에 해당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사회보수주의와 혼동하기 쉽지만 다소 차이점이 존재하는데, 사회보수주의는 정치적 보수주의와 동의어에 가깝지만[2], 문화적 보수주의자들은 정치적으로는 보수주의를 지지하지 않을 수도 있으며, 경제적으로도 기존의 '사회'가 추구했던 경제 노선을 지지하지 않아도 된다.[3]

또한 사회보수주의와 달리 그 나라의 주류 '사회'적 보수주의 가치에 속하지 않아도 성립되는 개념이다. 예시를 드자면 서유럽이나 미국에서 무슬림들의 일상적 보수주의는 미국 주류 사회적 전통에 속하지 않기 때문에 사회보수주의에 속하지 않지만 문화적 보수주의에는 속한다. 왜냐하면 사회보수주의는 해당 국가가 정치 체제 속에서 쌓아왔던 사회적 '가치'에 집중하지만 문화적 보수주의는 한국을 예를 들자면 반 동성애적 유교 문화처럼 문화적 전통에 대한 위협과 한 '문화' 내에 확립된 현상에 더욱 집중하기 때문이다.


3. 사례[편집]



3.1. 한국에서[편집]


대한민국 국내에서는 문화적 보수주의 경향이 보수정당을 지지하는 우파에서 더 강하게 나타나긴 하지만, 진보정당을 지지하는 좌파에서도 어느정도 나타나는 편이다. 일단 보수정당인 국민의힘낙태죄[4]사형제의 폐지[5] 등을 유보~반대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역사적으로 보면 과거 독재 정권의 문화 검열 등에 반대한 문화적 자유주의 세력이 한 축을 이룸에도 한편으론, 텃밭 중 하나인 호남이 정치적으로 반 보수정당 성향이 강한 것과 별개로 노년층 중심의 낡아빠진 구도심과 농어촌이 비교적 많고 개신교의 파워도 비교적 강해서 문화적 보수주의를 띄는 경우도 상당해[6] 동성혼이나 신경다양성 등의 의제에서 스탠스를 유보하는 경우가 잦은 편이다.[7] 문재인 역시 동성혼 합법화와 낙태죄 폐지를 유보하면서 사회문화적으로는 보수주의 스탠스를 취했다.

진보정당을 지지하는 좌파의 경우에도 노동운동을 지지하는 노조 중심의 구좌파의 경우에는 정체성 정치를 외치는 신좌파보다 문화적 보수주의가 나타나기도 한다.

대한민국/문화 규제와 탄압/일지 대다수도 높으신 분들의 문화적 보수주의가 나타난 대표적 사례라고 볼 수 있다.

재미있는 점은, 2030 세대 중 보수정당을 지지하는 그룹은 문화적 보수주의 일부에 거부감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8] 경제적인 측면으로 본다면 (범우파로 간주되는)경제적 자유주의를 지지하는 사람도 있지만[9] 동시에 (범좌파로 간주되는)문화적 자유주의 성향을 가진 사람도 일부 있다는 것이다. 다만 한국에서 이들이 대부분이라고 보긴 어려운게, 이들 중에서도 동성애나 대마초 합법화 등엔 부정적인 경우가 많다. 다만 서브컬처의 검열에 대한 반감, 성적 개방 등 이전보다 많이 개방적인 경향이 있다는 것이 기성세대와 차이점일 것이다.


3.2. 다른 지역에서[편집]


중국에서 문화적 보수주의는 의외로 반제국주의와 연관이 있기도 했다. 중국 국민당 우파는 반제적이면서도 동시에 유교적 사회보수주의와 문화적 보수주의를 강하게 드러내었고[10] 이러한 성향은 후스같이 아시아 전통을 혐오하던 친서양 문화적 자유주의자들에게 맹렬하게 비판받았다. 국공내전 후 문화적 보수주의는 중공 당국에 의해 크게 탄압받았고[11] 많은 문화보수주의자들이 홍콩으로 이주하기도 했다. 개혁개방 이후에도 문화적 보수주의 기조가 그리 강하지는 않았으나, 시진핑 집권 이후 문화적 보수주의가 강해지고 있다.

드문 사례이지만 네덜란드 등 문화적 자유주의가 전통적 가치로 자리잡은 나라에선 문화적 자유주의와 문화적 보수주의가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더. 네덜란드의 헤이르트 빌더르스가 대표적인데, 이러한 네덜란드 극우들은 네덜란드의 순수한 자유주의 문화가 이민자들에 의해 위협받기 때문에 그들을 받지않아 네덜란드식 자유주의 문화를 '보호'해야 한다는 문화적 보수주의 성격을 드러낸다.

영미권에서는 실질적으로는 사회자유주의와 문화적 자유주의와 달리, 사회보수주의와 문화적 보수주의는 잘 구별해서 사용하지 않는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문화적 자유주의는 원래 영미권 등지에서 여러 사회적 이슈에서 리버럴한 입장을 보임에도 정치,경제, 대외 정책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이슈에서 사회자유주의적이지 않은 세력을 칭하기 위한 명칭으로 사용되었던 것인데, 반면에 사회보수주의는 경제적 입장이 매우 천차만별일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엄밀하게 구분할 필요성이 적다. 애초에 서구권 자체가 유교적 전통 위에서 큰 한국과 달리 (고전적 의미의) 자유주의적인 전통 위에서 사회가 발달했기 때문이다.

4. 같이 보기[편집]


  • 본토파 (홍콩) - 본토파는 홍콩 고유의 문화를 보존하려는 문화적 보수주의 성격이 강하게 드러난다.
  • 전통주의 - 종교나 문화에 국한된 보수주의인데, 사실 정치적 관점과 별개로 종교와 문화에서 보수주의를 지지하는 경우가 많아서 따로 분류된 것이다. 실질적으로 사회보수주의와 전통주의를 동시에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다.
  • 이슬람주의 - 기독교가 사회보수주의적 가치를 차지하는 서구세계에서, 이슬람주의는 사회보수주의에 속하지 않지만 문화적 보수주의에는 속한다.
  • 토착민주의 - 토착민주의자들 또한 이민 반대와 기존 문화적 동질성 추구 등 문화적 보수주의 성격을 보인다.
  • 문화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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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8 17:35:32에 나무위키 문화적 보수주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즉, 미국으로 따진다면 무슬림이 미국의 사회보수주의인 기독교 문화를 거부하고 이슬람 율법을 따르려고 한다면 사회보수주의보다는 문화적 보수주의라고 볼 수 있다.[2] 물론 자유보수주의가 사회적 전통으로 자리잡지 못했던 나라에서는 사회보수주의자가 아닌 보수주의자도 존재한다.[3] 사회보수주의자들은 각국의 기존 사회가 형성한 정치, 경제적 가치체계에 대해서도 방어적 입장을 취한다. 가령 사회적 시장경제가 주류전통을 형성한 나라에서는 복지국가를 지지하고, 자유방임주의가 주류전통을 형성한 나라에서는 복지국가에 반대하는 식. 그러나 문화적 자유주의자들은 이에 연연하지 않는다.[4] 조해진, 서정숙 의원이 낙태 가능 주수를 6주, 10주로 정하는 법률안을 발의했다.####[5] 사형 집행을 찬성하는 대표적 국민의힘 정치인으로는 홍준표가 있다.[6] 물론 이것도 지역마다 차이는 있다. 하지만 광주는 대도시인데도 농어촌마냥 보수적이다. 또 민주당의 또다른 주요 지지 세력 중 하나인 수도권 개혁 세력, 시민단체 등의 세가 파이로만 따지면 호남보다 큰지라 호남도 거기에 영향을 받는 측면은 있다.[7] 정치적 보수주의와 문화적 보수주의의 분화를 지적한 것은 한국인의 정치적 이념의 분화 참조.[8] 2010~20년대 기준 2~30대 정치적 보수성향 청년층은 기존에 ‘보수’라고 지칭되던 정치문화적 보수주의와 자신을 차별화하면서도 경제적 보수주의 입장을 견지하여 기존 정치지형에 유의미한 차이를 만든다는 의견도 있다(하상응‧ 이보미 2017). 성년이 되기 전 성장기에 이미 외환위기를 경험한 세대인 2~30대는 신자유주의적 시장질서에 익숙하고 경쟁과 룰의 공정성에 민감한 세대이기도 하다. 요컨대 기존의 ‘보수’도 ‘진보’도 아닌 사람들이 스스로를 중도 혹은 문화적으로는 진보이지만 경제적으로는 보수인 집단을 형성한다는 주장이다. 한국인의 정치적 이념의 분화 56쪽 참조.[9] 물론 우파 자유지상주의자의 경우에만 엄격하게 해당되고, 대부분은 다소 온건한 관점으로 원론적으로 시장경제에 대해서 지지하는 수준 정도이다. 당장 복지국가에 대해선 옹호하는 사람도 어느정도 존재한다. 중도~중도우파 정도 되는 스탠스인 것.[10] 소위 '중체서용'. 한국에서 '동도서기' 운운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11] 특히 문화대혁명때 극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