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드라마 시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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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1년 4월 9일[8]부터 2021년 5월 29일까지 〈펜트하우스 II〉의 후속으로 방영된 이제훈, 이솜, 김의성, 표예진, 차지연 주연의 SBS 금토 드라마. 까를로스, 크크재진의 웹툰 모범택시가 원작이다.5283 운행 시작합니다.
2. 공개 정보[편집]
2.1. 예고편[편집]
2.2. 포스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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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활동[편집]
자세한 내용은 모범택시 드라마 시리즈/활동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기획의도[편집]
4. 등장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모범택시(드라마 시즌 1)/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OST[편집]
자세한 내용은 모범택시 드라마 시리즈/OST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방영 목록 및 시청률[편집]
자세한 내용은 모범택시(드라마 시즌 1)/방영 목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닐슨미디어코리아 시청률 기준
- 파란색 수치는 최저, 빨간색 수치는 최고 시청률을 의미
6.1. 에피소드별 사건사고[편집]
자세한 내용은 모범택시(드라마 시즌 1)/방영 목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2. 에피소드별 엔딩 카피[편집]
자세한 내용은 모범택시(드라마 시즌 1)/방영 목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3. 등장 차종[편집]
자세한 내용은 모범택시(드라마 시즌 1)/등장 차종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평가[편집]
- 초중반에는 화려한 캐스팅과 더불어, 배우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케미, 시원하고 속도감 있는 연출, 흥미로운 설정, 통쾌한 액션, OST, 몰입감있는 전개에서 호평을 받았다.
- 전작의 인기에 힘입어 첫 회 시청률 10%로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이후에도 10% 중반의 시청률을 지속적으로 유지했다.
- 가해자들의 악행은 필요 이상으로 길고 자세히 표현되는 반면, 이를 응징하기까지의 과정은 상당히 빠르게 묘사되는 탓에 복수 과정의 긴장감과 카타르시스보다는 잔혹한 범죄 묘사에 포커스를 맞춘 듯한 느낌이라는 지적이 있다.[9] 그래도 범죄자들의 행적에 필요 이상의 서사를 부여하지 않는다는 점은 높은 평가를 받았다.
- 4화에서 남주인공 이제훈의 액션신에서 대역 논란이 있었다. 단 대역 티가 나는 장면은 해당 옥상 액션 장면 전체 중에서 몇 초에 불과하다는 걸 감안해야 한다. 8화에서 대역 논란을 일축하듯 이제훈이 원테이크로 액션신을 소화하는데, 해당 장면은 첫 방송 전 티저 영상에서도 등장했던 장면이었기에 대역 논란에 특별히 대응하지 않은 듯하다. 11화 액션신 메이킹 14화 메이킹
- 드라마 속 모티브가 된 사건들에 대한 고증이 굉장히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감독인 박준우 PD가 그것이 알고싶다와 궁금한 이야기 Y 같은 시사 프로그램을 다수 연출한 경험이 있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실제로 5~8화에서 다뤄졌던 불법 웹하드 에피소드의 경우, 실제 모티브가 된 회사를 직접 다녔던 당사자가 언론에서 다뤄지지 않은 부분까지 묘사되어 굉장히 소름돋았다라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 11화부터 작가가 이지현 작가로 교체되면서 전개가 급격히 답답해지면서 실망하는 의견이 늘어나고 있다. 경이로운 소문도 시청자들의 통쾌함을 부르는 전개로 인기를 얻었지만 작가 교체 후 이상한 방향의 전개로 의아함을 보여줬는데, 모범택시 역시 그러한 우려대로 진행되기 시작한 것. 또한 11회부터 강하나와 검찰 조직의 비중이 갑자기 늘어나면서 이로 인해 드라마 결말이 용두사미에 그치는 거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10]
- 13화[11] 방영 이후 SBS의 시청자 게시판에는 감독에 대한 비판과 작가 변경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게다가 모범택시의 경우 실제 피해자들이 존재하는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사건을 다루는 드라마이기에 해당 내용이 2차 가해적이라는 비판이 강하다.
왜 매번 작가 교체 이후 방영된 13화마다 이런 일이...
- 감독이 작가 교체를 통해 '복수극 특유의 통쾌함'과 '사적제재의 정당성에 대한 고찰'이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싶어한다는 것이란 추측도 있다. 물론 지금껏 복수극을 표방한 드라마에서 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낸 사례는 사실상 없다시피하단 문제가 있다.
- 다만 스토리와는 별개로 13화 후반부에서 김도기가 암흑 속에서 선보인 1인칭 액션 신은 신선하다는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14화에서도 김도기가 분노하며 선보인 거친 액션 신들도 현재까지 보여준 액션 신들 중에서 역대급이라 호평을 받았다.[12]
- 마지막회에서는 김도기와 장성철의 부모를 죽인 진범에게 피해자가 느끼는 고통을 직접 느끼게 하며 복수를 마무리했고, 1년 후 무지개 운수 일행들과 강하나가 다시 모여 새로운 의뢰를 받는 모습을 보여주며 차기 시즌 가능성을 열어둔 엔딩으로 끝을 맺는다. 엔딩에 대한 평은 나쁘지 않은 편이었으나, 작가 교체의 후폭풍과 더불어 후반에 몰아친 PPL 때문에 자체 최고 시청률은 경신하지 못했다.
- 소재의 특수성으로 인한 전 회차 19세 편성이 시청률 상승세를 둔화시킨 결정적인 요인이라고 보는 의견도 있다. 15세 삭제판 재방송도 첫 주에만 방송된 탓에 낮 시간대에 재방송을 하지 못하고 밤~새벽 시간대에만 재방송이 되는 터라 중간 유입이 어려워 손해를 감수해야 했기 때문.[13] 다만 이러한 패널티를 감안해도 준수한 시청률을 유지한 것[14]은 괄목할만한 부분이다.
8. 논란[편집]
8.1. 이나은(안고은 역) 하차[편집]
- 2월 28일
- APRIL 원년 멤버들의 이현주 집단괴롭힘 논란으로 인해, 안고은 역을 맡은 이나은에 대한 하차 여론이 일었다.
- 3월 3일
- 홍보영상 촬영에 이나은이 불참했음이 확인되었다. 제작진 측에서는 이나은 관련 논란과 무관하게 스케줄 때문에 홍보 영상 제작이 변경되었을 뿐이라고 발표했다. #
- 3월 8일
안녕하십니까.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제작사 스튜디오S 입니다.
'모범택시' 제작진은 소속사와 협의하여 주요 배역으로 출연 예정이었던 배우 이나은의 교체를 결정했습니다.
현 상황에 대한 충분한 여론 수렴과 대체 배역 캐스팅 등으로 인해, 입장 발표가 늦어진 점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를 구합니다.
드라마 '모범택시'는 전체 촬영의 60% 정도 진행된 상황입니다. 해당 배우 출연 분량은 새로운 배우가 투입되어 전부 재촬영 할 예정입니다.
스튜디오S와 '모범택시' 제작진은 좋은 드라마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남은 시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드라마 ‘모범택시’ 제작사 스튜디오S 공식입장
- 제작진은 이나은에 대해 배우 교체 결정을 내렸다. 드라마 촬영이 약 60% 정도 진행되었으나 기존 이나은 촬영분 자체는 모두 폐기하고 교체된 배우와 재촬영하기로 결정했다. #
- 유튜브 채널에 게시 되었던 1차 티저 영상이 비공개로 전환 되었다.
8.2. 작가 교체[편집]
- 2021년 5월 17일, 지난 14일 방영된 11회부터 작가와 연출 간에 작품 견해 차이로 오상호 작가가 하차하고 이지현 작가가 단독으로 잔여 회차를 집필한다고 제작진이 밝혔다. #
"지난해 11월 말 이지현 작가가 투입됐다. 다소 여유롭지 못한 제작 기간을 고려해 상호 합의 하에 이지현 작가가 후반부를 책임지기로 한 것" 이며, "두 작가는 같은 기간 동안 각자 다른 회차를 나눠 대본을 집필했다. 오상호 작가가 5~10회를 쓰는 동안, 이지현 작가가 동시에 11~14회를 썼다"
'모범택시' 박준우PD "작가 교체? 협의 하에 회차 나눠 집필" (인터뷰) 中 발췌
- 그러자 다음 날인 5월 18일, 하차한 오상호 작가는 뉴스엔 인터뷰에서 아래와 같이 밝혔다. #
최초 SBS에서 공식적으로 밝힌 내용이 맞다. 감독님과 후반부 방향성을 두고 이견을 좁혀지지 않아서 하차하게 됐다.
나는 1회부터 10회까지 기조 그대로 범죄오락물을 유지해 가려고 했고 감독님은 범죄오락은 10회에서 끝내야 하지 않냐라는 의견이었다.
나는 '모범택시'를 범죄오락 형식으로, 사이다 액션으로 진행하는 것이 드라마를 소개할 때부터 시청자들과 한 약속이니 그 톤을 갑자기 없앤다는 게 받아들여지지 않더라.
진지한 이야기를 하더라도 범죄오락 스타일로 해야 한다 생각했는데 감독님은 톤을 눌러서 가야 한다는 의견이셨다.
방향성에 대한 이견이 선명했고 중간지점을 찾기가 어려웠다. 감독님은 다른 작가를 구해 가고자 하는 의지가 명확하셨고 하차하게 됐다.
‘모범택시’ 오상호 작가 “감독과 방향성 달라 하차, 분업 합의 아냐”<직격인터뷰> 中 발췌
나는 1회부터 10회까지 기조 그대로 범죄오락물을 유지해 가려고 했고 감독님은 범죄오락은 10회에서 끝내야 하지 않냐라는 의견이었다.
나는 '모범택시'를 범죄오락 형식으로, 사이다 액션으로 진행하는 것이 드라마를 소개할 때부터 시청자들과 한 약속이니 그 톤을 갑자기 없앤다는 게 받아들여지지 않더라.
진지한 이야기를 하더라도 범죄오락 스타일로 해야 한다 생각했는데 감독님은 톤을 눌러서 가야 한다는 의견이셨다.
방향성에 대한 이견이 선명했고 중간지점을 찾기가 어려웠다. 감독님은 다른 작가를 구해 가고자 하는 의지가 명확하셨고 하차하게 됐다.
‘모범택시’ 오상호 작가 “감독과 방향성 달라 하차, 분업 합의 아냐”<직격인터뷰> 中 발췌
- 이로 인해 잘 나가는 드라마의 작가를 자기의 뜻대로 하지 않는다고 교체[16]하고 작품의 주제 자체를 완전히 부정해버린 것도 모자라 작가 교체라는 국내에서는 흔치 않은 상황에 대해 SBS와 제작사, 그리고 오상호 작가의 입장과 달리 분업 합의를 했다는 금방 들통날 거짓말[17]을 한 박준우 감독과 극 전개를 산으로 가게 하고[18] 캐릭터 붕괴나 설정 붕괴가 난무하는[19] 이지현 작가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크다.
- 박준우PD는 종영 후인 2021년 6월, 한국PD연합회에서 개최하는 이달의 PD상을 수상하며 수상소감에서 오상호 작가에 대한 언급없이 이지현 작가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남기며 마지막까지 뒤끝을 보였다. #
- 시즌 2에서 오상호 작가가 복귀했고, 박준우 PD가 하차했다.
9. 수상[편집]
10. 원작과의 차이점[편집]
사실상 원작에서 '김도기'라는 주인공 이름과 '복수 대행 택시 회사'라는 콘셉트만 차용한 전혀 다른 작품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 김도기를 포함한 모든 캐릭터가 원작에 없거나, 원작 인물의 포지션만 느슨하게 따온 오리지널 캐릭터이다. 설정 역시 무지개 운수 정도를 빼면 대부분 드라마의 오리지널 설정이다.
- 가상의 사건들을 다루는 원작과 달리 실제 사건들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의 오리지널 스토리로 전개되고 있다. 원작의 오마주 요소도 찾아볼 수 없다.
- 원작과 드라마의 복수 과정이 상당히 다른데, 원작은 의뢰를 받으면 가해자 주변에 잠복해 정보를 모으는 반면, 드라마에서는 가해자에게 직접적으로 접촉하기 위해 김도기가 직접 위장을 하며, 주변 인물들로부터 충분한 조력을 받는다.
- 원작에서 무지개 운수는 사외이사까지 있는 규모가 큰 택시회사로 등장하나, 드라마에서는 그런 것 없이 평범한 소규모 택시회사로 묘사된다. 복수 대행 서비스의 수행 방식 역시 원작과는 다르게 묘사되며, 원작에서는 도기를 포함해 복수대행 기사가 몇 명 더 있었지만 드라마에서는 도기 한 명만이 복수대행 서비스의 기사직을 수행한다.
- 원작에서는 채정은, 이용운 등 복수대행 업무를 하는 모범택시 기사가 여러 명 등장하고 오태영 등 전직 기사 캐릭터도 등장하지만, 드라마에서는 모범택시 기사가 김도기 한 명만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 김도기의 경우 어머니를 잃고 무지개 운수에 들어왔다는 기본 설정은 원작과 동일하지만, 어머니가 어떻게 죽고, 배후가 누구인지는 원작과 전혀 다르게 묘사된다. 시기상으로도 드라마에서는 복수대행 서비스를 시작한지 오래되지 않았다.[22]
- 안고은은 원작의 김고은의 포지션을 따와 모범택시 팀의 오퍼레이터 역할도 맡고 있지만, 콜걸로 등장했던 원작과 달리 경리 겸 해커로 등장한다.[23] 무지개 운수에 들어오게 된 원인도 원작과 다르다.[24]
- 장성철은 원작의 박의철과 마찬가지로 연장자 조력자 포지션 겸 무지개 운수의 대표지만, 이를 제외한 모든 설정은 원작과 달라 사실상 오리지널 캐릭터라고 봐야 한다.[25] 장성철이 세운 범죄 피해자 지원 재단인 파랑새 재단 역시 드라마의 오리지널 설정이다.[26]
- 최주임과 박주임은 드라마의 오리지널 캐릭터이다.[27]
- 강하나를 비롯해 드라마에서 주요 세력으로 묘사되는 검찰 조직은 원작에서 전혀 등장하지 않는 드라마의 오리지널 캐릭터들이다.
- 대모 일당 역시 '대모'라고 불리는 여성 보스가 지배하는 대부업체라는 기본 콘셉트를 제외하면 설정이든 스토리 비중이든 모두 원작과 다르게 등장한다.
- 또한 드라마는 가해자들을 모두 철저히 응징함으로써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 사건의 피해자들도 모두 해피 엔딩을 맞이하는 식으로 마무리되지만 원작은 복수 과정 속의 카타르시스보다는 복수의 발단, 그리고 복수 과정 사이의 사건 전개에 집중한다. 또한 복수 결과 역시 가해자가 사망하거나 그에 준하는 상태가 되며 마무리되는 것이 보통이고, 에피소드 자체도 씁쓸하게 마무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스토리 자체가 달라 직접적으로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지상파 드라마 특성상 욕설 및 폭력 묘사는 원작에 비해 순화되었으며, 특히 선정적 묘사는 지상파 드라마임을 감안해도 거의 없다시피하다.[28]
11. 촬영지[편집]
자세한 내용은 모범택시 드라마 시리즈/촬영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2. 기타[편집]
- 장혁진은 <낭만닥터 김사부 2> 이후 1년 2개월 만에 SBS 드라마에 출연한다.
- 원작이 19세 이상 관람 가능한 작품이기 때문에 전작에 이어 19세 이상 시청가로 방영한다.[31][32] 다만 1~2회 한정으로 일부 폭력성 장면이 삭제된 15세 재방송이 방영되었다.
- 테스트 촬영을 펜트하우스 촬영지에서 진행하였다. 본편에서도 같은 장소에서 촬영할지는 불명.
- 주인공 김도기의 모범택시 차량은 한때 국산 최고급차이자 1996년부터 2005년까지 생산된 현대 다이너스티로, 로고 부분을 무지개택시 로고로 바꿔 사용하고 있다. 차량은 각각 2차 페이스리프트, 마지막 3차 페이스리프트 사양의 차량이다.[33]
- 7회에서 음란물 유포 방조 관련 남부지법의 실제 판결이 등장했다. #
12.1. 복수 3부작에 대한 오마주[편집]
모범택시는 박찬욱의 복수 3부작을 오마주한 부분이 많다. 모범택시에서는 복수 삼부작에서 영감을 얻은 캐릭터, 대사의 오마주 장면들이 등장한다.
- 친절한 금자씨에 출연한 배우 이영애가 목소리 출연하였다.
- 올드보이에 삽입됐던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 중 '겨울'의 1악장이 드라마 전반에 걸쳐서 BGM으로 활용됐다.
- 모범택시 3회에서는 장성철이 학교폭력 사건과 관련해 "누가 돌을 던졌건 가라앉는 건 마찬가지니까"라고 말하는데, 올드보이에서도 가해자의 작은 행동으로 피해자는 큰 고통을 겪는다는 의미에서 "모래알이든 바윗덩어리든 물에 가라앉기는 마찬가지"라는 대사가 나온다.
- 올드보이의 주요 소재인 사설감옥이 모범택시에 등장한다.
- 모범택시 4회에서는 학교폭력 가해자인 박승태에게 수많은 빵을 먹게 하는 식고문[35]을 가하며 그를 응징하던 김도기가 마지막에 다시 태어난 것을 축하한다며 하얀색 케이크를 승태의 앞에 올려놓은 뒤 자리를 뜨는 장면이 있는데, 친절한 금자씨에서는 속죄의 의미로 흰 두부 케이크가 나온다.
- 모범택시 8회에서는 김도기가 아령을 무기 삼아 박양진의 부하들을 전부 쓸어버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올드보이의 장도리 격투씬과 비슷한 느낌을 준다.
- 모범택시 12회에서는 복수는 나의 것의 주요 소재인 불법 장기매매를 다룬다.
- 모범택시 최종화인 16회에서 장성철이 오철영에게 그가 괴롭혔던 한동찬 교도관의 사진을 보여주며 한 교도관이 사실 그의 아들 오현수임을 알려주는 장면이 올드보이의 결말부와 유사하다.
13.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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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MDb에 기재된 영어명이다.[2]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친애하는 판사님께, VIP의 프로듀서이자, 2020년 KBS 극본 공모전 우수상 수상자. 기사[3]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 궁금한 이야기 Y 등을 연출한 경력이 있으며, 닥터탐정 이후 두 번째로 드라마를 연출한다.[4] 영화 <조작된 도시>, <자칼이 온다>, <범죄도시4>의 각본가. 11회부터 연출과 작품 견해 차이로 하차.[5] 원래는 전임이었던 이나은이 출연한 상태로 방영할 계획이었지만 그 당시의 논란의 여파가 커지면서 그녀의 60% 정도가 진행된 촬영분 자체를 폐기하면서 드라마에서 하차하였고, 해당 배역은 후임인 표예진으로 빠르게 캐스팅이 변경되면서 처음부터 다시 재촬영하였다. 이나은 쪽은 광고나 게임 같다는 혹평도 많았고, 표예진 쪽은 진짜 연기라는 호평이 많았다. 그러나 이나은은 팀 해체로 아픈 일을 겪어야만 하였으나 이후 나무엑터스와 계약을 하면서 새 작품으로 복귀할 가능성은 높아졌지만 여전히 불명이다.[6] KBS2 월화 드라마 좀비탐정, SBS 금토 드라마 앨리스, 원 더 우먼처럼 wavve가 제작지원 및 투자를 한 wavve 오리지널 작품으로 TV 방영 후 매 회차가 wavve에 업데이트된다. 다른 OTT 플랫폼에서는 서비스하고 있지 않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이후 2023년에 방영된 시즌 2는 wavve 오리지널이 아니며, 쿠팡플레이에서도 제공된다.[7] 방영되기 전부터 비주얼적으로 상당히 호평을 들었으며, 영화의 오프닝 같다는 평이 많다.[8] 여담으로 같은 방송사 월화 드라마 〈펜트하우스 I〉와 같은 날에 방영했었던 아침 드라마 불새 2020이 종영한 당일날에 첫 방송을 시작하였다.[9] 이를 의식했는지 드라마 시작 전 ‘본 드라마의 인물 지명 기관 단체 그 밖에 일체의 명칭은 허구적으로 창작된 것이며, 피해 사건이 묘사될 때 불편한 장면이 있을 수 있으니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문구가 나온다.[10] 공교롭게도 원작은 개연성이 부족하고 복수의 연속성만을 강조한 용두사미적 결말로 많은 비판을 받았다. 원작의 스토리 작가 까를로스가 후기에서 결말에 대한 해명을 했을 정도.[11] 탈옥한 성범죄 가해자들이 피해자들을 납치해 다시 겁탈하려는 장면이 등장했다. 물론 실제로 실행되지는 못했고, 14회에서 도기가 나타나 이들을 모두 불구로 만들고 경찰에 넘겨버렸다.[12] 다만 14회에서 김도기가 다친 박주임을 챙기다가 박주찬한테 칼로 찔리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지적을 받고 있다. 김도기는 당시 안고은과 같이 있었으므로 고은에게 박주임을 보게 하고 박주찬을 완전히 제압하면 자신도 지킬 수 있었기 때문. 게다가 완전히 확실히 쓰러지지도 않은 상대를 뒤로 하고 등을 보인 것이 김도기라는 캐릭터에 맞지 않다는 지적도 있었다. 박주임을 통해 무지개 운수의 동료애를 강조하고, 이후 상황 전개로 박주찬의 최후를 더 극적으로 연출하려고 했던 것으로도 볼 수 있지만, 너무도 작위적인 전개로 보일 수 있어 아쉽다는 평을 받았다.[13] 실제 방송을 보다보면 몇몇 장면들을 제외하고는 이게 왜 19세인지 이해가 안 갈 정도로 수위가 높지 않으며, 액션신 역시 피가 잘 튀기지 않는 15세 영화 수준의 폭력성을 보여준다. 범죄 장면 역시 19세 판정을 받을 정도로 적나라한 묘사는 거의 없다.[14] 최종화 시청률은 SBS 금토 드라마 중 펜트하우스 II, 열혈사제, 스토브리그에 이은 역대 4위를 기록했는데, 이상의 드라마들은 모두 시청 등급이 기본적으로 15세고, 19세 등급을 받은 회차라도 삭제판을 재방송했다.[15] 작가와 연출 간에 작품 견해차이로 오상호 작가 하차[16] 드라마뿐만 아니라 영화나 게임을 비롯한 타 업계(특히 해외)에서도 작가가 교체되는 일 자체는 꽤 흔한 편이며, 작가에게 그 동안의 업무에 대한 보상만 확실히 해준다면 작가 교체 자체는 딱히 부당한 갑질에 해당되지 않는다. 감독과 작가의 의견 불일치뿐만 아니라 작가의 무능함 때문에 교체하는 경우도 많고 작가를 교체한 덕분에 성공한 케이스도 꽤 많다. 오히려 반대로 주로 시리즈물에서 발생하는 문제인데 여태까지의 공훈과 정 때문에 명백하게 능력이 부족하거나 다른 사람들과 의견이 불일치하는 작가를 계속 데리고 있다가 결국에는 작품이 터져버리는 케이스도 있을 정도다. 이는 작가뿐만 아니라 배우, 일러스트레이터 등도 해당된다. 오상호 작가도 인터뷰를 통해 감독이 사전에 분업 합의를 했다는 거짓말에 대해 주로 항의를 하였으며 자신이 하차한 이유에 대해서는 '후반부 방향성에 대한 이견'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문제되는 것은 작가 교체가 오히려 악재가 되어버린 감독의 판단 착오와 거짓말, 뒤끝을 보여준 것이다. 판단 착오는 순전히 감독의 능력 문제니까 어쩔 수 없다지만 그 외의 오상호 작가와 시청자들에 대한 태도는 명백한 잘못이며 그렇기에 일각에서는 '꼰대질', '선비질'이라는 말까지 나오게 된 것이다.[17] 만일 박준우 감독 말대로 처음부터 두 작가가 나눠쓰기로 '분업 합의'한 것이 사실이라면, SBS의 최초 설명과 오상호 작가의 입장 표명이 거짓말이 된다.[18] 특히나 나와도 별 하는 건 없고 트집이나 잡고 트롤링이나 하는 강하나 검사라는 캐릭터의 비중을 개연성 없이 늘려버려서 무지개 택시는 일방적으로 당하는 역할이 되었고 검경의 분량이 훨씬 많아져서 이 작품의 정체성 자체가 모호하게 되었다.[19] 한 예로, 작가 교체 이전 화에서는 1대 십수명도 거뜬하던 김도기가 갑자기 대모측 사람 몇 명에게 밀린다거나, 사람 잘 패고 잘 죽이던 사람이 (작가 교체 이후로) 강하나에게 말 몇 마디 듣더니 갑자기 죄책감을 느낀다거나 뜬금없는 장면에서 트라우마를 느끼는 등 김도기 캐릭터 자체의 개연성 없는 캐붕과 설붕이 있다.[20] 작가가 바뀐 11화부터, 이 사실을 모르는 시청자들에게도 뭔가 작품의 결이 바뀐 거 같고 전개 개연성이 이상하다는 이야기가 종종 나오기 시작했지만, 본격적으로 비판 의견이 증가한 건 13화 방영 이후부터다. 특히 13화 마지막에 나온 문구는 지금까지의 무지개 택시의 행적을 전면적으로 부정하고 바보 취급하는 말이라(+가해자의 2차 가해를 복수가 복수로 돌아온 것이라며 정당화) 허탈감을 느끼거나 어이가 없거나 불쾌하거나 화가 났다는 시청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피해자가 사적으로 복수하는 통쾌한 사이다 범죄오락 드라마를 찍으랬더니 진부한 신파물+3류 깡패물+끔찍함만 가득한 다큐를 만들고 있다고 있다는 소리가 나오고 있으며, 심지어는 막장 드라마와 비슷한 스토리 전개와 불필요하고 지나친 폭력성에는 불쾌감과 혐오감이, 겉멋만 잔뜩 들은 쓸데없는 연출들에는 지루함과 진부함이 느껴진다는 소리까지 나올 정도다.[21] 다만 스토리와는 별개로 김도기가 선보이는 액션 씬에 대해서는 평이 좋다. 이제훈 의문의 1승 하지만 이 부분 또한, 작가가 바뀌고 난 시점부터, 이전 화들과 비교했을 때 김도기 캐릭터의 전투력을 비롯한 능력이 너프당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22] 원작에서는 대모에게 빚을 갚고 어머니의 원수를 찾기 위해 꽤 어린 시절부터 복수대행 서비스를 시작한 것으로 묘사되었다. 때문에 원작의 도기는 택시운수 외에 다른 직업을 가진 적이 전혀 없지만, 드라마의 도기는 특임대의 대위였다가 택시운수로 직종을 바꿨다는 차이점이 존재하며 갚을 빚이 없다는 것 또한 차이점이다.[23] 원작의 김고은 역시 정보 수집에 유능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그 정보들을 해킹으로 얻어냈다는 묘사는 나오지 않는다. 오히려 원작의 묘사를 보면 해킹을 하려다 막히는 경우도 있었다.[24] 원작의 김고은은 묻지마 살인으로 여동생을 잃었지만, 드라마의 안고은은 언니가 자신의 불법 동영상 유포로 인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다만 원작에서 김고은의 대학 선배가 동영상 유포로 분신자살을 시도하긴 했었다.[25] 대표적으로 박의철이 무지개 운수의 진짜 대표라는 사실은 원작의 최후반에서 드러나지만, 장성철은 배경 설정에서부터 무지개 운수와 파랑새 재단의 대표라는 사실이 언급된다. 또한 박의철은 김도기의 어머니의 살해를 사주한 원작의 진 최종보스지만, 장성철은 오히려 도기의 어머니를 죽인 범인에게 자신의 부모도 잃은 도기의 순수한 조력자 겸 리더로 등장한다. 거기에 손자까지 있었던 박의철과 달리 장성철은 독신인 것으로 나온다.[26] 원작에서는 복수를 수행해도 의뢰자들 모두가 상당히 찝찝한 결말을 맞이했으며, 그들을 위한 구호조치 같은 것은 단 하나도 없었다.[27] '박주임'이라는 호칭은 본색을 드러내기 전 정비사로 있던 박의철이 사용한 호칭이기도 했다. 물론 이는 우연에 가깝다.[28] 애초에 웹툰의 연령 등급은 관대한 편이다. 드라마화가 되어도 연령 등급이 유지되는 경우도 있고 선정적이고 잔인한 요소가 추가되어 연령 등급이 한 단계 올라간 경우도 있지만 본 작은 원작의 선정적 요소를 없애고 잔인한 장면을 순화시키고 내용을 아예 뒤엎어도 연령 등급이 유지된 사례.[29] 중간에 특별출연한 <스토브리그>는 제외.[30] 중간에 특별출연한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제외.[31] 정식 방송 이전에는 15세 이상 시청가로 표시되어 있었다.[32] 그러나 실제 방송을 보면 딱히 19세라 불릴 정도의 폭력적인 장면들은 별로 없다. 다소 어두운 소재나 범죄 묘사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33] 2차 F/L 사양과 최후기형이 생긴 건 비슷하긴 하나 방향지시등이 사이드미러에 달려 있지 않기 때문이다 방향지시등이 달려있는건 3차 F/L 사양이다. 범죄자의 차를 뒤집을때도 최후기형 차량으로 등장하며 범죄자에게 복수하러 가거나 문제의 차량을 공격할땐 최후기형 휠을 달기도 한다. 자세한 것은 문서 내 사진 참고.[34] 촬영이후 실제 문화교통에서 모범택시 홍보 랩핑을 하고 다닌다.[35] 거기에 빵을 남기면 그 개수만큼 학교폭력 피해자인 박정민에게 금전적 + 정신적 피해 보상까지 포함된 돈을 갚아야 하는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