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해(블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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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만해(블리치)[편집]


卍解
블리치》에 등장하는 기술.또는 대표 명대사 [1]

극소수의 사신참백도의 영혼과 깊게 공명하여 그 형태를 구상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참백도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최대로 이끌어내는 시해의 상위 단계의 해방이 가능해지는데 바로 이를 두고 만해(卍解)라고 한다. 쉽게 말하면 참백도의 2차 해방이며, 사신이 구사할 수 있는 사실상의 최종 비기. 정점에 이른 사신들만이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다. 만해를 터득하게 되면 참백도의 이름을 부르지 않고도 시해를 할 수 있는 부가효과가 붙는다. 만해라고 불리기 전에는 진화한 참백도를 진타(真打)라고 불렀다.


1.1. 습득 조건[편집]


만해를 발휘하는 조건은 참백도의 혼을 현실 세계에 구현화하여서 대결을 펼친 뒤 승리를 쟁취하고 참백도의 실체화를 굴복시키는 것이다. 구상화란 참백도의 본체를 사신이 있는 세계에 호출하는 것. 그리고 그 본체를 쓰러뜨리는 것이 굴복시킨다는 것이다. 단, 쓰러뜨린다고는 해도 꼭 물리적으로 구상화한 참백도와 싸워 이길 필요는 없으며, 참백도 나름의 시험을 통과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2]

보통은 참백도를 현실 세계에 구현화하는 데만도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이치고가 만해를 수련할 땐 그딴거 없고 시호인 요루이치가 준비해둔 전신체로 곧바로 구현화를 할 수 있었다. 단, 당시에 요루이치는 이치고의 능력이 이미 구상화 단계에 올라와 있다고 판단하고 시도한 것이며, 실패할 경우 영원히 만해를 습득할 수 없다는 리스크도 있다. 대부분이 어차피 못 하고 있는데 시도해볼만 하지 않을까[3]

그리고 습득만 한다고 끝나는 것은 아니다. 만해는 위력이 강하지만 영력의 소모 역시 크고 일반적 무기의 범주를 크게 벗어나 거대한 형상을 띠는 경우가 많기에, 제대로 다루려면 10년 정도 수련이 필요하다고 한다. 물론 이치고는 주인공 보정으로 대충 넘어갔지만 그건 이치고의 만해가 왜소한 편인데다 이치고란 캐릭터 자체가 워낙 천재이기 때문에 그랬을 가능성이 크다. 또한 수련이 부족하면 만해가 미완성인 경우도 있는 모양. 실제로 토시로의 빙륜환은 미완성이었다가 17개월 후 완성되었고, 야마모토의 만해 역시 1000년 전과 현재 능력이 완전 다르다.[4] 렌지 역시 참백도가 주인을 완전히 인정하고 나서야 진짜 이름을 듣게 된 케이스.


1.2. 위상[편집]


만해를 할 수 있을 정도의 사신은 그야말로 손에 꼽을 정도의 강자들이며, 고결한 영압을 타고나는 4대 귀족 출신이라도 만해를 습득하게 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만해의 습득자는 예외없이 소울 소사이어티의 역사에 영원히 그 이름이 새겨진다고 한다. 시호인 요루이치의 말에 의하면 만해에 오를 수 있는 재능을 지닌 자는 처음부터 정해져 있다고 봐도 될 정도인듯. 일반적으로는 그런 재능이 있는 사람이라도 10년 이상의 단련이 필요하다.

가끔은 만해를 습득한 석관이나 부대장도 존재하는데, 대장이 되기 위해선 만해가 필수적이고(예외 : 자라키 켄파치) 호정 13대의 대장 자리에 항상 공석이 있는 것도 아니므로 대장 자리가 나는 정확한 타이밍에만 누군가가 만해를 익히는 우연이 연속적으로 일어나지 않는 이상 만해를 습득한 석관이나 부대장이 있는 것은 이상하지 않다. 해당 사신들은 '차기 대장감' 정도의 능력을 지녔다고 보면 될 것이다. 그 중에는 마다라메 잇카쿠사사키베 쵸지로 타다오키처럼 만해를 속이고 개인적인 사유로 승진을 거부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들 또한 대장에 오를 자격이 있는 인물들이라는 것은 다르지 않다. "4대 귀족 출신이라도 만해를 습득하게 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는 설정 역시 작중에서 크게 어긋난 적은 없다.


1.3. 위력[편집]


시해처럼 변형, 특수능력의 부가 등이 일어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시해의 능력과 특성이 한층 더 강화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작중 요루이치의 설명에 의하면 일반적인 전투 능력은 시해의 5~10배. 다만 이건 캐릭터 전원에게 해당되는 사항이 아니다. 시해와 만해의 능력이 완전히 변해버리는 경우도 있고, 자질이나 수련 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스피드의 상승 외엔 별 차이점이 없는 이치고의 만해와는 달리, 소이 폰의 경우엔 만해가 시해때와는 능력이 완전히 변해버리고, 뱌쿠야는 5~10배라는 말이 우스운 수준으로 물량이 넘사벽 수준으로 올라가는 데다가 기술 바리에이션도 다양해진다. 토시로는 에스파다 3번을 가둘 정도로 강력한 기술을 사용하는 등 5~10배 이상의 상승률을 가지거나 강한 필살기를 가지게 되는 등 다양하다.

일단 대장급 레벨 내에선 자라키 켄파치, 아이젠 소스케,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 우노하나 레츠 같은 몇몇 논외급 강자들을 제외한다면 상성 조건이 맞물리지 않는 이상 비슷한 레벨의 실략자들의 대결에선 시해로 만해를 이기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듯하다.[5]

특이 케이스도 존재하는데, 아자시로 켄파치의 참백도 '우로자류'는 반대로 만해가 기본기이고, 시해가 필살기이다. 그리고 대장급에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꼭 만해를 배운다고 해도 그것이 전투에 적합하지 않을 경우도 있다고 한다. 진앙영술원에서 메노스를 경계 대상으로 여기며 왕속 특무대 관할이라고 가르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파워인플레가 진행되면서 대장급의 만해를 잡졸로 취급할 수 있는 강자들이 여러명 등장했는데,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 아이젠 소스케, 자라키 켄파치, 우노하나 레츠 같이 격이 다른 강자들은 시해...아니 순수 칼질이나 주먹질 한방에 대장급 만해나 에스파다급 실력자들을 리타이어시킬 수 있다. 퀸시 레트슈틸을 사용한 이시다 우류나 레스렉시온을 사용한 토센 카나메 역시 평타 한방에 대장급 사신의 만해를 부숴버린 전적이 있다. 그외에도 에스파다의 경우엔 6번인 그림죠 재거잭부터 이치고의 만해를 참백도 해방 없이도 압도 가능.

전 대귀도장인 츠카비시 텟사이는 귀도만으로 대장급 만해 수준의 전투를 할 수 있다고한다.

참고로 만해를 사용하면 영압이 상승하지 않는다고 오해하는 독자들이 많은데, 전투력은 물론 영압도 상승하는 묘사가 여러차례 있었다.[6][7] 물론 만해란 능력이 무기 강화란걸 감안하면 사신 본인의 영압이 아닌 무기 자체의 영압이 상승하는 듯하다.

1.4. 크기[편집]


이치고vs뱌쿠야 전에서 뱌쿠야는 이치고의 천쇄참월을 보고 "그렇게 왜소한 것이 만해일 리 없다."며 매도했는데, 이덕분에 '만해=킹왕짱 크고 아름다운 스케일', '천쇄참월이 특이한 케이스'라는 인식이 독자들에게 심어졌다. 하지만 그 발언을 한지 몇 컷 뒤에 초고속 전투의 위력을 체험하고서 천쇄참월 역시 엄연한 만해임을 인정했으니, 위의 발언은 설정이 아닌 뱌쿠야의 착각이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그리고 유그람 하쉬발트 또한 잔화태도를 보고 '저렇게 작은 게 만해?'냐는 의문을 품었으니, 블리치 세계관에서 생각하는 일반적인 만해란 거대한 것이고, 왜소한 만해는 얼마 없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참고로 뱌쿠야는 정작 이치고와 유사하게 의상+검 정도인 루키아의 만해 백하벌은 훌륭한 만해라고 평가했다.


1.5. 제약[편집]


사용자가 부상이 심하면 만해를 쓸 수 없다고 한다. 단행본 20권에서 아이젠 소스케가 배신하고 아바라이 렌지와 맞붙을 때 한 "시해? 그 만신창이가 된 몸으론 시해 정도가 고작이겠지만..."이란 말로 처음 확인되며 쿠로사키 이치고 또한 튀어나온 내면의 호로가 만해의 영압에 전신의 뼈가 삐그덕거린다고 말한 것은 만해의 영압이 너무 거대해서 사용자의 몸에 무리가 왔던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시바 잇신화이트와 싸웠을때도 아이젠이 비슷한 말을 했다고 오해하는 독자들이 있는데, 그때 한 말은 잇신의 몸 상태가 나빠서 만해를 못 쓴단게 아니라 그냥 잇신의 만해 자체가 몸에 부담이 가는 능력이라고 말했던 것이다.

그러나 다른 대장들의 경우 받은 피해가 크면 만해가 풀려버리는데 이치고는 이걸 전부 무시했다. 그림죠 재거잭과의 마지막 전투에서 만해를 하고 만신창이가 되도록 싸운 후 또다시 노이트라 질가와 그 부하에게 만신창이로 당하고도 만해가 풀리지 않았고 우르키오라 시파와 싸울 때는 사실상 죽은 것과 다름 없는 타격을 받았는데도 만해가 풀리지 않았다. 단계에서 몇 개월간 만해를 유지하며 내면에서 싸웠을 때도 몸에 아무런 무리가 없기도 했다. 또, 카라쿠라 마을에 그림죠 일당이 침공했을 때 에도라드와 맞붙은 잇카쿠가 중상을 입은 채로 만해를 한 케이스가 있다.


1.6. 만해의 파손[편집]


만해 상태에서 참백도가 부러지면 시해 상태에서와 달리 완전한 수복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8]

마다라메 잇카쿠의 용문귀등환은 억지로 고쳐놓은 뒤 본래의 힘을 못 내고 있으며, 렌지의 비비왕 사미환도 부러진 부분이 고쳐지지 않아 칼날 수가 줄어들었다고 언급된다. 이 페널티는 0번대의 일원인 도신 니마이야 오에츠를 통해 아예 참백도를 새로 벼림으로써 해소할 수 있다.

또한 만해를 이용한 공격으로 자기자신을 파괴할 수는 없다고 한다. 그러니까 대홍련 빙륜환의 얼음이나 잔화태도의 불꽃을 반사시켜서 되돌린다고 해도 그걸로 대홍련빙륜환·잔화태도 본체를 파괴할 순 없다.

만해 상태에서 참백도가 훼손되면 다시 수복하지 못한다는 설정은 천년혈전 편에서 등장했는데, 억지로 갖다붙인 설정같긴 한데 고찰해보면 아주 말이 안 되는 것도 아니다. 작중에서 파괴된 전적이 있는 쿠로츠치 마유리의 금색 소쇄지장은 사실 수리가 아니라 개조를 한 것이며, 미사일 타입소이 폰작봉뇌공편도 진짜 본체는 미사일이 아니라 거치대 쪽이라고 하면 말이 된다. 그러나 아바라이 렌지의 만해가 쿠치키 뱌쿠야에게 개발살났다가 겉보기에는 멀쩡한 형태까지 되돌아온 것은 납득하기 힘든 구석이다. 참고로 렌지의 만해는 일폴트 그란츠와 싸우면서 마디가 더 부서졌다.)[9]

1.7. 만해를 숨기는 이유?[편집]


블리치의 대표적인 비판거리 중 하나는 바로 많은 대장들이 적과 싸울때 왜 바로 만해를 꺼내지 않느냔 것이다. 물론 후반에 공개할 하이라이트로 남겨 놓으려고 일부러 만해를 아끼게 하는 걸수도 있지만, 그래도 그 정도가 너무 심하고, 심지어 아란칼편 당시에 이치고는 만해를 쓰고도 시해만 사용하면서도 에스파다와 어느정도 버틴 대장들 보다도 못 싸운다며 파워밸런스 논란까지 일어났다. 물론 당시 대장들도 시해만 가지고 개기다가 에스파다에게 신나게 밀리다가 결국 다구리+기습을 먹여서 겨우 이기던가, 오히려 몇몇 대장은 호로화를 쓰고도 털리는등 만해 없인 전혀 인플레를 따라가진 못했다. 심지어, 만해에 호로화까지 사용하고도 에스파다한테 탈탈 털리던 이치고가 같은 대장급인 이치마루 긴과 만해vs만해로 거의 대등하게 겨뤘으니, 에스파다 전에서 만해를 사용하지 않은건 정말 어이가 없는 상황.

다만 만해란 건 사신에게 있어서 필살기나 마찬가지인 기술이니 바로 사용하면 오히려 적에게 전력을 모두 들통나게 되는 상황이 온다. 그러니 처음엔 간만 보다가 후에 적의 전력을 어느정도 파악하고 나서 필살기인 만해를 사용해서 적을 바로 압도하는 것도 어찌보면 현명한 전력이라고 할 수 있다. 이치고야 전투경험이 적은데다가, 이미 검도 안 뽑은 그림죠에게 신나게 털리던 경험이 있었으니 에스파다를 보자마자 만해를 켜고 덤비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 상황.

게다가 작중에서 나온 대부분의 만해는 엄청난 스케일을 지니고 있어서 다인전에서 쓰면 동료까지 휘말릴 수 있기 때문에 다인전에서 만해 쓰기를 꺼려했다고 볼 수 있다. 쿠루야시키의 경우엔 만해를 쓰면 주위의 아군도 휘말리게 할 수 있는데다가 반년동안 시해도 못 쓴단 리스크가 있고, 잔화태도는 아예 소울 소사이어티 전체를 멸망시킬 수 있다.

꼭 이런 정신나간 위력을 지닌 만해가 아닌 다른 대장들의 만해도 마찬가지다. 마유리의 경우엔 만해를 쓰자 옆에 엎어져있던 우류와 렌지까지 독가스를 마시고 중독되었고, 토센의 경우엔 만해를 쓰려고하자 코마무라가 친히 자리를 비켜주었다. 쿄라쿠의 만해 역시 사람들이 많은데선 쓰면 안된다고 했고, 이치고의 경우에도 극장판 한정이지만 검은 월아 난사에 쿠샤나다랑 동료들까지 모두 휘말리게 할 뻔한 적이 있다. 토시로의 경우엔 아예 시해부터 주변 사람을 휘말리게 할 수 있는데 만해의 경우엔 팀킬 가능성이 매우 크다.[10]
이렇게 대부분의 만해는 다인전에서 주변 동료들까지 휘말리게 하는 거대한 스케일을 지니고 있으니 다인전에선 오히려 만해보다 시해가 효율적이기 때문에 만해를 아꼈던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아란칼 편 당시, 대장 출신의 바이저드가 만해가 아닌 호로화를 택한 것도 이런 측면이 크다고 볼 수 있다.

사실 만해가 선술했듯이 필살기, 최종 비기로 취급받는데 아란칼편에서 대부분의 대장들이 그런 필살기조차 못쓰고 맥없이 패배해 이러한 비판이 나온다고 볼 수 있다. 논리적으로 접근하면 만해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를 어느정도 납득할수 있지만 사실상 최종결전에서 자신들의 비기와 힘을 전부 쏟아내지도 못하고 패배하는데다가 블리치 특유의 허세 넘치는 등장과 연출로 인해 그렇게 허세넘치게 등장해놓고 쪽도 못쓰고 털리는 것에 어이가 없는 것.

1.8. 현재 작중에 등장한 만해와 그 사용자들[편집]


※ 모습을 드러낸 순서대로 나열











  • 긴죠 쿠고 - vs 쿠로사키 이치고에서 첫 사용[11]

  • 사사키베 쵸지로 타다오키 황황엄령이궁 - vs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12]


  • 우노하나 레츠 개진 - vs 자라키 켄파치에서 첫 사용.[13]







1.9. 만해가 있음이 확실한데도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은 인물[편집]




1.10. 부록[편집]



  • 상시해방형 만해 참백도를 소지한 인물.[16]



1.11. 기타[편집]


은혼사카타 긴토키는 이것을 쓰고 싶다고 한다(...). 하지만 쪽팔려서 필살기도 안 키우는 긴토키가 만해를 키울 수 있을지는 불명. 그래도 결국 해냈다

약간(?) 특이한 형태의 만해도 있다.(...) 절대로 당하고 싶지 않은 일격이다
[1] 극장판 광고중에는 아예 개봉이라는 표현대신 "X월 X일, 만! 해!" 라고 광고하기까지 한다. 작품 전체를 대표하는 대사라고 해도 무리는 없다.[2] 쿠로사키 이치고는 진짜 참월을 찾아내는 것으로 만해를 습득했으며, 히라코 신지 역시 소설판에서 역무의 거짓말을 간파하는 시험을 거쳐갔다고 말했다.[3] 만해가 참백도의 완전해방을 의미한다는 것과 전신체를 사용하려면 전신체에 자신의 참백도를 박아야 한다는 걸 생각하면, 자신의 칼 자체를 잃게 된다는 이야기가 될 수도 있다.[4] 야마모토의 대사를 봐선 1000년 전엔 의도적으로 전력을 다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5] 이치고가 시해만으로 덤비다가 천본앵경엄에 압도 당할때 한 대사를 참고.[6] 렌지가 만해를 처음 썼을 때 루키아가 렌지 영압을 못 알아본 장면, 우르키오라가 이치고 만해의 영압 경도를 평가하는 장면, 우노하나가 영압의 변동을 통해서 만해의 강탈 여부를 알아차리는 장면 등 여러차례 나왔다. 스피릿츠 소설에서도 켄파치의 영압이 크게 상승한 채로 등장하자 아자시로가 만해에 도달한거냐고 의문을 표하기도 하였다.[7] 물론 영압 역시 전투력처럼 5~10배 상승하는건 아니고, 영압이 크게 상승함에 따라서 전투력이 5~10배 가량 올라가는 것이다.[8] 코마무라 사진의 흑승천견명왕은 예외다. 본인과 참백도의 연결이 워낙 강해 코마무라가 부상에서 회복되면 참백도도 같이 회복된다고 한다. 만해가 손상되면 본인도 상처를 입는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9] 사실 이 설정은 이치고가 진참월을 얻게하도록 영왕궁에 보내는 전개를 위해서 추가한 설정인 듯한데, 차라리 그럴거면 “이치고의 참백도만 뭔가 특별해서 수리가 안된다.”는 설정을 붙이는게 낫지 않냐는 독자들도 있다. 후에 여태까지 쓰던 참월이 천타를 정식으로 받고 얻은게 아닌 화이트가 참백도 대용으로 쓰이고 있었단게 밝혀졌으니 충분히 자연스러운 전개가 될 수 있었다.[10] 아이젠과 싸울때도 얼음을 거의 쓰지 않고, 그냥 검으로 뒤에서 찌르기만 했다.[11] 명칭 불명이다.[12] 하지만 이때 만해를 사용한 장본인은 쵸지로가 아닌, 슈테른릿터 드리스콜 베르치.[13] 시해와 만해의 독음이 미나즈키로써 같다.[14] 없다고 보는 사람도 있지만 이름을 부르지 않고 시해를 하는 것과 요루이치의 발언으로 보아 습득한 것은 확실하다.[15] 만해나 시해는 커녕 참백도 자체를 보인 적이 거의 없다.[16] 다만 상시해방형 만해라기보단 최초로 만해를 사용하고 한 번도 해제하지 않은 것에 가깝다.